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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00:37

유토(유희왕)/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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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2. 2기3. 3기~4기4. 5기5. 6기6. 코믹스

1. 1기

7화에서 사와타리 패거리가 있는 장소 근처에서 어디서 주운 듯한 LDS의 배지를 보는 걸로 첫 등장. 히이라기 유즈 사와타리 신고와 듀얼을 시작하려는 찰나 사와타리의 쫄따구 한 명을 때려눕히며 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유즈가 괜히 참견하지 말라고 하지만, "더 이상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면서[1] 유즈 대신 듀얼에 나선다.[2] 첫 턴부터 패 5장을 전부 세트한 후 턴 엔드를 선언하고, 사와타리의 빙제 뫼비우스와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에 의해 세트한 5장이 전부 파괴되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고서는 묘지에서 몬스터로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 팬텀 나이츠 섀도우베일을 사용해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다음 턴,[3] 섀도우베일 2장으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해 몬스터 효과를 2번 사용해 뫼비우스의 공격력을 4분의 1인 700으로 떨구고,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4600[4]까지 폭등시켜 사와타리의 라이프를 100까지 떨군다.[5] 그리고 사와타리에게 LDS의 배지를 보여주며 LDS와 아카데미아는 무슨 관계인지에 대해 추궁하는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자 더 이상 듀얼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그는 떠나려고 하지만 사와타리는 포기하지 않고 함정 카드 '아이스 레이지 샷'을 발동한다. 그러나 이것도 묘지의 지속 마법 팬텀 데스스피어로 무효화, 효과로 100 데미지를 주어 사와타리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고 승리한다. 사와타리와의 듀얼이 끝나고 나서 마스크를 벗는데, 그는 사카키 유우야와 똑같이 생긴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 유즈가 놀라는 순간 유즈의 팔찌가 눈부신 빛을 발하자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그 직후 유우야가 나타난다.

15화에서 재등장. 유즈가 소라에게 융합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러 외진 건물로 갔을 때 근처에서 지켜본다. 시운인 소라가 눈치채고 달려들자 듀얼 디스크를 세팅하고 서로 듀얼 디스크의 몬스터 존을 부딪친다. 이후 소라에게 "이쪽 사람이 아니지?" 라는 말을 들어 작중에서도 이세계인 떡밥이 언급되었다. 이후 유즈 역시 그의 존재를 눈치 채고 정체를 물어보지만 코우츠 마스미가 난입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유즈의 팔찌가 빛나더니 또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가 사라진 직후 유우야가 나타난다.

18화에서는 항구 근처에서 융합을 배우고 있는 유즈를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과거 회상을 하는데 폐허가 된 세상에서 갑자기 D휠을 탄 듀얼리스트가 소환한 백룡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고 싸우려고 하지만 동료들이 우루루 몰려오자 D휠의 듀얼리스트는 떠나는 것이었다.

21화에서는 코우츠 마스미에게 듀얼을 신청하던 을 제지,[6]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며 슌을 말리고 슌이 유즈를 '루리'라고 부르며 그녀에게 다가가자 복부에 라이트 훅을 먹여(...) 제지시킨다. 그리고 떨어져있던 융합 카드를 줍고 "이 카드는 네게 어울리지 않아."라고 말한다.[7]그러다 유우야가 달려오자 팔찌가 빛나면서 또 강제 워프 당한다.

파일:20140922220230227.jpg
24화에서는 마스미를 좇아 골목길에 들어선 유즈의 앞을 가로막으며 동료를 방해하게 둘 수는 없다고 한다.[8] 유즈는 그를 무시하고 가려는데 유즈의 팔을 잡으며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단 말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유즈는 "다른 사람은 상처 입어도 괜찮다는 거야?"라며 강경하게 얘기한다. 결국 유즈에게 자신들의 행동의 이유와 목적이 '소중한 동료인 루리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자 유즈가 "그 사람이 루리?"라고 묻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슌이 자신을 루리라고 부른 것을 궁금해하는 유즈에게 자신도 처음에 유즈를 봤을 때 루리인 줄 알았지만 루리가 적의 소환법을 배울 리 없으니 루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자신은 학원을, 친구들을 위해 융합 소환을 배운 거라고 하자 "우리들은 더 이상 누구도 다치지 않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어.[9] 그 싸움에 네가 휘말리지 않았으면 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싸울 때가 오면 살아남아줘. 설령 융합 소환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라고 말한다. 덧붙여 "동료를 위해 강해지려는 넌, 변하려는 넌 잘못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유즈에게 루리와 정말 닮았다며 말한 뒤 루리는 슌의 여동생이라는 것, 자신의 이름은 유토라는 것을 알려주고 몰아친 돌풍과 함께 사라진다.

