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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土御門泰広 | Tsuchimikado Yasuh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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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82cm / 75kg |
영주 | |
성우 | 미카미 사토시[1] |
설정 담당 | 히가시데 유이치로 |
디자인 원안 | 와타루 레이 |
마술회로/질 | A |
마술회로/양 | B |
마술회로/편성 | 정상 |
[clearfix]
1. 개요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예이자 음양사의 종가인 츠치미카도 가문의 당주. “영월 의식”의 주최자이자 감독관이라고도 하는데… 「그러한 일도 있겠지. 영월 의식에 다소의 탐색전은 있기 마련.」 ▶ 홈페이지의 소개문 |
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캐스터의 마스터이다. 본명 및 자세한 신상정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캐스터의 마스터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대부분의 마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실존인물인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를 모티브로 한 따온 캐릭터.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는 실제 역사에서 1652년[2] 42세의 나이에 죽은 사람 #으로, 남은 기록이랄 것도 별로 없고[3] 인지도도 부족한 인물 #이라 실존 인물에서 이름만 따온 오리지널 캐릭터나 마찬가지인 인물로 각색되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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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R』 인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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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의 고관이나 귀족같은 의상을 입고 얼굴에는 불길한 문양이 그려진 천을 드리운 미지의 음양사. 생김새만 놓고 보면 캐스터보다 더 캐스터처럼 생겼다(...).
천 아래의 맨얼굴은 모 윤리선생을 떠올리게 할 만큼 움푹 들어간 뺨에 하관이 두드러지는 인상을 지녔으며, 머리카락은 심록색의 투블럭+장발이다. 꽤 큰 귓불이나 송곳니 또한 포인트. 일러스트에서는 그닥 부각되지 않고 3D 모델링에서만 드러나는 요소지만 여우 핏줄 답게 세로동공의 소유자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Fate/Samurai Remnant
의외로 초반부터 등장. 막 진영을 갖춘 미야모토 이오리와 세이버를 목도하고 온 유이 쇼세츠의 보고를 듣는다. 하지만 쇼세츠가 그들을 놓친 건에 대해서는 탐탁찮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것도 자신의 신조를 위해 보내준 거라는 말을 듣고는 수지청즉무어를 들먹이며 쇼세츠의 신념이 너무 확고한 것을 꼬집는다. 그러다 신념에 스스로 목이 매이지 않도록 하라며 경고하고는 먼저 접견 장소에서 떠나간다.감독관 위치에 있어도 필승을 장담하기는 어려웠지만 야스히로는 본 의식이 영맥에 의존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술식을 풀어놓았다. 영맥으로부터 직접 마력을 받는 떠돌이 서번트들은 세뇌당했고, 마스터가 있는 서번트들도 고랭크의 신성이나 대마력이 없으면 폭주한다. 일부 예외[4]를 제외한 모든 떠돌이 서번트들은 사실상 야스히로의 수중에 들어갔고, 정규 서번트들 중 아처와 어쌔신이 폭주한다.[5][6]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를 치러 간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오리와 세이버를 마중한다. 영월은 어느 정도 만능기 기능을 하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들만을 위한 물건이라며, 영월의식에 눈이 돌아간 마스터와 서번트들을 조롱한다. 그리고 떠돌이 세이버를 세뇌시켜 같은 편끼리 싸우는 꼴을 보며 즐거워하는데, 이오리의 작전[7]에 당해 중상을 입는다. 분노한 야스히로는 모든 떠돌이 서번트들을 불러모아 이오리와 세이버를 없애려고 했지만, 치에몬의 명령을 받은 랜서의 기습에 치명상을 입는다. 죽어가면서 라이더를 부르지만 사실 라이더는 쇼세츠의 명령에 따라 세뇌당한 척하고 있던 거라서[8]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고, 결국 랜서의 마무리에 허망하게 죽는다.
영월의식을 일으킨 흑막은 맞지만 야망을 이루지 못하고 중간에 퇴장해 버리는 페이크 최종보스. 젊은 주인이나 떠돌이 캐스터가 대놓고 조악한 모조품이라고 영월의 성배를 까버리는데[9] 애초부터 자기 입맛에 맞게 써먹으려고 알고서 저지른 데다가 서번트들을 자기가 조종할 수 있도록 수작도 부려 놓고 타카오 다유의 소원은 자신의 권한으로 들어줄 수 있다면서 사전에 부하로 포섭해 놨다. 그렇게 판을 깔아 놓고서도 반발한 마스터와 서번트들에게 패배[10]하고 치에몬의 지시를 받은 랜서의 공격으로 퇴장, 영월의식은 흑막이 사라진 상태에서 남은 자들의 행보에 맡겨진다.
