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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8:10:32

은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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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9a9a9><colcolor=#fff,#000> 은하 공화국
Galactic Republic
파일:은하 공화국 엠블럼.svg
정부 수립 1032 BBY 이전
정부 재편 19 BBY, 은하 제국
수도성 코러산트
수도 갤럭틱 시티
공식 화폐 공화국 크레딧
법정 연호 은하 표준 달력
인문환경 <colbgcolor=#a9a9a9><colcolor=#fff,#000> 공용어 은하계 표준어
종교
단체
제다이 기사단(비공식)
기념일 공화국의 날
정치 정치
체제
국가연합, 의원내각제[1], 과두제[2]
선출군주제[3], 군사독재
국가
원수
피니스 발로럼 최고 수상(최소 40 BBY~32 BBY)[4]
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32 BBY~19 BBY)[5][6]
국회
의장
매스 아메다 국회의장(최소 32 BBY~19 BBY)
행정부 수상 사무실
입법부 은하 의회
사법부 대법원
군사 군대 은하 공화국군
통수
권자
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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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역사4. 문제점5. 군사6. 주요 인물
6.1. 정치인6.2. 군인6.3. 제다이
7. 레전드 EU 세계관
7.1. 구공화국의 기사단~구공화국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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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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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광역 공화정 국가.[7]

2. 상세

정식 국호가 은하 공화국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민주주의 정부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공화국이라는 이름과 달리 각 행성계나 행성 별로 왕국 등 자치국가가 병존하며 행성 간 무역도 하고 의회에서 논쟁도 하는 등 사실상 국가연합에 가깝다.[8]

또 행성별로 귀족이나 왕도 있고 유력자들이 공화국 의원으로 활동하는데 정치 명문가가 있는 등, 귀족 공화정에 가깝다. 애초에 은하 의회에 대기업 그룹 대표까지 있는 등[9] 의회의 구성성분이 상류층에 치중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은하 의회는 행성 유력자들간의 회의라는 느낌이 강해서 은하계 일반 시민들의 민의가 반영되는 체제라고 보긴 어렵다.

실효지배중인 행성들은 공식적으론 652만 7천 개가 넘으며, 각 행성/성계 대표로 구성된 공화국 의회에서 연방조직을 관리통치하고, 자치국들에 대한 통제는 문제가 커질 때 중재단을 파견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이루어진다. 혹은 이해 관계가 별로 얽혀 있지 않은 행성에서 공화국 명의로 지원군을 파견하는 경우도 있다. 통화단위는 공화국에서 제국으로의 국가체제 변화에 관계 없이 '크레딧' 화가 계속 쓰이고 있다. 공용어는 은하계 표준어.

3. 역사

은하 공화국은 최소 1,000년 이상 은하계의 유일한 정부로서 존속해왔다. 루산 개혁 참조.

클론전쟁이 발발할 무렵에는 제다이 기사단과 치안군 소속의 일부 함대가 공화국 군의 전부였다고 한다. 클론전쟁이 발발하자, 도저히 현재의 군사력으로는 독립 행성계 연합의 대규모 드로이드 군대에 맞설 수가 없었고, 결국 공화국은 사이포 디아스가 주문한 클론 병사들을 활용하게 된다. 다만, 클론 병사들만 클론전쟁에 투입된 것은 아니다. 각 자치국가들도 각자의 군대를 통해 공화국에 협력하거나 공화국 군이 이들을 지원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이런 장면은 에피소드 3에서 카쉬크 전투에서 잘 나타나며, 클론전쟁 3D에서도 원주민 군대와 공화국군의 협력을 볼 수 있다.

약 3년 간의 치열한 격전 끝에, 클론전쟁은 물량에서는 뒤지지만 개개인 모두가 우수한 판단력과 전투력을 지닌 클론 병사들을 앞세운 공화국의 승리로 끝난다.

클론전쟁이 끝나갈 무렵, 표면적으로는 제다이 무리에 의한 국가전복음모로 알려진 사건이 일어나 고작 몇 명 정도[10]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다이들이 클론 병사들에게 살해당하고 양성기관인 제다이 사원도 파괴돼버려 공화국과 수호자로서의 제다이는 그 맥이 끊기고 만다.

