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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0:43

지크프리트(하이스쿨 D×D)

파일:지크프리트.png

1. 개요2. 행적3. 전투력4. 무기

1. 개요

Siegfried / ジークフリード

하이스쿨 D×D의 등장 악역. 성우는 후쿠시마 쥰/ 저스틴 브라이너

백발의 미남으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 중 한명이며 영웅 시구르드의 후예로 전 정교회 소속의 마검술사이다. 이명은 "마제(魔帝)<카오스 엣지(Chaos Edge/ カオスエッジ)> 지크(Sieg / ジーク)"로 정교회에 있었을 때에는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까지 합쳐 톱클래스의 전사였고 프리드 세르젠과는 같은 전사 육성기관 출신. 둘의 머리색이 백발인 이유도 그 전사 육성기관에서 실험에 의한 부작용이다. 이 전사기관 자체가 시구르드의 혈족들을 이용해 그람을 다룰 전사를 탄생시키는 거였기에 어찌보면 기관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인물. 정작 본인은 재앙의 단에 가담해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렸다.[1]

무기로는 마제검(魔帝剣) 그람을 비롯하여 발뭉, 노퉁, 티르빙, 다인슬라이프라는 다섯 자루의 마검, 그리고 한 자루의 빛의 검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효우도 잇세이에게는 "화이트 키바 같은 미남", " 프리드 세르젠의 상위호환"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동료인 에게는 "지 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2. 행적

9권의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으며 중반부인 교토 수학여행 셋째 날에서 지크프리드는 조조 게오르그, 레오나르도와 함께 아자젤과 현 적룡제인 효우도 잇세이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후 그 실험 전에 잇세 일행에게 인사와 함께 잠시 상대해 주려하는 조조의 명령을 받은 게오르그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에 의하여 코게츠교 부근과 풍경을 완전히 똑같이 만든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된 아자젤과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앞에 나타난 후 그들과 교전하게 되었고 조조가 유사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아자젤을 상대하고 레오나르도가 대악마용 안티 몬스터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면서 금수 상태로 변한 후 아시아 아르젠토를 지키고 있는 효우도 잇세이를 대적하는 동안 지크프리드는 전 교회 관계자인 키바 유우토, 제노비아, 시도우 이리나에게 선전포고하면서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

지크프리드는 "용의 손<트와이스 크리티컬>"의 능력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도 그람만으로 금수 상태의 키바의 검격조차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받아넘기는 것과 동시에 카운터를 넣을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키바를 압도하였고 잇세에게 아스칼론을 빌린 제노비아와 이리나가 키바를 돕기 위하여 그에게 가세하자 지크프리드는 발뭉을 뽑은 것과 동시에 용의 손의 능력으로 등에 실버 드래곤의 팔을 하나 생성시킨다음 노퉁을 뽑아 제노비아의 아스칼론과 이리나의 빛의 검조차도 간단히 막아내면서 압도한다.

이 때 르페이 펜드래건 고그마고그가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곳으로 갑자기 난입하여 발리 루시퍼에게 부탁받은 전언을 조조에게 전하는 동시에 날뛰고 이어서 뒤늦게 잇세 일행에게 합류한 로스바이세까지 난입하자 지크프리드는 조조와 다른 간부들과 함께 게오르그의 절무의 능력으로 니죠성을 중심으로 교토 지역을 광대하게 재현한 의사공간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간부들 몇명과 함께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을 기다린다.

셋째 날 밤 교토역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니죠성으로 가려고 하는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쿠노우, 그리고 이번 작전 때문에 오컬트 연구부의 서포트를 하게 된 사지 겐시로우가 게오르그의 절무의 능력에 의하여 니죠성을 중심으로 교토 지역을 광대하게 재현한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된 후 니죠성 입구쪽으로 무사히 도착하여 자신들이 있는 니죠성 내부로 들어오자 지크프리드는 조조와 몇몇 간부들과 함께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었고 조조가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를 상대하고 시도우 이리나를 상대하고 헤라클레스는 로스바이세를 상대하고 게오르그는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를 불러내기 위한 마방진을 제어해야 하는 사이에 지크프리드는 혼자서 금수 상태의 키바 유우토와 엑스 뒤랑달을 든 제노비아를 1:2로 상대하게 된다. 지크프리드는 낮의 코게츠교 때와 마찬가지로 통상시의 아종 용의 손의 능력만으로 단 혼자서 키바와 제노비아를 압도하였고 최후에는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하여 키바와 제노비아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 압승한다.