3.1.1.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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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츠붕이화(化)를 피해가지 못했다. 젊은 주인에게 주최자 자격이 낼름 넘어가버려 이게 대체 뭔 상황이냐는 듯 캐스터를 돌아보는 장면과 초장부터 그냥 기권해버리는 전개(젊은 주인이 어설픈 계략은 자기 몸을 망칠 뿐이라고 경고한다.), 대놓고 머리 짚는 짤과 쭈글쭈글 피카츄나 억울이와 다를 게 없는 새로운 표정 CG가 공개되면서 제대로 개그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사실 서번트 세뇌 말고도 판을 뒤집을 비장의 수로 야마타노오로치의 분령을 소환해 사역한다는 선택지를 고른 것인데,[11] 캐스터는 신령을 부린다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재차 충고[12]해줬음에도 깔쌈하게 씹고 강행한 것이 이번 게이안 신전 시합의 발단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캐스터는 '왜 이렇게 됐지?' 라며 머리를 싸매는 츠치미카도를 예측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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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예측한 그대로의 대사를 읊으며 주름이 늘어가는 모습[13]을 보여주었다. 자기 말 안 들어서 이 꼴 났다는 양 신명나게 긁어대는 캐스터는 덤. 소환까지는 성공했다만, 문제는 이부키도지가 규격 외의 신령인데다 제어가 도저히 안 됐기 때문. 영월 의식에는 관심도 없지, 현세에서 놀기 바쁘지... 이대로 가만히 놔두면 에도 자체가 날아가겠다 싶었던 젊은 주인이 이부키도지의 아버지의 일화를 재현해 왕의 재보에서 꺼낸 술로 잠재워 봉인한 후, 마력을 고갈시켜 퇴거하게 만들 의식인 신전 시합을 개최한 것이다.
이에 츠치미카도는 떠돌이라곤 하나 기껏 소환한 룰러인데 이대로 퇴거시키기는 아깝다고 생각하는데다 평범한 수로는 다른 진영에게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아는 만큼[14] 이부키도지의 봉인을 몰래 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부키도지는 예상보다 빨리 튀어나와 버렸고,[15] 봉인을 풀어준 츠치미카도에게 감사해하며 상냥한 용사님이라거나 야스히로 군이라 부르며 넉살좋은 누님모드에 들어가고 만다.[16] 이부키도지는 기왕 놀아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캐스터 진영의 대리로 전 진영과 싸우게 되며, 승리할 경우 자신은 현세에서 놀고 원망기는 츠치미카도에게 주겠다며 약속하는데 츠치미카도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린지라 '그 표정' 을 지으며 이부키도지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기로 한다.
그 후부터는 관람석에 동생, 캐스터와 함께 시합을 관전한다. 말을 걸어볼 경우 신령의 힘을 마음껏 휘두르는 이부키도지를 보며 아연실색하는데, 진심으로 감탄하는 동생과 수백년 후에나 쓰일 외래어에 갸우뚱하는 캐스터와 대조되는 게 압권. 자신이 '제법' 강하지 않냐는 이부키도지의 질문에 열심히 츳코미를 걸려다가도 애써 칭찬을 짜내기도 한다(...).
최후에 젊은 주인과 싸우게 된 이부키도지에게는 '그 오로치의 분령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말은 않겠다, 여기까지 왔으면 승리해라. 마음껏 유린하며 신위를 떨치고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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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은 끝도 없이』 |
본인 엔딩에서는 우승하고[17] 성배로 가문을 부흥시키려고 했으나, 결국 이부키도지가 너무 마력을 써버린 것인지 아니면 타카토시의 사라지고 나니 쓸쓸하다는 말[18]에 즉각 반응한 것인지 이부키도지만 남아버리는 결말이 되고 말았다. 자업자득으로 현세를 만끽하는 식객의 물주가 되어 골아프겠지만, 일본 최강의 재앙신의 분령이 직접 의식을 도와준다고 약속하였기에 승리와 음양료 필두는 사실상 따 놓은 당상이 되었고, 소원이던 가문 부흥은 이룬 셈이다.
