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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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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계통 종교는 성직자를 양성하지 않는다.
증산 계통 종교는 서로를 같은 종교로 인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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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中源大學校
JUNGW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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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념 (성) · (경) · (신)
상징 슬로건 중원은 세계로, 세계는 대한민국으로
교색
중원대 홍색
중원대 청색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지역 충청북도
분류 사립대학, 4년제 종합대학
개교 2009년 3월 2일 ([age(2009-03-02)]주년)
종교 대진성주회[1]
총장 제5대 황윤원
재단 및 법인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2]
재학생 학부생 3,150명(2023년)[3]
대학원생 251명(2023년)[4]
교직원 250명(2020년)[5]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2022년)
주소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85 (동부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학부
2.1. 인문사회과학대학2.2. 융합과학기술대학2.3. 의료보건대학2.4. 항공대학
3. 대학원
3.1. 중원대학교 동아리
4. 캠퍼스 시설
4.1. 본관
4.1.1. 학생 식당
4.2. 아카데미홀4.3. 학생회관4.4. 산학협력단4.5. 생활관
4.5.1. 기숙사
4.6. 영빈관4.7. 박물관4.8. 골프장4.9. 스포츠센터4.10. 식물원4.11. 도장
5. 학사 제도6. 장학 제도7. 주변 환경8. 커뮤니티9. 논란
9.1. 무허가 건축 비리9.2. 교수 채용 비리 의혹 9.3. 안양대학교 매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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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는 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캠퍼스 소개 영상

1. 개요

성실, 경건, 신념

중원대학교()는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4년제 사립 종합대학교.

대순진리회에서 갈라져 나온 종교인 대진성주회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다. 대진대학교 대순진리회에서 운영하는 학교다. 재단도 달라서 중원대학교의 경우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대진대학교의 경우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이다.

중원대학교는 1994년에 설립 인가를 받아 2002년, 2004년, 2007년의 개교 시도가 무산되었다가 2009년에 개교하였다.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종교색은 없다. 대신 대진성주회 도장이 학교부지 안에 위치 되어있고 학교 본관과 매우 가까이 있다.

그리고 그동안에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C등급을 맞아 충북 지역에선 한국교통대학교 다음으로 3위이며 재정자립도 또한 안정적인 편이었지만, 그 이후의 불법 건축물 적발과 각종 비리로 인하여 2018년 역량강화대학, 2021년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이 되어 2회 연속으로 낮은 결과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2022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충북 괴산 최초이자 현재 시점에서는 유일한 4년제 대학이다. 2016년 항공기 비행교육원은 전남 무안에 건설되었고, 2018년부터는 항공운항학과 학생 선택으로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미챔 국제공항에 위치한 비행교육원에서 비행할 수도 있게 되었다. 덴마크 출신 유학생이었던 마야예어는 중원대학교에서 양궁을 배운 덕분에 기보배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고 했다.

2. 학부

2019학년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2021년 기준으로 몇몇 학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과가 전반적으로 6등급의 입결이면 합격할 수 있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원래 항공대학이 간판학과로 꼽혔으나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입결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나마 간호학과를 비롯한 의료보건계열이 간판학과가 된 상황. 다른 4년제 대학에 없는 학과로 말산업학과가 있다.

2.1. 인문사회과학대학

2.2. 융합과학기술대학

2.3. 의료보건대학

2.4. 항공대학

3. 대학원

석사과정
박사과정

3.1. 중원대학교 동아리

CCC (Campus Crusade for Christ)
첫음처럼 (밴드)
와사바리 (유도동아리)
ENT (음악&댄스동아리)
차오름 (치어리딩)
RCY
그린토피아 (환경동아리)

4. 캠퍼스 시설

파일:11ss223.jpg

특히 골프장, 실내수영장, 워터파크 등 리조트 못지 않은 시설들이 즐비하다. 특히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이를 이용할 수 있어, 공부하다 지칠 때 여가 생활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학생들은 헬스장은 한 달에 2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골프장 필드 또한 4만 원 이내에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의 운동시설은 잘 조성되어 있는 편. (9홀 크기의 18홀도 있다.) 학교자체가 호그와트 같은 분위기라서 구석구석 데이트하거나 구경할 곳이 투성이다.[7] 학생증을 소지하면 박물관에 무료입장 가능하다. 처음 방문할 경우에는 거대한 공룡 돌화석이 즐비하고 생각보다 크고 볼 것이 많으니 보는 것을 권장하며 박물관 바로 아래층엔 식물원이 존재한다.

