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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20:21

천지를 먹다 II/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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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먹다 II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1. 플레이어블 캐릭터2. 조운과 황충, 이 둘중에서 누가 더 스코어에 유리한가?3. NPC 일람4. 적 캐릭터
4.1. 적병 일람
4.1.1. 일반잡몹
4.1.1.1. 창병 4.1.1.2. 궁병/단검병4.1.1.3. 특공계4.1.1.4. 비만계
4.1.2. 특수잡몹
4.2. 조조군 스테이지별 보스

1.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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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장비, 조운, 황충, 위연 이 다섯명 중에서 선택. 특이하게도 5인조이면서 삼국지에서 유명하기로 이름높은 오호대장군 중에서 마초만 빠졌다.[1] 관우와 장비는 맨손, 조운은 숏 소드, 위연은 일본도를 들고 있고 황충은 을 들고 있다. 관우, 장비, 조운은 도보 상태와 승마 상태의 무기가 다르지만 황충과 위연은 도보 상태와 승마 상태의 무기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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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외 지역 수출판은 삼국지가 아니라 칭기스칸 시절 몽골 제국의 장수라는 설정이라는 점.

* 투구 깃털 포함 177cm 실제 신장은 165cm

1.1. 관우

파일:wofj015.png

신장 : 245cm
체중 : 94kg(일판: 무겁다)
연령 : 47세
취미 : 학문
성격 : 냉정침착
특징 : 문무를 겸비한 사나이
무기 : 맨손(도보)/청룡언월도(승마)

수출판 이름은 포르토르.

공격력과 기본기의 판정이 좋아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한 캐릭터. 기본펀치 콤보가 매우 강력하고 특히 3타째가 전진하면서 킥을 날리는데 이 킥의 리치와 판정이 다른 캐릭터보다 우월하여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굉장히 수월하다. 또한, 점프공격인 드롭킥 역시 다른 캐릭터들의 공중공격과 비교하면 지속시간과 판정이 엄청나기 때문에 위기시엔 메가크러쉬 대용으로 써도 손색없을 정도의 고성능이다. 다만, 태클인 박치기(↓B)는 지근거리에서는 2히트 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딜레이도 크기 때문에 봉인하자. 잡기 후 B버튼을 누르면 잡고서 높게 점프하고 이후 A버튼을 눌러 내려 찍는데, 모션은 가일의 플라잉 버스터 드롭. 참고로 A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그냥 무데미지로 떨군다.서커스 한 기분 그리고 점프찍기 판정의 범위가 굉장히 좁고 착지 후 빈틈도 커서 사실상 퍼포먼스 용도다. 굳이 용도를 찾자면 보스전에서 잡졸을 잡아버리면 잡졸이 리스폰 되는 상황에서는 그 잡졸을 잡고 점프만 누른 다음에 공격을 누르지 않고 방생하는 방법으로 잡졸의 리스폰을 막는다면 꽤나 활용 가치는 있다.[2] 이 무한잡기 테크닉은 장비로도 가능하다.

기본 던지기는 전 캐릭터중 조운 다음으로 고성능이며, 위력도 좋고 멀리 집어던지므로 적이 무더기로 나올 때 청소하기 좋다. 조운만큼 빠르게 발동하지는 않지만 대신 공격력은 더 좋다. 그러나 높게 멀리 집어던지므로 키가 작은 적의 경우 근거리에서 종종 맞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암살자 계열의 적들.

필살기는 박살판정이 나오는 플라잉 보디프레스(정확히는 보디프레스 이후 피니쉬로 엘보 내려 찍기)인 단개격. 박력있는 연출로 특히 손에 꼽힐정도로 타격감이 좋은 기술이지만 성능 자체는 전 캐릭터 필살기중 최악. 잡기 상태에서 사용하면 2히트까지는 연속히트 하지만 3히트째의 판정이 나오는 엘보공격이 연속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종종 반격을 받고, 낙하 직후 엄청난 빈틈투성이라 1:1외엔 봉인하는게 좋다. 아니, 그냥 이런 기술이 있다고만 알아두고 봉인하자.

마상에서의 성능은 기본공속이 느린 대신 리치가 제일 길고 응용기술인 마상콤보[3]의 DPS가 높다. 후방던지기는 시간차로나마 발동위치의 바로 뒤까지 커버해주지만, 전방던지기는 너무 높이 날아서 중거리까지도 커버 못하니 주의. 기본공격은 끝을 맞춘다는 마음가짐으로 쓸것. 또한 연타기술인 유성검의 발동속도가 제일 빠르기 때문에 이를 응용한 마상콤보가 있고, 우라모드에서 벽콤으로 유성검을 갈기면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때릴 수 있다.

어쨌든 기본기는 좋지만, 필살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본기 위주의 싸움을 강요 받고, 이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힘들어 캐릭터 자체의 재미는 부족한 편. 장비와 더불어 공격력이 좋아서 스코어링에선 나란히 최하위권이지만, 그래도 초보가 잡기엔 좋은 캐릭터.

성능과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설정 체중이 94kg으로 너무 가벼운데 BMI 지수로 치면 15.8로 180cm에 50kg을 찍었던 앙헬 디마리아의 15.4보다 훨씬 비현실적이다. 선수 시절, 뼈밖에 없어보이던 한기범이 205cm에 95kg(BMI 22.6)이었고, 야오밍이 229cm에 140kg(BMI 26.7), 샤킬 오닐이 213cm에 147kg(BMI 32.4)이다. 싸움을 한다는 것을 고려해서 프로 레슬러를 예로 들면 자이언트 바바가 209cm에 137kg(BMI 31.4),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213cm에 220kg(BMI 48.5)이었으니, 관우의 저 체중은 정상적 체중의 절반 정도. 신장 245cm를 유지한다면 체중은 최소 150(BMI 25)에서 200kg(BMI 33.3) 내외가 나와야 저 체형이 된다. 이런 오역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는 1척과 후한시대 1척이 달랐기 때문에 생기는 오역. 애초에 일본판은 체중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아 이런 오류가 없다.

