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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22:01

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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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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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냐앙
ニャーン | Nyan
파일:용급괴인냐앙.jpg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신체 불명
종족 고양이 괴인
소속 괴인 협회
직책 괴인 협회 간부
재해 레벨 용(龍)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냐앙TVA.jpg

원펀맨의 등장 괴인.

2. 상세

원펀맨 리메이크 오리지널 괴인이다. 괴인 협회의 간부로 재해 레벨 .

고양이 수인 같은 모습의 괴인으로, 속도와 유연성을 갖춘 몸과 발톱을 이용하여 전투를 벌이는 무투파 타입이다.

대부분의 괴인들은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데, 냐앙은 프리즈너에게 충분히 이길 만한 힘을 가지고도 그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상대하기를 피하고 도망가기를 택했다. 그래서인지 엄연히 용급 간부의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평가절하 당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성향은 성격이 예민하고 지저분한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습성을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냐앙은 고양이가 변한 괴인이고, 후에 프리즈너보다 강한 구동기사와 호각을 다투면서 강함을 입증했다.

3. 작중 행적

탱글탱글 프리즈너가 수감된 감옥에서 취개옥의 범죄자들을 괴인으로 만들어 데려왔다.
파일:989678678.png
90화에서 구정물 해파리 와간마 타레오에게 괴인 협회의 간부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원작의 간부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용급 괴인으로 추정되었다.

110화에서 모두가 예상했듯 용급 괴인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 괴인화 한 죄수들과 대치한 프리즈너를 기습해 발톱으로 일격을 날렸다.[1] 하지만 프리즈너가 새로운 엔젤☆강모 아머[2]를 얻은 탓에 처치하는데 실패. 자신에게 달려오는 프리즈너를 보며 회상하길 평범한 집고양이가 괴인화 한 것으로 보이며 지나친 애정을 강요당하며 인간에게 길러지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 듯. 프리즈너를 보며 옛주인과 닮은 분위기 탓에 혐오감을 느껴 더 이상 프리즈너를 상대하기 싫어져서 다른 간부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땅 속으로 파고 들어 도주한다. 하지만 프리즈너도 지지않고 엔젤☆크롤을 사용해 추격당하지만 가까스로 떨쳐내는 데 성공한다.[3]

그렇게 프리즈너를 피해 이동하던 중 사이타마 포치를 치면서 생긴 진동을 느낀다. 이후 포치와 사이타마의 싸움을 목격하는데, 포치의 광탄세례를 전부 피하면서를 단 일격으로 제압한 사이타마를 보고 경악한다. 뒤돌아있는 지금이 기회라며 프리즈너 때 처럼 발톱으로 머리를 할퀴나 할퀸 자국만 남았을 뿐 사이타마에겐 대미지를 전혀 주지 못했다.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에 당황하다 뒤돌아본 사이타마의 기백에 압도당해 다시 도주한다.[4] 사이타마는 그냥 '개 다음엔 고양이가 나오네...'라고 생각하며 굳이 쫓아가진 않았다. 냐앙은 괴인 협회를 위해 죽을 생각은 없다면서, 저 녀석도 다른 괴인에게 맡기겠지만 누가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독백한다.

이후 괴인 협회의 간부를 그만 둘 생각으로 지상으로 올라온다.[5] 이내, A, B, C급 히어로들을 발견, "역시 지하에 있던 놈이 유별난 것뿐이고 히어로 협회에 정말 인재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섬뜩한 미소를 짓더니 화풀이 겸 질릴 때까지 가지고 놀아주겠다는 목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이에 A~C급 히어로들이 일제히 덤비자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면서 용급 괴인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6] 결국 히어로들을 전부 무력화한 뒤, 와간마를 괴롭혀서 죽이려고 끌고가는 순간, 구동기사가 나타나 냐앙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구동기사의 향차 모드가 흩뿌리는 독가스와 산성 액체에 먼저 피해를 입자, 빠른 스피드를 통해 반격하려 하지만, 구동기사가 자신의 몸을 전술변형 계마[7]로 변형했고 뒷발로 걷어차여 공중으로 날아간다. 곧바로 전술변형 비차로 자신을 쫓아온 뒤 각행으로 변형한 구동기사에게 공격을 맞고 땅에 떨어진 뒤 후속타를 맞기 직전, 구동 기사의 몸에 있던 틈 사이로 들어가 공격을 회피하고, 구동 기사는 변형을 해제해 냐앙을 몸 속에서 빠져나오게 만들어 서로 대치 상태에 놓인다.

