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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0:10:24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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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클라디스
Cladis
파일:2837631f-62bf-2f00-2d9a-7f0c500c7121.png
<colbgcolor=#000> 이명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Cladis, Priest of fog)
성별 남성
나이 30대 중반
소속 무의 눈
[ 스포일러 ]
무의 장막(협력)
직위 제사장
종족 인간( 선계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의한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구치 레이고[1]
프로필 안개신을 믿는 무의 눈의 사제이자 제사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능력을 인정받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제사장의 직위에 올랐다. 아직은 미숙한 땅지기인 슈므를 도우며 안개신의 뜻에 따라 청연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있으나, 본인은 부정하고 있는 중이다. 누굴 대하든 그리 차갑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적절한 온도의 인상을 유지하고 있어, 감정의 폭이 작은 너울 중에서도 특히 속내를 알기 어렵다는 평이 많다.
테마곡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5. 대사
5.1. 호감도 관련 대사
6. 기타
6.1. 여담6.2. 아트 갤러리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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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게 믿음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2. 상세

백해의 주요 종교인 '무의 눈'을 이끄는 제사장으로, 실질적으로 청연을 이끄는 시장 격 인물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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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5. 대사

(평상시)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맑음)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안개)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흐림)
(기본 대사: 청연의 날씨 - 비)
(클릭 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안개신 레이드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클릭 시 - 반추하는 세계: 종)
  • 결국 여기까지 오셨군요. 모험가님.

(대화 종료 - 반추하는 세계: 종)
  • 이게 마지막 걸음이 될 수도 있겠죠...

(대화 신청 - 반추하는 세계: 종)
  •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그저 기다리고 버티는 과정에서 저는 점점 저 자신조차 잃었던 것 같습니다.
    더는 버티지 못할 것 같은 스스로를 세뇌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를 믿고 기억을 잊어준 슈므에게, 그렇기에 모두에게 숨긴 진실을 한순간의 기억으로나마 간직했던 슈므에게... 말도 안되는 투정을 부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슈므에게 제대로 사과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이미 반추하는 세계에서 기억을 보셨겠지만... 라르고는 그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요기를 이용해 백해를 오염시키고, 이곳을 요괴들의 땅으로 만들려는 것이었죠.
    그 과정에서 안개신님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페즈의 목적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는 행동은 분명 요괴들과 같아 보일 뿐이었죠.
    그리고 이번에 그의 목적은 요괴들과는 다르게 안개신님을 깨우려는 것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언제나 과묵했고, 이용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놓친 것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군요.
    이 모든 일이 해결된 후, 모험가님이 백해를 지나 다른 곳으로 향한다면, 그를 언젠가 다시 만날 겁니다. 절대 그를 믿지 마십시오.
  • 결국 모험가님과 함께 이곳까지 오게 되었군요. 어쩌면 당신이 백해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예정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이미 해결해주셨고, 모험가님께서만 할 수 있는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당신이 선계에 있었더라면... 그랬다면, 저는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요?
    ......
    ...네. 그런 표정을 하지 않으셔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과거는 기억에만 남을 뿐,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그러니 이미 기억에 남은 제 잘못을 되돌리고 속죄할 방법은... 지금 이것밖에 없겠죠.

5.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대화 신청 - 친밀 단계)[4]
(대화 신청 - 호감 단계)[5]
안개신 레이드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선계 시나리오 이후 모험가에게 발송되는 편지)
  • 모험가님이 이 편지를 읽으신다는 것은 드디어 제가 오랜 시간 미뤄둔 선택을 했다는 말이겠죠. 제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니, 저를 위해 마음은 쓰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유가 있었다고는 하나, 저는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고, 지금의 결과는 이를 속죄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을 테니까요.[6] 그리고 그 순간의 저는 아마도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편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성격을 잘 압니다. 아마도 모험가님께 이 말을 끝내 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6. 기타

6.1. 여담

6.2. 아트 갤러리

파일:2837631f-62bf-2f00-2d9a-7f0c500c7121.png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일러스트.

파일: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도트(던파).gif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도트.

파일:4f112cf3-5f00-41bf-3db3-009ca6efb3ef.png
장막속의 클라디스 일러스트.

파일:장막 속의 클라디스 도트(던파).gif
장막속의 클라디스 도트.

7. 관련 문서



[1] 혼돈의 오즈마와 중복. [2] 이면 경계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다. [3] 어둑섬 에피소드에서 클라디스를 비웃고 조롱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심지어 자기 목적을 위해 자신을 누구보다 믿고 따르는 슈므를 기억을 지워가며 이용하고 있었으니,(당연히 클라디스 입장에서는 보호를 위한 위장 공작이었다.) 인간혐오에 요마왕의 최측근인 불신위괴도 그 꼴을 보며 퍽 혐오스러웠는지 슈므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그녀에게 청연의 상황을 넌지시 알려주기까지 했다. [4] 59%에서 친밀 단계가 된다. [5] 88%에서 호감 단계가 된다. [6] 실제로도 클라디스의 선택으로 인해 그동안 수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어둑섬의 민간인들이다. [7] 흥미롭게도 자신을 믿고있는 슈므 역시 사람(천해천 땅지기)에 의해 거두어졌다는 과거가 있다. [8] 무를 사랑한다고 대놓고 말하는데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은 것으로 봐서,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종교적인 사랑에 가깝다. 즉 "자신을 희생하려는 신 vs. 그것을 막아서는 신앙인"이라는 구도이다. 만약 성경을 읽어봤다면 예수의 십자가 희생을 막아서려는 베드로를 떠올리면 쉽다.(마태 16,21-23; 마르 8,31-33) [9] 불신위괴가 안개신을 이용하기 위해 안개고원까지 갔다가 클라디스와 마주쳤는데, 당시 불신위괴는 자신을 이길 수 있는 무력을 지닌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강했기에 클라디스가 이길 수 없었고 클라디스가 죽어버린다면 백해가 위험에 빠지고 안개신의 의지를 이은 슈므 역시 마찬가지였기에 자신을 죽이려는 불신위괴에게 자신은 안개신을 이용할 키카드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시선을 끌기위해 손을 잡았다. [10] 아스라한 : 안개신의 무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이 당시 이미 불신위괴 로페즈가 있던 때여서 안개신을 구할 가능성인 슈므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도록 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러니하게 클라디스의 수많은 잘못된 선택 중에서 이거 하나만큼은 옳은 선택이었던 것. [11] 본섭으로 넘어오며 클라디스에게 일갈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스토리 중 중복되는 일부 내용과 언행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12] 이면 경계에서 등장할때는 유일하게 암속성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후 아스라한에서 등장할때는 라르고처럼 명속성이 약점으로 나온다. [13] 안개신 레이드 에필로그에서 에단이 클라디스가 어떤 목적이던 간에 무의 눈이 그 책임을 회피해선 안된다고 다시한번 그의 잘못을 고지한다. [14] 다만, 클라디스가 모로스와 대면할 확률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 잠들지 못하는 죄악의 지옥에 떨어지려면 사령술 급의 고인모독을 한 이상이 아니면 여간해선 명계로 받아들여지기 때문. [15] NPC로 있었으나, 어둑섬 에피소드 이후 마을에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