여담이지만 메가크래시 기합소리인 "오~랴!"가 "뭐야!" 혹은 "불이야!" 라고 들린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d_portor.png

1.2.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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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50cm
체중 : 110kg(일판: 곰 정도)
연령 : 41세
취미 : 싸우고, 먹고, 마시기
성격 : 멧돼지 같음
특징 : 술버릇이 나쁨
무기 : 맨손(도보)/장팔사모(승마)

수출판 이름은 카사르.[4]

잡기 기술이 많은 파워 타입의 캐릭터. 하지만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기본 잡기후 < 2 연타 → 필살기 > 콤보를 사용할 수 없는 걸 시작으로, 일반 타격 후 뒤로 던지기를 쓰려면 3타째에서 아래뒤로 입력해야 되는 등의 의외로 테크니컬한 면을 필요로 하여 써야 할 기술, 안 써야 할 기술의 구별을 잘 해야 높은 전적을 올릴 수 있는 상급자용 캐릭터.

관우 못지 않게 기본펀치 콤보의 판정이 강력한데 관우와 비교하면 3타째의 리치가 짧아서 헛치기 쉬운건 주의하자. 태클인 몸통박치기는 관우보다 돌진 속도는 빠르나, 역시 굼뜬 편.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잡기의 판정과 리치가 넓기때문에 보스전에서 1대1시 주먹2대 치다가>잡기2회>고의로 떨어뜨리자마자 다시 주먹2대> …무한연결이 쓸만하다.

필살기는 박살판정이 나오는 정권찌르기인 분쇄권. 리치가 보기보다 긴데다 공격력도 풀히트시에 강력하기 때문에 매우 쓸만한 기술이지만, 반대로 피격판정도 넓어서 상대방과 같이 맞는 일이 많다. 3히트 하지 않으면 다운되지 않는 게임의 특성상 상황을 잘 가려가며 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잡기 후 B, A로 파일 드라이버, ←or→ B, A로 공중 백드롭 모션이 나온다. 다운 판정은 후자가 좀 더 넓다. 관우처럼 A를 눌러 주지 않으면 무데미지로 적을 떨궈 버리기에 코옵시 관우랑 같은 원리로 증원봉쇄용도로 쓸 수 있다. 잡기에 특화된 캐릭터답게 공중 백드롭은 독보적으로 쓸만하여, 적이 많은곳에 사용하면 한꺼번에 쓸어버리기 좋다.

장비는 잡고 나서↓+A를 누르면 블랑카처럼 적을 끌어안고 물어 뜯는데, 특히 적과 대치시 기본기 2타 후 적을 던질려고 ↓+A를 연타하다가 재수없게 적이 잡혀버려서 물어 뜯는일이 왕왕 벌어지므로 각별히 주의하자. (장비로 플레이시 반드시 한번은 경험하게 된다.) 통상적으로는 뒤방향 던지기가 안나간다는걸 감안하면 ↑+A로 연타하는 버릇을 들여도 좋다. 암튼 기본던지기의 판정은 괜찮지만 반대 방향으로는 집어던지기 힘들고 강제로 던지려다 삑살이 쉽게 나는 것도 큰 단점. 참고로 물어뜯기는 최속으로 연타하면 최대 7번까지 물어뜯고 강제로 종료된다. 적들 별로 없을때에 한정되지만 성공하면 반줄이상이나 뜯어낼수 있어서 밑의 스크류보다도 대미지상으로는 리턴이 크다.

혼자만 가진 숨겨진 기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는 적을 약간 사이를 두고 빠르게 레버 360도 회전[5] + 공격을 입력하면 된다. 거리 조절과 세로축이 관건으로 거리 조절법만 익히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세로축이 어긋나면 발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힘들게 쓰는 것에 비해 위력이 그리 세지 않으니 무리해서 쓸 필요는 없다. 득점은 통상 잡기보다 높은 500점이라 스코어링에는 좋겠지만, 전일기록의 장비는 사실상 최하위권인데다가 잔혹 피니시 때 발생하는 추가점수를 생각하면 스크류 쓰는 거랑 분쇄권 막타로 파괴하는 거랑 차이가 1점도 없고, 메가 크래시도 절단 피니시가 발생하므로[6] 잊고 살아도 상관없다. 즉, 퍼포먼스용. 게다가 잡기가 끝나고 나서 착지할 때는 완벽하게 무방비 상태가 돼버린다.

마상에서는 원래 갖고있던 화력이 더 세지나, 조작성이 불안정. 유일하게 마상 기본공격을 연타해서 3단까지 다 써도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연결속도가 빠르고, 3타로 날려버린 적이 던지기로 날린거 마냥 다른 적도 가격할 수 있다. 다만 첫타 발동속도가 제일 느려서 1단공격만 반복하는 경우의 효율이 최악에, 던지기는 앞이고 뒤고 관우의 마상앞던지기 수준으로 높이 던지기 때문에 다른 적을 휘말리기 어렵다. 유성검의 경우 중단하자마자 바로 움직일 수 있는지라 관우의 극딜콤보인 특수마상콤보도 일단 가능은 하나, 리치가 짧고 첫타가 느리기에(조운 다음으로 느리다)위험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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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 모드에서는 위연 만큼은 아니지만 손맛이 꽤 좋다. 강화 필살기가 (다운 그레이드지만) 장기에프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를 가져왔기에 콤보로 잘 연결해주면 쏠쏠한 위력이 나온다.

1.3.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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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86cm
체중 : 72kg(일판: 평균을 지키고 있다)
연령 : 39세
취미 : 무력을 향상시키는 것
성격 : 외골수
특징 : 말수가 적음
무기 : 단도(도보)/장창(승마)

수출판 이름은 수부타이.

이동기로도 쓰이는 태클을 비롯해 한 박자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는 스피드 타입의 캐릭터. 다만 공격력이 가장 낮기 때문에 타임 오버에 신경쓰며 부지런히 공격을 해야 한다. 기술의 판정이 나쁘진 않지만, 기본펀치 콤보의 3타가 굼뜨고 리치가 짧은데다 앞으로 전진하기 때문에 마구 들이대면 반격당하기 십상이다.

