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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5:55:27

크리스(델타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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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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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너 크리스 수지 노엘
버들리 기타 괴물
다크너 랄세이 랜서 룰스 카아드
제빌 기타 / 챕터 1
스팸톤 기타 / 챕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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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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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e61d,#3b130c><colcolor=#3b130c,#b5e61d> 이름 <colbgcolor=#b5e61d,#3b130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olcolor=#000,#eee>크리스
파일:미국 국기.svg Kris
파일:일본 국기.svg クリス
성별 불명 ( 비규정)
종족 인간
이미지 컬러 녹색/ 시안
첫 등장 챕터 1 (홈 타운)
등장 작품 델타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챕터 12.2. 챕터 2
2.2.1. 히든 루트
3. 전투 / 능력4. 인물 관계5. 이름6. 여담

1. 개요

델타룬의 주인공. 마을의 유일한 인간으로, 어린 시절 토리엘과 아스고어 부부에게 입양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2.1. 챕터 1

토리엘에게서 어서 일어나지 않으면 늦을 거란 말을 듣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토리엘과 함께 차를 타고 학교에 가서는 조별 과제를 위해 함께할 짝을 찾으려 하나 이미 다들 짝이 있었고, 노엘이 크리스에게 3명이서 조를 짜자고 제안하지만 버들리가 반발하여 뒤늦게 등장한 수지와 조를 하게 된다.

조 짜기가 끝나고 알피스가 수업을 하려 하나 분필이 사라져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수지가 분필을 가지러 비품실로 가게 되고, 크리스는 이를 감시하는 역을 맡는다.[1] 교실을 나가자마자 수지가 분필을 먹는 장면을 목격한다. 수지는 봤냐고 추궁하고, 대답이 없는 모습에 열이 받아 얼굴을 물어뜯으면 어떨 것 같냐며 위협하지만 이내 그만둔다. 그리고 숙제는 크리스에게 죄다 몰아줘 버린다.

수지와 함께 비품실에 가자 분위기가 어두워지며, 비품실 안도 평소보다 넓어진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하자 돌아가려 하나, 문이 닫혀버려 밑으로 떨어지고, 다크 월드에 도착한다.
파일:Kris_overworld_darkworld.webp 파일:Kris_overworld_soul.png
어둠의 세계 모습 영혼이 활성화된 모습
그곳에 있던 성에서 랄세이와 랜서를 만나고, 혼자 단독 행동을 하게 된 수지를 찾아 오래된 교실의 다크 월드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수지를 재회하나 랄세이의 착한일을 하라는 강요에 질린 수지가 랜서의 편을 들어버리거나, 다시 돌아온 수지와 랜서와 동행하다가 랜서가 돌발 행동을 하여 감옥에 갇히는 등 여러 일들을 겪고, 마침내 샘을 지키고 있던 스페이드 왕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에서는 승리하나, 항복한 척 연기하던 스페이드 왕이 랄세이에게 치유를 받고선 모두를 공격하여 위기에 몰린다.[2] 만약 지금까지 제빌을 제외한 그 누구도 공격으로 해결하지 않았다면 모두가 몰려와 왕을 끌어내고 랜서가 새 왕이 되며, 공격으로 해결한 경우가 있다면 수지가 진정 마법으로 왕을 잠재운 채[3] 수지와 함께 샘 앞으로 가서 영혼으로 봉인하게 된다.

샘을 봉인하자 마치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이 꿈인 듯 현실 세계로 돌아왔지만, 수지에게서 내일 다시 가보자는 말을 듣고 집으로 향한다.[4]

그리고 침대에 잠들고 나서, 이불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튀어나와 비틀거리며 걷다가, 영혼을 뽑아내어 새장에 가둬버린 후, 칼을 꺼낸 채 붉은 눈을 빛내며 플레이어 쪽을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2.2. 챕터 2

토리엘에게서 밤사이에 또 혼자 파이를 다 먹었냐는 말을 들으며 침대에서 일어난다.[5] 그리고 학교에 제일 늦게 등교하며, 수업 시간 내내 마치 시체마냥 자버린다.

