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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5:43

조예/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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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조예를 다루는 문서.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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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삼국무쌍 시리즈

클론으로 자주 출연한다. 다만 클론 무장인데다 황제나 되는 사람이 사마의의 부하 장수마냥 아무데나 대충 배치되어 있다. 의외로 합비신성전에 은근히 비중이 있다. 아마 만총을 쓴 용병술덕분인 듯 하다. 진삼국무쌍 5의 경우 전용대사를 읊으며 후속 원군으로 도착하고 진삼국무쌍7에도 총대장인 아버지 조비를 호위하는 역할로 나온다.

조예가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역시나 역사전투 위주의 본편보단 엠파이어스쪽이 더 많다. 제갈량 북벌 시대 시나리오에서 반드시 위군 군주로 나오기 때문에 안마주칠 수가 없다.

2.3. 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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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군주로 등장. 최종승급을 마치면 일치단결 특기[1]를 달아줄 수 있는데, 이게 나쁜 건 아니지만 섬멸전에서도 사건에서도 써먹기 애매한 특기이고[2], 그나마 떼거지로 출전이 가능한 연의에서의 비중은 아예 없는데다, 어떻게든 일치단결을 쓰겠다면 조예의 완벽한 상위호환에 코스트만 조금 높은 S등급 손견, 손권이 있어서... 애정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면 조예를 최종승급시키는 유저는 찾아보기 힘들다.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조예.png

전형적인 창작물에서 나온 조예의 이미지로 나온다.

3.2. 삼국전투기

장발이었다는 고증을 넣어 라우 르 크루제로 패러디되었다. 원전대로 후궁들을 모으는데 그 후궁들이 레이디×버틀러!의 히로인들. 처음 등장한 석양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석양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조비 사후 뒤이어 황제로 즉위했고 직접 싸우는 걸 싫어하는 그가 사마의에게 군사적 권한을 부여하며 사마의의 신변에 변화가 생겼다고 묘사된다.

석양에서 강하를 지키던 문빙이 포위당했다는 소식을 듣지만 당황하지 않고 잠깐 생각한 뒤 유엽에게 오군이 뭍에서도 강하냐고 물었다. 유엽이 뭍에서 강한 건 위군이라고 답하자 그럼 겁낼 거 없지 않냐고 답했고 실제로 문빙은 깔끔하게 손권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조예는 새롭게 내각을 구성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태부에 종요, 태위 화흠, 사도 왕랑에 사공은 진군, 대사마에 조휴, 대장군은 조진으로 임명했으며, 바로 밑인 표기대장군에는 사마의가 임명되었다고 언급되었다.

상용 전투 편에서는 사마의가 서황 사후 새로운 장수를 찾을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조예에게 표를 올려 맹달을 우대하도록 청했고, 조예가 이를 받아들이며 맹달을 영신성태수로 봉하는 동시에 가절로 삼으며 신뢰를 표시하여 맹달을 안심시켰다.

석정 전투 편에서는 가정 전투가 종료된 이후 동서로 휘둘리다보면 끝이 없다며 촉과 오 둘 중 하나는 결착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볼 때 산맥으로 막혀있어 쳐들어가기도, 쳐들어오기도 어려운 촉과 달리 오는 강 하나 건너면 끝이니 총력전을 선택한다면 역시 오부터 공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만 그랬을 때는 촉의 움직임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가정 전투 편에서도 보여졌듯 기본적으로 촉군의 움직임은 상당히 날카로웠기 때문.

그래서 조예는 미성에 주둔한 조진에게 오에 대한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서 지원이 어려울 것 같은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이에 조진이 반드시 지켜내 보이겠다고 말하면서 본격적으로 오에 공격을 가한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황제가 괜찮겠냐 물었을 때 안된다고 할 장수가 있겠냐만은

석정 전투 종료 후에는 대패하고 돌아와 우울해져 있던 조휴를 위로하고자 산타클로스 코스프레까지 해 가며 갖은 예우와 포상을 내리지만 이게 오히려 조휴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까지 뭉개 버리며 역으로 조휴를 죽게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진창 전투 편에서는 촉의 진창 침공 소식을 듣고 당황하여 장합에게 자신의 친위병을 내어줄 테니 진창으로 좀 가 보라고 요구했으나 장합이 적의 군세와 침공 일시 등을 계산한 뒤 자기가 가기 전에 이미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고 그 말대로 촉이 퇴군하면서 장합이 갈 필요는 없어졌다.