필살기는 검으로 승룡권을 쓰는 비승검. 커맨드를 정식으로 입력하면 별로 전진을 하지 않기에 봉인해야 하나 대각선 위로 입력하면 대쉬하듯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쓰기 때문에 이 버전의 사용을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 동작도 멋지고 조운의 낮은 공격력을 그나마 메꿔주는 기술이지만, 착지할 때 적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때문에 남발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조운의 장점은 바로 던지기다. 조운의 던지기는 파워형 캐릭터보다 위력은 낮지만 발동과 판정, 궤도가 전 캐릭터 중 최고로 좋아서 난전상태에서 한곳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데 적합하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 수월해진다. 던지기 자체가 대부분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꽤 유효한 공격 방법이니만큼 결국 이 던지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조운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또한 이 던지기 궤도는 마상시의 전방던지기에도 유효해서 거의 무슨 이데온소드급의 범위(영상 8분 36초 참조)를 보여준다.

↓+점프버튼으로 발동하는 태클은 판정과 위력은 고만고만하지만 발동이 빠르고 후딜이 없으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므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점수 불리기가 쉽고 필살기인 비승검의 점수효율이 좋은데다 마상에서의 득점 효율 역시 좋기 때문에 스코어링 최강 캐릭터다.[7]

이외에 숨겨진 기술로 공중잡기(점프 중 상대와 근접시 ↓+공격)가 있지만 노려서 쓰기는 힘들다. 게다가 점수에도 도움이 안 되므로 장비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랑 같은 이유로 퍼포먼스 내지는 코옵시 대공처리 이외에는 안 쓰는 걸 권장한다. 그리고 또다른 숨겨진 요소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무기의 리치가 길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다만 마스터 할 경우에 한해서 이런 식으로 새로운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마상에서도 휘말리는 판정이 별로인 뒤 던지기와 발동이 제일 느린 유성검(전 캐릭터들중 제일 느리게 나간다)을 제외하면 화력은 낮지만 안정적인 공격성을 갖고있다. 전술한대로, 판정이 전방 가로축 전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마상 앞 던지기가 밥줄이다. 기본3단/1단만 반복하는 콤보 둘 다 큰 차이가 없고, 말 대시및 선풍검이 3번 히트시켜도 상대가 잘 다운되지 않는다는 괴상한 특성이 있어서 딜링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다면 이걸 써주는 게 좋다. 단 선풍검의 경우 3히트로도 다운을 못 낸다는 점이 난전시에서는 양날의 검이 되기 쉽다.

어쨌든 황충과 함께 스코어 500만을 넘어섰다. 더블 KO 4번을 한 황충과 달리 조운은 한 번도 더블 KO를 쓰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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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황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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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7cm * 투구 깃털포함
체중 : 50kg(일판: 나뭇잎 정도)
연령 : 61세
취미 : 온천 순례
성격 : 완고함
특징 : 노익장
무기 : 활

수출판 이름은 카단[8]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보기 드문 활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이 기본공격을 주먹으로 공격하지만 황충은 유일하게 화살을 쏜다. 하지만 평타가 광역인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황충의 화살은 적들이 아무리 겹쳐 있어도 화살 하나당 한명씩 맞기 때문에 몰리면 답이 없다. 그래서 초보가 잡으면 최약체 캐릭터로 인식하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에, 연타로 발동되는 3연발 화살 공격의 공격력만큼은 게임내 최강으로 고수가 잡으면 상당히 강력해지는 최상급자용 캐릭터다. 다만 나머지 4명과는 달리 거리조절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다른 캐릭터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무기를 집어들고 진행하다 기회가 오면 버튼 연타로 발동되는 강력한 활의 3연타 공격으로 공격하는 게 정석. 태클인 앞구르기의 이동거리가 굉장히 길어서 적절히 함께 운용하여 눈치껏 적과의 거리를 벌여가며 최대한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는게 포인트.

마상에서도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활을 쏘는데 딜레이는 더 커지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되며, 되려 마상에선 연타로 맞을 경우 쓰러지지 않고 고스란히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사실 부실한 근접 공격 수단을 가진 황충은 말을 타지 않는 편이 더 좋다. 다만 말을 탄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화살(↔공격키 : 불화살을 쏘는데 맞은 적은 다운되고, 이 적과 닿은 다른 적도 같이 불이 붙어서 다운된다.)과 돌진 필살기인 선풍검의 판정이 괜찮아서 이걸 쓰려고 말을 타는 고수들도 있다. 주의점은 선풍검은 조운과 마찬가지로 3히트로도 상대가 다운되지 않아서 난전에서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잡기의 경우 단검으로 푹푹 찌르는데 동작이 매우 느려 2번 찌르고 던지려고 하면 중간에 풀려버린다. 던지기도 위연처럼 바로 앞에 메다 꽂는 형태라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좋지 않다. 그 대신 바로 앞에 넘어진 적을 추격해 연속으로 공격을 하기는 좋다. 점프 버튼을 연계할 경우 상대의 머리를 덤블링해 넘어가고 이 때 A를 누르면 멀리 던지는데 이건 그만큼 판정이 좋지만 대신 한쪽 방향만 던질 수 있고 딱 붙은 적은 말려들지 않으니 빈틈이 그만큼 큰 편. A버튼을 누르지 않고 점프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제자리로 다시 덤블링해 되돌아오니 회피용으로 활용하자.

황충에게 있어서 가뜩이나 까다로운 특공계 닌자들과 돌진이 빠른 근육계, 빠른 움직임과 암기를 섞어 쓰는 여자 캐릭터들은 특히 대처하기 힘들다. 그리고 활공격을 가드하는 일부 보스 캐릭터들도 다운이 안되어서 까다로운 편. 사실 이런 걸 다 떠나서 황충의 최대 약점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3연타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에뮬레이터등을 이용해 연사 설정을 하고 황충을 사용하면 한결 편하게 운용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빈틈이 많기 때문에 적의 접근을 허용해선 안된다. 결국 무기와 메가크래시를 적절한 타이밍에 잘 사용하는 것이 황충 운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필살기는 활로 승룡권을 하는 참단궁(대공은 기대하지 말자)으로 전방에 3연속 히트를 하는 저공 승룡권모션 이후 한바퀴 돌며 막타째 후방에 공격 판정이 있다. 그러나 마지막 판정이 나오는 모션이 느린 편이라 포위시 메가크래쉬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래도 황충의 빈약한 접근전을 보완해주는 소중한 기술.

