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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ャンケットバンク일본의 도박 만화.
작가는 다나카 잇코. 동명의 디자이너(남성)가 더 유명해서 그쪽이랑 헷갈릴 수 있으나, 이 작품의 작가는 미야기 현 출신의 86년생 여성이다. 이 영향인지는 몰라도 작중 겜블러 중에 여성은 없으며, 대다수의 주연 캐릭터가
기존 도박물과는 이질적인 면을 다수 가지고 있어 일부 사람은 짭박마, 도박 허세물, 풍둔 아가리술 뱅크 등의 별명으로도 부른다.
2. 스토리
경상이익이 국내 제3위라고 하는 일본에서도 유수의 은행 카라스 은행. 그 중앙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는 입행 2년째의 청년은행원 미타라이 아키라는, 경리 미스를 한순간에 간파할 정도의 희귀한 계산 능력을 가지지만, 그것이 주목받는 일은 없이 지루한 은행원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특별 업무부 심사과, 통칭 「특사(특영)」에의 이동을 임명받는다. 은행의 중요한 부문인 심사과로의 이동에 어울리는 는 새로운 상사·우사미로부터, 실은 대금 관리의 프로페셔널인 은행이 거대한 도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 그리고, 특사과는 그 도박과 그것에 참여하는 도박꾼을 관리하는 특별한 부서임을 듣는데. 도박꾼은 자전의 자금 이외에도, 특별 대출로서 자신의 기본적 인권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대금을 빌릴 수 있어, 그 때의 대출 심사를 실시하는 것도, 미타라이의 새로운 직무였다.
도박의 이상한 상태에 기압되어 당황하는 가운데 미라타이는 수수께끼의 천재 도박꾼의 청년 마후츠 신을 만난다 . 상대의 사기를 간파하고, 승리를 거두는 마후츠에 매료된 미라타이는, 그의 담당 행원으로서 때때로 목숨을 건 비정상적인 은행 도박에 관여해 가는데...
도박의 이상한 상태에 기압되어 당황하는 가운데 미라타이는 수수께끼의 천재 도박꾼의 청년 마후츠 신을 만난다 . 상대의 사기를 간파하고, 승리를 거두는 마후츠에 매료된 미라타이는, 그의 담당 행원으로서 때때로 목숨을 건 비정상적인 은행 도박에 관여해 가는데...
3. 특징
3.1. 장점
도박마의 카케로 입회인처럼 은행이 도박을 주관한다. 도박과 부서의 은행원이 겜블러를 담당하는 점에 있어서 도박마의 전속 입회인 제도[1]가 연상되는 부분이 있다. 적어도 도박마에서의 '무사히 돈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에 대한 안전성과 돈을 지불하는 부분에서의 확실성이 은행이라는 이름 아래 담보된다.또한 겜블러들 외의 중개인, 사회자, 입회인 등의 역할을 맡는 은행 직원 또한 도박에 깊히 얽히는 특징이 있다. 작중에선 부서별로 겜블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박에서 빚을 진 패배자들을 수용 및 관리하고 재판매(?)하는 특0반, 게임을 제작하고 준비하는 특2반, 겜블러들을 관리하고 도박 배틀을 서로 벌이게 만드는 주인공이 속한 특4반, VIP보호와 무력적인 면을 담당하는 특5반 등 다양한 부서가 있어 도박마의 카케로와는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냈다.
은행 직원들은 도박사들이 걸고 싸우는 돈과는 달리 직장에서의 근속년수(경력)과 VIP의 후원이라는 전혀 색다른 화폐단위를 걸고 다른 방식으로 싸운다는 특징 또한 있다. 무엇보다 이 경력이라는 화폐를 서로간의 내기로 걸 수 있으며, 전부 잃으면 이들 또한 얼마든지 도박 패배자들이 가는 수용소로 처박힐 수 있다.
기존에 나온 유명한 도박물 만화는 도박의 막장스러움과 트릭에 집중하거나, 도박에 엮인 심리와 폭력에 집중하거나, 심리전과 트릭에 집중하는 등 인간 심리와 도박 게임의 참신함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 허나 이 만화에서는 피카소의 정물화를 보는 듯한 능력자 배틀물 같은 인간 심리 묘사와 카오게이에 버금가는 비유적 감정 표현 등 광기에 찬 인간상 묘사가 두드러진다. 특히 패자의 발악 묘사와 캐릭터를 표현하는 그림 작화는 이 만화의 가장 특징적인 장점이다.
게임 하나 진행되는 데 년단위로 질질 끄는 작품과는 달리 전개가 빠른 것도 하나의 장점. 게다가 은근히 별 생각없이 보고 넘어가는 컷에 단서가 뿌려져 있어 다시 보게 만드는 점도 있다.
도박마하고는 달리 게임중에서의 폭력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는 위에서 말한 은행이 게임을 주관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폭력행위를 룰상 금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5반이 무력적으로 진압을 하기 때문. 물론 번외로 하는 도박에서는 결과에 납득 못하고 칼을 뽑아드는 대학생 같은 캐릭이 더러 있지만, 초인적인 주연들의 무력(?)에 의해 금세 진압된다. 작중에서 경찰소속 도박꾼이 지정한 숫자를 내지 않으면 게임 끝나고 수사를 해서 보복하겠다고 협박을 한 적은 있지만, 이 또한 주연들의 유도와 특5반의 개입으로 진압되었다.
폭력은 없는데 게임 자체의 패널티가 부상이나 사망 같은 폭력적인 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어서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것도 특징이다. 열쇠를 꽂는 구멍을 틀리면 손바닥에 열쇠를 박아서[2] 돌려주는 기괴한 기계, 10분 이상 들으면 칠공분혈을 하고 쓰러지게 되는 레코드 음악, 게임 중에 마셔야 하지만 일정 이상 누적되면 입에서 피 토하고 쓰러지게 되는 독약, 아예 도박꾼 최고랭크인 '원헤드' 급으로 올라가면 패배는 곧 죽음이라 한명만 살아남게 되는(원헤드) 게임만 하게 된다. 작중에선 이걸 피하기 위해 일부러 돈을 소비하는 도박꾼도 있을 정도.
의외로 도박물에서 흔히 나오는 게임 자체의 허점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주인공은 10분 이상 들으면 미치는 레코드를 안 듣기 위해 레코드판의 바늘을 부러뜨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모두 막힌다. 다만 이런 시도로 정보의 격차를 유도해 심리적 트릭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이 부분에 독자도 '그런가?'하고 고개를 갸웃거릴 설득력을 부여한다.
3.2. 단점
이 만화에서 게임은 대다수가 가위바위보나 주사위 수준의 참신함이 적다. 도박물에서의 중요 요소로 여겨지는 게임 자체가 자세히 보면 단순한 게임들이다. 어느 상자에 보석이 들어갔나를 맞추는 야바위 같은 게임, 상대가 꽂은 열쇠 맞추기, 레코드 시간 맞추기, 가위바위보 카드, 발판맞추기 등 게임 자체는 이해를 못하는 쪽이 바보가 될 만치 단순하다. 다만 이 단순한 게임을 무거운 패널티와의 조합과 뭔 생각하는지 이해가 어려운 캐릭터의 광기 등과 엮어 꼬아서 이 부분에서 비직관적인 난점을 부여한다.[3]주인공의 도박 배틀 방식이 반복성이라는 단점 또한 있다. 도박꾼 측 주인공인 마후츠의 진행방식은 상대의 심리를 유도해서 실수나 노림수를 이끌어내는 것 원패턴뿐이다. 사실 이것도 다른 인기 도박만화에서도 같은 패턴 반복이 많지만, 같은 방식이라도 어떻게 서술을 풀어내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는 걸 감안하면 이 부분은 그냥 작가의 미숙함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주인공이 초반에 당하고 몰리다 최후에 역전되는 방식이 계속 반복되니 주인공이 당하고 있어도 또 뭘 노리고 지는척 하나보네.. 하고 긴장감을 안 느끼게 되고[4], 캐릭터의 광기에 따른 재미만 의존하게 된다.
주연들의 비정상적인 능력으로 진행을 다소 무성의해보일 정도로 빠르게 넘어가는 부분도 아쉽다. 주사위 수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다는 주인공과 의사의 능력이나, 대체 얘가 무슨 수로 상대의 노림수를 읽고 그에 맞춰 대응을 하는 건지 만화를 보다보면 머릿속에 갈고리만 띄우게 되는 건이 자세히 보면 한둘이 아니다. 또 이걸 작중에서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아서, 그냥 주연들이 초능력자인가 보네 하고 대충 추측하고 넘어가게 만든다.
전개속도와 맞바꿔서 독자에게 트릭이나 노림수에 대해 이해시키는 묘사 부분이 빈약하다. 빠르게 넘어가는 만큼 얘네가 뭘 생각하는지 뭘 노리고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게임 끝의 해설을 보거나, 지난 컷을 몇번이고 다시 봐야 하게 만든다.
작가가 여성작가인 이유인지 미형 남성캐릭터들 위주로 등장할 뿐 여성캐릭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있어도 비중이 공기인데다가 연애노선이 완전히 배제된 채 노골적으로 남성 캐릭터들간의 인간관계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BL 느낌이 난다며 엄청 싫어한다.[5] 더욱이 겜블러 중에 여성은 하나도 없다.(...).
아예 불공평한 게임이 등장하기도 한다. 패배자 수용소에서 최후의 최후까지 몰린 이들이 하는 '더 쇼트 호프'란 바닥 무늬 맞추기 게임의 경우 마지막엔 아예 누가 됐든 전기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원패턴 무늬가 나오게 되어 있으며, 최후의 생존자를 죽여버리기 위한 특2반의 잠입 요원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작중 은행측 주인공인 미타라이의 비정상적인 계산능력이 아니었으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저히 통과가 불가능할 수준의 불합리한 게임.
4. 등장인물
4.1. 주역
"거울 속에 너를 구해줄 답은 없어"
- 마후츠 신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마후츠 신 |
키 | 177cm |
몸무게 | 64kg |
생일 | 3월 3일 |
나이 | 22세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혈액형 | AB형 |
취미 | 다양. 금세 빠지고 금세 식는다 |
좋아하는 것 | 초코소라빵 |
직업 | 무직 |
범죄경력 | 없음 |
위험도 | B- |
작중 도박꾼 사이드의 주인공.
밝고 가벼운 성격에 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는게 최고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친하게 접근하는 전형적인 인싸 타입 인물. 그러나 도박에 들어갈 경우 성격은 그대로지만, 가벼운 도발에도 칼같이 웃으면서 독설로 답변하는 성격이다.
도박 룰 설명을 들을 때 혹은 분석을 할 때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톡톡 두들기는 버릇이 있다.[6] 도박을 하는 이유는 꼭 겨뤄보고 싶은 인물이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불명[7].
120화가 좀 넘는 작중 행적에서 보여준 도박 스타일은 작중 묘사를 빌리면 거울. 즉, 상대를 분석하고 선호하는 강점이나 승리 패턴에서 자멸을 이끌어 내는 것이 주력 방식이다.[8][9] 하지만 분석이 덜 된 초반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오만 편법이나 속임수를 시도하는 모습[10] 때문에, 작중 무패라는 전적과 강함 묘사에 비하면 다른 도박만화의 주인공들에 비해서 다소 약해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상대가 이기고 있다고 속여 넘기고 상대의 강점을 역이용해서 승리한다는 건 적어도 상대보단 2수 이상을 앞서있어야 가능하다는 점[11]과 여태까지의 작중 전적을 볼때는 최강자 라인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즉, 정면대결로도 얼마든지 깨부술 수 있지만, 지금 하는 이 스타일이 자신이 가장 즐겁게 이길 수 있어서라고 볼 수 있다.[12]그냥 작가의 표현 역량 부족이다.
도박 이외 시간을 보낼때는 집에서 도예, 뜨개질, 터키 아이스크림, DJ 등 여러가지 취미를 시도한다. 이에 방문하는 미타라이가 자주 말려드는 편이며, 미타라이의 평에 따르면 뭐든 실력은 애매하다 한다.[13]
과거가 없다는 복선이 있다. 작중에서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카라스 은행의 조사로도, 사람 조사로는 그 어떤 탐정도 따라갈 수 없는 경찰 소속인 야마부키가 뒷조사를 해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특4반 우사미 주임은 마후츠를 '데기즈맨[14]'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작품 시작으로부터 3년 전 어떤 은행이 운영하는 도박장이 한 손님에게 망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도박장의 모든 돈을 따 버렸다고 하며, 은행에서는 그 사람을 '데기즈맨'이라고 부르며 그는 은행으로부터 최우선 경계 대상이라고 한다. 만일 마후츠가 데기즈맨이 맞다면, 사건 당시 19세였을 텐데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게 됐는지 또한 중요 떡밥이다.
그러나 상대가 이기고 있다고 속여 넘기고 상대의 강점을 역이용해서 승리한다는 건 적어도 상대보단 2수 이상을 앞서있어야 가능하다는 점[11]과 여태까지의 작중 전적을 볼때는 최강자 라인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즉, 정면대결로도 얼마든지 깨부술 수 있지만, 지금 하는 이 스타일이 자신이 가장 즐겁게 이길 수 있어서라고 볼 수 있다.[12]
도박 이외 시간을 보낼때는 집에서 도예, 뜨개질, 터키 아이스크림, DJ 등 여러가지 취미를 시도한다. 이에 방문하는 미타라이가 자주 말려드는 편이며, 미타라이의 평에 따르면 뭐든 실력은 애매하다 한다.[13]
과거가 없다는 복선이 있다. 작중에서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카라스 은행의 조사로도, 사람 조사로는 그 어떤 탐정도 따라갈 수 없는 경찰 소속인 야마부키가 뒷조사를 해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특4반 우사미 주임은 마후츠를 '데기즈맨[14]'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작품 시작으로부터 3년 전 어떤 은행이 운영하는 도박장이 한 손님에게 망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도박장의 모든 돈을 따 버렸다고 하며, 은행에서는 그 사람을 '데기즈맨'이라고 부르며 그는 은행으로부터 최우선 경계 대상이라고 한다. 만일 마후츠가 데기즈맨이 맞다면, 사건 당시 19세였을 텐데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게 됐는지 또한 중요 떡밥이다.
- 미타라이 아키라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미타라이 아키라 |
키 | 179cm |
몸무게 | 68kg |
생일 | 6월 18일 |
나이 | 24세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혈액형 | O형 |
취미 | 없음 |
좋아하는 것 | 규동 |
범죄경력 | 없음 |
특기사항 | 계산 능력 높음 |
작중 은행원 사이드의 주인공.
도박꾼 주인공의 입회인이자 조력자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
이미 능력적으로 완성형인 마후츠에 비해 성장형 주인공으로 초반에는 무해하고 표정관리도 못해 승점자판기취급을 받았지만, 지하 창고에 수용되었을 때는 그 점을 역으로 활용해 허를 찔러 게임의 승자가 되기도 했다.[15]
순하고 친절해 은행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가능한 외우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상식인...이었다.
그러나 작중 특4반의 우사미 주임에게 발탁된 뒤로 드러난 소망은 상당한 싸이코로 자신과 엮인 도박사인 마후츠가 최강의 상대를 만나 죽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16] 처음에는 마후츠의 등 뒤에서 지켜보고 싶었다지만, '꼭 당신 사이드가 아니어도 되잖아?'하며 적 측에 서기도 하는 등[17] 흑화되는 게 갈수록 인상적인 청년. 이 소망은 일종의 종교적 광신인건지 나중에는 '마후츠를 비롯한 겜블러들이 죽을 때는 좀 더 존중받아야 된다'[18]에서 '겜블러들이 죽을 때 존중받기 위해서 VIP들의 관람을 막아야 한다' -> '이를 위해 우사미 주임을 과장으로 올려서 은행 룰을 바꿔야겠다'로 점점 구체성을 띄는 미친놈으로 진화하는 것이 이 만화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
이 광신이 도가 지나쳐 자기 목숨을 막과자처럼 걸게 되자, 한번은 내기에서 대패[19]해서 패배한 도박꾼들이 가게 되는 특0이 관리하는 지하 창고 수용소로 떨어지기도 한다. 거기서도 초반엔 나름 상대의 속셈을 한둘 정도는 간파하는 성장을 보였지만, 창고 거주민들의 악의는 그 이상이어서 벼랑 끝까지 다시 몰리고[20] '더 쇼트 호프'라는 최후의 게임에 참가해서 승자가 된다.
그리고 적대 팀인 특4 이토반에 팔려가고, 은행 VIP들의 스타(광대)가 되기도 하는 등 여러 고생을 하다가 다시 특4 우사미반으로 복귀하게 된다.[21]
도박꾼 주인공의 입회인이자 조력자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
이미 능력적으로 완성형인 마후츠에 비해 성장형 주인공으로 초반에는 무해하고 표정관리도 못해 승점자판기취급을 받았지만, 지하 창고에 수용되었을 때는 그 점을 역으로 활용해 허를 찔러 게임의 승자가 되기도 했다.[15]
순하고 친절해 은행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가능한 외우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상식인...이었다.
