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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B00,#010101><colcolor=#000000,#FFBB00> 개발 | 락스타 노스 |
유통 | 락스타 게임즈 |
플랫폼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Xbox One | Xbox Series X|S Windows |
출시 | 2024년 3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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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GTA 온라인: 클러킹 벨 농장 기습 |
클러킹 벨 농장 기습에서 전대미문의 부패 조직을 폭로하기 위한 정교한 계획을 수행해 보십시오.
이 액션 가득한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에서 클러킹 벨 기업의 공장을 위장으로 사용하는 부패한 LSPD 경찰들과 위험한 신규 카르텔을 상대하십시오. |
2. 출시 전 정보
2024년 2월 22일, 다이아몬드 카지노 관련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던 빈센트가 전화를 하는 이벤트가 생겼다.2024년 3월 1일 뉴스와이어에 클러킹 벨 농장 기습 출시가 예고되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다이아몬드 카지노에서 등장했던 바 있는 빈센트 에펜버거가 LSPD 경찰로 재등장하며, 시놉시스에서 '새로운 카르텔 조직'으로 언급된 신규 조직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마약 거래 중인 지미 드 산타의 모습이 나왔다.
3. 주요 업데이트 내용
3.1. 클러킹 벨 농장 기습
전 다이아몬드 카지노의 보안대장에서 현 LSPD 경찰로 변모한 빈센트 에펜버거로부터 이미 연락을 받은 여러분은 이제 팔레토 항구의 클러킹 벨 공장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는 새로운 카르텔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비정상적이지만 수익성 있는 작전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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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연락책 임무들 및 대부분의 습격 콘텐츠와 동일하게 특수 이동 수단과 항공 이동 수단을 사용할 수 없다.
임무는 피날레를 제외하고 6개로 다른 갱들을 습격해서 각종 장비와 차량 등을 픽업하는 등 번거롭고 귀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튜닝 샵부터 볼 수 있었던 작업 계약과 진행 자체는 비슷하지만 사전 임무도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이런 사전 임무를 6번 진행해야 하고 피날레 이전까지는 기본 수익도 없으며[1], 오프레서 Mk II와 디럭소 등 특수한 이동 수단은 물론 헬리콥터 등의 운송 수단 또한 사용이 불가능하다.
사전 임무들은 갱들의 장비와 무기, 차량을 강탈하는 임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비와 무기, 차량은 총 3개의 갱들[2]에게서 얻어야 한다. 3개 갱의 장비와 무기, 차량을 모두 뺏거나 1개의 갱 조직것만 빼앗아도 임무는 성공이다.
출시 첫 주를 기준으로 한 가지 버그에 가까운 꼼수가 있다. 피날레에서 도주 차량에 탑승해서 마커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정비소에 전화를 걸어 미션으로 제공되는 도주 차량보다 성능 좋고 빠른 본인의 차량을 픽업하면 가져다 준다.[3]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선로를 타고 가면 적들[4]과의 차량 추격도 거의 없고 지명수배 해제도 수월하기 때문에 손쉽게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5]
수익과 보상은 난이도에 상관없이 $500,000이며, 리더로 피날레 임무를 처음으로 성공하면 브라바도 건틀렛 인터셉터의 할인가가 해금되며, $250,000이 추가로 지급된다.
===# 신규 이동 수단 #===
4. 임무 상세 정보
임무를 위한 비용을 준비하는 인트로 임무 "비자금 배임", 피날레에서 사용될 장비와 차량을 준비하는 "계획 준비", 본격적인 기습과 마무리의 "피날레"로 총 6단계의 임무로 구성되어 있다.4.1. 비자금 배임(Slush Fund)
널 위한 기회가 하나 있어. 말하자면, 좀 특이하지만 돈이 되는 협력이랄까? 문자로는 자세히 얘기 못 해. 하지만 네 장점을 살려 자산을 몰수하는 일이 될 거야.
피날레 임무를 위한 비용을 마련하는 임무로, 스트리트 펑크의 돈세탁 건물을 기습해서 세탁된 돈[6]을 뺏어오고, 그 돈을 준비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의 임무다.