하지만 아자젤에게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을 조력해주라는 연락을 받은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이 자신의 파트너이며 5대 용왕 중 한명인 서해룡동<미스티버스 드래곤> 우롱과 함께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곳에 난입하자 지크프리드는 다른 동료들보다 먼저 초대 손오공에게 선공을 가했지만 아종 금수 상태로 변했는데도 불구하고도 지크프리드는 결국 초대 손오공의 봉 찌르기 단 한방에 바로 그 자리에서 역관광 당하고 만다.

초대 손오공의 괴물같은 강함 때문에 지크프리드는 하는 수 없이 퇴각하기로 결심하였고 조조와 다른 간부들과 함께 게오르그가 발밑에 만든 전이용 마방진으로 모인 후 재앙의 단 본부로 도망친다.

11권에선 중후반부에 본부로 귀환하는 조조와 바톤터치하면서 등장. 잇세와 대결하려하지만 키바가 자신에게 리벤지 매치를 걸어오게 되었고 그가 또 다른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인 성패의 용기사단<클로리 드래그 트루퍼>에 다다르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크프리드는 아종 금수화 한 후 그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키바가 10권의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 이후로 9권 때에 비해 키바가 어느정도 스피드와 공격속도, 기량이 상승해서 저번처럼 갖고 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를 밀어부치기 시작했고 그에게 밀리고 있는 키바가 이번엔 성마검을 해체하고 용기사단을 만들어낸 후 그 중 절반을 방패로 삼자 지크프리드는 키바의 성패의 용기사단의 약점을 파악하면서 그가 방패로 삼은 그 용기사단들을 가볍게 격퇴한다.

하지만 키바 유우토의 지크프리드가 자신이 방패로 삼은 용기사단을 격파하고 있는 사이 키바 본인은 용기사 단원 중 한명으로 변장한 후 남은 용기사단에 숨고 마력으로 자신의 환영을 만들어 내세우면서 그가 자신의 용기사단의 약점을 파악하고 방심하는 틈을 노린다는 작전을 읽지 못하고 결국 그의 일격을 맞는다. 마침 그게 하필이면 용 퇴치<드래곤 슬레이어> 성검인데다가 지크프리드 본인이 용의 손<트와이스 크리티컬>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용족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탓에 결국 지크프리드는 그대로 꽤 큰데미지를 입게 된다.

자신이 허를 찔린 것에 굴욕감을 느껴 분노한 지크프리드는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을 이 자리에서 단방에 다 정리해버리려고 1천명이 넘는 수의 그림 리퍼 대군을 그대로 그레모리 권속 쪽으로 내보냈지만 잇세가 "용아의 승려<웰시 블래스터 비숍>"으로 변한 후 리아스의 가슴버프(...)를 받으면서 드래곤 블래스터을 연속 발사하여 그 그림리퍼의 대군을 전멸시키는 바람에 결국 실패. 그대로 게오르그와 함께 오컬트 연구부에게 포로로 잡힐뻔 했지만 갑자기 자신들 앞에 나타난 샤르바 벨제부브가 샤르바에게 납치당한 후 그에게 세뇌당한 상태의 레오나르도를 강제 금수 상태로 변하게 만들어 폭주시켜 200m 가까이 되는 크기의 초거대 안티 몬스터와 그 외 100m가 넘는 크기의 안티 몬스터 여러 마리를 창조해낸 후 그것들을 명계로 전의시켜 날뛰게 만들며 깽판치는 것을 틈타서 지크프리드는 강제 금수 상태로 변한 것에 의해 몸에 심각한 부담감이 생긴 레오나르도를 데리고 게오르그와 같이 후퇴한다.

12권에서는 그 서젝스 루시퍼와 대항할 수 있는 초강자인 아쥬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목적으로 지크프리드가 재앙의 단 구마왕파 소속의 상급악마급 이상가는 역량을 지닌 악마들 몇명과 함께 D×D의 무대인 지방도시에서 8정거장 떨어진 시가에 위치한 인기척이 드문 마을 외곽에 위치한 아주카 벨제부브의 인간계 은신처를 찾아간 후 거기서 아쥬카와 효우도 잇세이의 생존 가능성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아쥬카를 찾아온 그레모리 권속과 마주친다.

