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 3 |
인물 및 인생관 | 특성 | 자원 | 가문, 집안 및 유산 | 유물 | 건물 | 전설 및 정통성 |
신앙과 종교 | 정부 | 혁신 | 문화 | 군사 | 결단 | 활동 | 규범 권역 | 상속법 | 궁정 | 궁정 직위 |
시나리오 및 주요인물 | DLC | 도전과제 | 발매 전 정보 | 모드 | OST |
1. 개발일지
역설사답게 크루세이더 킹즈 3 개발진들도 일주일마다 개발일지를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 전작 크루세이더 킹즈 2와의 달라진 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개발일지: 가문이 가문(Dynasty)과 일족(House)이라는 개념으로 분리된다. House가 Dynasty의 하위 분류가 되는 것이다. 방계는 자동으로 분가하게 되며, 이런 식으로 형성된 다수의 방계 가문들과 본가는 같은 Dynasty에 속하게 된다. 현재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본가가 자동적으로 가주(Dynast)가 된다. 가문들에겐 '장엄도'(Renown)란 수치가 생기며 기존 CK2의 가문 점수와 유사한 기능을 하게 된다. 또한 가문의 유산(Dynasty Legacies)이 추가되어 최대 35개의 특수기능(퍽)들을 고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CK2의 Bloodline을 대체한다.
- 두 번째 개발일지 - 남작령(기존 도시, 성, 신전으로 표기되던 것)이 지도에 표시되어 프로빈스가 더 세분화된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작령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바다 또한 더 세세하게 구분되어 바다를 통한 이동에 행동력 소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세번째 개발일지 - 공성무기 등이 지도에 추가되며, 군대가 물자를 직접 들고 다니도록 바뀐다. CK2의 복잡한 전쟁수치 계산방식을 폐지되고, 지휘관의 무력과 전쟁관련 트레잇 등이 주도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작령들이 모두 표시되게 되는 만큼, 백작령을 점령하려면 해당 백작령에 포함된 남작령들에 군대를 물리적으로 이동해가며 점령해줘야한다. 물론 모든 남작령을 점령할 필요는 없고, 승리 점수만 충족시키면 된다.
- 4번째 개발일지: 영지 개발에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다. 건축 가능한 건물들도 지형과 문화에 따라 변화하며, 특수건물, 역사적 건물들이 반영된다고 한다. 또한 대중성(Popular Opinion)이 추가되어, 이교를 믿거나[1] 다른 문화권인 경우 백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세금 등에 패널티가 부과된다고 한다.
- 5번째 개발일지: 인물들은 트레잇이나 이벤트, 음모 등을 통해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생기게 되며, 이 비밀(Hook)이 누군가에게 드러날 경우 대중에 폭로하거나 협박에 이용될 수 있게 된다. 폭로의 경우에도 결과가 각기 달라지는데, 살인이 폭로될 경우엔 처형을 받게 된다던지, 간통이 폭로될 경우엔 간통 트레잇이 추가된다던지이다. 협박은 자신에게 유리한 결혼계약이나 음모참가 등에 이용될 수 있다.
- 6번째 개발일지 - 기존의 자문회 구성원 5명에 배우자(또는 후계자)도 추가되어 총 6명이 된다. 그저 후계자 낳기와 스탯 쌓기만을 위해 존재하던 CK2식 수동적인 배우자가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되며, 군사력이나 대중성 등을 올리거나 떨어트리는 등 실질적으로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특정 종교에 따라 궁중사제는 주교 등으로 대체되된다. 가령 주교는 교회 소속 남작령에 대한 군사권과 세제권을 독점하게 되며, 주교가 군주를 지지하지 않을 경우 해당 남작령들의 세금과 군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 7번째 개발일지: CK1과 CK2는 인물은 초상화로 구현했지만, CK3은 인물이 3D로 구현되며 애니메이션도 추가된다. 또한 고증을 통한 의상 등으로 인물의 신분의 높고 낮음도 더 적극적으로 표시된다고 한다. 트레잇은 대체로 CK2의 그것을 그대로 유지하나 몇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그리고 트레잇들을 기반으로 해당 케릭터의 성격을 표기해주며 그에 따라 인물들의 자세와 표정이 바뀐다.
