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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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프카(붕괴: 스타레일)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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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 |
- 대놓고 공식 소개글부터 미녀라고 언급하고[1], 인게임 모델링상 뛰어난 미모로 팬층도 두터운 것을 보아 작중 공식 미인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비주얼 담당으로서 튜토리얼에서 수많은 팬덤을 양성했다.
- 얼핏 보면 원신의 시뇨라처럼 초반부의 메인 빌런일 것 같지만 튜토리얼 캐릭터로서 반물질 군단을 정리하거나, 개척자를 깨운 뒤,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지부터 바로 물어보고 이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모습, 자기 나름대로 개척자를 챙겨주려 했고 나부에서도 개척자에게 꾸준히 관심 가지는 면모를 보이는 등 개척자와 이전부터 아는 사이이며, 꽤 각별하게 챙겨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 여러 추측이 오간다. 전체적으로 메인 빌런이 아닌 반동인물에 가깝다.[2] 개척자 또한 그녀를 어느 정도 기억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지 Mar. 7th가 카프카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자 "옛날엔 그러지 않았다"고 변호하는 선택지도 있으며 카프카가 주변인의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 있음을 알고 미리 경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
히메코에 의하면 카프카에게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현상금이 걸려있으며,
생사 무관이라고 한다.[3] 그리고 동료인 은랑/블레이드처럼 PV에서 현상금이 밝혀졌는데 무려 108억 9900만 크레딧으로 다른 멤버들하고는 자리수부터 다르다.[4]
스텔라론 헌터 중 최고액임은 물론이고 현재까지 공개된 컴퍼니 수배자 중에서 가장 현상금 금액이 높다.
강함도 강함인데다 카프카의 언령이 블레이드의 무력보다 피해 규모가 더 크고[5] 활동 기간도 두 사람보다 길어서 그만큼 높은 금액이 책정된 듯하다. 참고로 히메코가 네 현상금이 얼마인지 아느냐고 물어봤을 때 카프카는 자기 현상금에 관심없고, 수배령은 악명이라기보단 극찬이며 현상금이 높을수록 찬사가 쏟아진다라고 답했다.Mar. 7th 왈 수배자들은 참 긍정적이라고
- 프로필 일러스트엔 비가 오는 거리에서 카프카를 중심으로 6개의 우산이 모여있는데 블레이드, 은랑, 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하반신,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있으며 나머지 인물은 우산에 가려졌다. 정황상 스텔라론 헌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으로 보인다.[6][스포]
- 외투를 어깨에 걸치고 있고 이마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게임 캐릭터 모델링을 잘 보면 사실 코트를 어깨에 걸친 케이프코트가 아니고 코트의 겨드랑이 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팔을 빼고 있는 형태라는 걸 알 수 있다.[8]
- 취미는 이 벨벳 코트를 수집하는 건데, 연약하고 아름다워 조금만 부주의해도 금방 망가져서라는 이유. 그러나 앞에서 설명했듯이 정작 본인은 코트를 망가뜨리는 커스텀을 해서 입고 다니고 있다.
- 나부 스토리 파트에서는 부현에게 체포되어 태복사로 압송된 이후에는 외투와 선글라스 없이 나온다. 정황상 운기군에게 압수당한 듯. 프롤로그에서와 달리 화장이 옅고 눈도 죽은 눈이 아닌 생기가 도는 눈인지라 인상이 상당히 순해보인다.
- 대상에게 언령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배하는 능력이 있는데 "잘 들어."라는 키워드를 사용한다고 언급된다. 암시 트리거 단어는 색이 다르게 표기되고 목소리가 웅웅거리면서 울리는 연출이 사용된다. 이 능력을 프롤로그에서 개척자에게 사용했고[9] 운기군을 지배하기도 했다.[10][11] 또한, 블레이드의 마각의 몸의 발작도 카프카의 암시로 상쇄한다고 한다.[12] 상당히 강력한지 연경은 물론이요[13], 본래 모습인 음월군으로 돌아간 단항마저 이 언령에 걸려드는 묘사가 있다. 자해 등을 통한 고통이나 엄청난 정신력으로 언령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카프카의 언령이 워낙 강력해서 그게 가능한 인물은 손에 꼽을 것이다.[14][15] 이러한 정신조작계 능력이 워낙에 컨셉이 확고하고 매력적이라 단순히 총칼만 쓰는 플레이어블로서의 모습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는 편.