그러나 작중 특4반의 우사미 주임에게 발탁된 뒤로 드러난 소망은 상당한 싸이코로 자신과 엮인 도박사인 마후츠가 최강의 상대를 만나 죽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16] 처음에는 마후츠의 등 뒤에서 지켜보고 싶었다지만, '꼭 당신 사이드가 아니어도 되잖아?'하며 적 측에 서기도 하는 등[17] 흑화되는 게 갈수록 인상적인 청년. 이 소망은 일종의 종교적 광신인건지 나중에는 '마후츠를 비롯한 겜블러들이 죽을 때는 좀 더 존중받아야 된다'[18]에서 '겜블러들이 죽을 때 존중받기 위해서 VIP들의 관람을 막아야 한다' -> '이를 위해 우사미 주임을 과장으로 올려서 은행 룰을 바꿔야겠다'로 점점 구체성을 띄는 미친놈으로 진화하는 것이 이 만화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
이 광신이 도가 지나쳐 자기 목숨을 막과자처럼 걸게 되자, 한번은 내기에서 대패[19]해서 패배한 도박꾼들이 가게 되는 특0이 관리하는 지하 창고 수용소로 떨어지기도 한다. 거기서도 초반엔 나름 상대의 속셈을 한둘 정도는 간파하는 성장을 보였지만, 창고 거주민들의 악의는 그 이상이어서 벼랑 끝까지 다시 몰리고[20] '더 쇼트 호프'라는 최후의 게임에 참가해서 승자가 된다.
그리고 적대 팀인 특4 이토반에 팔려가고, 은행 VIP들의 스타(광대)가 되기도 하는 등 여러 고생을 하다가 다시 특4 우사미반으로 복귀하게 된다.[21]
특기는 암산으로, 사람이 계산기를 치는 것보다 빠르게 암산을 할 수 있는 괴인. 한발 더 나가서 엑셀 시트에 가득 차 있는 은행 장부를 슥 훑어보고도 어느 부분의 숫자가 어떻게 잘못된 건지를 단숨에 복수 집어낼 수 있다. 숫자에 연관된 계산, 손익 분석, 검증, 기억 등에 한해서는 인외의 능력을 지닌 것이다. 작중 동료인 시이나의 평가[22]로는 '그 애한텐 어떤 숫자도 보여주지 마, 단숨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거든'.
대부분의 도박물 조력자 포지션은 특출난 능력을 지닌 주인공에 비해 평범, 노력, 끈기, 근성 등을 강조하는 면이 많은데 미타라이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자기 안에 잠재된 '괴물'이 잠들어 있었다가 깨어나고 성장한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대부분의 도박물 조력자 포지션은 특출난 능력을 지닌 주인공에 비해 평범, 노력, 끈기, 근성 등을 강조하는 면이 많은데 미타라이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자기 안에 잠재된 '괴물'이 잠들어 있었다가 깨어나고 성장한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4.2. 갬블러
-
세키야 진
마후츠의 첫 상대. 하지만 갬블러라고 하기도 뭐한 그냥 양아치 수준의 녀석으로 승리법도 뒤에서 동료가 훔쳐보고 알려주는 게 전부. 이런 치졸한 방법으로 만만한 일반인을 상대로 39연승 했지만 소지금은 4700만엔 뿐이다. 한국돈으로 치면 5억 가까운 돈이니 많아보이지만 기본 배팅액이 100만이기 때문에 거의 최저금액에 가까운 승부밖에 하지 않았다는 소리. 패배한 다른 갬블러들은 이후에도 자주 나오지만 이 녀석은 너무 잡몹이라서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경매에 떨어졌는데 아무래도 돌아오지 못한 듯하다.
- 시시가미 케이치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시시가미 케이이치 |
키 | 182cm |
몸무게 | 79kg |
생일 | 8월 27일 |
나이 | 26세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A형 |
취미 | 트레이닝, 식사 조절 |
좋아하는 것 | 녹즙 |
직업 | 투자자 |
범죄경력 | 없음 |
위험도 | C+ |
마후츠의 두번째 상대. 세키야가 튜토리얼 상대도 안되는 잡몹이라서, 그나마 갬블러라고 할 수 있는 첫 상대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무스하게 패배. 이후 마후츠, 무라사메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친하게 지낸다해도 다른 두 사람이 너무 4차원이라 혼자만 고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단 갬블러 뿐 아니라 은행원을 포함해도 최고의 정상인. 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을 사들여서 노예로 삼고 있지만, 신체적 위해를 가하지도 않고 그냥 자신의 우월감을 챙기는 수단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어[23] 이후 나오는 인명을 쓰레기처럼 다루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착하다. 첫 등장 때 "내가 사 줘서 행복하지?"라고 묻고 행복하다고 답하자 "그럴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경매에 떨어진 사람들의 최후가 작중에 나오며 정말 시시가미에게 팔리면 행복한 거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일단 세키야같은 양아치와는 격이 다르지만, 작중 나오는 갬블러 중 최약체로 꾸준히 약하다, 겁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친구를 잘 둬서 결국 각성. 무라사메와 동등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란히 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되었다. 꾸준히 등장하며 정신적인, 그리고 실력적인 성장도 이루는 캐릭터. 무라사메와 함께, 마후츠도, 마타라이도 엮이지 않은 최초의 갬블 플레이어. 1회용 잡몹보다는 노력하는 갬블러[24]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학교에서 선생님께 "제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 사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흙수저였다. 죽어라 일해서 자수성가한 케이스. 이에 대한 열등감이 상당했고 이를 메우기 위해 사람들을 조아리게 해놓고 우월감을 채운 듯. 이후 해임전 2라운드 이토반 맴버로 출전하게 되자 잔뜩 긴장하게 된다. 아무래도 카노우 레이메이랑 매칭 가능성이 높은듯.[25]
일단 세키야같은 양아치와는 격이 다르지만, 작중 나오는 갬블러 중 최약체로 꾸준히 약하다, 겁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친구를 잘 둬서 결국 각성. 무라사메와 동등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란히 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되었다. 꾸준히 등장하며 정신적인, 그리고 실력적인 성장도 이루는 캐릭터. 무라사메와 함께, 마후츠도, 마타라이도 엮이지 않은 최초의 갬블 플레이어. 1회용 잡몹보다는 노력하는 갬블러[24]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학교에서 선생님께 "제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 사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흙수저였다. 죽어라 일해서 자수성가한 케이스. 이에 대한 열등감이 상당했고 이를 메우기 위해 사람들을 조아리게 해놓고 우월감을 채운 듯. 이후 해임전 2라운드 이토반 맴버로 출전하게 되자 잔뜩 긴장하게 된다. 아무래도 카노우 레이메이랑 매칭 가능성이 높은듯.[25]
- 무라사메 레이지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무라사메 레이지 |
키 | 176cm |
몸무게 | 59kg |
생일 | 1월 6일 |
나이 | 29세 |
별자리 | 양자리 |
혈액형 | B형 |
취미 | 수술 |
좋아하는 것 | 텐더로인[26] |
직업 | 의사 |
범죄경력 | 없음 |
위험도 | B+ |
마후츠의 세번째 상대. 직업은 의사인데 사람을 해부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다. 돈 빌려준 채무인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쓰레기를 먹는 한이 있더라도 돈을 갚겠다'하고 못갚자 해부하여 장과 간 폐 전부 확인하는 싸이코패스(...) 성실히 일해서 돈을 값겠다고 해놓고 갚지 않자, 배를 열어두고 "성실함은 어디 있습니까아아아아아!"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 당시에 플레이한 게임인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당시 마후츠의 계급인 4링크에서 할 수준의 게임도 아니고, 상대인 무라사메 레이지 역시 4링크 급의 플레이어가 아니라(원래 최고 랭크인 원헤드 출신) 등장인물들도 언급한대로 은행 측에서 마음먹고 마후츠를 말살하려고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겨우 세번째 상대에 어쨌든 졌기 때문에 별로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원헤드 출신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후츠 바로 다음가는 실력자. 하지만 천성이 갬블러가 아니라 의사이기 때문에 원헤드에서 상대가 되지 않을 상대[27]를 보고 도박을 하지 않고 그냥 잔고를 써서 내려왔다고 한다. 패배 후에는 마후츠, 시시가미와 친해져서 레귤러 캐릭터가 되어 같이 밥도 먹으러 가고 도박도 하는 등 꽤 친하게 지낸다. 실력이 떨어지는 시시가미를 깔보고 막 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의외로 생각해주고 있어서 2대 2갬블 때 각성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 2대 2갬블 때 본실력이 나오는데, 최소한 시시가미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 둘과 2대 1로 해도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나오며 실제로도 시시가미가 각성할 때까지 네 사람 모두 리타이어 하지 않게끔 판을 만들고 있었다. 이 실력은 각성해서 상대의 시선이나 강함 등을 공중에 떠다니는 눈 형태로 읽을 수 있게 된 시시가미의 시점으로도 표현되는데 갬블 상대의 눈은 기껏해야 서너개인데 비해 무라사메는 배경을 꽉 채우는, 백 개는 될 것 같은 눈으로 표현된다.
원래는 빚을 진 상대의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거나 헤집는 등 인성도 쓰레기인것처럼 나왔으나 이후에는 이런 모습은 잘 나오지 않는다. 일단 저 시절에도 죽이지는 않았으니, 최후의 선은 넘지 않았던 듯.[28]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머리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성격 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게 더 이상해 보여서 시시가미가 흙수저였다는 것만큼 의외의 사실은 아니었다. 시구레는 무라사메의 실력이 고독에서 나오며, 자신을 수용해줄 친구들이 생겨서 약해졌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시시가미의 각성을 기다리던 것 뿐이었다.
최근 전개에서는 텐도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했다. 사람의 감정을 모른다는 약점이 있어 크게 밀리지만, 이전 시시가미에게 자신이 해줬던것처럼 텐도의 계획으로 성장하게 된다. 카노우 레이메이가 괜한 짓을 했다고 할 정도.
겨우 세번째 상대에 어쨌든 졌기 때문에 별로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원헤드 출신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후츠 바로 다음가는 실력자. 하지만 천성이 갬블러가 아니라 의사이기 때문에 원헤드에서 상대가 되지 않을 상대[27]를 보고 도박을 하지 않고 그냥 잔고를 써서 내려왔다고 한다. 패배 후에는 마후츠, 시시가미와 친해져서 레귤러 캐릭터가 되어 같이 밥도 먹으러 가고 도박도 하는 등 꽤 친하게 지낸다. 실력이 떨어지는 시시가미를 깔보고 막 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의외로 생각해주고 있어서 2대 2갬블 때 각성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 2대 2갬블 때 본실력이 나오는데, 최소한 시시가미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 둘과 2대 1로 해도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나오며 실제로도 시시가미가 각성할 때까지 네 사람 모두 리타이어 하지 않게끔 판을 만들고 있었다. 이 실력은 각성해서 상대의 시선이나 강함 등을 공중에 떠다니는 눈 형태로 읽을 수 있게 된 시시가미의 시점으로도 표현되는데 갬블 상대의 눈은 기껏해야 서너개인데 비해 무라사메는 배경을 꽉 채우는, 백 개는 될 것 같은 눈으로 표현된다.
원래는 빚을 진 상대의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거나 헤집는 등 인성도 쓰레기인것처럼 나왔으나 이후에는 이런 모습은 잘 나오지 않는다. 일단 저 시절에도 죽이지는 않았으니, 최후의 선은 넘지 않았던 듯.[28]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머리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성격 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게 더 이상해 보여서 시시가미가 흙수저였다는 것만큼 의외의 사실은 아니었다. 시구레는 무라사메의 실력이 고독에서 나오며, 자신을 수용해줄 친구들이 생겨서 약해졌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시시가미의 각성을 기다리던 것 뿐이었다.
최근 전개에서는 텐도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했다. 사람의 감정을 모른다는 약점이 있어 크게 밀리지만, 이전 시시가미에게 자신이 해줬던것처럼 텐도의 계획으로 성장하게 된다. 카노우 레이메이가 괜한 짓을 했다고 할 정도.
- 히나가타 하루토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히나가타 하루토 |
키 | 178cm |
몸무게 | 63kg |
생일 | 8월 14일 |
나이 | 26세 |
별자리 | 사자자리 |
혈액형 | B형 |
취미 | 크로키 |
좋아하는 것 | 연어 구이 |
직업 | 화가 |
범죄경력 | 없음[29] |
위험도 | B+ |
마후츠의 네번째 상대. 직업은 화가, 사람의 감정이 잘 나오는 상태[30]를 그림으로 그리는 게 취미. 담당 은행원인 츠치야다에게 조종당하는 것 같았지만,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숨죽이고 있던 것 뿐이었다. 타인의 감정을 잘 판단했지만 잭팟 지니의 '핵심'을 꿰뚫지 못해 패배, 결국 게임장에서 아사[31]한다. 사실 마후츠가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했으니, 감정 판단에도 실패한 셈.
- 카노우 레이메이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카노우 레이메이 |
키 | 190cm |
몸무게 | 72kg |
생일 | 5월 17일 |
나이 | 28세 |
별자리 | 황소자리 |
혈액형 | AB형 |
취미 | 테라리움[32] |
좋아하는 것 | 에너지 드링크 |
직업 | 스트리머 |
범죄경력 | 있음 |
위험도 | A- |
마후츠의 다섯 번째 상대, 항상 큰 눈을 펼쳐 니코니코 마크의 홍채가 특징의 청년. 휴재 일러스트에서 자다 깼을 때는 없는 걸 보면 렌즈인 듯. 스스로를 「관찰자」라고 칭하고, 자신 이외의 모든 물건은 자신의 관찰 대상에 지나지 않고, 자신은 절대적인 존재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 뛰어난 관찰 눈을 가지고 상대의 심리 상태에서 게임에 사용되는 도구의 사소한 상처까지 거의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마후츠와 진행한 언 해피 홀리 그레일도 평범한 방법으로 이길 수 없어서 레이메이의 반칙을 유도해서 지게 만들었을 정도.
게임 이후에는 시시가미, 무라사메와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었다.
각성한 시시가미의 눈으로는 니코니코 마크의 거대한 눈에 주변에 수백개의 눈이 가득찬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면, 지금까지 나온 모든 갬블러 중 2~3위에 해당하는 실력으로 보인다.
게임 이후에는 시시가미, 무라사메와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었다.
각성한 시시가미의 눈으로는 니코니코 마크의 거대한 눈에 주변에 수백개의 눈이 가득찬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면, 지금까지 나온 모든 갬블러 중 2~3위에 해당하는 실력으로 보인다.
- 텐도 유미히코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텐도 유미히코 |
키 | 180cm |
몸무게 | 646g |
생일 | 12월 24일 |
나이 | 28세 |
별자리 | 산양자리 |
혈액형 | AB형 |
취미 | 인터넷 서핑 |
좋아하는 것 | 카라멜 |
직업 | 신부 |
범죄경력 | 없음[33] |
위험도 | A- |
마후츠의 여섯 번째 상대, 평소의 태도는 온화한 인물이지만, 본성은 자신을 선인으로서 특별시하는 한편,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타인을 쓰레기로 내려보고 구원이라고 칭해 참회실에 참회하려는 사람에게 자살을 교사하는 광인. 게다가 나중에는 자살 교사가 아니라 구제라고 칭해 자신이 상대를 직접 죽이기도 했음이 밝혀지고, 심지어는 「신」이 1인칭이며 자신이 신이라고 믿는 이상자. 갬블러로서는 셔플 되어도 상대의 카드 위치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이상한 동체 시력을 가지지만, 그 종교적 언동에 의해서 상대가 이 능력에 대해 깨닫지 않게 하고 있다. 마후츠와 상대로 「블루 템퍼런스」로 싸우게 되며, 담당 은행원이 된 미타라이에게 게임의 '숨겨진 룰'[34] 마후츠 측에 천칭이 기울어지도록 겨냥되어, 게임의 패널티를 먹어 중상을 입고 패배한다.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안대를 한 채 등장하는데 아마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듯 하다. 시시가미의 시선에는 눈으로 이루어진 날개와 헤일로, 그리고 꿰매진 4개의 거대한 눈이 떠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맴버들이 하프 라이프지만 혼자서 파이브 슬롯이라 놀림을 받는다. 이후 4링크 축하파티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최종적으로는 하프라이프로 승격한다. 그런데 이토반이 아닌, 우사미반으로 복귀한다! 이토는 한 번 패배했으니 쓸모없다고 판단해 버렸지만 우사미는 패배한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우사미반으로서 무라사메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한다.