인트로 미션인만큼, 다른 미션들보다는 확연히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1~2인 플레이일 때는 목표 지역이 A, B지역으로 2곳이 나오지만, 3명 이상일 때는 플레이어 수만큼 최대 4곳의 목표 지역이 생성된다.
과정은 간단하다. 목표 지역으로 가서 건물 근처의 갱단들을 처리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3명의 갱단을 처리하고, 세탁기 안에 있는 돈을 가방에 담아서 미션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면 된다. 주의할 점은, 돈을 챙기고 건물에서 나오면 입구 근처로 플레이어의 좌우로 하나씩 적들이 스폰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엄폐물이 없어서 노출되기 십상이니, 들어가기 전에 방탄 구루마를 최대한 입구에 붙여 주차해 놓고 건물에서 나오자마자 무기로 눈에 보이는 갱단을 처리하고 방탄 구루마에 타서 튀면 된다.
1회차와 2회차 이상일 때 시작 지점이 다르다. 1회차에서는 베스푸치 경찰서에서 시작하나 2회차부터는 이 임무의 최종 목적지에서 시작한다.
4.2. 무단 침입(Breaking and Entering)
좋아. 이제 작전을 시작했으니까 다음 전략을 세울 차례야. 클러킹 벨 공장에 침투하려면 우선 준비부터 제대로 해야 돼. 그러니 작업을 몇 개 좀 부탁할게. 너 기차 운전하는 방법은 알고 있지?
본격적인 계획 준비의 시작으로, 클러킹 벨 농장의 정보와 해킹 도구, 그리고 진입을 위한 화물 열차를 훔치는 임무다.
임무 시작 시 테러바이트 혹은 노트북을 목표로 찍어주는데, 가급적 노트북을 먼저 챙긴 후, 테러바이트에 가는 것이 좋다. 열차의 위치가 노트북보다는 테러바이트 쪽에 더 가깝기 때문.
노트북을 얻는 장소는 델 페로 놀이공원으로, 도착하면 빈센트가 클러킹 벨의 직원의 목표 대상 사진을 보내준다.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있는 사람일 경우에는 무작위 지점에서 오락기 게임을 하는 중이고, 파란색 티를 입고 있는 사람일 때는 안쪽의 부스 쪽에 있다. 직원을 찾고 노트북을 훔치면 곧바로 적대하기 때문에 훔치기 전에 미리 기절시키거나 처리하는 게 좋다.
테러바이트에는 스트로베리 쪽 지역의 특정 지점 구석에 주차되어 있지만, 테러바이트의 크기가 크다보니 찾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테러바이트를 찾는다면 들어가라는 목표 문장이 나오지만, 테러바이트 주위에 드론이 있어서, 뭣도 모르고 접근했다가는 전기 충격으로 제압당하니 함부로 접근하면 안 된다. 이후 드론들을 처리하라는 임무가 나오는데, 이 드론들은 총도 발사할 수 있어서 플레이어의 방탄복과 체력을 깎을 수 있으며 마지막 증원 드론 중 하나는 플레이어를 따라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엄폐물이 있는 높은 지형에서 드론을 저격을 하거나 방탄 구루마를 탄 상태에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드론들을 처리하면, 테러바이트에서 해킹 도구를 훔쳐서 나오면 된다.
이후 2개의 목표를 완수한다면, 화물 열차를 훔치라는 목표를 주면서 엘리시안 섬에 주차된 열차를 훔치라는 새로운 목표를 준다. 여기에서 새로운 적들인 클러킹 벨 카르텔을 상대하게 된다.
엘리시안 섬에 도착하면, 카르텔을 상대한 다음, 카르텔 중 한 명이 열차 키를 가지고 있으니 처리한 다음 키를 줍고 열차를 탈취하면 된다. 이후 열차를 조종할 수 있게 되는데 선로에서 신호 때문에 자동 브레이크가 걸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훔쳤던 해킹 도구로 신호를 해킹해 진행하면서 나아간다. 탈취하는 과정에서 클러킹 벨 카르텔이 테크니컬이나 발키리를 타고 플레이어를 저지하려고 들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GTA의 열차는 고작 그딴 걸로 멈추지 않으니 하나같이 밟아버리면서 터져나간다. 그래도 원거리에서 공격해오는 적들의 공격은 유효타가 있다보니 플레이어도 가만히 있지 말고 스낵을 먹으면서 버티거나, 대응사격을 하는 것이 좋다. 이후 터널로 진입하면 성공한다.