-
매번 진지하고 음흉한 면모를 보이는 것과 달리 프롤로그 시작 때부터 에어 바이올린을 킨다거나[16], 플레이어 앞에서 문을 닫고 여유롭게 물러가는가 싶더니 컷신이 끝나면
헐레벌떡 도망가고 있다거나[17], 나부에서 도망칠 때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전 아래를 힐끗 본다거나,
은랑 캐릭터 PV에서
붕괴3rd를 플레이 중인 은랑에게 문자를 보내서
트롤링하는 모습 등 은근히 깨는 장면이 많아서 갭모에가 돋보인다.
이 탓에 어엿한 범죄 집단에 주연들과 대립하는 세력이지만 허당끼가 있어 블레이드, 은랑과 함께 묶여 스페이스 로켓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18] 그나마 카프카가 주인공 격인 별무리 기행 3편 PV가 나온 이후 스텔라론 헌터가 이제 좀 범죄자 집단으로 보인다는 인식이 많아졌다.
- 선주 나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키는 170cm[19], 체형은 평범하다고 한다. 제대로 말하자면 게임 내 어린아이, 청소년, 성인 세 체형 중 정상적인 성인 체형이라는 뜻. 작중 최초로 신장이 공개된 인물.
- 1.2 공식 방송으로 밝혀진 사실로 프테루게스-V 라는 이름의 행성 출신이며 선천적으로 공포라는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스텔라론 헌터의 소개 중 '공포를 추구하는 자'에 해당하는 멤버로 보인다. 카프카의 말에 따르면 이 행성은 스텔라론으로 멸망했다.
- 적으로 등장할 때는 멋들어진 실 지배 연출과 수류탄을 깔아놓고 손가락을 까딱해 터뜨리는 모션 등 멋들어진 모션이 많은데, 정작 플레이어블로 나올 때는 다 갖다 버리고 성의없이 서브머신건을 들어 드르륵 쏘는 모션이 추가타 모션으로 나와 악평을 듣고 있다. 정작 이후에 나온 음월과 경류, 부현은 각각 손짓으로 용오름을 치솟게 만들거나 검을 뽑아들 때 하늘에 시린 빛의 달이 떠오르거나 세계가 뒤집어지는 듯한 이펙트가 나오는 등 화려한 스킬 모션을 가지고 나온 탓에 대비되고 있다.[20] 특히 본인 PV에서 나온 카프카의 화려하기 그지없는 연출로 인해 플레이어블 카프카의 모션이 더 비교됐다.[21] 그나마 배속으로 플레이하면 속도감이 있어서 훨씬 낫다.