상당히 고전하지만, 사실은 무라사메를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노우 레이메이와 함께 지금까지 나온 갬블러 중 2, 3위에 랭크되는 실력. 사실 이전에는 카노우보다 못했지만 패배 후에 성장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으로, 사람을 목매단 후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러스트도 있다. 얼굴도 미형인데 화났을 때 심하게 일그러지는 모습과 대비되어 더욱 갭이 크게 느껴진다.
별명은 유미삐. 카노우가 그렇게 부른 후로, 팬들에게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안대를 한 채 등장하는데 아마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듯 하다. 시시가미의 시선에는 눈으로 이루어진 날개와 헤일로, 그리고 꿰매진 4개의 거대한 눈이 떠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맴버들이 하프 라이프지만 혼자서 파이브 슬롯이라 놀림을 받는다. 이후 4링크 축하파티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최종적으로는 하프라이프로 승격한다. 그런데 이토반이 아닌, 우사미반으로 복귀한다! 이토는 한 번 패배했으니 쓸모없다고 판단해 버렸지만 우사미는 패배한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우사미반으로서 무라사메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한다.
상당히 고전하지만, 사실은 무라사메를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노우 레이메이와 함께 지금까지 나온 갬블러 중 2, 3위에 랭크되는 실력. 사실 이전에는 카노우보다 못했지만 패배 후에 성장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으로, 사람을 목매단 후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러스트도 있다. 얼굴도 미형인데 화났을 때 심하게 일그러지는 모습과 대비되어 더욱 갭이 크게 느껴진다.
별명은 유미삐. 카노우가 그렇게 부른 후로, 팬들에게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 시구레 켄토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시구레 켄토 |
키 | 181cm |
몸무게 | 76kg |
생일 | 6월 28일 |
나이 | 34세 |
별자리 | 게자리 |
혈액형 | B형 |
취미 | 적발 |
좋아하는 것 | 복어 회 |
직업 | 형사 |
범죄경력 | 없음 |
위험도 | A- |
경시청 수사 2과 형사. 안경을 쓰고 있으며 인텔리 스타일의 장년 남자. 차분한 성격이면서도, 야마부키와 같이 악인에게는 무엇을 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다.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에서 야마부키와 함께 태그되어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상대로 플레이하나 패배한다. 15단계까지가 한계인데 18단계의 전격을 맞고 생사 불명. 이후 야마부키가 깨진 안경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만 나온다. 무라사메가 시구레의 행방을 묻다가 깨진 안경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정확 상 사망한 듯하지만, 죽었다고 말하지도 않아서 아직 희망을 품고 있는 팬들이 있다.
* 야마부키 치하루
* 야마부키 치하루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야마부키 치하루 |
키 | 177cm |
몸무게 | 70kg |
생일 | 2월 23일 |
나이 | 28세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혈액형 | O형 |
취미 | 오토바이 |
좋아하는 것 | 군고구마 |
직업 | 형사 |
범죄경력 | 없음 |
위험도 | A- |
경시청 수사 2과 형사. 학생 시절부터 양아치로 폭력을 좋아하고 주위에서 꺼렸지만, 우연이 목격한 치한을 폭력으로 제압, 주변에서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폭력을 휘둘러도 허용되는 존재로서 형사가 되었다는 사연이 있다. 악에 대해 압도적인 정의를 내리는 것에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 거친 외모나 언동에 비해 수사 2과의 형사로서 두뇌도 우수하다. 또 경찰로서의 입장을 이용해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수집해 두고 이용한다는 용의주도함도 보여준다. 위의 시구레 겐토와 함께 태그를 이루어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상대로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에서 나름 승승장구 했으나 사실 무라사메에게 농락당하고 있었고, 다혈질같은 성격 때문에 VIP를 협박한다는 큰 실수를 저지른다.[35] 전격세례에 시구레가 전격을 맞고 사망한 반면 야마부키는 혼자 튀다가 행원에게 붙잡혀 폭행당한다.
시버링 편 이후 살아있는 게 확인되었다. 마후츠의 뒷조사를 해주는 조건이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무라사메와 시시가미에게 마후츠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해주지만 무시당했다.
* 마나베 코타로
시버링 편 이후 살아있는 게 확인되었다. 마후츠의 뒷조사를 해주는 조건이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무라사메와 시시가미에게 마후츠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해주지만 무시당했다.
* 마나베 코타로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마나베 코타로 |
키 | 180cm |
몸무게 | 68kg |
생일 | 4월 19일 |
나이 | 35세 |
별자리 | 양자리 |
혈액형 | AB형 |
취미 | 토끼장 관리 |
좋아하는 것 | 슈크림 |
직업 | 교사 |
범죄경력 | 없음 |
위험도 | A |
원헤드 갬블러. 통칭 「교육 재해」.정수리의 2개의 튀는 머리가 특징의 부드러운 웃는 예스맨. 초등학교 교사로서는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는 호인이지만, 사실은 자신 이외의 어른을 헛되이 성장했을 뿐이라고 경멸하고, 아이들을 이상적인 인물로 키우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의 성적만 보는 진상 부모가 찾아오자 욕설 한바가지 내놓고 폭행한 뒤에 눈물을 흘리며 "댁 따님이 만든 꽃은 제일 잘 피었어요"라고 분노하는 정신이상자... 또 원헤드의 특권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손에 넣어 그것을 바탕으로 사상자가 나오는 소동을 일으키는 중으로 마후츠가 원헤드 첫 대전상대로서 '시버링 파이어'에서 승부했다. 게임 진행에서 유리하게 했지만. 마후츠가 나이프로 온도차로 달궈진 유리돔을 부수고 탈출, 마나베는 불이 타오른 돔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 가토 타케하루
- 우루시바라 이츠키
4.3. 카라스 은행
4.3.1. 특4 우사미반
은행 사이드 주인공인 미타라이가 속한 업무 팀.
-
우사미 제니마루
"당신들의 재능은 제가 보증합니다, 이기는 건 우리입니다"
특4 우사미반 주임(=팀장). 한쪽 사이드만 긴 앞머리에 네모 안경을 끼고 다니는 단정한 수트 복장의 인물.
은행 측 주인공인 미타라이를 영입한 인물.
부하의 자주성을 중요시하는 타입으로, 좋게 말하면 부하의 개인행동을 어느 정도 용인하는 방치형 타입이지만, 나쁘게 해석하면 책임은 부하 개개인이 지게 하는 타입.
하지만 주임이란 직위는 폼이 아닌지 현재까지 작중에서 내기를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으며, 경찰 팀의 도주를 우려해 특0,특5반을 대기시키거나, 이토반에 팔린 미타라이를 예약해서 사오는 등 수읽기 능력이 보통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
우메노 로쿠로
일자 앞머리를 하고 기계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남성.
'~라는 설이 유력합니다'라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한 말도 자주 한다.
다른 특무반에 있다가 소통장애로 왕따를 당해서 지금의 우사미반으로 옮겼다는 과거 복선이 있다.
룰북을 한번 촤라락 넘겨보기만 하고도 텍스트를 다 외울 수 있는 비정상적인 기억력의 소유자.
외모와는 달리 계산에 서툴러서 미타라이에게 계산 보조나 수정을 조건으로 경력을 자주 판다.
-
시이나
어깨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장발에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성. 우사미반의 홍일점.
사람의 표정만 보고도 내기를 고확률로 맞출 수 있는 우사미반에서의 주임 다음가는 사실상의 최강자.
아래 사카키와의 내기 승리 결과인지 '원할 때 차 끓이기 심부름' 권한도 가지고 있다.
미타라이에게 경력 5년짜리 '담당 겜블러 지명권(정킷권)'의 정보를 알려주고, 부족한 3년 8개월짜리 경력을 내기로 걸어준다.
내기의 조건은 마후츠의 다음 게임(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의 승패 여부에 부족 경력의 패널티로 마후츠가 언제 이기나까지 제출할 것.
내기에서 져서 기분이 나빠지면 신경질적인 표정을 짓고 폭식을 하며 향을 여럿 피우는 습관이 있다.
의외로 립서비스로 띄워주는 것에 약하다. 우사미 주임이 미타라이에게 한 수 가르쳐주기 위해 내기를 해줬다고 커버해주자 금방 기분 나쁜 상태가 풀렸다.
사람을 죽일 정도로 경력을 조공했다는 트라우마성 복선이 있으며, 이 이야기를 들으면 동공이 멍해질 정도로 충격을 받는다.
-
시부야
늘 허허 웃고 다니지만, 이따끔 진지한 표정을 짓는 관우 같은 턱수염을 지닌 고령의 남성. 팀원들에게 '할배'라고 불린다.
'근무 중 흡연권'을 구입해서 시도때도 없이 흡연을 한다. 그러면서 보행 흡연을 하는 사람과 잔업을 싫어한다.
무력이 강하다.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게임 중엔 레코드를 듣지 않으려 발악하는 무라사메를 제압하고 강제로 레코드 룸에 넣었다.
내기에는 약한 듯 하지만[36], 시야를 넓게 두고 포석을 두는 능력이 있다. 게임 뒷정리를 미타라이에게 맡김으로서 다음날 '부하 갈굼'의 사내 규약 위반 벌칙으로 6개월의 경력을 미타라이에게 넘겨줬다.[37]
겜블러 퇴물, 걸어선 안되는 것까지 걸어버렸다는 복선이 있다.
-
사카키
깡패처럼 험악한 표정을 짓고 거친 말을 하는 긴 장발의 남성.
다른 팀원들과의 내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며, 그가 데려온 신입들은 경력관리를 못해 죄다 1주일 내로 경매장으로 팔려나갔다고 한다. 이는 사카키의 분노 트리거이기도 하다.
사실상 우사미반에서의 최약체지만 '블루 템퍼런스' 때 마후츠 담당으로 밝혀진 소지 경력은 27년. 아무리 최약체라도 해도 무능한 부하는 바로 잘라버리는 우사미반 특성상 경력은 정상적인 직원보다 번 편이었다.
미타라이를 마음에 들어하며, 은근히 자잘하게 챙겨주는 인물.
미타라이가 내기에 져서 지하 수용소로 팔렸을 때도 주임에게 구할 수 없냐며 가장 걱정한 인물이다.
부족한 경력을 선배로서 도와준다며 '시이나 차 끓이기 심부름권'을 경력 8개월에 팔아넘겼다.
4.3.2. 특4 이토반
-
이토 키쵸우 (28)
"내 부하에게 무능이란 없다, 이기는 건 우리다"
특4 이토반 주임. 의안으로 추정되는 흉터 달린 눈을 자주 중지를 올린 손가락으로 만지는 은행원.[38]
특4반에 있는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독재권[39]을 행사하는 인물로, 이걸 구입했다는 자체가 실력의 보증이기도 하다.
매우 냉혹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인물이지만 부하의 육성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본인은 그 단점을 메꾸기 위해 소속 팀원들과 겜블러까지 자신의 복제품처럼 만들고 본인 취향대로 성격개조를 한다.
여기까지만 봐선 쓰레기 상사 같지만 부하의 정보를 고액 지불한 권한으로 다른 팀에 비공개로 감추고 있다는 점, 그리고 독재라는 이름 하에 팀원들의 모든 승리와 패배를 관리하고 책임진다는 점에서 팀원들이 시키는 일만 잘 한다면 비호해주는 점도 있다. 게임에 패배해 울부짖는 츠지야다를 기절시키고 치료하는 점이 그 예시.[40]
단 보호해 주는 건 어디까지나 팀원까지고 겜블러들은 지면 가차없이 버린다.
-
츠지야다 케이스케
올백 스포츠컷에 안구의 3-4배쯤 되어보이는 큰 안경을 끼고 담배를 피워대는 남성.
이토반 인물 중에 가장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마후츠의 정킷권을 걸고 미타라이와 승부를 한다.
우사미 주임 말로는 성실하고 착했던 인물이지만, 이토의 조련(?)을 받아 나르시시즘과 상대의 상처를 헤집는 악담만 일삼는 악마에게 조련된 은행원이라 평가된다.
'잭팟 지니'게임 중 밝혀지기를 이토반 팀원들 중 최약자.
이후에는 팀원들이 먹을 카레를 조리하는 등 서포터 역할을 한다.
-
유키무라 마코토 (26)
한쪽 귀만 가리는 양갈래 스트레이트 헤어와 대비되는 귀에 3-4개쯤 박은 피어스가 인상적인 남성.
별명은 '교섭인'. 이토의 평가로는 '사람의 소망을 만들어 내는 능력자'. 작은 단서 하나로 우사미 주임이 마후츠의 정체에 대해 모른다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캐낸다.
츠지야다는 캔 주스를 받았는데 정신차려보니 비싼 프랑스 요리를 사주고 있었다고 한다.
-
히루마 유이 (26)
메시룩 헤어에 머리띠를 차고 데스노트의 L마냥 다리를 올린 자세로 의자에 앉는 남성.
이토의 평가로는 '사람의 소망을 찾아내는 스페셜리스트'. 쉽게 말해 도박에서 봉을 찾거나, 봉에게 지갑을 열게 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말하지 않아도 사람이 갖고 싶어하는 걸 알아차리는 능력의 보유자.
은행에 들어오기 전에 전직은 길거리에서 포켓티슈를 나눠주는 알바생으로 전혀 열심히 일하지 않지만, 포착한 사람은 100% 휴지를 받을 정도로 관찰 및 분석력이 좋다고 한다.
일상에서는 은행 복도에서목욕하러 간다고전라로 다니거나, 카레에 에너지 드링크를 넣는 등의 괴짜. 명색이 은행원인데 인플레이션을 모른다.(...)
이후 주임해임전 중계를 위해 찾아온 시로가네 주임이 지명하며 '마실 것 좀 사와. 아무거나'라는 지시를 내리자 그 말 속에 감춰진 속뜻[41]을 캐치해 이토반원들을 전부 데리고 나간다. 이 점만 봐선 사실상의 이토반 2인자라고 봐도 될듯.
-
쿠라키 신노스케 (30)
우사미반 우메노와 동급의 로봇 같은 안구에, 마스카라를 눈 밑에 붙이고, 목에는 조폭처럼 문신을 했지만, 머리는 2대8 스타일로 단정하게 한 이토반 중에서도 외모가 가장 이질적인 남성.
입버릇으로 '내기하지 않을래요?', '내기할래요?' 라며 사소한 것에도 자꾸 내기를 걸려고 한다.
게임의 심사역으로 있을 땐 공정성 따위 개의치 않고 막 주관을 말하지만, 반대로 일상 때는 이토의 의도를 읽고 행동하며 수시로 내기를 이유로 주관을 감추는 공과 사가 뒤바뀐 인물.
이후 특0반 쿠로미츠 주임에게 '슬슬 돌아올 맘 안 드냐?'는 질문을 받은 것으로 봐선 무력과 집행을 담당하는 특0 출신으로 보인다.
4.3.3. 특4 카타카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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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카베 이네 (74)
"부모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애들은 모르는 법이지"
특4 카타카베반 주임. 74세라는정년퇴직따윈 엿바꿔 먹은 불랙기업 카라스 은행고령의 나이와 만두머리와 사과머리의 혼합 머리에 단정한 정장과는 달리 힙합 래퍼 같은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 등으로 요란하게 치장하고 담배를 피는 여성.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엄마'라는 별명으로 부르게 하고 있다. 이는 다른 반의 주임도 예외 없음.
우사미반과 이토반의 대립을 애들끼리 장난치며 투닥거리는 것 정도로 취급하고 있으며, 우사미반과의 특별 교류전(2대2) 게임 후 노림수가 승패보다는 폐급 겜블러인 경찰 팀을 제거하는 것이었다는 언급이 나와 만만치 않은 인물임을 시사.
이후엔 이토의 독재 속에 죽은 눈을 하고 있던 미타라이에게 우사미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정신차리게 격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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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 하나비 (25)
태닝한건지 알 수 없는 검은 피부를 지닌 장신 단발 여성. 베니미야와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게임에 담당으로 등장.
거친 말을 하지만 뒤돌아서 심한 말을 해버렸다고 자책하는 불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우사미반의 우메노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늘 표현을 윗 성격대로 반대로 해서 우메노 본인은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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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미야 시게미치
실내에서 목도리를 두르고 입술에 피어싱을 한 까까머리의 남성. 카가와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게임에 담당으로 등장.
4.3.4. 특4 시로가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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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마도카 (30)
"적당히 해, 적당히. 늘 그렇듯이 우리 반이 가장 편하고 이득 보면 돼. 그게 올바른 의미의 적당히야."
특4 시로가네반 주임. 파마머리에 코안경을 장착했고 이빨 보정기와 화려한 수트가 눈에 띄는 남성.
이토반이 우사미반에게 선전포고를 한 직후의 108화에서 첫 등장.
이후 '시버링 파이어'(주임해임전) 게임의 사회자로서 재등장하고, 승부 후 날 귀찮게 하지 말라고 투정[42]하러 간 이토반 업무실에서 다음 주임해임전의 중계 또한 재미있겠다며 약속한다.