4.3. 총기 은닉(Concealed Weapons)
필요한 무기와 장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카르텔이 우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거야. 하지만 이건 충동적으로 벌이는 공격이 아니란 걸 명심해. 신중하게 목표를 선택하고 흔적을 남겨선 안 돼.
기습에 사용될 미등록 무기를 얻기 위한 임무로, 전술한 3개의 조직들의 무기와 장비를 훔쳐오는 임무다. 목표로 지정되는 조직들은 각각 다음과 같다.
조직 | 무기 | |
A | 마라분타 그랑데 |
콤펙트 라이플 컴뱃 피스톨(소음기 장착) 미니 SMG 쇠지렛대 화염병 |
가장 얻기 쉽지만 무기들이 하나같이 단점이 큰 무기들이라 가장 성능이 떨어진다. 방탄복 장비는 빨리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지만, 방어력이 가장 떨어져서 난전을 하기에는 힘들다. 그나마 피날레에서 상자를 열 때 필요한 쇠지렛대가 기본적으로 있어서 빨리 진행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용도다. | ||
B | 프로페셔널즈 |
헤비 라이플 택티컬 SMG(소음기 장착) 헤비 샷건 파이프 폭탄 |
난전에서나 은신전에서나 준수한 무기들이라 피날레가 상당히 편해진다. 방어구 장비도 방어력이 없다시피 한 A 장비와 단단하지만 쉽게 지치는 C 장비의 중간 성능이라 쓰기 편하다. 하지만 장비를 얻기 위해 바다에 떠 있는 요트에 올라타서 총을 쏴대는 적들을 상대해야 하며 도주할 때에는 버자드도 따라와서 머신건을 갈기니 조심해야 한다. |
||
C | 민병대[7] |
MG 컴뱃 샷건(소음기 장착) AP 피스톨 수류탄 |
하나같이 은신에서 거리가 있는 구성의 공격적인 장비로 난전에 어울리는 장비지만, 소음기가 달린 컴뱃 샷건으로 근접해서 몸샷 한발로 죽다 보니 은신전도 괜찮다. 방어구 장비는 셋 중 가장 튼튼한 중량 방어구로 저거너트 급으로 체력이 뻥튀기 되어서 강한 데미지 저항 덕분에 플레이어의 레벨이 낮아서 기본 체력이 낮아도 정면 총격전을 수월히 할 수 있다. 대신 파인드 앤 쿼츠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갈 정도로 스낵이 많이 소모되고 조금만 오래 뛰면 금방 지치는 바람에 금고 코드를 알려고 뛰어다닐 때 금방 지치는 단점도 따라온다. 위치가 샌디 해안 비행장으로 가장 먼 위치이지만 B처럼 바다 위도 아니고 따라오는 적들도 메사를 타고 오다 보니 B보다 어렵지는 않다. 다만 적들이 군용 라이플이나 컴뱃 PDW 같은 강력한 무기를 들고 있으니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훅 가기 쉽다. |
장비를 얻고 나서는 빈센트가 이후 도주 차량을 훔칠 것이라면 기존에 털었던 조직은 다음에 경비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4.4. 뺑소니(Hit and Run)
클러킹 벨 공장에 잠입하는 것도 어렵지만, 거기서 나오는 것 또한 만만치 않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도주 차량이 필요해. 아무런 연관도 없고 추적도 되지 않는 걸로. 너라면 분명 제대로 구해오리라 믿어.
기습 임무에서 도주 차량을 획득하기 위해 총기 은닉에서 나왔던 3가지의 조직들 중 다시 한 조직을 선택해서 그 조직의 차량을 훔쳐오는 임무다. 이 임무의 경우에는 총기 은닉 임무처럼 정해진 차량이 아닌, 제공되는 사진 속의 3가지 차량들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지정되는 확률형 임무다. 진행 과정은 기존의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는 임무와는 다르게, 피날레에 사용되는 차량이라 시작 지점이 아닌 피날레의 클러킹 벨 농장이 있는 팔레토 항구에서, 농장 옆건물의 주차장으로 차량을 보관하게 된다.
