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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3/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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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3
인물 및 인생관 | 특성 | 자원 | 가문, 집안 및 유산 | 유물 | 건물 | 전설 및 정통성
신앙과 종교 | 정부 | 혁신 | 문화 | 군사 | 결단 | 활동 | 규범 권역 | 상속법 | 궁정 | 궁정 직위
시나리오 및 주요인물 | DLC | 도전과제 | 발매 전 정보 | 모드 | OST

1. 개요2. 본편
2.1. 매우 쉬움2.2. 쉬움2.3. 보통2.4. 어려움2.5. 매우 어려움
3. 북해의 군주
3.1. 매우 쉬움3.2. 쉬움3.3. 보통3.4. 어려움3.5. 매우 어려움
4. 왕실 궁정
4.1. 매우 쉬움4.2. 쉬움4.3. 보통4.4. 어려움4.5. 매우 어려움
5. 이베리아의 운명
5.1. 쉬움5.2. 보통5.3. 어려움5.4. 매우 어려움
6. 투어 & 토너먼트
6.1. 쉬움6.2. 보통6.3. 어려움6.4. 아주 어려움
7. 페르시아의 유산
7.1. 쉬움7.2. 어려움7.3. 매우 어려움
8. 망자의 전설
8.1. 매우 쉬움8.2. 쉬움8.3. 보통8.4. 어려움8.5. 매우 어려움
9. 권력으로 향하는 길
9.1. 매우 쉬움9.2. 쉬움9.3. 보통9.4. 어려움9.5. 매우 어려움
10. 기타

1. 개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3의 도전과제를 정리한 문서이다.

인게임 메뉴에서 언제든 도전과제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게임 규칙 변경 시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한 규칙들로만 바꿔야하며[1] 철인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모드는 게임 데이터를 크게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체크섬이 동일한 경우) 사용 가능하다. 스팀 내 도전과제는 영문으로 되어있으나 게임 플레이 중에는 한글로 확인이 가능하다.

투어 & 토너먼트 발매 이후에는 철인 모드가 아니어도 도전과제를 해금할 수 있게 되었다.