클론전쟁 종전 직후, 당시 공화국 최고 의장이었던 팰퍼틴은 반란을 일으킨 제다이 무리의 습격에서 겨우 살아남았다는 성명을 발표한 뒤 힘에 의한 안정과 질서를 부르짖으며 의회의 열광적인 찬동 속에 은하 제국의 건국을 공표하고 스스로 은하 왕좌에 올라 황제에 즉위했으며, 공화국의 영토와 세력, 군대는 그대로 신생 은하 제국에 계승된다.

4. 문제점

은하 공화국은 공공 행정 조직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비대해지며 공화국 말기에는 방만한 관료제의 전형적인 문제점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부정부패는 기본이고 각 기관들 간에 업무 떠넘기기, 업무 태만 등이 만연해져 공적 업무가 정상적으로 집행되지 않았다. 또한, 공화국 내의 여러 세력들 간의 점증하는 갈등을 제대로 조정하지 못하여 공화국 정부의 위신이 크게 추락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점을 감시하고 견제할 감사조직이나 사법부도 부정부패에 찌들었긴 마찬가지여서 자정이 일어나기 매우 어려운 구조였다.

심지어는 의회마저 부패해져 각 행성의 의원들은 자기들 이익에만 챙기기에 급급했고 자기 행성을 개발한다는 명분으로 자기 행성의 시민들을 억압하고 무거운 세금을 거두어 가렴주구, 가정맹어호급의 독재정치를 자행하기까지 하였다.[11]

에피소드 1에서의 은하 공화국의 공공 조직은 이미 무역연합과 나부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을 해결할 능력을 잃은 상태였다. 무역위원회, 상무부와 같은 행정기관은 서로 소관이 아니라고 하면서 업무를 주고받고 있었고, 사법부 역시 무역연합의 장학금을 받고 진출한 법조인들에게 장악되어 있어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은하 공화국의 최고 주권기관인 의회 역시 권위를 잃어 두 세력의 입장을 조율할 수 없었다. 사실 공화국이 이렇게 내부적으로 푹 썩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팰퍼틴 같은 자들이 통째로 집어 삼킬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만일 각 공공 조직의 역할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특정 세력이 권력을 독점하는 것을 사전에 견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외 팬덤에서도 공화국은 말기에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굳이 제국으로 전환되지 않았더라도 공화국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으리라는 분석도 꽤 많다. 사실 분리주의 연합의 발호가 그러한 전조현상이다. 물론 다스 시디어스가 분리주의 연합의 도발을 부추긴 면도 있지만, 이미 연합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드로이드 군대를 생산할 설비와 자본을 갖추고 있었다. 만일 부패한 공화국이 군벌의 발호로 분열되었다면, 은하 전국시대가 열리게 되어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이행된 동안의 혼란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정도의 난세와 대혼란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 공화국에서 제국으로의 변화는 고작해야 정권이 바뀌고 법률이 조금 빡빡해지는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만약 후자의 경우가 벌어졌을 경우에는 정치나 행정과는 무관한 일반 서민[12][13]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여하튼 공화국 말기에 만연한 부정부패와 행정부재 현상은 제국으로 정권이 이행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으며, 제국에서는 군비를 확장하면서 막대한 군수 비리와 군납 문제로 인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벌어졌다.

공화국의 위와 같은 문제점은 분리주의 연합과의 갈등을 계기로 폭발하고 만다. 특히 분리주의 연합과의 전쟁 직전 시기가 압권인데, 공화국의 운명을 바꿀 규모의 군대가 각각 지오노시스 카미노에서 씩이나 만들어지고 있었는데도 공화국은 이를 전혀 몰랐다.[14] 대규모 군대가 정부 모르게 양성되고 있었으면 이건 사실상 반란인데, 정부가 그걸 눈치조차 못 채고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이 두 군대 중 하나는 10년째 공화국 예산을 소비하고 있었음에도 이것조차도 몰랐다![15]

이미 그 전에 무역연합 나부를 포위했을 때에도 제다이 을 파견한 후 아예 일에서 손을 놔 버렸다. 완전히 손을 놓은 건 아니고 의회에서도 계속해서 이 문제를 놓고 논의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제다이를 제아무리 신임했어도[16] 군대조차 없는 상황에서 당장 전쟁이 터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정부가 그런 식으로 대처한다는 건 아무리 봐도 비정상이다.[17] 심지어 행성의 군주인 파드메가 직접 의회에 등판해 호소하는데도 무역연합 측은 '진상규명 위원회를 설립하자' 따위의 소리를 하고 있고 말라스테어 행성 대표가 여기에 동참하는 등 공화국 최후반기는 아주 혼란스러웠다. 특히 당시 나부를 지역구로 둔 공화국 의원이었던 팰퍼틴은 파드메에게 관료들이 무역연합의 뇌물을 받은 모양이라고 귀띔하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팰퍼틴이 딱히 거짓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다. 하다못해 그 당시 의장이었던 피니스 발로럼이 부패 혐의로 지지를 거의 못 받고 있다고 팰퍼틴이 말했으니 무엇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신기할 것이다.