2.1.1. 능력 / 강함
전 우주를 통틀어 가장 악명높은 요주의 범죄 집단으로 손꼽히는 스텔라론 헌터의 대표 일원이자 최고참답게 뛰어난 전투 능력과 더불어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언령술, 그리고 뛰어난 지략까지 겸비한 캐릭터.지금까지 온 우주에 퍼져 있는 스텔라론을 확보하는 동안 스텔라론 헌터가 저지른 범죄의 스케일만 해도 무려 46개 항목에 달할 정도이며, 그 중심에는 카프카가 있는 만큼 그녀의 존재감은 엘리오와 더불어 스텔라론 헌터에게 있어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프카 본인의 전투력은 사도급의 초월적인 수준인지는 불명이나 인간의 범주 기준으로 보면 엄청난 수준인데 먼저 스타레일의 처음 스토리가 열리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에서 스텔라론을 발견하고 개척자에게 주입하기 전까지는 정거장에 칩입한 파멸 군단의 졸개들을 은랑과 함께 단 둘이서 가볍게 쓸어버릴 정도이고,[22] 본인의 PV에서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어느 기관을 습격하여 그 곳을 지키고 있는 경비원들을 모조리 괴멸시켜 버린 전적이 있다. 당장 해당 영상에서도 언령술을 통하여 초반의 경비들을 무력화시킨 것은 제외하더라도, 이후 마주친 경비들은 공격을 죄다 회피하면서 검과 총기, 그리고 체술로 단번에 정리를 해 버리는 등 개인적인 무력은 상당한 수준. 괜히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지명수배 등급이 최고 등급이자 생사불문이라는 조건에다가 108억 990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현상금으로 수배가 된 것이 아니며, 당장 경비들이 카프카의 침입을 감지했을 때 발견 즉시 사살이라는 경보를 들을 정도이니 그만큼 범우주급으로 위험한 수준의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무력 이상으로 카프카가 위험한 인물로 여겨지는 근본적인 능력이 있다면 바로 언령술. 그야마로 카프카를 상징하는 초능력 그 자체로서 대다수의 상대가 이 언령술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 언령술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카프카 본인의 스토리는 물론 작중에서의 행보를 봐도 그 위력이 드러나는데 본래 그녀의 고향 행성인 프테루게스-V에서 활동할 때에 카프카를 목격한 사람의 수가 약 2천명에 달할 정도로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모조리 정신 지배로 속인 후 본인의 목적을 이루고 잡히지 않았을 정도이며, 같은 스텔라론 헌터 소속의 동료인 블레이드 역시 마각의 증상에 시달리는 것을 카프카의 언령에 의지하여 가까스로 억제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더불어 본인의 임무에는 개척자와 함께 있었던 것을 연경이 목격하고 적대적인 행동과 함께 덤벼들었으나 개척자와 함께 제압한 이후 언령술을 통하여 도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억을 조작하고 돌려보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정신 계열 면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수준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이야기이다.[23]
뿐만 아니라 상술한 무력과 언령술 이외에도 비록 엘리오의 예언에 따른 지령을 받아 행동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상대를 와해시켜 버리는 뛰어난 지략과 행동력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별무리 기행에 나오는 예페라 반란 사건 역시 카프카 본인이 지명수배를 받았다는 사실을 역으로 이용하여 일부러 잡혀들어가고, 예페라 형제회에게 재판을 받고 있지만 그것 역시 카프카가 계획한 각본으로 실상은 그 일원들을 모조리 언령으로 조종하고 그 동안 나머지 동료들은 행성 내에서의 반란을 획책하여 자멸하게 하는 식으로 예페라 형제회를 몰락시켜 버렸다. 그 계획이 얼마나 교묘했던 것인지 오죽하면 같은 동료인 샘이 "사냥감을 가지고 노는 버릇은 고쳐야지"라고 일침을 놓았을 정도이니, 그만큼 책략에도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셈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우주적으로 위험분자 취급을 받고 지명수배로 쫓기는 긴박한 순간이 일상인 스텔라론 헌터의 상황을 볼 때, 카프카는 그 스텔라론 헌터의 최고참이자 최장수 멤버라는 점에서 그녀가 그 치열한 임무들을 수없이 겪고도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실력자인지를 알 수 있다. 그나마 카프카와 함께 활동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존재가 바로 개척자인 정도이며, 카프카 이후의 나머지 멤버 들은 들어온 시기상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점을 본다면 그야말로 수장인 엘리오 다음으로 오랫동안 생존했던 베테랑인 셈이다.
2.2. 게임 외
- 현재 모티브는 붕괴3rd의 성흔인 카프카로 추정되며[24] 에덴과도 닮은점이 많다. 머리색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김새와 인게임 속성, 쌍권총 무기, 음악과 관련된 행동을 작중에서 보이는 등 공통점이 에덴과 공통점이 많다. 로자리아와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실과 관련된 공격 모션이 있고 비밀스런 이미지와 둘 다 PV 마지막에서 적을 구두로 밟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과 코트를 걸친 것에서 야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25]
- 카프카의 무기가 MAC-10인 것과 필살기를 보면, 모티브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총기 난사 합성 밈 이다. 카프카는 게임 시작부터 대놓고 밈 캐릭터라서 게임내내 갭이 심한편(...)