3.1.2. 단장・백룡홍귀연의
여러 스토리에서 흑막으로 등장해 다른 진영과는 따로 행동하는 일이 많던 츠치미카도지만, 이번만큼은 사태가 사태인지라[21] 다른 마스터들과 함께 요괴 토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1.3. 경안영월식록
집안의 위세가 떨어져 예전보다는 못한 밥을 먹고 있어서 밥투정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까지 못 먹을 만한 수준은 아니고[22] 랜서의 마스터처럼 미각을 상실한 게 아님에도 그냥 입맛이 뚝 떨어졌다고 깨작깨작 먹는 것.정확하게는 심적으로 초조한데다 현재의 상황, 폐색된 에도, 몰락해버린 가문을 포함한 모든 것들에 불만을 품고 있어 암만 고급 요리가 나온다 할지라도 밥맛 자체가 나지 않는 것.[23] 이마저도 명문으로서 위신을 지키기 위해 '맛없다' 는 말이 주변에 들리면 안 된다는 묘사를 보면 밥투정도 몰래 작은 소리로만 하는 모양(...). 하지만 의식에 이길 책략을 꾸미며, 언젠가는 식사가 맛있어지길 바라는 모습도 나온다.
3.2. Fate/Grand Order
3.2.1. 영월검풍첩
제2막 어지러운 밤에, 인과는 찾아온다(眩き夜に 因果はめぐる)에서 치에몬이 원령으로서 불러낸다. 이성을 잃은 듯 나타나자 마자 영월은 자신의 것이라며 캐스터를 부르지만 캐스터는 나타나지 않는다. 떠돌이 서번트의 그림자를 소환하며 발악하고, 점점 이성을 상실하듯 언어구사도 제대로 못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오리와 타케루의 조력을 받은 칼데아에게 패배하면서 "가문의 부흥은 타카토시, 네게 맡긴다"는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엄연히 전작의 흑막이었음에도 이렇게까지 비참한 몰골로 영락해버리고, 캐스터마저 등장하지 않은 건 본 이벤트의 흑막인 백작에게 방해되는 존재라서 미리 배제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요약하자면, 멀쩡한 상태일 경우 자신이 만든 영월이니만큼 이변을 빨리 알아채서+가문을 부흥시키고 싶을 뿐이지 세계멸망을 꿈꾸진 않았기에 칼데아 측과 반드시 협조하리라 보고 일찌감치 제거되었다는 설. 번역본
4. 능력
헤이안 시대 이후 음양도는 쇠퇴하고 있었고, 본편 시점의 츠치미카도 가문은 몰락하고 있었지만 야스히로만큼은 예외로, 굉장히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아베노 세이메이가 대충 남긴 기록만 보고도 영월의식을 만들어 냈고, 반쯤은 오류로 소환된 떠돌이 서번트들과 심지어 일부 정규 서번트들마저 세뇌할 수 있는 술식까지 만들어서 영월의식 초중반부는 야스히로가 판을 갖고 논 것에 가까웠다. 동생 츠치미카도 타카토시는 이런 형을 굉장히 부러워하며 동경했으나, 오히려 야스히로 본인은 정치적으로 유능한 동생을 두둔했다.본편에서는 유사 천리안을 지닌 캐스터를 소환해서 전황을 파악하고, 영월의 그릇마저 갖고 갖고 있어서 사실상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DLC는 세뇌 말고도 신령 이부키도지를 소환해서 사역하려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본편에서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던 룰러 길가메쉬마저 개입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뻔 했다. 거기다 봉인 내부에서 이부키가 탈출을 위해 손을 쓴 것도 있지만, 길가메쉬가 연 신전시합의 구조를 초장부터 전부 알아내고 그가 직접 한 봉인까지 풀어버리는 미친 마술 실력을 보여줬다.
이렇듯 굉장히 유능하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삐끗하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본편에서 마지막에 잘 가다가 방심으로 인해 랜서에게 죽음을 당했다. 또한 음양사로서는 몰라도 본인 스스로도 말했듯 정치적인 감각은 동생보다 확실하게 떨어진다. DLC에서 겁도 없이 이부키도지에게 오만불손한 태도로 굴다가 심기가 거슬려진 이부키도지에게 죽을 뻔 했지만, 동생이 이부키도지를 잘 구슬린 덕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정도로 끝났으며, 다행히 본인 루트에서는 가문 부흥은 확실해졌다.