- 8번째 개발일지: 궁중이 좀더 다이나믹하게 변화한다. 기존에는 궁중 신하에 대해 초대, 퇴궐만 가능했다면, 이제 각 신하들은 직무 또는 궁궐에 머물러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임무나 이유가 없을 경우 스스로 퇴궐을 하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직무를 찾아 궁궐들을 돌아다니는 인물들이 생겨나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9번째 개발일지: 라이프스타일이 스킬트리 방식으로 변화된다. 스킬트리는 5개의 중점(Focus)로 분류되며, 독특한 이벤트와 디시전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리한 트레잇을 얻거나 불리한 트레잇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10~15번째 개발일지는 이 이벤트들의 예시들을 다루는 개발일지이다.)
- 16번째 개발일지: 처음 CK3를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튜토리얼 기능과 툴팁창들이 있을 것이다. 화면 상단에 위치한 CK2와는 조금 다르게 CK3에서는 알람 아이콘이 화면의 상단 우측에 생성되며, 기본적으로 CK2의 알림창 기능들은 유지되며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등이 추가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을 줄 게임 내 백과사전 기능이 추가된다.
- 17번째 개발일지: CK3에서 플레이가능한 정부체계는 봉건제(Feudal), 부족제(Tribal), 족벌제(Clan) 3개이다. 공화정과 신정도 존재하나, 출시되는 CK3 기본게임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2]. 족벌제는 CK2에 존재했던 무슬림의 이크타 제도를 대체한다. 기존에는 자신의 영토에 지역 상관 없이 일관적으로 적용되던 상속법이나 세제법, 징집법, 자치도 등이 이제는 각 봉신마다 별개의 계약을 통해 정할 수 있게 된다. 즉, 이제는 국경지역의 봉신은 변경백으로 삼고, 수도 근처의 봉신은 궁정백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 18번째 개발일지: 징집병과 전사(Men-at-Arms)가 분리된다. 전사들은 일종의 특수부대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전사들은 기사, 공병, 궁수, 창병 등으로 분리되는데, 이들을 지형지물, 공수에 맞게 얼마나 어느 비율로 군사를 운용하냐에 따라 전투에서 유리하게 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용병은 CK2에서 매달 고용비를 내야했던 것과 다르게 3년치 비용을 선불로 지불해야한다. 용병단은 각 문화권별로 1개에서 3개씩 생성되며, 각 용병단들은 고유의 특수병을 갖게 된다.
- 19번째 개발일지: 이제는 내전이 일어나도 CK2처럼 임시로 별개의 독립된 왕국이 생성되지 않는다. 대신에 반란이 일어난 해당 영토에서 세금을 걷거나 징집을 할 수 없게 된다. 파벌들은 독립요구파벌, 왕위요구파벌, 자치요구파벌, 부흥운동파벌, 민중봉기파벌로 이루어지며, 단순히 군주와의 우호도에 따라 파벌에 봉신들이 가세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명분에 알맞은 봉신들이 해당 파벌에 가세하게 된다.