조직 | 차량 | |
A | 마라분타 그랑데[8] |
문빔 커스텀 튤립 임페일러 LX |
무기와 장비처럼 얻는 난이도는 가장 쉽지만, 구성 차량이 주로 느린 머슬카들이라 오프로드 같은 다방면으로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 그나마 문빔 커스텀과 임페일러 LX는 느리기만 해서 철로로 이동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튤립은 빨라도 고속에서는 매우 불안정해서 자칫 다리 위에서 요철에 걸려서 강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획득 과정은 지정된 지점에서 셋톱 박스를 찾아 파괴하면 차고의 문이 열리고 그 차량을 가지고 나오면 된다. 장애물이나 적들도 대부분 차고 문과 반대편에 있어 도주 과정도 쉽다. 여담으로 차량은 전부 디클라스 차량이다. |
||
B | 프로페셔널즈 |
오셀럿 저귤라 딩카 스고이 코일 라이덴 |
준수한 성능의 스포츠 세단들로 온로드에서든 오프로드에서든 큰 어려움이 없다. 대신 얻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 론 얼터네이트 풍력 발전소 혹은 파머-테일러 발전소에 지정된 지점으로 가면 사방에 장애물이 깔려 있어 차에서 내려서 들어가야 하고, 차를 훔쳐도 점프대[9] 앞에 있는 그레인저 3600LX를 치우고 점프대를 타고 나와야 한다. 도주 과정에서도 추격 차량들이 속도가 빠른 퓨지티브와 그레인저라 역주행으로 충돌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프로페셔널즈라 총도 잘 쏴서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사방팔방을 확인하면서 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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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민병대 |
카니스 터미너스 매머드 밀 스펙 패트리어트 매머드 스쿼디 |
오프로드 차량들로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최고 속도가 낮은 편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미너스는 오프로드에서도 상위권인 등판 능력에 속도도 준수한 편이고 밀 스펙 패트리어트는 터미너스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방탄인 덕분에 쓸만하긴 하지만, 스쿼디는 방탄도 아니면서 상당히 느리고 생각보다 어디 걸려서 찌그러지기 쉬워 튤립과 비등비등할 정도로 좋지 않다. 획득하기 위해서는 추마쉬, 로스 산토스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도주 차량을 운반중인 카고밥을 격추시켜야 한다. 버자드 두대가 카고밥을 호위하고, 카고밥을 격추해서 차량을 타면 버자드가 3대까지, 배라지가 2대까지 스폰되는데 거기다가 오프로드 메사도 주기적으로 3대씩 스폰되니 도주 시에는 B보다도 난이도가 높다. |
만약 플레이어가 한 조직만 아니라 두 조직 이상의 차량을 탈취해서 확보했다면 빈센트가 차량을 팔아서 도주 시에 사용할 차량을 제외하고 대당 1만 달러로 최대 2만 달러를 추가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4.5. 탈조직 범죄(Disorganized Crime)
클러킹 벨 공장 잠입 계획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게 핵심이야. 그러려면 카르텔의 공급망에 훼방을 놓아야 해. 내가 조사를 좀 해봤는데, 어떻게 하면 될지 그림이 그려졌어. 나만 믿어, 나중에 꼼꼼히 준비한 걸 후회하지 않을 거야.
클러킹 벨 카르텔이 사용하는 숨겨진 트럭 차고을 찾아내서, 차고 안에서 코카인이 숨겨진 방에 들어가기 위한 키 카드를 찾아내고 탈출하는 임무다. 이때 플레이어가 임무를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기습 피날레의 과정이 은신 플레이가 될지, 전투 플레이가 될지 결정된다.
임무 시작 시 스트로베리 지점으로 가서 숨겨진 트럭 차고의 정보가 담긴 밴을 찾아서 해킹한 다음 차고로 향하게 된다. 이 때, 플레이어가 해킹한 밴은 작동이 멈추고 적들이 내려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된다. 직원을 쓰러뜨리고 클러킹 벨 복장을 입으면 차고에 잠입할 때 시야가 빨간 적을 제외하면 들키지 않으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숨겨진 차고 지점을 알아내서 침입을 한다면, 어떻게 진행되었냐에 따라 피날레의 진행과정이 달라진다.