그리고 교실 밖으로 나와 수지와 다시 한번 다크 월드로 향하려던 찰나, 노엘이 다가와 같이 조별 과제를 하지 않겠냐는 말을 듣는다. 이를 '비품실에서 같이 놀기' 혹은 '범죄'를 저지를 거라는 말로 둘러대어 거절할 수 있다.[6] 다크 월드로 향한 후, 다른 다크너들을 랄세이의 성으로 데려오기 위해 잠시 라이트 월드로 가서 버려진 교실에 있던 물건들을 가지고 온다.[7] 모험에서 마주쳤던 다크너들과 재회하고, 랄세이의 성에 자신의 방이 생기는 등 즐거운 일을 겪지만, 조별 과제를 다 끝내고 오라는 말에 다시 라이트 월드로 향하게 된다.[8]

도서관에 가서 숙제를 하려 하지만, 컴퓨터실에 또 다른 다크 월드로 향하는 입구가 생긴 걸 목격하고는 사이버 월드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노엘과 버들리, 퀸을 만나게 되며, 또 다른 어둠의 샘이 생겼다는 걸 감지하여 따라온 랄세이와도 만나게 된다.

쓰레기장에서까지는 둘과 동행하다 갈림길에서 헤어져 혼자 도시를 돌아다니다 노엘과 동행하게 되고, 둘이서 퍼즐[9]을 풀어나가며 버들리와도 마주친다. 축제 거리에서 다시 랄세이와 수지와 만나 동행하지만 퀸의 저택으로 향하는 길에 퀸과 마주쳐 새장에 갇혀 방에 갇혀버리게 된다. 이에 랜서를 불러내어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탈출하고[10], 몸에 이상이 생긴 랜서를 수지가 업은 채 버들리와도 같이 가게 된다.

방을 지나기 위해 풀어야 하는 퍼즐들을 모두 크리스가 풀자 자신은 사실 멍청하다며 절망한 버들리에게서 그의 과거를 듣는다. 수지에게서 용서를 받은 시점에서부터 버들리는 크리스의 편이 되고, 버들리가 수지와 함께 노엘을 찾으러 간 후 랄세이와 함께 하며 산성강을 오리배를 타서 건너간다. 중간에 배의 전진을 막는 손을 치우고 다시 나아가면 룰스 카아드와 땅따먹기 전투를 벌이고, 나아가서 수지와 재회하여[11] 퀸의 저택의 옥상까지 도달하여 붙잡혀있는 버들리와 퀸과 전투를 벌인다.

이후 2차전에서는 싸우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친구가 된 다크너들과 버들리의 대형 로봇을 합쳐 거대 로봇 퀸과 맞서 싸우지만 퀸의 손에 잡혀 노엘을 협박할 인질로 잡혀버린다. 그러나 이 부분은 랄세이가 어둠의 샘이 늘어날 시의 위험성을 밝혀 벗어났고, 다시 한번 어둠의 샘을 봉인하여 라이트 월드로 되돌아온다.

버들리와 노엘도 같이 깨어나며, 다크 월드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지 버들리도 더 이상 크리스와 수지를 무시하지만은 않는 태도 변화가 일어난다. 컴퓨터실을 빠져나오며 챙긴 다른 물건들을 랄세이의 성으로 가지고 와 이주시키고, 퀸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다시 라이트 월드로 돌아와 마을을 돌아다닌 후[12] 집에 가면, 토리엘이 수지를 집에 초대하며, 같이 파이를 만들게 된다.

요리를 위해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가면 물을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록 틀며, 챕터 1의 엔딩에서 그랬던 것처럼 또다시 영혼을 빼내어 싱크대 밑의 서랍에 가둬놓고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한참 동안 자리를 비운 후에야 다시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물을 잠그고 영혼을 집어넣는다. 이후 토리엘이 타이어가 난도질되어 있다고 경찰에게 전화한 것을 보면 창문 밖으로 간 후 타이어를 찢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는 수지와 함께 소파에서 TV를 보다가 잠들고, 토리엘마저 잠든 후 갑자기 일어나더니 TV를 켜고 문을 약간 열어둔 채 바닥에 칼을 내리꽂아 어둠의 샘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챕터 2는 막을 내린다.[13] 이후 지직거리는 텔레비전 화면에 웃는 입이 등장하는데, 이는 꼭 전작 언더테일의 포토샵 플라위의 TV를 연상시키게 한다.

