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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0:41:27

집시 데인저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
집시 데인저 스트라이커 유레카 체르노 알파 크림슨 타이푼
<colbgcolor=#4D5B7B><colcolor=#ffffff> 집시 데인저
Gipsy Danger
파일:집시 데인저 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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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D5B7B><colcolor=#fff> 복무 기간 2017년 7월 10일 ~ 2025년 1월 12일
세대 마크 3
상태 파괴됨
제조국 미국
전투 스펙 ■■■■■■■□□□(7/10) (스피드)
■■■■■■■■□□(8/10) (파워)
■■■■■■□□□□(6/10) (방어력)
높이 79.3m
무게 1,980t
장비 예거 A.I, 98BD/하이퍼-토크 드라이버, 핵 볼텍스 터빈, 10TK/자이로 스태빌라이저, 08FS/오셔닉 냉각 장치
OS Blue Spark 4.1
에너지 코어 아크-9 리액터
무기 I-19 P플라즈마 캐스터(플라스마 캐논), 생체 인식 플라스마 무기, 팔에 로켓추진기 장착, S-11 암흑 물질 펄스 발사기(내부 장착)
마크 3기 복구 프로젝트 당시 업그레이드됨: GD-6A 사슬 검, 듀얼 모드
파워 무브 팜 그립 백래시,[1] 엘보우 로켓
특징 '드 해빌랜드 집시 식스'라는 이름의 전투기 엔진에서 유래됨.
카이주 킬 카운트 ▲▲▲▲(9회)
파일럿 얀시 버켓& 롤리 버켓 형제 → 롤리 버켓& 마코 모리 }}}}}}}}}}}}

1. 개요2. 미국의 예거3. 작중 활약4. 전투력5. 미션 기록6. 사용 무장7. 양산 모델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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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30SPSPU1WZFJ.jpg
블루프린트를 잘 보면 오래돼서 그런지 변색된 부분도 있고 물을 쏟은 흔적도 있다. 스트라이커의 블루프린트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잘 느껴진다.
마음에 드시나, 베켓? 합금이 아니라 100% 강철에 근육 한 가닥 당 엔진 블록이 40개, 하이퍼 토크 드라이버와 유체 시냅스 시스템 장착.
-텐도 초이
집시 데인저 강하 준비 완료(GIPSY DANGER READY FOR THE BIG DROP)!
-출격 전 대사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 주인공 롤리 베켓과 함께 본작의 마스코트다.

2. 미국의 예거



영화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집시 데인저의 출격 장면. 베켓 형제와 함께 출격하는 모습이 로봇 만화의 정석적인 클리셰를 잘 따르고 있다. 거대 로봇, 파일럿 슈트, 탑승, 머리와 몸통의 합체, 뇌파 연결을 통하여 파일럿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조종 시스템, 원자로 가동 장면, 육중한 발걸음 등 거대 로봇 만화의 정석들을 집약해놓은 모습이다.

2017년, 미국에서 제작한 3세대 예거로 디자인이 인간의 아나토미를 상당 부분 따른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인간의 척추, 골반, 위팔세갈래근, 삼각근, 노뼈붓돌기, 자쪽손목눕힘근, 정강이뼈의 미세한 돌출부, 담모지외전근, 견갑골, 넙다리곧은근 등이 디자인에 반영된 흔적이 보이고, 상당 수준의 인체와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인간형에 가까운 예거다. 2025년에 건재한 모든 예거들이 홍콩 쉐터돔으로 모이기 전까지는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서 대기 중이었다. 기동성이나 장갑 등에서 가장 표준적인 스펙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무기로는 손을 변형시켜 구현하는 플라즈마 캐논이 있고, 중간에 폐기되었다가 회수되어 수리 및 업그레이드를 거친 후에는 사복검처럼 날이 분해되어 두루마리 휴지처럼 돌돌 말려 수납됐다가 사용할 때 손목에서 전개되어 뻣뻣하게 결합되는 체인 소드가 추가되었다.[2] 그리고 지근거리에서 흉부의 원자로에서 순간적으로 대량의 열기를 방출하는 기술, 냉각수를 배출하여 상대방을 동파시키는 기술 등도 사용하였다. 이 두 가지 공격은 파일럿인 롤리의 즉각적인 상황 대처였다. 장갑 재질은 티타늄같은게 아닌 일반 강철로, 같은 부피 대비 강도가 타 기체보다 우수한 덕에 영화 내내 뛰어난 방어력을 보일 수 있었다.