- 20번째 개발일지: CK3에서 종교는 완전히 리메이크를 하게 되었다. 우선 각 종교들은 3개의 종교계통(Religion Family),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동방종교, 토착종교로 나뉘며, 각 종교계통은 종교(Religion)와 종파(Faith)로 나뉘게 된다. 가령 천주교(Faith)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계통(Religion Family)과 기독교(Religion)에 속하며, 아샤리파(Faith)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계통(Religion Family)과 이슬람교(Religion)에 속한다. 각 종파는 3개의 교리를 갖는데, 이 교리들에 따라서 3개의 덕 트레잇, 3개의 죄 트레잇이 규정된다. 그리고 각 종교에 따라 별개의 계율·혼인법·성직법·금기와 같은 교리를 갖는다. 성지는 CK2와 마찬가지로 종교마다 5개의 지역을 갖게 되며, 각 지역마다 차지시 고유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 개발 일지에서 확인된 종교 및 종파 목록
- 기독교: 천주교, 정교회, 콥트교, 네스토리우스 교회, 사도 교회[3], 카타리파, 나체주의(Adamites)[4], 성상 파괴주의, 켈트 교회(Insular), 발도파
- 이슬람교: 아샤리파수니파, 마투르디파(Maturidi)수니파, 이스마일리파시아파, 자이드파시아파, 카르마타파시아파, 니자리파시아파
- 유대교: Rabbanists, 카라이파(Karaites)
- 영지주의 종교: 마니교, 사비교(Sabianism)[5], 만다야교
- 동양 종교: 불교( 상좌부 불교, 대승불교, 금강승 불교를 포함한 5개 교파), 힌두교(샤크티즘, 시바파, 비슈누파, 크리슈나파, 스마르티파, 마라바리 등), 자이나교(하위 분파 3개로 분리), 유교[6], 마즈다야스나교, 도교
- 토착 종교: 아프리카 지역 토착종교는 Kushite수단, Waaqi수단, Magyar steppe pagans[7]가 20번째 개발일지에서 확인되었고, Bori Animism하우사인과 세네감비아[8] 지역 토착종교도 언급했다. 텡그리교와 뵌교, 아사트루, 발트 신화, 수오메누스코도 언급되었다.
- 21번째 개발일지: 플레이어는 커스텀 종교를 만들 수도 있고, 플레이 도중 기존 종교를 개혁할 수도 있다. 교리부터 계율, 혼인법, 성직법, 금기 등 모두 수정이 가능하다. 단, 이를 위해서는 종교적 열정(Fervor)을 충분히 모아야 하며, 창시된 교파가 자리를 잡으려면 플레이어가 도중에 비명횡사하면 안 된다. 토착종교의 개혁의 경우에는 종교적 열정 외에도 CK2처럼 성지를 3개 이상 확보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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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개발일지: 성별법은 종교의 계율에 따라 남성 우위/남녀평등/여성 우위로 나뉘며 남성우위/여성우위는 반대 성별 영주에게 관계 불이익을 받으며 반대 성별인 가신을 재상이나 기사, 봉신으로 임명하지 못한다.[9] 또한 기존에는 이성애와 동성애만 있던 성적지향을 세분화해서, 캐릭터가 10살 전후일 때 이벤트에 따라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무성애로 성적 지향이 드러난다. 드러난 성적 지향은 평생 이어지며, 지향과 종교[10]에 따라 다른 캐릭터와 관계 혜택이나 불이익을 받는다. 문화권 포트레잇 유형은 서유럽, 북유럽, 중동/북아프리카, 비잔티움, 유목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인도 그룹으로 구분된다. 서로 문화권이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식은 양쪽 부모의 모습을 둘다 닮은 모습으로 태어난다.
이미 포트레잇 관련 DLC가 확정된 만큼, 더 많은 문화권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23번째 개발일지 - 다른 종교/종파와 전쟁 중이라면 성전기사단을 고용할 수 있다. 단 다른 종교/종파와의 전쟁이 끝나는 순간 성전기사단과의 계약은 즉시 해약된다는 점을 유념하자. 성전기사단은 한 번에 한 기사단만 고용할 수 있으며, 만약에 플레이어 케릭터가 해당 기사단의 후원자라면 추가 고용비용이 들지 않게 된다. 왕이나 황제는 돈과 신앙심(Piety)를 들여 성전기사단을 창단할 수 있다. 이때 남작령을 봉작해야하는데, 해당 봉작령이 창단한 성전기사단의 징집력과 자금력의 기반이 된다. 플레이어는 봉신이나 자식을 성전기사단에 입단시킬 수 있다.
- 24번째 개발일지: 종교에서 계율과 교리로 정한 미덕과 악덕 중에서 미덕을 따르면 혜택이 주어지며, 악덕을 따르면 불이익이 주어진다. 종교적 열정이 낮은 종교는 이단으로 넘어갈 확률이 증가하고, 계율과 교리에 따라 종교 계통, 종교 및 종파파간 적대도가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영지주의 종교는 상호 적개심이 없다.
