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인 협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 bgcolor=#ffffff,#2d2f34> 보스 | |||||||
괴인왕 오로치 / 사이코스 | ||||||||
간부 | ||||||||
교로교로 | 검은 정자 ( 황금 정자, 플래티넘 정자) | |||||||
홈리스 황제 | 이블 천연수 ( 이블 해양수) | 추남 대총통 ( G 추남 대총통) | 하구키 | |||||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 지네 장로 | 냐앙 | 고케츠 | |||||
구성원 | ||||||||
피닉스 사나이 | 키리사킹 | 괴인공주 초S ( 괴인공주 여신안경) | 코뿔소 레슬러 | |||||
세 마리 까마귀 | 충신 |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 | 마나코 | |||||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등장인물은 해당 문서를 참조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블 천연수 エビル天然水 | Evil Natural Water |
|
|
|
나이 | 불명 |
성별 | 불명 |
신체 | 불명 |
종족 | 괴인 |
소속 | 괴인 협회 |
직책 | 괴인 협회 간부 |
재해 레벨 | 용(龍) |
[clearfix]
1. 개요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2. 상세
괴인 협회 소속. 동제 왈 협회 최강의 물로, 재해 레벨은 용. 마치 슬라임처럼 생긴 액체 덩어리 몸에 눈알 두 개가 떠다니는 외형을 하고 있다.[1]원작에서는 출신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생물로 나왔으나, 리메이크 수정본에서는 사이코스가 실험하다가 우연히 만들어진 생명체로 설정이 바뀌었다. 그러나 자아와 지성이 없기에 의사소통은 커녕 최소한의 통제도 불가능하기에 그동안 계속 봉인된 괴인 협회 최악의 간부라 불린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
그대로 소멸한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또 다시 살아 있었다. 비록 엄청나게 약해져 있었으나, 이것으로 사이타마에게 맞고도 한 방에 죽지 않은 네 번째 괴인이 되었다.[2] 그러나 이런 질긴 목숨도 괴인 협회 전 다음날 폐허를 수색하던 돈신과 만났다. 중간에 끼어든 A급 35위 에아에게 중상을 입히기도 했지만, 결국 돈신에게 잡아먹히고 뱃속에서 저항을 했지만, 소화되면서 완전 소멸. 약해진 상태에서 A급의 목을 뚫고 또한 돈신 뱃속에서도 공격을 가해 돈신 몸에 구멍을 여럿 낸 걸 보면 약화된 상태에서도 어지간한 귀급 괴인 이상의 힘은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2. 리메이크
|
|
리메이크 오리지널 설정으로 몸 속에 물고기형 괴인들이 여럿 살고있다. 이름은 매드 닥터 피쉬, 재해레벨은 호. 천연수를 풀어준 마스터 죠를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이아이안 일행이 뒤로 후퇴하며 금고문을 닫아보려 했지만, 유유히 문 밖으로 나온 이블 천연수가 맹공을 하였고 공략할 방법을 몰랐던 이아이안 일행은 달려드는 물고기들을 처치한 뒤 몸을 숨긴다. 이때 톤가라가 이블 천연수의 눈알이 약점인줄 알고 무작정 공격했으나 오히려 위치만 발각된 채 이블 천연수에게 오른쪽 가슴을 관통당한다.
이후 부시드릴이 톤가라의 안위를 확인하러 달려나왔다가 이블 천연수가 세 개의 물줄기를 발사한것을 톤가라가 대신 맞은 바람에 톤가라는 치명상을 입고만다. 이에 분노한 부시드릴이 천장을 부숴 이블 천연수를 가로막았지만 잠시 시간을 벌어주었을 뿐이었고, 아토믹 삼검사에게 대원들을 부탁하며 홀로 남겨진 톤가라를 죽인다. 이후, 사이타마가 포치를 때리면서 발생한 진동을 느끼는 장면에서 아토믹 삼검사와 나린키 부대를 상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
동제가 이블 천연수를 얼린 직후, 동제가 이미 처치한 줄 알았던 괴인 구정물 해파리가 나타나 동제를 기습하며 이블 천연수를 돕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이블 천연수는 구정물 해파리가 가진 동제에 대한 악감정을 인식해 구정물 해파리를 습격해 내용물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동제가 구정물 해파리에게 불을 붙일 때 주입했던 유분을 흡수하게 되는 바람에 이블 천연수는 기름의 성질을 띄게 되어 응고점이 낮아져서 동제의 냉동 공격에 내성을 가지게 된다.
|
165화에선 동제를 본인의 몸체나 다름없는 물 속에 가둬버려 익사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타츠마키에 의해 동제가 배리어로 구출되어 실패한다.[5] 185화에서 괴인협회 간부들 중 사이코스를 제외하고 4번째로 지상으로 올라온다.