- 플레이어가 벤슨 트럭을 터뜨리지 않고, 차고 안에 있는 카르텔들이 외부 신고를 하기 전이나 들키지 않은 채로 전부 처리하고, CCTV의 기록을 전부 없앤다면 피날레는 은신 플레이로 시작하게 된다. 이 때는 클러킹 벨 상자가 담긴 트럭을 시작 지점까지 운반해야 임무가 완료된다.
- 혹은 플레이어가 차고 안에 있던 벤슨 트럭을 하나라도 터트리거나, 처리 시간이 늦어져서 카르텔이 외부에 신고를 하거나, CCTV 기록을 지우지 않는다면, 피날레는 공격 플레이로 시작하게 된다. 이 때는 나오면 클러킹 벨 카르텔이 차량을 타고 공격하는데 전부 처리하거나 탈출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주의사항으로는 보관함을 드릴로 뚫는 것을 시도하기 전에는 절대 나오지 않다가, 드릴로 보관함을 뚫는 모션을 취하면 그 즉시 보관함 방 바로 근처에 있는 엘리베이터나 비상구에서 원래 없던 적이 양쪽으로 총 2명이 추가 소환되어 드릴 소리를 듣고 감지해내기 때문에, 일단 보관함을 뚫을때 엘레베이터 근처나 비상구쪽에 가까운 벽면이 아닌 중간쯤에 서로 등을 지고 있는 금고함 쪽을 먼저 상호작용 한 다음에, 드릴로 보관함을 뚫지 말고 잠깐만 소리를 낸 다음에 바로 취소하고, 방에 적이 들어오기 전에 엄폐해서 추가로 등장한 적을 처리한다면, 그 다음에 여유있게 보관함을 열어주면 된다.
어느 쪽으로 진행되었든, 적들을 처리한 이후에는 보관함이 있는 방에서, 4개의 보관함 중 키 카드가 있는 보관함을 중간에 획득 가능한 드릴로 뚫어서 찾아내면 된다. 이때 여는 방식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추가 보조 목표인 벽의 금고를 열때와 같은 모션을 공유한다. 나중에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을 하게 된다면, 이때 사용되는 모션과 걸리는 시간을 참고하면 된다.
여담으로, 뺑소니와 함께, 목표물 획득 과정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준비 과정 미션이다. 대신 뺑소니 미션은 추가 확보 차량 1대당 1만 달러, 최대 2만 달러를 지급해주지만, 탈조직 범죄 미션은 고정 보상이 아닌 보관함에서 확률형으로 얻는 추가 보상이어서, 미션의 보상이 큰 폭으로 달라지기도 한다.
4.6. 범죄 현장 수사(Scene of the Crime)
이번이 마지막 임무야. 카르텔과 경찰의 연합을 무너뜨릴 시간이지. 네가 몸을 숨길 상자를 준비해 놨어. 그 안에 네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할 거야. 너도 은밀한 작전을 위해 이렇게 유연한 발상을 떠올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미처 몰랐을 거고... 그럼 행운을 빌게. 이따 다 끝나고 얘기하자고. - 은신 플레이
이번이 마지막 임무야. 카르텔과 경찰의 연합을 무너뜨릴 시간이지. 공장으로 가는 기차가 널 기다리고 있어. 아, 그리고 놈들은 우리가 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놈들의 그 모든 예상을 뛰어넘어서 존나 부지런하게 조져주자고. - 공격 플레이
피날레의 역할을 하는 임무로, 플레이어는 클러킹 벨 농장에 잡입 or 침입해서 숨겨진 코카인과 금고의 돈을 훔쳐서 달아나는 것이 목표인 임무다.