- 25번째 개발일지: 지도 시스템을 설명하며, CK2처럼 풀3D지만 지도를 확대하면 중세 고지도 스타일로 바꿔준다.
- 26번째 개발일지: 월드맵이 기존보다 더 확장되어, 남쪽으로는 아프리카 대륙의 기니만 연안과 모가디슈가 완전히 커버되며, 동쪽으로는 바이칼 호 주변[11], 미얀마까지 구현되었다. 기존에는 DLC를 통해서 인도 등으로 맵을 확장토록 했고, CK3은 기본 게임에서 더 커진 맵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로서 중국은 청두 부근에서 아슬아슬하게 맵 밖에 걸치는 형국이 되어, 나중에 확장팩식으로 동아시아 지역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청성산도 간신히 맵 밖에 위치할 것으로 보여, 도교 성지로는 등장하지 않을 듯. 일부 백작령은 고유 건물[12]이 주어진다.
- 27번째 개발일지: 이제 기술발전이 영토가 아니라 문화권에 종속된다. 각 문화권 별로 시작 기술이 일정부분 다르며 또한 문화권 또는 지역별로 특수 기술들이 추가된다. 가령 그리스 문화권은 북유럽 문화권보다는 더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시작할 것이며, 이베리아 기독교 문화권에는 리콩키스타 기술이, 중부 유럽을 가장 많이 차지한 문화권에는 신성로마제국 관련 기술이 퍼지게 된다. 기술들도 기존처럼 수치만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세속제도나 전쟁명분을 해금시킨다든지 같이 좀더 게임 플레이와 연관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CK3에선 처음으로 시대라는 개념이 추가되는데, 부족 시대, 중세 초기, 중세 전성기[13], 중세 말기 4개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각 시대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정해져있다. 시대는 반드시 특정 년도를 지나고 그 이전 시대의 기술 50% 이상을 발전시킨 경우에만 해금이 된다. 그리고 각 문화권에서 가장 강한 군주가 해당 문화권의 '문화 지도자'가 되는데, 이 지도자가 여전히 부족체제에 머물러있다면 해당 문화권 전체는 중세초기 시대로 넘어갈 수 없게 된다. 문화권은 CK2때보다 더 많이 세분화 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지역에 맞추어 더 다양한 문화권들이 추가되었다. 반대로 달마티아와 카렌타니아 문화권은 삭제되었다.[14]
- 28번째 개발일지: 크루세이더 킹즈3 개발의 3가지 기둥에 대하여 언급되었다. 하나는 롤플레잉장르의 게임, 둘째는 중세가 배경인 게임, 셋째는 각박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다. 케릭터 창은 조명과 밝기도 등에서 더 혁신적인 발전이 있었으며, 케릭터의 의상과 표정, 자세, 애니메이션이 성격, 문화, 신분, 상황, 직업에 따라 매우 다채로워졌다. 지도 상에 존재하는 군사몹 또한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가문문장은 완전히 새롭게 리메이크 되어 더 역사 고증에 맞추어졌으며, 이슬람과 유목민 문화권의 가문문장도 초승달/별/검 일색이던 문양(이슬람권)에서 벗어나 더 사실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CK3에 등장하는 그림들은 모두 크레이그 멀린즈의 작품이라고 한다.
- 29번째 개발일지: 디시전 관련 내용이다.
- 30번째 개발일지: 이벤트 스크립트 관련 내용이다.
- 31번째 개발일지: 스트레스 시스템이 바뀌어서 스트레스 단계가 쌓일수록 캐릭터의 능력치와 건강, 생식력이 나빠지며 이벤트를 통해 풀 수 있다. 트레잇 등으로 얻는 능력치 효과와 스트레스가 반비례하면서, 스트레스와 능력치 사이의 완급을 조절할 필요가 생겼다.
- 32번째 개발일지: 음악 관련 내용이다.
