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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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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극장판 | ||
1. 소개
朝倉 涼子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빌런.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이주희/ 브리짓 호프먼.
스즈미야 하루히와 쿈이 소속된 키타 고등학교 1학년 5반 반장(위원장)으로 용모단정에 성적우수, 운동신경 발군의 엄친아. 타니구치 랭크 기준으로 AA+급의 미소녀인데, 특히나 허벅지가 꿀벅지 속성이라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성격에 붙임성도 좋은 전형적인 인싸라 학급 내에서의 인망은 상당히 두텁다. 기행을 일삼아서 반에서 겉돌게 되어버린 스즈미야 하루히를 잘 챙겨주려 하는데, 체육시간에 하루히가 난데없이 교실에서 옷을 벗는 사고를 치자 남자들을 대신 쫓아내어 주기도 했다.[1]
2. 작중 행적
2.1.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스즈미야 하루히가 평소에는 자신이 관심있는 것 이외에는 철저히 무시하며 지냈기 때문에, '반장으로서 전달해야 할 공적인 사항을 하루히에게 대신 전달해 달라'며 쿈에게 부탁한다.간간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하루히와 쿈에게 다가와 끼어들어보기도 하지만 하루히로부터 돌아오는 건 차가운 무시뿐, 결국 하루히와 직접 친분을 쌓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쿈에게 하루히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한다.
그러던 5월 말의 어느 날, 자신의 신발장에 방과 후의 교실로 와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읽고 교실을 찾아온 쿈을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쿈을 교실로 들이고 나서 왠지 영문모를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기 시작해 그를 당황시키는데...[2]
너를 죽이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반응을 보겠어.
라는 말과 함께 아미 나이프를 들고 다짜고짜 쿈을 공격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나가토 유키와 마찬가지로 정보통합사념체에 의해 만들어진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 나가토의 백업 역할이며 하루히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같은 반에 잠입했던 것이다. 하지만 정보통합사념체의 온건파에 속하는 나가토와는 달리 아사쿠라는 급진파 소속으로, 별다른 이상 징후를 좀처럼 보이지 않는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자극을 부여하기 위해 학교에서 그녀와 가장 가까이 지내고 있던 쿈을 죽이려 했던 것.
그러나 타이밍 좋게 아사쿠라의 공간제어 하에 있던 교실의 벽을 부수고 나타난 나가토가 그녀의 공격을 막아내 쿈을 지켜낸 탓에 그를 살해하는 데에 실패, 이어서 나가토와의 결투를 시작한다. 나가토는 모든 공격으로부터 쿈을 지켜야하는 입장에 있었기에 아사쿠라가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그녀를 몰아붙이던 끝에 치명타를 입히고 승리를 확신한다. 하지만 이는 나가토의 속임수로, 전투 중에 승기를 잡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아사쿠라가 모르게 그녀가 조작한 공간을 해킹한 끝에 공간제어당하고 있던 교실과 함께 아사쿠라 료코의 연결 데이터를 해제, 소멸당하게 된다.
아사쿠라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쿈에게 '정보통합사념체는 복수의 의사를 가지고 있기에 또다시 다른 급진파로 하여금 공격해올 수 있다', '혹은 나가토의 주인이 뜻을 바꿀 수도 있다'며 경고한 뒤 "스즈미야 하루히와 행복하게 지내"라는 비아냥 섞인 마지막 말을 남기곤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그 뒤 나가토 유키가 뒤처리를 위해 정보를 조작하여, 아사쿠라 료코는 "아버지의 사정으로 갑자기 외국( 캐나다)으로 전학 간 것"으로 처리되었다. 하루히는 아사쿠라의 갑작스러운 전학이 수상하다고 생각해서 마구 조사하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실망하고 만다.
아사쿠라가 사라진 후, 1학년 5반에는 '리더십 있는 학생'이 없어서 담임선생 오카베는 매우 곤란해진 듯.
2.2.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누군가에 의해 바뀌어버린 세계에서 홀로 바뀌어버리기 전의 세계의 기억을 갖고 있던 쿈은 교실에 도착하자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존재가 키타고에서 사라졌음을 알고 당황하고, 여기에 나가토에 의해 소멸당했을 터인 아사쿠라 료코가 아무렇지도 않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는 경악한다.바뀌어버린 세계에서 아사쿠라는 스즈미야 하루히가 앉아 있던, 쿈의 뒷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하며, 학교의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스즈미야 하루히에 대한 기억은 일절 없었다.