지크프리드는 아쥬카에게 "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이 얻은 정보와 연구자료를 제공해 줄테니 자기네들과 동맹을 맺을 생각은 없냐?" 고 그에게 동맹 얘기를 걸어왔지만 아쥬카가 자신의 오랜 친구인 서젝스 루시퍼를 배신할 수가 없어서 그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바람에 결국 실패하게 되었고 자신들과 같이 있었던 그 구마왕파 소속의 악마들이 그의 단호한 태도에 발끈하여 겁도 없이 아쥬카에게 덤벼들다가 단숨에 끔살당하는 바람에 결국 지크프리드 본인 혼자만 남게 된다.

이후 키바 유우토와 그외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이 재앙의 단에게 심상치 않은 증오의 감정과 살기를 내보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아쥬카에 의하여 지크프리드는 키바와 3번째 재대결을 하게 된다.

지크프리드는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화 한후 자신에게 증오심과 살의를 내뿜으면서 격렬하게 덤벼드는 키바 유우토의 공격을 완전히 파악하면서 그의 공격들을 마검 한자루만으로 가법게 막아내었지만 설령 자신이 드래곤 슬레이어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 키바와 싸워 이긴다 해도 큰 데미지를 입는 것은 각오해야하는 데다가 그의 뒤에 있는 그레모리 여성멤버들의 공격을 받으면 확실하게 죽을 것이며 아쥬카 벨제부브와의 교섭에 실패하고 그레모리 권속을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도망치면 다른 영웅파 간부들이나 부하들에게 모범이 서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신기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도핑제인 "마인화<카오스 브레이크>"를 사용해 "업마인<카오스 브레이크>" 상태로 변하여 아종 금수 상태에선 그람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까지 커버하여[2] 업마인 상태의 무지막지한 파괴력의 검격과 공격속도, 스피드로 키바를 압도한다.

도중에 키바에게 빈틈이 노려져 그에게 자신의 발에 용 퇴치 속성의 성마검을 만들어 낸 후 옆구리를 걷어차는 기습 공격을 받았긴 했지만 지크프리드 본인은 업마인 상태로 변한 것에 의해 스펙 전반의 강화 폭이 통상시의 아수라와 마룡의 연회<카오스 엣지 아수라 레비지>보다 수배나 더 높아진 상태인 만큼 그것에 비례하여 몸체의 방어력이 더욱 높아진 탓에 그 공격에 별 데미지를 입지도 않았고 지크프리드는 자신의 옆구리의 일격을 넣었던 쪽의 키바의 다리를 붙잡아 바닥에 사정없이 내동댕이 친 후 티르빙으로 그의 몸을 찔러 상당히 큰 데미지를 입힌 것에 이어서 다인슬레이프의 얼음 기둥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그의 양쪽 다리를 관통하여 다리를 못쓰게 만든 후 노퉁으로 그의 왼쪽 팔을 절단하여 중상을 입힌다.

그러나 " 효우도 잇세이는 찌꺼기만 남은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홀로 의사공간에 남아 샤르바와 싸우다가 개죽음 당했다." 라고 욕하고 매도하면서 그를 바보 취급하여 키바와 그레모리 권속 여성 멤버들을 극도로 열받게 만드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고 덧붙여 잇세의 < 병사:>의 악마의 말<이블피스>들이 그레모리 권속들을 격려하고 힘을 빌려준 것에 이어서 잇세의 병사의 말 중 한개가 용 퇴치 성검 아스칼론으로 변하게 되어 결국 지크프리드는 남은 오른쪽 손으로 아스칼론을 들고 다시 한번 자신에게 덤벼든 키바에게 베어 큰 데미지를 입는다.

거기에 더해 갑자기 그람이 지크프리드가 업마인 상태로 변한 것에 반발한 것인지[3] 그를 배신하고 그의 수중을 떠나 키바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결국 지크프리드는 아자젤 바라키엘이 합작하여 만들어낸 마술문자가 새겨진 팔찌를 통해 본래 잠들어 있던 타천사의 피가 각성되어 타천사화 한 히메지마 아케노가 날린 엄청난 규모의 뇌광에 정통으로 맞아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 것에 이어서 리아스 그레모리의 멸망의 일격에 의해 자신의 모든 용의 팔이 잘려나갔고 최후에는 아시아 아르젠토, 토죠 코네코, 레이벨 피닉스에 의해 전신의 상처가 완전 회복되고 잘려진 왼쪽 팔 역시 완전히 원상복귀 된 키바 유우토 아스칼론 + 마제검 그람의 더블 찌르기 공격에 결국 사망하고 만다. 지크프리드 사망 이후 그람을 포함한 나머지 4자루의 마검들은 전부 키바 유우토에게 넘어가게 된다.