거기다가 제다이 기사단과 의회는 원래 존중관계였으나, 클론전쟁 시기에 이르면 제다이 기사단은 의회의 눈치를 보고 있으며 의회와 갈등을 생길 것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아소카 타노가 누명을 쓰게 되었을 때는 제다이 기사단이 아소카를 보호해주기는켜녕 아예 버렸고, 이는 기사단의 내분과 몰락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공화국이 본래 평화를 수호하는 역할인 제다이들을 단순히 공화국을 위해서 쓸 무력으로만 취급하여 윈두가 팰퍼틴에게 "우리는 평화주의자이지, 군인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클론전쟁 당시 분리주의 연합의 의원들은 제다이들을 '자처해서 공화국의 노예가 된 자들'이라 불렀으며, 공화국에서는 클론들을 이끌 장성들에 오랜 시간 교육을 받아온 엘리트들인 제다이들을 활용하면서 이용가치로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제다이들을 이용가치로만 보는 사상은 두쿠에게 공화국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썩어빠진 공화국을 부숴버리고 제대로 된 공화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상을 만들었다.[18]

심지어 은하 공화국의 본래 핵심인 의회가 제다이에 대한 신뢰조차도 없어서, 다스 시디어스가 오더 66을 발동했을 당시 제다이들에게 씌운 누명을 그냥 믿고, 제다이 말살 + 제정 수립에 찬성하기까지 했다.[19] 그리고 의회가 무력화된 후에야 뒤늦게 후회하게 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

5.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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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인물

6.1. 정치인

6.2. 군인

6.3. 제다이

시스로 전향했거나 탈퇴한 인물은 취소선 처리.

<프리퀄 시기>

<고 공화국 시기>

7. 레전드 EU 세계관

파일:은하 공화국 엠블럼.svg
은하 공화국
Galactic Republic
최고 수상 필로리언 (15,500 BBY 경)
시드로나 (3996 BBY)
도리안 자나루스 (3653-3641 BBY)
바일라 페시바스 (62 BBY)
토리스 다루스 (60-52 BBY)
프릭스 (52-48 BBY)
칼파나 (48-40 BBY)
피니스 발로럼 (40-32 BBY)
쉬브 팰퍼틴 (32-19 BBY)
다른 문장
[제다이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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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전쟁]
파일:GAR_KOTOR.png

공화국의 역사는 약 25,000 BBY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수도 행성인 코러산트에서 헌법이 제정된 이후 코어월드 부분을 시작으로 점점 영역을 넓혀 현재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영화 시대의 공화국은 은하계의 약 2/3 가량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39]

은하 표준 일정 링크 시간 단위로는 수도성(星)인 코러산트의 자전주기를 따라 60초 1분, 60분에 1시간, 24시간에 1일, 5일로 1주일, 7주로 1개월이 된다. 이 표준 10개월 350일에 18일의 휴일을 덧붙여 1년 368일이 된다.

수만 년 전부터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수호를 받아왔다. 제다이 기사단은 본디 공화국과는 분리된 독자적 조직이었으나 1,000 BBY 경에 있었던 루산 개혁에 의해 공화국 치안부의 산하조직으로 편입되어 실질적으로 공화국의 명령을 받는 일종의 경찰 조직으로 재편성되었다. 참고

원래는 독자적인 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새로운 시스 전쟁이 끝난 직후에 해체되었다. 카타나 함대가 구성되었지만, 카타나 함대의 결과는 영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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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구공화국의 기사단~구공화국

만달로리안 전쟁, 제다이 내전, 첫번째 제다이 숙청(First Jedi Purge), 은하 대전(Great Galactic War)처럼 온갖 일을 겪는다.

특히 만달로리안 전쟁과 제다이 내전, 첫번째 제다이 숙청의 경우 고작 22년 사이에 일어난 일로 30년도 안되는 세월동안 공화국은 시스 세력에 의해서 모진 고난에 시달렸다.