2.2.1. 히든 루트

챕터 2에서 히든 루트를 탈 시 평소와 다르게 노엘에게 강압적이고 거칠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14] 특히 두 번째 쥐 퍼즐 지역에서 노엘이 포스 필드가 있는 쪽으로 향하도록 천천히 다가오는 모습이나, 가시 반지를 끼게 한 후 버들리에게 눈무덤 마법을 시전하도록 반복해서 지시하는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해당 루트를 진행 중 착용해야 하는 '가시 반지'는 공격 +17, 마법 +12, 얼음 스킬의 TP 절반 경감이라는 다른 무기들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최강의 사기템이지만 그 대가로 체력이 55[15]가 될 때까지 초당 4씩 깎아버리는 위험한 아이템이다.

크리스도 플레이어의 꼭두각시에 가까운 위치라는 게 암시됨과 함께, '섬뜩한 다른 목소리'라는 노엘의 묘사도 있어, 이것이 크리스의 의사인지는 불분명하다. 크리스의 선택지로 제시되는 대사들 가운데는 이 루트를 포기하고 싶어 하는 기색의 대사들도 여럿 배치돼 있기 때문이다.[16] 일례로 버들리와의 전투 직전 대화 선택지에서 '너에게서 노엘을 구하기 위해'를 선택할 경우 루트를 탈선하고 정상 루트로 돌아오는데, '너'는 버들리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 게임에서 '너'는 주로 플레이어를 의미하므로 이 선택지를 통해 노엘을 히든 루트를 강제로 진행하는 플레이어로부터 지킨다는 해석도 있다.

세번째 쥐 퍼즐을 얼린 후에 크리스가 자동으로 정면을 봐 철조망 너머로 화면을 바라보게 되는데, 철조망의 위치가 절묘하게 입가에 위치해서 마치 웃는 것처럼 보인다.

3. 전투 / 능력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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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작 전투 자세 공격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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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사용 방어 다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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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칭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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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칭호 설명 조건
1 인간 몸속에는 인간 영혼이 있다. 최초 다크 월드 진입 시
리더 여러 가지 행동을 지시한다. 랄세이 합류 후
침대 검사관 어째선지 모든 침대를 조사한다. 카드 성 3층 하티 방의 모든 침대 조사 시
2 지휘관 행동으로 파티를 통솔한다. 가끔. 리더 칭호 상태에서 스위트 캡틴 케이크 전투를 치를 시
이끼 추적자 기초적인 이끼 찾기 기술에 숙달됨. 사이버 시티에서 이끼 발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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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지시를 내린다. 히든 루트 진입[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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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공격 방어 마법 체력
1 10 2 0 90
2 12 2 0 120
3 14 2 0 160
}}}}}}}}} ||

게임 내의 성능은 주인공답게 올라운더+지휘관. 준수한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파티원 중 유일하게 챕터 1부터 "행동"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다.[18] 본인뿐만이 아닌 다른 캐릭터와의 협동기가 일부 있으며, 본인 또는 해당 캐릭터가 다운 상태면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주의.

히든루트의 최종보스가 되어버린 스팸톤 NEO 전 한정으로 X베기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고작 TP 25% 소모에 약 250 데미지의 검기로 2연타를 해서 기술명대로 각각 오른쪽,왼쪽을 배어서 X의 모습을 하는 기술로[19] 스팸톤의 HP를 약 10%가량 깎아내리는 강력한 위력을 선보인다. 크리스가 혼자서 상대하는 것 빼고는 딱히 전투자체는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가볍게 스팸톤 NEO 전을 즐기면서 빨리 넘길 수 있는 장치로 보여진다.