2. 본편

2.1. 매우 쉬움

2.2. 쉬움

2.3. 보통

2.4. 어려움

}}}
{{{#!folding 【1.12.1 패치 이전】
이베리아 투쟁 시스템 추가로 인해 성전 명분이 사용 불가능해진 이후로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버린 도전과제.
계책 인생관이 고정으로 찍혀있지만 한가하게 유혹이나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왕이면 암살 트리가 찍혀있는 경우가 나올 때까지 리셋하자. 인생관 초점은 전투 인생관의 권위나 기사도를 선택한 후 전략가 트리의 가운데와 오른쪽 첫번째를 찍어나가면 좋다. 그러면서 브라간사 백작령과 기마랑이스 남작령을 박탈해서 한줌 징집병을 뜯어낸 다음 가지고 있던 돈으로 장창병 1부대를 징집하자. 마지막으로 봉역사제에게 코루냐 백작령의 명분 조작을 지시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이제 투쟁 충돌 명분으로 몬테레이 백작령을 공격하자. 대부분의 경우 위의 모든 준비가 정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선전포고 시점엔 동맹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가끔 어쩌다 생긴 동맹이 카바예로를 끌고 오게 된다면 공성이 우선이 아니라 최대한 병력을 소모시키는 게 우선이 된다. 그래도 2+1 홀딩의 공작과 1홀딩 백작의 체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몬테레이를 봉신화 했다면 아스토르가도 같은 방법으로 접수하고, 코루냐 백작령은 이 시점쯤에 조작이 끝나있을 명분으로 직할령으로 끌어와야 포르투갈 형성 결단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시점까지 적당한 자식이 생겼다면 상관없지만, 없다면 배우자 곤시나가 가임기가 지나갈 때이므로 갈아치워야 한다. 재수가 없다면 주군인 가르시아왕이 죽어서 카스티야로 통합이 되어버렸거나 협정으로 동맹을 맺을 것이고 보통은 레온을 복속시킨 카스티야의 산초와 전쟁을 벌일 것이다. 어느 쪽이든 기세를 틈타 독립전쟁을 벌이자. 갈리시아 안의 봉신을 다 뜯어먹었기 때문에 전력은 비슷할 것이고, 정 뭐하면 바르셀로나나 이슬람 세력에 갓난 딸이라도 팔아 동맹을 끌고 와야한다. 만일 그 사이에 코루냐 백작령을 가르시아왕이 들고갔다면 일단 명분을 사용해 뜯어낸 다음 휴전 쿨타임이 돌 동안 그동안 내버려두었던 바다호스(바틸리우스)에 투쟁충돌로 땅을 한번 뜯어먹어도 좋다. 단, 가르시아왕을 암살할 때 들키게 되면 가족 살해 의견으로 인해 카스티야의 병력을 끌어올 수가 없으니 주의.
여기까지 왔다면 카스티야와 비슷하거나 살짝 딸리는 체급이 되었을 것이므로 이제 인생관 초점을 의학으로 바꾸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해야 88년 언저리에 사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제 투쟁 충돌 명분을 사용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이베리아의 서쪽 해안을 전부 접수하자. 씨족제 봉신들은 조세권 설정이 불가능해 금화를 한푼도 주지 않으니 전부 땅을 뺏고 해당 백작령을 시장 남작에게 수여함으로 해서 공화제 봉신으로 채우는 것이 조금이나마 자금 모으기에 도움이 된다. 이후 1050골드 내외가 모이면 결단 실행에 필요한 공작령을 생성하고 포르투갈 형성을 누르면 끝.
}}}
망자의 전설 DLC 출시와 함께 이루어진 1.12.1 패치로 난이도가 또 올라갔다. 특히 패치 이전까지는 누노의 건강만 조금 신경쓰면 무리없이 깰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이후에는 일시정지 풀자마자 근처에 역병이 돌아서 2년만에 몰살되는 엔딩도 가능해졌다. 성격이 바뀌어 확정 박탈에서 결사반대로 바뀐 봉신들과 카바예로 1부대씩은 꼭꼭 쥐고있는 윗동네 영주들은 덤.