이후 우사미 공격의 주임해임전의 심판을 보러 가라고 재촉하는 팀원들에게 둘의 주먹다짐 속에서 이득을 챙기겠다고 팀원들에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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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야 렌지 (26)
특4 시로가네반 소속. 뻗침머리에 넥타이 대신 옷깃에 핀을 달고 있는 남성.
한 템포 늦게 역겨운 말을 하는 특징이 있다. 팀장인 시로가네에게 바보라고 막말까지 서슴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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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타니 에미리 (24)
특4 시로가네반 소속. 포니테일 머리에, 하트 더블 이어링, 하트 목걸이, 가슴골이 다 보이는 배꼽티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은행원인지 유흥업소 종사자인지 구별이 어려운 여성.
4.3.5. 특 0반
통칭 0과. 특별 채권 관리과로 특별업무부 중에서도 최악의 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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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미츠 마사미 (43)
" 저는 늘 말하지요, 채무자는 사람이 아니다."
특0 쿠로미츠반 주임. 올백머리에 좌우로 뻗은 콧수염, 원형 피어싱 귀걸이를 장착한 중년 남성.
지하수용소에 팔린 채무자가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바로 나이프로 목을 찍어 죽여버리고, 자기 판단으로 20%까지 상품을 파기할 권리가 있다며 협조를 요청한다.
이후엔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게임에서 재등장, 정확히 들어간 현역 경찰의 유도 메치기를 버텨내고 역으로 넥타이를 잡아 제압하는 괴랄한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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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특0 쿠로미츠반 소속. 히메컷 장발과 머리띠와 검은 드레스를 입은 공주님 패션같은 여성.
밑의 죠노우치를 '부키'라 애칭으로 부르며 틈만 나면 안겨들고 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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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 유토부키
특0 죠노우치반 주임. 단정한 히메컷, 패션 안경, 양쪽 귀에 3개의 피어싱을 장착한 은행원.
제2 창고(지하수용소)와 그곳의 유일한 도박 '더 쇼트 호프'를 관리하고 있다.
동기부여랍시고 게임 진행 내내 채무자들을 비하하고 욕한다.
오죽하면 도박 게임에서 우승하고, 비싼 값에 팔린 미타라이 조차도 호칭이 '고급 대형 쓰레기'.
4.3.6. 특 2반
통칭 특2. 특별 기획 관리과로, 카라스 은행이 주관하는 게임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타쿠가 모여 게임하면서 게임을 만든다고 다른 과에 놀림받지만, 타과의 주임급도 특2의 인원을 알 수 없도록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 왜냐하면 게임의 핵심 트릭을 포함해 수비의무로 감춰야 하는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
도박 패배자들이 같히는 제2창고(지하 수용소) 또한 이들의 작품.
오타쿠가 모여 게임하면서 게임을 만든다고 다른 과에 놀림받지만, 타과의 주임급도 특2의 인원을 알 수 없도록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 왜냐하면 게임의 핵심 트릭을 포함해 수비의무로 감춰야 하는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
도박 패배자들이 같히는 제2창고(지하 수용소) 또한 이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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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 쿄우지
항상 입이 닳도록 말했잖아, 게임은 만드는 게 아니라 즐기는 거라고.
특2 사쿠반 주임. 오른눈 밑의 눈물점이 인상적인 남성.
첫 등장은 지하 수용소에서 겜블 내용을 누설해서 이곳에 갇혔다며, 미타라이를 꼬셔 '더 쇼트 호프' 도박에 참여시킨다. 그러나 숨겨진 임무는 VIP들이 지켜보는 게임에서 채무자들을 전부 탈락시키기 위한 내부자.
정확히는 은행 측의 지령을 받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미타라이를 이용하면 쇼트 호프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이후에는 은행의 지시로 인해 특2반으로 복귀한다.
위에 정보를 뿌린 누군가가 미타라이를 써먹는 용도를 다 해서 복귀시킨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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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29)
특2 사쿠반 소속.
전형적안 안경 돼지 오타쿠의 외형을 한 남성. 아예 웃음소리가 '파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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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24)
특2 사쿠반 소속.
예수와도 같은 장발과 악마 장식이 달린 면류관을 쓴 남성. 웃음소리는 '호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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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샹 (23)
특2 사쿠반 소속.
양갈래 포니테일 갸루 같은 패션에 캐릭터 티셔츠를 입은 여성. 웃음소리는 '꺄르륵'.
주 업무는 그래픽 디자인이며, 다른 팀원들이 전부 PC를 쓸 때 혼자 디자인 타블렛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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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안경
특2 사쿠반 소속.
관우 수염에 네모 안경을 끼고 거의 항상 실눈을 뜨고 다니며 귀여운 아동용 티셔츠를 입은 남성.
사쿠반 중에선 주임 다음으로 플레이어들의 게임 진행도를 잘 읽는 능력자.
유선 이어폰을 헤드셋으로 쓰고 있어 팀원들에게 좀 좋은 걸로 바꾸라고 불평을 듣는다.
4.3.7. 특 5과
통칭 특오. 특별 영업과로 VIP들의 대접과 호위를 주 임무로 하고 있다.
특4 우사미 반 인물들에겐 최악의 이미지로 찍혀 있다. '잭팟 지니' 게임 후 미타라이가 거칠어지자 특오 때문이라고 시부야가 설명하니 팀원들이 단숨에 납득할 정도.
특4 우사미 반 인물들에겐 최악의 이미지로 찍혀 있다. '잭팟 지니' 게임 후 미타라이가 거칠어지자 특오 때문이라고 시부야가 설명하니 팀원들이 단숨에 납득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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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우 카나메
'잭팟 지니'게임 때 VIP 대접을 위해 등장한 은행원.
하나가타의 패배를 비웃는 VIP들에게 화내는 미타라이를 가볍게 무력으로 제압한다.
이후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게임 때도 도망치는 경찰을 특0 쿠로미츠와 협동으로 제압.
하지만 자신의 발목에 달린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자폭하는 미타라이에게 말려들어 VIP의 전화번호를 털리고 VIP와 미타라이의 계약을 지켜보며 미타라이를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간다. 그래도 미타라이가 잘 협상하여 몸은 간수한다. 휴재 일러스트에서 덮밥집 묘사에선 미타라이를 보고 질색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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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류우
미타라이가 우사미반으로 돌아갈 때 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남성.
자신의 오른손과 수갑으로 연결된 '상품'[43]을 운반중었으며, 미타라이와의 대화를 금지당해 자기소개만 하였다.
4.3.8. 특 6과
통칭 특6. 특별 권리 관리과. 연재 128화에 처음 등장했다.
'원헤드'랭크에 오른 겜블러에게 방문해 특권 구입에 대한 설명과 관리를 맡는다.
특권 자체가 은행이란 기업의 범위를 넘어서는 초법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 겜블을 관리하는 특4가 있음에도 이 특권만 관리하는 특6이 따로 있어야 할 정도로 은행의 소모 자원이 막대하다 한다.
이 때문에 이들은 겜블러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도 동시에 죽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정도로 비틀려 있다.
'원헤드'랭크에 오른 겜블러에게 방문해 특권 구입에 대한 설명과 관리를 맡는다.
특권 자체가 은행이란 기업의 범위를 넘어서는 초법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 겜블을 관리하는 특4가 있음에도 이 특권만 관리하는 특6이 따로 있어야 할 정도로 은행의 소모 자원이 막대하다 한다.
이 때문에 이들은 겜블러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도 동시에 죽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정도로 비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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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와 후우마 (29)
특6 사기노미야 반 소속. 투블럭 헤어에 넥타이 대신 리본을 맨 눈매가 날카로운 남성.
아래의 모모조노와 같이 '원헤드'랭크에 오른 마후츠에게 특권에 대한 설명을 맡아 등장.
미타라이를 포함한 특4의 인원들은 겜블러에게 빌붙은 빨판상어들이니 나대지 말라고 강하게 말한다.
그래도 전 겜블러 출신으로 추정되는 특4 우사미반 시부야가 말투를 주의하니 바로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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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조노 케이 (27)
특6 사기노미야 반 소속. 곱슬머리에 양귀 피어싱 2개씩을 단 가벼운 말투의 남성.
위의 아리카와와 같이 '원헤드'랭크에 오른 마후츠에게 특권에 대한 설명을 맡아 등장.
위의 아리카와와는 달리 말을 조심하라고 말리지만, '이 녀석들(특4반)에게도 자존심이란 게 있다'고 기본 무시하는 말투를 깔고 있다.
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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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바야시
'빵의 칸바야시'라는 빵집을 운영하는 소시민 가장.
도박물에 흔히 등장하는 주인공 개입의 계기가 되는 '봉' 타입의 인물.
수의사를 꿈꾸는 딸이 사립 대학에 합격해서 학비 지원을 위해 기쁜 표정을 짓고 예금을 해약하러 온 소시민.
그러나 그 과정에서 카라스 은행 지하 도박장에 발을 들임으로서 세키야 진에게 예금은 물론 옷까지 다 털린다음 은행원에게 자신의 생 금니를 뽑아 사달라고 하는 추태를 부린다. 이후 세키야의 유도에 스푼으로 자신의 생 눈알까지 뽑아 팔려고 하지만, 주인공인 마후츠의 제지로 최악은 면한다.
이후 마후츠에게 '특별융자'를 알려준 대가로 자금을 받아 사기 트릭이 들통난 세키야 진을 피해자들과 같이 털어버린다.
칸바야시의 빵집은 마후츠의 단골이 된다. 마후츠가 평하길 '사람 한 명 파멸시켜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는 빵' 이라고 맛있어하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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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바야시 미카
위 빵집 주인 칸바야시의 딸로 수의사를 꿈꾸는 입시생이다.
도박물에 흔히 등장하는 '봉'타입의 인물 2.
대학 친구에게 권유받아 간 클럽 「오버킬」에서 사기 도박에 당해 50만엔의 빚을 져 울상을 지으며 돌아온다. 우연히 빵집 알바 체험이라는 이유로 빵집에 있던 마후츠가 개입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마후츠는 대학생 도박꾼들을 털어버린 다음 '정보료'를 이유로 빚을 탕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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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고쿠 마나부 & 헨미 미츠루
대학생. 21세. 클럽 「오버킬」에서 특수 주사위를 사용한 오리지널 도박 「텀블링 에이스」를 주최한다. 쿄고쿠는 자칭 작중 마후츠의 첫 번째 상대인 세키야 진의 수제자이며, 이 게임 또한 본인이 고안했다는 모양. 하나가타 전 이후 마후츠의 단골 빵집 따님이 도박에 패배하여 빚을 지자, 마후츠가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불러 도박에 참여한다. 그러나 상대가 상대인만큼 압도적인 큰 빚을 지게 되며[44] 이후 마후츠의 단골 빵집에서 알바하게 되며, 쿄고쿠는 수술 알바를 통해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조기에 치료하며 무라사메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게 되고, 미츠루는 자신의 그림을 빵 위에 그려 올린 메뉴가 대박이 나면서 여러모로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4.5. VIP
카라스 은행 도박을 관전하는 VIP들. 주로 하프라이프 및 원 헤드 게임의 겜블러들이 승부하는 것을 관전 , 패자의 죽음을 즐겁게 관전하는 미친인간들 겜블러와 행원들 중 누가 이기는지 내기를 하기도 한다.
* 무토우 키요미츠
무토우 상회 회장. 74세 카라스 은행의 VIP. 미타라이의 제안에 다른 은행원 카나메를 해체해서 1년간 미타라이 앞에 보내겠다는 조건을 건다.
* 무토우 키요미츠
무토우 상회 회장. 74세 카라스 은행의 VIP. 미타라이의 제안에 다른 은행원 카나메를 해체해서 1년간 미타라이 앞에 보내겠다는 조건을 건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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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은행
일본에서도 유수의 시중 은행. 실은 대금관리의 프로페셔널로서 은밀하게 거대한 베팅장을 열고, 참가하는 도박자 자체를 자산이나 채권·채무로서 취급하고 있다. 특별대출로서 기본적 인권을 담보로 대금을 빌려 돌려주지 못한 자는 채무불이행자로서 그 신체를 구속하여 인신매매한다. 상층의 도박꾼에는 전용 계좌와 담당행원을 붙여 우대하는 한편, 신체를 손상해, 때로 생명도 잃을 우려가 있는 도박을 기획해, 그것을 부유층의 견세물로 해 관람료 수입을 얻고 있다 . 카라스 은행 이외의 은행에서도 도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은행 도박은 특별 업무부가 담당하고, 이야기의 메인이 되는 특별 심사과(특4)를 포함해, 이하의 과가 있다. - 특별업무부 0과 「특별채권관리과」 - 특별대출을 돌려주지 못하고 채권불이행자가 된 자의 신체를 관리하는 부서. 경력이 마이너스가 된 행원도 마찬가지로 취급한다.
- 특별 업무부 2과 「특별 기획 관리과」 - 도박장에서의 게임을 고안하는 부서.
- 특별 업무부 4과 「특별 심사과」 - 도박장을 운영하는 부서.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 특별 업무부 5과 「특별 영업과」 - 도박장을 관람하는 부유층을 접대하는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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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랭크
가라스 은행의 게임에 참가하는 겜블러는 전용 계좌의 액면에 따라 위에서 순서대로 1헤드(원헤드), 1/2라이프(하프 라이프), 4링크(포링크), 5슬롯(파이브 슬롯)에 랭킹 된다. 상위만큼 큰 돈이 움직이지만,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이 증가한다. 전용 계좌는 4링크 이상으로 주어지고, 1/2이상은 특4부터 담당행원이 취한다.
랭크의 배분은, 게임 종료 시점의 계좌의 잔고이지만, 랭크를 올리지 않기 위해 채무 불이행자를 은행으로부터 사해 계좌의 금을 소비한다, 계좌의 금을 사람에게 대출했기 때문에 기준을 채워지지 않고 랭크를 다운 할 수 있기에 계좌 자금의 기준은 단순히 도박의 결과만은 아니다.
1헤드(원헤드) - 1명만 남는 뜻으로, 패자는 사망하는 게임임을 시사한다. 계좌 잔액의 금액이 아니라, 잔고의 상위 50명이 자동적으로 랭크 붙는다. 게임도 더 비밀스러워져 겜블러가 게임장으로 가는데 안대로 가려 위치조차 모르게 한다. 이 게임에서 승자는 헥스 메달을 얻는다. 헥스 메달 코인 전용 구매부가 있으며 마나베의 경우는 대다수의 개인정보를 획득했다.
1 /2 라이프(하프 라이프) - 죽음의 우려가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4링크(포링크) - 4체 만족의 뜻으로, 신체에 중대한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5 슬롯 (5 슬롯) - 도박에 참가할 때 첫 번째 순위. 기본적으로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은 없지만, 특별 대출을 받고 반환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체를 구속된다.
5.1. 등장 게임
5.1.1. 파이브 슬롯
은행에 막 도박꾼 등록을 한 최하위 랭크.
기본적으로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은 없지만, 지불 불가능에 처할 경우 특별 대출을 선택 혹은 강제로 받고 그 대출금조차도 반환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체가 구속된다.
기본적으로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은 없지만, 지불 불가능에 처할 경우 특별 대출을 선택 혹은 강제로 받고 그 대출금조차도 반환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체가 구속된다.
- 배신하는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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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 플레이어는 상자에 보석을 숨기고 판돈을 결정하는 하이드(=딜러)와 보석을 찾는 체크(=플레이어)로 나뉜다.
- 보석을 숨긴 상자를 맞추면 체크의 승리, 틀리면 하이드의 승리.
- 상자는 판돈을 1배로 적용하는 강욕의 상자와 판돈을 0.5배로 적용하는 견실의 상자가 있다.
- 판돈은 최소 100만 엔에서 최대 5000만 엔까지.
- 정산은 최초 판돈에서 맞추든 틀리든 체크가 고른 상자의 배수를 적용해 계산한다.[45]
- 각각 체크와 하이드를 번갈아서 3번씩, 총 6세트를 진행하거나 혹은 한 쪽의 자금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게임은 종료. -
사용 트릭
- 외부인 : 세키야 준이 사용한 트릭, 플레이어들 중 동료 하나를 이용해서 상대의 등 뒤에서 선택한 상자를 손동작으로 알려줬다. 이 때문에 세키야는 하이드일 때는 견실에 최저 배팅만 하고 체크일 때 동료의 신호를 받는 전략을 펼친다.
- 바꿔치기 : 위 트릭에 대응해 마후츠가 사용한 방식, 두번째 게임에서 동료를 속인다.
- 심리적 압박 : 마후츠가 사용한 방식, 첫번째 게임에서 적당히 상대해서 돈을 잃은 다음, 두번째 게임에서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빌린 돈을 전부 투입해 자본을 회수한 다음, 세번째 게임에서는 숨겨뒀던 자본까지 투입해, 세키야를 파멸의 위기 속 선택지로 몰아붙인다.