- 33번째 개발일지: 봉건계약 관련 내용이며, 영주는 주군과의 계약에서 병력을 동원할 때 세금을 더 내고 병력을 적게 제공할지(Scutage Contract)/변경백으로서 병력과 방어 혜택을 제공할지(March Contract)/궁정백으로서 세금을 덜 내고 병력을 추가로 더 제공할지(Palatine)를 추가로 결정하도록 바뀌었다. 주군이 봉신에게 무리한 조건을 강요하면 폭정 수치가 증가한다.
- 34번째 개발일지: 캐릭터 외모 관련 내용이며, 일지에 따르면 CK2와 비교해서 캐릭터 외모 설정값이 늘었고, 건강 등 상태 변화에 따라 외모가 조금씩 바뀐다.
- 35번째 개발일지: 유저 테스팅 정보 모음이다.
- 36번째 개발일지: 성능 및 AI 개선 관련 내용이다.
- 37번째 개발일지: 모딩 관련 내용이다.
- 38번째 개발일지: 유산(Legacy) 관련 내용이다. 유산 등급을 올리려면 Renown 수치가 필요하며 등급별로 1000/2000/3000/4000/5000이 필요하다. Warfare/Law/Guile/Blood/Erudition/Glory/Kin의 유산으로 나뉜다.
- 39번째 개발일지: 공개된 바닐라 도전과제 목록이다.
2. 질의 응답
장문의 질의 응답을 통해 크루세이더 킹즈3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개발진이 직접 답을 한 스레드가 존재한다. 이곳에는 그중 일부만 발췌하였다.- DLC는 크게 2종류로 나뉘어, Flavor Pack은 게임내에 테마나 지역을 추가시켜주는 작은 확장팩으로서 6.99달러에 판매된다고하며, 아예 새로운 게임 매커니즘을 추가시켜주는 Major Expansions은 주요 확장팩으로서 29.99달러에 판매될 계획이라고 한다.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로의 컨버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 알비노 캐릭터도 등장한다고 한다.
- 흉터나 화상, 팔다리가 잘리거나 한 것도 3D모델에 구현된다.
- 모딩이 공식 지원될 예정이며 맵에디터가 포함된다고 한다.
-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 이제 큰 강의 경우에는 다리가 지어진 곳이 아니면 건너갈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앞으로 강도 산맥처럼 전략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 shattered retreat(전투에서 진 후 군사 유닛이 자동으로 멀리 떨어진 랜덤 지역으로 이동되는 것)이 없어진다.
- 전투 시에는 플레잉 케릭터가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 게임 시작시부터 백작령당 남작령의 최대 갯수는 확정적이며, 더 추가할 수는 없다고 한다. 다만 동유럽이나 스탭지역의 백작령들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 비어있는 남작령들이 존재하며, 여기에는 남작령을 건설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자신이 해당 비밀의 관련자인 경우에는 그 비밀을 이용하여 협박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즉 살인모함에 자신도 동조자일 경우 동범자를 상대로 협박하지 못한다.
- 추후 확장팩을 통해 문화권에 따라서 무엇이 비밀이나 협박할 거리가 될 수 있는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아무 때나 게임 내에서 변경이 가능하나, 지위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종류에 제한이 생긴다고 한다.
- 불사신 트레잇은 사라진다. 다만 모드로 추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한다.
- 성격은 한번 정해지면 바꾸는데 매우 힘들 것이다.
- 라이프스타일 중점 트리 하나를 끝까지 완전히 선택하는데 게임내 시간으로 약 25년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 정발판에서 유목 정부 체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스탭 지역은 모두 부족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 기사도 라이프스타일을 플레이 중에는 선택을 통해 동성과 소울메이트 관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15]
- 비잔틴 제국의 특화된 정부체계/상속제와 관련된 메커니즘은 추후 DLC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선거상속제는 여전히 정발판에 존재한다.
- 성지는 종교 개혁이나 커스텀 종교, 이단을 창설 하기 전 모종교의 것을 그대로 따르게 된다.
- AI는 커스텀 종교나 이단을 창설하지 않음.
- 새로 창설하는 종교의 아이콘과 이름도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고 만들 수 있다.
- 로마제국 건국 디시전과 동서교회통합 디시전이 존재한다.
