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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웹 연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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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3. 서적판과의 차이점
3.1. 1권3.2. 2권3.3. 3권3.4. 4권3.5. 5권3.6. 6권3.7. 7권3.8. 8권3.9. 9권3.10. 10권3.11. 11권3.12. 12권3.13. 13권3.14. 14권3.15. 15권3.16. 16권3.17. 17권3.18. 18권3.19. 19권

1. 개요

라이트 노벨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웹 연재판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이다.

2. 에피소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작품 소개
突然路上で通り魔に刺されて死んでしまった、37歳のナイスガイ。意識が戻って自分の身体を確かめたら、スライムになっていた!
서장 지위향상편 숲의소란편 왕도생활편
사망 ~그리고 전생~ 1화 ~ 26화[1] 27화 ~ 44화[2] 45화 ~ 64화
마왕탄생편 성마대립편 마도개국편 마인암약편
65화 ~ 83화[3] 84화 ~ 97화 98화 ~ 119화 120화 ~ 136화
제국침공편 용마격돌편 천마대전편 최종화
137화 ~ 161화[4] 162화 ~ 185화[5] 186화 ~ 248화 전생했더니――
여러가지 번외편
번외편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번외편 -어떤 모험가들의 일상- SS -밤나비-[6] 번외편 -미지로의 방문-
SS -온천-[7] SS -도색의 경치-[8] SS -템페스트 학원의 축제 행사-[9]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2013년 2월 20일 서장으로 연재를 시작해서 시작해서 2014년 7월 14일 최종화를 끝으로 10편, 막간 등 포함 총 256화로 완결이 났다. 완결 후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본격 사장님의 비행기 하이재킹을 시작으로 외전 연재를 시작하였고, 이후 단편인 어떤 모험가들의 일상과 장편인 미지로의 방문 베루도라와 라미리스의 이세계 깽판이 투고되었다. 그 외에도 토라노아나 게이머즈의 특전 SS가 몇몇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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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적판과의 차이점

内容については、「WEB? 何それ?」状態ですね。
色々と設定も大幅に変更し、物語も別物となってしまいました。

내용에 관해서는, "WEB? 그게 뭐지?" 상태입니다.
여러가지 설정도 대량 변경하여, 이야기도 확 달라져 버렸습니다.
-11권에 대한 "소설가가 되자" 활동보고 중

서적판 초반부의 기본적인 세계관이나 설정은 어느 정도 웹 연재판과 비슷했으나 서적판으로 출간되면서 전체적인 줄거리, 캐릭터마다의 설정이나 비중, 그 외 설정 등등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서적판을 먼저 보고 웹 연재본을 이어서 본다면 이해하기 힘들다. 작가는 웹 연재본과 비슷하게 가고 싶은 듯 하지만 점점 더 달라지는 것은 멈출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서적판과 웹 연재판은 제목만 같은 다른 소설처럼 느껴질 수 있다.

결정적으로 8.5권 공식설정 자료집에선 작가후기로 "최종보스가 바뀔 수도 있다는 기분으로 서적판을 기다려 달라."라는 글을 남기며 최종보스까지 바뀔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근데 이때까지 행적을 보면 아무리 다르게 봐도 최종보스는 그 놈이다.[10]

웹 연재판 시절 후반에 갑툭튀한 강자들을 초중반에 등장시키면서 그 인물들에 대한 비중과 개연성에도 신경쓰고 오리지널 스토리도 나오는등 중간중간 구멍 뚫린 부분이 많았던 웹 연재판 시절에 비해 확실히 보강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웹 연재판에서는 안 나왔던 설정도 추가되어 세계관이나 등장인물의 과거에서 불확실한 부분이 뚜렷해졌다.[11]

설정이나 세계관이 보강된 것 뿐만이 아니라 상술한 대로 등장인물들의 비중이나 파워 밸런스에도 한층 더 신경쓴 편. 웹 연재판에서는 리무루 혼자서의 활약과 비중이 나머지 주조연 전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수준으로 리무루 원맨쉽 기질이 강했지만 서적판에선 템페스트의 동료들만이 아닌 드워르곤같은 주변 국가나 마왕들, 성기사들 등 적 아군 안가리고 등장 비중이 높아졌다. 즉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거기에 내용들이 더욱 풍부해졌다.[12] 아예 7권부턴 대폭 설정을 바꿔서 그냥 웹 소설판과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이 잔뜩 나오는 수준.

또한 작가의 필력도 웹연재본 초기에 비해서 상당히 나아졌다.

3.1. 1권

3.2. 2권

3.3. 3권

3/4정도 전개가 갈아치워졌다.[16]

3.4. 4권

3.5. 5권

3.6. 6권

3.7. 7권

전개가 완전히 달라졌다.

3.8. 8권

3.9. 9권

3.10. 10권

3.11. 11권

전개가 또 완전히 달라졌다.

3.12. 12권

3.13. 13권

3.14. 14권

전반적으로 큰 흐름은 웹판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것들이 의외로 많이 바뀌었다. 게다가 그 세부들이 이후 전개에도 영향을 미치는 큰 것들이다.

3.15. 15권

또 전개가 많이 달라졌다.

3.16. 16권

3.17. 17권

3.18. 18권

이번에도 전개가 대격변했다. 게다가 이번엔 전개만 바뀐 게 아니라, 웹판에 없었던 신캐와 설정이 대거 난립한 만큼 설정 자체도 엄청나게 바뀌었다. 특히 작가가 기껏 서적판에 와서 웹판의 갑툭튀 설정들을 보완했던 것이 무색하게, 이번에 또 버릇 못 고치고 갑툭튀 설정과 신캐가 난립한다.

