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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2:55:25

정킷 뱅크

1. 개요2. 스토리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등장인물
4.1. 주역4.2. 갬블러4.3. 카라스 은행
4.3.1. 특4 우사미반4.3.2. 특4 이토반4.3.3. 특4 카타카베반4.3.4. 특4 시로가네반4.3.5. 특 0반4.3.6. 특 2반4.3.7. 특 5과4.3.8. 특 6과
4.4. 기타4.5. VIP
5. 설정
5.1. 등장 게임
5.1.1. 파이브 슬롯5.1.2. 포링크5.1.3. 하프 라이프5.1.4. 원헤드5.1.5. 번외 게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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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ャンケットバンク
일본의 도박 만화.

작가는 다나카 잇코. 동명의 디자이너(남성)가 더 유명해서 그쪽이랑 헷갈릴 수 있으나, 이 작품의 작가는 미야기 현 출신의 86년생 여성이다. 이 영향인지는 몰라도 작중 겜블러 중에 여성은 없으며, 대다수의 주연 캐릭터가 광기 한스푼 첨가한 미형이라 도박물 중에서는 드물게 여성 독자의 비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기존 도박물과는 이질적인 면을 다수 가지고 있어 일부 사람은 짭박마, 도박 허세물, 풍둔 아가리술 뱅크 등의 별명으로도 부른다.

2. 스토리

경상이익이 국내 제3위라고 하는 일본에서도 유수의 ​은행 카라스 은행. 그 중앙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는 입행 2년째의 청년은행원 미타라이 아키라는, 경리 미스를 한순간에 간파할 정도의 희귀한 계산 능력을 가지지만, 그것이 주목받는 일은 없이 지루한 은행원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특별 업무부 심사과, 통칭 「특사(특영)」에의 이동을 임명받는다. 은행의 중요한 부문인 심사과로의 이동에 어울리는 는 새로운 상사·우사미로부터, 실은 대금 관리의 프로페셔널인 은행이 거대한 도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 그리고, 특사과는 그 도박과 그것에 참여하는 도박꾼을 관리하는 특별한 부서임을 듣는데. 도박꾼은 자전의 자금 이외에도, 특별 대출로서 자신의 기본적 인권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대금을 빌릴 수 있어, 그 때의 대출 심사를 실시하는 것도, 미타라이의 새로운 직무였다.

도박의 이상한 상태에 기압되어 당황하는 가운데 미라타이는 수수께끼의 천재 도박꾼의 청년 마후츠 신을 만난다 . 상대의 사기를 간파하고, 승리를 거두는 마후츠에 매료된 미라타이는, 그의 담당 행원으로서 때때로 목숨을 건 비정상적인 은행 도박에 관여해 가는데...

3. 특징

3.1. 장점

도박마 카케로 입회인처럼 은행이 도박을 주관한다. 도박과 부서의 은행원이 겜블러를 담당하는 점에 있어서 도박마의 전속 입회인 제도[1]가 연상되는 부분이 있다. 적어도 도박마에서의 '무사히 돈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에 대한 안전성과 돈을 지불하는 부분에서의 확실성이 은행이라는 이름 아래 담보된다.

또한 겜블러들 외의 중개인, 사회자, 입회인 등의 역할을 맡는 은행 직원 또한 도박에 깊히 얽히는 특징이 있다. 작중에선 부서별로 겜블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박에서 빚을 진 패배자들을 수용 및 관리하고 재판매(?)하는 특0반, 게임을 제작하고 준비하는 특2반, 겜블러들을 관리하고 도박 배틀을 서로 벌이게 만드는 주인공이 속한 특4반, VIP보호와 무력적인 면을 담당하는 특5반 등 다양한 부서가 있어 도박마의 카케로와는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냈다.

은행 직원들은 도박사들이 걸고 싸우는 과는 달리 직장에서의 근속년수(경력)과 VIP의 후원이라는 전혀 색다른 화폐단위를 걸고 다른 방식으로 싸운다는 특징 또한 있다. 무엇보다 이 경력이라는 화폐를 서로간의 내기로 걸 수 있으며, 전부 잃으면 이들 또한 얼마든지 도박 패배자들이 가는 수용소로 처박힐 수 있다.

기존에 나온 유명한 도박물 만화는 도박의 막장스러움과 트릭에 집중하거나, 도박에 엮인 심리와 폭력에 집중하거나, 심리전과 트릭에 집중하는 등 인간 심리와 도박 게임의 참신함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 허나 이 만화에서는 피카소의 정물화를 보는 듯한 능력자 배틀물 같은 인간 심리 묘사 카오게이에 버금가는 비유적 감정 표현 등 광기에 찬 인간상 묘사가 두드러진다. 특히 패자의 발악 묘사와 캐릭터를 표현하는 그림 작화는 이 만화의 가장 특징적인 장점이다.

게임 하나 진행되는 데 년단위로 질질 끄는 작품과는 달리 전개가 빠른 것도 하나의 장점. 게다가 은근히 별 생각없이 보고 넘어가는 컷에 단서가 뿌려져 있어 다시 보게 만드는 점도 있다.

도박마하고는 달리 게임중에서의 폭력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는 위에서 말한 은행이 게임을 주관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폭력행위를 룰상 금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5반이 무력적으로 진압을 하기 때문. 물론 번외로 하는 도박에서는 결과에 납득 못하고 칼을 뽑아드는 대학생 같은 캐릭이 더러 있지만, 초인적인 주연들의 무력(?)에 의해 금세 진압된다. 작중에서 경찰소속 도박꾼이 지정한 숫자를 내지 않으면 게임 끝나고 수사를 해서 보복하겠다고 협박을 한 적은 있지만, 이 또한 주연들의 유도와 특5반의 개입으로 진압되었다.

폭력은 없는데 게임 자체의 패널티가 부상이나 사망 같은 폭력적인 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어서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것도 특징이다. 열쇠를 꽂는 구멍을 틀리면 손바닥에 열쇠를 박아서[2] 돌려주는 기괴한 기계, 10분 이상 들으면 칠공분혈을 하고 쓰러지게 되는 레코드 음악, 게임 중에 마셔야 하지만 일정 이상 누적되면 입에서 피 토하고 쓰러지게 되는 독약, 아예 도박꾼 최고랭크인 '원헤드' 급으로 올라가면 패배는 곧 죽음이라 한명만 살아남게 되는(원헤드) 게임만 하게 된다. 작중에선 이걸 피하기 위해 일부러 돈을 소비하는 도박꾼도 있을 정도.

의외로 도박물에서 흔히 나오는 게임 자체의 허점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주인공은 10분 이상 들으면 미치는 레코드를 안 듣기 위해 레코드판의 바늘을 부러뜨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모두 막힌다. 다만 이런 시도로 정보의 격차를 유도해 심리적 트릭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이 부분에 독자도 '그런가?'하고 고개를 갸웃거릴 설득력을 부여한다.