5.1.2. 포링크
파이브슬롯에서 승급한 플레이어들이 겨루는 랭크.
신체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신체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 기분파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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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 각 플레이어에게는 5개 면에 각각 5개의 열쇠구멍이 있는 소형 금고가 주어진다.
- 금고에는 본인의 이름이 적힌 하트가 들어있다.
- 플레이어는 서로의 금고를 교환해 면당 최소 1개의 정답 구멍을 지정한 뒤 금고를 되돌려준다.
- 플레이어는 번갈아 1번씩 열쇠구멍을 열 수 있으며 5개 면을 모두 열면 금고가 열린다.
- 상대보다 먼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하트를 꺼내면 승리.
- 플레이어가 틀린 구멍을 지정했을 경우 열쇠는 플레이어의 손바닥에 꽂아서 반환된다.
- 판돈은 8천만 엔, 단판 승부. -
사용 트릭
- 특수 도료 : 시시가미가 사용한 트릭, 자기 손가락에 낀 반지형 소형 라이트에 반응하는 특수 도료를 손에 묻히 상대와 악수한 다음, 자신의 손만 수건으로 닦았다.
- 심리 유도 : 마후츠가 사용한 트릭, 자신은 시시가미와 같은 정답 구멍을 지정했다고 말한다. 시시가미는 이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심리전 삼아 자신의 첫 정답 구멍을 알려주고 그 자리를 열어보는데 설마했던 정답이였다. 이에 시시가미는 4면까지 자신이 설정했던 정답 구멍으로 누르지만 전부 정답이라 혼란에 빠진다.[스포]
- 심리 착각 : 시시가미가 스스로 걸림, 자신이 한눈을 팔았을 때 마후츠가 서로의 금고를 바꿔놓았을 가능성을 떠올린다. 어디까지나 승리 조건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하트를 꺼내는 것'이기에 바뀌었을 경우 시시가미는 스스로 승리를 헌납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은행원을 이용해 바꿔침 여부를 파악하는 즉흥적 계획을 떠올려 바꿔치기는 없었다는 사실을 간파한다.[47]
- 시선 분석 : 시시가미는 5면 구멍을 세팅할 때 쎄함을 느껴 천으로 가린 뒤 모든 구멍을 만져보고 결정했다. 그러나 마후츠는 시시가미가 세팅할 때 무의식적으로 정답 구멍을 피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5면만 시시가미가 설정한 오른쪽 아래로 정답을 세팅했다. 5면째부터 진검승부라고 생각한 시시가미는 자신의 주관에 따라 구멍을 고른다. -
비판
작품 외적으로 완성도 면에서 비판거리가 많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규칙상 당연히 정답 구멍을 1개 설정하는 게 유리한데 '당연히 정답 구멍이 없으면 반칙이다' 식으로 돌려말한 것도 아니고 굳이 최소 1개라는 표현을 썼기에 조금만 눈썰미가 있어도 '정답 구멍을 여러 개 설정해서 써먹겠구나' 하고 바로 예상할 수 있는 스포일러성 서술이라 전개의 흥미를 떨어뜨렸다.
또한 아무리 사람 성향을 파악한다고 해도 항상 일관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는게 사람인데, 4면까지 시시가미가 단 한번만이라도 자신의 정답 구멍과 다른 구멍을 골랐다면 그시점에서 마후츠의 계획은 붕괴된다.
게다가 도박에서 시선 처리는 일반인들조차 신경쓰는 기본중의 기본인데 거액 도박을 하는 겜블러가 그조차 인식하지 못했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설사 그 모든 것이 마후츠라서 가능했다 식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치더라도, 심리전에서 완승을 거뒀음에도 결국 선공은 시시가미이기에 마후츠의 승률은 100%가 아니라 80%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게임이 주인공이 처음으로 하는 제대로 된 도박이라는 사실에 작품 자체가 이 꼴이냐고 색안경을 끼게 되는 독자도 있다.
-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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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 플레이어는 레코드를 나열하는 세팅과 그중 하나를 선택하는 초이스로 나뉜다.
- 레코드는 0초, 2분, 3분의 3종이다.
- 세팅은 무조건 각 레코드를 1장씩 선택해 위치를 임의로 나열하고, 초이스는 레코드를 하나 뽑아 방음부스의 축음기에 놓고 거기에 적힌 시간만큼 매우 해로운 음악을 듣는다.
- 이 음악을 5분간 들으면 고막이 파괴되고 뇌와 반고리관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진다.[48]
- 음악 재생이 도합 10분을 초과하면 인간 한계라고 판단해, 이후로는 플레이어의 청력을 영구상실시킬 레벨의 소음이 계속 발생된다. 사실상의 결판이자 타임 리미트. 즉, 누적 시간 10분을 초과해서 듣는 사람이 무조건 지게 된다.
- 음악이 끝난 후 초이스는 들은 레코드를 부스 내 수거함에 반환해야 하며, 이를 5분 안에 하지 못할 경우 패배한다.
- 레코드는 매판 신품이 제공된다.
- 세팅 측 플레이어가 '세팅'을 선언하기 전까지 아직 세팅을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초이스는 5분 안에 레코드를 선택해야 한다.
- '세팅' 선언 후 초이스가 레코드에 접촉한 경우 그 레코드를 고른 것으로 취급된다. 다만 물리적인 방해로 초이스가 특정 레코드를 선택하지 못하도록 강제할 경우 세팅의 반칙패가 된다.
- 판돈은 1억 6천만 엔. -
사용 트릭
- 선택 유도 : 무라사메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시선 등을 조작해서 감이 좋은 도박꾼들에게 자신의 거짓된 심리 정보를 줘서 선택을 유도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본인 말로는 의사 출신이고 인체를 낱낱히 분석해서 가능한 능력이라고 한다. [49]
- 인간 판별기 : 무라사메는 능숙한 도박꾼인 마후츠의 포커페이스를 읽을 수는 없었지만, 뒤에 서 있는 은행원 미타라이가 자동문 수준으로 '이게 0초냐?'고 물어볼 때마다 표정이 알아보기 쉽게 변화해서 0초 레코드를 3연속으로 뽑는다. 4번째 초이스에서 이상하다고 느낀 무라사메가 2분 레코드를 묻는 식으로 변주를 주자, 미타라이는 전혀 몰라 아무런 반응도 보여주지 못하고 0초 레코드만 알고 있었다.[스포2]
- 정보 독점 : 마후츠가 쓴 트릭. 실패로밖에 알지 못하는 새로운 규칙을 독점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5세트 시작 전에 폭로한다. 축음기의 핀을 부러뜨렸지만, 음악이 이상없이 나왔다는 점, 레코드 안에 칩이 있으며 2세트때 2분 레코드 칩으로 바꾸자 음악이 2분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 그 덕분에 10분을 혼자 다 듣고도 버틸 수 있었다는 점 등을 알려주며 웃는다.
- 심리 동요 : 위의 정보 때문에 무라사메는 동요해서 레코드를 찍으며 출혈로 정신이라도 나가서 계획을 다 떠드는 거냐고 분노한다. 그리고 이게 마후츠가 노리는 진짜 의도였다.
- 실제 이유 : 마후츠가 5분을 죽으면 칠공분혈할 음악을 10분이나 듣고 버틸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1세트때 단순히 음악 부스의 방음벽을 긁어 내장재를 귓속에 채워 귀마개 대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이었고, 이 비밀을 가리기 위해서 거짓 정보를 여럿 푼 것이다. -
덤
- 이 레벨에서 하는 게임 맞냐고 되묻는 은행원의 대사, 상대인 무라사메가 원래 '원헤드'랭크 플레이어였던다는 점, 배팅 금액 세팅 등 여러가지로 은행 측에서 작심하고 마후츠를 말살하려(작중 표현으로 한번 꺽으려) 한 게임이다. 즉 이 게임은 못해도 다음 랭크인 '하프 라이프'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패널티 또한 포링크 치고는 지나치게 강하다. 참고로 배스킨라빈스(게임)을 변칙시킨 룰이다.[51]
5.1.3. 하프 라이프
인생의 절반을 걸게 될 정도로 죽음의 우려가 있는 도박으로 대결하는 랭크.
이 레벨에서 하는 대결은 신체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이 레벨에서 하는 대결은 신체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 잭팟 지니
-
룰
- 밀폐된 거대한 모래시계 형태의 투명한 방이 2개 준비되어서 그 안에 플레이어가 한 명씩 각각 들어간다.
- 게임 도중에 투명방은 문이 잠겨서 출입 불가,
- 내부 음식물 반입 불가
- 벽이 투명해서 얼굴은 서로 볼 수 있지만 완전 방음이기에 따로 제공된 이어폰을 통해서만 대화가 가능하다.
- 이어폰은 각 도박꾼 담당 은행원까지 총 4개가 배포되며, 채널을 조정해서 원하는 사람하고만 대화 가능.
- 총 3회전의 카드 게임으로, 각 플레이어에겐 회전마다 카드 6장이 주어진다.
- 카드 배분은 '금화' 카드 4장, '도적' 카드 1장, '마인' 카드 1장.
- 양 플레이어가 카드 중 한 장을 골라서 제시하는 것으로 승부를 벌이고, 그렇게 6장을 전부 다 쓰게 되면 한 회전이 종료된다.
- '금화' 카드의 효과는 '현재 보유 금화를 4배로 만든다'.
- '도적' 카드의 효과는 '상대가 가진 금화의 절반을 빼앗는다'. 상대가 금화를 낼 경우 상대 금화를 먼저 실행하고 빼앗는다.
- '마인' 카드의 효과는 '상대가 도적 카드를 제시한 경우 그 효과를 무효화하고 반대로 상대의 금화 90%를 빼앗는다'. 단 상대가 그냥 금화 카드를 낼 경우 아무런 효과 없는 물카드다.
- 양측이 동일 카드를 제시했을 땐 '금화'카드만 효과가 적용되고, 그외는 양측 다 변화 없음.
- 회전이 종료될 때(=6장의 카드 소비가 끝났을 때) 플레이어 옆에 있는 레버를 당겨서 변화한 금화 수치만큼 머리 위의 모래시계 상단부에 실물 금화가 쏟아진다.
- 최종 3회전까지 끝나고, 금화 집계까지 다 끝나면 금화가 더 적은 쪽, 즉 패자의 위쪽 통로가 열려 지금껏 쌓은 금화가 머리 위로 쏟아진다. 이 금화는 실물이기에 금화 집계량에 따라선 플레이어가 압살당할 수도 있다.
- 게임의 승자는 최종회전까지 끝난 후에 금화 정산이 더 많게 끝난 쪽, 혹은 게임중 상대 플레이어가 사망했을 때 살아남은 쪽이 된다.
- 판돈은 3억 엔. -
사용 트릭
- 발언 금지 : 하루가타 쪽 은행원이 사용한 트릭, 경력이란 화폐가 부족한 미타라이에게 게임 성립 조건으로 게임 내내 발언을 금지시켰다. 이는 후술할 카메라 엿보기를 미타라이가 알아채더라도 겜블러에게 알려주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 보안 카메라 : 하루가타 쪽 은행원이 사용한 트릭. 곳곳에 깔린 보안 카메라중 마후츠 후방에 있는 카메라를 자신의 단말기와 연동시켜서 상대가 무슨 카드를 고르나 엿보고 겜블러에게 알려주는 단순한 트릭이다. 초반 2-3장 정도는 먹히는 듯 보였지만 마후츠는 바로 카메라 사각을 이용해 카드를 바꿔치는 손놀림으로 대응한다. 이 트릭은 보안 룸에서 지켜보던 동료 은행원들조차도 겜블러를 너무 얕보는 얄팍한 짓거리라고 깟다.
- 인간관찰 : 하루가타가 사용한 트릭(?). 화가인 하루가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림으로 그려왔으며, 이 때문에 상대 플레이어가 뭘 생각하고 뭘 노리는지 다 읽힌다며, 2회전을 압승한다. 허나 사실은 마후츠 등 뒤에서 카드를 보고 있는 미타라이가 짓는 자동문 수준의 표정관리 실패로 인한 정보 누수였다. 미타라이는 입술을 깨무는 등 고통을 줘가며 어떻게든 표정을 관리하려 발악한다. 허나 이 미타라이가 게임이 갈수록 짓는 절망적인 표정 자체가 마후츠의 노림수였다.
- 코피 : 마후츠가 사용한 트릭. 2회전 종료 후, 이전 게임(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의 영향으로 코피를 흘렸다. 마후츠는 금화 정산 후 치료를 받기 위해 모래시계에서 나가 의무실을 갔다 왔으며, 이때 은행원인 미타라이에게 한 마디 당부를 한다.
- 자폭 : 마후츠가 사용한 트릭. 3회전에서 마후츠는 첫 수에 상대 금화에 마인 카드를 낸다는 최악의 수를 고르면서, 마지막 역전의 가능성 조차도 무의미하게 날려버린다. 어이없어 하는 하루가타가 승리를 헌납하고 금화를 최대한 줄여 깔려죽을 가능성을 낮추려는 게 마후츠의 노림수라며 그대로 해줄 수 없다며 자신도 마인을 빗나가게 하려고 하지만 이는 마후츠의 수읽기에 밀려 실패하고[52], 하루가타는 3천만이 넘는 대량의 금화를 얻고 3회전을 압승한다.
- 정산 : 위의 코피에서 연동되는 숨겨진 룰. 마후츠가 치료를 위해 룸을 나왔던 건 어디까지나 금화 정산이 종료된 후였다.[53] 정산 레버를 당기면 금화는 대략 1초당 50개 정도의 속도로 떨어져 내려오게 되며, 이 속도로 계산하여 3천만이 넘게 벌어들인 하루가타의 금화 정산이 종료되려면 약 7일 이상 의 시간이 걸린다. 이 정산이 끝나기 전까진 룸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 하루가타에게 남겨진 길은 물도 식량도 없는 모래시계 안에서 아사[54]하는 것 뿐. 약 50분만에 정산이 끝난 마후츠는 룸에서 나와 집으로 가고, 결국 하루가타는 죽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
덤
- 도박 랭크는 하프 라이프인데, 게임의 과정이나 결과를 보면 한명만 살아남게 되는 원헤드 랭크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작중 마후츠의 말대로 근소차로 이길 경우엔 양측 모두 약 3일의 정산시간이 걸려 양쪽 다 사망위험이 있으며, 한쪽이 압승한 경우는 위의 사례처럼 말할 것도 없다. 도박 판돈부터 시작해 역시 마후츠를 말살하기 위해 은행이 준비한 무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언 해피 홀리 그레일 (불행의 성배)
-
룰
- 게임 소품으로 3개의 성배와 3개의 성수병(포션)이 주어진다.
- 성배 바닥에는 진짜와 가짜 표식이 그려져 있고, 성수병 바닥에는 성수와 독의 표식이 그려져 있다.
- 성배는 2개의 가짜 성배와 1개의 진짜 성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수 또한 1개의 성수와 2개의 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각 플레이어는 한 라운드 때마다 성배 혹은 성수병을 3개 모두 가지게 되고, 위치를 임의로 세팅한다.
- 성수병을 가진 쪽은 성배를 고르고, 성배를 가진 쪽은 성수병을 고른다. 이에 따라 만들어진 혼합물을 성배 측이 마시게 된다.
- 하나씩 고른 상태에서 각각 2개씩 남은 성수병과 성배를 반대로 돌려서 다시 서로가 고르고 이 조합은 성수병 측이 마시게 된다.
- 진짜 성배는 내용물을 뒤바꾼다. 즉 성수와 섞일 경우 독이 되며, 독과 섞일 경우 성수가 된다.
- 가짜 성배는 내용물을 그대로 유지한다.즉 성수와 섞일 경우 성수이며, 독과 섞일 경우 독이다.
- 라운드 종료 시 각자의 선택에 따른 혼합물 100ml씩을 마시게 된다. 컵의 용량은 500ml.
- 혼합물을 지금 마실지 누적했다 마실지는 자유지만, 컵에 담긴 혼합물은 반드시 다 마셔야 한다.
- 독의 최대 허용 용량은 500ml까지이며, 이 수치만큼 마신 도박 패배자의 모습을 예시로 보여주는데, 자신이 토한 피에 고기 소스처럼 범벅이 되어 있다.
- 성수는 50ml의 독을 해독할 수 있다.
- 총 라운드는 10라운드. -
사용 트릭
- 관찰능력 : 카노우의 능력(...). 유명 스트리머인 카노우는 렌즈(눈)에 비치는 사람들이 짓는 표정, 근육의 떨림, 심박 등을 통해 상대의 심리와 그 사람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자극성(?)까지 분석할 수 있다. 작중에서 은행원 미타라이는 잠깐 생각한 경계심조차 낱낱히 읽히며, 발가벗겨지는 기분이라고 카노우를 두려워한다. 사실상 위에 나온 화가 하루가타의 업그레이드 버전.