예고편에서 거대로봇물의 정석인 출격 장면을 찍거나 카이주의 등뼈를 척출[3]하는 위엄을 보였으나, 팔 한쪽이 뜯겨져나가고 무릎꿇으면서 눈밭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레더백에게 베어허그를 당하면서 던져저 낙법하면서 다리와 항구를 구르면서 박살내거나, 오타치에게 잡혀서 빌딩에 긁히고 대기권에서 떨어지는 등, 여러모로 참 고생이 많다. 그래도 카이주에게 달려들어 점프하면서 주먹으로 있는 힘껏 내리치거나, 팔꿈치에서 로켓이 분사되는 펀치인 엘보 로켓(Elbow Rocket)을 카이주의 머리통에 선사해주거나, 양손에 화물 컨테이너를 들어 카이주의 관자놀이를 치거나, 화물선을 야구빠따 마냥 휘둘러 머리통을 후려치는 등 패기넘치는 일격들을 선사해 주기도 했다. 사실상 작중 가장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 예거다.

스펙이 조금 낮은 거 같지만 사실 저 스펙은 나이프헤드에게 팔이 날아가고 파일럿이 날아가던 시절의 스펙이다. 이후에 개수되어 무장도 개량되고 성능도 향상된다. [4] 파일럿 인터페이스도 조금 달라져 5년 전에는 양손에 플라즈마 캐논용 트리거를 들고 사용했지만, 5년 후에는 무기 사용시 손에 홀로그램이 떠서 그것을 이용하는 좀 더 직관적인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본의 여러 슈퍼로봇물을 참고한 작품답게 집시 데인저도 이리저리 보면 많이 오마주되고 패러디된 요소가 많은데, 대다수의 기술이나 무장 등은 마징가Z에서, 전체적인 외형과 청색 계통의 도색은 철인 28호. 조종사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조종 시스템은 기동무투전 G건담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 그리고 첫 등장 장면에서 별도로 분리된 머리가 본체와 결합하면서 제대로 기동하기 시작하는 장면은 마징가Z의 파일더 온을 연상시킨다.

후속기종들과는 달리 핵엔진 자가 발전장치를 탑재하고(원자로) 아날로그식으로 운용된다고 한다.[5] 그 덕분에 집시 데인저는 래더백의 EMP에도 살아남아 무사히 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말 많고 탈 많은 아날로그 설정. EMP가 디지털 기계만 무력화시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EMP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전자기기의 회로를 태워먹는 게 EMP고, 일상생활에 디지털 따위 없던 1962년 미국 핵실험 당시 하와이의 대규모 정전사태에서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아날로그건 디지털이건 전기가 흐르는 걸 모조리 태워먹어버리는 게 EMP다. 즉 레더벡이 쓴게 진짜 EMP라면 아날로그 or 디지털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고, EMP처럼 보이는 숫자 0, 1의 디지털 조합만 날려먹는 이산공격 정도면 이해가 가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은 뭐라 설명할 길이 없다.

이에 착안하여 사실은 EMP가 아니라 동력로의 에너지를 방전시켜버리는 공격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는데, 그러면 건전지 쓰는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건전지가 방전되어서 충전을 못하니 정지되고 발전기가 달린 집시는 방전되어도 동력을 다시 만들 수 있어서 움직일 수 있으니 설정구멍이 어느 정도는 메꿔진다. 또한 실제 레더백이 쓴 게 EMP라면 EMP 방출로 마비된 홍콩 쉐터돔의 설비는 시스템 다운 수준이 아니라 그냥 회로를 물리적으로 개박살내 절대로 복구할 수 없는데, 복구시간을 고려해 볼때 방전의 가능성이 높고 복구하는 데 족히 2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텐도의 대사로 볼 때도 그렇고 후반부 브릿지 돌파 작전 당시 복구된 시스템들을 보면 EMP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사실상 방전공격이란 설이 가장 현실성이 높은 가설이다.