소소한 단점으로 무기의 리치가 전 캐릭터중에서 가장 짧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에 무기를 잡은 상태에서도 공격 버튼을 연타하면 무기 공격이 아니라 화살 3연타가 나가므로 거리에 맞춰 잘 사용하자.

스코어링 최강캐중 하나이며 본 게임 굴지의 테크니컬 캐릭터로, 화살 1발이 히트하자마자 슬라이딩의 끝부분에서 필살기를 입력하면 전 캐릭터 유일의 5히트 콤보가 가능하며 이걸로 여포전 이후 등장하는 조조를 순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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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위연

파일:wofj019.png

신장 : 180cm
체중 : 91kg(일판: 조금 신경쓰고 있다)
연령 : 34세
취미 : 머리 광내기
성격 : 심술궂음
특징 : 변덕이 심함
무기 : 일본도

수출판 이름은 아바카.

적을 잡은 다음 빠른 발동, 짧은 후딜, 높은 공격력의 필살기인 참마차기로 순간 폭딜을 퍼붓는게 가능하지만, 전반적인 기본기가 안좋기 때문에 눈치싸움을 잘해야 하는 테크니컬 타입의 캐릭터. 각 기술들의 성능은 미덥잖지만 운영방식이나 기동력, 화력 등을 종합해보면 의외로 제일 스탠다드에 가깝다.

지상 기본기의 1타부터 리치가 짧은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콤보의 3타가 마상의 보스를 다운시키지 못한다. 가장 최악은 점프 공격으로, 판정과 유지 시간이 전 캐릭터중 최악이다. 그래서 난전시엔 미련없이 메가크래쉬를 사용하자. 그나마 던지기와 태클은 고성능으로 강점과 약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캐릭터.

잡기 상태에서 B버튼을 누르면 적을 잡고 점프하는데 이 상태에서 A버튼을 누르면 흡사 T.호크의 멕시칸 타이푼을 생각나게 하는 모션으로 적을 한 바퀴 돌려 바닥에 내리찍으며, 아무것도 누르지 않으면 그냥 땅에 착지한다. 발동도 매우 느려서 점프 시작하자마자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A버튼을 눌러야 한다. 만약 타이밍이 늦으면 내동댕이치려다 사이좋게 사뿐히 착지한다. 물론 그때까지 무적 시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공중 던지기를 시전하는 도중에 얻어 맞기도 한다. 대신 B잡기 이후 착지한뒤 약간 위치를 조정하면 필살기인 참마차기의 데미지를 늘릴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테크닉.

필살기인 참마차기는 삼국시대판 섬머솔트 킥. 잡은 다음 사용하면 그냥 쓸 때에 비해 앞으로 전진하지 않는 데다가 황충 마냥 뒤쪽에도 공격판정이 나오지만, 노리고 쓰기엔 애매하다. 통상판은 지근거리에서 쓰면 최대 4히트까지 해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딜레이도 거의 없다. 남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위연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꼴에 섬머 아니랄까봐 이런 괴악한 대공판정을 보여준다.

마상에서는 1타가 전 캐릭터들중 최속으로 발동하기에 기본콤보 폭발 안 시키고 이걸로만 쑤실줄만 알아도 엄청 잘 싸울 수 있다. 마상던지기의 경우 앞쪽 던지기는 조운 바로 다음가는성능이라, 바로 정면까진 커버 못하는 대신 가로축 범위가 상당히 넓고 뒤쪽 던지기도 커버 범위는 약해보이지만 던지자마자 바로 이동이 가능하기에 안정성은 탑. 대신 응용 콤보는 말에서 내릴때만큼 쉽고 강력하지 않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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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라 모드로 돌입한다면 강화 필살기를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가져간다. 시스템 특성상 점프 던지기 후 강화판 참마차기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데다가, 이렇게 발동한 강화판 참마차기는 시전하는 동안 완전 무적이라 도중에 반격당하는 일도 없다.

우라 모드 관우도 마찬가지로 점프 던지기 후 강화판 단개격으로 캔슬이 가능하긴 하나 관우의 점프 던지기는 상대를 어깨에 찍어버리는 모션이라 상대가 바닥에 닿지 않기에 저렇게 캔슬을 해주면 단개격 첫 타만 공중 히트하고 나가떨어져려서 안정성이 떨어진다.[9]

2. 조운과 황충, 이 둘중에서 누가 더 스코어에 유리한가?

일단 스코어링을 최대한 많이 먹고 싶다 하면 황충이 조운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조운과는 달리 황충은 공격 특성이 원거리이기 때문에 이론상 전 스테이지 보스를 상대로 더블KO를 노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일 스코어에서도 황충이[10] 압도적인 추세를 보이는 것이 보일 것이고, 이후로도 이론상 전 스테이지 더블KO를 낼 수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올라갈 여지는 충분히 보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앞으로도 더블KO 문제 때문에 조운과 황충 사이에 스코어 차이가 벌어지면 벌어졌지 더 이상 조운이 큰 폭으로 황충과의 스코어 차이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11] 이론상으로 전스테이지 더블KO를 노릴 수 있는가의 여부의 차이가 결국엔 조운과 황충이 뽑을 수 있는 스코어 차이를 확실하게 갈라버린 셈이다.

또 조운이 노임사로 501만[12]까지 뽑아낸 걸 감안해보면 결국 이론상 전 스테이지 더블KO를 노려볼 수 있는지의 유무가 결국 양쪽이 뽑을 수 있는 스코어 차이를 갈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라 모드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특히 황충은 우라 모드에서 성능이 미묘해져서 여러가지로 시너지가 가장 좋은 위연이 스코어링에 유리하다.