2.5. 매우 어려움

3. 북해의 군주

3.1. 매우 쉬움

3.2. 쉬움

그러나 어느 유저가 강력한 꼼수를 발견해냈다.
* 바윗돌에 세긴 영웅전설 도전과제 공략 (룬돌100개) [16]
이 꼼수의 핵심은 작위를 보유하고 있는 후계자가 상위 영주의 작위를 물려받을 경우 다른 조건 없이 즉위 기념 룬돌을 세울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때 후계자에게 주어질 작위는 가급적 남작위인 것이 좋은데, 백작위는 연합분할이 이루어져 도중에 작위 주기가 막힐 수 있기 때문.
* 공작 작위와 남작 봉신이 딸린 영지 한 곳을 포함한 백작위 2개 이상을 가진 노르만 군주를 준비한다. 아들딸 모두 포함해 자식을 후계자 단 한명으로 유지할 수만 있다면 남작 봉신이 없어도 되지만, 그렇게 될 확률은 낮으므로 남작 봉신지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시작시에 이 조건을 만족하고 있는 것은 요르비크의 할프단이므로 아래에서도 할프단의 시점으로 설명한다. 다만, 다른 지역 다른 노르만 영주도 플레이 도중 조건을 갖출 수 있다면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 시작 시점에 걸려있는 노섬브리아 전쟁을 항복이나 평화협정으로 마무리한다. 승리할 경우 노섬브리아 공작령 소속 영지를 보유하게 되고 연합분할로 차남이 공작위를 만들어 독립하는 등 계승권이 꼬여버리기 때문에 절대로 승리해선 안된다. 왕권을 올려 작위박탈이 가능해지도록 한 뒤 웨스트 라이딩의 볼튼 남작령을 빼앗고 남작령이 위치한 웨스트라이딩으로 수도를 옮긴다.
* 그 후 룬돌 세우기를 100번 연속 할 수 있는 자금, 즉 5000골드를 모을 때까지 약탈을 해준다. 가급적 빠른 약탈을 위해 마요르카의 섬 한곳을 점령한 후 이곳을 거점으로 아프리카 이탈리아 동유럽 등등을 약탈하는 게 편하다. 만일 본토에 천주교 농노봉기 같은 게 일어나더라도 괜히 군사를 되돌리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깔끔하게 그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고 영지의 장악력을 내리며 전쟁을 피해야 한다. 약탈 틈틈이 군사력을 늘리고 유지하는데 신경 써준다면 프랑스나 비잔티움 같은 부강한 곳도 털어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루하겠지만 그나마 이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약탈병력을 오래 굴리다가 해산할 경우 스크립트가 꼬여 병력 재충원이 안 되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는 전병력을 소집한 뒤 해산해주면 버그가 풀리게 되므로 약탈 도중 가끔씩 병력 충원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주어야 한다.
* 마침내 5000골드를 다 모았다면 수도 웨스트라이딩을 제외한 백작위는 후계자가 아닌 다른 자들에게 분봉하고, 준비해두었던 남작작위를 후계자에게 준다. 후계자가 아닌 다른 아들이 존재한다면 이들에게 분봉시켜도 되지만, 계승권이 어찌저찌 꼬여 꼼수가 도중에 막힐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가문원이 아닌 사람에게 주는 편이 좋다. 또한 후계자 외의 다른 자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남작위가 아닌 백작위를 줘도 되겠지만, 다만 후계자 외에 아들은커녕 딸 한명이라도 더 존재한다면 연합분할이 이루어져 아래의 단계에서 이뤄질 작위 주고받기가 막히게 될 것이다. .
* 새로 영주가 된 자들 중에서 투옥될 확률이 낮은 자를 골라 일부러 투옥을 건 뒤 실패한다. 따라서 분봉할 때 가급적 나와 사이도 안 좋고 계책이 높은 사람에게 작위를 주는 것이 좋다. 설령 투옥에 실패하더라도 계속 투옥을 시도하면 사이가 나빠져 결국에는 성공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어쨌거나 투옥에 실패하면 반란이 일어나는데, 그냥 항복을 해버리면 된다. 이렇게 항복해버리면 왕권이 내려가며 본인이 퇴위하고 남작이었던 후계자가 아버지의 작위를 물려받게 되는데, 이때 즉위 기념 룬돌 세우기가 가능해지므로 실행한다.
* 다시 다음 후계자에게 남작령을 주고, 봉신의 투옥 시도 -> 실패 -> 반란 -> 항복의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면 차차기 후계자가 작위를 물려받으며 다시 한번 즉위 기념 룬돌세우기가 가능해진다. 이짓을 100번 반복하면 된다. 전임 공작에게 아들이 한명 뿐이었다면 그 전임 공작과 아들끼리 서로 공작위를 주고 받을 것이고, 형제가 있었다면 장남과 차남이 서로 공작위를 주고 받을 것이다. 한편, 이들 중에 '야심찬'이나 '탐욕스러운'의 트레잇이 달려있을 경우 스트레스가 쌓여 도중에 우울증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으므로 이 특성이 달리지 않도록 최대한 피하자.

3.3. 보통

3.4. 어려움

3.5. 매우 어려움

4. 왕실 궁정

4.1. 매우 쉬움

4.2. 쉬움

4.3. 보통

4.4. 어려움

4.5. 매우 어려움

5. 이베리아의 운명

이베리아의 운명 DLC 전용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려면 적어도 3번은 플레이해야 한다. 투쟁을 종료하는 세 가지 방법 모두가 도전과제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참고로 기본 도전과제 중 이베리아 영주로 플레이하면서 깰 수 있는 것들이 꽤 있으니 가능하다면 함께 달성해보자. '레콩키스타', '알 안달루스'. '최후의 백작, 최초의 왕', '혈육 경쟁' 등이 있다.