3.2. 단점

이 만화에서 게임은 대다수가 가위바위보나 주사위 수준의 참신함이 적다. 도박물에서의 중요 요소로 여겨지는 게임 자체가 자세히 보면 단순한 게임들이다. 어느 상자에 보석이 들어갔나를 맞추는 야바위 같은 게임, 상대가 꽂은 열쇠 맞추기, 레코드 시간 맞추기, 가위바위보 카드, 발판맞추기 등 게임 자체는 이해를 못하는 쪽이 바보가 될 만치 단순하다. 다만 이 단순한 게임을 무거운 패널티와의 조합과 뭔 생각하는지 이해가 어려운 캐릭터의 광기 등과 엮어 꼬아서 이 부분에서 비직관적인 난점을 부여한다.[3]

주인공의 도박 배틀 방식이 반복성이라는 단점 또한 있다. 도박꾼 측 주인공인 마후츠의 진행방식은 상대의 심리를 유도해서 실수나 노림수를 이끌어내는 것 원패턴뿐이다. 사실 이것도 다른 인기 도박만화에서도 같은 패턴 반복이 많지만, 같은 방식이라도 어떻게 서술을 풀어내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는 걸 감안하면 이 부분은 그냥 작가의 미숙함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주인공이 초반에 당하고 몰리다 최후에 역전되는 방식이 계속 반복되니 주인공이 당하고 있어도 또 뭘 노리고 지는척 하나보네.. 하고 긴장감을 안 느끼게 되고[4], 캐릭터의 광기에 따른 재미만 의존하게 된다.

주연들의 비정상적인 능력으로 진행을 다소 무성의해보일 정도로 빠르게 넘어가는 부분도 아쉽다. 주사위 수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다는 주인공과 의사의 능력이나, 대체 얘가 무슨 수로 상대의 노림수를 읽고 그에 맞춰 대응을 하는 건지 만화를 보다보면 머릿속에 갈고리만 띄우게 되는 건이 자세히 보면 한둘이 아니다. 또 이걸 작중에서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아서, 그냥 주연들이 초능력자인가 보네 하고 대충 추측하고 넘어가게 만든다.

전개속도와 맞바꿔서 독자에게 트릭이나 노림수에 대해 이해시키는 묘사 부분이 빈약하다. 빠르게 넘어가는 만큼 얘네가 뭘 생각하는지 뭘 노리고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게임 끝의 해설을 보거나, 지난 컷을 몇번이고 다시 봐야 하게 만든다.

작가가 여성작가인 이유인지 미형 남성캐릭터들 위주로 등장할 뿐 여성캐릭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있어도 비중이 공기인데다가 연애노선이 완전히 배제된 채 노골적으로 남성 캐릭터들간의 인간관계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BL 느낌이 난다며 엄청 싫어한다.[5] 더욱이 겜블러 중에 여성은 하나도 없다.(...).

아예 불공평한 게임이 등장하기도 한다. 패배자 수용소에서 최후의 최후까지 몰린 이들이 하는 '더 쇼트 호프'란 바닥 무늬 맞추기 게임의 경우 마지막엔 아예 누가 됐든 전기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원패턴 무늬가 나오게 되어 있으며, 최후의 생존자를 죽여버리기 위한 특2반의 잠입 요원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작중 은행측 주인공인 미타라이의 비정상적인 계산능력이 아니었으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저히 통과가 불가능할 수준의 불합리한 게임.

4. 등장인물

4.1. 주역

"거울 속에 너를 구해줄 답은 없어"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마후츠 신
177cm
몸무게 64kg
생일 3월 3일
나이 22세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다양. 금세 빠지고 금세 식는다
좋아하는 것 초코소라빵
직업 무직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B-

작중 도박꾼 사이드의 주인공.
밝고 가벼운 성격에 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는게 최고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친하게 접근하는 전형적인 인싸 타입 인물. 그러나 도박에 들어갈 경우 성격은 그대로지만, 가벼운 도발에도 칼같이 웃으면서 독설로 답변하는 성격이다.
도박 룰 설명을 들을 때 혹은 분석을 할 때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톡톡 두들기는 버릇이 있다.[6] 도박을 하는 이유는 꼭 겨뤄보고 싶은 인물이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불명[7].
120화가 좀 넘는 작중 행적에서 보여준 도박 스타일은 작중 묘사를 빌리면 거울. 즉, 상대를 분석하고 선호하는 강점이나 승리 패턴에서 자멸을 이끌어 내는 것이 주력 방식이다.[8][9] 하지만 분석이 덜 된 초반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오만 편법이나 속임수를 시도하는 모습[10] 때문에, 작중 무패라는 전적과 강함 묘사에 비하면 다른 도박만화의 주인공들에 비해서 다소 약해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상대가 이기고 있다고 속여 넘기고 상대의 강점을 역이용해서 승리한다는 건 적어도 상대보단 2수 이상을 앞서있어야 가능하다는 점[11]과 여태까지의 작중 전적을 볼때는 최강자 라인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즉, 정면대결로도 얼마든지 깨부술 수 있지만, 지금 하는 이 스타일이 자신이 가장 즐겁게 이길 수 있어서라고 볼 수 있다.[12] 그냥 작가의 표현 역량 부족이다.

