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3:32:16

천년지애

{{{#!wiki style="color:#fff;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D1D1D,#e2e2e2
2002~2005
파일:유리구두(드라마) 로고.png
(2002)
파일:라이벌 로고.png
(2002)
파일:대망 로고.png
(2002~2003)
파일:태양속으로 로고.png
(2003)
파일:천년지애 로고.png
(2003)
파일:스크린 SBS 로고.png
(2003)
파일:첫사랑 SBS 로고.png
(2003)
파일:완전한 사랑 로고.png
(2003)
파일:발리에서 생긴 일 로고.png
(2004)
파일:폭풍 속으로 로고.png
(2004)
파일:파리의 연인 로고(흑).png
(2004)
파일:매직 SBS 로고.png
(2004)
파일: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로고.png
(2004~2005)
파일:봄날 로고.png
(2005)
파일:그린 로즈 로고.png
(2005)
파일:온리유 SBS 로고.png
(2005)
파일:해변으로 가요 로고.png
(2005)
파일:프라하의 연인 로고.png
(2005)
파일: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로고.png
(2005~2006)
}}}}}}}}}}}} ||


파일:천년지애 포스터.jpg

1. 개요2.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2003년 3월 22일 ~ 5월 25일까지 방영한 SBS의 전 주말 드라마. 성유리, 소지섭, 김남진, 김사랑 주연.

최고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

타임슬립을 통해 1000년 후 미래로 똑 떨어진 백제 마지막 공주 남부여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사극. 국내 최초의 타임슬립극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타임슬립을 통한 무수한 퓨전사극이 쏟아지는 데 모티브를 제공했다. 2012년 자사의 옥탑방 왕세자 신의 등 다른 타입슬립극들이 쏟아져 나왔을 때 이 드라마와 연관된 홍보가 흥했다.

당시 부여주의 반말 공주 말투와 공주 패션이 유행했으며, 상당히 높은 시청률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첫 주연[1]을 맡은 성유리의 연기력이 논란이 되었다. "나는 남부여 공주, 부여주다." 라는 대사를 어색하기 이를 데 없는 말투로 해서 유행어로 등극했을 정도.[2][3] 실제로 성유리는 비록 이 드라마 하나 때문에 흑역사를 찍었지만 표정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히려 이 어눌한 연기가 보호 본능을 자극해 극의 몰입을 방해할 요소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는 게 다행(?)이라는 아이러니다.

모국인 백제가 불교나 한자 등 지금 일본의 토대가 된 여러 문화들(오사카에 잔존)을 전파해 준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2. 등장인물



[1] 엄밀히 따지면 첫 주연은 아니다. 4부작 국방홍보 드라마인 MBC 막상막하가 첫 주연작으로, 의외로 여기선 여군 장교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다. [2] 성유리가 예능에 출연하면 출연자들이 이 대사를 흉내내면서 놀리는 게 당시 성유리가 나온 예능의 주요 패턴이었다. [3] 이게 어느 정도냐면, 한국사 강의하는 교사 교수, 강사들 대다수가 백제의 국호 변경과 성씨를 설명할 때 이 대사를 [age(2003-01-01)]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무조건 예로 들 정도다. [4] 일반적인 여주인공과는 달리 무예가 출중한 편이라 현대에 와서도 폭력배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엄청난 무공을 보여준다. [5] 김유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6] 과거 전생에서는 의자왕이 총애하는 후궁으로 나온다. [7] 현대에서 사채업을 하는 인물로서 부여주는 그의 이름이 백제의 철천지 원수와 동명이라는 것을 알고 다짜고짜 공격하려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