3. 작중 활약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제작 된 3세대 예거로 미국 알래스카 기지에서 롤리 버켓과 얀시 버켓 형제가 조종하면서 카이주 4마리를 처치하는 등 공적을 세운다. 그러던 중 3등급 카이주 '나이프 헤드'가 나타나 출격해서 나이프 헤드와 싸운다. 처음에는 격투전으로 압도하다 플라즈마 캐논으로 나이프 헤드를 적중시켜서 쓰려트렸나 싶더니 다시 일어선 나이프 헤드의 기습 공격을 받아 왼팔이 뜯겨나가고 파일럿 얀시 베켓이 콕핏으로 떨어져 나가는 비극을 겪는다.
이후 롤리 혼자서[6][7] 조종해 플라즈마 캐논으로 나이프 헤드를 처치한 다음에 어떻게든 기체를 이끌고 겨우 알래스카 해안에 도달하여 고꾸라진 다음에야 기능이 정지 된다.

이후 5년 뒤, 오블리비언 베이에서 회수되어 여러번의 수리와 몇 차례 업그레이드를 거쳐 은둔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롤리 베켓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하여 새로운 서브 파일럿인 모리 마코와 드리프트 운행 테스트를 하는 중에 마코의 트라우마로 인해 기계가 오작동되어 플라즈마 캐논이 발사 직전까지 가는 사태로 인해 결국 시운전은 중단되고 작전에 투입되지 않은 채 대기 상태로 머물게 된다.

하지만 작전에 투입된 크림슨 타이푼 체르노 알파가 카이주에 의해 파괴되고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카이주가 쏜 EMP에 의해 기능이 정지되자 어쩔 수 없이 작전에 투입[8]된다. 그러나 실전 테스트의 실패에도 롤리와 마코의 척척 맞는 호흡으로 카이주 2마리를 격파하는 등 화려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다.
[9]

이후 브릿지를 파괴하는 마지막 작전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함께 참전. 해저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슬래턴을 맡고 집시 데인저는 카이주 2마리를 상대한다. 스커너가 기습할 때 오히려 역공을 펼치며 압도하다 오른팔의 체인 소드로 끝장내려는 찰나 갑자기 빠르게 기습한 라이주가 덮친 다음의 스커너의 공격으로 우반신이 파손되는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그 후 돌진해 오는 라이주를 왼팔의 체인소드로 반토막내어 처치하고 스커너의 머리를 찔러 마그마에 구워버리는 등 다시 분전한다.

그리고 라이주의 시체를 끌고 브릿지를 향해 가다가 스트라이커의 자폭으로 쓰러진 줄로 알았던 5등급 카이주 슬래턴에 의해 가로막히게 된다. 그 후 기지를 발휘해 기체의 제트 엔진[10]을 가동하여 함께 브릿지로 뛰어듬과 동시에 등에 체인 소드를 찔러 고정시키고 원자로 터빈의 열기로 슬래턴의 가슴 중앙을 태워버려 브릿지 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슬래턴의 최후의 발악으로 집시의 등을 꼬리로 두들긴 바람에 마코의 산소 공급 라인이 끊어져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브릿지 너머에는 그 동안 괴물인 카이주를 만들어서 브릿지를 통해 지구로 침공시키던 외계인들의 행성이 있었는데, 지금 이 외계인들은 역으로 인간들이 만든 괴물인 예거의 침공을 맞이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거다.[11]

이후 산소공급량이 위험해진 마코를 탈출시키고 롤리 혼자 집시의 원자로를 과부하시키고 마지막으로 탈출하면서 남겨진 집시의 원자로가 대폭발, 기체는 흔적없이 소멸되었다.

후속작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선 이 집시 데인저의 설계에 기초한 마크6 예거 ' 집시 어벤저'가 등장한다.

4. 전투력

사실 집시 데인저는 영화 초반에 3등급 카이주인 나이프헤드와 무승부에 가까운 판정승을[12] 거두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이때 기준 스펙은 패러미터 총합 21로 대다수의 마크 4 예거와 4등급 카이주보다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회수되어 개량된 후 상당히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반적인 스펙이 대폭 상승하여 거의 마크 4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우선 힘 9인 스커너의 기습을 역으로 힘으로 압도해버리고, 헤드락을 걸어 제압하여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13] 홍콩에서 레더백과 싸울때는 유효타를 2대밖에 입지 않고[14] 시종일관 압도하여 승리하였다.

무장도 매우 강해졌는데, 우선 플라즈마 캐논은 개량전에는 장전시간이 7~8초 정도로 길었으나 개량 후에는 5초 정도로 매우 빨라졌으며, 연사력도 엄청나게 강해졌다.

특히 광선검 수준의 절삭력을 자랑하는 GD-6A 체인 소드가 추가되었는데, 웬만한 카이주들을 죄다 썰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위력에 대해서는 후술.