도박 이외 시간을 보낼때는 집에서 도예, 뜨개질, 터키 아이스크림, DJ 등 여러가지 취미를 시도한다. 이에 방문하는 미타라이가 자주 말려드는 편이며, 미타라이의 평에 따르면 뭐든 실력은 애매하다 한다.[13]
과거가 없다는 복선이 있다. 작중에서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카라스 은행의 조사로도, 사람 조사로는 그 어떤 탐정도 따라갈 수 없는 경찰 소속인 야마부키가 뒷조사를 해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특4반 우사미 주임은 마후츠를 '데기즈맨[14]'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작품 시작으로부터 3년 전 어떤 은행이 운영하는 도박장이 한 손님에게 망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도박장의 모든 돈을 따 버렸다고 하며, 은행에서는 그 사람을 '데기즈맨'이라고 부르며 그는 은행으로부터 최우선 경계 대상이라고 한다. 만일 마후츠가 데기즈맨이 맞다면, 사건 당시 19세였을 텐데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게 됐는지 또한 중요 떡밥이다.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미타라이 아키라
179cm
몸무게 68kg
생일 6월 18일
나이 24세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O형
취미 없음
좋아하는 것 규동
범죄경력 없음
특기사항 계산 능력 높음
작중 은행원 사이드의 주인공.
도박꾼 주인공의 입회인이자 조력자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
이미 능력적으로 완성형인 마후츠에 비해 성장형 주인공으로 초반에는 무해하고 표정관리도 못해 승점자판기취급을 받았지만, 지하 창고에 수용되었을 때는 그 점을 역으로 활용해 허를 찔러 게임의 승자가 되기도 했다.[15]
순하고 친절해 은행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가능한 외우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상식인...이었다.
그러나 작중 특4반의 우사미 주임에게 발탁된 뒤로 드러난 소망은 상당한 싸이코로 자신과 엮인 도박사인 마후츠가 최강의 상대를 만나 죽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16] 처음에는 마후츠의 등 뒤에서 지켜보고 싶었다지만, '꼭 당신 사이드가 아니어도 되잖아?'하며 적 측에 서기도 하는 등[17] 흑화되는 게 갈수록 인상적인 청년. 이 소망은 일종의 종교적 광신인건지 나중에는 '마후츠를 비롯한 겜블러들이 죽을 때는 좀 더 존중받아야 된다'[18]에서 '겜블러들이 죽을 때 존중받기 위해서 VIP들의 관람을 막아야 한다' -> '이를 위해 우사미 주임을 과장으로 올려서 은행 룰을 바꿔야겠다'로 점점 구체성을 띄는 미친놈으로 진화하는 것이 이 만화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
이 광신이 도가 지나쳐 자기 목숨을 막과자처럼 걸게 되자, 한번은 내기에서 대패[19]해서 패배한 도박꾼들이 가게 되는 특0이 관리하는 지하 창고 수용소로 떨어지기도 한다. 거기서도 초반엔 나름 상대의 속셈을 한둘 정도는 간파하는 성장을 보였지만, 창고 거주민들의 악의는 그 이상이어서 벼랑 끝까지 다시 몰리고[20] '더 쇼트 호프'라는 최후의 게임에 참가해서 승자가 된다.
그리고 적대 팀인 특4 이토반에 팔려가고, 은행 VIP들의 스타(광대)가 되기도 하는 등 여러 고생을 하다가 다시 특4 우사미반으로 복귀하게 된다.[21]
특기는 암산으로, 사람이 계산기를 치는 것보다 빠르게 암산을 할 수 있는 괴인. 한발 더 나가서 엑셀 시트에 가득 차 있는 은행 장부를 슥 훑어보고도 어느 부분의 숫자가 어떻게 잘못된 건지를 단숨에 복수 집어낼 수 있다. 숫자에 연관된 계산, 손익 분석, 검증, 기억 등에 한해서는 인외의 능력을 지닌 것이다. 작중 동료인 시이나의 평가[22]로는 '그 애한텐 어떤 숫자도 보여주지 마, 단숨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거든'.
대부분의 도박물 조력자 포지션은 특출난 능력을 지닌 주인공에 비해 평범, 노력, 끈기, 근성 등을 강조하는 면이 많은데 미타라이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자기 안에 잠재된 '괴물'이 잠들어 있었다가 깨어나고 성장한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4.2. 갬블러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시시가미 케이이치
182cm
몸무게 79kg
생일 8월 27일
나이 26세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A형
취미 트레이닝, 식사 조절
좋아하는 것 녹즙
직업 투자자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C+
마후츠의 두번째 상대. 세키야가 튜토리얼 상대도 안되는 잡몹이라서, 그나마 갬블러라고 할 수 있는 첫 상대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무스하게 패배. 이후 마후츠, 무라사메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친하게 지낸다해도 다른 두 사람이 너무 4차원이라 혼자만 고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단 갬블러 뿐 아니라 은행원을 포함해도 최고의 정상인. 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을 사들여서 노예로 삼고 있지만, 신체적 위해를 가하지도 않고 그냥 자신의 우월감을 챙기는 수단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어[23] 이후 나오는 인명을 쓰레기처럼 다루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착하다. 첫 등장 때 "내가 사 줘서 행복하지?"라고 묻고 행복하다고 답하자 "그럴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경매에 떨어진 사람들의 최후가 작중에 나오며 정말 시시가미에게 팔리면 행복한 거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일단 세키야같은 양아치와는 격이 다르지만, 작중 나오는 갬블러 중 최약체로 꾸준히 약하다, 겁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친구를 잘 둬서 결국 각성. 무라사메와 동등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란히 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되었다. 꾸준히 등장하며 정신적인, 그리고 실력적인 성장도 이루는 캐릭터. 무라사메와 함께, 마후츠도, 마타라이도 엮이지 않은 최초의 갬블 플레이어. 1회용 잡몹보다는 노력하는 갬블러[24]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학교에서 선생님께 "제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 사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흙수저였다. 죽어라 일해서 자수성가한 케이스. 이에 대한 열등감이 상당했고 이를 메우기 위해 사람들을 조아리게 해놓고 우월감을 채운 듯. 이후 해임전 2라운드 이토반 맴버로 출전하게 되자 잔뜩 긴장하게 된다. 아무래도 카노우 레이메이랑 매칭 가능성이 높은듯.[25]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무라사메 레이지
176cm
몸무게 59kg
생일 1월 6일
나이 29세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B형
취미 수술
좋아하는 것 텐더로인[26]
직업 의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B+
마후츠의 세번째 상대. 직업은 의사인데 사람을 해부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다. 돈 빌려준 채무인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쓰레기를 먹는 한이 있더라도 돈을 갚겠다'하고 못갚자 해부하여 장과 간 폐 전부 확인하는 싸이코패스(...) 성실히 일해서 돈을 값겠다고 해놓고 갚지 않자, 배를 열어두고 "성실함은 어디 있습니까아아아아아!"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 당시에 플레이한 게임인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당시 마후츠의 계급인 4링크에서 할 수준의 게임도 아니고, 상대인 무라사메 레이지 역시 4링크 급의 플레이어가 아니라(원래 최고 랭크인 원헤드 출신) 등장인물들도 언급한대로 은행 측에서 마음먹고 마후츠를 말살하려고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겨우 세번째 상대에 어쨌든 졌기 때문에 별로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원헤드 출신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후츠 바로 다음가는 실력자. 하지만 천성이 갬블러가 아니라 의사이기 때문에 원헤드에서 상대가 되지 않을 상대[27]를 보고 도박을 하지 않고 그냥 잔고를 써서 내려왔다고 한다. 패배 후에는 마후츠, 시시가미와 친해져서 레귤러 캐릭터가 되어 같이 밥도 먹으러 가고 도박도 하는 등 꽤 친하게 지낸다. 실력이 떨어지는 시시가미를 깔보고 막 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의외로 생각해주고 있어서 2대 2갬블 때 각성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 2대 2갬블 때 본실력이 나오는데, 최소한 시시가미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 둘과 2대 1로 해도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나오며 실제로도 시시가미가 각성할 때까지 네 사람 모두 리타이어 하지 않게끔 판을 만들고 있었다. 이 실력은 각성해서 상대의 시선이나 강함 등을 공중에 떠다니는 눈 형태로 읽을 수 있게 된 시시가미의 시점으로도 표현되는데 갬블 상대의 눈은 기껏해야 서너개인데 비해 무라사메는 배경을 꽉 채우는, 백 개는 될 것 같은 눈으로 표현된다.
원래는 빚을 진 상대의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거나 헤집는 등 인성도 쓰레기인것처럼 나왔으나 이후에는 이런 모습은 잘 나오지 않는다. 일단 저 시절에도 죽이지는 않았으니, 최후의 선은 넘지 않았던 듯.[28]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머리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성격 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게 더 이상해 보여서 시시가미가 흙수저였다는 것만큼 의외의 사실은 아니었다. 시구레는 무라사메의 실력이 고독에서 나오며, 자신을 수용해줄 친구들이 생겨서 약해졌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시시가미의 각성을 기다리던 것 뿐이었다.
최근 전개에서는 텐도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했다. 사람의 감정을 모른다는 약점이 있어 크게 밀리지만, 이전 시시가미에게 자신이 해줬던것처럼 텐도의 계획으로 성장하게 된다. 카노우 레이메이가 괜한 짓을 했다고 할 정도.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히나가타 하루토
178cm
몸무게 63kg
생일 8월 14일
나이 26세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B형
취미 크로키
좋아하는 것 연어 구이
직업 화가
범죄경력 없음[29]
위험도 B+
마후츠의 네번째 상대. 직업은 화가, 사람의 감정이 잘 나오는 상태[30]를 그림으로 그리는 게 취미. 담당 은행원인 츠치야다에게 조종당하는 것 같았지만,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숨죽이고 있던 것 뿐이었다. 타인의 감정을 잘 판단했지만 잭팟 지니의 '핵심'을 꿰뚫지 못해 패배, 결국 게임장에서 아사[31]한다. 사실 마후츠가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했으니, 감정 판단에도 실패한 셈.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카노우 레이메이
190cm
몸무게 72kg
생일 5월 17일
나이 28세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테라리움[32]
좋아하는 것 에너지 드링크
직업 스트리머
범죄경력 있음
위험도 A-
마후츠의 다섯 번째 상대, 항상 큰 눈을 펼쳐 니코니코 마크의 홍채가 특징의 청년. 휴재 일러스트에서 자다 깼을 때는 없는 걸 보면 렌즈인 듯. 스스로를 「관찰자」라고 칭하고, 자신 이외의 모든 물건은 자신의 관찰 대상에 지나지 않고, 자신은 절대적인 존재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 뛰어난 관찰 눈을 가지고 상대의 심리 상태에서 게임에 사용되는 도구의 사소한 상처까지 거의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마후츠와 진행한 언 해피 홀리 그레일도 평범한 방법으로 이길 수 없어서 레이메이의 반칙을 유도해서 지게 만들었을 정도.
게임 이후에는 시시가미, 무라사메와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었다.
각성한 시시가미의 눈으로는 니코니코 마크의 거대한 눈에 주변에 수백개의 눈이 가득찬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면, 지금까지 나온 모든 갬블러 중 2~3위에 해당하는 실력으로 보인다.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텐도 유미히코
180cm
몸무게 646g
생일 12월 24일
나이 28세
별자리 산양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인터넷 서핑
좋아하는 것 카라멜
직업 신부
범죄경력 없음[33]
위험도 A-
마후츠의 여섯 번째 상대, 평소의 태도는 온화한 인물이지만, 본성은 자신을 선인으로서 특별시하는 한편,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타인을 쓰레기로 내려보고 구원이라고 칭해 참회실에 참회하려는 사람에게 자살을 교사하는 광인. 게다가 나중에는 자살 교사가 아니라 구제라고 칭해 자신이 상대를 직접 죽이기도 했음이 밝혀지고, 심지어는 「신」이 1인칭이며 자신이 신이라고 믿는 이상자. 갬블러로서는 셔플 되어도 상대의 카드 위치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이상한 동체 시력을 가지지만, 그 종교적 언동에 의해서 상대가 이 능력에 대해 깨닫지 않게 하고 있다. 마후츠와 상대로 「블루 템퍼런스」로 싸우게 되며, 담당 은행원이 된 미타라이에게 게임의 '숨겨진 룰'[34] 마후츠 측에 천칭이 기울어지도록 겨냥되어, 게임의 패널티를 먹어 중상을 입고 패배한다.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안대를 한 채 등장하는데 아마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듯 하다. 시시가미의 시선에는 눈으로 이루어진 날개와 헤일로, 그리고 꿰매진 4개의 거대한 눈이 떠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맴버들이 하프 라이프지만 혼자서 파이브 슬롯이라 놀림을 받는다. 이후 4링크 축하파티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최종적으로는 하프라이프로 승격한다. 그런데 이토반이 아닌, 우사미반으로 복귀한다! 이토는 한 번 패배했으니 쓸모없다고 판단해 버렸지만 우사미는 패배한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우사미반으로서 무라사메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한다.
상당히 고전하지만, 사실은 무라사메를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노우 레이메이와 함께 지금까지 나온 갬블러 중 2, 3위에 랭크되는 실력. 사실 이전에는 카노우보다 못했지만 패배 후에 성장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으로, 사람을 목매단 후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러스트도 있다. 얼굴도 미형인데 화났을 때 심하게 일그러지는 모습과 대비되어 더욱 갭이 크게 느껴진다.
별명은 유미삐. 카노우가 그렇게 부른 후로, 팬들에게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시구레 켄토
181cm
몸무게 76kg
생일 6월 28일
나이 34세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B형
취미 적발
좋아하는 것 복어 회
직업 형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A-
경시청 수사 2과 형사. 안경을 쓰고 있으며 인텔리 스타일의 장년 남자. 차분한 성격이면서도, 야마부키와 같이 악인에게는 무엇을 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다.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에서 야마부키와 함께 태그되어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상대로 플레이하나 패배한다. 15단계까지가 한계인데 18단계의 전격을 맞고 생사 불명. 이후 야마부키가 깨진 안경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만 나온다. 무라사메가 시구레의 행방을 묻다가 깨진 안경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정확 상 사망한 듯하지만, 죽었다고 말하지도 않아서 아직 희망을 품고 있는 팬들이 있다.