3.19. 19권



[1] 幕間 -蓑虫ゴブタ-(막간 -도롱이 벌레 고부타) [2] 地図(지도) [3] キャラクター紹介(캐릭터 소개) [4] 幕間 -ヴェノムの場合-(막간-베놈의 경우-), 幕間 -シンジの場合-(막간-신지의 경우-) [5] 幕間 -ギィ・クリムゾン-(막간 - 기이 크림존-) [6] 토라노아나 1권 구입 특전 [7] 토라노아나 2권 구입 특전 [8] 게이머즈 3권 구입 특전 [9] 이치방쿠지 구입 특전 [10] 20권 기준으론 유우키처럼 리무루를 세상의 끝으로 보낸듯 한 묘사가 있는 펠드웨이 인 것으로 보인다. [11] 대표적으로 아피트&제기온과 디아블로&테스타로사에 관한 것. 아피트&제기온은 후반에 갑자기 예전부터 있던 인물이라는 식으로 튀어나와선 엄청난 실력을 선보였던 인물인데 서적판에선 아직 성장하지 못한 야생시절 죽어가던 그들을 리무루가 거둬서 받아주는 것으로 영입배경이 밝혀졌고 디아블로&테스타로사는 원초의 악마라는 설정이 나오면서 과거가 어느정도 밝혀졌다. [12] 매번 후기에서 왠지 변명조로 신세한탄하는 듯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처음엔 그리 별 차이 없게 하려다가 자신의 생각과 편집부의 의도 등이 들어가다 보니 추가 분량이 생기고 서적판인 것도 고려해 약간씩 내용을 고치던 게 분량이 늘어나고 가격도 늘어나고 그냥 헤비노벨이 되는 등 점점 변해갔던 결과 "본작과는 큰 틀과 스토리 라인은 같지만 세세한 점은 바뀐 정도"라고 밝혔지만 웹 연재판판과 서적판 둘 다 읽어보면 절대로 살짝이 아니다. [13] 정확히는 칼리온과 밀림(+프레이)을 꼬셔서 마왕 하나 추가로 만들어보자고 꼬신 건 같지만 초 장기적 계획으로만 알고 있게 만들어서 밀림의 말로 비유하자면 오래가는 예능 방송정도로 여기고 있었다. 물론 네 마왕이 전투 감상을 하는 게 아예 사라진 건 아니라 4개의 마물이 사방에서 감시하는 게 아닌 몇 개의 시야 공유 술식을 오크 제네럴 3명과 게르뮈드에게 박아서 녹화해놓은 걸 감상하는 식이었다. [14] 웹 연재 때의 드라이어드의 출연은 오크족 침략을 다 처리한 뒤 쥬라숲 대동맹을 맺을 때 수장 트레이니 혼자 갑툭튀해서는 동맹 맺고 열매 건네주고 그 후로 조용히 살다가 라미리스가 오고 미궁이 생기니 그 쪽으로 이주하고 미궁마을 종업원으로서 일하다가 천마대전때 싸웠다고 언급되는 게 끝(...) 이때도 서술된 힘만 보면 리무루의 간부진 수준이지만 이름이 나온 드라이어드는 트레이니 뿐이고 그 트레이니도 비중이 적다. [15] 숲을 지켜야 하고 그럴 힘도 있지만 싸움 자체를 싫어하기에 드라이어드와 트렌트의 총의를 모은 결과 리무루라는 마물이 이끄는 신흥 세력이 나름 강하고 조용히 살아가는거 같으니 그들에게 한번 맡겨보고 그러고도 안되면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16] 덕분에 후반권들도 틀은 같지만 전개가 조금씩 달라진다. [17] 리무루가 살던 템페스트 근처에 있던 숲에서 아피트를 지키면서 다굴 때리던 몬스터를 겨우 다 쓰러트린 상태에서 맞닥뜨렸다. [18] 이 때 상황을 요약하면 밀림이 리무루에게 승부해서 이기면 (마왕을 칭하는걸)넘어가주고 패배하면 내 부하가 되어라 라고 선포하자 리무루는 그 순간 꾀를 내서 "승패 기준은 상대에게서 패배 인정만 받으면 됨?"이라고 밑밥을 깐 뒤 밀림이 그에 동의하자 꿀을 던져서 밀림이 받아먹게 만든 뒤 "이거 더먹고 싶으면 항복하셈 근데 항복 빨리 안하면 내가 다 먹어치울지도 모름ㅋ"라는 식으로 더럽고 치사하게 꼬드겨서 밀림이 패배를 선언하게 만들었다(...) 역시 어른은 더럽다. 밀림은 이런건 무효라며 무승부라고 주장했지만 이후 어찌저찌 엮이면서 승부는 사실상 잊혀졌다. [19] 조사하라고 파견한 부하 두명은 하라는 조사는 안하고 어느새 요움을 따라 떠나버렸고 밀림은 웹연재에서도 미식에 넘어가 리무루에게 굴복(...)했다. [20] 그래서 칼리온측에서는 원래 나오던 밀림의 라이딩용 하급 마인인 그루시스의 등장이 좀 뒤로 미루어졌고 그 대신 칼리온의 최측근인 삼수사 중 하나인 포비오가 부하들을 이끌고 가비루의 오마쥬로서 찾아왔다. [21] 리무루가 마왕이 되기 전이라지만 가젤과 페가수스 기사단만이라면 리무루가 포섭가능한 숲의 마물들을 죄다 포섭한 뒤 덤비면 피해가 막대하긴 하지만 총력전으론 어찌저찌 이길수는 있는 수준이었다고 하나 리무루는 희생이 하나라도 나오면 자신들의 패배라며 그 안을 접었다. 너무 승리의 난이도가 높다. [22] 웹 판에서는 블루문드 국왕과는 마왕 즉위후 엘프가 알현하면서 요청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 만났다. [23] 웹 소설판에서 칼리온 세력의 비중이라는 게 밀림 폭주! > 나라 멸망! > 이후 밀림 산하로 들어감!(...) 이 수준밖에 없었고 그 이후에도 천마대전때 그나마 두목인 칼리온이 약간 나온 것에 비하면 분량상 수십 배는 늘어났다. [24] 마왕 진화 이후 대현자가 라파엘로 진화했다. [25] "아, 베니마루가 '정한' 암호는 '더럽게 맛없다'였지"라는 식으로 말해 책임을 베니마루에게 떠넘긴다. 사악한 리무루 가 아니라 라파엘 코믹스 부록소설에서는 당시 리무르 내부에 있던 이프리트가 제안한 것을 라파엘이 채용한걸로 나온다. [26] 실제로 웹 연재판판보다 기본적인 성능이 올랐는지는 불명이나 인기투표 2위의 결과 덕분인지 서적판으로 나오면서 대현자때부터 고부타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등 사소한 설정의 분량이 늘어나긴 했다. 물론 위대하신 1위는 당연히 리무루다. [27] 5권 393P 맨 위에 있는 내용.