기산 전투 편에서는 유엽이 요동에서 무언가를 감지하고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조예에게 간언했으나 들어가기도 힘든 시골 오지를 굳이 잡아서 뭐하냐며 거절했다.

동소가 관원들이 파벌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문제를 제기하자 동소의 말에 동의하며 경학을 시험에 넣어 성적이 우수한 자만을 임용할 것이며 동시에 입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는 이들은 바로 파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제갈탄 등이 반박하자 바로 관직을 박탈시켜버리기도 했다.

조진이 남벌을 진행했을 때는 자연재해 때문에 길 상태가 엉망이 되어 회군에 대한 상소가 끊이지 않자 조진에게 회군을 명했다. 그리고 손권이 또 합비를 노렸을 때는 만총의 요구를 수용해 연주와 예주의 전 병력을 집중할 것을 허가했다.

성산 전투 편에서는 유엽과 조금 대화해본 후 자기가 조금만 주장을 펼쳐도 거기 긍정하는 말만 하니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엽을 팽했다.

성산에서 전예가 오의 사신을 붙잡고 물자들을 노획한 뒤 보물들을 부하들에게 나눠 줬고, 이를 정희가 조예에게 고발하자 조예는 전예의 전공을 무효로 처리했다. 그 밖에는 이 일을 계기로 오와 손절할 것을 결정한 공손연이 오의 사신의 목을 잘라다 바치자 공손연을 대사마에 임명했다. 다만 이름뿐인 직책이라는 것은 공손연과 조예 양 측 모두 알고 있었으며 조예는 속으로 제발 그거 먹고 좀 떨어지라고 생각했다.

오장원 전투 편에서는 졸지에 촉과 오로부터 동시 공격을 받게 됐지만 어차피 예상되었던 일이고, 이쪽에는 사마의와 만총이 있으니 나쁘지 않은 승부가 될 거라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오장원 전투로부터 약 2년 전인 232년경 만총의 제안을 받아들여 합비신성 건설을 허가하기도 했다.

조예는 섣불리 어느 한 쪽으로 움직였다가 다른 쪽이 갑자기 무너지면 방도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대촉/대오 방면 중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지만, 만총이 장제를 통해 도움을 청하는 서신을 보내자 일단 진랑을 시켜 대촉방면 지원을 보내고 사마의에게 방어에 치중하라고 전하라고 장제에게 말한 뒤, 조예 자신은 수도방위전력을 제외한 모든 전력을 끌고 합비로 향하여 손권의 전의를 완전히 꺾어 놨다. 조예 본인은 후일 이를 두고 촉은 고착상태인 반면 오 쪽의 전장이 빠르게 움직이니 반응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갈양의 사망 후에는 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이를 기회라 여겨... 궁을 증축하는 등 본격적인 취미 생활에 돌입해버린다(...)

요동 전투 편에서 조예의 취미생활이 묘사된다. 촉이 북벌에 매진할 때도 허창성을 증축했던 조예는 제갈양이 죽고 촉이 잠잠해지자 그걸 기회삼아 본격적으로 취미생활인 성 만들기에 몰입했던 것.[3] 고관들은 이를 좋지 않게 여겨 조예에게 각종 설교를 해 가며 반대했으나, 조예는 설교는 차분히 다 듣되 그 내용대로는 행하지 않아 고관들의 속을 썩였다고 묘사된다.

한편 공손연이 눈 밖에 나는 행동을 지속하자 공손연 토벌을 생각했고, 관구검이 대촉, 대오 전선에서 남는 병력을 차출해 요동으로 돌릴 것을 제안하자 그럴듯하다고 여겨 위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관구검에게 군사를 줘 요동으로 보낸다. 다만 악천후 때문에 관구검의 요동 정벌은 실패했다.