25화에서는 슌의 회상에 나오고 슌에게 자신도 처음에 유즈를 봤을 때 루리인 줄 알았지만 루리가 적의 소환법을 배울 리 없으니 루리가 아니라고 말해준다.

2. 2기

파일:external/blog-imgs-64-origin.fc2.com/20140524_01.png
34화에서는 길거리를 배회하면서 전광판으로 슌이 소라와 듀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35화에서는 시운인 소라가 입원한 병실에 몰래 잠입해 루리의 행방에 관해 묻는다. 그러나 원하던 대답은 듣지 못했고 경비에게 들켜 병실을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이후 슌에게 패배해 복수심을 품고 자신을 쫓아 병원을 탈출한 소라와 만나 그와 듀얼을 한다. 이 때 다크 리벨리온의 오버레이 유닛을 다 사용했으면 쓰러뜨릴 수 있었는데[10] 어째서인지 하나만 사용해서 적당히 봐주고 서렌더를 권유한다. 그 뒤 소라를 찾으러 온 사카키 유우야와 작중 처음으로 만난다.[11] 그런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우야를 봤는데도 유우야와는 달리 동요하지 않았다.[12]

36화에서는 난입한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자 두 드래곤이 공명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오드아이즈의 공격을 팬텀 포그 블레이드 부비트랩 E로 봉쇄한다. 다음 턴, 소라가 아카데미아로 강제로 귀환당하자 비상 식량으로 자신의 함정 카드를 스스로 파괴한 다음 라이프를 회복하고 곧바로 턴 엔드를 선언한 후 유우야에게 듀얼을 계속할 것인지 묻는다.[13] 그리고 유우야가 듀얼을 포기하자 다른 차원들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그 때 마침 차원이동하여 D휠을 타고 온 유고를 알아보고는 그와 듀얼한다.
"나타났나, 융합의 앞잡이!"

37화에서는 유고를 한 눈에 알아보며 유고를 '융합의 앞잡이'라 부른다. 이에 열받은[14] 유고가 듀얼을 신청하자 흔쾌히 받아들이며 유고와 듀얼한다. 근데 유토는 서서 듀얼을 하는데 유고는 D휠을 타고 듀얼을 하는 바람에 유토가 러닝 듀얼을 시전해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경악해버렸다.[15] 듀얼하는데 소라 때와는 다르게 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유고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유토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16] 그런데 갑자기 그 둘의 눈이 빛나면서 폭주한다. 유토는 유우야의 설득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17] 유고는 여전히 폭주 중이었다. 결국 유토가 턴 엔드하고 유고는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을 높인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으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공격,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공격에 휘말릴 위기에 처한 유우야를 밀쳐내고 데미지를 받은 결과 유토가 듀얼에서 패배한다.[18] 패배한 그에게 유우야가 달려오는데, 갑자기 눈부신 빛이 발생한다.

유토는 유우야에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맡기며 '너의 힘으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며 소멸한다. 잡지에서 확인사살. # 이후 그의 듀얼 디스크는 나카지마가 회수해서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미 소멸했지만 39화에서는 유우야와 카치도키 이사오의 듀얼 도중 정신적으로 몰린 유우야의 의식 속에서 등장했다. 이때 유우야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연출로 인해 이후 유토가 유우야에게 빙의된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 특히 2기 엔딩에 유우야와 유토가 하나로 되었다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에 대한 복선일지도 모른다.