* 야마부키 치하루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야마부키 치하루
177cm
몸무게 70kg
생일 2월 23일
나이 28세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O형
취미 오토바이
좋아하는 것 군고구마
직업 형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A-
경시청 수사 2과 형사. 학생 시절부터 양아치로 폭력을 좋아하고 주위에서 꺼렸지만, 우연이 목격한 치한을 폭력으로 제압, 주변에서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폭력을 휘둘러도 허용되는 존재로서 형사가 되었다는 사연이 있다. 악에 대해 압도적인 정의를 내리는 것에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 거친 외모나 언동에 비해 수사 2과의 형사로서 두뇌도 우수하다. 또 경찰로서의 입장을 이용해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수집해 두고 이용한다는 용의주도함도 보여준다. 위의 시구레 겐토와 함께 태그를 이루어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상대로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에서 나름 승승장구 했으나 사실 무라사메에게 농락당하고 있었고, 다혈질같은 성격 때문에 VIP를 협박한다는 큰 실수를 저지른다.[35] 전격세례에 시구레가 전격을 맞고 사망한 반면 야마부키는 혼자 튀다가 행원에게 붙잡혀 폭행당한다.
시버링 편 이후 살아있는 게 확인되었다. 마후츠의 뒷조사를 해주는 조건이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무라사메와 시시가미에게 마후츠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해주지만 무시당했다.