기존의 세계에서 그러했듯 아사쿠라는 나가토 유키와 같은 맨션에서 살고 있었으며, 마음이 여린 나가토를 걱정해서 여러 가지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한다. 유키가 쿈을 좋아하는 것을 알자 쿈에게 "나가토를 상처입힌다면 용서하지 않겠어."라고 경고를 한다던가, 맛있게 요리를 해서 남은 요리를 준다든가, 장을 보러 간다든가 하여 살림꾼 가정 주부나 보호자 속성을 보이고 있다.
소실 편에서 부활한 아사쿠라 료코는 나가토 유키가 백업으로 쓰기 위해서 임시로 복구한 상태였다. 그러나 나가토가 누적된 오류로 버그가 난 상태에서 아사쿠라를 복원해버린 탓에 얘한테도 버그가 일어나(…) 진짜 얀데레 광년이로 변해버렸다.[3] 나가토에게 세계복구용 니들건을 쏘려는 쿈의 등짝에 칼침을 박아버리는 등 한마디로 충격과 공포.
소실 세계의 그녀가 쿈을 공격한 이유는 그가 나가토가 원했던 이 소실의 세계를 없애려 했기 때문. 즉, 아사쿠라는 나가토의 ' 백업'으로서 그녀를 위한답시고 소실의 세계를 위협하는 쿈을 제거하려 한 것이다. 쿈의 추측에 따르면, 이 때의 아사쿠라는 버그 탓에 이상해져 버린 나가토의 그림자(어두운 면)라고 한다. 쉽게 비유하면 버그를 일으킨 나가토의 흑화 버전이랄까.
칼에 찔린 쿈을 보고 있던 미래에서 온 쿈의 증언에 의하면 칼을 푹 찌르고 빙글빙글 돌렸다고 한다. 그러니까 진짜 죽이려고 작정한 거다(…).[4] 그 직후 (원래의) 나가토에게 영문도 모른 채 바로 소멸당한다(…).
극장판에선 수위 탓인지 찌른 다음에 비틀어서 빼지는 않고, 강제로 푹 뺀 다음 나가토에게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말을 하고는
2.3.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나쁜 외계인의 마수에서 구해줬는데 그렇게 말하면 너무하잖아?
스오우가 사라진 뒤 쿈에게
스오우가 사라진 뒤 쿈에게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에서 또 다시 재부활. 천개영역과 스오우 쿠요우 건으로 나가토 유키가 능력의 행사도 불가능할 정도로 눈에 띄게 약체화되자, 그녀가 부활하여 생길 위험성보다 유효성이 상회한다고 판단한 나가토와 키미도리(의 소속의사)의 의사판단으로 나가토의 '백업' 역할로써 임시적으로 부활. 나가토 건으로 쿠요우와 접촉하고 있던 쿈의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고 얀끼가 철철 넘치는 대사를 읊으며 재등장했다.
그녀는 특기인 '공간제어'를 이용해 출구를 봉쇄하고 나이프를 아광속(…)으로 투척하는 등 쿠요우와 전투를 벌이나, 쿠요우는 그녀의 제어공간에서 탈출해버린다. 그 뒤 아사쿠라는 쿠요우의 능력/구조/용도에 대해 키미도리와 몇 마디의 회담(?)을 나눈 뒤, 쿈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역할을 다한 아사쿠라는 사라진다.
이 때 이전 1권에서의 쿈에 대한 담백한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그에 대한 집착스런 태도와 대사를 마구 터트린다. 서브컬쳐에서 과장되고 꼬아진 얀데레 아사쿠라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데, 아무래도 미등장 기간이 너무 길었던 탓인지 그 사이에 출간된 2차 창작물들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모양.
그 특유의 기질은 그대로인지, 키미도리에게 (쿠요우의) 완전한 정보 말소는 어렵더라도 하드 단말을 파괴하는 것은 가능할 거라며 파편(…)을 모아 느긋하게 구조를 해석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으나 바로 묵살당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의 아사쿠라는 쿠요우의 공격(+자신의 공격의 반동)으로부터 쿈을 2번이나 지켜주었다. 그녀 자신의 본의인지 아니면 나가토의 의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5] 쿈을 죽이려 들었던 우울/소실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점. 사라질 때도 쿈에게 '나가토에게 부탁해서 날 다시 복구시켜주면 안 되냐'는 뉘앙스의 대사를 읊기도 했다. 물론 이전의 경험으로 아사쿠라에게 진절머리가 났던[6] 쿈은 거절했고, 그녀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끝내 돌아보지 않았다.