- 토혈 : 마후츠의 트릭. 2라운드만에 200ml까지 독을 먹은 마후츠는 입에서 토혈을 하며 괴로워한다. 여태까지의 상대들은 이 시점에 자신이 마후츠를 읽고 조종하고 있다고 과신했지만 카노우는 오히려 자신에게 무언가를 감추려 한다는 걸 관찰해 마후츠의 토혈이 진짜인지 확인하겠다고 3-4라운드 때 역으로 독을 선택해 200ml 마셔 마후츠의 토혈이 연기라고 확인한다. 이에 마후츠는 넌 최고라고 감탄하며 긴장한다.
- 소품 루프 : 은행 측의 트릭 겸 카노우의 트릭. 카노우는 4라운드 때 나온 성배와 성수병의 손자국이나 흠집 등을 위에 나온 능력으로 관찰해, 이 소품이 1라운드때 쓰였으며 소품은 3라운드 단위로 루프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5라운드 때 나온 소품이 2라운드의 그것이라는 걸 통해 확신한다. 이에 따라 상대가 소품을 어떻게 배치하든 자신의 패배 가능성은 없어졌다며 간보기는 질렸다며 대놓고 자기가 고른 성배를 공개해버린다. 마후츠 또한 이에 호응해 자신이 고른 성수를 공개한다.
- 연기 : 마후츠의 트릭. 5라운드에서 카노우는 마후츠보다 독 100ml를 덜 먹은 상태였는데 토혈을 하게 된다. 위의 토혈에서 분명 마후츠는 연기를 하고 있었다고 확인했는데 이상해하는 카노우에게 마후츠는 그럼 이건 어떠냐고 입에서 피를 줄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마후츠는 독의 고통과 역류하는 출혈을 계속 마셔가며 감추고 있던 것.
- 역정보 : 마후츠의 트릭. 7라운드에 마후츠는 독의 로고가 서로 구분되어 있던 것을 알고 있냐며, 자신이 해왔던 일은 그 독이 조합함으로서 상승효과를 내는 혼합독인지 아니면 로고와 상관없는 동일 독인지 확인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자신은 한쪽 로고의 독만 마셨지만 상대와 소품의 흠집만 관찰하느라 그걸 간과한 카노우는 양쪽 모두를 마셨기 때문에 대조 비교가 가능했다는 것.
- 함정 : 마후츠의 트릭. 카노우가 위의 역정보에서 일방적으로 유리할 수 있는 정보를 왜 밝히냐고 반문하자, 마후츠는 서로 제대로 룰을 알게 된 상태에서 놀아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자신의 성수를 넘긴다. 이에 카노우가 성수를 마시고 반칙패한다.[55] -
덤
- 은행원 미타라이 아키라는 이 승부를 성립시키기엔 자신이 가진 경력(근속년수)이 모자라서 패널티로 하나의 조건을 더 추가했다. 그것은 마후츠가 승리할 경우 상대를 죽일 것인가의 여부와 어느 시점에 상대를 죽일 것인가를 사전에 제출하는 것. 미타라이는 마후츠의 승리와 승리 시점까지는 정확히 읽었지만, 카노우의 사망에 배팅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틀려서 100년 경력의 빚을 져서 은행 지하수용소로 팔려가게 된다.[56][57]
- 블루 템퍼런스 (푸른 절제)
-
룰
- 게임의 판돈은 12억.
- 양 플레이어는 저울의 바닥 한쪽이 머리 위에 달린 '블루 박스'란 밀실에 입장하며, 게임 종료시까지 나갈 수 없다.
- 담당 은행원을 포함해 총 4명이 무선 리시버를 장착해 4명만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라운드마다 각 플레이어는 '배치'측과 '선택'측으로 나뉘어진다.
- 배치 측은 '10', Rx2', '1'의 세장의 카드가 주어지며 선택 측보다 먼저 카드의 정역 방향과 위치를 조정해 뒤집어 배치한다. 단, 모든 카드를 정방향 통일로 놓거나 역방향 통일로 놓을 경우 반칙패라 반드시 정역 방향을 혼합해야 한다.
- 카드는 개당 10Kg의 '달의 돌'이란 오브젝트의 가산과 감산을 결정한다. 예를 들어 10의 정방향을 고를 경우 플레이어 측 저울에 달의 돌 10개를 올린다. 반대로 Rx2의 역방향을 고를 경우, 라운드 숫자x2의 갯수만큼 플레이어 측 저울에서 달의 돌을 뺀다.
- 선택 측은 'M(마후츠)'와 'T(텐도)'의 이니셜이 적힌 2장의 카드가 주어지며, 이 카드 중 하나로 배치 측의 카드 한장을 선택한다.
- 배치 측과 선택측의 카드를 조합해서 선택 측이 제시한 플레이어 측 저울의 달의 돌을 가산하거나 감산한다.
- 2개 라운드 종료 되어 양 플레이어가 각각 배치와 선택 역할을 마쳤을 때, 양 플레이어의 달의 돌 갯수차이를 비율로 반영해서 각 플레이어가 있는 밀실 기압을 패널티로 조정한다. 예를 들어 A 측이 10개 더 많다면, 저울이 내려온만큼 A 방의 기압이 가압되고, 반대측은 기압이 상승 각도만큼 감압된다.
- 기압 가압시 집중적, 판단력이 저하되며 폐, 귀 머리에 통증이나 호흡곤란, 경련,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58]
- 기압 감압시 피로, 전신격통, 근력 저하, 경련, 착란, 복시, 마비 등을 일으킨다. 자세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지만 시연에 협력한 겜블러는 더는 비명을 지를 수 없는 몸이 되었다.[59]
- 배치 측과 선택 측의 각자 행동은 모두 5분 내로 실행되어야 하며, 패널티 등으로 의식을 잃어 행동을 하지 못할 경우 패배한다.
- 라운드는 승패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무한 반복된다[60] -
사용 트릭
- 동체시력 : 텐도의 능력(...). 텐도는 상대가 아무리 카드를 섞더라도 위치를 눈으로 쫓을 수 있는 비정상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어디까지나 시력이기에 후반에 마후츠가 외투를 이용해 카드의 셔플을 감추자 간파하지 못하게 되었다.
- 광신 언행 : 텐도의 트릭. 이 작품에서의 유능한 겜블러는 관찰력이 좋은 편이기에 텐도는 자신의 1인칭을 '신'이라 지칭하며 신 앞에 참회하라는 광신적이고 과장스런 종교 언행으로 위의 능력을 감추고 있으며, '네가 참회할 때까지 고통은 계속된다'며 아래의 숨겨진 룰을 감추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하여, 자신의 수읽기가 뛰어난 것처럼 위장한다.
- 숨겨진 룰 : 텐도 담당 은행원인 미타라이의 트릭. 미타라이는 마후츠가 죽는 모습만 볼 수 있다면 적 측에 있더라도 상관 없다 여겨[61] 이전 게임인 '더 쇼트 호프'에서의 승리 대가로 입수한 이 게임의 숨겨진 룰[62]을 알고 있었다. 미타라이는 그 비밀 룰을 텐도에게 알려준다.
- 폭로 : 마후츠의 트릭. 47라운드까지 계속되는 게임에서 마후츠는 돌이 점점 쌓이면서 무게로 저울이 텐도 쪽으로 조금씩 기울고 있다는 점, 2,4 라운드의 돌 갯수 차이가 똑같이 12개였지만 각도 변화는 없었다는 점, 자신의 실수(-1카드 선택)에 대한 텐도의 반응으로 볼 때 돌 차이가 100개가 넘어가면 뭔가의 불이익이 있어서 텐도가 이 전략을 골랐다는 점, 그리고 텐도가 이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 , 그리고 텐도 능력의 정체 등을 폭로한다. 이로 인해 밝혀진 것은 게임을 조종하는 것 같았던 텐도의 점수 조정 전략이 마후츠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력하기에 성립할 수 있었다는 점[63]. 텐도는 이 사실에 분노하며 마후츠의 도발에 그대로 타 마후츠 측 돌 갯수가 100개 이상 많도록 하여 마후츠가 숨겨진 룰에 의해 쓰러지도록 카드를 제출한다.
- 패널티 정보 독점 : 마후츠 측 트릭. 마후츠는 카드 제출 후 사실 무게에 상관없이 저울 각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으며, 자신의 몸에 나이프를 찍어가며 겨우겨우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즉 위의 폭로로 감추고 있던 것은 저압으로 인한 데미지 였던 것. 그리고 급격한 기압 변화로 인해 고압에서 저압으로 변화하는 텐도의 데미지는 자신 이상일 것이라고 말이다. 이 말대로 텐도는 급격한 기압 변화로 인해 단숨에 기절하고, 배치 측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
덤
- 본 게임은 은행 특4 이토반이 교류전의 형식으로 특4 우사미반(주인공이 속했던 반)에 싸움을 걸어서 시작된다. 게임 후에 밝혀지길 이토 주임의 노림수는 젊은 언행으로 VIP들의 스타(광대)가 된 미타라이를 사용함으로서 VIP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을 하게 만들고[64], 이로 인해 획득하는 다량의 경력[65]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 위함이었다.
- 승자만이 강하다는 주의인 특4 이토 주임은 이 게임에서 패배한 텐도를 담당 겜블러에서 빼 버리고[66], 텐도는 특4 우사미반 측에서 인수한다.
-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생명은 경매인)
-
룰
- 2대 2로 승부하는 태그전. 1인당 4억씩 해서 총 16억의 판돈이 걸린다.
- 각 플레이어는 사각 테이블에 4명이 각각 자기 팀원과 마주보는 위치로 서로 교차해서 앉으며, 발목이 구속되어 의자에 고정된다.
- 각 플레이어에겐 세트마다 1~4의 숫자가 적힌 팻말 4개가 주어진다.
- 라운드당 플레이어 중 한 명이 '친'이 되어서 자기 팻말 중 하나를 뒤집은 채로 제시하고, 친의 자리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팻말을 제시한다.
- 친의 역할 또한 반시계 방향 순서로 교대된다.
- 전원 팻말을 제시하면 뒤집어서 나온 숫자들 중 가장 큰 숫자를 제시한 사람이 라운드의 승자가 된다.
- 같은 숫자를 2명 이상이 제시할 경우 무효 처리하고, 큰 숫자가 이럴 경우 다음으로 큰 숫자가 승자가 된다.
- 승자는 팻말 숫자만큼의 수치가 별도의 통에 누적이 되고 누적된 숫자만큼의 강도를 지닌 전기충격을 받는다.
- 전기충격 통의 누적 숫자 15까지는 데미지를 입어도 버틸 수 있지만, 16 이상이 될 경우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
- 라운드에 사용한 팻말은 경매 낙찰 여부에 상관없이 폐기한다.
- 이렇게 총 4라운드를 돌아서 해당 세트에서 보다 많은 라운드를 승리한 팀이 '라이프 다이아'를 1개 낙찰받는다.
- 세트는 정해진 횟수가 없으며 아래의 승패 조건중 하나가 달성되기 전까지 반복된다.
- 승리 조건은 '라이프 다이아'를 3개 낙찰한 팀이 승리한다.
- 단, 전기충격 통의 수치가 16을 초과하여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승리 조건에 관계없이 해당 팀이 패배한다. -
사용 트릭
- 지각 : 경찰 팀의 트릭. 야마부키, 시구레 팀은 게임 시간보다 10분쯤 늦게 입장한다. 별 것 아닌 사실 같지만 이 시점에서 무라사메는 '무대 위의 광대에 불과한 겜블러가 VIP들을 기다리게 한다는 건 그에 상응하는 권력의 비호가 있다' 는 점을 간파한다.[67]
- 당부 : 무라사메의 트릭. 무라사메는 게임 시작 전에 이기기 위해선 내기를 해야 하니 시시가미는 무조건 제일 큰 숫자만 순서대로 내라고 지시한다. 무라사메가 미X놈이긴 하지만 진단이라는 분석 능력은 자신보다 위라는 걸 알고 있는 시시가미는 4세트까지 그 지시대로 행동한다.
- 심문 능력 : 경찰 팀의 능력(...). 작중 설명으로 둘은 범죄자들을 다량 심문해 왔기 때문에 시선 처리나 근육의 움직임 등으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전에 등장했던 화가나 스트리머가 가지고 있는 스킬과 비슷한 부류.[68]
- 신원조사 : 경찰 팀의 트릭. 대전 상대인 시시가미와 무라시메의 신원 정보를 사전 조사해서 게임중에 시시가미의 불우한 가정환경, 무라사메의 형에 대한 트라우마[69] 등을 건드려 평정심을 잃게 만들려 한다. 그러나 아래의 시시가미의 성장에 오히려 힘을 실어주게 되는 역효과를 낳는다.
- 관찰 능력 : 시시가미의 각성(?). 전기충격 통이 15까지 누적되어 더 이상 이기면 확실하게 죽을 것이란 위기에 몰린 시시가미는 허세의 상징이었던 왕관을 내려놓고, 두뇌를 풀 가동하여 상대의 사소한 정보까지도 관찰하는 능력을 얻는다. 시구레의 비유에 따르면 가장 성가신 타입의 '겁쟁이의 관찰'로 지금까지 쉽게 수를 읽히던 상대가 자신들과 동급의 수읽기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70] 위의 당부 시점에서 무라사메는 시시가미를 성장시킬 생각이었다는 복선의 회수도 된다.
- 선택 유도 : 이전 마후츠와의 배틀에서도 나왔었던 무라사메의 능력(...). 경찰 팀의 능력이 관찰 분석에 그친다면 무라사메는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시선과 근육을 컨트롤해 역으로 겜블러를 원하는 선택지로 유도하는 경지에 있다. 위의 신원조사로 경찰 팀이 무라사메를 자극하자 진단을 내리면 수술대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면서 진심을 내 해당 라운드에서 최저숫자인 1로 낙찰을 받아 경찰 팀보다 최소 2수는 앞서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의 모든 라운드를 원하는 대로 유도한다.
- 협박 : 야마부키의 트릭. 무라사메의 진심과 시시가미의 성장으로 위기에 몰린 야마부키는 동료인 시구레를 구하기 위해 무라사메에게 '팻말을 뒤집어서(공개해서) 제출해라 그렇지 않으면 게임 종료 후에 경찰의 수사력을 동원해 평생 감옥에 있게 만들어주겠다.'고 협박을 한다. 또한 '이런 도박장에 오는 놈이 털어서 먼지 안 날 리가 없다'며 흥분해서 외친다.
- 은행 개입 : 무라사메의 트릭. 최초의 지각 시점에서 이들의 정체를 읽고 있던 무라사메는 위의 협박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래서 시시가미의 성장을 기다려서 둘이서 게임의 라운드를 통제함으로서 경찰 팀 모두를 죽음의 위기에 몰아 성급한 성격의 야마부키가 성급한 말을 하도록 유도한 것. 야마부키의 발언은 게임을 관전하는 VIP들(이런 도박장에 오는 또다른 놈들)의 심기까지 거스르게 되어 은행이 개입을 선언, 협박을 무효화한다.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는 한술 더 떠서 '협박에 굴복했다'고 조롱하며 팻말을 공개 제출한다. 이에 따라 이기면 야마부키와 공범 선언이 되는 상황에 처한 시구레는 '야마부키 혼자의 생각이다'며 부정하고 누적숫자 16을 넘겨 자폭한다. -
덤
- 작중 몇 안되는 주연 캐릭터(마후츠, 미타라이)의 참여 없는 조연급의 게임이다.
- 이후 작중 묘사를 보면 야마부키는 은행 측의 조사원으로 일하는 대가로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71], 가슴에 시구레의 깨진 안경을 달고 있어 시구레는 죽거나 그에 준하는 의식불명 상태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 게임 후, 은행원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특4 우사미 주임은 무라사메가 은행 개입을 유도할 것이라 생각해 특0반과 특5반을 미리 대기시키고 있었고, 특4 카타카베 주임은 경찰 권력으로 승부에 간섭하는 폐급 겜블러인 경찰 팀을 제거하고 싶어서 준비한 무대라고 한다.
- 진행의 완급이나 시시가미라는 약자의 성장, 적절하고 빠른 과거 회상[72], 그리고 무라사메라는 강렬한 캐릭터의 인상 등 여러모로 지금까지의 이 만화 연재분 중 가장 잘 구성된 에피소드.
- 피키 피그 팰리스
- 사망자 없음.
5.1.4. 원헤드
하나의 머리, 즉 1명만 남는다는 뜻으로 패자는 반드시 사망하게 되는 게임임을 시사한다.[73]
계좌 잔고의 상위 50명만이 들어갈 수 있는 최고 랭크의 도박.
게임도 더 비밀스럽고 보안이 강해져, 겜블러가 게임장으로 가는데 안대로 가려 위치조차 모르게 한다.
이 게임에서 승자는 돈이 아닌 헥스 메달이란 걸 받는다.