189화에서 아토믹 사무라이와 이아이안과 대치한다. 아토믹 참에 당해도 물이기에 통하지 않는데다 눈알을 핵이라고 생각한 아토믹 사무라이가 눈알을 공격했으나 마찬가지로 물일 뿐인지라 별 효과가 없었다. 이아이안의 검을 수압포로 부러뜨리고 직후 끝장내려고 하나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몸으로 막아내서 실패. 이후 초합금 쿠로비카리에게 집중적으로 공격을 쏟아부었으나 쿠로비카리의 근육에는 상처 하나 나지 않았고, 결국 샤워기 취급받는 굴욕까지 당하며 주먹 한방에 터져버린다. 원작의 경우 타츠마키의 공격이나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를 맞고도 살아남을 정도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원작보다 너프된게 아닌 이상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199화에선 추남 대총통의 몸통을 뚫고 달려온 가로우에게 플래티넘 정자와 세트로 얻어맞는다. 그나마 킹에게 신경쓰느라 가로우를 발견하지도 못한 플래티넘 정자와 달리 가로우의 살기를 감지하고 수압 공격에 나섰지만 무술로 흘려버렸다.
3.2.1. 이블 해양수
|
|
신을 죽이려는 꺼림칙한 권을 만든 가로우에게 신벌을 내리기 위해서 등장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바다와 동화 된 것에는 비단 천연수의 능력 뿐이 아니라 신이 천연수에게 힘을 빌려준 동시에 권속으로 삼아 바다와 동화가 되어 해양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온 사이타마의 눈에 포착된다.
|
|
원작과 마찬가지로 216화에서 아주 작은 핵이 살아남았다는게 밝혀진다. 자신을 얕보며 공격하던 에어의 목을 물대포로 뚫어버리지만 돈신에게 먹히고, 뱃속에서 물을 쏘며 발악을 해보지만 결국 소화되어 사망한다. 결국 죽긴 했으나 시간 역행 이전 코스믹 가로우와 함께 진심펀치를 맞고 생존한 유이한 괴인이 되었다.
4. 능력
|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각성 가로우를 0.003초만에 요격하는 이블 천연수 |
자아는 커녕 최소한의 지능조차 존재하지 않지만[9] 상대방의 감정(살의, 공포 등)에 반응해서 움직이며 강한 감정을 품을수록 맹렬하게 공격한다. 자신을 쓰러뜨리는 게 아니라 분석할 생각이 중심이었던 동제에게는 공격이 약했는데 동제에게 열폭한 구정물 해파리를 공격한 것을 보아 피아식별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마땅히 반응할 만한 감정이 없으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다. 아무런 적의도 품지 않았던 킹에는 반응을 하지 않았고, 반대로 대부분의 S급 히어로들이 절망과 분노 속에서 쓰러져갈 때에는 주변의 공기를 마르게 할 정도로 거대해졌다. 주특기는 수압을 이용해서 초고압으로 물을 사출하는 것. 즉, 수압 절단기와 비슷한 원리의 공격이다. 현실의 수압 절단기의 위력만 봐도 철 따위는 가볍게 구멍내버린다는 걸 생각해보면 기계 따위랑은 비교가 불가능한 용급 괴인이 쏴대는, 단순해보이는 수압포의 위력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괴력만 보면 홈리스 황제와 더불어 괴인 협회 간부진 중에서도 손에 꼽는 위력이다. 그리고 반응속도 역시 굉장한 수준인데 찰나에 고속으로 움직여 백금 정자를 날려버린 가로우에게 정확하게 공격을 적중시켰다. 무술로 흘려보내긴 했지만.
거기에 리메이크 판에서는 동제의 냉동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난입한 구정물 해파리의 유분을 흡수하여 응고점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줘 위기를 타파하고 최선의 방향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구정물 해파리를 흡수한 것도 따지고 보면 그가 가진 악감정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라서일 뿐이고, 단순 살해가 아닌 유분 흡수는 전투에 도움이 되는 요소여서라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그냥 괴인을 포함한 생물로서 가장 본능적인 배고픔 때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이아이안 사이드에서 첫 등장했을 때 역시 괴인을 잡아먹는 듯한 이미지로 등장했다. 여러모로 동제의 운이 안 좋았다고 볼 수 있다.
흡수할 물이 많을수록 이블 천연수에게는 더욱 유리해지는데, 만약 이아이안의 우려처럼 바다를 흡수하는 것이 가능할 경우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재앙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200화에서 사실이 되었다.
약점은 상술한대로 감정에 반응하여 수동적으로 움직이기에 상대가 적의가 거의 없으면 전투부터 성립하지 않으며[10] 몸체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불이나 냉동 등의 공격으로 일시적으로나마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의 적의가 없으면 수분을 흡수하는 속도도 느려지는지 쿠로비카리에게 무력화된 후 몸를 재구성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다.