한 가지 흥미로운 건, 사라지기 직전에 적어도 키미도리보다는 자신이 나가토에게 더 가까운 존재라고 밝히면서, 단순한 나가토의 '백업'이 아닌 '나가토의 뒷면'이라는 대사를 남김으로써 차후 스토리에서의 복선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쿈은 자신이 SOS단이 아닌 사사키를 선택했더라면 아마 아사쿠라에게 끔살당하지 않았을까…라는 식으로 회상한다. 아사쿠라는 나가토의 백업이고, 하루히의 힘이 사사키에게로 옮겨져 나가토가 존재 가치가 없어지게 되면 백업인 아사쿠라가 쿈을 처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
3. 2차 창작에서
3.1.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등장인물을 볼 것.이쪽의 아사쿠라는 나가토와 마찬가지로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도 뭣도 아닌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 본편의 아사쿠라와 비교하면 머리카락이 매우 짧아졌다.[7]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칼들고 설치는 이미지는 전혀 없.... 지는 않나?[8]
나가토의 백업이라는 기존 설정이 반영되어서 여기선 나가토의 엄마... 같은 느낌으로 나온다.[9] 전반적으론 쿈과 나가토 사이를 응원해주는 착한 친구의 이미지이지만, 나가토의 소심함 때문에 고생 좀 하는 중. 하지만 그러면서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나가토를 보면서 대견함과 함께 쓸쓸함을 느끼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권에서 나가토와 쿈이 사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자 기뻐서 펑펑 울기도 했다. 9권 말미에는 캐나다로 떠난다고 하는데, 아마 나가토에게 제거당한 후 캐나다로 전학간 것으로 정보조작된 본편의 설정을 반영한 것 같다.
3.2. 그 외 2차 창작물에서의 모습
트레이드 마크라면 역시 쿈을 공격할 때 썼던 아미 나이프.등장회수는 적어서 1권에서 소멸되고, 4권에서 재출연한 것밖에 없지만, 멀쩡하게 보이던 애가 난데없이 얀데레가 되는 충격 때문인지, 묘하게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인지에서는 수시로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로(??) 쿈을 습격하러 오는 적으로 등장(…). 또한 나가토에게 광적인 애정을 바치는 것으로 해석되어 등장하는 일도 많다.(…) 꽤나 인기가 있는 듯, 아사쿠라 온리전이 열린 적도 있다.(…)
<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에선 SD사이즈의 아차쿠라로 부활.
뇨롱☆츄루야씨에서도 SD사이즈 캐릭터인 아샤쿠라로 등장. 츄루야와 쿈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으나 츄루야한테 밀리는 신세.
' 스즈미야 하루히판 역전재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인게임 < 스즈미야 하루히의 역전> 2, 3에 '증인'으로 등장한다. 2의 3화에서는 마지막 날 법정에서 결정적인 증인(?) 으로 출연하여 쿈을 미스터리 연구부로 빼가려는 사사모리 카린의 야망을 개박살내고 쿈을 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그 다음작인 < 스즈미야 하루히의 역전 3>에서는 전작 3화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은 다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린 채 미야나기 치나미 기믹으로 등장했다!!!!!!
우선 1화에서는 바보 타니구치를 사주(?)하여 중간고사 모범답안을 훔쳐서 쿈의 고양이 먹이 봉투(1의 1화에서는 체육복 봉투로 쓰였었다)에 모범답안을 넣게 하여 쿈을 X되게 만들려고 했으나… 타니구치 그 자체의 문제 때문에(?) 실패.
3화에서는 쿈의 지갑에 (뽀샵질한) 나가토 유키의 사진(하복 입고 안경 쓴 사진인데… 은근히 모에하다!)을 넣은 채 돌려 주어서 또 쿈을 엿먹인다.( 하루히가 이 사진을 발견하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 법정에서도 그 사진은 사실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쿈과 나가토가 서로 합의하고 촬영한 사진이다."라는 거짓 증언을 했으나 들통….났지만 증거 부족으로 유유히 법정에서 사라진다.
5화에서는 쿈의 여동생으로 하여금 쿈을 운동장으로 오게 한 뒤에 미리 설치해두었던 식칼 부비트랩으로 쿈을 살해(죽진 않았지만), 그 혐의를 아사히나 미쿠루에게 다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참고로 이 챕터에서의 아사쿠라는 포니테일에 스쿨미즈(!!!) 차림으로 출연하여 5화 내내(심지어는 법정에서도) 그러고 돌아다닌다.
