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498b><colbgcolor=#fff> 카이네 カイネ | Ka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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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 (니어 레플리칸트) 20세 (니어 게슈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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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레플리칸트 | ||||
성별 | 인터섹스 | ||||
신장 | 172cm | ||||
눈동자 |
다크 퍼플 (니어 게슈탈트) 회색 + 노란색 (ver.1.22474487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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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 은백색 | ||||
가족 | 케일 (할머니) | ||||
무기 | 카이네의 검 (Kaine's Sword)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나카 아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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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라 베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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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어 레플리칸트의 주연 중 한 명. 이도류 사용자이며 마법도 사용 가능하다. 몸의 절반이 마물에게 침식당해 있으며 마물화된 왼팔과 왼다리를 붕대로 감싸고 있다.외형과는 달리 카이네의 진짜 성별은 인터섹스, 즉 양성이다.[1] 카이네의 이런 성별은 선천적인 것으로, 이로 인해 마을에서 따돌림과 구박을 받으며 자랐다. 할머니가 유일한 가족이자 마음의 의지였으나 어느날 거대한 마물 《후크》가 집을 덮쳐 할머니가 죽고 그녀도 죽기 직전의 중상을 입게 된다. 이때 《튜란》이라는 이름의 마물이 카이네에게 빙의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니어의 도움으로 《후크》를 죽이고 복수에 성공한 후, 니어의 동료로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뜬금없는 발언을 자주 하는 편이며, 어릴 적부터 사람들에게 배척받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입이나 행동이 상당히 험악하다. 보통 욕설을 내뱉을 경우 경고음을 뒤집어 씌우고 자막은 특수문자로 처리한다. 그런데 영문 음성에서는 여과없이 욕설들을 내보낸다.[2] 다만, 이미 죽은 할머니와 관계된 경우에는 묘하게 감상적으로 변하게 되며, 주인공 니어를 만나면서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2.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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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의 메인 코스튬은 드래그 온 드라군 3의 제로, 니어:오토마타의 2B의 DLC 추가 복장으로 나왔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굳이 이런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은 마물의 침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마물이 햇빛에 닿으면 소멸되므로 일부러 피부를 노출하고 있는 듯. 또한 카이네 본인 역시 자신은 성적 정체성은 여성이기에 의도적으로 여성성이 강한 리본류의 장식과 하이힐 등을 신고다니는 것도 있다.[3]
3. 정체 및 작중 행적
니어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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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레플리칸트^1^ | |||||
A | B | C | D | E^2^ | ||
마왕 | 카이네 | 숲의 관리인 | ||||
니어:오토마타 | ||||||
A | B | C | D | E | ||
이브 | 9S | A2 | 엔딩 크레딧 | |||
Y | ||||||
에밀 | ||||||
니어 리[인]카네이션 | ||||||
1부 | 2부 | 3부 | ||||
괴물 | 쿠레조메 유즈키 ↔ 아카기 히나 | 그녀 | ||||
,^1^ 북미, 유럽판인 니어 게슈탈트, 2021년 리메이크작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포함 ^2^ 리메이크작인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에서만 등장, |
카이네 역시 누군가의 레플리칸트인데, 양성으로 변한 이유는 시스템 오류 때문이다. 그녀의 게슈탈트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이었다. 이러한 오류가 터진 이유는 원래의 카이네도 애초에 순수한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유전자에 레기온의 공격 프로그램 패턴을 심은 '프로그램 베이비'로 만들어진 존재라 레플리칸트 작성시에 유전자적인 심각한 오류가 터진 것이였다. 요약하자면 빌어먹게 재수가 없었다.[4]
마물 《튜란》의 침식으로 인해 카이네는 게임 내에서 마물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다. 1회차에서 카이네가 뜬금없이 대화의 맥락과는 전혀 상관없는 혼잣말을 하는 것은 튜란이나 다른 마물에게 하는 말이다.[5] 튜란은 게슈탈트화 되기 전에는 '유우라 마사시'라는 이름의 자위대원 남성이었는데 지명수배를 받아 이름을 바꾸고 게슈탈트화 했지만, 레플리칸트는 처분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전투에 미친 살인광이며, 카이네가 증오에 빠진 삶을 살며 살육을 계속할 것을 전제로 힘을 주었기 때문에 기묘한 공존생활을 하고 있다.