헥스 메달은 메달 전용 구매부가 있으며 현금으로 바꾸고자 할 경우 1메달에 5억 엔으로 환전해준다.[74]
작중에서 나온 헥스 메달의 사용 예시 중 하나는 3종 등급 이하로 분류된 사람들의 개인정보 획득[75]. 이 정도로 메달로 가능한 것은 은행이라는 집단의 범위를 넘어선 초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랭크의 겜블러들은 말 그대로 돈이나 자신의 목숨조차도 게임 칩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기어린 사람들이라, 작중에서 한 겜블러는 이들과 싸우는 걸 피하기 위해 잔고를 소모해서 랭크를 일부러 내린 겜블러도 있을 정도이다.
* 시버링 파이어 '마나베 코타로' VS '마후츠 신'
계좌 잔고의 상위 50명만이 들어갈 수 있는 최고 랭크의 도박.
게임도 더 비밀스럽고 보안이 강해져, 겜블러가 게임장으로 가는데 안대로 가려 위치조차 모르게 한다.
이 게임에서 승자는 돈이 아닌 헥스 메달이란 걸 받는다.
헥스 메달은 메달 전용 구매부가 있으며 현금으로 바꾸고자 할 경우 1메달에 5억 엔으로 환전해준다.[74]
작중에서 나온 헥스 메달의 사용 예시 중 하나는 3종 등급 이하로 분류된 사람들의 개인정보 획득[75]. 이 정도로 메달로 가능한 것은 은행이라는 집단의 범위를 넘어선 초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랭크의 겜블러들은 말 그대로 돈이나 자신의 목숨조차도 게임 칩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기어린 사람들이라, 작중에서 한 겜블러는 이들과 싸우는 걸 피하기 위해 잔고를 소모해서 랭크를 일부러 내린 겜블러도 있을 정도이다.
* 시버링 파이어 '마나베 코타로' VS '마후츠 신'
* 룰
- 양 플레이어는 각각 반구형의 밀폐된 유리 돔 안에 들어가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된다.
- 각 플레이어에게는 HOT의 가위/바위/보 카드와 ICE의 가위/바위/보 카드, 총 6장의 카드가 주어지며, 각 라운드마다 서로 한 장씩의 카드를 제시하여 가위바위보 승부를 하게 된다. 그렇게 6장의 카드를 전부 사용하는 것으로 한 라운드가 끝나며, 게임은 총 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 가위바위보로 각각의 승패가 갈렸을 경우, 어느 카드로 이겼는지에 따라 온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된다. 가위/바위/보 각각의 뻗은 손가락 수가 각각의 변경되는 온도로, 즉 가위로 이겼을 경우엔 2도 변화, 바위로 이겼을 경우엔 0도 변화, 보로 이겼을 경우엔 5도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HOT의 가위/바위/보로 이겼을 경우엔 온도가 이긴 만큼의 온도가 상승하며, ICE의 가위/바위/보로 이긴 경우엔 이긴 만큼의 온도가 떨어진다.
- 첫 시작 시점의 기본 온도는 30도이며, 한 라운드가 끝난 이후에 자동적으로 양측의 온도가 -10도 떨어지고, 그리고 거기에다 게임에서의 승패에 따른 온도 변화 수치가 추가되어 그 총합 증감 수치에 맞춰서 양측 돔 내부의 온도를 변화시킨다.[76]
- 만일 한 라운드 6번의 승부 안에서 어느 한쪽이 3승 이상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라운드에서의 온도 변화 수치는 저장해둔 채로 그 라운드를 다시 한 번 시작, 3승 이상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고, 3승 이상이 나온 시점에서 그 때까지 저장됐던 모든 온도 변화를 한꺼번에 적용시킨다.
- 원헤드 게임이기에 패배자는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만일 최종 4라운드까지 다 끝낸 이후에도 둘 다 살아남아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양측 돔 내부 온도를 100도까지 올려버려서 둘 다 죽인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둘 다 살아남았을 경우엔 게임 1~4라운드 중에 총합 온도 변화가 더 적었던 측 플레이어를 은행 측에서 직접 처형한다.
- 양 플레이어는 각각 반구형의 밀폐된 유리 돔 안에 들어가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된다.
- 각 플레이어에게는 HOT의 가위/바위/보 카드와 ICE의 가위/바위/보 카드, 총 6장의 카드가 주어지며, 각 라운드마다 서로 한 장씩의 카드를 제시하여 가위바위보 승부를 하게 된다. 그렇게 6장의 카드를 전부 사용하는 것으로 한 라운드가 끝나며, 게임은 총 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 가위바위보로 각각의 승패가 갈렸을 경우, 어느 카드로 이겼는지에 따라 온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된다. 가위/바위/보 각각의 뻗은 손가락 수가 각각의 변경되는 온도로, 즉 가위로 이겼을 경우엔 2도 변화, 바위로 이겼을 경우엔 0도 변화, 보로 이겼을 경우엔 5도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HOT의 가위/바위/보로 이겼을 경우엔 온도가 이긴 만큼의 온도가 상승하며, ICE의 가위/바위/보로 이긴 경우엔 이긴 만큼의 온도가 떨어진다.
- 첫 시작 시점의 기본 온도는 30도이며, 한 라운드가 끝난 이후에 자동적으로 양측의 온도가 -10도 떨어지고, 그리고 거기에다 게임에서의 승패에 따른 온도 변화 수치가 추가되어 그 총합 증감 수치에 맞춰서 양측 돔 내부의 온도를 변화시킨다.[76]
- 만일 한 라운드 6번의 승부 안에서 어느 한쪽이 3승 이상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라운드에서의 온도 변화 수치는 저장해둔 채로 그 라운드를 다시 한 번 시작, 3승 이상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고, 3승 이상이 나온 시점에서 그 때까지 저장됐던 모든 온도 변화를 한꺼번에 적용시킨다.
- 원헤드 게임이기에 패배자는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만일 최종 4라운드까지 다 끝낸 이후에도 둘 다 살아남아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양측 돔 내부 온도를 100도까지 올려버려서 둘 다 죽인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둘 다 살아남았을 경우엔 게임 1~4라운드 중에 총합 온도 변화가 더 적었던 측 플레이어를 은행 측에서 직접 처형한다.
5.1.5. 번외 게임
- 텀블링 에이스 (공중제비하는 에이스)
-
룰
- 이 게임은 무조건 2대2 태그 팀으로만 할 수 있다. 단 금액 정산은 팀이 같이 하도록 한다.
- 주사위 5개로 하는 파이브 포커로 무늬 없이 숫자만으로 족보를 만드는 단순한 게임.
- 단 주사위의 눈은 9, 10, J, Q, K, A의 6개밖에 없다. 포커 족보대로 따진다면 9 원페어가 물카드 다음으로 가장 낮은 패이며, 가장 높은 패는 A의 파이브카드.[77]
- 이에 따라 족보는 강한 순서대로 파이브카드, 포카드, 풀하우스, 트리플, 투페어, 원페어 순이다. 동일 족보일 경우엔 숫자가 더 높은 것을 상위로 치는 건 포커와 동일.[78]
- 각 플레이어는 전원 자릿세(앤티)를 지불하고 첫번째 시작하는 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주사위를 굴려 족보를 만든다.
- 족보가 나온 뒤엔 콜, 레이즈, 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폴드를 빼면 1번 주사위를 다시 굴리는 리롤이 가능.
- 만일 최고 족보를 만든 플레이어가 둘일 경우 다시 주사위를 굴려서 이긴 사람을 정한다.
- 초기 칩은 100매이며, 초기 칩 기준으로 칩의 차이만큼 딴 사람이 돈을 가져간다.
- 칩의 환율은 100엔이지만,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환율이 15%씩 복리로 증가한다. -
사용 트릭
- 태그 팀 : 대학생 측 트릭. 무조건 2대2로만 도박을 하게 했다. 이는 주최측인 대학생 중 한명이 아래에 표기한 트릭을 모두 안 써서 패배하게 만듬으로서, 주최측도 지긴 하는구나 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상대에게 주게 된다. 실상은 팀 정산이기 때문에 대학생 1명이 승리를 쓸어담도록 준비된 무대.
- 조작 주사위 : 대학생 측 트릭. 사용하는 주사위엔 전부 쇠구슬이 들어가 무게중심이 기울어져 아무리 굴려도 높은 족보가 잘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진 주사위이다. 거기에 대학생 1명은 자기 차례때 높은 족보가 나오기 쉽게 쇠구슬이 들어간 주사위로 바꿔치기해 풀하우스를 내서 초반을 압승한다.
- 자석 장갑 : 대학생 측 트릭. 위 주사위와 혼합시킨 콤보로 자기력이 담긴 장갑을 이용해 높은 족보를 만들고, 최종전에선 K 파이브카드를 낸다.
- 디스플레이 정산 : 대학생 측 트릭. 칩을 사용하는 건 비효율적이라며, 매 라운드마다 정산 상황을 대형 TV에 표기한다. 이는 신용카드를 쓰면 현금을 쓸때와 달리 소모 감각이 둔해지게 만드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며, TV에 시선이 집중될 때 위의 조작 주사위로 바꿔치는 걸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 복리 : 대학생 측 트릭. 대학생 측이 압승한 초반에 1-2바퀴씩 주사위를 굴려 15%씩 더해지다 보니 환율은 1매 8756엔까지 치솟아 있었다.
- 주사위 바꿔치기 : 무라사메가 사용한 트릭. 음료를 갖다달라 하면서 게임 참가를 안 한 시시가미에게 암시를 남겨 정상적인 주사위를 안주에 섞여 갖고오게 만들어 바꿔친다. 이후 대학생에게메스로 찍어버린다경고를 함으로서 더 이상의 주사위 바꿔치기를 못하게 막는다.
- 초인(...) : 마후츠와 무라사메가 사용한 트릭(?). 정상적인 무게중심의 주사위라면 얼마든지 나오는 눈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둘은 환율과 배팅을 있는 대로 높인 다음 가장 높은 족보인 A 파이브카드를 8연속으로 둘이 같이 뽑아[79] 대학생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털어버린다. 뒤에서 구경하던 시시가미는 주사위 눈을 어떻게 조작하냐며 경악한다.
- 최후의 발악 : 대학생 측은 주머니칼을 뽑아 승부를 폭력으로 뒤엎어버리려 하지만[80], 시시가미의 무력에 의해 진압당한다. 시시가미 왈 관두는 게 좋다고... 다만 마후츠는 여러 모로 봐도 무력파는 아니며, 무라사메 또한 메스로 그어버릴 수는 있겠지만 조금만 걸어도 체력이 방전되는 저질 체력이라 시시가미가 없었더라면 의외로 먹혔을지도 모르는 발악. -
덤
- 이 게임은 잭팟 지니(VS 하루가타)에서 상대 플레이어가 사망해야만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도박이 없어서 심심해진 마후츠가 외부에서 피해자를 통해 찾아낸 도박이다.
- 승부에서 진 대학생들에게 무라사메는 다양한 방법(...)으로 변제할 수 있다고 미소로 안심시켜준다. 다행히도 무라사메의 주선으로 둘은해부가 아니라첫 희생자였던 빵집의 알바로 일하게 된다.[81]
- 연재판에서 마무리말은 '사요나라 대학생들...'
- 더 쇼트 호프 (작은 희망)
-
룰
- 본 게임은 참여자의 자발적 동의(...)에 의해 참여하게 되고, 중간 이탈은 불가능하다.
- 게임 룸의 바닥에는 4*4의 총 16칸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 룸 안에는 대형 TV스크린이 달려 있으며, 매 라운드마다 TV에 바닥의 그림과 같은 문양이 표기된다.
- 5초의 제한 시간 후, TV에 그려진 그림의 칸에 있는 사람은 전기충격을 받게 된다. 전기충격 후 바닥이 열려 참여자는 꽤 높은 높이를 추락하여 거의 추락사하게 되고 게임에서 탈락한다.
- 라운드가 몇개 진행된 다음엔 게임의 레벨이 올라간다. 처음엔 문양이 1종에서 최대 3종까지 늘어나며, 이후엔 바닥 그림 또한 TV처럼 랜덤으로 변하게 된다.
- 본 게임은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 본 게임의 승자는 다른 패배자들의 최저 구매가를 모두 합산하여 받게 된다. 참여자가 보통 10~20명이니, 최저가인 800만만 있다고 가정해도 승자는 단숨에 최저 구매가가 8천만 이상으로 뛰어오르게 된다. -
사용 트릭
- 룰 분리 : 게임은 일관되게 TV와 동일한 그림칸에 있는 플레이어만 전기충격을 받고 칸열림 추락하게 되지만, 전기충격과 칸 열림은 분리되어 있다.
- 피할 수 없는 충격 : 마지막 레벨에서 바닥의 그림은 TV에 그려진 1개의 문양 하나로 16칸이 전부 통일되어, 어디에 서 있건 전기충격을 받게 만든다.
- 안전 지대 : 모든 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전기충격에 상관없이 바닥이 열리지 않는 안전 지대 칸이 1개 존재한다. 주인공 미타라이 급의 계산 능력이 없는 한 절대 알아챌 수 없는 불합리한 트릭.
- 잡임 요원 : 미타라이를 필승법이 있다며 게임 참여에 권유한 사람의 정체는 은행 특별반에서 파견한 잠입 요원이었다. 젊고 미숙한 치기를 보여 VIP들의 주목을 받고 이는 미타라이를 게임에 꼬시는 게 첫번째, 나머지는 위의 트릭들과 합쳐서 미타라이를 절망속에 추락사하게 만들어 VIP들에게 최고의 연출을 보이는 게 두번째인 목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미타라이가 예상 외의 분전으로 승리함으로서 VIP들의최애캐스타(광대)로 만들게 된다. -
덤
- 이 게임은 하프라이프 랭크의 '언홀리 해피 그레일'게임에서 은행원 미타라이가 내기에 패배하여, 경력이 마이너스(-)가 되어 처박힌 다음 한 게임이다. 즉, 작중에서 몇없는 겜블러가 아닌 은행원이 한 게임.
- 이 게임은 카라스 은행의 도박장에서 빚을 지게 된 패배자들이 갇히는 지하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게임이다.
- 은행이 주체가 된 게임치고는 예외적으로 폭력이 허용되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이 다들 막장인만큼 VIP의 만족을 위해 서로 날뛰는 폭력 또한 하나의 재미로 인정되는 듯.
- 지하 수용소에서 최저 구매가가 800만 엔 이하로 떨어진 사람은 몸이 신비해짐으로서 빚을 갚게 되는데 그걸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도전하는 게임이다.
-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준비된 트릭 자체가 처형식이라 불러도 될 만큼 불합리하기 짝이 없으며, 그걸 제외하더라도 5초 안에 화면을 확인하고 안전지대를 계산하여 이동하는 것도 마냥 쉽지만은 않다. 그림 한 칸의 길이가 대략 3m 정도로 길어서 사실상 인접한 칸이 아닌 이상 재빨리 이동하기 어려운데, 행여나 타인과 부딫혀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끝장. 작중에서 가장 침착했던 엑스트라도 가까운 세이프 존이 두 칸 떨어져있던 억까 하나에 죽어버려 결국 처형 패턴 전까지 살아남은 건 미타라이와 잠입 요원이 전부였다.
- 마지막에 떨어진 특2반의 잡입 요원의 정체는 특2반의 주임[82]이었으며, 나중에 게임 제작중인 것으로 재등장한다. 즉, 다른 희생자들에 비해 생존조차도 불합리하게 디자인 된 게임이라는 것.
6. 기타
연재처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3269754496840031515
[1]
등장인물들 중 미타라이는 은행원임에도 입회인보다 카지 포지션에 가깝다.
[2]
문자 그대로 열쇠로 손바닥을 관통시킨다.
[3]
예를 들어 작중 가위바위보 카드 게임은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승리한 카드의 손가락 수만큼 플레이어가 있는 내실의 온도를 바꿈으로서 상대를 죽여야 한다는 강력한 패널티와의 조합으로 문제를 꼬았다. 즉, 게임보다는 플레이어의 목적과 행동 부분을 캐릭터의 광기와 조합시켜 꼬아놓은 타입인 것이다.
[4]
독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 아예 작중 인물인 미타라이가 마후츠씨가 이렇게 순순히 당할리 없다고 아예 대놓고 말할 지경이다.
[5]
은행원 쪽 주인공인 미타라이가 겜블러 쪽 주인공 마후츠에게 가진 감정은 숭배에 가깝지만 좀만 꼬아서 생각하면 BL느낌이 난다.
[6]
주인공에게 특정 고정 행동을 넣음으로서 주인공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동작이다.
옆동네 도박 만화의
주인공이 자기 생각대로 진행될 때 매실 사탕을 아삭 씹는 것과 같은 부류. 단, 아직까지 그 행동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이게 주인공의 두뇌에 대한 복선인지 아니면 다른 건지는 불명.