또한 아무리 높게 잡아도 귀급인 이아이안이 공격을 몇 번은 방어해내거나 백금 정자도 무방비로 얻어 맞은 가로우의 빠른 움직임에 반응하고 공격까지 하는 등 상황에 따라 극단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을 봤을 때 이블 천연수의 출력은 상대방이 가진 악의나 적대감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1. 이블 해양수
|
그리고 하필 사이타마의 진심펀치에 허무하게 당하긴 했지만 보로스와는 달리 그걸 맞고도 간신히나마 살아남았다.[11][12] 바꿔 말하면 이 괴인은 사이타마가 조금이라도 진심을 발휘해야만 퇴치할 수 있는 강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5. 기타
- 원작 기준으로 괴인협회 괴인 중 가장 마지막으로 퇴치되었다.[13]
- 물이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여 강해지는 심해왕과 맞붙을 경우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다. 고위력의 수압포를 맞는다면 흡수고 뭐고 관통당할 확률이 높겠지만 만약 무감정한 상태로 접촉할 경우 흡수해 무력화 시키는게 가능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수분을 흡수하여 강해지는 능력을 가진건 이블 천연수도 마찬가지이며, 리메이크판에서는 최선의 방향대로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판단력을 갖고있다는 내용이 추가된지라 별 감정없이 접촉하더라도 이블 천연수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면 방어기작을 취할것이다. 물론 심해왕 또한 단순 해양생물이기 때문에 별 악의가 없다면 매드 닥터 피시처럼 공생 관계가 될 수도 있다.
[1]
작중 인물들은 저 눈을 약점 혹은 핵이라고 생각해 집중 공격하려고 했지만 사실은 눈도 액체.
아토믹 사무라이가 열심히 베어보려고 했으나 전혀 통하지 않았다.칼로 물 베기
[2]
사이타마에게 맞고도 죽지 않은 괴인은 이녀석을 제외하면
보로스,
가로우,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
괴인왕 오로치뿐이다. 그나마 앞의 두 놈은 용급을 초월한 수준이라서 버틴거고 뒤의 한 놈은 사이타마가 적당히 친 것에서 살아남았다. 그래도 그 정도면 대단한 것. 그나마 맨 뒤의 한 놈이 이블 천연수와 가장 비슷한 케이스인데, 천연수와 마찬가지로 심장부만 살아남은 건 똑같지만, 돈신의 뱃속에서 최후를 맞이한 천연수와 달리 오로치는 각종 괴인들은 물론 심지어
교로교로까지 흡수하여 힘을 되찾으려 애쓴다.
[3]
말이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교로교로조차 통제하는데 애를 먹는다고. 무턱대고 풀어줬다가 다른 간부들까지 공격하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봉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4]
수정전에는 3검사에게 당해 도망치던 이름 없는 엑스트라 괴인이 발악삼아 수조를 깨뜨리면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다. 풀려나자마자 자신을 풀어준 괴인을 휘감아 매드 닥터 피쉬의 먹이로 삼아버리고, 이를 지켜보던 이아이안에게 물을 쏘아 검에 구멍을 내버린다.
[5]
이때 배리어에 구멍이 세개 나서 두개는 이블 천연수를 구성하던 물을 배출하고 하나는 공기구멍 역할로 배리어 상단에 열리는 상세한 컨트롤을 보여준다. 또한 동생인 후부키를 구할 때 옆에 있던 실버팽과 봄도 함께 구해준 것을 보면, 광범위한 상황 전체를 파악할 수는 없는 것 같지만 발신기의 위치와 동생의 위치같은 특정 장소는 원거리임에도 그곳의 상황을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는 것 같다.
[6]
아토믹 사무라이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천연수를 보며 염려하다 문득 '혹시 이 녀석 바다를 흡수하면...?'이라는 생각에 오싹해한 적이 있다.
[7]
이 항공모함은 202화에서 사이타마가
서핑 보드처럼 활용해 구조된다.
[8]
천연수를 풀어준 괴인 왈, 괴인 협회에서 제일 정체모를 놈. 별의별 괴인이 존재하는 원펀맨 세계관에서도 이블 천연수 같은 종류는 매우 드문 걸로 보인다.
[9]
거의 동물 수준으로 묘사되는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나
하구키도 피아 구분이 가능한 정도의 지능은 있어서 평소에는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다니는데, 천연수는 말이 간부지 사실상 재해 레벨 용급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어서 히어로 협회가 쳐들어왔을 때도 끝까지 수조 안에 봉인해두기만 했다. 그나마 괴인 협회 아지트가 붕괴되고 지상으로 나온 후에는 별다른
팀킬 행위 없이 잘 싸웠다.
[10]
즉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된다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파훼법이 존재한다. 다만 이런 게 눈앞에 있는데 무시할 수 있느냐가 문제. 때문에 적의는 커녕 아예 싸울 엄두조차 없었던 킹을 공격하지 않았다.
[11]
다만 보로스는 이미 메테오릭 버스트 상태에서 힘을 좀 소진한 상태에서 붕성포효포까지 쏴서 모든 에너지를 다하고 진심펀치에 맞았기 때문에 마냥 비교만 할 수는 없다.
[12]
다만 사이타마가 눈을 급소라고 여긴 탓도 있다. 이블천연수는 눈이 약점이 아니다.
[13]
살아남은 사이코스와 검은 정자, 포치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