<<그럼 의견을 하나 말하겠습니다. '베니마루가 정한 암호는 분명히 "시온의 요리는 더럽게 맛없어"였지?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라고 대답할 것을 추천합니다.>> 라고 말했고 당연히 살 길이 그것밖에 남지않는 리무루는 그 대사를 그대로 읊었고 그 후는 베니마루 시온의 음식고문을 받으며 베니마루빼고 모두가 행복해졌으며 그렇게 베니마루는 독 내성을 얻었으니 해피엔딩.... 인가? 음식 먹다가 前부하한테 독살될 뻔한 베니마루만 낭패 이래서 사람은 말조심해야한다.
[28] 웹 소설에선 그루시스와 같이 주변을 탐색하다가 요움 일행을 발견해 그들에게 접근하고 요움도 그들을 정체불명이지만 실력은 좋은 2인조라 의심하면서 받아들였단 정도면 여기선 그루시스가 빠졌고 제각각 출발한 덕인지 먼저 마을로 가서 템페스트로 갈 거 같다는 요움 일행을 뮬란이 스스로 찾아가 협회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실력증명을 한 뒤 요움 일행에 동료로 들어갔다. [29] 라젠의 말로는 스킬의 특성상 호승심 강하고 베베 꼬인 더러운 성격일수록 강한 스킬을 얻기 쉽다고 하며 적당히 키운 다음 폴겐의 지휘자라는 시야 안에서 부하가 죽을 경우 그 부하의 능력을 이어받는 스킬과 자신의 육체를 옮겨 전생하는 술법을 이용해 스킬은 폴겐 주고 육체는 자신이 차지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30] 이는 7권에서 언급된 동쪽의 제국에 나타났다는 블랑(원초의 흰색)과 같이 색이 바뀐 경운데, 블랑은 웹 연재판과 대입하면 후의 테스타롯사로 그녀와 디아블로 둘 다 웹연재땐 머리색이 적색이었다. 디아블로에게 붉은색 브릿지가 있는 건 이 잔재로 추정. [31] 이 과정에서 '아 그냥 시대나 기다리면서 세력이나 기를까? > 아 훌륭한 마왕이 태어난 거 같으니 섬기러 가야지' 정도의 과정이던 아다루만의 영입 과정이 그의 과거 설정이 추가됨과 함께 더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바뀌었고 훗날 나타나는 가드라와의 연결 고리가 더 확실해졌다. 웹 연재판에선 갑자기 제국에서 도망치던 가드라가 찾아와서는 '저희 도망 중인데 좀 받아주실 수 있으신지? 아 그러고 보니 여기 있는 아다루만이라는 녀석 제 친구에요' 라는 식으로 아다루만의 존재나 아다루만과 엮인 이후 스토리가 여러모로 갑작스럽게 나왔기 때문에 스토리구멍이 많았다. [32] 전부는 아니고 이용당해 카리브디스가 됐던 포비오와 자신의 왕과 자신이 있던 종족 자체를 이용당한 게루도 태그 vs. 그 흑막인 중용광대연합의 풋맨과 티어. 티어는 포비오 때만 참여했지만 풋맨은 오크 로드곁에서 처음부터 꼬드기는 역할도 맡았던 만큼 게루도와 살아남은 오크들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셈. [33] 이해하기 쉽게 하자면 이상적인 공화주의 제도로서 최고 책임자는 모든 재산을 분배할 수 있는 권력이 있지만 그 바로 아래인 제사장의 과반수로 마음대로 해임 가능하며 폭군 짓을 하려고 해도 자기들이 모시는 진정한 폭군엔 따라갈 수 없어서(...) 알아서 적절한 분배를 한다고 한다. [34] 덤으로 리무루는 이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아피트가 그냥 벌 마물중 하나정도라고만 생각했다(...) 심지어 아피트가 스스로 야생에 살던 다른 벌 마물을 부리면서 일시키는 와중에도 그랬을 정도. [35] 실제 본인의 입으로 정신승리라고 했다. [36] 정확히는 쿠마라측은 지금보다도 한참 어린 시절 클레이만이 수작을 부린 게 맞지만 아다루만은 클레이만의 창조주인 카자리무 때 이미 포섭된, 정확히는 그의 주술에 속박된 상태로 카자리무가 죽으면서 클레이만이 물려받은 유산(?)중 하나, 슈나의 언급에 따르면 아다루만정도의 실력이면 정면으로 맞서는건 몰라도 적어도 이미 죽은 카자리무의 주술을 풀고 자유가 될 수도 있었다곤 하는데 아다루만은 신에 대한 믿음을 져버려 신성마법을 쓰지 못하게 되었고 만약 가능해도 자기를 따라온 부하들을 버릴수 없어서 일부러 따르고 있었다고 나온다. [37] 이건 웹 판에서도 후반부에 종교 세력의 높으신 분들의 모략에 희생되었단 식으로 언급되긴 했는데 칠요의 노사라는 인물들이 나오면서 초반부터 보강된 것. [38] 이 시점에서 아직 안 나온 96~99층 담당인 밀림이 줏어온 4속성의 용들과 30, 50층 담당인 메즈, 고즈를 빼면 60 > 70층 담당인 아다루만과 알베르트와 사령용, 79층 담당인 아피트와 80층 담당인 제기온, 90층 담당인 쿠마라가 다 나왔다. 거기다 이들 모두 적당히 약한 채로 영입되게 되어서 후반에 강해지게 되는 충분한 이유를 얻게 되었다. [39] 라미리스의 미궁의 무조건적인 부활효과는 완전히 라미리스를 주인으로 따라야만 발동하기에 리무루가 파견한 호위정도의 위치에서 라미리스의 부하라는 위치로 바뀌었다. 다만 리무루의 부하에서 라미리스의 부하라는 입장으로만 바뀌었을 뿐 리무루를 존경하는 마음도 라미리스를 아끼는 마음도 그대로이다. 말그대로 능력의 적용대상에 들어가기 위해 위치만 바꾼 셈. [40] 리무루와 클레이만의 다툼에 참여하려다가 기이가 제지했는데 기이의 입장에서 라미리스는 자주 놀려먹긴하지만 소중한 친구이기에 다른 마왕이 보낸 부하가 아닌 라미리스를 진정으로 섬기는 라미리스의 부하만이 라미리스의 곁에 머물기를 바랬기에 기이는 "리무루가 아닌 라미리스의 부하라는 것을 인정해야만 허락한다."