8. 관련 문서



[1] 의회에서 다수의 투표를 받은 이가 최고 수상이 되어 수상 사무처를 구성한다. 다만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이 같고 수상의 임기가 정해져 있으며 의원과 수상 겸임이 안된다는 점은 대통령제와 같다. 아무래도 의원내각제를 기반으로 세계관을 만들었으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통령제의 용어와 특징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2] 은하 공화국의 민주주의란, 현실 세계의 민주주의와 의미가 다르다. 국민의 선거로 지도자가 결정되는 현실의 민주주의와는 다르게, 스타 워즈의 민주주의는 은하계 각 행성 대표들의 투표로 수상이 선출되고 그것이 민주주의라는 식이다. 즉, 행성의 지배자들이 행성민들의 정치적 대리자라는 논리. 이 방식으로 팰퍼틴 역시 최고 수상 및 황제로 선출됐다. [3] 클론 전쟁기, 비상대권을 이용해서 입법, 사법권을 장악하고 의회의 승인을 통해 임기를 무기한 연장했다. [4] 나부 사태로 인해 파드메 아미달라에게 탄핵당해 물러났다. 실질적으로 공화국 최후의 최고 수상 [5] 19 BBY에 은하 제국의 황제로 즉위한다. [6] 여담으로 재임 기간이 10년을 넘는, 기형적인 기간을 보이는데 이는 전쟁로 인해 오랫동안 임기를 초과한 채 집권했기 때문이다. [7] 후일 설립되는 신 공화국과 구별하기 위해 보통 구 공화국(Old Republic)이라고 부른다는 말이 있는데, 프리퀄에서도 구 공화국 시절을 언급했기 때문에 설정 문제로 번질 수 있다. 비록 스타워즈: 구 공화국 레전드가 되었다고는 해도, 엄연히 프리퀄 시리즈 및 애니메이션 그리고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몇천 년 전의 구 공화국에 대한 것들을 언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크 세이버의 존재. 애초에 프리퀄 시절은 은하 공화국이고 그 이전은 구 공화국이라고 칭하기 때문에 프리퀄의 공화국을 구 공화국이라고 칭하는 것은 엄연한 설정오류이다. 그런데 이때 신 공화국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에피소드 4 시점에서 윌허프 타킨이 제국의회의 해산이 구 공화국(Old Republic)의 마지막 잔재를 청산한 것이라고 언급한다.(사실 이것은 '옛 공화국' 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구 소련이랑 같은 맥락이다. 소련 전에 더 오래된 소련이 있던 건 아니니...)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공화국을 그대로 계승하는 은하 제국 및 이후 세워진 신(新) 공화국과 구분하기 위해 '구(舊)' 공화국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8] 현실세계에 비유하자면 일종의 유럽연합이나 신성 로마 제국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정치체계는 유럽연합, 가맹국 간의 전쟁이 터지는 건 신성 로마 제국에 가깝다. [9] 애초에 공식적으로 은하 의회에 협력 기업체나 조합들 몫으로 의석이 할당되어 있다. 범은하 은행 조합, 테크노 유니온, 무역연합 등 공화국보다도 역사가 더 길어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떨치는 단체들을 포섭하려면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10] 대표적으로 요다, 오비완, 칼 케스티스, 케이넌 제러스 등을 꼽을 수 있다. [11] 이는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2화, 3화에서 잘 나타나는데 행성 의원의 부정부패에 불만을 품고 주민들이 의원의 아들을 납치하지 않나 심지어는 렉서스에서는 그 행성 소속의원이 개발을 한다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주민들을 억압하여 경비대들이 불만을 품고 제다이 기사 카트리를 죽여 의원을 협박까지 하였다. 나중에 제다이 기사 둘이 카트리의 죽음의 진실의 퍼즐을 거의 맞추자 의원까지 죽이고 제다이들을 의회의 똥개노릇이나 한다고 비꼬았으니 이 정도면 말 다한 셈이다. [12] 스타워즈 세계관에선 은하 공화국과 은하 제국을 막론하고 한 개인이 특기할 만한 계기를 만나지 않고선 계층 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한마디로 계층 사다리 자체가 부재한 상황이라 봐도 무관하다. 