카이네가 침식당한 부위에 붕대를 감고 있는 이유는 게슈탈트는 햇빛을 받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즉 튜란과의 공생을 필요악으로 보는 듯 하다. 그러나 태생부터 불안정한 게슈탈트인 튜란과의 위험한 공생은 항상 침식으로 인한 폭주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을에서 쫒겨난 이후에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아가고 있었고, 삶에 대한 별다른 집착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1부의 마지막에 카이네는 습격해오는 마물들로부터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서 에밀에게 문을 막고 있는 자신을 석화시켜달라고 부탁, 스스로 희생해서 문을 봉인했다. 그리고 5년 후, 카이네의 석화를 풀 방법을 찾아낸 니어가 석화를 풀고 봉인되어 있던 마물도 쓰러뜨렸다.
할머니가 죽은 이후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채 마치 들판의 야생마같은 삶을 살고 있었지만, 니어를 만나 마물 후크를 물리치는 등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과거에 잃어버렸던 인성을 되찾아가게 된다. 니어가 가는 곳마다 따라가며 여러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온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잘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무척 사랑했던 것 같다. 실제로 마왕과의 결전 전의 쌍둥이 자매와의 전투에서 그녀의 이러한 고백에 가까운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게임 마지막에 마왕을 물리친 후 결국 몸 안의 마물 부분이 (심지어 튜란의 의사와는 아무런 상관 없이) 폭주하여 몸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즉, C,D 엔딩의 실질적인 최종 보스는 바로 마물화된 카이네. 이 카이네를 물리치면 그 튜란이 말을 걸어오는데, 이것이 바로 이 게임의 최종 선택지이자 C엔딩과 D엔딩의 분기. C엔딩은 카이네를 죽여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선택이며, D엔딩은 주인공의 존재를 희생해(=세이브 파일 삭제) 카이네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선택이다.
소설판으로만 존재하다가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에 추가된 E엔딩에서는 3년 후 니어에 대한 기억을 잃은채 사는 것으로 등장. 레플리칸트들을 통제하는 아카식 레코드인 신화의 숲에서 에밀과 재회한 후 관리자와의 전투를 통해 니어의 존재를 기억해내고 레플리칸트 니어의 정보를 바탕으로 그를 부활시킨다. 앞으로의 운명을 생각하면 씁쓸하면서도 감동적인 엔딩.
SINoALICE 콜라보에서 추가된 카이네의 검 무기 스토리에서 카이네의 마지막 순간이 묘사됐다. C 엔딩 장면을 묘사한 거라는 해석과 E 엔딩 이후의 후일담이라는 해석으로 나뉜다.
화사한 몸과 하얀 피부.
그늘 진 표정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하지만, 그 손에 쥐어진 검은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다.
분노, 슬픔, 증오.
감정에 따라 휘둘러지는 그 검은 항상 피가 마를 일이 없다.
하지만, 그녀는 그 검을 손에서 놓을 수는 없었다.
모순을 껴안은 몸과 마음.
아무도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은 평온했다.
긴 싸움이 끝나고, 새카만 어둠이 그녀를 집어 삼켜간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평온했다.
소중한 사람의 품 안에서, 그 때를 맞이할 수 있었으니까.
그늘 진 표정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하지만, 그 손에 쥐어진 검은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다.
분노, 슬픔, 증오.
감정에 따라 휘둘러지는 그 검은 항상 피가 마를 일이 없다.
하지만, 그녀는 그 검을 손에서 놓을 수는 없었다.
모순을 껴안은 몸과 마음.
아무도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은 평온했다.
긴 싸움이 끝나고, 새카만 어둠이 그녀를 집어 삼켜간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평온했다.
소중한 사람의 품 안에서, 그 때를 맞이할 수 있었으니까.
4. 기타
- 본편에서 은근히 동네북스러운 묘사가 있는 편이다. 물론 게임 디자인 상으로 전투 중 파티 멤버를 제외시킬 필요가 생길 때 이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함이겠지만, 그 연출이라는 게 툭하면 마물에게 공격당해 쓰러지거나 무언가에 납치당하는 식이라...
- 그리스 신화에서 여자로 태어났다가 신에게 소원을 빌고 남자가 된 카이네우스라는 영웅이 있는데, 이름의 유사성이나 성전환된 존재라는 유사점을 보면 양성구유 설정은 여기서 모티브를 따 왔을 가능성이 있다.