공교롭게도 교회의 시구르드 기관에 있을 시절에 그의 제자였었던 프리드 세르젠도 키바에게 최후를 맞았다. 떠돌이 엑소시스트 사제가 양쪽 모두 한 사람에게 죽임을 당한 나름대로 기구한 악연이었던 셈.

영웅파의 간부들이 전부 리타이어하긴 했으나, 지크프리트를 제외하면 전원 목숨은 어떻게든 보전해서 나중에 재앙의 단을 탈퇴하고 나름대로 갱생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에 비해, 간부 중에서 유일하게 사망확정이라 갱생조차 못하고 차후에 등장할 여지조차 주어지지 않게 되었다.[4]

3. 전투력

주 공격방식은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용의 손<트와이스 크리티컬>"의 아종의 능력에 의하여 등에 돋아난 한개의 실버 드래곤의 팔과 자신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양팔을 이용한 3도류이다.

영웅파의 간부들 중 한명답게 전투력이 어지간한 상급 천사들과 상급 악마들과 비교해봐도 결코 손색이 없으며, 작중에서 등장한 모든 교회전사들 중 바스코 스트라다 아서 팬드래건만을 제외한다면, 단연 최강급이다.[5] 단순한 신체능력 전반과 광력의 질량 모두 어지간한 상급 천사&타천사들과 비교해봐도 결코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하며, 그 수준은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하지 않은 통상상태에서도 마검 템빨만으로 9권 시점의 금수 상태의 키바 유우토 엑스 뒤랑달을 든 제노비아, 시도우 이리나를 단 혼자서 상대하여 압도할 정도이다.

그리고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인 "아수라와 마룡의 연회<카오스 엣지 아수라 레비지>"로 변한 상태에서는 스펙 전반이 팔의 갯수만큼 배가 된다. 즉, 트와이스 크리티컬이 금수화하기 이전의 통상 상태와 비교해 팔이 3개가 늘어나므로 2의 3승으로 8배 정도로 스펙이 뻥튀기 되는 셈. 원래의 트와이스 크리티컬의 효과가 적용되기 이전과 비교하면 2의 4승하여 본래 스펙의 무려 16배가 된다. 동시에 늘어난 팔로 자신의 마검 5자루와 빛의 검을 한꺼번에 다룰 수 있게 되어 모두 6자루의 검으로 6도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웬만한 상급악마들과 상급천사들 조차도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도저히 인간답지 않은 사기급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4. 무기



[1] 이 기관은 계속 존속되어 목적을 시구르드의 혈족이 얼마만큼 강해지느냐로 바꿨고 계속해서 전사를 양성했다. [2] 그람의 경우 용살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그의 신기를 금수화 할 시 주인의 강력해진 용속성에 반응해 주인에게도 큰 데미지를 입혀버린다. [3] 사실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잇세가 갖고 있던 용 퇴치 성검 아스칼론의 오라에 마제검 그람이 반응한 것도 있는 듯 하다.(실제로 작중 묘사를 보면 아스칼론의 오라가 나오자마자 그람이 빛을 내면서 키바 유우토에게 반응했다.) 그리고 키바의 신기가 성검창조<블레이드 블랙스미스>와 마검창조<소드버스> 두가지인 것도 있고... [4] 지크프리트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는게, 효도 잇세이를 비하하며 패드립친 것은 게오르크도 마찬가지였는데 사망한건 영웅파 간부 중에서는 얘가 유일하다. 게오르크도 그 말을 한 직후 폭주한 개스퍼의 힘에 집어삼켜져 처참하게 당하긴 했지만 어쨌든 살긴 산 것과는 대조적이다. [5] 르페이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영웅파에 소속되었던 당시의 아서 팬드라건과 지크프리트는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중간에 어이없지 죽지않고 살아남았다면 무난하게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면서 전성기의 바스코 스트라다나 아서 팬드래건에 못지않은 위용을 발휘했을 가능성도 있었던 인물. 비록 성장한 키바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사실 이 패배도 순수한 검술에서 밀린게 아니라 지크프리트의 방심과 키바의 아스칼론을 이용한 지크프리트의 약점공략, 업마인화에 반발하고 아스칼론에 공명한 그람의 배반 때문이었던 측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