43화에서 본인이 잠깐 과거회상으로 나와서 어떻게든 꼬박꼬박 등장하고는 있다. 다크 리벨리온을 유우야에게 넘긴 것이 유우야에게 엄청난 일상의 전환이 된 것이다. 씌였다는 묘사도 있으니 다시 비중이 늘 가능성이 크다.
파일:external/68.media.tumblr.com/tumblr_o0bitrW68Z1v221zxo2_500.gif
"난 용서 못 해...! 융합 차원을... 아카데미아를...!"
"너희들은 뭐 하러 여기 온 거냐!! 나랑 듀얼해라!!!"[19]

44~45화에서는 융합 차원의 오벨리스크 블루의 모습을 보고 다시 폭주해 유우야의 의식을 잠식한다.[20] 지금까지 융합 차원이 엑시즈 차원에서 깽판을 부린 것들을 생각해내 분노하며, 흔들리는 팬듈럼을 배경으로 둘이 하나로 합쳐지는 장면이 나온다.

46화에서는 아예 검은 아우라까지 나오면서 더더욱 폭주하는 것 같은데, 후에 혼자서 비명 지르다 기절하고 난 뒤에는 유우야가 깨어난다. 이때 호츈 미에루의 수정구슬에서 각각 주황색 보라색의 동그라미가 있고 가운데 검은 기운이 나타난다. 미에루가 말하기를 유우야 안에 2개의 마음이 있고, 거기에 또 다른 무시무시한 검은 기운의 의지가 2개의 마음들을 나중에 집어삼킨다고.

47화에서는 유우야의 독백으로 잠깐 언급되는데, 자신의 안에 유토와 또 다른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좀 두려워하다가 자신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한다고 결심하고는 자신에게 소원을 맡기고 간 유토를 위해서라도 힘내겠다고 결심한다.

49화에서는 직접 등장은 없지만 유우야가 유토를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유우야와 소라의 대화 주제 중에 하트랜드와 세계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기 때문에 이쪽도 아카데미아가 자신들을 습격한 목적을 알게 되었을지도.

50화에서는 아주 잠깐 유우야의 옆에서 비치는데, 레이지가 하트랜드 시티를 액션 필드로 보여주면서 엑시즈 세계가 있었던 일 같은 걸 설명해주자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아무래도 아카데미아가 자신의 고향을 쳐들어온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트라우마인 모양이다.

3. 3기~4기

54화에서 유고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힘으로 엑시즈 차원에 온 유고를 아카데미아로 오해하고 듀얼한다.[21] 유고의 이름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유고의 이름 때문에 그를 아카데미아의 앞잡이라고 착각한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정확히는 처음에 린을 납치한 사람이 유토인 줄 알고 오해한 유고가 앞뒤 가리지 않고 느닷없이 덤벼오자 이야기 할 새도 없이 아카데미아로 간주한 것. 즉, 이건 유고가 먼저 잘못한 거다(...)

65화에서 회상으로 잠깐 재등장한다.

75화에서는 슌의 회상에서 재등장. 엔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가 도심지를 부수자, 슌과 함께 대항하는 장면으로 등장. 이후에는, 유우야 안의 망령으로 재등장. 레볼루션 팔콘이 박살난 이후의 시합을 계속 유우야의 옆에서 지켜본다. 이때 유토의 내부에 있는 분노나 증오의 감정의 영향으로 유우야도 거의 비슷한 표정을 짓는데, 쿠로사키가 유토의 증오를 알라는 대답을 하고 몬스터 효과를 발동시키자 우리가 아는 폭주 유우야의 형태가 잠깐 떠오르고 이 감정을 알겠냐고 유우야에게 묻는다. 유우야는 안다고 하지만 씁쓸하게 반응한다. 시합이 끝나고 나서 유우야에게 "이 정도의 분노와 증오를 안고 있으면서 나에게 미소를 주라고 했으니까 차원전쟁을 멈추게 하겠다"라는 말을 듣는다.[22]

87화에서 유우야가 세뇌 장치로 역린이 각성했을 때 유고, 유리와 마찬가지로 폭주하는 연출이 나왔다. 4명의 의식이 하나로 합쳐져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드로우를 한다. 이때 헬리콥터에서 보고 있던 소라는 자신과 유토가 싸웠던 때를 떠올리고, 유우야가 유토와 비슷한 말을 내는 모습과 동시에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도 했다.