- 은신 플레이로 진행한다면, 플레이어가 전에 훔쳤던 상자 안에 숨어서 들키지 않고 적들을 하나하나 조용히 처리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 공격 플레이로 진행한다면, 클러킹 벨 카르텔이 플레이어를 대비해서 방탄복 등 어느 정도 무장을 갖춘 상태로 플레이어와 전투를 하며 증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목표는 클러킹 벨 농장 건물 내의 특정 방에 숨겨진 코카인으로, 플레이어가 전부 가져가며 진행한다. 첫 번째 방 같은 경우에는, 제랄드가 찍어주는 은신처와 비슷한 구조의 방으로 안에는 클러킹 벨 카르텔 1명과, 코카인 제조를 담당하는 직원 2명이 있다. 처리하고 나서는 총 4개의 코카인 더미들을 카요 페리코 습격 방식으로 가방으로 쓸어담으면 된다.
두 번째 방은 중형 창고와 비슷한 구조로, 안에는 클러킹 벨 카르텔 2명이 있다. 둘을 처리하고 나서 상자를 열어야 하는데, 이때 쇠지렛대가 필요하다. 쇠지렛대는 A 무기로 사용하거나, HUD 맵상에 표시가 되니 얻고 나서는 4개의 상자 중 2개의 상자 안에 있는 코카인을 획득하면 된다.
이후, 컴퓨터가 있는 사무실에 가서[10] 컴퓨터를 해킹하고, 클러킹 벨 농장 안에 있는 컴퓨터를 해킹 장치를 통해 금고의 코드를 알아내면 된다. 이 때 생성되는 코드는 무작위 코드로, 금고에 코드를 입력하고 그 안에 있는 돈을 챙기면 농장 안에서 해야되는 목표는 전부 끝난다. 목표가 전부 끝난다면, 금고의 보안으로 경찰이 출동하고, 이후 농장의 게이트를 열고 탈출하고 나서, 게이트 기준으로 도주차량이 있는 오른쪽 건물로 움직이면 된다. 이때 경보가 울려도 플레이어가 농장 속에서 진행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 미발각 혹은 대비 상태로 플레이어를 상대하게 된다.
탈출할 때 팁은, 도주 차량을 꺼낸 직후를 기준으로, 로스 산토스 카운티 쪽으로 갈 수 있는 오른쪽 철길을 통해 차를 몰고 간다면 쉽게 지명수배를 해제할 수 있고, 가는 도중에 개인 차량을 꺼내서 더 효율적으로 탈출을 할 수 있다. 이후 로스 산토스로 가서 기존의 준비과정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면 피날레가 끝난다.
초회로 피날레를 끝낼 경우, 빈센트의 대리인과 건틀릿 인터셉터를 탄 빈센트가 나오는 컷신이 나오지만, 2회차부터는 빈센트의 대리인만 나오면서 간략한 컷신으로 마무리된다.[11]
5. 평가
|
전체적으로 전투가 많고 차량 추격전이 있지만 그 최악의 평가를 받는 프로젝트 전복에 비하면 양심적이지만, 임무 구성 자체가 굉장히 귀찮은 타입이고 그런 구성치고는 보상이 습격만큼 높은편이 아니라서, 기존부터 게임을 해온 유저들에게는 소위, 건틀렛 인터셉터 할인가 해금용 임무로 전락해버렸다.
그에 반해 마치 습격을 소규모화 한 임무 방식은 꽤 신선해 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는 한다. 탈취 임무는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빈센트에게 문자로 알리는 방식이며, 탈취 임무를 얼마나 진행할지 역시 플레이어의 선택인지라 자유도도 꽤 높은 편이다.
신규 및 복귀, 유입 유저들에게는 50만 달러가 상당한 돈이 되며, 무엇보다도 플레이에 비싼 부동산이나 서비스 이동 수단이 요구되지 않는데다가 1인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본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돈이 궁한 초보자라면 부동산, 코사트카, 아케이드 등 구매 자금 마련용으로 몇 번은 할 만은 하다.[12] 그래서 현재 GTA 온라인에 입문한 신규 유저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추천되고 있다.