3. NPC 일람

전작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으나 이번작에서는 NPC화 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모시는 주군. 게임에서는 머리에 투구를 쓴 것을 제외하면 조조 하후은 팔레트 스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정 이벤트에서만 등장한다. 유비 초상화 돌려쓰기. 유비에서 갑옷만 없앤 초상화이다.
스테이지 6에서 아두를 넘겨주고 우물로 뛰어든다.
동맹의 주군. 라운드 7이 시작되기 직전 잠깐 등장한다.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으며 게닛츠를 연상케 하는 턱수염을 하고 있다. '천지를 먹다'에서 오나라는 주인공의 조력자에 해당되는 만큼 여기서도 시나리오상으로는 조력자다. 유비 초상화를 베이스로 갑옷을 없애고 면류관과 턱수염만 붙였다.
손권의 보좌관.

4. 적 캐릭터

4.1. 적병 일람

졸병들과 중하급 간부 캐릭터들의 명칭은 중국의 성씨에서 따다 붙였다. 팁을 주자면 잡고 두들기거나 바닥에 내려찍는적도 있는데 재빨리 점프버튼 눌러주면 풀수도 있다.

4.1.1. 일반잡몹

4.1.1.1. 창병
무장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pike1.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batue.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akjin.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telek.png
장(張) 양(楊) 마(馬)
체력: 32 ~ 64
그냥 창만 들고 나오는 보잘것없는 잡몹. 갑주도 안입어서 체력도 낮다.
경장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pike2.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basl.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yatak.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koja.png
이(李) 간(干) 안(晏)
체력: 48 ~ 80
창병 중에서는 그래도 갑주는 챙겨입은 놈들. 가장 많이 보게 될 놈들이다.
중장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pike3.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akov.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cudga.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boga.png
계(季) 진(陳) 추(錘)
체력: 64 ~ 104
10인대장 쯤은 돼 보이는 녀석들로 투구까지는 갖춰입은 창병이다. 맷집도 상당하며 창병 중에서는 패턴이 몇가지 추가된 것이 보인다. 다른 창병과 비슷하나 공격을 시작하면 판정이 굉장히 강하고 연타로 공격하기 때문에 구석에서 맞으면 순식간에 체력이 바닥난다. 의외로 리치도 길기 때문에 성가시다. 최고 난이도일때는 게임 중반 이후 등장하는 이 녀석들이 흡사 무쌍난무를 펼치는 것처럼 격렬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 참고로 추(錘)는 원래 종(鍾)의 잘못된 표기.
4.1.1.2. 궁병/단검병
궁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assassin.png
파일:external/7371096069dae874fc8f4f1f36c2f83d74d6c94a393f801e77ba4dd450ac3da7.png
임(林) 여(呂) 서(徐)
체력: 48
말 그대로 활을 든 적병. 당연히 원거리에서는 화살을 날리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근거리에 접근하면 활로 내려치는 공격을 하는데 이게 판정이 무시무시한데다 근접공격을 하는 다른 적들보다 오히려 공격력이 더 높은 황당함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신속한 제거만이 살 길. 다만, 스코어링 시에는 의외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데 발사하는 화살 한발마다 점수가 계속 올라간다. 점수불리기의 요인 중 하나. 죽이면 높은 확률로 아이템(스크롤이나 만두 1개)이 떨어진다.
단검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assassin.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moljakai.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barak.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kashin.png
황(黄) 상(尚) 거(挙)
체력: 104
파이널 파이트의 그 헐리우드/엘 가도들과 같은 포지션. 궁병처럼 키크고 깡마른 체구에 복장도 궁병과 동일하며 활 대신 단검을 쥐어준 병사. 초반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공격빈도가 드물고 움직임도 굼떠서 대처하기 쉽다. 하지만 중반 이후에는 거의 축지법이라도 쓰는 마냥 이동속도가 빠르고 접근해서 양 팔을 쭉 뻗어 단검으로 찌르거나 발차기 공격을 하는데 이게 은근히 짜증난다. 어찌보면 궁병보다 먼저 제거 1순위 대상. 죽이면 높은 확률로 아이템이 떨어진다.
4.1.1.3. 특공계
경무장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ninja2.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bator.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temur.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sagyatt.png
호(虎) 허(許) 초(焦)
체력: 32 ~ 64
주로 점프해서 칼로 내려치는 특공계 기술을 구사하기에 반격하기 어렵다. 단독으로 상대해도 짜증나는데 다른 적들과 섞여 나오면 짜증이 배가 된다. 특이하게 분쇄기에 맞으면 상반신이 터지는 적들과 달리, 이들은 하반신이 터진다.
중무장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ninja1.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noyonki.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medu.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orkajin.png
인(忍) 용(竜) 동(菫)
체력: 48 ~ 104
3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작은 체구의 적병. 특공계 적병에게 두건을 씌운 그야말로 닌자에 가까운 디자인의 적병. 체력도 높아서 상대하기 골치아프다. 특공계 경무장과 마찬가지로 분쇄기에 맞으면 하반신이 터진다.
4.1.1.4. 비만계
무장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mace1.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ortu.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chungkuel.png
비비
(肥肥)
송(宋)
체력 : 104
파이널 파이트의 그 뚱캐들과 같은 포지션. 굴러서 돌격하는 공격은 물론이고 손에 든 철퇴를 던지거나 심지어는 폭탄(!)을 던지는 공격을 하는 등 가장 짜증나는 적 중의 하나. 폭탄을 던질때 5초 부터 카운터가 되어 터지는데 가끔씩 멍청하게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안 던지고 들고만 있다 자폭하는 개그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비만계라 그런지 잡았을 때 일반 잡졸보다 만두나 고기를 줄 확률이 좀 더 높다. 죽이면 높은 확률로 아이템이 떨어진다.
중장갑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mace2.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uzuk.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buzuk.png
철침 (鉄針) 맹(孟)
체력 : 104
위의 뚱캐들에게 투구를 씌워준 강화판. 폭탄 던지는 개그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빈틈이 없다.