관구검의 패배 이후 공손연이 대놓고 독립 선언을 하기에 이르고 장제가 이를 조예에게 보고하자, 조예는 바빠 죽겠는데 귀찮게 군다며 사마의에게 군사 4만을 줘 밀어버리게 하라고 명했다. 사마의가 떠나기 전 공손연이 어떻게 나올 것 같냐며 사마의와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요동과 오나라가 동맹을 맺으며 오의 참전 소식을 들었지만, 아무런 위기의식도 느끼지 않았다고 언급되기도 했다.[4]

전투외편 2편에서는 위의 파워 랭킹 1위에 위치했다고 묘사됐다.

조예는 자신의 건강이 악화됨을 감지했고, 이에 뒷일을 맡기기 위해 유방과 손자를 불러 조방을 태자로 삼고, 조우, 조상, 하후헌, 조조, 진랑으로 태자를 보좌하게끔 하려 한다고 말하며 의견을 물었으나[5], 유방과 손자는 일족 중심으로 가는 이런 조예의 결정을 꺼려서 조상을 대장군으로 추천한 뒤 사마의를 추천한다. 조예는 사마의를 믿어야 할지 갈팡질팡했고[6] 결국 조상과 사마의를 보좌로 세우고 하후헌, 조조, 진랑을 그 뒤에 세우려 했지만, 유방이 조조, 하후헌, 진랑이 궐내 궁녀들을 건드리고 다닌다며 조예의 역린을 건드리는 바람에 순간 화가 폭발해 조조, 하후헌, 진랑을 쫓아내 버리라는 명을 내리게 된다. 평소라면 수하들에게 좌우될 조예가 아니었지만,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감정선을 건드리니 폭발해 버린 것. 조예는 명을 내리자마자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고, 조상과 사마의라면 반드시 조상이 잡아먹히니 어떻게 하든 사마의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예는 이후 조우를 불러 이 문제에 대해 상의했고, 조우의 의견에 따라 사마의에게 허창 부근 급현에 머무르라는 조칙을 내리지만 유방이 이에 반발하면서 반강제로 사마의를 입궐케 하라는 조칙을 또 보내게 되고, 이에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판단한 사마의가 군을 이끌고 낙양에 돌아오게 된다. 이후 조우, 조조, 하후헌, 진랑이 전부 면직된 뒤, 조예는 울며 겨자먹기로 사마의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한다.

조조가 얼음같았고, 조비가 불 같았다면, 조예는 잔잔한 바다와도 같았다고 묘사된다. 이들은 각각 커다란 단점이 있어 이상적인 군주는 아니었지만, 모두 훌륭한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뛰어난 군주들로 묘사되었다.

3.3. 삼국지톡

파일:조예(삼국지톡).jpg 파일:삼국지톡_조예.jpg
아기 시절 조비의 세자 즉위식

적벽대전 42 챕터에서 조조 카톡 배경 사진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그 밑에 적힌 조조의 상태창은 '예뻐서 조예더냐 아이고'(...) 실제로도 조조는 장손인 조예가 자신과 닮았다 하여 매우 아꼈다고 한다. 작중 시점이 208년 말이니 3~4세 정도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외관은 말할 것도 없이 아버지를 빼닮았으며, 눈매는 작가의 설정에 의해 어머니 견씨를 닮았다.

아버지 조비가 후계자로 정식 임명이 되자 즉위식이 열렸고, 초등학생으로 성장해 어머니 견복과 재등장했다. 할아버지인 조조의 어린 시절과 쏙 빼닮은 외관에 턱에는 점이 생겼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두통 때문에 술 못 마시게 말리는 화타를 갈구는 조조에게 화타는 위왕의 옥체 보존 때문에 말리는 것이니 너무 미워하지 말라며 이미 해준 과거 젊은 시절에 동탁과 싸운 이야기를 해달라 부탁한다. 조조는 그토록 예뻐하는 손자의 부탁에 좋아했지만 정작 아버지 조비는 아들을 무섭게 노려보기만 한다... 이는 조비가 조예를 견복의 전 남편인 원희나 조식의 소생으로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밝혀진다.[7][8]