라고 말했던 것. [41] 기이가 하는 말에 따르면 태초에 악마라는 종족은 7색의 원초의 악마만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후 이들에 의해 악마들이 창조되고 그 후 피조물들이 또 악마를 만드는 식으로 시간이 흐른 결과 현재의 악마종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때 악마들은 피조물에 의해 2차창작된 악마라고 하더라도 해당하는 원초의 악마의 기질을 매우 크게 이어받는다고 하는데 기이는 느와르를 "악마중 제일 이단적이고 제일 사이코같고 아웃사이더기질이 제일 심하고 호기심도 제일 많은 이상한 놈"이라고 평하는데 베레타가 하는짓이 기행과 비슷하다는 점으로 느와르(디아볼로) 계통의 악마라는걸 알아맞춘다. 사실 다른 6악마들끼리면 모를까 느와르는 원초의 악마중에서도 제일 튀는 놈이기 때문에 느와르계통 악마는 수가 적지만 특색하난 엄청나게 강해서 계통을 알아맞추는게 쉽다고 한다. [42] 원래는 머리색도 흑색이었을 거라고 하지만 리무루와 계약하는 것과 광석의 색도 있어서 입고 있는 누더기와 리무루가 준 가면의 무늬를 빼면 전체적으론 순백색~은색이다. [43] 단 이게 속인다고 보기도 뭣한 게 풀네임인 루미너스 발렌타인에서 신의 이름을 루미너스로 했고 마왕의 이름을 발렌타인으로 했다(...) 즉 속였다고 보긴 좀 애매한 것. [44] 6권의 10대 마왕들 컷에서 10명이 아닌 11명인 것은 일단 로이가 대리로나마 마왕의 좌는 받았었고, 루미너스 본인은 메이드로 위장하고 있었기 때문. [45] 웹 연재판에서 폭주한 풋맨을 상대할 때 라플라스가 티어에게 "나는 사실 예전부터 힘을 숨기고 있었다."라고 말하고 티어는 이에 대해 "적어도 난 그걸 알고 있었지만 입다물고 있었다."라고 대답을 주고받는데, 이 설정이 서적판에도 반영된 것이면 라플라스가 강한 것도 틀린건 아니다. 실제로 웹 연재판에서나 서적판에서나 중용광대연합중에선 수장인 카자림을 빼면 라플라스가 힘으로는 가장 강하다고 나왔다. [46] 이 부분은 11권에서 그란이 루벨리오스를 치는 동안 훔치는 걸로 바뀌었다. [47] 웹 소설에선 고통받는 게 싫다고 울고불고하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까발렸는데 여긴 부활 못한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충격먹긴 하지만 고문을 받아도 의리를 부르짖으며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리고 흡수되려 하자 티어와 풋맨을 찾으며 최후에는 카자리무에게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죽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정보는 불지 않았다. [48] 라플라스가 클레이만 보고 너무 성급하지 않느냐고 몇 번이고 조언을 주는 것과 클레이만도 이에 대해 의식하면서도 의심 많은 클레이만치고는 너무 부자연스럽고 자신만만하게 넘어간 것 등등. [49] 초승달이 뜨는 밤이라 비교적 진조의 힘이 약했고 장소가 성교회라서 성스러운 기운이 가득하다고 했지만 루미너스의 말에 의하면 그딴 영향은 마왕 급이상의 뱀파이어들에겐 단순히 약간의 오차를 줄 뿐이라고 언급했다. 즉 그렇게 압도한 것은 그런 환경이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라플라스가 전력의 로이보다 훨씬 강한 것. [50] 라플라스는 중용광대연합에서 회장 카자리무 다음으로 강한 부회장이라는 지위에 있다. [51] 단 히나타는 어디까지나 루미너스가 추구하는대로 백성과 인간의 행복을 유지시킬수 있는 방법에 동의하여 따르고 있을 뿐이고 루미너스도 이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52] 작중에서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선인 한 명의 전력은 못해도 클레이만과 비슷비슷하다고 여기면 된다. [53] 작중언급에 의하면 인간들중 이래저래 경험을 쌓으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다보면 인간을 초월한 선인이 되고 그 이후 다시한번 격을 넘으면 히나타 같은 성인의 경지에 오른다. [54] 사실 웹 판의 칠요의 노사들도 묘사가 적었고 루미너스의 충실한 부하로만 나와서 그렇지 초중반에 나올땐 나름 속물들로 나오긴 했다. 서적판에서 급이 달라졌을 뿐. [55] 애초에 아다루만을 제대로 사용하는 건 그의 능력과 시너지가 좋은 미궁편, 즉 미궁이 나올 것으로 추측되는 8권 이후부터고 현재 아다루만은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므로 어찌 보면 당연한 것. [56] 리무루의 독백에 따르자면 슈나가 데려온 직후 만나긴 했는데 자신을 보자마자 오오 리무루님 당신을 신으로 모시고 어쩌구 저쩌구라며 떠드는 탓에 너무 시끄러워서 미뤄뒀다가 까먹었다가(...) 이후 7권때서야 다시 기억난 것이라고 한다. 웹 소설판에서도 신지 3인방에게 털릴 것이라 예상한 걸 보면 여러 모로 주인의 첫 평가가 좋지 못하다. [57] 웹 소설판을 요약하면 나(요움)화났다! > 우리(뮐러 후작 일파)도 화났다! > 악덕 귀족 제거! 파르무스 멸망! 신국가 설립! 진짜 이정도 수준이었고(...) 