-
카이네를 양성구유로 설정한 건 게임 배경을 드러내는 장치로서의 성격이 컸지만, 게임 본편에서는 이 설정을 스토리에서 풀어낸 것 이상으로 특별하게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디렉터 요코오 타로의 말에 따르면, 편견을 갖지 말라는 말을 할 생각은 없지만 우리가 모를 뿐이지 카이네같은 사람들(성적 소수자)도 평범하게 같은 세상에 존재할 것이므로(
#) 특별하게 묘사할 이유도 없었다고 한다.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관련 인터뷰에서 요코오 타로는 사람들이 카이네를 보고 "그래,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지, 안 그래?" 라고 이야기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
해당 발언은 정치적 올바름이 작품 속에 지나치게 등장하는 2020년대 이후로 주목을 받았다. 성소수자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되려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본작은 그걸 중시한 것도 홀대한 것도 아니라 그저 평범하게 연출했기 때문이다.
-
카이네의 성과 관련된 묘사는 본편이 아닌 기타 미디어믹스에서 더 두드러지는 편이다. 설정집에 나오는 소설이나 게임 발매 후 나온 드라마 CD를 보면 DOD3의 우타우타이들과 같이 성욕이 강한 편이다.
소설 '마녀의 밤 연회'에선 '마물을 마구 벤 밤은.. 제어가 안돼' 라며 자기 집을 방문한 손님 앞에서 자신의 남성기로 자위를 하고 있었으며, 드라마 CD에선 마왕과의 싸움, 즉 니어의 존재 자체가 사라진 3개월 후 마물로부터 니어가 살던 마을을 지키고 있었지만 마음속의 텅 빈 무언가가 점점 정신을 좀먹어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된다. 결국 마물이 습격해오자 광분한 채 마물들을 살육하던 카이네는 평소에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던 청년이 죽자 청년의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옷을 찢는 소리가 들리며 퍽퍽 때리는 소리와 함께 카이네의 신음소리가 들리게 된다.[6] 마지막엔 이상야릇한 소리와 함께 자신이 왜 태어났냐고 울부짖는다.[7]
카이네 테마곡 | 니어 오토마타에서의 에밀 서브퀘스트 |
- 카이네의 테마곡인 '카이네/구제'(カイネ/救済; Kaine(Salvation))는 명곡들이 즐비한 니어 시리즈 내에서도 명곡으로 취급받는 곡들 중 하나다. 콘서트나 오케스트라, 합창 버전에서도 빠지지 않고 수록되고 버전업 관련 트레일러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거 보면 사실상 자타공인 니어 레플리칸트를 상징하는 음악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 후속작인 니어:오토마타에선 워낙 오랜 세월이 흐른 뒤라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에밀의 추억 퀘스트를 수행했을 때 카이네가 살던 장소에 방문할 수 있다. 음악도 레플리칸트에서 사용된 카이네의 테마곡이 그대로 사용. 또, '에밀의 결심' 퀘스트 중에 에밀 입으로 직접 카이네의 이름이 나온다.[8] 그리고 카이네의 집은 니어 리인카네이션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 2018년에는 갑자기 액션 피규어로 조형화되었다. 구매자 중 상당수가 동봉된 에밀 머리를 갖고싶어 샀다는 설이 있다.
- 의외로 1인칭이 와타시다.
- 석화에서 풀린 후, 니어에게서 달의 눈물 머리장식을 선물로 받는데 요코 타로에 의하면 그 동안에는 그저 믿을만한 동료로 생각했었지만 5년 후 성인이 된 니어를 보고 '남자'로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9]마왕성에서 데볼의 사망, 이어지는 포폴의 자폭으로 에밀까지 죽은[10] 상황에 절망해서 주저앉은 니어[11]에게 다가가 발로 배빵을 날리고 멱살을 잡아 일으켜 세운 것도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마왕과의 결전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기 싫었던, 일종의 애증에서 발로된 카이네의 "애정표현"이었다고. 그리고 이 때 자신이 니어를 좋아하는 걸 자각했다고 한다.
-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사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주인공과는 달리, 마물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카이네는 마물의 정체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마물에 대한 복수심과 반감으로 인해 진실을 직시하기를 거부했고, 주인공에게도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알리려 하지 않는다. 한편 게슈탈트 계획의 내막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하는 것은 주인공과 마찬가지.