5.1. 쉬움

5.2. 보통

5.3. 어려움

5.4. 매우 어려움

6. 투어 & 토너먼트

6.1. 쉬움

6.2. 보통

6.3. 어려움

6.4. 아주 어려움

7. 페르시아의 유산

총 10개의 도전과제가 추가되었다. 이란의 막간 관련 도전과제는 당연히 867년 시나리오에서만 획득할 수 있고, 와지르와 관련한 씨족제 플레이 전용 도전과제나 페다인 교리(암살) 과제 등 인터메조 비연루 상태로 해결 가능한 도전과제들도 존재.

7.1. 쉬움

7.2. 어려움

7.3. 매우 어려움

8. 망자의 전설

8.1. 매우 쉬움

8.2. 쉬움

8.3. 보통

8.4. 어려움

8.5. 매우 어려움

9. 권력으로 향하는 길

9.1. 매우 쉬움

9.2. 쉬움

9.3. 보통

9.4. 어려움

9.5. 매우 어려움

10. 기타

1.9 패치 이전까지는 전작인 크킹2 와 마찬가지로 철인 모드에서만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했기에, 작업관리자로 강제 종료해서 자동저장을 막거나, 클라우드 저장 체크를 푼 뒤 세이브파일을 백업해두는 식으로 세로질을 했었다.

그런데 사실 애초에 철인 모드에서만 도전과제가 가능하도록 만든게 너무 무리수였다. 일반 모드로만 게임을 쉽게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는 도전과제 달성이 사실상 거의 막혀있는 셈이었고, 반대로 도전과제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고인물들에게는 위의 꼼수 때문에 사실상 걸림돌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