- 일단 우주급 범죄자에 수배자인 스텔라론 헌터 중 한 명이긴 하지만 은랑과 함께 주인공을 은하열차에 보내 '개척자'로 만든 장본인이자 개척자에 한해서는 상당히 유하고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 프롤로그를 스포 없이 본다면 카프카와 은랑이 즉석에서 운반체를 구현해 생명을 불어넣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개척자의 부모격 존재로 극초반 버전부터 이미지가 굳어졌고 그래서 2차 창작 등에서 개척자(남/여)의 어머니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더해서 강인한 성격을 가진 점도 각광받아 유저들 사이에서 마망(Mommy) 드립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26]
- 일본 및 서양 팬덤에선 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인 마키마와 외형 및 신비주의적인 행동거지가 비슷하고, 지배의 힘까지 쓴다는 점에서 스타레일의 마키마라고 부르기도 한다.[27][28] 심지어 이 둘의 이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회문이 성립된다. 머리색으로 봤을때는 Fate 시리즈의 스카사하와 닮아 보인다. 두 캐릭터의 중국어 표기에서 '지킬 가(卡)' 한자가 들어간다.
- 픽업 타이틀 잠 못 드는 밤과 더불어 카프카의 스킬 및 특성을 보면 오페라 투란도트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있다[30]. 전투 스킬 달빛의 어루만짐은 망국의 왕자 칼리프가 투란도트 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순간을, 일반 공격인 소란스러운 밤은 칼리프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투란도트가 명령을 내린 밤을, 필살기 비극 끝의 떨리는 소리는 칼리프의 아버지인 티무르 왕과 왕자의 시녀였던 류의 발각을, 특성 상냥함이 곧 잔혹함은 짝사랑하는 칼리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류의 상황을 뜻한다고 본다.[31]
-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모로 개척 임무의 평이 좋지 않았던 선주 「나부」로 개척자 일행이 향하게 한 장본인이다 보니, 커뮤니티 등지에선 페나코니로 가는 길에 또다시 나타나 선주 방호, 허릉, 옥궐 등등으로 가달라고 말했다가 개척자에게 응징당하는 음해를 당한다.
- 사용하는 서브 머신건은 MAC-10를 에보니 & 아이보리처럼 커스텀 한것.
- 1.6 버전에서 후반부 픽업 5성 캐릭터들[32] 중 최초로 복각이 이루어졌다. 이후 2.5 버전에서 로빈, 블랙 스완과 같이 복각하며 5성 캐릭터들 중 최초로 복복각이 이루어졌다.
-
완·매, 스파클과 함께 2024년 발렌타인 축전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유저들은 카프카의 초콜릿이 가장 믿음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33]
페레로 로쉐를 연상케 하는 초콜릿 디자인은 덤.
- 1주년 콘서트에서 메쉬 스크린에 나타나 직접 바이올린으로 본인의 테마곡을 연주하는 것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때 자신의 차례가 끝난 후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티켓을 확인하라고 한 뒤 퇴장했는데 공연 후기를 보면 티켓에 카프카의 키스 마크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X 포스트
- 스타레일 최초로 1.6 복각 이후 2.5에서 재복각이 되었다.
2.2.1. 캐릭터 PV
보통 스타레일 캐릭터들은 출시 전주의 금요일에 스킬, 특성 등 모션 소개와 PV가 공개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카프카는 예정된 2023년 8월 4일에 모션 소개만 나오고 PV가 나오지 않았다. 해당 날짜에 진행된 원신 4.0 폰타인 업데이트 공식방송으로 인해 주목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팀킬을 피하기 위해 미뤘다는 추측이 있다. 이후 8월 8일 정상적으로 PV가 공개되었다.캐릭터 PV의 연출, BGM, 성우의 열연 등이 합쳐져 역대급 캐릭터 PV라는 평가가 많다. 심지어는 호요버스 전체 PV를 합쳐도 카프카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PV는 몇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34]
클래식 음악과 연극적 요소가 많이 두드러지는 캐릭터답게 PV에도 관련 요소가 많이 있다.