아이패드로 열심히 공부하는 왕손으로 자란 효자지만 아버지라는 인간이 친모를 의심하는 것도 모자라서 곽여왕과 바람이 나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조용히 숨 죽여서 눈물을 흘렸다. 설상가상 할아버지 조조가 죽은 후 헌제를 몰아내고 옥새를 찬탈하여 황제가 된 아버지 조비가 끝내 어머니 견복을 죽이고 본인을 유폐하면서, 어머니를 울게 만든 것도 모자라 아예 죽여버린 아버지와 곽여왕을 향해 증오심을 품게 된다.[9]

시즌 12에 이르러서 아버지 조비가 39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20세가 되어서야 세상으로 나와 왕위를 잇게 되었다. 성장한 모습이 젊었을 적의 조조와 흡사한 편. 제갈량의 남만 정벌 이야기를 들으며 모습을 드러내는데, 세설신어대로 장발로 등장. 오래도록 유폐 되었다고는 해도 조진 덕분에 제정을 전부 사마씨의 측근들이 장악했음을 빠르게 파악한 상태였고, 바로 사마의를 사령관으로 임명해 제갈량을 견제하도록 최전방으로 보낸다.

하지만 하후무의 실책으로 인해 사마의가 귀중한 인재인 강유를 제갈량에게 빼앗기는 실책을 저질렀을 때, 돌연 직접 진지에 나타나 사마의에게 국정 파트너 선정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음을 사과한다. 이내 조예는 사마의를 표기대장군으로 임명하며 조씨&하후씨까지 좌지우지할 전권을 전부 위임하고 제갈량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사실 조예도 맘 같아선 모르는 새 국정을 자기 사람들로 채워넣어 놓은 사마의를 제일 위험 대상으로 보고 있었지만, 사방이 적인 상황에서 한 사람이라도 인재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등용하기로 한 것이었다. 물론 조예도 사마의에게 휘둘릴 생각은 없었기에 조진을 진지에 남겨놓으며 제갈량과 사마의를 잘 감시할 것을 지시했고, 한심한 아비지만 자신에게 남겨놓은 나라를 잃는다면 더 한심해질 거라며 반드시 위나라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수도로 돌아간다.[10]

그러나 제갈량 사후, 외전 시점에서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쓰러져 약도 듣지 않을 정도로 중병에 걸리고 만다. 덕분에 낙양에서 궁궐 재건에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중병으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진 데다 생각이 제대로 돌지도 않았는지 할아버지 조조처럼 광기에 물들어서는 병자들을 낫게 해주는 선행으로 백성들에게 촉망 받던 등녀를 '왜 백성들은 잘만 낫게 하면서 나는 치료 못하냐'는 이유로 죽여버린다. 거기다 죽기 직전에는 어디서 입양했는지도 모를 조방이란 아이를 태자로 내세우는 병크를 저질렀으며, 그래도 딴에 아들이자 공신이라고 사마의에게 조방을 잘 보필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망한다. 하지만...

참고로 작가 덕분에 외아들이 되었다. 조비가 사망하면서 조예한테 나 미워하지 않지 애걸복걸 할때 조비 조예가 자기 핏줄이 아니라고 생각해 평생 미워하다, 그러나 다른 자식을 얻지 못해 죽기 직전에서야 후계자로 삼다.라는 각주를 쳐넣는다. 참고로 조예는 10남 1녀의 장남이고 동생 조림의 아들은 고평릉 이후에 조방이 폐위되고 세워진 4대 황제 조모다.

4. 영상 매체

4.1. 신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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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에서는 84화부터 등장.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윤호.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11]. 첫 등장에서 숙부들인 조진, 조휴의 말을 따르며 그들을 중용하며 사마의에게 의심을 품게 된다. 한 때 제갈량에 대비해 어명 없이 모병한 사마의를 죽이려고 하지만 사마의의 해명을 듣고 파직으로 그치는 등 총명한 면모를 보인다. 이후 조진, 조휴의 연패에 사마의를 기용하고 신용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 재능을 높이 사면서 교묘히 경계해간다. 대놓고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지만 교묘하게 사마의가 헛점을 짚어 실책하도록 유도하려고 한다. 95화에서 사망하는데 조상이 사마의를 주살하도록 권하기에 사마의를 불러 떠보지만, 교묘히 넘어간 사마의를 믿어버리고 조방을 부탁하고 죽는다.