4.1.2. 특수잡몹

근육계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wrestler.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abak.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kalak.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haku.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okatai.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yestai.png
조웅(趙熊) 조신(趙紳) 조추(趙錘) 조촉(趙触) 조명(趙明)
체력 : 208
파이널 파이트로 치면 앙드레 일가급 포지션에 해당하는 덩치큰 근육질 적캐. 돌진해서 펀치, 점핑 니 프레스, 그리고 접근해서 브레인버스터(!)까지 사용하는 완전 중간 보스급 적캐들이다. 공격 하나하나가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말 그대로 뼈를 못추린다. 또한, 맷집이 매우 좋아서 기본 2줄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이놈들과 싸우는데에는 지구력도 필요하다. 이전, 하후걸과 같은 체력을 달고 나온다. 더군다나 이런 적 치고는 여럿이 떼거리로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진짜 골치아픈 적들. 문제는 이런 중간 보스급이 너무 초반[13]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2명[14], 최대 3명이나! 8라운드에서는 이 5명이 한꺼번에 나오는 구간도 있다. 9라운드에서는 다리가 무너진 강에서 3명이 등장하며 최종 보스 여포에서도 잡졸들을 많이 처리하고 나면 3명이 등장한다.
여성계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kunoichi1.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kunoichi2.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kunoichi3.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arili.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vodbla.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temulin.png
8라운드 2번째 스테이지
자(紫) 왕(王) 황(黃)
8라운드 5번째 스테이지
하(何) 언(偃) 화(華)
9라운드 보스 스테이지
주(朱) 성(星) 국(菊)
체력 : 104
3 라운드 두번째 보스인 3자매의 마이너 버전. 공격 패턴은 그 3자매와 똑같지만 체력은 절반.
멀어지면 단검을 날리고 중거리에선 갑작스런 날아차기로 좁혀오며 근거리에선 다단 히트하는 발차기를 사용하는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9라운드의 마지막 3명은 여포의 호위병으로 나온다.
하후은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nemy_sugisugi.png
체력 : 48
6 스테이지 중간에 등장하는 조조의 팔레트 스왑. 보스가 아닌데도 죽이면 보스가 죽을 때의 비명을 지른다. 그대로 말타고 도망치는데 처치하면 청홍검을 얻을 수 있다. 공격력은 없지만 무조건 도망가려는 특성 때문에 잡기가 어렵다. 낙마시키는 것부터 애먹으며 실수로 바깥으로 날려버리면 그대로 도망치니 공격 가능 범위에 붙들어 맨 채 공격을 해야 한다.