-
캐릭터 PV의 제목인
드라마틱 아이러니는 극중 결말이 작중 당사자들의 의지나 기대에 어긋나는 결과, 혹은 관객은 그 뜻을 알고 있지만 등장인물들은 모르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카프카의 언령술을 연극이라는 컨셉에 맞춰 잘 나타낸 제목.
-
연극이라는 컨셉에 맞게 필살기 시전 직전과 직후에 나오는 단어들은 Intermission(
막간), MacGuffin(
맥거핀), Non-linear structure(비선형 구조), Oneiric structure(몽상적 구조)[35],
Fin이다.
- 도입부에 언령술을 쓰기 직전 나오는 그림은 로르샤흐 테스트로부터 따왔으며, 이후 운명의 여러 모습에 대해 말하며 보여주는 연출은 만화경이다.
이 밖에 PV에서 언령술로 적들[36]이 팀킬하게 하거나 본인이 직접 복도에서 양민학살하는 모습 때문에 캐릭터 스토리에서 오역으로 밝혀져 수정된 “2700명의 희생자”[37]가 사실은 오역이 아니었다는 농담이 한국판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물론 전투병을 쓰러뜨리는 것과 민간인을 학살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2.2.2.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카프카 |
2.2.3. 프로모션 일러스트
|
카운트다운 D-7 |
- 정식 오픈 전 오픈 기념 카운트다운 D-7일차의 주인공이 되었다. # 전반적으로 색채가 음침해진 탓에 작중에서보다 퇴폐미가 강조되어 보인다.
개척자에게 주는 선물-카프카 |
별바다 깊은 곳에서 온 선물. 순간 넋을 놓을 만큼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있다. 포장은 정교하지만 진열장 안의 비싼 상품보다는 직접 만든 것 같다. 보낸 사람은? |
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람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사문영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쑤후이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토 시즈카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캐스트 인터뷰, 특별 방송(1.2 버전),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스텔라론 헌터 편
[1]
'시크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오피스룩 미녀' 라고 서술되어 있다.
[2]
개척자가 깨어나면 자신을 얼마나 기억할지 궁금해하는데, 이후 기억 안 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바로 실망한다. 심지어 개척자가 널 기억할 거라고 말해준 은랑한테 나 기억할 거라고 하지 않았냐고 따지기도 한다.
[3]
여기서 오역을 한 번 거하게 내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고쳐졌다.
[4]
은랑은 51억 크레딧, 블레이드의 현상금은 81억 3000만 크레딧, 샘의 현상금은 97억 2300만 크레딧으로, 다른 사람들이 십억 단위일 때 혼자 백억 단위로 넘어갔으며, 가장 현상금이 낮은 은랑과는 2배 넘게 차이 난다.
[5]
블레이드의 무력이 강하기는 해도 적을 쓰러트리는 등의 물리적 피해만 입힐 수 있지만 카프카의 언령은 적을 세뇌시켜 내분을 유도하거나, 기밀 정보를 유출하는 등, 더 흉악하고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6]
또 다른 멤버인
샘은 일러스트에 등장하지 않았다.
[스포]
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샘의 본모습인
반디일 가능성이 있지만 디자인이 약간 다른데다가, 반디 스스로도 엔트로피 상실증을 앓고 있어 평소에는 샘의 형체로 다녀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기에 아닐 가능성이 높다.
[8]
이는 카프카의 상징 중 하나인 '거미'의 이미지를 나타내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코트의 소매, 코트 자락, 카프카 자신의 팔과 다리로 거미의 여덟 다리를 나타내는 것.
[9]
카프카로 플레이할때 승강기를 조사하면 승강기 경비원을 조종했다는 것이 언급된다.