학교가 워낙 크고 아름답다보니,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 건물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학교 건물이 영화 공작 속 북한의 초대소로 나왔다.

학생식당과 카페테리아와는 별도로 레스토랑이 존재하는데 양식당에 경우 12,000원 정도의 (학생증 소지 시 20% 할인) 가격으로 코스로 구성된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다. 스테이크도 상당히 잘나오는편, 하지만 건너편 카페는 비추(7,000짜리 스페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뷔페용 아이스크림 3덩이가 나왔다.) 한식당에 경우 7,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다양한 반찬과 육개장, 순두부찌개 등의 음식을 파는데 퀄리티와 맛이 상당해서 학생들에게 인기다.

4.1. 본관

학교를 상징하는 메인 건물. 크고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별도의 청소 및 건물 관리 인력(미화원)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악취가 풍기기도 한다. 총 1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1, M2로 구분되어져 있다. 총장실, 행정사무실, 도서관, 교수연구실, 강의실이 전부 본관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건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강의를 듣고 이동하는데 상당히 편한편, 도서관은 M1 5층에 멀티미티어실과 함께 위치해 있다. 참고로 4층에도 PC실이 있으나 성능이 좋지 않다. 5층 도서관의 컴퓨터가 더 좋으니 알아두면 좋다. 5층 M2에는 열람실이 존재하지만 새내기들은 그 존재의 유무조차 모르고 있다. 규모도 크고 그 옆에는 조별과제를 할 수 있는 팀룸이나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11층엔 대강당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에 내려서 한층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M1 쪽 엘리베이터는 붐비므로 M2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빠르다.

4.1.1. 학생 식당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한끼당 4,900원(23년부터 4,000원-> 4,900원으로 인상)에 식사를 할 수 있으나, 카페테리아와 같은 식당들이 많이 들어섬에 따라 학생 식당 대신 다른 곳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애초에 학식이 별로 맛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비스 문제가 항상 학생들 사이에서 대두되곤 하는데 학생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대순진리교에서 파견된 자원봉사자들이기 때문에 질적 향상을 요구하는데 매번 걸림돌이 되곤 한다. 때문에 학생회장 후보들은 매년 학생 식당의 질적 개선을 공약으로 들고 나오나 무산되는 이유다.

4.2. 아카데미홀

본관과 연결된 뒤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본관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아카데미 홀 이라는 엄연히 다른 건물이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실을 비롯하여 소극장, 멀티미디어 영상실등이 위치해 있으며 1층은 주로 연극영화학과가 이용하며 M2 쪽으로는 중원어린이 집이 위치해 있다. 2층은 항공정비과가 주로 사용한다. 본관과 달리 겨울에는 촘 추운편이며 3층에서 다리를 통해 외부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4.3. 학생회관

본관 바로 옆 기숙사방향으로 위치한 건물이지만 본관과 연결되어 있어 학생회관이라는 인지도가 부족한편이다. 동아리실, 스터디룸, 매점, 탁구장, 당구장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자기숙사와 연결된 통로가 있다. 주로 학생회, 동아리, 과임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의 방문 빈도는 낮은편이다.

4.4. 산학협력단

최신장비를 구비한 국책연구소 수준의 자체연구소 운영 및 기업 연구소 입주를 통한 실질적인 학연산협력체제를 구축목적으로 사용되며 주로학과 실험 실습실, 기업체 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3층으로가면 외부 테라스로 이어져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며 유아교육시설이 있다.