대충 구동기사의 전투 방식을 파악한 냐앙은 취개옥의 철문을 뜯을 때 사용한 듯한 할퀴기 기술인 묘벌로 대충 눈속임을 하고 숨은 다음 전술변형 금 상태의 구동기사의 몸 속으로 침투한다. 몸 속 이곳 저곳에서 팔만 꺼내서 툭툭 치는 방식으로 구동기사를 농락한 뒤, 구동기사의 생체 부분을 마구 공격해서 끝장내려 한다. 하지만 구동기사가 전술변형 금의 능력으로 내부의 온도를 극단적으로 올리자, 온도를 견디지 못 해 몸 밖으로 튀어나온다. 이때를 노린 구동 기사가 칼로 냐앙의 배를 관통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버렸고, 전술변형 금의 열기를 이용해 강한 화염으로 냐양을 공격하여 직화구이로 만든다. 그 상태로 직화구이가 되어 사망하는 듯 보였으나 알고보니 간신히 목숨만 유지되고 있는 빈사 상태였다. 제노스는 냐앙을 끝장내려고 했지만 구동기사가 제지했는데 그 이유가 냐앙을 산 채로 부검해서 자신의 무기로 만들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이 발언을 들은 냐앙은 구동기사의 잔혹함에 경악을 함과 동시에 포치를 한 방에 쓰러트린 사이타마를 떠올렸는지 펀치 한 방으로 간단히 간부를 쓰러트리는 놈[8] 간부를 해부해서 도구로 쓰려고 하는 놈까지 있냐면서 히어로 협회와 괜히 싸웠다고 후회하며 구동기사에게 끌려간다.

178화에서 고문도구와 비슷하게 생긴 구동기사의 괴인 포획기구에 꽂힌 채 잡혀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9]

4. 전투력

파일:냐앙도륙.png
"그 견해는 틀렸다. 이 녀석은 강했다. 정공법으로는 치명타를 노린다 쳐도 공격을 맞히는 것조차 어려웠을 것이다."
S급 히어로 구동기사[10]
슬림한 체형에 고양이형 괴인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빠르고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공격할 때는 주로 발톱을 길게 늘어뜨려 할퀴는 '묘벌(猫罰)'이라는 기술을 쓴다. 단순히 할퀴기만 했을 뿐인데도 아스팔트나 주변 건물들이 썰려서 박살나버리는 위력이 나오며, 동시에 공격해오던 A~C급 히어로들을 모조리 한꺼번에 중상을 입혀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고양이형 괴인이라서인지, 작중 최고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데, 틈이 3mm정도만 되면 온 몸을 통과시킬 수 있는 해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 고양이가 '고양이 액체설'이라는 드립도 나올 정도로 유연하고 좁은 틈도 잘 통과하는 것을 모티브로 한 능력인 듯. 언뜻 보면 도주용으로나 쓸법하지만 잘 응용하면 상대방의 몸에 침투해서 몸 내부에서 공격하면 말 그대로 몸을 작살내버리는 흉악한 능력이 된다.[11] 프리즈너에게 도망다닐 때 벽 속을 헤집으면서 돌아다니거나, A~C급 히어로들이 괴인협회 본부로 가는 지하굴을 무너트렸을 때도 태연하게 빠져나왔고 기어스퍼가 사력을 다해 사용한 에스퍼 기술도 돌무더기 틈 사이에 숨어서 회피했을 정도다. 구동기사도 한 번 당해서 전술변형을 풀어야 했다.

