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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4:35:55

최대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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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혁3. 참가자
3.1. A조3.2. B조3.3. C조3.4. D조3.5. 보결 선수

1. 개요

파일:바키_투기장_상위권_멤버.jpg
최대 토너먼트의 상위권 멤버들[1]

바키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대 토너먼트. 바키 1부의 주요 내용이며 유년기 편에 이어 애니화도 이루어졌다.
단행본은 1부 21권부터 시작된다.

2. 연혁

코라쿠엔 지하 지하투기장에서 열린 대회. 언제나 격투시합이 이루어지는 지하투기장이지만 토쿠가와 미츠나리가 예전 콜로세움 시대의 판크라티온 챔피언 벨트를 얻은 것을 계기로 초거대 토너먼트를 열어볼 요량으로 전세계의 격투가들을 모아 벌인, 규모가 다른 토너먼트다.

전세계에서 온갖 경력을 가진 격투가들이 모여들었으며, 격투가들의 부상에 대비해서 마운트 도바를 비롯한 보결선수도 4명 대기시켜 두었다. 원래 지하투기장의 챔피언이던 한마 바키도 토너먼트 초반부터 착실히 싸워서 올라왔던 걸 보면 딱히 시드제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당연히(?) 한마 유지로는 참가하지 않았다. 물론 도쿠가와 쪽에서도 참가시켜줄 마음은 절대 없을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회 중간중간에 유지로가 난입해서 각종 깽판을 치는 사태가 몇 번 벌어졌다.

장장 28권에 걸쳐 묘사되는 경기인지라 자칫 장황하고 평면적인 묘사가 이어질 것 같지만 오히려 이 최대 토너먼트 편이 바키라는 만화 시리즈의 최전성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문제는 이게 1부 에피소드다 우선 일반적인 매치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다양한 출신[2], 국적과 출전 배경을 가진 격투가끼리의 과거 사연과 대결을 보는 재미가 있고, 출전 선수들도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보결 선수 4명이 등장했다가 2명이 리타이어 당하기도 하고 본래 엔트리에 없던 아마나이 유 알렉산더 가렌이 외부에서 긴급투입되기도 하는 등 대회의 진행 자체도 역동적. 최대 토너먼트 전후로 큰 활약을 보인 오로치 카츠미 시부카와 고키, 레츠 카이오, 잭 한마는 이후 바키도까지 꾸준히 출연하는 레귤러 캐릭터가 됐고, 토너먼트 이전부터 등장했던 하나야마 카오루 오로치 돗포, 마운트 도바, 시노기 고쇼 등의 등장인물들도 각자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다시금 보여줬다. 경기 중간중간에 아나콘다를 잡는다든가 낙하해서 차를 박살낸다든가 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3] 아나운서가 평한 대로 "전 시합이 대승부, 전 시합이 명승부".

심지어 이 대결에 참가한 사람들 중 그 누구도 사망하지 않았다는 점 또한 특기할 만하다. 일개 엑스트라조차 사망처리 하지 않고[4] 막판에 챔피언에 등극한 바키를 축하해주는 대열에 깨알같이 등장해 독자들에게서 진정한 의미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을 받는다.

결승은 잭 해머 한마 바키의 형제대결로 이루어졌으며, 결국 승자는 한마 바키가 되어 다시금 챔피언이 된다.

3부 막바지에 중증 암으로 죽음을 앞둔 토쿠가와 미츠나리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연다는 떡밥이 뿌려졌지만 결국 무산되고 한마 바키와 한마 유지로의 부자 대결로 넘어갔다. 그리고 토쿠가와가 그 싸움을 보고 암이 나아버리면서(...) 이 정도 규모의 격투 대회를 다시 볼 일은 한동안 없을 듯하다.

3. 참가자

3.1. A조


3.2. B조

3.3. C조

3.4. D조

3.5. 보결 선수



[1] 시계방향으로 하나야마 카오루, 오로치 돗포, 시부카와 고키, 한마 바키(챔피언), 레츠 카이오. [2] 스모, 양아치, 복싱챔피언, 가라데 유단자, 해병대원, 보디가드 등 [3] 더구나 관객이나 독자의 입장에서는 한마 유지로의 난입 사건 역시 충분한 볼거리(...). [4] 경추 손상을 입은 킨류잔이나 유지로의 수도로 쇄골에서 갈빗대까지 갈라진 아마나이 유 등 죽진 않아도 재기불능급의 중상을 입은 것처럼 나온 선수들도 있긴 있었지만 일단 토너먼트 종결 시점에 언급된 바로는 사망자는 없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킨류잔도 바키의 축하 행렬에 멀쩡하게 재등장한 것을 보면 지하투기장의 우월한 의료 기술(?)로 고쳐낸 듯. [5] 안드레아스 리건 정도의 체격을 가진 인물은 이후에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 바키가 블랙 펜타곤 형무소에서 만난 2.5m가 넘는 거인 죄수와, 3부 당시의 잭(213cm)과 비슷하거나 좀 더 크게 묘사된 피클, 극한까지 골연장 수술을 해서 243cm에 이른 바키도 시점의 잭 한마 정도가 그나마 비교할만하다. [6] 상대를 한방에 쓰러트리자 매니저에게 '상대를 한방에 쓰러트리면 누가 시합을 보러 오겠냐! 너 같은 덩치가 쓰러지는 걸 보기 위해 관객이 오는 거다!'라며 갈굼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7] 평생 짐승을 사냥해 대가족을 부양한 줄루의 입장에서 분명 자기 손에 '사냥'당했어야 할 바키가 제발로 일어선 건 사냥에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경기장을 나서려던 바키를 다시 공격한 것. [8] 머리 위로 올라가 가부좌를 틀고 360도 회전해서 목을 꺾는 기술 [9] 그 하나야마가 '조금만 내 주먹의 힘이 약했더라면 내 팔이 부러졌을 거다. 무도가로 남기엔 아까운 남자야.'라는 고평가를 내리며 칭찬했다. 그걸 본 분노신의 스승도 하나야마가 무도가의 길을 걸었다면 역사를 바꿨을 거라며 안타까워 했다. [10] 다만 거진 다 이긴 상태에서 스승이 쏜 총알에 사자가 맞아죽는 바람에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다만 스승이 돗포에게 '조금만 더 있었으면 로랜드가 사자의 관절을 빼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걸 보면 가만 냅뒀어도 결국 이기기는 했을 듯. [11] 여담으로 이 스승은 당시의 돗포와 승부를 겨루지 못하고 '다음 번엔 내 고향인 일본에서 결판을 내자.'는 돗포의 제안에 '그러지. 미스터 돗포.'라고 답할 정도로 호승심도 뛰어났지만, 이후 어떤 경기에서 눈을 다쳐 현역을 은퇴해 돗포와의 재전은 물거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