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압권의 영향으로 금요일(5월 9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는 기상예보와 소조기에 진입해 유속과 수위가 가장 낮아진 시기가 온 만큼, 합동수사본부는 총력적인 수색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선, 재수색을 통해 인양된 실종자들의 시신이 입고 있던 옷으로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이란 현장발표를 의식한 것이라 비난했으나 소조기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주장은 4월에 이미 언급되었던 일이다. 오히려 합동수사부의 총력전 발언에 대해 문제 삼은 것에 대해 책임논란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이라는 역공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