91화에서는 사천룡이 전부 소환되자 폭주하는 연출이 나온다.

4. 5기

새로운 오프닝에서 박살난 하트랜드를 바라보는 유우야와 오버랩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100화에서 슌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붙잡고 프로페서 계획을 듣는다. 이때도 카드화에 대한 마음은 물렀던 건지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카드화시키려는 슌을 저지한다.[23]

5기 오프닝 초반에 유우야와 유토가 강조되는 걸 봐선 이전보단 확실히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언에 따르면 바렛과 싸우던 도중에 일어난 하나로 뭉치려고 한 그 사건이 영향을 끼쳐서 그렇게 되었다는 듯 하다. 유우야의 발언에 따르면 정체 모를 무언가에 씌이는 것 같았다고 한다.

101화에서 본격적으로 출현.[24] 이제는 유우야와 제대로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진정한 나스트랄화 유우야와 기억과 정신을 어느 정도 공유하며,[25] 자신이 카이토에 대해서 아는 만큼 설명하며 예전의 카이토의 듀얼은 좀 더 따스했지만 지금은 분노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26] 이때 아카데미아가 침공하기 이전의 시절을 회상하는데 자신과 슌, 루리는 듀얼 스쿨의 스페이드 교 소속이었고 카이토는 클로버 교 소속이었다는 게 나온다.[27] 그 후 유우야와 함께 듀얼을 관전하면서 카이토의 듀얼을 해설하다가 사와타리와 곤켄자카를 쓰러트리고 곧바로 유우야에게도 듀얼을 거는 카이토를 보면서 그가 남의 이야기를 들을 상태가 아니라고 유우야에게 말해준다.

102화에서는 유우야에게 열심히 조언을 해주다가[28] 유우야가 승부수로 꺼낸 패왕흑룡마저 2장째의 사이퍼 드래곤과 함께 동귀어진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패왕흑룡의 3번째 효과를 쓰라고 지시해서[29] 패왕흑룡의 효과로 세팅한 EM 레 벨맨으로 펜듈럼 스케일을 다시 세팅해서 펜듈럼 소환을 한 뒤, 레 벨맨의 펜듈럼 효과로 필드 위의 각검의 마술사와 윔 위치의 레벨을 3에서 4로 올린다. 그리고 유우야와 같이 카이토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에이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자신이 카이토와 듀얼할 때마다 사용했던 에이스 몬스터를 알아보고 당황하는 카이토를 향해
"그래, 나야 카이토! 나의 에이스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봤으면 떠올렸을 거야. 듀얼 스쿨 시절, 과 같이 몇 번이고 대전한 것을 네가 잊었을 리가 없어!"

라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만 오히려 카이토에게서 다크 리벨리온을 강탈해갔다고 오해를 산다. 하지만 그 직후에 유우야게서 유토를 떠올렸기에 아주 실패한 것은 아니었는데... 유우야가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해 듀얼을 멈추고 사라져버린다.

103화에선 카이토의 마음을 여는 것은 해냈지만 전해진 것은 분노뿐이었다며 침울해하거나 슌이 유우야를 믿어주는 것에 기뻐하거나 자신과 슌이 스탠다드 차원으로 떠난 사이에 아카데미아의 대공세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에 경악하는 등 깨알같이 나온다.