[10]
다만 개척자에게 열차에 탑승할지에 대한 선택은 직접 하는 것이라며 선택권을 넘겨주었고 실제로 열차에 타지 않는 선택지가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걸 보면 열차팀에 합류하라는 쪽의 암시는 아닌 듯. 야릴로-VI 스토리 엔딩 시점에 호텔에서 잠든 후 꿈에서 전투를 복기하고 카프카의 목소리가 들린 것과 연관 있을 가능성이 높다.
[11]
스토리 상에서 전투를 진행할때는 아예 꼭두각시마냥 지배하여 팀킬을 일으키기도 한다.
[12]
이 부분은 살짝 미묘한데, 실제 추가된 스토리에서는 블레이드가 미쳐 날뛰는 와중에도 카프카의 말 한마디로 잠잠해졌지만, 수정되기 전 스토리에서는
음월군이나
경류와 연관되면 언령을 무시할 정도로 발작이 심했으며, 카프카 동행 임무에서는 마각의 몸이 너무 심해져서 언령으로도 통제가 안 돼서 진정시킬 필요가 있었다.
[13]
연경은 카프카 동행 임무에서 또 언령에 걸려서 카프카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참고로 그 전에 카프카 바로 옆에 있던 개척자를 보고 놀랐다가 카프카가 자신의 언령으로 개척자를 조종하고 있다고 하자 의심조차 안 하고 바로 그걸 받아들였다. 본인도 개척 임무에서 카프카의 언령에 걸린 적이 있으니 개척자도 같은 케이스로 생각한 듯하다.
[14]
그나마 블레이드처럼 구름 위 5전사였고, 마각의 몸 때문에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경류와 기가 너무 왕성하여 마각의 몸의 징조조차 찾아오지 않는 경원이 카프카의 언령을 견뎌낼 가능성이 있으며, 블레이드 역시 캐릭터 스토리에서 카프카와의 첫 만남에서 그녀의 언령을 이겨낸 듯한 정황이 있다. 동행 임무에서도 블레이드의 마각의 몸을 억제하는 데는 카프카의 언령술로도 꽤나 긴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면 블레이드 같이 정신이 불안정한 캐릭터에게는 아무래도 효력이 반감되는 모양.
[15]
후에 개척 임무 제3장 페나코니에서 질서의 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공허의 사도
아케론 역시 카프카의 언령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6]
이는 대기 모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때 바이올린 소리가 들린다.
[17]
현재는 달리는 모션에서 일반 이동 모션으로 바뀌었다.
[18]
은랑과 카프카는 몰라도 블레이드는 허당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카프카와 함께 움직이는 일이 많은 데다
일본어 버전 성우는
코지로와 같다.
[19]
힐을 신고 다니니 굽을 포함한 키로 생각된다. 신발을 벗고 쟀을 리 없으니 목격담만으로 추정된 값이 된다.
[20]
비슷한 케이스로 동일회사 작품인
원신의
타르탈리아의 보스버전 필살기인 고래 소환이라는 케이스도 있지만, 이쪽은 오픈필드 장르 특성상 보스가 사용하는 연출을 그대로 플레이어블로 가져올 경우 범위 때문에 채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반면 스타레일은 턴제게임 특성상 스킬모션에 힘을 주기 쉬우며 실제로 그렇다는 것을 경류와 부현, 음월이 보여주고 있다. 당장 카프카보다 먼저 나온 경원의 신군 공격 연출조차 보스 카프카의 연출에 전혀 꿇리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21]
카프카가 튜토리얼 캐릭터였던 만큼 사실 미리 만들어놨던 걸 보스전용으로 수정한 게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도 있었다.
[22]
당장 우주정거장에 갑작스레 워프하여 나타난 파멸의 허졸들에게 정거장 소속의 수많은 연구원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동안 그 곳의 경비들이 허졸들과 맞섰으나 그 와중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특히 정거장의 방위과 책임자인
아를란마저 부상을 입을 정도였다. 그나마 제대로 된 전력이 부재한 정거장 내에서 그나마 강한 수준인 아를란마저 이럴 정도였으니 그만큼 절멸 군단의 허졸들은 일반인들은 감히 대항할 엄두도 못 내는 상당한 재앙이자 위협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고 개척자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수습된 현재 상황에도 정거장 내부는 열계 덩어리와 더불어 아직도 파멸의 허졸 잔당들이 남아있는 등 그야말로 흉흉한 상황이나 다름없다.