* 마나베 코타로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마나베 코타로
180cm
몸무게 68kg
생일 4월 19일
나이 35세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토끼장 관리
좋아하는 것 슈크림
직업 교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A
원헤드 갬블러. 통칭 「교육 재해」.정수리의 2개의 튀는 머리가 특징의 부드러운 웃는 예스맨. 초등학교 교사로서는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는 호인이지만, 사실은 자신 이외의 어른을 헛되이 성장했을 뿐이라고 경멸하고, 아이들을 이상적인 인물로 키우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의 성적만 보는 진상 부모가 찾아오자 욕설 한바가지 내놓고 폭행한 뒤에 눈물을 흘리며 "댁 따님이 만든 꽃은 제일 잘 피었어요"라고 분노하는 정신이상자... 또 원헤드의 특권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손에 넣어 그것을 바탕으로 사상자가 나오는 소동을 일으키는 중으로 마후츠가 원헤드 첫 대전상대로서 '시버링 파이어'에서 승부했다. 게임 진행에서 유리하게 했지만. 마후츠가 나이프로 온도차로 달궈진 유리돔을 부수고 탈출, 마나베는 불이 타오른 돔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레스토랑 조이키친의 사장. 진상 회사원들을 스테이크 식기철판에 얼굴을 굽거나 2층에 떨궈버리는데 폐업하지 않는데 용할지경.
변호사

4.3. 카라스 은행

4.3.1. 특4 우사미반

은행 사이드 주인공인 미타라이가 속한 업무 팀.

4.3.2. 특4 이토반

4.3.3. 특4 카타카베반

4.3.4. 특4 시로가네반

4.3.5. 특 0반

통칭 0과. 특별 채권 관리과로 특별업무부 중에서도 최악의 과로 불린다.

4.3.6. 특 2반

통칭 특2. 특별 기획 관리과로, 카라스 은행이 주관하는 게임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타쿠가 모여 게임하면서 게임을 만든다고 다른 과에 놀림받지만, 타과의 주임급도 특2의 인원을 알 수 없도록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 왜냐하면 게임의 핵심 트릭을 포함해 수비의무로 감춰야 하는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
도박 패배자들이 같히는 제2창고(지하 수용소) 또한 이들의 작품.

4.3.7. 특 5과

통칭 특오. 특별 영업과로 VIP들의 대접과 호위를 주 임무로 하고 있다.
특4 우사미 반 인물들에겐 최악의 이미지로 찍혀 있다. '잭팟 지니' 게임 후 미타라이가 거칠어지자 특오 때문이라고 시부야가 설명하니 팀원들이 단숨에 납득할 정도.

4.3.8. 특 6과

통칭 특6. 특별 권리 관리과. 연재 128화에 처음 등장했다.
'원헤드'랭크에 오른 겜블러에게 방문해 특권 구입에 대한 설명과 관리를 맡는다.
특권 자체가 은행이란 기업의 범위를 넘어서는 초법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 겜블을 관리하는 특4가 있음에도 이 특권만 관리하는 특6이 따로 있어야 할 정도로 은행의 소모 자원이 막대하다 한다.
이 때문에 이들은 겜블러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도 동시에 죽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정도로 비틀려 있다.

4.4. 기타

4.5. VIP

카라스 은행 도박을 관전하는 VIP들. 주로 하프라이프 및 원 헤드 게임의 겜블러들이 승부하는 것을 관전 , 패자의 죽음을 즐겁게 관전하는 미친인간들 겜블러와 행원들 중 누가 이기는지 내기를 하기도 한다.

* 무토우 키요미츠
무토우 상회 회장. 74세 카라스 은행의 VIP. 미타라이의 제안에 다른 은행원 카나메를 해체해서 1년간 미타라이 앞에 보내겠다는 조건을 건다.

5. 설정

5.1. 등장 게임

5.1.1. 파이브 슬롯

은행에 막 도박꾼 등록을 한 최하위 랭크.
기본적으로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은 없지만, 지불 불가능에 처할 경우 특별 대출을 선택 혹은 강제로 받고 그 대출금조차도 반환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체가 구속된다.

5.1.2. 포링크

파이브슬롯에서 승급한 플레이어들이 겨루는 랭크.
신체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5.1.3. 하프 라이프

인생의 절반을 걸게 될 정도로 죽음의 우려가 있는 도박으로 대결하는 랭크.
이 레벨에서 하는 대결은 신체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 승자 텐도 유미히코
- 사망자 없음.

5.1.4. 원헤드

하나의 머리, 즉 1명만 남는다는 뜻으로 패자는 반드시 사망하게 되는 게임임을 시사한다.[73]
계좌 잔고의 상위 50명만이 들어갈 수 있는 최고 랭크의 도박.
게임도 더 비밀스럽고 보안이 강해져, 겜블러가 게임장으로 가는데 안대로 가려 위치조차 모르게 한다.
이 게임에서 승자는 돈이 아닌 헥스 메달이란 걸 받는다.
헥스 메달은 메달 전용 구매부가 있으며 현금으로 바꾸고자 할 경우 1메달에 5억 엔으로 환전해준다.[74]
작중에서 나온 헥스 메달의 사용 예시 중 하나는 3종 등급 이하로 분류된 사람들의 개인정보 획득[75]. 이 정도로 메달로 가능한 것은 은행이라는 집단의 범위를 넘어선 초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랭크의 겜블러들은 말 그대로 돈이나 자신의 목숨조차도 게임 칩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기어린 사람들이라, 작중에서 한 겜블러는 이들과 싸우는 걸 피하기 위해 잔고를 소모해서 랭크를 일부러 내린 겜블러도 있을 정도이다.