4.5. 생활관

학생들이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이 위치한 건물로써 기숙사, 수영장이 위치해 있다. 썸머시즌 워터파크 개장 때는 이곳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4.5.1. 기숙사

생활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구기숙사와 신기숙사로 구분된다.

학점이 3.0 이상, 벌점이 9점 이하라면 기숙사비를 반액 지원해준다. 한학기에 최소 60만원 이상으로 2023년 들어 기숙사비 대폭 인상. 겨울에는 난방도 잘되고 온수도 잘나오지만 여름에 에어컨은 정해진 시간에만 가동해 불편함이 있다. 남자 기숙사 같은 경우는 2층이 바로 수영장 및 사우나가 있어, 학생증만 필참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11시에 점호를 하며 방마다 인원체크를 하는데 이때 기숙사에 없으면 무단외박으로 벌점 3점을 받게 된다. 이게 9점을 넘게 쌓이면 기숙사 장학금을 못받기 때문에 학기말에는 이 벌점을 깎기 위해 청소를 하려는 학생들이 바글바글 하다. 학생들의 대부분이 기숙을 하는 터라 기숙시설이 상당히 큰데 이를 관리하는 사감은 모두 합쳐도 꼴랑 6명 밖에 없다.[8]

남자기숙사 3층에 공용 전자렌지가 존재한다.

4.6. 영빈관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외부인사, 자매결연 대학 방문단 등 본교를 방문하는 외빈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호텔급 숙소로써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 (양식, 한국관)이 위치해 있어 식사시간 때는 학생들로 인해 붐비는 편이다.

카페테리아는 한식 양식 중식 분식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퀄리티도 괜찮은 편. 다만 다른 학교의 학식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이다. 파스타는 맛있긴 한데 한그릇에 6,500원 정도로 다른 학교는 5,000원 내외면 먹는다는데 아쉬울 따름, 피자, 치킨 같은 경우는 시켜먹는 것보다 카페테리아가 훨씬 맛있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4.7. 박물관

산학협력단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 3,300㎡ 의 공간에 자연사, 세계종교, 민속, 기계문명, 곤충, 동서양화, 석공예 등의 전시장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멘치사우루스 사우롤로푸스, 벨로키랍토르 같은 유명 공룡들의 화석들도 전시되어 있어 생각보다 볼거리들이 많다. 학생증을 소지하면 무료로 입장, 관람할 수 있다.

4.8. 골프장

18홀 골프장으로 주로 교내 골프학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되며, 교원, 학생, 외부인사들이 주로 이용한다. 실내 골프장은 스포츠 센터내에 위치 해있다. 여담으로 종교계의 높은 분들이 오셔서 무슨 골프장에 벙커가 없냐고 하자 바로 다음날 부터 벙커가 생겼다 카더라. 골프장 이용 시 골프화를 신고 입장해야 하며 힐이나 구두를 신을 경우 잔디가 손상될 우려가 있어 입장할 수 없으며 직원의 제재를 받는다.

4.9. 스포츠센터

헬스장과 실내 골프 시설등 다양한, 태권도 장등 스포츠 시설이 위치해 있다. 학생증을 소지할 경우 헬스장의 경우 한달에 2만원(2016년 3월 할인혜택폐지예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괜찮은 편, 다만 샤워시설이 없어 생활관의 사우나를 이용해야 하는 점은 조금 불편하다.

4.10. 식물원

산학협력단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앞에 큰 호수를 마주하고 있어 풍경이 이쁘지만 공룡과 해괴한 석상들이 뒤 섞여 묘한 풍경을 자아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식물원은 1자형 구조로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랫층은 입장이 불가하다. 규모는 크지 않아 기대하고 볼 장소는 아니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장소이기에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자주 목격되곤 한다.

4.11.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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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성주회의 도장이 학교내에 건설되어 있으나, 학생들과는 상관없는 별도의 건물로 애초에 학생들의 출입도 못하게 되어있다.[9] 학생들에게 종교적인 강요가 전혀 없고, 채플마저 존재 하지 않는 만큼 학생들은 종교적 연관성이 없지만, 학교에 도장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선 의문이다. 몇몇 학생들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경비를 뚫고서 진입을 시도하는데 막상 들어가 봤자 별거 없다.