비중 있게 언급되지도 않았다. [58] 단어 그대로 현대에 태어나 별로 나이가 많지 않은 악마. [59] 현대보단 많이 살긴 했지만 악마치곤 비교적 최신축. 나이는 수십년~200년대 안밖. [60] 그나마 강해지기 시작하는 커트라인이며 나이는 수백살 정도. [61] 인간이 소환할 수 있는 한계이자 정보 수집에 뛰어나도 보통 조사할 수 있는 한계선. 나이는 대략 1000년 이상이라는 듯. [62] 말 그대로 최소 수천년 전 고대부터 살아온 악마들. 최고위 마술사인 가드라와 그에게 직접 들은 자들만이 겨우 아는 수준으로 원초의 악마들과 그들이 만든 악마 중 초창기에 만들어진 악마들이 속하는 그룹. 인간 마술사 중 최강 반열에 속하는 가드라마저 만나면 튀거나 빌어라. 뭔 짓을 해도 못 이긴다. 만약 진짜 만약에 그런 일이 없겠지만 원초의 악마 그 자체를 만나면 그냥 포기해라.라고 단언할 정도. 라젠은 5권에서 디아블로를 보고 가드라에게 들은 정보를 통해 원초 중 흑색이라는걸 깨닫고 7권에서는 이름을 얻은 것을 깨닫고 몰랐으면 한다는 게 이리 행복한 것인지 몰랐다. 안다는 게 이리 저주스러운 일인지 몰랐다.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63] 엄밀히 말하면 고대종보다 오래된 분류로 선사종이 있다. 하지만 고대종만 해도 매우 드문 데다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라 그런지, 보통은 선사종도 그냥 고대종에 뭉뚱그려서 치는 것으로 보인다. [64] 디아블로는 이것에 대해 악마는 죽어도 죽지 않고 잠시 시간이 지난 후 부활하며 여러 존재들을 이기면서 힘을 그 단계의 한계선까지 채우면 진화할 수 있다고 하지만 보통 악마는 서로 죽고 죽이며 이 과정에서 힘의 최대량이 점점 빠지기에 거의 무패신화를 찍을수 있는 압도적인 강자가 아닌 이상 사실상 +-0이나 다름없어 불가능한 단계. [65] 현재 작중에 밝혀진 인물은 기이(붉은색), 미저리(녹색), 레인(파랑색), 디아블로(검은색), 블랑(흰색), 카레라(노란색), 울티마(보라색). [66] 적색은 최강의 마왕인 기이를 칭하는 건데 아무리 강해도 원초의 악마가 아닌이상 기이를 그리 친근하게 부를 리가 없다는 게 상식이라(가드라가 제창한 이론에는 "악마에게는 '절대적인 상하 관계'가 있다."라고 해서 하위의 악마가 상위의 존재를 친구 부르듯이 부르는 건 천지가 뒤집혀도 일어날 수 없다.라고 서술하기도 했다.)(...) 기이를 연상하지 못했고 블랑(흰색)이 제국에서 날뛴 건 비교적 최근이라 제국 출신의 데몬 헌터들의 리더는 블랑을 듣고 이해했지만 서쪽에 살고 원하지 않는 정보 수집에 딱히 연을 가지지 않은 사레는 이해하지 못했다. [67] 그런 강력한 악마에게 이름을 지어줬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실제로 가드라의 제자라는 라젠도 디아블로가 원초 중 한 명인 걸 알고 대체,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자에게 육체를 부여해서 이 땅에 풀어놓았단 말이냐!! 같은 생각을 자기 생명이 위태로운 와중에 떠올렸을 정도였다. [68] 웹 소설에서는 마왕 패기를 조금 보이자 바로 맹세하는데 서적판에서도 약간 보였지만 지들끼리 싸우느라 느끼지도 못했고 제대로 보이기 전에 상술한 사건을 보고 시온에게 굴복했다. [69] 웹 소설에서는 하쿠로우와 관계나 카에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다만 베니마루에게 반하는 것은 같지만 시기는 무투회 도중이었던 웹 소설과는 달리 교섭용 도로 건설을 위한 협의를 위해 베니마루를 파견했을 때로 나온다. [70] 웹 연재판땐 리무루를 만나기 전 몰래 참가했다가 예선전으로 치러진 난투때 그 당시 열렬한 시온 팬클럽 회장이던(...) 다그류루의 자식중 맏이에게 잽도 못쓰고 털렸었다. [71] 예로 소우에이는 "넌 밀정인데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설 거냐?"라고 했으며 그 외 베니마루, 시온, 디아블로는 이미 사천왕으로 인정한 상태니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말렸다. [72] 뱀파이어의 계통중 최고위로 흡혈귀 최후이자 최악의 약점인 햇빛에 완전한 면역을 지니게 해주는 단계. 루미너스 본인과 로이, 루이, 권터같은 최측근들도 초극자이다. [73] 리무루는 2명이라고 대답하는데 이 2명은 유우키와 마리아베르로 밝혀졌다. [74] 웹연재 당시엔 주로 베타플레이어로서 참여하여 그 관점에서 몇개 지적한 것과 달리 여기선 거의 처음부터 나서면서 몬스터로 사느라 감각이 여러모로 비뚤어진 리무루를 대신해 현실적인 선에서 밸런스 패치를 이루어낸다. [75] 제일 큰 이유로 제기온이 진화중이라 미궁의 보스로 참여하지 못하던 상태였다. 즉 미궁최고전력은 일단 빠진 상태였고 아다루만은 아직 병사들도 제대로 수복못하고 본인도 신성마법을 익히기 전에 뱀파이어의 오의를 얻기도 전인지라 히나타가 나설것도 없이 크루세이더즈선에서 뚫렸다. 아무리 그래도 기수로 보면 대선배격인데... 이후 아피트, 베레타, 4속성룡들을 줄줄히 히나타가 혼자서 상대하는데 이들 모두 아직 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거나 한 상태가 아니라 결국 당했다. [76] 이는 이후 내용을 보면 스포일러로 볼 수 있는데, 베루도라는 자신을 봉인시킨 용사가 자신을 상대할때 쓸데없는 수단은 일절 하지 않았다(=쓸데있는 수단만을 사용했다)라고 언급한다. 