* 시버링 파이어 '마나베 코타로' VS '마후츠 신'
* 룰
- 양 플레이어는 각각 반구형의 밀폐된 유리 돔 안에 들어가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된다.
- 각 플레이어에게는 HOT의 가위/바위/보 카드와 ICE의 가위/바위/보 카드, 총 6장의 카드가 주어지며, 각 라운드마다 서로 한 장씩의 카드를 제시하여 가위바위보 승부를 하게 된다. 그렇게 6장의 카드를 전부 사용하는 것으로 한 라운드가 끝나며, 게임은 총 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 가위바위보로 각각의 승패가 갈렸을 경우, 어느 카드로 이겼는지에 따라 온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된다. 가위/바위/보 각각의 뻗은 손가락 수가 각각의 변경되는 온도로, 즉 가위로 이겼을 경우엔 2도 변화, 바위로 이겼을 경우엔 0도 변화, 보로 이겼을 경우엔 5도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HOT의 가위/바위/보로 이겼을 경우엔 온도가 이긴 만큼의 온도가 상승하며, ICE의 가위/바위/보로 이긴 경우엔 이긴 만큼의 온도가 떨어진다.
- 첫 시작 시점의 기본 온도는 30도이며, 한 라운드가 끝난 이후에 자동적으로 양측의 온도가 -10도 떨어지고, 그리고 거기에다 게임에서의 승패에 따른 온도 변화 수치가 추가되어 그 총합 증감 수치에 맞춰서 양측 돔 내부의 온도를 변화시킨다.[76]
- 만일 한 라운드 6번의 승부 안에서 어느 한쪽이 3승 이상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라운드에서의 온도 변화 수치는 저장해둔 채로 그 라운드를 다시 한 번 시작, 3승 이상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고, 3승 이상이 나온 시점에서 그 때까지 저장됐던 모든 온도 변화를 한꺼번에 적용시킨다.
- 원헤드 게임이기에 패배자는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만일 최종 4라운드까지 다 끝낸 이후에도 둘 다 살아남아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양측 돔 내부 온도를 100도까지 올려버려서 둘 다 죽인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둘 다 살아남았을 경우엔 게임 1~4라운드 중에 총합 온도 변화가 더 적었던 측 플레이어를 은행 측에서 직접 처형한다.