[7]
마후츠가 대결 후유증으로 병원에 누워있을 때, 방문한 검은 쫄쫄이가 유력하지만, 아직까지 자세히 밝혀진 건 없다.
[8]
위에 나온 말 또한 고정 멘트로
김전일이나
코난의 '수수께기는 전부 풀렸어'나
바쿠의 '너, 거짓말쟁이네'같은 승리 선언 대사다.
[9]
게임에서 마후츠의 승리가 확정되거나 거의 끝났을 때 위 대사와 함께 거울로 대전 상대의 심상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호가호위하는 여우, 수술대로 누워진 의사 인형, 지금껏 그려왔던 절망 몽타주로 묘사되는 화가,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는 스트리머, 꽃밭에 누워서 부드럽게 자는 목사 등등..
[10]
레코드의 바늘을 부러뜨려 음악 재생을 막아보려 한다든지(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정공법으론 힘들 것 같아 심리전으로 이긴다든지(언해피 홀리 그레일)... 사실 이런 점들은 다른 도박만화의 주연들도 수없이 시전하는 거지만, 이 작품 특유의 캐릭터들의 허세 넘치는 강한 발언들 때문에 좀 많이 좀스럽게 보인다.
[11]
오히려 실력차가 엇비슷하다면 이런 짓도 못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전력을 다해야 한다.
[12]
테트리스 대전 등으로 비유하면 절반 정도 직진낙하로 블록을 채우고 하는 패널티 플레이와 같은 것이다.
[13]
도자기는 찌그러지고, 뜨개질은 너덜너덜해지고, 대체적으로 말려든 미타라이가 더 잘한다.
[14]
말장난이 복잡하게 들어간 별명이다. 프랑스어로 déguisé는 '변장한', '가장한'이라는 뜻이다. 이런 맥락에서 첨자로 들어간 '装うもの'는 '꾸며낸 존재'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꾸며낸 이야기에나 나올 법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装う는 '요소우'라고 읽는데, '예상'과 발음이 같다.
[15]
미타라이 본인 왈 누가 봐도 날 얕보는 경향이 있다.
[16]
특무반으로 옮기기 전에도 삶이 따분하다든가 의미 없는 숫자로 가득 차 있다는 등의 전조는 보여주고 있었다.
[17]
이때 속으로 하는 말이 "만약 질거라면 그에 걸맞은 고상한 죽음을 보여주세요"라는 똘기충만한 말이다.
[18]
이미 '죽을 때'가 전제되는 부분부터 정상은 아니다.
[19]
하프라이프 랭크 게임인 '언 해피 홀리 그레일'에서 경력 50년치 + 부족분의 패널티로 승패와 패자의 사망 여부까지 맞춰야 하는 내기를 했는데, 승패는 맞췄지만 상대 사망의 예측이 틀려서 마후츠는 승리했지만, 미타라이는 패배하고 모든 경력을 잃게 된다.
[20]
창고 거주민들은 몸값에 따라 9천만엔의 1호실부터 800만엔의 120호실까지 배정되며 그 아래는 장기를 털리는데, 미타라이는 초기 4200만으로 9호실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실장이 미타라이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주면서 시간이 밤 11시를 넘어갔고, 벌금 납부를 위해 카드를 달라는 실장의 모습에 미타라이는 지금까지 이를 위해 자신에게 잘 대해준 것을 읽고 카드를 맡기는 대신 동행하려 한다. 하지만 이미 동거인들이 일부러 알려주지 않은 야간외출 권리를 사지 않으면 11시 이후에는 외출 불가라는 규칙에 따라 벌금을 내러 가지 않으면 규칙 위반, 따라가도 규칙 위반, 카드를 맡기면 그대로 잔고를 털린다는 가불기에 걸려있었고, 결국 (자정 전 -50%)+(자정 후 -50%)+(벌금 -30만)으로 잔고를 싹 털려 순식간에 몸값이 1020만엔으로 추락해 108호까지 떨어진다.
[21]
이 복귀 방식이 또 하나의 광기인데, 특5 은행원을 도망 방지용으로 발목에 찬 전기충격 족쇄를 낀 채로 껴안아 자폭 기절시키고(여기에 미리 특5 은행원의 머리에 물을 부어 감전성을 높였다.), 은행 VIP의 번호를 따내 만난 다음, "당신을 한대 때려도 되겠습니까?"라며 은행 VIP를 설득 후 폭행해서 다시 지하 창고(수용소)에 처박히고 그걸 또 우사미 주임이 예약 구매로 구입해서다.
[22]
특5의 은행원이 미타라이에 대해 물을 때 한 답변
[23]
시시가미의 집을 본 무라사메는 박제들을 보며 "니가 시시가미(사자신)이라서 백수의 왕 테마로 잡은 거냐?"하자 시시가미는 그럴거 아닌거든 하며 발뺌한다. 이후 자신을 따르는 채무자 2인 이외 다 해방시키고 겜블러로서 집중 중.
[24]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지더라도 뭔가 하나 더 배울거라고 외치고 기분파 루시에서 받은 패널티를 100만엔이면 치료할 수 있는데 굳이 남겼다. 텀블링 에이스에서는 뭔가 배울수 있을 것 같아 마후츠&무라사메의 태그를 관찰한다.다만 이 둘을 상대하는 상대 태그가 너무 호구라서...
[25]
또는 미타리아가 우사미 반으로 귀환할 때 만난 남성일 가능성이 있다.
[26]
안심 스테이크
[27]
회색 눈의 남성
[28]
그리고 상대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는 이유를 2대 2 겜블 이후 시시가미에게 설명해주는데 자신의 형은 자신에 비해 모자랄지언정 선한 인간이었으나 과로로 인한 위종양으로 몸이 엉망이 되었기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사람의 몸을 열어 세상이 미쳤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29]
사람을 목 매달아 두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도 범죄경력이 없는 걸 보면 안 들킨 모양.
[30]
절망하거나 죽어가는 상태
[31]
정확히 말하자면 갈사. 작중엔 아사라고 나왔지만 갇혀 있던 기간이 일주일이므로 물이 있으면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다.
[32]
의미심장한 취미다. 첫 등장 장면에서 사람들을 가둬두고 지켜보고 있었으며, 정작 테라리움을 만드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아마 실제 사람을 가둬두고 적당한 환경을 조성하는 걸 테라리움이라고 표현한 듯하다.
[33]
납치, 살인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왔지만 범죄경력은 없다. 히나가타와 마찬가지로 걸리지 않은 듯.
[34]
점수가 100점 이상 벌어질 경우 천칭이 플레이어의 부스 위쪽의 환풍구를 막아버려 해당 부스의 갬블러가 5분 이내에 질식한다는 룰. 자세한 것은 아래의 게임 참고.
[35]
정확히는 VIP를 협박하려 했던 게 아니라, 자신과 시합하고 있던 시시가미와 무라사메를 협박하려던 거였다. 하지만 하필이면 VIP들이 다수 관람하고 있는 무대에서의 도박을 하던 중에 "이런 곳에 오는 녀석이라면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올 녀석이 있을 리가 없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너희들 따윈 바로 감방에 처넣을 수 있다"라고 호통을 쳤는데, 문제는 그게 관람하던 VIP들한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발언이었다는 것.
[36]
내기 상대가 우사미 주임, 시이나라는 강자이긴 했다.
[37]
미타라이가 정킷권을 살 타이밍은 틀려서 우사미 주임과의 내기에 지긴 했지만, 사고 나면 경력이 모자랄 것이다를 미리 예상해 전날 청소를 혼자 시킨 것이다.
[38]
이후 카타카베 주임의 전화 때는 일부러 부하에게 전화를 받게 하고 본인은 전화 쪽으로 중지를 세우고 있는다. 즉 모두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욕의 의미로 손동작을 하고 있던 것.
[39]
경력 150년으로 구입, 이 권리를 구입한 이토는 팀원들을 마구 때리고 명령하고 벌을 줄 수 있으며, 괴롭혀도 벌금이나 문책을 받지 않는다.
[40]
후에 등장하는 카타카베 주임의 평으론 이토반 팀원들은 이토의 독재 속에서도 자아를 지킬 수 있는 강직한 팀원들이라 한다.
[41]
주임급 말고 다 꺼져
[42]
명색이 주임 급의 대결이라 사원급이 아닌 주임급이 중계를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연장자인 카타카베가 할 리가 없으니 새로운 주임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중계는 계속 시로가네 자신의 몫이 될 것이라 읽은 것.
[43]
케이스에 보관된 카라스 은행 서류
[44]
작중 대사 무라사메 웃으며 曰, "돈에 대한 것은 걱정할 필요 없다. 내가 다양한 형태로 변제받을 테니까."이나 후일담으로 미루어보아 무라사메의 수술 알바를 뛰게 된 것으로 보인다.
[45]
이 때문에 이론상으로 하이드는 견실의 상자를 고르는 게 이득
[스포]
사실 마후츠는 1~4면의 모든 구멍을 정답으로 지정하였다. 룰에 최소 1개 이상이라고 적혀있었기에 눈썰미만 좋은 독자라면 예측하기 쉬운 트릭.
[47]
경험 많은 우사미는 반응조차 하지 않았으니 이번이 첫 참가인 미타라이가 표정 관리를 못하며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지었기 때문.
[48]
이때 먼저 8분을 들은 파이브슬롯 플레이어의 예시가 제공되는데, 칠공분혈을 한 채 백치가 되어 휠체어에 앉아있다.
[49]
이후 작품을 진행하다 보면 무라사메는 최고 랭크인 '원헤드'출신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 능력 또한 복선.
[스포2]
사실 이 부분은 마후츠가 후술한 정보의 격차를 유도하기 위해서 준비한 트릭이었다.
[51]
다른 도박만화 도박마에서 나온
손수건 떨어뜨리기가 연상된다는 독자들도 있다. 다만 룰은 다른데 도박마의 경우 임사약 누적양은 1초라도 계속 누적되니 마후츠 같은 방법으로는 힘들다.
[52]
바꿔 말하면 도박꾼으로서의 수읽기 능력은 마후츠가 하루가타보다 위라는 복선이다. 위의 인간관찰 때도 마후츠의 심리가 읽히지 않는다는 복선 또한 있었다.
[53]
당시 금화 수량이 크게 앞서고 있던 하루가타는 마후츠가 치료를 하고 돌아올때도 여전히 금화가 정산되고 있었다.
[54]
정확히는 물이 없어서 말라죽는 갈사다. 사람은 식량 없이 개인차에 따라 수일에서 수십일도 버틸 수 있지만, 물만큼은 3일만 공급이 안 되도 죽는다. 물론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 더 버티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딱 봐도 말라깽이에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이미지가 엹은 화가라는 직업을 지닌 하루가타가 그런 인물일 가능성은 낮다.
[55]
카노우가 성수를 마시자 마후츠는 그간 삼켜서 감춰왔던 피를 일제히 토하고 무릎에 박은 칼을 보여주며 쓰러진다. 사실 위의 역정보는 거짓 정보였으며, 노림수는 타인의 성수에 손을 대게 함으로서 반칙패시키는 것. 카노우의 관찰능력이 위의 첫 토혈 시점에 너무 뛰어나서 게임 심리전과 수읽기로는 불리하단 걸 깨달은 마후츠는 그 시점에서 게임 외 심리전으로 몰아서 이 반칙패를 유도시키는 것으로 전략을 바꿧던 것이다.
[56]
덤으로 마후츠는 카노우의 관찰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정공법으론 이길 수 없다면서 반칙패를 유도했다고 말하지만, 최후까지 토혈과 고통 인내에 대한 정보를 숨긴 것, 역정보와 그에 따른 심리전으로 승리를 쟁취한 것 등을 봤을 때 심리전과 수읽기 능력이 전혀 뒤쳐지는 것 같지 않으며, 카노우의 능력을 칭찬하는 립서비스성 발언일 가능성이 있다.
[57]
실제로도 게임 전에 미타라이의 광신에 대해 복선적인 경고를 여럿 했음을 감안하면 마후츠는 오히려 대전 상대와 자기 전담 은행원인 미타라이 양쪽을 엿먹이려고 처음부터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
[58]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깊은 물속에 잠수한 상태에 걸리는 잠수병이라 보면 된다.
[59]
기압이 낮다는 건 고산 지대에 있을 때의 고산병과 비슷하며, 이게 심해지면 우주 공간에 던져진 것과 동일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60]
다만 Rx2 카드의 존재로 인해 무한반복은 매우 어렵다. 라운드가 20~30만 넘어가도 이 카드로 인해 계산되는 돌이 가볍게 40~60개가 되기 때문에 단숨에 결판이 날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랬다. 이는 작중에서도 특2반 주임의 대사로 확인 가능.
[61]
그 이전에 마후츠에게 왜 자신을 안 샀냐고 물어본 것에 대한 서운함도 가산됨.
[62]
돌 갯수 차이가 100개를 넘어갈 경우, 저울이 완전히 밑으로 내려와 방의 통풍구를 막아버려 약 5분내로 이기고 있던 플레이어는 기절하게 된다.
[63]
듣는 사람 입장에선 니 실력인줄 알았지? 사실 내가 도와서 된거야 하고 이야기를 들은 거다. 빡칠 만하다
[64]
내 최애캐가 이겼으면/졌으면의 양쪽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아이돌 숭배와 비슷한 원리이다. 게다가 겜블러와는 달리 은행원은 생명의 위협이 없어서 내 아이돌 카드가 폐기된다고 생각해보자 마음 놓고 후원(=투자)를 할 수 있다.
[65]
VIP들이 후원하는 금액이 늘어날수록 전담 은행원은 보너스 경력을 받게 된다.
[66]
동체시력이 장점인 텐도가 기압차 데미지로 인해 눈 하나를 실명하여 능력이 떨어진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실제 텐도는 이후 하위 랭크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67]
이 시점에서 이들의 정체가 경찰이라는 건 둘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다.
[68]
작중 묘사로 봤을땐 마후츠나 무라사메도 이 부류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둘에 비해 하위호환으로 보인다. 이 만화 겜블러들의 패시브 스킬 아님?
[69]
이후 게임 종료 후 무라사메 왈 머리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해서 늘 고독했던 자신과는 달리 똑똑하지 않지만 늘 웃으며 많은 사람에게 행복에 둘러쌓여 있었다는 형을 수술할 때 온갖 장기가 시체나 다름없게 손상되어 있었다고 하며, 이것의 행복이 대가라면 세상은 미쳐 있는게 틀림없다 생각해 다른 사람들의 내부를 수술로 확인히는 지금의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70]
또한 작품 외적으로 시시가미는 이 능력으로 인해
겜블력 측정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상대인 야마부키와 시구레는 눈 몇개가 떠있는 정도였지만, 무라사메는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의 빼곡히 박힌 눈알로 묘사되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무라사메는 최고 랭크인 '원헤드'까지 올라갔었던 강자다.
[71]
마후츠의 과거를 조사하게 된다.
[72]
시시가미의 과거를 '제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 사주는 거에요?'로 짧게 요약했다. 이 안에 함축된 의미만 흙수저, 불우한 가정, 착한 심성, 열등감, 부에 대한 갈망, 자수성가 등을 담고 있다.
[73]
실제 게임상으로도 (이런저런 룰의 패널티를 겪고도)둘 다 살아남을 경우 은행측이 패자를 죽인다고 아예 룰상으로 설명할 정도이다.
[74]
전담 특별반의 설명으로는 오히려 이게 가장 싸게 먹히는 거라 한다.
[75]
이 사람이 불륜중인지, 불륜중이라면 상대는 누군지, 범법 행위를 했는지 등등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절대 말할리가 없는 정보들이다.
[76]
다만 이 경우의 '온도 변화'라는 게 사실 에어컨이나 히터처럼 느긋하게 바꾸는 게 아니라, 그냥 변경 온도에 맞는 강력한 열풍/냉풍을 단번에 불어넣는 형태다 보니 온도 변화가 크게 쌓인 상태라면 게임 끝나는 걸 기다릴 필요도 없이 즉석에서 타죽거나 얼어죽을 가능성도 있다.
[77]
무늬가 없으므로 로열 스트레이트 플래쉬 같은 족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78]
단순화를 이유인지 스트레이트는 계산하지 않는다고 룰 설명에 적혀있다.
[79]
위에 룰에도 설명했지만, 승자가 동일 족보로 무승부일 경우 주사위를 다시 굴린다. 그리고 굴릴 때마다 환율은 15% 복리로 증가한다.
[80]
번외 게임이라 공정성과 지불을 보장하는 은행이 중개인이 아니기 때문.
[81]
2023년 기준 도쿄 한 베이커리 시급이 약 2000엔이니 둘이 합쳐 약 47500시간(근로기준법 노동 8시간 기준 약 5937일, 즉 약 16년간) 일하면 된다.
[82]
반은 다르지만 주인공의 상사인 우사미, 이토와 동급이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