이 건물은 불법건축물로 한때 폐쇄되었다가 다시 법적인 절차를 받고 허가가 되었다. 어차피 학교의 뒤편 모습이고, 또한 겨울 방학의 모습이므로 아마 졸업할 때까지 저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다.

5. 학사 제도

신생 학교라서 그런 건지 여러 가지 실험적 시도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험 폐지를 총장 주도로 행하고 있는데 덕분에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의 평가는 대부분의 과목이 시험이 아닌 발표, 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평가의 용이성을 이유로 시험을 보는 과목도 있다. 게다가 타 학교도 과목에 따라 시험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전혀 신선한 개념은 아니다.

2013년도 총장이 바뀌면서 시험이 부활했다.

6. 장학 제도

장학 혜택은 그래도 타 학교에 비해 좋은 편이다. 신입생 전원 입학금, 기숙사비 반액, 평균 2등급 이내는 4년 장학생[10]이라든가가 있다. 과 상위 10%에게 지급한다던 전액 장학금이 쥐도새도 모르게 반액으로 축소되거나 신입생 전원 기숙사비 면제 조항이 삭제되는 등 어째 안 좋은 조짐이 보인다.[11]

2016년 기준 50명을 기준으로 수석 전액, 차석 반액, 3~5등 1/3 순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즉 상위 10%를 위한 장학금 제도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상위 10%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던 것이 바뀌어 버린 이유는 저소득 층에게 돌아가는 장학혜택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오해를 하나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변함이 없다.

7. 주변 환경

일단 괴산군 자체는 농촌 지역이다. 다만 대학교 들어선다니까 수십 년동안 들어올 생각도 안하던 롯데리아가 생겨버려서 학생들과 군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괴산읍 토지가 그러하다 보니 현재는 놀거리 대신 먹거리만 늘어나는 추세, 학생들이 좀 교외에서 제대로 놀고 싶다면 콜택시 이외에는 답이 없다. 더군다나 학교에서 괴산 읍내까지는 기본료 같은건 없고 무조건 4,000원을 받는다. 최소한 제대로 놀려면 증평이나 청주~ 충주까지 나가야 하는데 보통 시외버스를 이용하며, 이것도 증평까지는 30분 청주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택시는 가격 때문에 엄두도 못 내며, 자가용이 없는 이상 100% 버스 사용이 강제된다.

2016년 기준으로 이디야, 피쉬엔 그릴, 미소야와 같은 다양한 체인점들이 괴산에 많이 들어오기 시작해 예전보다 한결 나아졌다.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선배, 후배들에게 풍문으로 듣던 맛집들이 꽤 많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또한 3, 8 오일장이 열리기 때문에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이면 장구경 가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 시장 끝 쪽에 저렴한 가격으로 전과 껍데기, 닭발 같은 안주와 막걸리를 팔고 있으니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이라면 꼭 가보길 바란다. 6시 전에 마감을 짓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시간에 가면 양이 2배가 되는 장점이 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통학버스를 이용하면 증평, 청주, 서울, 인천, 용인 등을 시외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교외로 나갈때는 학교 버스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읍내에서 놀다가 늦게 들어올 때에도 비싼 택시 이용하지말고 10시, 10시 15분, 10시 30분에 야간 셔틀이 무료로 운행 중이니 이용하면 좋다. 걸어가면 20분 정도 소요된다.

위에서 군인 이야기가 왜 나오는가 하면, 학교 바로 옆에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있기 때문. 중원대에 학군단이 생긴다면 후보생들은 도보행군으로 입교 할 듯 하다. 직장예비군대대에서 국방부에 문의한 것을 들어보니 기존에 있는 학군단을 줄였으면 줄였지 늘릴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한다. 여학교라면 만들어 준다고 한다.