4. 인물 관계

5. 이름

이름인 Kris는 델타룬 챕터 1 공개 초기에는 언더테일 주인공의 본명인 frisk에서 f를 빼고 애너그램한 이름으로 정도로만 인식되었지만, 챕터 2가 나오면서 다른 상징도 있는 이름이 아니냐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Kris가 Risk(부담/위험)의 애너그램이라는 가설. 챕터 막바지에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영혼을 어딘가에 보관해둔채로 무언가 일을 꾸민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챕터 2 극초반에서 토리엘이 판에 있는 칼을 보고 이거 '네 칼'이지? 라고 쉽게 특정하는 점이나 퀸의 저택에서 크리스 방의 검색 기록 등을 보면 젤리에 칼이 잔뜩 박혀있는 등 칼이 꾸준히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따라서 크리스는 빨간 영혼의 그릇이라는 가설까지 연관지어서 크리스의 이름인 "Kris"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귀족과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검을 의미하는 "Kriss"에서 이름을 따온 게 아니냐는 가설을 내놓을 수가 있다.

흥미롭게도 아직은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뒤틀린 검'이란 무기가 존재하는데 이 무기는 게임내 크리스만 장착할 수 있으며 현실의 무기인 크리스(kriss) 역시 도신이 구불구불한 형태를 지닌다. 이 현실의 크리스(kriss)검은 의식용/예식용 단검에 가까운 위치였으며 이 검의 제작자들 또한 검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전해지는데, 때문에 그 검이 선이건 악이건 상관없이 영혼의 그릇일 수 있어 거의 살아있는 것처럼 여겨졌다고 전해진다. 참고자료

따라서 크리스의 특징과[23] 검 크리스와 묘한 연관성이 보인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프리스크 Frisk”와 “차라 Cha(ka)ra“를 합해서 차라+프리스크라는 가설도 있다. 특징도 한몫을 하는데, 프리스크의 피부색,차라와 흡사한 옷차림이 비슷해서 꽤 유명한 추측이다.

크리스 드리무어가에 입양되어서 상식적으로 드리무어가 풀네임에 해당되지만, 아직 게임상에서 크리스 드리무어라 불린 적은 없다. 다만 델타룬 1+2 버전의 1주년 기념으로 나온 스팸톤 사이트의 이스터에그 중, 한 페이지의 주소에서 풀네임으로 언급된다.