용급 괴인 특유의 신체능력과 유연성 때문에 웬만한 물리적인 공격을 받지 않으며 생명력이 매우 질기다. 칼에 신체가 관통당하고 온 몸이 숯검댕이가 되었는데도 타인의 대화를 듣고 말을 할 정도. 미국에서 고양이는 목숨을 9개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생명력이 질기다는 것을 표현한 듯 하다.

5. 기타


[1] 공격이후 하품까지 하는등 상당히 가볍게 날린듯한 공격이었으나 프리즈너 옆쪽의 벽까지 광범위한 발톱자국이 나있다. 용급 괴인의 강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 [2] 냐앙의 독백으론 대미지 축적으로 인한 방어 본능으로 육체가 급속 진화한 느낌이라고 하며, 프리즈너의 몸에는 대량의 체모들이 몸을 방어했다. 외형은 좀 그렇지만 강력한 털들이 충격을 흡수해준 덕분에 냐앙의 일격이 치명상이 되지 못했다. [3] 이 때문에 고작 귀급 내에서 통하는 프리즈너 하나 제압못했다며 냐앙이 평가절하당하곤 하는데 후에 구동기사와의 전투에서 선보이는 광범위한 파괴력을 감안하면 불쾌해서 피한 것이지 승리를 장담 못해서 피한 건 절대로 아니다. [4] 사실 작중 묘사로 보면 지능이 아니라 야생의 감에 더 가까워 보인다. [5] 막아놓은 괴인협회 지하입구에서 멀쩡하게 걸어나왔다. [6] 단행본 수정전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주는데, 손톱만으로 저격용 총알의 궤도를 반대로 바꿔서 반사하거나, 포박된 상태에서 움직일 필요조차 없다는 듯이 던져진 원반을 입으로 받아 박살내거나, 독이 묻은 칼을 눈꺼풀로 잡아 부러트리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여기에 나뭇가지 촉수와 밧줄에 붙잡히더라도 유연한 몸으로 쑤욱 빠져나와버리거나 히어로들이 전혀 눈으로 쫓지 못하는 굉장한 속도를 자랑하며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피나 파손된 무기를 볼 때까지 베였다고 인식을 못할 정도로 빠르고 정교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단행본 수정후에는 손톱으로 저격용 총알의 궤도를 바꾸는 장면과 유연한 몸으로 촉수를 빠져나가는 장면만 유지되고, 일제히 덤비는 히어로들을 단번에 무력화 시키는 장면으로 교체되었다. [7] 켄타우로스 형태. [8] 이 말을 통해 제노스 사이타마가 참전했음을 알게된다. [9] 이 때 구동기사는 제트기의 형태로 변형한 다음 도주하는 사이코스 융합체를 추격하고 있었다. [10] 간부급 괴인이라도 S급 히어로에겐 상대가 안된다는 세킨갈의 말에 냐앙을 쓰러트린 구동기사가 직접 반박하면서 한 대사다. [11] 때문에 이때 냐앙의 상대가 같은 기계라도 구동기사가 아니라 제노스나 메탈나이트였다면 상황이 뒤바꼈을수도 있다. 구동기사는 사이보그 신체에 전술 파츠를 덧씌워 생체기관이 있을 내부로의 침입을 방어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냐앙을 파츠 내부로 유인해서 구워버리는 전법을 썼지만 제노스는 파츠로 몸을 덮는 부분도, 열의 발산원도 팔과 가슴의 동력원에 한정되어 있으며 머리엔 인체 급소인 뇌가 그대로 들어가있는데다 보포이의 주력기인 메탈나이트 기종은 주변 건물까지 통째로 갈아버리는 고화력 미사일이 주 무기라 몸이 유연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냐앙에겐 가성비가 좋지 못하고 주변의 부상자나 인질도 휩쓸려 죽을 수 있기 때문. [12] 전술변형 계마로 얼굴을 짓밟거나 땅속에 강산을 뿌려서 화상을 입혔다. 괴인이 되기전에도 원래 고양이였던 만큼 자존심이 높고 청결을 중요시 했을테니 꽤나 제대로된 도발이였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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