104화에서는 듀얼 스쿨로 향하며 유우야가 '듀얼로 미소를'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거론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것을 숨기고 있었던 건지 묻자 부정하면서

파일:104화 회상씬.png

미소에 대한 이야기는 회상씬에서 아카데미아에 대항하면서 어린아이를 붙잡고 울던 루리에게 들었다고 답한다. 자신들이 이렇게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대화하면서 자신의 사물함으로 가서 덱의 여분을 회수한다.[30] 건물을 나온 직후, 자신이 유우야와 하나가 된 게 다크 리벨리온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더 자세한 설명을 하기도 전에 에드 피닉스가 등장해서 대화가 끊긴다. 이후 에드가 유우야가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란 걸 알고 분노를 표하며 듀얼을 걸자 옆에서 서포트를 해준다. 에드하고 듀얼로 대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해도 유우야가 어떻게든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에드와 듀얼로 대화를 시도하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았고,
"녀석은 사카키 유우쇼를 증오하고 있어. 그러니까, 사카키 유우쇼도 녀석을 미소짓게 할 수 없었던 거라고!"
"난 하트랜드에 돌아와서 이 마을의 참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했어. 듀얼로 미소를... 그건 확실히 이상적이야. 하지만 그 말을 실현시킬 수 있는 건... 아카데미아를 쓰러트린 뒤야!"

유토는 유우야에게 직접 빙의해서 대신 싸운다.[31] 새로운 EM 펜듈럼 몬스터, 스케일 3의 EM 씰 일과 스케일 5의 EM 체인지라프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 EM 아멘보트와 EM 헬프린세스를 펜듈럼 소환한다. 그 후 씰 일의 펜듈럼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효과 데미지(1600)만큼의 라이프를 회복하고 헬 프린세스와 아멘보트를 소재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EM 씰 일의 펜듈럼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를 무효화한 다음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사용하여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3/4 흡수해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4600으로 올린 뒤 공격, 디스토피아 가이는 D-퓨전의 효과로 파괴되진 않았지만 에드의 라이프는 100까지 줄어든다. 턴 종료와 함께 빙의가 풀리지만 에드의 공격으로 유우야의 라이프와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각각 200, 900까지 줄어들고 D-데스 매치와 디스토피아 가이의 콤보로 씰 일을 파괴, 엔드 페이즈마다 800의 데미지가 날아오게 해서 유우야가 패배하기 직전에 몰린다.
"용서 못 해... 녀석은 지금까지 이렇게 내 동료들을...... 레지스탕스 듀얼리스트를 쓰러트려왔을 게 분명해!"
"난 지금 스탠다드 차원으로 간 게 후회 돼. 하트랜드에 남아 있었으면 카이토의 가족도... 수많은 동료들도... 지켜냈을지도 모른단 말이야!!!"

결국 제대로 격분해서 다시 유우야에게 빙의, 드로우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다크 리벨리온을 랭크 업 시킨다.
"연옥의 밑바닥에서 지금껏 진정되지 않은 영혼에 바치는 반역의 노래! 영원히 울리며 나타나라!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 나와라, 랭크 5!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그렇게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 그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0로 한 뒤, 공격력을 6600으로 폭등시킨다.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마저 다크 레퀴엠의 2번째 효과를 써서 막아내고 묘지로 갔던 다크 리벨리온까지 불러낸 뒤 다크 레퀴엠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에드는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너마이트 가이의 효과를 발동해서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서로 1000의 데미지를 받게 해서 무승부로 끝낸다.[32]

105화에서는 유우야와 함께 카이토와 슌의 듀얼을 지켜본다. 듀얼 중 슌의 말에 의하면 슌이 루리를 찾기 위해 혼자서 스탠다드 차원으로 이동했을 때 유토가 그를 따라왔다고 한다. 이후 유토가 유우야에게 빙의하여 듀얼 스쿨 시절을 회상하는데[33] 주위 사람들이 이를 이상하게 보자 유우야가 유토는 자신 안에 있다고 밝힌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슌은 유토의 모습을 보거나 존재를 감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 슌이 진 이후 사야카가 루리가 납치될 당시에 옆에서 보고만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108화에서는 스페이드 학교를 궤멸까지 몰아넣은 타일러 자매를 향해 분노를 표한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듀얼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유우야와 대립할 가능성이 컸으나, 유우야의 호소에 분노를 잠시 접고 유우야에게 마지막 턴을 진행하게 한다. [34]그리고 유우야의 의도를 알아채고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발동한 후, 라이거의 공격력을 1/4로 줄이고 유우야가 발동한 '미라클 로켓 쇼'의 효과로 결국, 슌과 함께 듀얼에서 승리한다.