이는 즉 그 용사가 베루도라에게 무슨 수단이 먹힐지 꼭 직접 싸워본거처럼 알고 있어야 가능했다는 것. 실제로 11권에서 그 용사가 히나타와 동일인물이라는게 밝혀졌다. [77] 얼굴 전체를 가리는 흑두건을 썼다고 언급된다. [78] 이들을 등장시킨 이유는 리무루에게 잉그라시아는 가이나 라이너가 최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시위였다. 이들의 정체는 마물의 힘을 주입하여 마인으로 변한 인간인데, 라젠같은 그런 마인은 아니다. 마인으로 변하지 않을 때는 자아가 있고 주입된 마물의 인자로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랭크는 A랭크 오버. [79] 이때 동행한게 그렌다의 전임 라마와 가이 그리고 유우키다. 가이는 리무루가 왼손에 오라를 모아 대충 날려서(...) 단번에 불태워 죽여버렸고, 라마는 고부타가 상대하다가, 리무루가 조종당하는 것을 해제해준다. [80] 웹 연재에선 동쪽으로 도주중이던 유우키와 그를 막기위한 레온이 싸우는동안 마침 그 장소에 묻혀있던 심핵이 각성해 카오스드래곤으로나마 부활했었지만 여기선 일찌감히 이들이 먼저 그 심핵을 찾아놨다가 로조 일족에게 양도했던걸로 나온다. [81] 엄밀히 말하면 클로노아도 웹 연재판에서 언급되기는 했으나, 웹판에서는 계속 무한뇌옥의 안에 봉인되어 있다가 루시아가 무한뇌옥을 절대절단에 통합하면서 무한뇌옥이 없어졌을 때에야 봉인에서 해방되었고 그 직후 클로에의 인격에 통합되어 개별 등장은 없었다. [82] 소설이 아닌 코믹스의 뒷편에 짧은 소설이 있는데, 베루도라와 이플리트가 리무루가 겪는 일을 3자의 시점에서 보는 소설이다. [83] 기이의 부하들이 심심풀이로 노는 수준이지만, 서방 국가 입장에서는 전쟁 수준이다. [84] 더 정확히는 마리아베르 사망 이전까지의 그란베르는 계획자체는 똑같았으나 너무 오랜기간 암약하는동안 이미 미칠만큼 미친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마리아베르의 사망이라는 비보가 들어오자 돌아버린 상태에서 한바퀴 더 돌아버려 역으로 정상인이 되었다는(...) 기적적인 우연으로 제정신을 되찾은 것. [85] "부모가 졸음울전을 한 트럭에게 교통사고로 죽었다."에서 다소 현실적인 문제를 추가했다. 그외로 지구에 있던 시절때부터 이미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86] 가능하면 전쟁을 막을 것, 만약 못막을거같으면 최대한 미궁쪽으로 유도할 것. [87] 원작설정에 따르면 말그대로 황제의 친위대로 수는 총 100명이며 서로간의 친선전을 통해 순위를 바꾼다. 부동의 1위는 상술한 콘도 중위. [88] 진짜 격퇴당했다면 임팩트가 떨어진다 생각했는지 본작에선 격퇴당하기 전에 그냥 스스로 육체를 떠나서 애초에 격퇴당한건 이들의 착각이라고 치부한다. 실제로 본작 설정상 악마족은 한번이라도 지면 거의 대부분의 힘을 잃기때문에 다른 두명과 같은 지위를 유지할수 없다. [89] 표면적으로는 제국 정보국 소속이지만 실은 임페리얼 가디언 소속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90] 자기소개를 하다가 순식간에 죽었다. [91] 버니가 7위, 지우가 9위이다. 이에 따라 가디언 1~10위가 전부 참전했던 웹 연재판에서의 결전과 달리, 소설판에서는 7위와 9위가 자동으로 빠지게 되었다. 어차피 웹 연재판에서 7위 이하는 별로 한 것도 없지만. [92] 미궁에 있던 루벨리오스 소속의 성기사 대장 박카스와 초극자 뱀파이어 여럿을 살해했다. 다행히 라파엘이 이들의 영혼을 미궁 내에 격리시킨 덕분에 다시 되살아날 수 있었다. 이들은 안전지대에만 있었기에 부활의 팔찌를 차지않아 원래라면 소멸해야 했지만 라파엘의 빠른 대처로 혼이라도 남아있었기에 부활할수 있었다. [93] 또한 웹판에서는 이 직후 리무루에게 영혼을 받아 각성을 완료했지만, 서적판에서는 그 과정이 통째로 생략되었기 때문에 태초 3인방의 각성도 15권으로 미뤄진다. [94] 애초에 웹 연재판에서 유우키는 쿠데타 실패할걸 고려하고 클로에에게 자신을 부활시켜놓으라고 명령해둔 상태였다. 그렇기에 안심하고 죽을수 있었지만 여기선 그렇지 못하니 죽기보단 지배당하는 도박을 걸 수 밖에 없었던 것. [95] 쿠데타 제압에 대해선 유우키가 다무라다를 상대로 다굴로도 밀리자 도망치던 중 콘도에게 죽은 것인데 여기서는 콘도의 스킬로 다무라다를 조종해 다무라다로 유우키를 공격했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유우키가 죽지 않고 대신 지배당한다. 미샤 또한 콘도에게 적발되어 죽는건 동일하나 도망치다 죽었던 웹 연재판과 달리 서적판에선 회의를 끝나고 돌아가던중 들켜서 죽은것으로 바뀌었다. [96] 베루자도는 기이가 리무르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템페스트로 올 때 같이 출발했다. 다만, 기이와 속도 차이가 너무 나서 대화가 끝날 때쯤에 왔다. [스포일러] 다만 여기서 살짝 모순적인 상황이 나오는데, 이 시점에는 라파엘과 우리엘 모두 변화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미카엘은 리무루를 지배하지 않았고, 이후 18권에서의 대사를 보면 리무루가 가진 스킬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15권에서 클로노아와 펠드웨이의 싸움으로 스킬을 알아내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그래도 리무루는 꽤 오랬동안 미카엘과 같이 있었다. [98] 웹판에서는 드워르곤 쪽 전투 자체가 벌어지지 않았고, 베루도라 쪽 전선에 리무루와 리무루가 소환한 블랙 넘버즈밖에 참전하지 않았다. [99] 다만 각성 과정이 다소 억지스러운데, 이전까지 언급도 없던 칼리온과 프레이의 형제자매 설정이 갑툭튀해서 이들과 싸우고는 이들이 각성할 때 쓰여야 했던 혼을 얻고 각성한다. 