6. 여담



[1] 이때 다들 크리스에게 살아 돌아오라는 반응을 내보인다. [2] 이때 수지가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움직여 방패를 만들어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랄세이도 아닌 수지라서 매우 뜬금없게 느껴지겠지만, 실제로도 왕을 잠재운 다음 컷신에서 랄세이가 자신의 마법을 모방했냐며 놀라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이 말을 근거로 삼을 수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AoM_3AmwlA [4] 크리스를 2시간이나 기다렸는데도 오지 않자 화가 난 토리엘이 벌을 주려 하자 '친구랑 있었다'는 말을 듣고 넘어간다. 평소의 어두운 성격을 암시하는 부분. [5] 챕터 1의 엔딩에서의 행동이 그저 파이를 혼자 다 먹기 위해서였던 것만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크리스가 소환해 낸 칼과 파이 그릇 위에 올려져 있던 칼 종류가 다르다. [6] 추가 이벤트로, 만약 챕터 1에서 노엘에게 말을 걸어 수지가 분필을 먹는다는 선택지를 고른 파일로 챕터 2를 플레이하면 노엘이 수지에게 분필 세트를 내준다. 그리고 이 분필은 다크 월드에서는 '라이트캔디'로 전환된다. 이걸 또 노엘한테 먹이면 '이거 내가 수지한테 줬던 분필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은 덤. [7] 미심쩍은 점은, 랄세이가 다크너들이 버려진 교실의 물건들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8] 이때 랜서와 룰스 카아드가 자신의 주머니로 들어오며, 챕터 1에서 스타워커에게 말을 건 적이 있으면 스타워커도 따라온다. [9] 노엘이 싫어하는 쥐가 나오는 퍼즐이었다. 그래서 쥐떼가 다가오면 놀라서 높이 점프한다. [10] 랜서가 아이템 요청 기능으로 삽 999개를 요청해서 과부하를 일으켜 감옥을 비활성화한다. 이후 다시 방 문을 열어보면 수많은 삽이 터져나오는 걸 볼 수 있다... [11] 이때 수지와 노엘의 관람차 합승과 버들리의 어이없는 고백이라는 내용을 담은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생략하게 되면 수지와 곧바로 재회하고, 그렇지 않으면 챕터 1의 감옥 이벤트와 비슷하게 시점이 크리스에서 수지로 전환되는데, 이때 쳅터 1과 유사하게 크리스에서 수지로 시점이 전환된 사이, 랄세이가 몰래 크리스에게 무언갈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12] 이때 챕터 1에서 챕터 2로 이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그와 이어지는 반응을 NPC들에게서 볼 수 있다. 양파상이라든가, 샌즈라든가. 다만 샌즈의 경우 챕터 1에서 만난 적이 없을 경우 자신은 동생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물론 금방 농담이라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가 자신이 말해주지 않은 동생에 관해서 알고 있는 점을 미심쩍어한다. 생전 처음보는 애랑 동생과 함께 놀게 할 정도로 무책임하지 않다고 하는건 덤. [13] 정황상 여왕의 힘을 방불케 한다는 전설의 기사는 크리스인 듯하다. 다만 모든 라이트너 들은 샘을 열 수 있다는 퀸의 언급을 가만하면 크리스의 외에도 다른 기사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4] 사실 노엘이 크리스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는지 의문을 갖는 장면은 히든 루트가 아닌 보통 루트에서도 첫 번째 쥐 퍼즐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노엘을 내버려 두고 진행하려 할 때도 볼 수 있다. 이때 '진행'이라는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히든 루트에 대한 복선이었던 셈. [15] 정확히는 최대 체력의 3분의 1이다. 루트를 마무리했을 때의 노엘의 HP가 166이고 166의 3분의 1이 55다. 55를 로마 숫자로 나타낼 경우 LV가 된다. [16] 전작 언더테일의 몰살 루트와는 다르게 중간에 탈선하기 쉬운 이유도 이것 때문일 거라는 짐작이 된다. [17] 탈선 시 칭호가 해제되어 직전 칭호로 돌아간다. [18] 다른 일행들은 대신 마법 버튼이 존재. 언더테일에서도 더미 데이터로 마법 버튼이 있었다. 일부 상황에서는 다른 일행들과 함께하는 일종의 연계기를 할 수 있으며, 챕터 2부터는 다른 파티원도 개별적으로 행동할 수 있으나 크리스의 행동보다는 약한 효과를 낸다. [19] 언더테일의 샌즈전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하던 샌즈에게 본래 한 번에 한 번만 가할 수 있던 공격을 두 번 가한 것과 유사해 보이기도 하다. [20] 둘의 입장이 상반되는 걸 생각하면 묘하다. 크리스는 플레이어, 혹은 다른 무언가에 얽매여 플레이어의 조작을 받고 선택지대로 행동하는 등 자유롭지 못하지만 부모님이 이혼했을 지언정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수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지마저 무시하고 방어구나 무기도 아무거나 착용시키거나 해제하는 걸 거부하고 자기주장을 확고하게 표현하지만, 가정사가 좋지 못한 듯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다. [21] 사이버 시티에서 진행하다 분홍 리본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갔을 때, 그곳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조사해보면 노엘이 "싫다"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는 아빠인 루디와 크리스뿐이라고 언급한다. 