[23]
그나마 카프카의 언령술을 극복하거나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 선주인이 오랫 동안 장수하였을 경우 어느 정점에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마각으로 인한 광기 등의 증상 정도가 있으며, 그 외의 다른 사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24]
참고로 해당 성흔의 모티브는 실존인물인
프란츠 카프카다.
[25]
마침 카프카의 중국 담당 성우인 쑤후이는 원신에서 야란 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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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동행 임무에서 카프카와 진실게임을 할수 있는데 거기서 나의 질문에 카프카와의 사이를 질문하면 개척자의 유전자의 25%는 카프카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유전적 부모라고 하는 답변이 있다. 하지만 이 대답을 들을 경우 다음 질문에서 1+1=2가 맞냐는 대답에 맞다고 답하기 때문에, 유전적 부모 이야기는 거짓말이란 뜻이 되므로 진실은 알 수 없다.
25%가 아니라 50%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마망주의자 플레이어들도 있다. 진실 쪽도 엘리오가 갑자기 데려온 인조인간을 교육시키고 데리고 다녔다는것을 보아 유전적 부모는 아니더라도 대모나 유모쯤의 포지션은 될수 있다.
[27]
이에 대한 오마쥬인지 카프카의 동행임무에서 진실게임 도중 카프카에 대해서 물어보면 카프카가 진실을 말할때 자신은 한때
데블 헌터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별무리 기행 PV에서 카프카가 마키마와 비슷한 디자인의 정장을 입고있다. 단 그녀가 총과 검을 같이 쓴다는 점에서 이를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패러디로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있다.
[28]
공교롭게도
마키마의 일본 성우는
스텔라론 헌터 동료 중 한 명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29]
스타레일의 카프카의 경우
붕괴3rd의 성흔 카프카가 모티브지만 그 성흔 카프카가 프란츠 카프카에서 따온 것임을 생각하면 같은 이름의 모티브가 맞다.
[30]
실제로 영문판 픽업 타이틀은 Nessun Dorma이다.
[31]
덧붙여 비술 자비와 무관한 용서는 칼리프의 시점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시녀인 류가 자신을 위해 자결한 것에 대해 원치 않아도 자신을 용서한다는 관점도 있고 류가 자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투란도트를 향한 용서라는 관점도 있다. 이는 원작 오페라 투란도트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결말에 어딘지 개연성이 부족한 것에 대한 해석인 것은 덤.
[32]
경원,
나찰,
카프카,
부현,
토파즈,
아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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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매는 개척 후문 때 개척자한테 항자백약을 넣은 디저트를 먹인 전적이 있고, 스파클은 재미를 위해서라면 어느 짓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환락에 미친 쾌락주의자다. 반면 카프카의 초콜릿은 설명란에 수제로 만든 것 같다는 서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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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몇십만대~ 인기가 있어도 7~80만 대인 다른 캐릭터들의 PV 재생수에 비해 카프카는 2024년 6월 현재 PV 재생수만 166만회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인 재생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가진 캐릭터는 유튜브 광고로 인해 노출이 많이 이루어진
백로가 유일하다. 이후 출시된
부트힐의 캐릭터 PV 또한 조회수 자체는 카프카에 비해 밀리는 편이나 굉장히 높은 퀄리티를 가졌다 평가된다.
[35]
영화에서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간의 의식, 꿈, 또는 기억 등을 표현하는 것을 뜻하며
멀홀랜드 드라이브나
바닐라 스카이가 대표적으로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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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에 새겨진 문양을 보아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 경비원들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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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한국을 제외한 일본, 중국, 영어에서는 정신 지배를 당한 희생자들로 표기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