4.2. 대군사 사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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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5.1.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성우는 박영화/ 최상기(49화)[12] 원래 똑똑하고 어진 황제였지만 제갈량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수능 끝난 고3처럼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해 놀고먹자 황제가 되어 버렸다. 그 뒤 신하들과 게임을 하는데 하필이면 공공칠빵 하다가 빵!할 때 죽는다. 연의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 제갈량의 북벌 정복을 방해했다가, 제갈량이 죽자 방탕하게 지내버린다.

5.2.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조부, 삼촌과 같은 홍진욱.[13] 전작 진평 톤보다 더 높은 미청년 톤으로 연기한다.[14] 첫 출연은 조비의 죽음과 재위 승계 장면이다. 제갈량의 북벌 당시 황제로서의 행적이 묘사되었다. (1차 때의 친정, 5차 때의 친정) 추풍오장원 이후의 공손연 토벌, 말년의 실책과 사망, 고평릉 사변 등은 오 멸망까지 빠르게 흘러가며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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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변 8칸에 아군이 많으면 많을수록 스탯이 올라가며 같은 양만큼 주변 8칸의 적의 스탯을 깎는다. 8명을 꽉 채우면 최대 27.3%이며, 패기 사용시 전 스탯 52.76% 증가라는 버프량을 보여준다. 문제는 주변 8칸을 채워놓으면 광역공격으로 얻어터져서 채울 수가 없다는 것. [2] 섬멸전에서는 아군을 뭉쳐놓으면 책사나 포차 등에게 바로 폭딜의 대상이 되고, 사건은 기본 출전가능 인원수 자체가 4~5명 뿐이므로 일치단결 하나를 보고 가기에는 효율을 뽑을 수가 없다. [3] 정확히는, 궁궐 건축이 취미가 아니라 궁녀들과 노는 게 취미. 조예 본인은 취미로 할 게 없어 궁전짓기가 취미냐고 따지는 진군에게 궁궐은 수집품을 채우는 일종의 장식장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4] 오의 참전 소식을 들은 조예는 손권이 진짜로 공격해 올까 의아해했고, 장제는 이에 손권은 자기 아들이 그 상황에 빠졌어도 안 움직였을 거라고 일축했다. [5] 이들은 전부 능력 면으로는 시원찮았지만 중심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가 죽으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일족을 모아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생각을 한 것. [6] 사마의는 절대위를 노릴 그릇이 아닌 유방과 손자와는 달리 언제든지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조예는 사마의에게 이런 권력을 줘도 되는지 의구심을 품었으나, 동시에 그를 믿기만 한다면 그만큼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이도 없으니 그야말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7] 야사지만 조비는 자기 아들 조예를 아내 문소황후와 아버지인 조조 바람 피워서 낳은 자식이라고 의심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들을 질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8] 다만 현실적으로 조식이 조예의 친부이기는 힘든데, 근본적으로 둘의 나이 차이가 13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 나이에 번식을 하기는 힘들다. [9] 조예가 곽여왕을 죽였다는 얘기는 야사지만 본작 독자들은 조예가 곽여왕을 죽이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초에 본작은 위나라, 특히 조조와 조비 부자를 결코 긍정적으로 묘사하지 않기에 이런 내용을 넣었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는 예견됐다. [10] 참고로 사마의에게 태세전환할 때의 얼굴이 어머니 견복과 비슷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조조 일가로 부활한 원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으나, 본심을 드러낼 때 표정은 할아버지 조조가 연상될 정도로 샤프한 눈매가 되어 조조의 핏줄이라는 점이 부각된다. 이 때문에 사마의도 조예야말로 제 할아비 조조보다 더한 능구렁이일지도 모르겠다며 식은땀을 흘리며, 애초에 조예가 자신에게 전권을 위임한 것이 자신을 감시할 목적임을 눈치 채고 경계하고 있다. [11]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사마소 역을 전담하고 있다. [12] 말투가 국어책 읽기다.아마 의도적인 국어책 읽기로 보이지만... [13] 조예, 조비 때 활약하는 조진 또한 홍진욱이다. 그래서인지 조진과의 대화는 자문자답이다. [14] 다른 게 있다면 진평을 미청년 톤에서 내려 깐 정도이고, 조예는 중후하지만 높은 톤 정도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