5.1.5. 번외 게임

6. 기타

연재처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3269754496840031515

[1] 등장인물들 중 미타라이는 은행원임에도 입회인보다 카지 포지션에 가깝다. [2] 문자 그대로 열쇠로 손바닥을 관통시킨다. [3] 예를 들어 작중 가위바위보 카드 게임은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승리한 카드의 손가락 수만큼 플레이어가 있는 내실의 온도를 바꿈으로서 상대를 죽여야 한다는 강력한 패널티와의 조합으로 문제를 꼬았다. 즉, 게임보다는 플레이어의 목적과 행동 부분을 캐릭터의 광기와 조합시켜 꼬아놓은 타입인 것이다. [4] 독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 아예 작중 인물인 미타라이가 마후츠씨가 이렇게 순순히 당할리 없다고 아예 대놓고 말할 지경이다. [5] 은행원 쪽 주인공인 미타라이가 겜블러 쪽 주인공 마후츠에게 가진 감정은 숭배에 가깝지만 좀만 꼬아서 생각하면 BL느낌이 난다. [6] 주인공에게 특정 고정 행동을 넣음으로서 주인공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동작이다. 옆동네 도박 만화 주인공이 자기 생각대로 진행될 때 매실 사탕을 아삭 씹는 것과 같은 부류. 단, 아직까지 그 행동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이게 주인공의 두뇌에 대한 복선인지 아니면 다른 건지는 불명. [7] 마후츠가 대결 후유증으로 병원에 누워있을 때, 방문한 검은 쫄쫄이가 유력하지만, 아직까지 자세히 밝혀진 건 없다. [8] 위에 나온 말 또한 고정 멘트로 김전일이나 코난의 '수수께기는 전부 풀렸어'나 바쿠의 '너, 거짓말쟁이네'같은 승리 선언 대사다. [9] 게임에서 마후츠의 승리가 확정되거나 거의 끝났을 때 위 대사와 함께 거울로 대전 상대의 심상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호가호위하는 여우, 수술대로 누워진 의사 인형, 지금껏 그려왔던 절망 몽타주로 묘사되는 화가,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는 스트리머, 꽃밭에 누워서 부드럽게 자는 목사 등등.. [10] 레코드의 바늘을 부러뜨려 음악 재생을 막아보려 한다든지(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정공법으론 힘들 것 같아 심리전으로 이긴다든지(언해피 홀리 그레일)... 사실 이런 점들은 다른 도박만화의 주연들도 수없이 시전하는 거지만, 이 작품 특유의 캐릭터들의 허세 넘치는 강한 발언들 때문에 좀 많이 좀스럽게 보인다. [11] 오히려 실력차가 엇비슷하다면 이런 짓도 못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전력을 다해야 한다. [12] 테트리스 대전 등으로 비유하면 절반 정도 직진낙하로 블록을 채우고 하는 패널티 플레이와 같은 것이다. [13] 도자기는 찌그러지고, 뜨개질은 너덜너덜해지고, 대체적으로 말려든 미타라이가 더 잘한다. [14] 말장난이 복잡하게 들어간 별명이다. 프랑스어로 déguisé는 '변장한', '가장한'이라는 뜻이다. 이런 맥락에서 첨자로 들어간 '装うもの'는 '꾸며낸 존재'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꾸며낸 이야기에나 나올 법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装う는 '요소우'라고 읽는데, '예상'과 발음이 같다. [15] 미타라이 본인 왈 누가 봐도 날 얕보는 경향이 있다. [16] 특무반으로 옮기기 전에도 삶이 따분하다든가 의미 없는 숫자로 가득 차 있다는 등의 전조는 보여주고 있었다. [17] 이때 속으로 하는 말이 "만약 질거라면 그에 걸맞은 고상한 죽음을 보여주세요"라는 똘기충만한 말이다. [18] 이미 '죽을 때'가 전제되는 부분부터 정상은 아니다. [19] 하프라이프 랭크 게임인 '언 해피 홀리 그레일'에서 경력 50년치 + 부족분의 패널티로 승패와 패자의 사망 여부까지 맞춰야 하는 내기를 했는데, 승패는 맞췄지만 상대 사망의 예측이 틀려서 마후츠는 승리했지만, 미타라이는 패배하고 모든 경력을 잃게 된다. [20] 창고 거주민들은 몸값에 따라 9천만엔의 1호실부터 800만엔의 120호실까지 배정되며 그 아래는 장기를 털리는데, 미타라이는 초기 4200만으로 9호실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실장이 미타라이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주면서 시간이 밤 11시를 넘어갔고, 벌금 납부를 위해 카드를 달라는 실장의 모습에 미타라이는 지금까지 이를 위해 자신에게 잘 대해준 것을 읽고 카드를 맡기는 대신 동행하려 한다. 하지만 이미 동거인들이 일부러 알려주지 않은 야간외출 권리를 사지 않으면 11시 이후에는 외출 불가라는 규칙에 따라 벌금을 내러 가지 않으면 규칙 위반, 따라가도 규칙 위반, 카드를 맡기면 그대로 잔고를 털린다는 가불기에 걸려있었고, 결국 (자정 전 -50%)+(자정 후 -50%)+(벌금 -30만)으로 잔고를 싹 털려 순식간에 몸값이 1020만엔으로 추락해 108호까지 떨어진다. [21] 이 복귀 방식이 또 하나의 광기인데, 특5 은행원을 도망 방지용으로 발목에 찬 전기충격 족쇄를 낀 채로 껴안아 자폭 기절시키고(여기에 미리 특5 은행원의 머리에 물을 부어 감전성을 높였다.), 은행 VIP의 번호를 따내 만난 다음, "당신을 한대 때려도 되겠습니까?"라며 은행 VIP를 설득 후 폭행해서 다시 지하 창고(수용소)에 처박히고 그걸 또 우사미 주임이 예약 구매로 구입해서다. [22] 특5의 은행원이 미타라이에 대해 물을 때 한 답변 [23] 시시가미의 집을 본 무라사메는 박제들을 보며 "니가 시시가미(사자신)이라서 백수의 왕 테마로 잡은 거냐?"하자 시시가미는 그럴거 아닌거든 하며 발뺌한다. 이후 자신을 따르는 채무자 2인 이외 다 해방시키고 겜블러로서 집중 중. [24]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지더라도 뭔가 하나 더 배울거라고 외치고 기분파 루시에서 받은 패널티를 100만엔이면 치료할 수 있는데 굳이 남겼다. 텀블링 에이스에서는 뭔가 배울수 있을 것 같아 마후츠&무라사메의 태그를 관찰한다.다만 이 둘을 상대하는 상대 태그가 너무 호구라서... [25] 또는 미타리아가 우사미 반으로 귀환할 때 만난 남성일 가능성이 있다. [26] 안심 스테이크 [27] 회색 눈의 남성 [28] 그리고 상대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는 이유를 2대 2 겜블 이후 시시가미에게 설명해주는데 자신의 형은 자신에 비해 모자랄지언정 선한 인간이었으나 과로로 인한 위종양으로 몸이 엉망이 되었기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사람의 몸을 열어 세상이 미쳤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29] 사람을 목 매달아 두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도 범죄경력이 없는 걸 보면 안 들킨 모양. [30] 절망하거나 죽어가는 상태 [31] 정확히 말하자면 갈사. 작중엔 아사라고 나왔지만 갇혀 있던 기간이 일주일이므로 물이 있으면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다. [32] 의미심장한 취미다. 첫 등장 장면에서 사람들을 가둬두고 지켜보고 있었으며, 정작 테라리움을 만드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아마 실제 사람을 가둬두고 적당한 환경을 조성하는 걸 테라리움이라고 표현한 듯하다. [33] 납치, 살인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왔지만 범죄경력은 없다. 히나가타와 마찬가지로 걸리지 않은 듯. [34] 점수가 100점 이상 벌어질 경우 천칭이 플레이어의 부스 위쪽의 환풍구를 막아버려 해당 부스의 갬블러가 5분 이내에 질식한다는 룰. 자세한 것은 아래의 게임 참고. [35] 정확히는 VIP를 협박하려 했던 게 아니라, 자신과 시합하고 있던 시시가미와 무라사메를 협박하려던 거였다. 하지만 하필이면 VIP들이 다수 관람하고 있는 무대에서의 도박을 하던 중에 "이런 곳에 오는 녀석이라면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올 녀석이 있을 리가 없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너희들 따윈 바로 감방에 처넣을 수 있다"라고 호통을 쳤는데, 문제는 그게 관람하던 VIP들한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발언이었다는 것. [36] 내기 상대가 우사미 주임, 시이나라는 강자이긴 했다. [37] 미타라이가 정킷권을 살 타이밍은 틀려서 우사미 주임과의 내기에 지긴 했지만, 사고 나면 경력이 모자랄 것이다를 미리 예상해 전날 청소를 혼자 시킨 것이다. [38] 이후 카타카베 주임의 전화 때는 일부러 부하에게 전화를 받게 하고 본인은 전화 쪽으로 중지를 세우고 있는다. 