전투의 결말도 상대가 진화의 잠에 빠지는 사이 죽인 것에 가까워서 비판이 많다. 그나마 프레이의 경우 나짐이 잠에 빠지기 전에 하피족 여왕의 특성과 본인의 스킬을 이용한 카운터로 이긴 것이지만[134] 칼리온vs글라딤은 아예 호각으로 싸우다 글라딤이 하베스트 페스티벌로 잠들어버린 바람에 죽었다. 이 후의 전개를 생각해 파워 인플레를 신경써서 칼리온과 프레이를 이후 스토리에서도 분량을 챙겨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다소 전개가 억지스러운건 사실이다. [100] 여담이지만 가비루의 궁극증여 스킬 이름이 피에로스타에서 무드메이커(심리지왕)로 바뀌었다. [101] 사실 웹판의 가드라는 일단 계통적으로 리무루의 직속은 아니었기 때문에 각성이 좀 애매했는데, 서적판에서는 이 과정을 거쳐 디아블로의 권속이 되면서 리무루의 계통에 속하게 되었다. [102] 울티마가 장난삼아 던진 어비스 코어를 억누르지 못해서 6~10위가 순삭당했다. 때문에 일기토에 나선 것은 1~5위뿐이었다. [103] 웹판에서는 기이와 전투 후 각성했지만, 서적판에선 기이와의 전투 자체가 스킵된 대신 태초 3인방을 때려눕히는 역할이 드워르곤 전선의 베루글린드에게 넘어갔다. 이 때문에 각성 시기도 그에 맞춰 변경되었다. [104] 전장이 바다에서 쥬라의 대삼림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궁 위쪽, 즉 마도 리무루 상공에서 전투가 벌어졌기 때문에 여기서 웹판마냥 베루도라 소드 뽑고 바다를 가를 일격을 날렸다간 템페스트가 큰 피해를 입었을 테니. 마도 리무루 자체는 미궁에 수납되었지만, 리무루의 지배영역은 쥬라의 대삼림 전체이며 마도 리무루 외에도 생활권이 있는 만큼 여기서 웹판처럼 베루도라 소드를 썼다간 쥬라의 대삼림이 큰 피해를 입고도 모자라 대삼림 바깥의 토지에까지 피해를 주었을 것이다. [105] 정확히는 오래 전부터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였으며, 지금까지의 루드라는 미카엘이 루드라를 연기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106] 웹판에서는 천마대전에서 vs베루자도 중에 시엘이 라구엘을 개조하여 상위 궁극스킬을 형성해주지만, 서적판에서는 여기서 바로 끝난다. 또한 스킬의 진화 경위도 조금 달라졌는데, 웹판에서는 상기한 대로 vs베루자도전 중 시엘이 라구엘을 개조했지만 여기서는 천사계 궁극능력을 가진 베루글린드가 미카엘에게 지배당하는 걸 막고자 리무루가 가지고 있던 우리엘을 라구엘과 합쳐 개조한다. [107] 우리엘이 원래 루드라가 소유했다가 베루다나바의 미카엘과 교환한 능력이라는 것도 언급되며, 베루다나바가 사망하며 소실된 우리엘을 베루글린드가 루드라를 위해 오랫동안 찾아다녔다는 것도 언급된다. 그게 자신한테 있다고 말 못하다 시엘이 재료로 써버린 리무루와 오랫동안 찾아다닌 우리엘이 왜 여기있냐며 경악하는 베루글린드 [108] 그것도 지구로 가서. 마사유키가 이세계로 넘어오기 전에 베루글린드로 추정되는 여성을 본 게 이때로 추정된다. 작중 언급을 보면 시간을 뛰어넘어 여러 세계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일본에 있던 마사유키를 찾은 것으로 보이며, 이때 베루글린드가 세계를 떠돌며 모았던 루드라의 조각들이 자기 의지로 마사유키에게 가서 흡수되어 이세계로 전이되었다. 즉 이세계에서 활동하던 마사유키는 이미 베루글린드가 처음 떠날 때 갖고 있었던 조각만 제외하고 루드라의 모든 영혼 조각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 작중 마사유키의 염색 안 한 본래 머리색이 점점 탈색되어 가던 것도 이 때문인 듯. [109] 정확히 말하면 나중에 붙자고 합의하고 일단 물러난 상태다. [110] 정확히는 베루글린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뛰쳐나가 베루글린드에게 붙었다. 베루글린드가 세계를 넘나드는 여행을 떠날 때 시작부터 갖고 있던 조각이 이것. 이후 마사유키에게 다른 조각들이 흡수되었을 때도 이 조각만큼은 베루글린드에게 남았다. [111] 위에 언급한 펠드웨이와 인섹트 외에도, 웹판에서는 혼성군단에 천사를 빙의시켜 부활시켰던 것과 달리 서적판에서는 아예 시체로 새로운 데스맨을 만들었다. [112] 웹판에서 콘도의 궁극능력인 산달폰의 활용은 철저하게 권총에 맞춰졌으며, 콘도가 검을 쓰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콘도에게 검사라는 정체성 자체가 제대로 부여되지 않았다. [113] 이름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하쿠로우의 할아버지인 아라키 뱌쿠야가 창안한 그 유파가 맞다. 뱌쿠야가 이세계로 전이되고 동생이 일본에서의 유파 시조가 되어 전해져 내려온 것이 오보로 심명류, 진짜 창립자인 뱌쿠야 본인이 이세계에서 전파한 것이 오보로류다. 