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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音 樂 學 科 / Department of Musicology음악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음악학(音樂學)을 공부하는 학과. 음악사학, 음악미학, 음악인류학 등의 세부 분야가 있다. 한국 대학에서는 기악, 성악, 작곡 등 음악 실기 전반을 포괄하는 학과 또한 음악학과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분과로서의 음악학과 즉, Department of Music이니 혼동하지 말자.[1]
2. 상세
대한민국에서 학부 과정에 독립된 음악학과가 존재하는 학교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뿐이며, 그 외에 독립된 학과는 아니지만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이론전공이 개설되어 있다.1981년 서울대학교에 작곡과의 세부 전공으로 이론전공이 개설된 것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2] 1985년 성신여자대학교가 마찬가지로 작곡과 세부 전공으로 이론전공을 개설했다. 서울대 이론전공은 2022년 음악학과라는 독립된 과로 분리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3년 개교부터 음악학과를 설치했다.
과거에는 계명대학교, 동아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한양대학교, 효성여자대학교 등에서 음악학과를 개설하거나 작곡과 입학 후 세부 전공으로 음악학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전부 사라졌다.[3]
3. 개설 교육기관
[1]
예를 들어 "oo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라고 하면 '음악학'을 공부하는 학과가 아니라 음악 실기 전반을 다루는 학과다.
[2]
한국 최초의 음악학자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강숙 교수에 의해 추진되었다.
[3]
학부과정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