정계 입직은 실력 등용보다는 보통 세습으로 이루어지며, 공무원이 되거나 유력 기업체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문제는 비용이 많이 들며 은하계의 고등교육기관들이 모두 코러산트를 위시한 중심부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즉, 이러한 교육을 받기 위해 포기되는 기회비용을 감당할 정도의 경제력이 되냐의 문제는 차지하고서 은하계 중심부에서 태어난 사람과 외곽부에서 태어난 사람은 태어난 위치 자체에서부터 불평등한 시작을 하는 셈이다. 그리고 이 차이는 일반 서민을 정치와 공공 행정의 공권력에서 철저하게 유리시킨다. 그나마 출세 기회가 있다면 자신에게 포스 능력이 있어서 제다이가 되는 정도뿐. [13] 오히려 제국 군대는 인간종족이기만 하면 출신 가리지않고 받아줬으며 심지어 장교코스까지 지원가능했기 때문에 공화국시절보다 신분상승의 기회는 열려있다. [14] 물론 이는 배후 그의 제자의 입김이 들어가서 그런 것도 있다. 도 죽이고, 입막음을 했으니. [15] 물론 카미노에서 군대를 자급자족시켰을 수도 있다. 그럼 그 많은 군대를 키우면서 선금만 받고서 공화국에 10년간 문의 한번 안하고 거뜬히 견뎌낸 카미노도 좀 굉장하다. [16] 그렇다고 의회가 제다이를 신임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팰퍼틴이 제다이를 숙청하자 도리어 좋다고 지지할 정도로 제다이의 무력에 대해 매우 경계심을 가지고 있었다. [17] 그나마도 시작 설명에 따르면 이마저도 의장이 비밀리에 보낸 것이다. 그러니까 정부 차원에서는 제다이 기사 두 명을 파견하는 수준의 조치조차 취할 수 없었다는 뜻이다. [18] 당장 현역 제다이 시절의 두쿠에게 부패한 공화국 의원은 "너희(제다이)는 우리 의회를 섬기니 내 말에 따라!"라고 하고 두쿠는 "아니, 우리는 공화국 국민들을 섬기오!"라고 반박하게 했다. 공화국 의원들이 제다이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부분으로, 공화국을 위해 무보수로 헌신하는 제다이들의 존재가 공화국 의원들의 거만함으로 이어진 것이다. [19] 이때 파드메 아미달라의 대사("자유의 종말이로군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는 밈이 되어 미국의 현실 정치 풍자에도 곧잘 쓰이게 된다. [20] 팰퍼틴의 호칭이 의장이라고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 헷갈릴 수도 있지만, 팰퍼틴 최고 수상은 은하 공화국 행정부의 수장, 즉, 국가원수이고, 의회의 의장은 아래에 서술된 것 처럼 매스 아메다 국회의장이 따로 있다. [21] 공화국의 국회의장이자, 같은 외곽 당(Rim Faction) 소속인 팰퍼틴 수상의 최측근인 인물이다. [22] 매스 아메다가 팰퍼틴의 우측근이라면, 이 쪽은 좌측근이라 할 수 있는 인물. 움바라 출신 의원이다. [23] 라일로스의 의원 [24] 판토라 의회의 의장(Chairman)이지만 공화국 상원의회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 걸 보면 수상처럼 판토라 내부를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25] 스타워즈 3편에서 실사화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레전드 시절에 아미달라, 모스마, 오가나와 함께 팰퍼틴에게 2000인 대표단 성명서를 제출한 바가 있다. [26] 로디아의 의원 [27] 움바라의 의원 [28] 카미노의 의원 [29] 타리스(Taris)의 의원 [30] 루나(Roona)의 의원 [31] 몬 칼라의 의원 [32] 타나브(Tarnab)의 의원 [33] 버크(Vurk)의 의원. 에피소드 3에서 팰퍼틴, 마스 아메다, 슬라이 무어와 함께 오페라를 관람했던 인물이다. [34] 행성 스키피오의 의원 겸 금융조합(Banking Clan)의 대표가 되기도 하였으나 다스 시디어스와 두쿠의 음모로 배신자로 낙인찍혔고, 금융조합 역시 공화국에 귀속되고 말았다. [시스전향] [시스전향] [시스전향] [시스전향] [39] 사실 스타워즈 은하계의 나머지 1/3은 아직 탐사가 덜 된 지역이기 때문에 99.999% 이상의 인구는 공화국이 지배하고 있는 2/3에 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