8. 커뮤니티

9. 논란

9.1. 무허가 건축 비리

2015년 11월 중원대 건축비리에 대해 검찰이 수사결과를 밝혔다. 대학 건물 25개 중 24개가 당국의 건축허가 없이 (건축사고로 1명 사망 및 교직원 투입)으로 무허가로 지어진 건물이며(인부귀신은 봤다는 사람이 있다), 이 과정에서 종교단체와 충북도, 괴산군의 관계자가 로비 및 비리 혐의가 밝혀졌고, 12명의 관계자가 기소되었다. 특히 2014년 기숙사 건물을 지으면서 괴산군으로부터 농지법 위반으로 형사소송법에 의거한 고발과 함께 건축물 철거·원상복구 명령을 받자 11월 10일 충청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 같은 해 12월 15일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현직 공무원의 각종 비리는 가관이였다. 농지법이 대단히 강력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걸 무력화시킨 게 문제가 안 된 게 더욱 이상할 지경이다. 그 후 건축 과정 중 건설노동자의 사고가 없었다면 그 후에도 어떠한 비리가 더 이어졌을지 모를 정도로 막장이었다. 이걸로 결국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각종 비리가 밝혀졌지만, 상당수의 검찰의 영장이 기각되는 등 중간의 수사과정에서 모든 범죄가 완벽히 밝혀진 게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기사링크 기사링크2

신기숙사 사용 불가문제는 학생들에게 꽤나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충북 괴산이라는 시골에 위치한 학교인지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통학이 힘들기에 기숙생활을 하며 학교 측에서도 전원 기숙가능한 점을 어필 해왔다. 근처 괴산이나 증평에도 자취할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숙사 이용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매년 학생들의 수가 700명 정도 증가해 왔고 그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은 신기숙사였지만 불법 건축으로 지정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2016년도 1학기 300~400명의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어진다. 학교측에선 대내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과문을 개별로 발송하고 학생회 측과 학생들의 의겸을 수렴하며 학생들 개개인에게 설문지을 받는 듯 문제해결을 위해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듯하다. 때문에 학교측에선 통학과 자취하는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주며, 셔틀버스와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중원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원활한 해결을 위하여 괴산군과 충북도청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탄원서에는 재학생 1,820명과 교수 40명, 군민 140명 등 2,000여 명이 서명했다. 기사링크 그래봤다 괴산군( 임각수 군수. 부족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임대주택, 다가구주택 건립을 위해 가능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허가가 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기사링크 )은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허가하지 않을 생각임을 시사하고 있다.

내부 조사 결과 입사 정원 초과인원이 약 400명으로 나타났다. 학교측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1층 침대에서 2층 침대로 변경 6인실을 8인실로 만드는 등 기숙사에 최대한 많은 이원을 수용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좁은 기숙사에서 8명이 쓴다는 것을 알았으면 학생들은 통학을 선택했을 거라고 반발하자, 학교 측은 "입사정원이 초과 되었을 시 호실정원을 초과하여 불편을 감안해서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던 것 아니냐"며 주장했다. 이 뭔 개소리야 총학생회 측은 기숙사 생활이 불편해지면 더 많은 통학신청자가 나올 것이라며 2차 입사신청에서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방을 사용하여 불편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2차 통학신청자에게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학교측은 그런거 없다 비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총학생회 측은 굴하지 않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주장하며 각 학부와 과에 공지를 내리고 있지만 글쎄다. 총학생회측의 의견을 수렴하여 통학신청자들에게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학교측은 약속하였으며, 기숙사비의 경우 인원이 증가 되는 방에 한해 약 10만원 정도 인하하였다.

결국에는 기숙사를 재사용하기 위한 행정소송에서 중원대 측이 패소했다. 하지만 중원대 측에서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 그러나 항소에서도 패소했다. #

기숙사 재사용을 위해 나용찬 군수와 협상을 하여 학생들 주민등록지를 괴산으로 변경하면 기숙사 사용여부 검토를 하겠다고 한다.