영월의식을 만들어낸 전적과 야스히로의 선택지에 따라 DLC 사건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팬덤에서는 어설프게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기타
제가 연기한 이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이 작품 속에서 어떤 식으로 개입하는 것인가? 기대해 주세요! ▶ 성우 코멘트 |
포스 있는 외모와 성우와는 달리, 여기 저기에서 까이고 개고생을 하며 허무한 최후를 맞는 루트가 많아 자신의 서번트 못지 않은 웃음벨이 되고 말았다. 특히 온갖 노력을 기했음에도 조상님의 인성질에 놀아난 거나 다름없는 행적과 동봉된 소설에서 밥투정을 한다고 묘사된 게 결정타여서, 달갤에서는 키레이인줄 알았더니[24] 신지과였다고 놀리거나 츠붕이 정도로 부르고 있는 중(...). DLC에서 강화된 개그 이미지 덕분에 렘넌트의 토오사카 린 취급을 받고 지친 고양이 짤과 합성 되는 등 절찬리에 굴려지고 있기도 하다.
세이버, 라이더, 떠돌이 세이버, 미야모토 이오리, 오가사와라 카야가 전부 일본 황실 관련자들이라[25]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손이라면서 가챠로 부른 게 히에다노 아레인 츠치미카도의 가챠 운이 매우 저평가되고 있다. #
냉혹한 흑막격인 인물이지만 자신의 가족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인물. 동생으로 츠치미카도 타카토시가 있는데, 이 인물은 야스히로에 비해 주술에 재능이 없는 인물이다.[26] 하지만 마술 이외의 재능을 천시하는 달세계 마술사답지 않게, 야스히로는 그런 동생을 헐뜯는 게 아니라 "뛰어난 술자였던 아버지도 권력 다툼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가세를 기울여버렸다"면서 술자로서는 재능을 가진 자신이 길을 닦아 놓을 테니 너는 당주로서 주술 외의 재능(즉, 정치력)을 살리라는 조언을 해주며 작게나마 웃기까지 했다. 애초에 영월의식을 연 이유도 가문의 위세를 부활시키기 위해서이니, 가족애 하나만큼은 뛰어난 인물인 셈.[27]
동생 타카토시의 캐릭터성이 워낙 호감으로 와닿다 보니 이쪽도 형 못지 않게 이런저런 밈에 휘말리는 편이다. 형이 쭈글쭈글 피카츄라면 이쪽은 평범한 피카츄나 피츄[28]에 비유되는 일이 잦고,
실제 역사와는 다른 부분이 좀 있다. 츠치미카도 형제의 아버지 야스시게는 인게임 마테리얼에 의하면 실의 속에 세상을 떠났다, 즉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고 하는데 역사 속에서는 장남 야스히로보다 9~10년은 더 오래 살다 죽은 인물이다. 범인류사와는 달리 아버지가 먼저 죽고 아들뻘의 동생과 아들만 남은 상황 속에서 당주로서 모든 걸 감내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마스터들처럼 이쪽도 정신적으로는 꽤 몰려있었을지도.[31] 소설 내의 밥투정이라는 연출이 웃길 뿐이지(...) 사실 밥도 제대로 안 넘어갈 정도로 썩어가는 츠치미카도의 속내를 꽤 잘 표현한 셈이다. 그래도 밥맛이 없다고 투덜댄다거나 식사가 맛있게 느껴지기를 기대하는 소박한 모습으로 보아, 이오리나 치에몬에 비해서는 인간성이 굉장히 많이 남은 셈이다.
어머니가 오다 노부시게의 딸, 즉 노부나가의 조카손녀라 실장될 경우 놋부나 노부카츠와의 인연대사가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다. 개그 이벤트에 휘말려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 이런 식으로(...).
백여우의 혈통을 이은 가문 출신 아니랄까봐 츠치미카도 가문 휘하의 음양사들은 식신 격으로 하얀 털에 붉은 무늬가 나 있는 쿠다기츠네와 이즈나를 부리고 있다.[32][33] 이 밖에도 세이메이 특유의 오망성 술식 또한 건재.
6. 관련 문서
[1]
Fate/Grand Order에서
테스카틀리포카를 맡았다.
[2]
본작, 즉 영월의 의식의 시간대에서 딱 1년이 지난 시점이다.
[3]
오히려 야스히로의 주변 인물들이 더 인지도와 기록이 있는 편이다. 가문을 부활시킨 아들 겸 동생의 양자 야스토미는 말할 것도 없고, 아버지 야스시게의 경우 스스로 남긴 일기인 야스시게 경기(泰重卿記)가 있어 당대 일본
공가의 생활이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로 취급되고 있다고.
[4]
숨겨진 15번째 서번트,
젊은 주인,
떠돌이 캐스터. 떠돌이 세이버는 처음에는 안 당했지만, 이오리와 함께 야스히로를 대면한 자리에서 작정하고 술식을 걸자 결국 세뇌당했다.