4.2. 조조군 스테이지별 보스

스테이지 장수명 이미지 올 클리어
보너스
주요 무기
1
박망파 전투 1
이전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gaidu.png 남은 시간
× 300
체력 : 208
간혹 봉고도차기를 시전한다. 앉아있던 의자를 부수면 작은 고기만두를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뒤쪽으로 이동하여 불을 지를 수 있다.
2
박망파 전투 2
하후돈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lhaze.png 남은 시간
× 500
(말에 탔을 때)
청룡도
폭탄
체력 : 416
말을 탄 채 등장하기에 낙마해도 다시 말에 올라려는 습성이 있으며 말을 향해 질주하고 심지어 말이 도망갔는데도 잡으려는 게 은근히 귀엽다. 도보로 있을 때는 입에서 화염을 내뿜거나 폭탄 던지기, 높게 점프해서 내려찍기, 달려서 펀치 공격을 사용한다. 그런데 2 라운드 보스치고는 위력이 절륜하여 조심하지 않으면 체력을 많이 깎아먹는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여포를 제외한 가장 강한 보스일 수도 있다.
3
신야
허저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taranis.png 남은 시간
× 700
거대 망치[15]
체력 : 572
위(魏)라는 글자가 써 있는 망치를 휘두르는 거인 장수. 플레이어가 스테이지에 불을 지를 수 있다. 그러나 라운드 1의 이전도 이런 면이 있지만 불을 지른 후에는 더 강력한 적병들이 등장해서 허저를 돕기 때문에 불을 지르는 타이밍은 잘 택해야 한다. 일직선 상에 플레이어가 있을시 롤링 어택을 사용하는데 기합(흐으으읍~!)을 외치고 오니 잘 듣고 피하는게 좋다. 이상할 정도로 안명의 하위 팔레트 스왑이라는 평이 많은데, 안명이 장풍을 날린다는걸 빼면 직접 싸워보면 실상은 허저가 쓰는 스킬이 더 많고 이게 3스테이지 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공격 속도나 데미지 또한 안명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이다. 실제로 어린이들이나 초보들의 동전을 가장 많이 뺏어갔었던 보스가 허저다. 무엇보다 조조군 무력 최고의 에이스랍시고 3라운드 보스인데도 최종 보스인 여포 다음으로 체력이 가장 높다. 심지어 허저와 싸우는 보스전에서 불 데미지를 입히고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허저가 손해보고 들어가는 격이나 다름없어 이런 여러가지 면에서 평가가 깎인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 오른쪽 끝으로 가면 윗쪽에 약간 튀어나온 공간이 있으므로 여기다 허저를 가둬놓고 기마 상태에서 유성검으로 찔러주면 약간 쉬워진다. 좌측과 우측이 둘 다 벽으로 막혀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허저를 해치운 시점에서 여기에 갇혀있는 적병들이 있었다면 벽에 부딪혀 좌우로 왔다갔다만 해대다가 퇴각하지 못하는 웃긴 광경이 펼쳐진다.
미호(美冴)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picarika.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arika.png 남은 시간 × 없음
미령(美鈴)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picsanjin.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sanjin.png
미미(美美)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picizia.png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izia.png 남은 시간 ×
체력 : 각 208
제일 나중에 죽인 쪽이 보스로 처리된다. 미미를 마지막에 잡으면 2만점, 나머지는 12000점을 준다. 1인 원코인을 달성하면 이들이 엔딩 때 플레이어를 축하 해준다. [16]
4
백하
조인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atika.png 남은 시간
× 800
사복검
철퇴
체력 : 468
싸우기 전에 엎어져 있는데 잘보면 물귀신작전에 휘말려 토하는걸로 보인다.[17]정사를 반영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우가 좋다. 가드를 하는 관계로 평타 후 잡기+던지기 공격으로 공략해야 한다. 가끔 태클을 해오는데 대각선으로 공격하면 피하기 힘드니 주저 없이 메가 크래쉬를 쓰자. 종종 철퇴를 휘두르거나 점프해서 칼로 중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
장판파 전투
순우도[18]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baidu.png 남은 시간
× 800
갈고리 창
체력 : 520
시작하자마자 부인과 아이의 목숨을 잡았다며 웃는데 한대 패주자. 창을 들고 질풍 대시를 하기 때문에 일직선상에 서면 안된다. 강하지만 모종의 꼼수를 쓰면 쉽게 깰 수 있다. 좌측 상단으로 유인해 보스와 겹치고 약간 위쪽에서 패면 낑겨서 허공에 삽질만하다가 죽는다. 우라 모드에서는 더 쉽다. 그것도 말을 타면 더더욱 쉽다. 물론, 상대적으로 쉬울 뿐이지 익숙하지 않으면 까다롭다. 상태창 초상화의 얼굴이 위연과 똑같은 얼굴을 사용한다. 서황과 스프라이트를 일부 공유해서인지 재수없으면 말을 잡아타고 싸울 때가 있다.
6
장판교
하후걸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jerrek.png 남은 시간
× 1,000
체력 : 208
이전의 헤드스왑. 이전같은 장대 높이 뛰어차기류 스킬들이 없는 대신 빠르게 대쉬해서 찌르는 공격을 한다. 안명과 둘 중에서 늦게 죽는 쪽이 보스로 판정된다. 상태창 초상화의 얼굴이 이전과 똑같은 얼굴을 사용한다. 안명보다는 체력이 적어서 먼저 죽이는 게 편하며, 중간에 칠성검을 얻을 수 있다. 대신 하후걸을 나중에 죽이는 쪽이 더 점수가 높다. 스코어링을 한다면 참고하자.
안명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dasadas.png 남은시간
× 900
청룡도
체력 : 416
허저의 옆그레이드 버전. 허저에게 없는 지면장풍을 날린다. 허저의 헤드스왑이며, 간지나게 날리는 장풍을 가진 대신 허저의 흉근 프레스 공격이나 잡아 던지기, 회심의 강공격이 따로 없으며 체력도 훨씬 적다. 허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말이 돌기도 하지만 직접 싸워보면 오히려 안명이 허저의 다운그레이드 팔레트 스왑이다. 장판교전이 2대 1의 보스전인데다 좀더 뒷스테이지인지라 적병들도 강해서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뿐이며 보스의 기능과 인공지능, 스킬들을 보면 허저가 훨씬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하후걸과 둘 중에서 늦게 죽는 쪽이 보스로 판정된다. 해괴하게도 청룡언월도는 이쪽이 들고 있고 관우는 승마 상태에서만 쓰기 때문에 이 놈이 관우보다 더 관우같다.
7
적벽대전 1
장료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kublai.png 남은 시간
× 1,000
철퇴
단검
방패[19]
체력 : 468
적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 나온다. 조조를 추격할때 막아서며 등장한다. 메가 크래시, 단검 던지기 사용. 부하들이 특공계+궁수 적병이 꾸준히 증원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체력은 조인과 동일하다. 사실, 그냥 정면으로 붙는 장료 자체가 이 게임에서 상당히 어려운 보스에 속하지만 그 전에 비기로 숨겨진 엑스칼리버(일명 불검)가 있어서 이것만 잘 간수해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 이 게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쿠사나기의 검은 최종 스테이지에서 사실상 맛보기용으로나 써보라고 주어진 것임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엑스칼리버가 이 게임 최강의 무기인데 장료와 싸우기 직전에 얻을 수 있기 때문. 아니면 해당 스테이지초반에 얻을수 있는 해머아이템을 여기까지 끌고와서 스턴을 이용해 두드려도 된다.
8
적벽대전 2
서황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kaibataar.png 남은 시간
× 1,500
도끼
체력 : 520
말을 탄 채 등장하며 등장과 동시에 공격을 해온다. 하후돈과 마찬가지로 말에서 떨어진 뒤 말과 일직선상에 있을 시 말을 향해 돌진 공격을 한다. 외견이나 패턴은 순우도(+하후돈)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지만 라운드 8 후반부의 동굴지대가 타임 아웃을 유발하고 타임아웃을 피해도 대미지를 많이 입기 때문에 서황과 싸우기 전에 남은 목숨이 없으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게다가 보스전 스테이지까지 매우 좁고 평평해 순우도와는 달리 꼼수도 안 먹히는데다가 적병은 가장 성가신 특공계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 사실상 원코인 클리어 플레이 시 후반부 최대 난관. 전 구간에서 철퇴를 온존했다면 그럭저럭 해볼만해진다.
최종
화용도
여포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temujin.png 남은 시간
× 3,000