그리고 장비 선택에 따라서는 낮은 레벨의 초보자도 버틸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해서 난이도 조절도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굳이 돈이 궁한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카요 페리코 습격을 하고나서 생기는 기나긴 144분의 대기시간 동안, 혼자서 할 수 있는 임무 중 에선 카요 페리코 습격 같은 솔로 가능 습격이나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같은 최소 2인 습격에 뭍혀서 그렇지, 수익성만큼은 다른 임무만큼은 아니지만, 튜닝 샵 작업 계약, 폐차장 강도 작업 같은 임무와 비교하면 높은 편이기도 하다.
신규 차량인 건틀렛 인터셉터는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의 외형과 성능으로 호평받은 건틀렛 헬파이어를 경찰차로 만들면서, 기존 GTA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마치 니드 포 스피드, 포르자처럼 고성능 경찰차를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차량 위주 플레이어에게는 분명한 장점이지만, 540만 달러라는 기본가는 물론, 해금가도 400만 달러로 상당히 비싸다. 어느 정도냐면 이전 업데이트들을 통해 가격이 올라간 토레아도르, 비질란테가 할인가 기준으로 20만 GTA 달러, 디럭소가 2~30만 GTA 달러 차이로 이 차들보다 약간 저렴한 정도다. 하지만 상술한 3개의 차량들의 경우 출시된 지는 오래 되었지만 무장도 가능하고 각 차량마다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범용성이 매우 높아서 비싼 가격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는 반응이 많지만, 이 차량은 막말로 약 75만 GTA 달러의 건틀렛 헬파이어에 경광등과 아무 기능 없는 장식용인 카메라 몇 개 달고 법 집행기관 차량이 되었다고 가격이 최소 325만 GTA 달러나 더 붙어 버려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선을 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13][14]
스토리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퀄리티에 대한 우려와 달리 무난하게 나왔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브레이킹 배드를 오마주하려다가 말아먹은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과는 달리 괜찮은 평을 듣고 있다.
총평하자면 이전 업데이트인 불법 정비소처럼 큰 문제점은 없는 무난하고 나쁘지는 않았으며, 신규 및 복귀, 유입 유저들의 진입 장벽도 낮춰준 업데이트이지만, 그동안 쌓이고 쌓인 비판과 논란, 그리고 최악의 업데이트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에서 떠나간 민심을 다시 원래 민심으로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업데이트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6. 여담
-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마지막 투여처럼 타이틀 업데이트 과정에서 후속 업데이트의 데이터가 주간 업데이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출시된 사례이다.
- 이번 콘텐츠는 치킨 가게와 마약 조직을 소재로 했는데, 이전에 오마주했다가 결국 실패한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에 이어 또 다시 브레이킹 배드를 오마주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GTA 온라인에서 제작진에게 많이 편애받는 더 프로페셔널즈가 여전히 등장하고, 빌런을 일반 경찰국으로 돌려막는 등 불안한 모습이 나오긴 했으나, 다행히도 스토리를 말아먹은 마약 전쟁과 달리, 스토리는 무난한 퀄리티로 나왔다.
- 업데이트 출시 예고에서 "부패한 LSPD 경찰들과 위험한 신규 카르텔"이 언급되면서, LSPD가 불법 정비소에 이어 연속으로 콘텐츠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여졌으나, 막상 까보니 빌런도 아니고 임무 초반 컷신과 피날레에서만 등장했다.[15] 그 이외에 신규 조직인 클러킹 벨 카르텔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일반 보안국인 LSSD가 빌런으로 승격되었다.[16]
- 슈퍼 요트 생활(2020년 8월 11일) 이후로 3년 7개월 만에 메리웨더가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메리웨더의 모델을 재활용한 무명민병대가 등장했다. 그러나 딱히 이렇다 할 설명이나 별다른 설정 없이 메리웨더의 소스를 재활용했기 때문에, 기존의 유저들은 재탕된 모델을 보고 또 메리웨더냐며 오해하기 십상이었다.
- 본 패치로 인해 배스푸치 경찰서에 배치된 경관들에 한하여 시선에서 오래 머무르거나 가벼운 어깨빵을 때려도 별이 뜨지 않게 변경되었다. 단, 해당 경찰서 앞에서 무기를 꺼내거나 세게 충돌할 경우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간주되어 여전히 지명 수배가 발동한다.
- 임무 BGM은 클래식 습격의 BGM들을 재활용했다.