[5]
아처는 별다른 수단이 없어 완전히 세뇌당해 결국 이오리와 세이버 페어에게 저지된 후 자결했고, 어쌔신은 사실 저항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마스터 도로테아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순순히 걸려줬다.
[6]
여타 정규 서번트 중 세이버는 술식에 걸렸으나 이오리가 세이버의 정신에 접속해 제정신으로 돌려 놨고, 버서커는 애초에 정상적인 방식으로 소환된 서번트가 아니라서 술식이 작용하지 않았다.
[7]
세이버가 떠돌이 세이버와 검을 맞부딪혀 떠돌이의 검을 부러뜨리고, 그 파편을 야스히로 쪽으로 날려보냈다.
[8]
츠치미카도가 사용한 지배 술식은 높은 신성을 가진 대상에게는 통하지 않는데, 라이더는 신성이 포함된 복합스킬 '귀신의 현' A랭크를 보유했기에 애초에 통하지 않은 것.
[9]
떠돌이 캐스터는 영월에 대해 천리안으로 정보를 남겨줬다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엉터리로 알려줬거나, 혹은 츠치미카도가 제 나름대로 재현해본답시고 이론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엉성하게 겉보기로만 재현해서 엉망진창이 됐다고 엄청나게 디스했다.
# 이후 마테리얼 설정에서 밝혀지길, 그냥 둘 다였다고...
[10]
심지어 떠돌이 세이버에게는 동서고금의 영걸들을 부리는 주제에 적재적소에 활용하지도 못한다고 까였다.
[11]
후술하겠지만 이 선택으로 인해 다른 서번트들의 세뇌에 힘쓸 여유가 없어져서 본편과는 매우 다른 엔딩을 지닌 새로운 세계선으로 분기되기도 했다.
[12]
캐스터에게 의사적인 천리안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로 정직하게, 진심으로 충고해 준 것이다. 말투가 좀 시니컬해서 그렇지.
[13]
자세히 보면 눈을 가로로 반만 가늘게 뜨고 있는, 즉 눈을 ¼ 정도만 뜨고 있는
안면기예다!것도 흰자위만 내보이는 수준 여기에 더해 완전히 눈을 감은 주름진 얼굴도 따로 있는 등 일러스트레이터의 뒤틀린애정이 팍팍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14]
사실 본인과 서번트의 스펙근내민 EEE에 비해 너무 빡센 상대밖에 없어서 미리 빠지는 편이 이득이긴 하다. 너프를 세게 먹은 랜서 진영조차 츠치미카도와 캐스터를 끝장낼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15]
이부키도지 스스로가 봉인이 빨리 풀리도록 수작을 부린 탓도 있기 때문.
[16]
이번 DLC 내내 그 호칭으로 불리게 되는데 주름진 얼굴과 틱틱대며 대꾸하는 대사들이 일품이다(...).누가 용사님이야 이름으로 부르지 마
[17]
이 와중에 승자를 선언하는 젊은 주인이 '덤으로 두 명의 종자'라며 자신과 캐스터를 이부키도지의 들러리 겸 따까리 취급하자 또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8]
이에 츠치미카도 또한 동생의 의견에 슬쩍 공감할 뻔 하다가도 "쓸쓸하긴 개뿔이, 속이 시원하다! 다신 소환 안해!" 라며
격렬하게 부정한다.
[19]
실제로 엔딩에서 네놈은 대체 언제 좌로 돌아가는 것이냐! 라고 윽박지르기도 하고 이부키도지와 친구 먹은 듯이 구는 동생에게 너무 편히 지내는 거 아니냐며 츳코미를 걸거나 또 캐스터한테 놀림받는 등^얼마 없는 아량^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왕창 받고 있는 상황만 묘사된다. 한 술 더 떠서
엔딩을 장식하는 마지막 대사 또한 왜 이렇게 됐지 이기까지...
[20]
술자로서는 자신과 비교도 안되는 천재인 형님이 제어를 못하는 시점에서 이건 절대 사람 힘으로 다룰수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한 것.
[21]
에도 전역에서 아동 실종 사건이 대량으로 발생한 것. 어린 아이들이 대거 사라졌으며, 흑막은 이번 DLC에서 새로 등장한 요괴다.
[22]
된장국, 절임, 흰쌀밥, 제철 생선회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에도에서는 기본적인 식단이라고는 하지만, 서민들이 먹는 것보다는 훨씬 고급이라고.