- 니어 리[인]카네이션에 '카이네/이분기의 전사'라는 평행세계 설정의 카이네가 추가됐다.
뭐야. 넋 나간 얼굴로 뭘 자꾸 쳐다봐?
내가 평소랑 다른 옷을 입은 게 그렇게 신기해?
후후. 그런 반응이라니.
마물이 사라졌으니 이제 그 옷을 입을 필요가 없잖아.
사실 이거 우리 할머니가 젊었던 적에 입던 옷이다.
오늘은... 그 녀석을 만나는 날이니까.
...마음에 들어할까?
내가 평소랑 다른 옷을 입은 게 그렇게 신기해?
후후. 그런 반응이라니.
마물이 사라졌으니 이제 그 옷을 입을 필요가 없잖아.
사실 이거 우리 할머니가 젊었던 적에 입던 옷이다.
오늘은... 그 녀석을 만나는 날이니까.
...마음에 들어할까?
- 니어:오토마타 Ver1.1a 5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 후속작과 콜라보한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에서 2B의 스킨으로 간접 출연한다.[12]
[1]
양성구유 체질이나 복장 관련 내용은 니어 레플리칸트 발매 전 잡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알려준 설정이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요코 타로의 의도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추측할 수 있을정도로 표현했다.
#
[2]
fu*king, shit 등등
[3]
게임내 회상을 보면 10살때 쯤부터 자신의 신체로 집단 괴롭힘을 받자 자신이 정체성에 방황하는데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달의 눈물로 머리장식을 만들어 주고 "너도 여자아이니 이제 예쁘게 꾸미고 다닐 때다"라는 말에 자신은 여자라고 확신한 듯하다.
[4]
이 설정은 본편과 설정자료집에도 없고 드라마 cd 북클렛에만 수록된 정보.
[5]
그 예로 종반에 아기들이 있는 회랑에서 싸울 때 마물이 "무고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너희들에게 정의가 있다니 인정할 수 없다. 너희가 용서받을거라 생각하지마라!"라고 하면 카이네가 "용서받을 생각 같은 건 없다."고 대답한다. 당연히 주인공인 니어는 이게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게임 내내 전혀 모르며(심지어 1회차에서는 플레이어조차도 모른다), 2회차부터 마물의 대사가 자막으로 출력되면 그제야 플레이어'만' 알아들을 수 있다.
[6]
처음 이 설명을 듣는다면 뭔가 이상야릇한 상상이 떠오르겠지만 정작 드라마 CD 본편의 내용을 보면 카이네가 사람을 마물로 착각하여 죽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차라리 처음에 생각되는 그런 쪽이 나을 것 같은 상황이다.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스포하면 죽은 청년에게 무언가를 하는, 어떠한 상상이나 행위이던 간에 무조건적으로 시체 훼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7]
이 내용이 담긴 드라마 CD track의 제목은 lust(성욕, 욕정). E엔딩에서 니어와 재회하기까지 3년이 걸렸으니 3년 동안 초멘탈붕괴 상태였다는 얘기가 된다.
[8]
물론 니어의 이름도 나오지만, 레플리칸트의 주인공 이름은 사실 정식명이 없고 유저가 정하는 것이었으므로 ’그 사람’정도로 애매하게 지칭된다.
[9]
이걸 반영한 듯 버전업 버전에서 석화에서 해방된 직후 니어를 바라보는 표정과 눈빛은 플레이어가 보기에도 뭔가 묘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을 정도로 뚜렷히 표현되어 있다.
[10]
실은 몸만 작살났을 뿐 머리는 살아남아(...) 다른 곳으로 날아감으로써 죽지 않았지만 니어와 카이네가 그 사실을 알 방법은 없었다.
[11]
니어 입장에서는 정말 절망스러웠을 것이다. 동생을 되찾고 에밀, 카이네와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왕성에 들어오자마자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줌으로써 거진 부모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던 데볼&포폴 자매가 등장해 자신을 적대한 것도 모자라, 생사를 걸고 싸운 끝에 자매는 물론 에밀까지 죽어버렸으니...
[12]
카이네라고 대놓고 나오진 않고 노출이 많은 여성의 옷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