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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22:16:36

쿠와타니 나츠코

<colbgcolor=#5A332C><colcolor=#fff> 쿠와타니 나츠코
[ruby(桑谷, ruby=くわたに)] [ruby(夏, ruby=なつ)][ruby(子, ruby=こ)] | Natsuko Kuwatani
파일:kuwatani-1800x2700.jpg
출생 1978년 8월 8일 ([age(1978-08-08)]세)
도쿄도 오메시
신체 148cm|O형
직업 성우
소속사 프리랜서
활동 시기 1998년 ~ 현재
애칭 낫쨩(なっちゃん)
취미 수영, 스노보드, 그림 그리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인물4.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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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여성 성우. 팬으로부터의 애칭은 낫쨩, 그리고 화백. 호리에 유이를 비롯한 많은 동료 성우들과 친하다.

어둠의 세계에 출연했을 때 카와이 오토메라는 명의를 썼다. 그런데 그 분야에 출연했던 두 작품 중에 한 작품은 성우진이 비공개라서 실질적으로 이 명의를 쓴 작품은 하나에 불과하다.

1998년 데뷔 때부터 2008년 2월까지 아트비전, 그 후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이었다가 2023년 9월 30일부로 퇴사하였다.

2. 활동

' 고등학교 때까지 만화가로 데뷔하지 못하면 성우로'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그녀의 팬들은 그녀의 목소리에 ' 모에!'를 외치지만, 패러렐 세계에서의 그녀의 팬들은 그녀가 그린 만화에서 '모에!'를 외치고 있을지도 모른다.[1]

위와 같은 일이 있기에 성우 데뷔는 꽤나 늦을 것 같지만, 처음 미디어에 목소리를 수록한 것은 가이낙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다만 이쪽은 '이벤트'로 녹음에 참여한 것. 실질적인 데뷔는 시스터 프린세스 카렌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데뷔하고 나서부터 소위 '여동생 & 모에 계열'을 확실히 맡길 수 있는 성우였다.[2] 또한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전부 다른데 반해, 노래는 모두 '쿠와타니 나츠코'의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 그녀의 제일 큰 약점이었다. 하지만 어느 기점부터 그녀는 마키 스이세이세키 같은 '겉으론 귀엽지만 실은 음흉한' 캐릭터라든지, '누님'의 색기 넘치는 목소리 등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노래들을 점점 캐릭터들의 목소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전격 G's magazine 계열 작품에 무진장 많이 참여했다. 물론 전체 출연작 중에서는 비중이 작지만 많이 참여했다고 하는 이유는 시스터 프린세스 이후의 거의 모든 전격 G's magazine 계열 작품에 참가했기 때문. 2011년 애니화가 결정된 베이비 프린세스에서도 주역 18[3]자매들의 캐스팅이 결정되기 전에 제일 먼저 엄마로 캐스팅되었다. 흠좀무.

2010년대에 들어서는 노가와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출연하는 횟수가 줄었다. 그래도 新 로젠 메이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같은 과거 주연작들이 연이어 후속작이 나와준 덕분에 비중 있는 역할도 틈틈히 계속하였다. 단 과거작에 출연했을 때에 비하면 이제 귀여운 보이스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평이 많다. 뭔가 쥐어짜는 듯한 호흡이 자주 들린다는 표현이 많다. 특히 스이세이세키는 2013년 신작에서 들어보면 뭔가 쥐어짜는 호흡이 대놓고 들릴 정도. 그 대신 이제 30대 이상의 여성은 무척 자연스럽게 들린다. 그 대표적인 것이 위에 거론한 베이비 프린세스의 엄마와 허긋토 프리큐어의 주인공 노노 하나의 어머니 노노 스미레.

그 외 작품은 말 그대로 단역들이 대다수. 2000년대 초반에 푸쉬를 무척 받았던 성우 중 한 명이었던 감안하면 조금 유감스러운 부분.

2018년에 주인공 프리큐어 어머니 캐릭터를 맡았는데, 주연은 아니었지만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 출연했던 프리큐어의 어머니 캐릭터들 중에서는 제일 훌륭한 어머니상이라는 찬사를 받아냈다.[4]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카렌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하게 되어서 졸지에 버츄얼 유튜버 성우진 중에서는 최고령자가 되었다. 하지만 위에서도 거론했듯이 카렌 같은 귀여운 보이스가 부자연스러워진 걸 감안하면 걱정이 된다는 예상이 있었다. 아니나다를까, 시스터 프린세스 방영 당시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음이 드러났다. 억지로 쥐어짜는 듯해서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3. 인물

연예계 가십이나 과자 만드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사이토 치와와 같이 수년동안 진행했던 츤피리 라디오 자체도 과자 회사가 스폰서였는데, 실제로 과자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한 쪽도 쿠와타니였다. 나가토 유키쨩의 소실 라디오를 같이 진행했던 치하라 미노리와도 친분이 깊은데, 라디오를 들어 보면 둘이 신나서 떠드는 데다가 치하라 특유의 천연 보케에도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쿠와타니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치하라도 제과, 제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담으로 야마모토 다이스케가 쿠와타니와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이었다고 밝혔다. 출처

4. 출연작



[1] <네기마!?>의 아이캐치 중 그녀가 그린 그림을 보면 꽤나 수준급. [2] 돌려 말하자면 그 외에는 좀 불안불안 하다는 것. [3] 18명인 이유는 인터넷 라디오 패널로 엄마와 함께 츠라라 역의 성우( 후지타 사키)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4] 공교롭게도 17년 전 같이 시스터 프린세스에 출연했던 호리에 유이 딸의 선배 프리큐어로 출연했다. [5] OVA도 동일하다. [6] 이역 맡으면서 본의 아니게 욕을 먹기도 했다고 카더라 캐릭터 자체가 러브히나란 작품의 흐름을 바꿔버려서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그 캐릭터의 성우를 맡았다는거 자체만으로 욕먹은 측면이 크다. [7] 미스트는 오랜 시간동안 미야가와 미호가 맡았던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이퍼 제 12탄 발매직전 생방송에서야 쿠와타니씨의 배역이었다고 발표되었다. [8] TV판 23화에 나오는 조연급 캐릭터 [9] 청순한 여고생 캐릭터...이지만 결말에는...아마도 쿠와타니 나츠코가 맡은 작품 중에서 제일 끔찍하지 않았을까 싶다. 자세한 것은 프랑켄 프랑의 기타 등장인물 항목을 참조. [10] 영국 측 등장인물들 중 혼자서 영어로만, 그것도 단어로 대화하는 독특한 모습을 잘 살려냈다. 모든 대화에 기계음이 섞여 들어가 있는 것은 덤이다. [11] 기존 성우인 혼다 치에코의 사망으로 인한 대역으로 캐스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