그에 반해 노엘에게 강압적으로 대하는 히든 루트에서 이 포스터를 조사해 보면 노엘은 ...라고만 반응한다. [22] 다만 병원에서 독백을 할 때 그 목소리는 크리스가 아니었다는 등 플레이어의 존재를 자각을 한 상태인데다가 본인이 크리스가 이상하게 주변에 말을 거는 이유를 알아내야겠다고 버들리를 1등 시켜준 모범생답게 공포에 떨면서도 머리를 돌리는 것을 보면 아직 그들의 사이는 아직 완전히 벌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3] 보통 인명으로 쓰는 크리스는 Kris가 아닌 Chris라고 쓰지만 굳이 kris 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걸 생각하면 묘하다. [24] 여기서 이 모습을 자세히 보면 주머니가 아닌 머리쪽에서 칼을 꺼낸다. 따라서 크리스의 눈이 빨간 이유가 평소에 칼을 눈에 꽃고 다녀서 충혈된게 아니냐는 가설이 존재한다. 라이트월드의 크리스와 흡사한 언더테일의 차라의 눈이 칼에 꽃친 것 마냥 세로 눈인 것을 감안하면 나름 딱맞는 부분이다. [25] 원문은 Yell. 언더테일에서 메타톤과 지하 감옥에서 전투할 때 불지르기(Burn)와 함께 행동 선택지로 뜨는 것들 중에 하나이다. 스팸톤이 메타톤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들 중 하나. [26] 일례로 히든 루트 이후 노엘의 상태를 보자할 때 크리스는 완강히 거부하며 플레이어에게 주도권을 넘기지 않는다. 동시에 크리스는 중간중간 플레이어의 하트를 꺼내 육체의 통제권을 되찾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스팸톤 NEO 전투를 행동으로 클리어했을 때 스팸톤이 줄이 전부 끊어지면 동력원을 잃고 쓰러졌듯, 크리스는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굉장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힘겨운 듯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7] 가령, 챕터 1에서 샌즈와 처음 대화할 때 선택지 중 '다시 만나서 반가워' 가 있는데, 이미 언더테일을 플레이하고 난 플레이어라면 이 선택지는 전혀 어색하지 않으나, 잘 생각해 보면 샌즈는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크리스와는 초면인 상태이다. 그런데도 마치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존재인 것처럼 크리스는 대하는 것이다. 이건 그나마 샌즈가 초면이면서 오랜 친구였던 것마냥 인사한 것에 대해 농담으로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듣지도 않은 동생을 아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일이다. [28] 챕터 2에서 모험을 끝낸 후 돌아왔을 때, 수지와 동행한 채 병원에서 피아노를 칠때, 이상한 소리만 나자 수지가 그닥 못 치는 것 같다고 평하자 화난 표정을 지었다고 언급한다. [29] 다른 파티원과 달리 초코 다이아몬드를 먹이면 거의 풀피로 회복된다. 챕터 1 식당에서의 가게 주인의 언급으로 아스리엘이 크리스를 위해 핫 초코를 주문하고, 챕터2 히든 보스 클리어 이후 이벤트에서 랄세이가 크리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초콜릿 케이크다. [30] 사이버 월드 입장 후 도서관에서 인간의 모습이 실려있는 책(괴물 입장에서 인간을 키우는 방법이 적혀있는 책이다. 과거 토리엘이 빌렸다고 적혀있는데 이를 토대로 크리스를 키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을 보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급히 닫아버리고, 챕터 2 일반 적인 팝펍의 팝업 창에서 연애 상대로 인간이 아니라 괴물을 선호하는 점을 알 수 있다. [31] 대화하면 정말 인간이냐, 몸이 피로 되어 있으면 아프지 않냐고 묻는다. [32] 다만 수지는 스팸톤 사이트에 의하면 크리스한테 무슨 말을 들어서 학교 밖으로 나갈 정도로 크리스는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는 않는 성격으로 묘사되기에, 그런 것을 언급하면 오히려 본인이 손해일 가능성이 있다. [33] 이에 대한 근거로 노엘이 수지맛 차를 마시면 HP를 400이나 회복한다. [34] 랄세이가 크리스의 차를 마셨을 때 블루베리 맛이 난다며 HP가 120 회복된다. 랄세이와 크리스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호감이 상당한 것이다. [35] 특히 챕터2에서 랄세이가 크리스를 특별하게 여기는 모습이 챕터1에 비해 두드러지는데, 랄세이의 정체가 크리스가 어렸을 적 쓰고 다녔던 뿔 머리띠라는 가설이 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왜 랄세이가 크리스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게 된다. [36] 알피스의 말에 따르면 평상시엔 수업 시작하고 얼마 안 가 자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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