비리에 연루된 임각수 전 괴산군수는 2018년 6월 4일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되었다.

9.2. 교수 채용 비리 의혹

최근 교수 채용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 기사링크

그 후 경찰에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에서 불기소처분(증거 불충분)으로 일단락.

9.3. 안양대학교 매입 논란

2019년 안양대학교 우일학원에 중원대학교 관련 이사가 과반수나 선임되면서 중원대학교의 교단인 대진성주회가 안양대학교 매입을 시도하였으나, 매입 방식의 문제[12]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을 비롯한 기독교계의 격렬한 반발 때문에 논란이 생기며 잠시 중단되었다. 안양대학교의 학생, 교직원, 교단의 동의없이 진행된 사안이라서 매입이 성사되면 종립학교가 소속 교단 배신을 쉽게 할 수 있다는 논쟁이 생길 수 있어서 그런듯. 대진성주회 측은 이미 계명대학교가 학교법인 변경으로 장로회계를 무력화시키고 초교파로 탈출한 사례가 이미 있지 않냐고 반문하는데, 계명대는 법인 변경 과정에서 어떠한 현금 거래도 없었고, 서류상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인 것은 변하지 않았으며, 같은 종교(개신교) 내에서 사실상 교파만 이동한 사례인데[13], 안양대학교는 아예 종교를 바꿔버리는 사례라서 훨씬 사안이 중하다.

하지만 중원대학교에서 10여년 이상 교수, 교육차장 등으로 근무하였고 대진성주회에서 중요 직책을 맡아온 김성호 교수가 2021년 2월 안양대학교의 부총장으로 임명되었기에 사실상 안양대학교 인수 작업이 마무리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게다가 인수에 찬성하는 비기독교 이사들을 우일학원에 선임시키는 방법으로 우회하고 있다. # 어쨌건 만약 안양대학교가 정관 변경을 통해 대진성주회 산하로 변경한다면 종립학교의 소속 종교 배신의 왕도를 개척했다는 도의적인 책임은 피할 수 없다. 교육부도 안양대 매입이 이뤄지면 다른 미션스쿨 이사장들도 따라하여 일어날 미션스쿨들의 종교계 엑소더스와 신학대학 대량 폐과 사태를 우려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원대생들은 안양대 인수 및 병합을 통해 수도권 캠퍼스 확보를 내심 바라는 눈치이지만, 이게 단순한 대학 매각 문제가 아니라 종립학교계와 종교계에서 굉장히 민감한 사안으로 크게 커졌기에 관망하고 있는 중이다. 안양대생들이 언론과 정치계에 출연하면서까지 크게 반대하는 동안에 중원대생들은 대규모로 딱히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진 않았다. 2019년 매입 사태 당시에 몇몇 중원대생이 안양대학교에 찾아와서 "신성중고등학교의 종교 화합의 선례를 재현하자!"[14]며 맞불 시위를 놓긴 했었지만 상술했듯이 도의적인 점에서 불리했기에 명분이 없어서 시위가 오래가진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우일학원 문서 참조.

결국 여러 중원대 출신 인사들이 안양대에 파견된 상태로 안양대는 기독교학교로써 존속하고 있으며, 오히려 신학대학원의 명칭을 대신신학대학원으로 바꾸는 등 장로회 색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중원대와 안양대를 합병하려면 오히려 안양대에 중원대를 흡수시켜야 해서[15] 수도권 대학의 정원 제한 때문에 규모가 상당수 줄어들 위험이 있는데다가 어차피 괴산캠퍼스의 정원을 안양대의 안양캠퍼스나 강화캠퍼스로 옮기지도 못한다. 만약 이러한 단점을 감안하여 합병을 추진했다고 하더라도 대학구조조정 때문에 등록금을 상승시킬 수도 없다. 개신교계 타 대학에게 되팔이을 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일 정도.[16]