채찍
체력 : 624
사실상의 최종 보스. 이 게임 등장인물 중 최장신이다. 게다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체력이 600을 넘는다. 방천화극은 어디다 뒀는지 클레이모어를 들고 나온다. 플레이어가 의천검[20]을 사용할 수 있다. 궁수 적병에 3자매까지 대동하고, 공격을 방어하며, 메가 크래시, 롤링 어택 사용. 성능 자체는 긴 리치와 강력한 공격력, 각종 특수행동을 지닌 최종 보스에 어울리는 성능이지만 특공계가 없고, 고성능의 의천검을 들고 시작하고 증원되는 졸개들이 만두를 드랍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싸우면 서황만큼 어렵지는 않다. 다만 피통과 방어때문에 너무 느긋하게 하면 타임 아웃이니 주의. 최종 보스라 그런지 쓰러질때의 자세가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자세라 절단 피니쉬를 하지 않으면 죽지 않은것처럼 보이기도. 시나리오를 비틀어서 조조가 여포를 몰래 살려줘서 부하로 데리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1편에서 유비 일행에게 패한 것이 꽤나 사무쳤던 것인지, 오죽하면 보스전에 돌입하기 전의 대사가 "조조에게 복종할 생각도 없지만 유비가 천하를 먹는 꼴은 못보지."라고 말할 정도다.
조조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boss_akkila.png 남은 시간
× 4,000
폭탄
(데미지 없음)
체력 : 104
일본판, 아시아판은 생사 여부 결정 가능. 살린다를 선택하면 삼국 정립 엔딩, 죽인다를 선택하고 20초 안에[21] 격파하면 천하통일 해피 엔딩, 제시간 안에 죽이지 못해서 놓치면 배드 엔딩. 서양판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컷신과 대사가 뜬 뒤 강제로 전투를 벌이므로 놓아주는 전개 및 삼국정립 엔딩을 볼 수 없다. 유비 및 하후은과 스프라이트를 일부 공유해서인지 전투력은 매우 나쁘다.[22] 유비는 머리에 투구를 쓴 것만 다른 헤드 스왑이고 하후은과는 색깔 빼고 완벽히 동일하다. 주인공 크기의 캐릭터라서 그런지 체력이 주인공들과 동일하다.

[1] 원작 만화는 적벽대전 전에 완결되어 마초가 등장하지 않고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황충과 위연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정사나 연의의 기록을 따른 것도 아닌데, 마초는 한참 후 입촉 때 유비군에 들어오니 제외라고 해도 황충과 위연 역시 연의에서는 적벽대전 후 형주남부 평정때 가입한다. 정사 기록대로라면 위연은 적벽대전 전부터 유비를 따랐지만 황충은 연의와 비슷하게 유비가 형주 남부를 평정할 때 귀순한다. [2] 보스전시의 잡몹 증원은 보스 이외의 졸개가 전멸했을 경우에 새로 충원된다. 스코어링 영상 보면 초반 스테이지에서 무식할 정도로 잡몹 증원 불리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걸 반대로 응용하여 졸개 1명을 무한으로 남기면 증원이 막아진다는 뜻. [3] 1타를 두번 때린다음 던지기 사용, B 강베기 직후 유성검(연타공격. B 쓰자마자 연타해두면 바로 연결된다)바로 종료시키고 말 던지기. [4] 칭기즈 칸의 동복 동생이다. [5] 왼쪽 기준 →↑←↓→으로 돌리면 비교적 잘나간다. [6] 다만, 절단과 분쇄의 예외대상인 여캐들이라면 스크류 피니시를 노려도 상관없다. [7] 더 무서운건 더블 KO를 한곳에만 시전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여러 곳에서 더블KO를 노릴 수 있는 황충과 어느정도 대등한 스코어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결국엔 황충에게 밀리지만. [8] 칭기즈 칸의 손자이자 오고타이 칸의 여섯째 아들 카단 오구르에 따온 것으로 추정. [9] 조씨 덩치들 같은 극히 일부의 적들은 점프 던지기를 맞은 뒤 바닥에 내려앉으며 강화판 단개격이 클린 히트하기도 한다. [10] 여기에서 天地を喰らうII 부문을 찾아서 보면 된다. 1, 2, 3, 5, 6면에서 더블 KO를 성공한다. [11] 비록 초기 잔기2 설정이라서 디폴트 설정으로 찍은 스코어가 아니기에 전일로 인정받지 못하고 일개 참고용 기록으로 취급을 받으나 vanna_ysr_kentann의 천지2 황충 551.1만(플레이한 오락실이 아키하바라 Hey!인데 Hey의 천지2의 잔기 설정은 2기이다. 디폴트 설정은 잔기1임) 기록만 보더라도 위에서 말했듯 이론상 전스테이지 더블KO가 가능한지의 여부가 조운과 황충 사이에 결정적인 스코어 차이를 가른다 [12] 여기에서 天地を喰らうII 부문 참조 [13] 스테이지 2부터 등장. [14] 1인 플레이 시에는 조촉이 빠진다. [15] 망치의 단면에는 위나라를 뜻하는 위(魏)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걸 칭기스칸 버전에서도 수정하지 않아서 뭔가 괴리감이 있다. [16] 여담으로 딴 보스로 나오는 무장들은 어떻게든 원래 삼국지에도 출현하는 무장들인데, 이 3자매만 게임 내 창작이다. 그래서인지 최종보스인 조조와 여포를 제외하면 포트레이트가 이들밖에 없고, 스프라이트도 플레이어 캐릭터에 비견될 정도로 꽤나 많은 등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보인다. 참고로 이 캐릭터들은 원작자 모토미야 히로시가 그린 게 아니라 야스다 아키라가 그린 것이다. 그림체부터 원작과 다르다. 또한 다른 얘기지만 모토미야 히로시 작품에서 여캐는 아내가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 대사 : 이놈들, 계책이었구나(우리를 함정에 빠뜨린 거구나)! 용서 못 한다!! [18] 아시아판은 이름이 순우도(淳于導)가 아닌 순간도(淳干導)로 잘못 나온다. [19] 주무장이 쌍철극이 아니라는 것만 빼면 방패와 단극이란 아이덴티티의 무기 구성과 조조를 호위한다는 느낌은 어째 장료라기보단 전위에 가깝다.물론 전위 본인은 적벽대전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지만 [20] 3단히트(=맞으면 바로 다운). 떨어뜨려도 사라질 확률이 낮다. [21] 아시아판은 15초. [22] 제대로만 플레이해서 정석대로 잡기만 한다면 마무리 보너스 스테이지에 불과하지만 제한시간이 20초라는 극도로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깔보고 방심했다간 조조가 깔아둔 폭탄에 다운되어 생각보다 시간이 꽤나 지체되어서 어어? 하는 사이에 놓치고 배드 엔딩이 뜨고 마는 경우도 왕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