엄밀히 말하면 오보로류도 똑같은 오보로 심명류지만, 심명이라는 말이 마를 쫓는다는 의미를 담았기 때문에 마물에게 전파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심명을 뺀 것. [114] 엄밀히 말해 콘도의 기량을 흡수한 것은 아니고, 아게라가 도신변화하면 단순히 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게라 자신의 기량을 검 소유자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 이것을 카레라가 소화해낸 것. [115] 혼자서는 불가능해서 자신과 동격인 충마왕 제라누스와 협력하여 겨우 억제하고 있었다. 기이는 당시 이바라제와 3개월을 내리 싸우고도 결판을 못 냈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 펠드웨이는 기이보다 약했다고 볼 수 있다. 그 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작중 현 시점의 비교는 불명. [116] 펠드웨이는 마사유키가 루드라와 똑 닮았고, 과거 루드라가 지녔던 스킬인 영웅패도를 지닌 것을 불안히 여겨 그를 없애기로 결심한 상태였다. [117] 미카엘이 마나스가 되면서 베루글린드의 것과 같은 병렬존재를 습득했고, 이를 이용해 펠드웨이에게 자신을 똑같이 옮겨 부여한 것. [118] 리무루가 시엘의 힘을 써서 지배회로를 없애주려고 했지만 리무루 곁에 나란히 서기 위해선 자기들만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클로노아가 클로에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리무루는 클로에(클로노아)를 믿고 맡기기로 했다. [119] 연재본에서는 딱히 마사유키 본인이 강해지거나 스킬이 유의미하게 진화하는 이벤트는 없었다. [120] 이전부터 단어 자체는 간간이 나온 것인데, 이번에 아예 어떤 것인지 대충 설명하고 주요 인물들의 정확한 수치를 못박았다. [121] 시엘은 시온의 요리인을 진화시켰다간 리무루까지 죽일 수 있는 스킬이 될 거 같아서 진화를 안 시켰는데, 연재본에서는 천마대전 중에 진화했으니 서적판에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122] 제안에서는 차기 황제 마사유키의 후견인으로 드워르곤의 왕인 가젤 드워르곤과 함께 마왕인 리무루를 지목했고, 이렇게 함으로써 세계가 조금 더 평화로워질 거라는 설명에 리무루도 동의했다. [123] 작중에도 이름이나 특징 등이 매우 비슷하지만 본질이 엄연히 다른 어나더 월드라는 개념이 언급된다. [124] 이 세계는 크게 5개의 강대국이 있다. 동방의 대일본정패제국, 서방의 신성 아시아 제국, 북방의 대 러시암 왕조, 중앙의 중화군웅 공화국, 남방의 아제리아 합중국. 이름과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현실 지구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면서도 미묘하게 비틀어놨다. 특히 아시아와 합중국은 위치 자체가 크게 바뀌었다. [125] 복선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아라키 가문이 전하는 유파인 오보로 심명류에서 말하는 '마'의 개념이나 기투법 등이 현실에는 없는 요소인 것이 나름 떡밥이긴 했다. 그게 나온 당시엔 독자들은 기껏해야 어반 판타지 장르 같은 작품들처럼 현실의 이면에 숨은 이능 정도로 받아들였지만, 실은 아예 다른 세계였던 것. 이 세계는 요괴의 존재가 공공연히 드러나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대처를 한다. [126] 정확히는 16권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요마들이 조장한 것. 참고로 여기가 바로 16권에서 언급된, 코르느가 한창 침공하다 베루글린드의 개입으로 부하들을 싸그리 날려먹은 그곳이다. [127] 이건 서적판에서 미카엘이 자신이 베루다나바라고 헛소리를 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128] 그래도 칼리온은 나름대로 고부타와 협력해 활약하긴 했었다. [129] 서적판에서 레온에게 분노한 이유는 자신은 아버지에 의해 얼굴이 엉망이 됐는데, 레온이 너무 잘생겨서이다. [130] 미카엘의 지배는 미카엘에게서 멀어지면 약해진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131] 다만 작중 보여주는 행보나, 죽기 전 레온을 대한 것을 보면 평화를 위해 공작을 벌이는 것 자체는 전혀 거리끼지 않는다. 레온도 사실은 죽이거나 하려던 게 아니라 굴복시켜서 동료로 만들려는 것이긴 했지만. [132] 풋맨과 티어를 데스맨으로 만든 건 이 시기 즈음으로 추정된다. [133] 정확히는 자히르의 영혼을 풋맨에 심어넣어 침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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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다만 이것도 나짐이라는 존재 자체와 하피족 여왕의 종족우위 설정이 갑툭튀라는 것은 비판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