- 사전 임무 중 온라인에서 최초로 기차를 직접 조종할 수 있다.
- 간략한 스토리를 요약하면 치킨 프랜차이즈가 등장하고, 경찰이 마약 카르텔을 상대하는 전개이다. 때문에 "이거 이름만 떼고 보면 극한직업 아니냐?"는 반응도 적잖게 있다.
[1]
단, "뺑소니"단계 에서는 추가적인 도주 차량을 획득할 경우 추가 수익, "탈조직 범죄" 단계에서는 보관함 수색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둘다 시간 대비 효율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2]
목표 A: 마라분타 그랑데, 목표 B:
더 프로페셔널즈, 목표 C: 이름모를 민병대(지만 대부분의 모델링과 보이스는
메리웨더의 것을 그대로 쓴다.)
[3]
이렇게 되면 사전작업 임무에서 갱에게 차량을 빼앗는 임무의 의미가 없어지지만, 전통적으로 습격 시리즈에서 도주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을 타고 가는 것도 퍼시픽 스탠다드 습격의 방탄 구루마 같은 꼼수를 제외하면 대체로 패치 없이 용인했기에 패치 없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4]
클러킹 벨 카르텔과 LSSD가 적으로 나온다.
[5]
오직 선로로만 탈출할 경우엔 도주 차량 준비 작업을 아무거나 골라 잡아도 된다.
[6]
말 그대로 돈을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있다(...). 사실 이러한 세탁은
위조지폐 제작 조직이 실제 지폐처럼 보이기 위해서 하는 작업이다.
[7]
메리웨더와 비슷한 모델링의 적에 메리웨더처럼 오프로드 메사를 타고 다니지만 다른 적이다.
[8]
블레인 카운티쪽에서 등장하며, 해당 지역이
로스트 MC의 영역이라 마라분타 놈들이 간도 크다면서 빈센트가 언급한다.
[9]
쓰레기더미가 쌓여있는 암롤박스다.
[10]
사무실의 문이 잠겨 있는데 총으로 손잡이를 쏘거나 열쇠를 찾아서 사용하면 문을 열 수 있다. 만약 손잡이를 쏘면 적이 증원된다.
[11]
이 대리인의 정체는 바로 미겔 마드라조의 비서 호르헤로,
마드라조 카르텔의 조직원이자 카요 페리코 습격을 완료하면 돈을 주는 그 인물이다.
[12]
실제로 클러킹 벨 임무를 한 번이라도 돌면 고급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고, 4회 가량 완료하면 라 메사 아케이드나
코사트카 깡통 옵션, 둘 중 하나를 살 수 있을 정도다.
[13]
그렇다고 건틀렛 인터셉터의 경찰 장식이 말 그대로 장식은 아니긴 하다. 집행 기관 차량으로 판정받아서, 사이렌을 키고 길을 가면 시민들이 길을 비켜주는 인터셉터 차량의 고유의 기능이 있긴하다. 단, 그 고유의 기능이 있다고 기존의 차량에 325만원을 더 붙여 파는 건 확실하게 선을 넘기는 했다는 반응이 주로 이루어진다.
[14]
다만 2024년 6월 25일자
바텀 달러 바운티스 업데이트로 플레이어의 경찰차에 자경단 임무인 ‘파견 임무‘가 추가되면서 경찰차로서의 기능이 생기긴 했다. 이는 건틀렛 인터셉터 이외의 플레이어가 구입한 다른 경찰차도 마찬가지이다.
[15]
탈출 과정에서 경찰을 따돌리지 않은 상태로 로스 산토스 시내로 진입시에만 등장하는데, 이때는 그냥 플레이어에게 지명수배가 붙어 있는 상태라서 등장하는 것일 뿐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빌런으로 승격된 LSSD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16]
정확히는 탈출 과정에서 클러킹 벨 카르텔과 같이 플레이어에 협공을 가한다.
[17]
정확한 대사는 "내 배가 꼬르륵거려. 분명 9번 메뉴 두 개가 생각나서 그런 걸 거야. 그 맛있는 딥프라이 고기 반죽(deep-fried meat paste)이 진짜 죽여주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