즉 모두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욕의 의미로 손동작을 하고 있던 것. [39] 경력 150년으로 구입, 이 권리를 구입한 이토는 팀원들을 마구 때리고 명령하고 벌을 줄 수 있으며, 괴롭혀도 벌금이나 문책을 받지 않는다. [40] 후에 등장하는 카타카베 주임의 평으론 이토반 팀원들은 이토의 독재 속에서도 자아를 지킬 수 있는 강직한 팀원들이라 한다. [41] 주임급 말고 다 꺼져 [42] 명색이 주임 급의 대결이라 사원급이 아닌 주임급이 중계를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연장자인 카타카베가 할 리가 없으니 새로운 주임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중계는 계속 시로가네 자신의 몫이 될 것이라 읽은 것. [43] 케이스에 보관된 카라스 은행 서류 [44] 작중 대사 무라사메 웃으며 曰, "돈에 대한 것은 걱정할 필요 없다. 내가 다양한 형태로 변제받을 테니까."이나 후일담으로 미루어보아 무라사메의 수술 알바를 뛰게 된 것으로 보인다. [45] 이 때문에 이론상으로 하이드는 견실의 상자를 고르는 게 이득 [스포] 사실 마후츠는 1~4면의 모든 구멍을 정답으로 지정하였다. 룰에 최소 1개 이상이라고 적혀있었기에 눈썰미만 좋은 독자라면 예측하기 쉬운 트릭. [47] 경험 많은 우사미는 반응조차 하지 않았으니 이번이 첫 참가인 미타라이가 표정 관리를 못하며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지었기 때문. [48] 이때 먼저 8분을 들은 파이브슬롯 플레이어의 예시가 제공되는데, 칠공분혈을 한 채 백치가 되어 휠체어에 앉아있다. [49] 이후 작품을 진행하다 보면 무라사메는 최고 랭크인 '원헤드'출신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 능력 또한 복선. [스포2] 사실 이 부분은 마후츠가 후술한 정보의 격차를 유도하기 위해서 준비한 트릭이었다. [51] 다른 도박만화 도박마에서 나온 손수건 떨어뜨리기가 연상된다는 독자들도 있다. 다만 룰은 다른데 도박마의 경우 임사약 누적양은 1초라도 계속 누적되니 마후츠 같은 방법으로는 힘들다. [52] 바꿔 말하면 도박꾼으로서의 수읽기 능력은 마후츠가 하루가타보다 위라는 복선이다. 위의 인간관찰 때도 마후츠의 심리가 읽히지 않는다는 복선 또한 있었다. [53] 당시 금화 수량이 크게 앞서고 있던 하루가타는 마후츠가 치료를 하고 돌아올때도 여전히 금화가 정산되고 있었다. [54] 정확히는 물이 없어서 말라죽는 갈사다. 사람은 식량 없이 개인차에 따라 수일에서 수십일도 버틸 수 있지만, 물만큼은 3일만 공급이 안 되도 죽는다. 물론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 더 버티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딱 봐도 말라깽이에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이미지가 엹은 화가라는 직업을 지닌 하루가타가 그런 인물일 가능성은 낮다. [55] 카노우가 성수를 마시자 마후츠는 그간 삼켜서 감춰왔던 피를 일제히 토하고 무릎에 박은 칼을 보여주며 쓰러진다. 사실 위의 역정보는 거짓 정보였으며, 노림수는 타인의 성수에 손을 대게 함으로서 반칙패시키는 것. 카노우의 관찰능력이 위의 첫 토혈 시점에 너무 뛰어나서 게임 심리전과 수읽기로는 불리하단 걸 깨달은 마후츠는 그 시점에서 게임 외 심리전으로 몰아서 이 반칙패를 유도시키는 것으로 전략을 바꿧던 것이다. [56] 덤으로 마후츠는 카노우의 관찰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정공법으론 이길 수 없다면서 반칙패를 유도했다고 말하지만, 최후까지 토혈과 고통 인내에 대한 정보를 숨긴 것, 역정보와 그에 따른 심리전으로 승리를 쟁취한 것 등을 봤을 때 심리전과 수읽기 능력이 전혀 뒤쳐지는 것 같지 않으며, 카노우의 능력을 칭찬하는 립서비스성 발언일 가능성이 있다. [57] 실제로도 게임 전에 미타라이의 광신에 대해 복선적인 경고를 여럿 했음을 감안하면 마후츠는 오히려 대전 상대와 자기 전담 은행원인 미타라이 양쪽을 엿먹이려고 처음부터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 [58]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깊은 물속에 잠수한 상태에 걸리는 잠수병이라 보면 된다. [59] 기압이 낮다는 건 고산 지대에 있을 때의 고산병과 비슷하며, 이게 심해지면 우주 공간에 던져진 것과 동일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60] 다만 Rx2 카드의 존재로 인해 무한반복은 매우 어렵다. 라운드가 20~30만 넘어가도 이 카드로 인해 계산되는 돌이 가볍게 40~60개가 되기 때문에 단숨에 결판이 날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랬다. 이는 작중에서도 특2반 주임의 대사로 확인 가능. [61] 그 이전에 마후츠에게 왜 자신을 안 샀냐고 물어본 것에 대한 서운함도 가산됨. [62] 돌 갯수 차이가 100개를 넘어갈 경우, 저울이 완전히 밑으로 내려와 방의 통풍구를 막아버려 약 5분내로 이기고 있던 플레이어는 기절하게 된다. [63] 듣는 사람 입장에선 니 실력인줄 알았지? 사실 내가 도와서 된거야 하고 이야기를 들은 거다. 빡칠 만하다 [64] 내 최애캐가 이겼으면/졌으면의 양쪽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아이돌 숭배와 비슷한 원리이다. 게다가 겜블러와는 달리 은행원은 생명의 위협이 없어서 내 아이돌 카드가 폐기된다고 생각해보자 마음 놓고 후원(=투자)를 할 수 있다. [65] VIP들이 후원하는 금액이 늘어날수록 전담 은행원은 보너스 경력을 받게 된다. [66] 동체시력이 장점인 텐도가 기압차 데미지로 인해 눈 하나를 실명하여 능력이 떨어진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실제 텐도는 이후 하위 랭크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67] 이 시점에서 이들의 정체가 경찰이라는 건 둘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다. [68] 작중 묘사로 봤을땐 마후츠나 무라사메도 이 부류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둘에 비해 하위호환으로 보인다. 이 만화 겜블러들의 패시브 스킬 아님? [69] 이후 게임 종료 후 무라사메 왈 머리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해서 늘 고독했던 자신과는 달리 똑똑하지 않지만 늘 웃으며 많은 사람에게 행복에 둘러쌓여 있었다는 형을 수술할 때 온갖 장기가 시체나 다름없게 손상되어 있었다고 하며, 이것의 행복이 대가라면 세상은 미쳐 있는게 틀림없다 생각해 다른 사람들의 내부를 수술로 확인히는 지금의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70] 또한 작품 외적으로 시시가미는 이 능력으로 인해 겜블력 측정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상대인 야마부키와 시구레는 눈 몇개가 떠있는 정도였지만, 무라사메는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의 빼곡히 박힌 눈알로 묘사되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무라사메는 최고 랭크인 '원헤드'까지 올라갔었던 강자다. [71] 마후츠의 과거를 조사하게 된다. [72] 시시가미의 과거를 '제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 사주는 거에요?'로 짧게 요약했다. 이 안에 함축된 의미만 흙수저, 불우한 가정, 착한 심성, 열등감, 부에 대한 갈망, 자수성가 등을 담고 있다. [73] 실제 게임상으로도 (이런저런 룰의 패널티를 겪고도)둘 다 살아남을 경우 은행측이 패자를 죽인다고 아예 룰상으로 설명할 정도이다. [74] 전담 특별반의 설명으로는 오히려 이게 가장 싸게 먹히는 거라 한다. [75] 이 사람이 불륜중인지, 불륜중이라면 상대는 누군지, 범법 행위를 했는지 등등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절대 말할리가 없는 정보들이다. [76] 다만 이 경우의 '온도 변화'라는 게 사실 에어컨이나 히터처럼 느긋하게 바꾸는 게 아니라, 그냥 변경 온도에 맞는 강력한 열풍/냉풍을 단번에 불어넣는 형태다 보니 온도 변화가 크게 쌓인 상태라면 게임 끝나는 걸 기다릴 필요도 없이 즉석에서 타죽거나 얼어죽을 가능성도 있다. [77] 무늬가 없으므로 로열 스트레이트 플래쉬 같은 족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78] 단순화를 이유인지 스트레이트는 계산하지 않는다고 룰 설명에 적혀있다. [79] 위에 룰에도 설명했지만, 승자가 동일 족보로 무승부일 경우 주사위를 다시 굴린다. 그리고 굴릴 때마다 환율은 15% 복리로 증가한다. [80] 번외 게임이라 공정성과 지불을 보장하는 은행이 중개인이 아니기 때문. [81] 2023년 기준 도쿄 한 베이커리 시급이 약 2000엔이니 둘이 합쳐 약 47500시간(근로기준법 노동 8시간 기준 약 5937일, 즉 약 16년간) 일하면 된다. [82] 반은 다르지만 주인공의 상사인 우사미, 이토와 동급이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