- 가문 문장의 수정의 경우에는 직접 스크립트를 손봐야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이를 위한 제3자의 이미지 프로그램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19]
3. 크루세이더 킹즈 2 DLC와 비교
'포함'은 개발일지 등을 통해 정발판에 포함되는 기능이라고 밝혀진 것. '미포함'은 개발진이 정발판에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며, 아직 포함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언급이 없거나 노출이 없어서 모르는 것은 '불명'으로 표기한다.- 이슬람의 검(The Sword of Islam) - 무슬림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DLC. CK3에 포함.
- 로마의 유산(Legacy of Rome) - 비잔틴 문화권의 특수 기능, 로마재건, 동서교회 통합 디시전, 상비군을 추가해주는 DLC. CK3에는 로마재건, 동서교회 통합, 상비군(Men at arms로 대체)이 포함. 나머지는 미포함.
- 황혼 침략(Sunset Invasion) - 서유럽에 아즈텍 문명이 침략한다는 판타지 역사 DLC. CK3에 미포함.
- 공화국(The Republic) - 공화국 가문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DLC. CK3에 미포함.
- 고대 신(The Old Gods) - 토착신앙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며 시작년도를 867년으로 앞당기는 DLC. CK3에 포함.
- 아브라함의 아들들(Sons of Abraham) - CK3에 대체적으로 포함. 그러나 각 종교의 세부 기능들(가령 예루살렘신전 재건 등)은 불명, 초자연적인 이벤트는 CK3에서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혔다.
- 인도의 라자들(Rajas of India) - 맵에 인도를 추가하고, 인도 문화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DLC. CK3에 포함.
- 샤를마뉴(Charlemagne) - 커스텀 왕국/제국을 만들 수 있게 해주며, 시작년도를 769년으로 앞당기는 DLC. CK3에서는 커스텀 왕국/제국을 만들 수 있는 기능만 포함, 769년 시작년도는 미포함.
- 삶의 방식(Way of Life) - 수많은 이벤트와 관심사 기능을 추가해주는 DLC. CK3에는 포함을 넘어서서 완전히 환골탈태하며 더 화려해졌다.
- 기마 군주(Horse Lords) - 유목민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며, 스탭지역의 맵을 확장해주는 DLC. CK3는 몽골과 바이칼 호 주변까지 맵이 확장되었으나, CK3 정발판에선 유목민으로는 플레이할 수 없다.
- 콘클라베(Conclave) - 자문회 권한 확대, 호의 기능을 추가해주는 DLC. CK3에 포함.
- 사신의 수확(The Reaper's Due) - 역병과 질병 개편, 병원과 의사직을 추가해주는 DLC. CK3에 포함 여부 불명.
- 수도자와 신비주의자(Monks and Mystics) - 수도회, 단체, 비밀집회 등과 함께 아티팩트를 추가해주는 DLC. CK3에 미포함.
- 옥룡(Jade Dragon) - 중국과의 이벤트와 안서도호부 그리고 티베트가 추가되는 DLC. CK3에 티베트 지역은 더 세분화 되어서 추가되었다. 그러나 안서도호부나 중국과의 이벤트 존재 여부 불명.
- 신성한 분노(Holy Fury) - 성전 강화와 북방 십자군, 레콩키스타 등의 이벤트 그리고 전사단, 결투, 혈통(Bloodline)를 추가해주는 DLC. CK3에 포함. 혈통(Bloodline)의 경우에는 Dynasty와 House기능으로 변경되어 재현되었다.