[23]
이전 <형제는 서로 도와야 한다> 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문에 쏟아지는 오명, 굴욕, 경멸을 전부 홀로 짊어지면서도 당당하게 행동했다고 하는데, 영월을 탐내는 막부의 높으신 분들을 상대하랴
코토쿠이 가문과 비교당하면서도
영업용 미소를 유지해야만 했던 고충이 짧지만 잘 드러나 있다. 참고로 코토쿠이 가문은 현 시점에서 음양두의 자리를 차지한 가문으로, 츠치미카도 형제의 아버지 야스시게의 정치적 적수이기도 하다. 본디 아베씨 계통의 분파였으나 카모씨 계통으로 옮겨간 먼 친척 관계이기도 하다.
[24]
실제로 스탠딩 일러스트의 양손을 벌리는 자세는 흑막+감독역 이라는 배경설정에서 키레이의 이미지를 본떠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25]
세이버는
게이코 덴노의 아들이자
주아이 덴노의 아버지(주아이는 논란이 있다), 라이더와 떠돌이 세이버, 카야의 양아버지는
세이와 덴노의 후손, 본편은 아니지만 원전의 이오리는
무라카미 덴노의 후손이다.
[26]
사실 타카토시도 어지간한 일반 음양사들을 압도하는 술자다.
# 다만 형과의 실력 차이가 천재와 둔재 수준으로 차이가 날 정도일 뿐이다. 상식적으로 정말 실력이 부족했다면 형이 그를 차기 당주로 내정한들 다른 가신이 반대했지, 순순히 따르지는 않았을 것이다.애초에 15살 차이 형제지간인데 실력 차이 나는 게 당연하다
[27]
다행인지는 몰라도 역사상으로 츠치미카도 가문은 타카토시와 (자식이 없던 타카토시의 양자로 들어간) 아들이 다스리게 된 2~30년 뒤 음양료 필두가 되어 권력을 다시 잡게 된다. 야스히로 본인의 목표였던 가문의 부흥을 한참 넘어서 일본에서 음양사가 되려면 츠치미카도 가문을 따라야 되었을 정도로 가문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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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츄인 경우 15살이나 되는 형제 간의 나이 차를 적절히 반영했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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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즈가 거의 400기에 달하는 영령들과 (아슬아슬 선타는 관계가 있긴 해도)하나같이 친하게 지낸다는 걸 생각하면 압도적인 호평이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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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천을 어떻게든 걷어본 결과, 구다오 같은 흑발벽안은 아니긴 하지만(...) 초췌한 형과 제대로 대비될 만큼
온순한 인상의 호청년이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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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이 몰락한 이유가 범인류사와 똑같다고 가정한다면 할아버지
히사나가가
도요토미 히데츠구 건으로
연좌제를 받아 실각하고,
원숭이
또 너야? 이를 아버지 야스시게가 어찌저찌 복권시켜놨지만 가업인
역학, 즉 당대의
천문학에서 실태를 보여 1616년에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코토쿠이 토모카게(幸徳井友景)에게 본인의 직위 및 음양두 자리를 내줘야만 했기에(=그래서 둘 사이가 틀어지고 이는 후에 츠치미카도 가문과 코토쿠이 가문 사이의 반목으로 이어진다), 아버지의 실수 때문에 5살 때부터 몰락한 집안에서 살아야 했다는 소리가 된다. 하지만 이전에서는 아버지를 두고 '정권 다툼에 패했을 뿐인 훌륭한 술사' 라고 하기에 몰락한 원인과 시기가 범인류사와 다를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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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다기츠네는 여우 요괴라지만 대롱 속에 산다는 전승 때문인지 다리가 없는 대신 지느러미가 달린 듯한 체형을 취하고 있어
클리오네에 더 가깝게 생겼다. 이즈나는 그보다 몇 배는 더 커다란 요괴인데, 외형이 좀 더 화려해져서 다리 없는 용이나
쏠배감펭, 무당씬벵이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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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로 부리는 음양사들은 대이즈나를 진을 짜서 집단으로 사역하지만, 타카토시는 그냥 본인 혼자서 사역한다. 거기다 진에 참가하는 일반 음양사들 중에서는 이미 노년에 접어든 베테랑도 있는데도, 이런 걸 할 수 있는 건 타카토시 뿐이다. 형보다 음양도 실력이 엄청 떨어진다는 타카토시의 역량조차도 어지간한 베테랑 음양사들을 압도한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