속도도 굉장히 빨라진 것을 볼 수 있다. 나이프헤드 전과 레더백 전을 비교하면 전자에서는 펀치를 2대 칠때 7초정도 소요되었으나, 레더백 전에서는 4초로 빨라졌고, 이 외에도 걷기 및 달리기 속도도 빨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보단 느리다. 이를 알 수 있는것이 최종전투 직전인데, 스트라이커와 집시가 거의 동시에 떨어졌는데, 걷기속도에서 차이가 나 브릿지에 돌입했을땐 100미터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다.

다만 건물 사이로 숨어들어 민첩하게 움직이는 오타치에게 굉장히 고전하거나, 속도가 너무 빠른 라이주에게 오른쪽 팔을 잃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집시 데인저의 스피드가 아주 빠른것이 아니라 어중간하게 느린 애들 잡아먹기 딱 좋은 수준이라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레더백, 스커너같이 평균보다 느린 카이주들은 집시보다 속도도 느리면서 힘도 딱히 압도한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집시의 먹잇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타치와 라이주같이 집시보다 빠른 카이주들의 경우, 웬만해선 교전을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기 때문에 집시가 어려워하는 상대이다. 확실히 스트라이커 유레카같은 예거들에 비하면 집시의 디자인은 정말 정면으로 돌격하는 데에 특화되어있지 다른 예거들처럼 옆으로 회전하기가 정말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기체 성능이나 무장을 떠나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로 전투방식이다. 집시 데인저가 여타 예거들과 비교해도 유난히 돋보이는 점은 바로 임기응변 적인 움직임으로, 레더백 전 당시 항구에 널려있던 컨테이너를 짱돌마냥 집어들고 레더백의 면상을 두들기거나 오타치와 싸우기 전에 주인없는 배 하나를 집어들고 가서 야구빠따마냥 대가리를 후려치는 등 속된말로 길거리 싸움꾼 방식으로 싸워나가는 것을 작중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래서 집시 데인저다[15]

5. 미션 기록

전투 기록
일시 장소 카이주명
2017년 10월 17일 로스앤젤레스 야마라시
2018년 5월 20일 푸에르토 산 호세 PSJ-18
2019년 7월 22일 샌디에고 클로훅
2019년 12월 16일 마닐라 MN-19
2020년 2월 29일 앵커리지 나이프헤드
2025년 1월 8일 홍콩 레더백
2025년 1월 8일 홍콩 오타치
2025년 1월 12일 마리아나 해구 라이주
2025년 1월 12일 마리아나 해구 슬래턴

6. 사용 무장


이 외에 급조 무장에 가까운 것이지만 정박해있던 선박을 잡아 들고서 카이주에게 빠따마냥 줘패거나 근처에 널부러져있던 컨테이너를 짱돌처럼 한 움큼 쥐어잡고 면상을 후려 갈기기도 했다.

7. 양산 모델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2587c501.jpg

게임판에선 타이탄이라는 양산형 모델이 나온다. 예거 커스터마이즈를 위한 베이스 모델. 공식 설정이 어떻게 될지 궁금할 뿐. 성능은 대동소이하다고 한다. 어떤 의미로 게임에 나온 기종 중 가장 특색 없는 양산형 예거. 애초에 현실적인 양산형은 성능이 더 떨어질 이유가 없다.