기타 패치로 추가된 것들로, 불가사의(Great Works)의 경우, CK3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건설할 수 있는 고유 건물의 존재 여부는 불명이나, 하기아 소피아, 피라미드 등의 고유건물의 존재는 확인되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CK2 DLC들인 이슬람의 검(The Sword of Islam)와 고대 신(The Old Gods), 신성한 분노(Holy Fury)의 기능들은 CK3 정발판에 모두 포함된다. 다만 마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은 기마 군주(Horse Lords) DLC는 유목민 플레이 기능이 CK3 정발판에 미포함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은 황혼 침략(Sunset Invasion)과 공화국(The Republic)은 CK3에 포함되지 않으며, 인도의 라자들(Rajas of India)의 경우에는 버마의 추가와 티베트 지역의 세분화로 조금이나마 더 플레이해볼만한 지역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욕은 가장 많이 먹은 콘클라베 (Conclave)는 CK3 정발판에 포함되었다...[20]
4. 한국어화
H2 인터렉브에 의해 한국어 버전도 출시되었다..[21] 2020년 5월 14일 다이렉트 게임즈 카운트다운 결과, 한국어화 출시가 확정되었고 스팀 상점에도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는 게 확인되었다. 예약구매 가격은 51000원, 로얄 에디션은 77000원. 로얄 에디션에는 확장팩 패스 보너스(아바스 왕조와 중동, 북아프리카 전용 평민/귀족/왕족 코스튬), 첫번째 및 두번째 테마/지역 확장팩, 첫번째 주확장팩이 포함되어있으며, 예약 구매시에는 일반 에디션과 로얄 에디션 둘다 신성로마제국 및 중부유럽 전용 평민/귀족/왕족 코스튬이 추가된다.5. 기타
정발판에서는 867년부터 1453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레이 시작 년도는 867년 또는 1066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크루세이더 킹즈2(이하 CK2)의 사례를 보아 추후 확장팩을 통해 더 이른 시작 년도가 추가될 수도 있는 상황. 만약 추가된다면 CK2의 샤를마뉴, 혹은 더 그 이전, 313년 동,서로마 분열이나 395년 기독교 국교화, 476년 서로마 멸망, 622년 이슬람의 등장 정도가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1]
가톨릭 영주가 수니파 봉토를 다스리는 등 통치자의 종교와 피지배민의 종교가 맞지 않을 경우.
[2]
공화정은 추후 DLC나 패치로 플레이 가능하게 바뀔 가능성이 있으나, 이에 대한 역설사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3]
CK2의 합성론 교회를 콥트교와 사도교회로 분리했다.
[4]
초기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지정한 교파로 영육을 모두 해방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5]
만다야교와 친척뻘인 영지주의 종교.
[6]
20번째 개발일지에 따르면 유교는 학파 시스템을 지원한다.
[7]
기독교화 이전에 마자르족이 믿던 토착종교로 CK2에서는 텡그리교에 포함되었다.
[8]
세네갈+감비아
[9]
가령 남성우위의 계율을 따르는 기독교에서는 여성이 군주일 경우 관계 불이익을 받는다.
[10]
기독교 계열처럼 동성애를 금기로 지정한 종교는 이성애자에 대한 관계 불이익이 없지만, 동성애자는 CK2처럼 관계 불이익을 받는다.
[11]
CK2는 바이칼 호 남쪽까지만 나온다.
[12]
일지에서 소개한 건물:
노트르담 성당,
알함브라 궁전, 테오도시우스 성벽,
하기아 소피아,
피라미드,
지혜의 집, 베냉 성벽, 쉐다곤 파고다.
[13]
1050년 이후에 진입할 수 있다.
[14]
이는 CK3가 한창 개발 중이던 사이에 CK2에서 패치로 추가된 문화권인 탓이 크다. CK3에서도 발매시기에 맞추어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15]
템플 기사단과 관련된 이스터 에그인듯.
[16]
하지만 CK2나 마운트앤블레이드2에서 그랬듯이 출시와 동시에 모드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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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역사상 중세시대에서도 상속 등에 관련된 법적정통성은 둘째치고 동성결혼한 사례들은 살아남은 기록 속에서도 여럿 있었다. 가령 동성결혼을 했던 비잔틴 황제들도 존재한다.
[18]
결국 2022년 출시한 Royal Court DLC와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19]
2022년 1.5 패치에서 별도 기능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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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콘클라베 DLC그 자체때문이라기보다는 DLC출시와 함께 진행된 패치의 밸런스 붕괴 및 군사후퇴 문제로 인해 욕을 먹은 것이었고, CK3에서는 자문회나 세제법, 상속법 등의 설정이 매우 커스터마이징 되고 세분화되는 식으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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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스페인어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