2일째 탐정 파트의 후반부에 이르게 되면 나가토가 그녀의 진짜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 사실 3의 아사쿠라 료코는 진짜가 아니라 컴퓨터 바이러스다. 어떻게 컴퓨터 바이러스가 멀쩡한 인간의 형체를 가지고 현실에서 돌아다니는게 가능하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세계가 원래 그렇다. 신경쓰지 말자.(…) 신경 쓰면 지는 거다.
아무튼 마지막 날 법정에서는 타니구치가 그린 "피투성이 식칼녀(…)" 그림이 치명타가 되어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이성을 잃고 횡설수설하다가 하루히&쿈 두 사람의 필살 백신[10] 합동기 피니쉬를 받고 OME!!!!!를 외치며 깔끔하게 소★멸 한다.
일본에서는 MUGEN 때문에 < 왓치맨>의 캐릭터 로어셰크와 엮인다.
#[11]
MUGEN 토너먼트에 남녀 태그팀으로 나와서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로어셰크는 존 스미스 6번과 아는 사이인 듯.
몇몇 화마다 로어셰크와 아사쿠라 료코가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만담을 펼친다. 시간이 많이 남고 심심하며 일본어 능력이 된다면 보자. #
PS3&PSP용 게임[12]이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의 연장선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추상에서는 부활한 소실 사건에 맞춰서 추상에서도 역시 부활하여 등장. 두번이나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료코를 본 쿈은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트라우마 그자체이지만 다행히 추상의 료코는 안드로이드든 정보통합사념체든 휴머노이드 인터페이스등과 하등 상관없는 이번에야말로 정말 평범한 일반 여고생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해당 작품에서 숨겨진 히로인 역할을 맡는다. 그야말로 정통파 히로인급의 모습을 보인다고.
[1]
키타 고등학교는 체육 수업을 두 반이 합동으로 하며 여자는 홀수반, 남자는 짝수반으로 이동하여 옷을 갈아입는다.
[2]
이 사건 직전에
SOS단의 멤버 중 하루히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자신들을 소개하면서 점차 '비일상의 세계'로 쿈을 이끌게 되는데, 이때만 해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쿈에게 있어 '진정한 비일상의 세계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그들의 존재를 믿게 만든 최초의 캐릭터가 바로 아사쿠라 료코다.
[3]
소실에서의 행적 탓인지 아사쿠라 료코라는 캐릭터 자체가 얀데레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아사쿠라가 1권에서 보인 행적은 사실 그냥
속내가 검은 것 뿐이고 데레니 애정이니 하는건 0.001g도 들어가 있지 않은, 순전히 악의로만 가득 찬 행위였다. 그런데 훗날 경악에서의 행적을 보면 또 어째...
[4]
이러면 살점이 떨어져 나가서 상처가 훨씬 커진다. 거기에다가 찔린 안쪽에서도 상처가 더욱 심해진다. 당연히 낫는 건 고사하고 그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다. 칼을 쓰는
범죄도 '그냥 찔렀느냐', '찌르고 비틀어서 빼냈느냐'에 따라서 죄질이 극과 극을 갈린다. 물론 마구 찌르면 그딴 건 없다
[5]
하지만 이 때의 나가토는 정보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므로 이 행동은 아사쿠라의 의지일 확률이 높다.
[6]
위에 나왔듯이 습격만 두 번 당했고 그 중 한 번은 제대로 찔려 정말로 죽을 뻔했다. 트라우마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험을 한 것.
[7]
본편에서는 뒷머리가 허리까지 왔지만 여기서는 겨드랑이에 겨우 오는 수준이다.
[8]
종종 나가토와 쿈이 할일 안하고 농땡이칠 때 흑화하는 모습이 나온다..가령 크리스마스 장식하라고 맡겨놓고 나갔다 왔더니 둘이서 장식용 솜으로 눈싸움을 하고 있다든가... 그리고 이어지는 도오오오!!!
[9]
아사쿠라의 증언에 따르면 잠잘 때 말을 걸면 나가토가 아사쿠라에게 엄마라고 부른다고...
[10]
나가토가 만들어 줬다, 그런데 증거물 사진 새로 만들기가 귀찮았는지 그냥 문서계열 증거물 사진을 그대로 갖다 썼다.(…)
[11]
태그는 'しかし、誰が見張りを見張るのか?'. 영어로 쓰면 'Who watches the watchmen?'. 해석해보면 "그러면 감시자는 누가 감시한다는 거야"?
[12]
세이브 데이터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