8. 기타


[1] 원투 펀치를 날려 적의 자세를 무너뜨린 뒤, 양 팔을 치켜올려 위에서 아래로 내리 찍어버리는 타격 콤보다. 작중 나이프헤드에게 날린 첫 공격이 바로 이 콤보. [2] 체인 소드는 아무래도 예거의 크기가 크기다 보니, 붕붕 휘두르기보다는 카이주에 찔러넣고 반으로 가르거나 뜯어내거나 찢어버린다. [3] 이건 나중에 EMP 발사 기관을 떼어내는 장면으로 밝혀져 팬덤에선 다소 실망스러워했다. [4] 공격속도도 유의미하게 향상됐으며, 힘도 힘스탯 9인 스커너의 기습을 정면에서 받아낼 정도로 상향되었다. [5] 소설에는 원자로의 제작사는 웨스팅하우스라고 한다. [6] 본디 예거는 2인 탑승을 상정하고 제작된 이족 보행형 기동병기라 혼자서 끌고 가기엔 상당한 무리가 온다. [7] 베켓 형제와 함께 싸워온 허크도 척이 집시 데인저 기동시험에서 까불어대자 "존경심을 보여라. 형이 죽자 혼자 해안까지 예거를 몰고 갔어. 그걸 해낸 파일럿은 또 한명 밖에 없어."라며 존경심을 샀다. [8] 당시로선 가장 멀쩡한 예거이면서 시스템이 아날로그 식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이다. [9] 이때 플라즈마 캐논으로 확인사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는 나이프헤드의 전례때문에 그렇다. [10] 엄밀히 말하면 일반적인 제트 엔진이 물 속에서 작동할 리 만무하므로, 이름만 제트인 추진기라고 보는 것이 맞다. [11] 다른 외계인들은 경악해서 혼란에 빠진 와중에 한 외계인은 경외의 눈빛으로 집시 데인저를 보는 게 백미. 외계인 중에도 뉴턴같은 녀석이 있었나 보다. [12] 둘 다 쓰러졌지만 나이프헤드가 먼저 쓰러졌다. 사실 이것도 롤리의 초인적인 저항 때문이지 기본적으로 예거의 드리프트는 파일럿 중 하나가 쓰러지면 남은 하나는 뇌의 과부하로 인해 죽거나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파일럿이 모두 제압되어 그로기 상태가 된 집시를 나이프헤드가 격파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3] 라이주의 방해만 없었어도 거의 퍼펙트로 이기는 상황이였다. [14] 이마저도 팔로 방어해 큰 충격을 입지 않았다. [15] 사실 이 부분은 파일럿은 롤리와 마코 페어의 조종실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자체적인 무장이나 스펙은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 밀려도 집시 데인저만큼 주변 상황이나 물건을 잘 활용하는 예거는 없었다. 비슷한 스펙의 마크4 예거인 타이푼이 허무하게 죽는 와중에 동등한 스펙의 예거 두 마리를 연달아 1대1로 잡은 것은 그만큼 파일럿들의 실력이 사기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16] 변형된 모습은 손가락이 각각 2개-2개-1개씩 결합된 뒤 삼각형 모습을 이루고있는 상태에서 회전한다. [17] 드리프트하면서 두 파일럿 간의 기억과 감정 등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때 잊고만 살던 어린 시절 끔찍한 기억이 떠올랐던 것이다. 카이주에게 쫓기다 죽을 뻔한 당시로 돌아가 카이주가 눈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플라즈마 캐넌을 들이댄 것. 이때 필사적으로 그녀를 다독이고 말린 롤리가 아니었으면 대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18] 가디언 브라보의 Elec-16 아크윕이 바로 이 무장을 채찍 형태로 개량한 것이다. [19] 현실적으로 4대밖에 없는 귀중한 예거에, 그것도 이미 은퇴한 지 오래되었던 파일럿을 태우면서 추가 무장도 안 알려줬다는 건 사실 말도 안된다. 게다가 모든 기억을 공유하는 드리프트의 설정대로라면 롤리는 체인 소드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마코를 통해 자신도 진작에 알았어야 맞다. 따라서 그냥 극적인 연출을 위한 것. [20] 참고로 엘보우는 영어로 팔꿈치라는 의미이다. 직역하면 이름이 팔꿈치 로켓인 셈. [21] '펀치와 로켓이라면 당연히 로켓 펀치지!'라며 개명했다고. [22] 다만 핵무기의 폭발로 인해 슬래턴의 겉가죽이 상당히 손상되어 방어력이 약해졌다고 하면 말은 된다. [23] 정확히는 씨블루계열 도장. [24] 핵전쟁 이후에 성립된 두 세력이 거대로봇의 결투로 영토의 소유권을 결정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5]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AKM 체스트 런쳐(흉부), 체르노 알파의 Z-14 테슬라 피스트(오른팔), 코요테 탱고의 발리스틱 모타 캐논(등), 크림슨 타이푼의 트윈 피스트 쏘우 클로(왼팔). [26] 부우우웅 하는 소리 [27] 경적의 일종 [28] she, her [29] 스타워즈:클론전쟁에서도 세퍼러티스트 함선인 맬러뷸런스호를 she라고 칭한다. [30] 애초에 첫 등장한 1권에서 소스케의 신체를 스캔해 반영했으며 소스케의 또다른 가능성 일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꾸준히 나오는 만큼 알은 남성형이라고 봐야한다.소스케의 성 정체성이 여성이었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