결국 패러독스 측에서도 이러한 모순된 현실을 받아들인 듯 1.9 패치에서 일반 게임으로도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해지게 바꾸었다.
[1] 성별 역전으로 설정해도 도전과제는 달성할수 있다. 본인의 가임기가 지나면 자식을 만드는게 불가능하다는 위험성이나, 임신관련 건강 문제, 일부다처제시 메리트가 없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가 어려워져서 인 듯 하다. 하지만 사생아를 거의 완벽히 방지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완벽한 순환' 도전과제에는 성역전 플레이가 권장된다. [2] 후술할 도전과제인 <우리가 사랑에게 해줄 수 있는 것 (The Things We Do for Love)>을 뒤집어서 기술한 것이다. 왕좌의 게임에 나온 대사를 패러디한 구절을 다시 도치시켜서(...) 이중 패러디를 한 셈. [3] 1.5 Royal Court 패치 이후 오트거는 이웃한 슈프레발트 백작령으로, 라이벌 야콥은 좀머펠트 백작령으로 옮겨갔다. 브리네에 보이지 않는다면 동쪽 국경을 찾아보자. [4] 말장난이다. 알모시의 이름과 '거의'를 뜻하는 영어 단어 Almost는 어퍼스트로피만 제외하면 스펠링이 같으니, 이 문장은 알모시가 있다 / "거의 다 왔어." 라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5] 다만 역사적으로 헝가리는 가톨릭을 믿어오긴 했다. [6]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캐릭터 제이미 라니스터가 1부에서 읊은 대사("내가 사랑을 위해 하는 일이란. The thing I do for love.")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 속의 제이미-세르세이와 게임내의 알폰소-우라카는 둘 다 근친상간을 저지르는 남매다. 패러디가 맞을 경우 '우리가 사랑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소설 원문의 뉘앙스를 못 살린 번역이 된다. 저건 금단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혹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이런 극단적인 짓(근친상간 현장을 목격한 아이를 살해함)까지 감행하게 된다는 자조적인 투의 대사이기 때문 . [7] 낭트로 나온 이유는 전작인 2편에서 낭트백작이였기 때문이다. [8] 네 주제(분수)를 알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9] '우리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옵소서'라는 뜻. 실제 성전 기사단의 모토였다. 시편 115편 1절에 등장하는 문구를 취한 것이며, 원래 구절은 Non nobis, Domine, non nobis, sed nomini tuo da gloriam super misericordia tua et veritate tua.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10] 나체신앙처럼 나체 교리가 있는 종교로 개종하면 된다. [11] 패치 1.4인 현재는 외드와 로베르트 모두 로베르틴 가문이므로 상관없다. [12] 난이도 보통, 패치 1.4에서 검증 완료 [13] 네우스트리아 공작과 아키텐 공작이 큰 힘이 된다. 거의 항상 샤를 3세와 사이가 나쁘다. [14] 실제 역사에서도 파벌들이 강제로 샤를 3세를 퇴위시키고 외드를 왕위에 올린다. [15] 직역하면 '족벌주의가 뭐가 어째?'정도. 네포티즘(nepotism)은 족벌주의, 혈족주의, 친족 중용주의를 뜻하며 이 단어(nepos + -ism) 자체가 성직자들의 행태를 비꼬기 위해 중세에 만들어진 것이다. 중세 시대~르네상스 시대의 가톨릭 성직자들의 모랄은 몹시 방만하여, 교황을 포함한 고위 성직자들이 자기 사생아를 조카(nepos)라고 속이면서 주요 직위를 던져주는 경우가 흔했다. 혹은 사생아가 아니라도 조카나 사촌처럼 가까운 혈연을 측근으로 등용했다. 예를 들어 교황 비오 2세와 비오 3세는 서로 큰 삼촌-조카간 관계였으며 비오 3세를 추기경으로 만들 때부터 비오 2세가 대놓고 관여했다고 전해진다. 알렉산데르 6세는 당당하게 사생아를 만드는 것도 모자라 그 사생아를 추기경에 봉했다. 이 관행은 17세기 후반에 가서야 명시적으로 금지되지만, 그 후로도 가톨릭 성직자 내부의 혈족주의는 사라지지 않았다. [16] 해당 도전과제에 대한 공략일뿐 이방법을 찾은 당사자가 아님. [17] 특히 잉글랜드가 존재하는데 파괴하지 않았을 경우 상황이 다소 꼬일 수 있다. 만약 1.이젠에 생성된 데인로 왕위를 아무도 안 들고 있고, 2.파괴는 되지 않았는데, 3.잉글랜드 왕국이 데인로 봉역내에 일부 영토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4. 플레이어가 잉글랜드를 침략하여 성공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1.플레이어는 침략 실행 당시 시점의 잉글랜드 규범 영역을 모두 차지하게 되지만, 2.데인로 왕위가 자동으로 파괴되고, 3.잉글랜드가 가지고 있던 데인로 봉역내 영지는 다시로 잉글랜드 봉역으로 전환되어, 5.잉글랜드 왕국이 살아남는다. 즉, 잉글랜드 왕국을 침략하는 것에 성공했음에도 소수 영지에나마 기독교 잉글랜드 왕국이 끝끝내 존속하게 되며, 다시 전쟁을 벌여 멸망시키기 전까지는 잉글랜드 왕위를 뺏어오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것. 따라서 가급적 데인로 왕위는 누군가 확실히 들고있거나, 확실히 파괴해두었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인 편이 좋다. [18] 과제명에 들어간 캄페아도르(스페인어 El Campeador)는 영어의 챔피언(Champion, 대전사代戰士)에 해당하는 말로, 당대 엘 시드의 또다른 별명이었다. [19] 하지만 1066년 게임 스타트 시점부터 도전과제 달성 순간까지 아예 공격전쟁을 벌이지 말라는 것이니, 주의할 것. [20] 소설 모비 딕의 선장 에이허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과제 이름이다. 현재 아하브로 번역되었으나, 에이허브(ahab) 자체가 한글 성경 기준으로 아합 왕에서 따왔으며, 아합의 발음은 본래 히브리어로 아하브이며, 단어 아하브에서 따왔다. 오역이라기 보다는 언어권 별 발음 차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21] 2024년 2월 6일 기준 스팀 달성률이 최하위인 0.0%다. [22] 백작~공작일 경우 당연히 1슬롯. [23] 영문을 보면 알겠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 [24] 1066년 시나리오에도 우마이야 인물은 있지만 전부 비영주다. [25] 1178년의 경우 대성전 발생 조건은 이미 채웠기 때문에 열성만 충족된다면 대성전이 일어난다. [26] 자신이 전공 1위일 경우 다른 참가자에게 라틴 제국을 양보할 수 있고, 전공 1위가 아니면 다른 영지를 배분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