한편 안양대가 갖고 있던 태백부지를 중원대나 대진성주회가 매입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사건이 터진지 3년이 지난 2022년 8월임에도 불구하고 안양대에서 아직 태백 부지를 처분하지 못했다고 했기에 이 또한 파토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대진성주회측 인사인 문순권 이사가 우일학원 이사장이 되는 등 대진성주회가 안양대학교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중원대의 결원이 심각한 상황이라서 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정원이 줄어들더라도 합병을 시도하지 않을 지는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

중원대학교와 안양대학교와의 유사학과는 다음과 같다.
중원대학교 안양대학교
종교문화학과 신학과[17]
경찰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행정학과
공공행정학과
연극영화학과 공연예술학과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공학과 컴퓨터학과
창의융합공학부 전기전자공학전공 정보전기전자공학과
융합디자인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체육학부 스포츠지도전공 스포츠지도학과
의료뷰티케어학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1] 대순진리회에서 갈라져 나온 종교이다. [2] 대진교육재단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의 재단에서 분리되어 나간 재단이다. 참고로 대학 설립 기획 당시 중원대학교의 원래 이름도 충북대진대학교였다가 나중에 중원대학교로 변경되었다. [3] 휴학생, 학사학위취득유예학생 미포함. [4] 휴학생 미포함 [5] 학부 (전임 139명, 비전임 103명), 대학원 (전임 7명, 비전임 7명) [6] 감염병이 발생하면 항공업계의 분위기 자체가 심히 다운된다. 당장에 민항사만 보더라도 외국에서의 바이러스 유입이나 타국으로의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노선 운항이 중단되고, 사람들이 감염을 두려워해 해외여행처럼 타지로 떠나는 것을 꺼리다 보니 당연히 매출도 떨어지게 된다. [7] 물론 외부인 입장이고, 한 달 이상 생활하면 하얀벽과 기와장만 생각나고 본관, 생활관 전부 승강기가 턱없이 부족해서 걸어서 강의 시간만 되면 본관의 모든 엘리베이터가 만원이다. [8] 그나마 여학생 기숙사는 학생 수가 남학생 기숙사의 1/2 수준으로 상황이 그나마 낫다. 물론 남학생 기숙사와 여학생 기숙사에는 똑같이 사감이 3명씩 있다. [9] 대진성주회 신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경비원이 항상 지키고 있다. [10] 언수외탐이 아니라 3개영역만 평균내면 된다. [11] 이 점은 확실치 않다. 다만, 2014년도부터 기숙사 내 벌점 여부가 장학 선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등 간접적으로 축소하려는 경향이 보인다. [12] 김광태 이사장에게 뒷돈을 주고 교육부 몰래 우일학원에 대진성주회계 이사를 계속해서 선임시켜 학교법인 변경 절차로 대진성주회 산하로 변경시키려고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학교법인은 개인의 사유재산이 아니라서 개인에게 현금을 주고 매입할 수 없으며, 우일학원은 기독교계라는 것을 명시하기 때문에 대진성주회계 이사를 선임하기엔 무리가 있다. [13] 대진성주회에 비유하자면 대진성주회계인 것은 똑같고 도학적인 성향만 소폭 달라진 것이다. [14] 하지만 신성중고학교는 원불교계에게 인수된 이후로도 개신교 미션스쿨로 남았으며, 미션스쿨로써 자유롭게 기능할 수 있는 대학교와 미션스쿨로써 뭔갈 하긴 힘든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는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15] 만약 중원대에 안양대를 흡수시키면 수도침례신학교의 사례처럼 괴산캠퍼스에 안양대의 정원이 모두 넘어가게 되며, 기존의 안양대학교 학생들이 졸업해버리면 안양캠퍼스를 폐교시켜야 한다. [16] 그나마 개신교계 대학이라면 안양대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대학 통폐합이 한껏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개신교계 대학이라면 안양대학교의 대한신학교 역사를 승계하는 것도, 신학대학을 존치하는 것도, 유사 학과를 통폐합하는 것도 훨씬 받아들이기 쉽다. [17] 어차피 종교가 달라서 양립할 수 없는 것은 물론, 교육부에서도 같은 종교 계열 학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