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R. 앨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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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미합중국 제8대 브루킹스 연구소장 존 R. 앨런 John R. Al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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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존 러더퍼드 앨런 John Rutherford A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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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3년 12월 15일 ([age(1953-12-15)]세) | ||
버지니아주 포트 벨보어 | |||
재임기간 | 제14대 국제안보지원군 사령관 | ||
2011년 7월 18일 ~ 2013년 2월 10일 | |||
제8대 브루킹스 연구소장 | |||
2017년 11월 6일 ~ 2022년 6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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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학력 |
미국해군사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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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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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 미합중국 해병대 | ||
1976년 ~ 2013년 | |||
최종 계급 | 대장 (미합중국 해병대) | ||
주요 참전 |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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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훈 |
국방공로훈장 (3회) 국방우수근무훈장 (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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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2월 15일 버지니아주 포트 벨보어에서 태어났다. 1972년에 미국해군사관학교에 진학했고 1976년에 졸업해 미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병과는 보병으로 제2해병사단 8 연대 2대대 소총 소대장과 소총 중대장을 시작으로 해병대 본부 의장대장과 제1해병사단 7연대 4해병3대대 화기중대장, 미 해군사관학교 공수훈련 교관, 미 해병대 OBC 구대장, 미 해병대 전투발전사령부 사령관 특별보좌관, 제2해병사단 6연대 2대대장, 해병대 사령관 군사보좌관, 미 해병대 해병학교장, 미 해군사관학교 부교장을 거쳐 이례적으로 미국해군사관학교의 첫 해병대 출신 생도대장을 역임했다. 공교롭게도 이 시기 9.11 테러로 나라가 말이 아니었고 이 시기 임관한 2002년 졸업자들의 수필집이 출간되기도 했는데, 재학 중 불치병에 걸려 오늘내일 하면서도 해병으로 죽겠다며 병상에서 졸업을 고집하는 4학년 생도를 격려하는등의 훈훈한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1] 2002년 1월부터 2003년까지 근무하던 중 준장으로 진급했다.
이후 미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국에서 근무했고, 미 해병대 제2해병원정군(MEF) 부사령관과 미 해병대 제2해병원정여단(MEB)장을 거처 2008년에 로버트 게이츠에 의해 중장으로 진급했고 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2010년에는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가 ISAF 사령관으로 옮기는 바람에[2] 공석이 된 중부사령관 직무대행을 맡았다. 제임스 매티스가 신임 사령관으로 오면서 다시 부사령관으로 돌아왔다.
2011년에는 합참의장인 마이크 멀린이 그를 밀어주면서 대장으로 진급했고 주아프간 미군사령관 겸 국제안보지원군(ISAF) 사령관이 되었다. 하지만 2012년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의 불륜건이 터져 나오면서 그도 문제가 되었는데 대략 이렇다.
1. 퍼트레이어스의 전 애인인 폴라 브로드웰이 새 애인인 질 켈리란 여자에게 집적대지 말라며 협박.
2. 켈리가 FBI에 협박당한다고 신고, FBI는 조사 중에 브로드웰이 퍼트레이어스의 애인인 걸 알게 됨
3. 퍼트레이어스와 브로드웰이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음[3]
4. 근데 질 켈리란 여자가 존 앨런과도 애인 사이였음
2012년 연말에 펜타곤은 치정극으로 끓어올랐다. 존 앨런은 나토군으로의 영전이 검토[4]되고 있었음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물러나겠다며 사표를 냈고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수리되어 2013년 4월에 퇴역했다.[5] ISAF의 후임자는 조지프 던퍼드 해병대장.
그래도 중부군에서 굴러먹던 가락이 있는 탓인지 오바마 대통령은 2014년에 그를 중동 지역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했다. 주요 임무는 IS 격퇴 관련 업무. 이래저래 언론에서 IS 관련 사항이 자주 나오는지라 전역 후에 오히려 더 많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편이다.
2015년 2월 10일에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를 만난 존 앨런 미대통령 특사.
힐러리 클린턴의 후보지명 때 나와서 찬조연설을 했다. 동시기에 같이 일했던 합참의장 마틴 뎀프시는 장군, 제독들이 군인 시절 General, Admiral 호칭 갖고 정당대회들 나와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게 옳지 않다고 까기도 했다.
[1]
해당 4학년 생도는 졸업하고 해병소위로 임관하는 목표를 이뤘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2]
당시 ISAF 사령관은
스탠리 매크리스털이었는데 대통령 등 문민 관료들을 모욕했다가 경질되었다.
[3]
나중에 밝혀진 바로 퍼트레이어스의 기밀 누설은 없었다고
[4]
이 시기부터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유럽으로의 난민 러시가 가속되어 중동 정세가 유럽과도 밀접한 문제로 커졌다. 20세기 같으면 러시아, 유고 위주로 신경썼을 NATO 역시 근래로 올수록 중동에서 활동한 이들이 주요 보직에 내정되는 추세.
[5]
스탠리 매크리스털과 앨런은 모두 중장 강등으로 퇴역될 위기였지만 오바마가 특례로 4성장군 퇴역을 보장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