109화에서는 유우야에게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는다. 타일러 자매의 일을 보고 나서 유우야가 어쩌면 정말로 가능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켜보겠다고 한다.[35] 그러던 도중 자신의 동료인 슌이 사야카를 구하려다 건물에 깔린 것을 보고 표정이 굳는다.

110화에서는 에드가 유우야에게 강제 배틀을 걸자 지금은 일단 배틀에 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유우야가 에드를 미소짓게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못마땅한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유우야를 이해해주기는 한다.

111화에서는 유우야에 대해서 여전히 별로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지만,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모두를 미소짓게 하는 것으로 아카데미아를 용서하려고 하는 유우쇼의 뜻에 의아해하지만, 그 뜻을 이어 기어코 해낸 유우야에게 감탄한다.

112화에서는 에드와 타일러 자매의 배신과 카이토가 레지스탕스 동료들을 이끌고 와 노로 마모루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안심하게 된다. 그 이후 에드를 비롯한 아카데미아 사람들이 무너진 하트랜드 시티를 복구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그 후 유우야와 카이토가 대화하는 것을 지켜보다 유우야를 통해 자신의 말을 건넨다. 당하고 되갚아준다고 해서 비극과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는 사카키 유우쇼의 신념을 들었으며, 용서가 싸움을 끝낼 방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그 말에 대해서 용서하지 못하는 일도 무척 많고 거기에 눈을 감으면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그들을 용서한다면 마을은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카키 부자의 신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토에게 너는 가족을 그들에게 잃었으면서도 아카데미아의 사람들을 용서하고 자신에게도 사과했으니까 가능할 것이며, 하트랜드를 이전의 미소가 넘치던 평화로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결국 에드의 도움으로 사와타리, 곤겐자카, 유우야, 자신의 동료인 카이토와 함께 자신이 증오해 온 아카데미아로 이동하게 된다.

113화에서는 카치도키가 유우야에게 엄청난 원한을 보이자 "무지 화났나보네"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유우야가 결국 자기만의 엔터메로 카치도키가 엔터메를 인정하게하자 즐거운 표정으로 "넌 정말 바보같은 엔터메 듀얼리스트구나"라고 말한다.

124화에서는 루리가 나타나 무사한 걸 기뻐하지만, 쿠로사키가 있는 곳을 안내받던 도중에 루리가 다시 세뇌당해 듀얼을 신청하자 유우야는 듀얼에 응하는데, 내면의 유토가 반응해서인지 덱이 팬텀 나이츠로 바뀌어있었지만 유우야는 유토의 마음을 이해해주면서 바뀐 덱으로 듀얼에 임하게 된다. 루리가 유토의 플레이 스타일을 재현한 유우야에게 반응하자 과거 아카데미아의 침공을 회상하며 유우야의 입을 빌려 루리를 설득해본다.
유우야(유토): 듀얼은 웃음을 건네주는 것. 네가 나에게 했던 말이야. 하지만 지금의 는 어때? 웃고 있어? 떠올려봐! 루리! 진정한 너 자신을 되찾는 거야!
루리: 넌 대체 누구야?
유우야(유토): 나야, 유토야![36]
허나 루리는 듀얼을 속행하여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을 엑시즈 소환한다. 효과를 알고 있는 유토는 유우야의 입을 빌려 효과를 말하지만 루리가 새로운 마법 카드, 패러사이트 디스차지를 발동하여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특수 소환하는 모습을 보고 유우야와 유토는 놀라게 되고, 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을 융합 소환을 하는 것에 한 번 더 놀란다. 그리고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의 효과로 1500 데미지까지 입는다.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루리를 세뇌시킨 원흉이라고 짐작한 유토는 그것을 파괴하여 루리를 구하겠다고 말하지만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온 슌이 듀얼 과정에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파괴한다고 하더라도 루리가 본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과 뒤에서 그녀를 조종하는 원흉을 제거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루리의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이 다이렉트 어택하려는 순간에 팬텀 나이츠 로스트 뱀브레이스 2장을 발동해 데미지를 700까지 줄이고 속공 마법, 팬텀 나이츠 더블 배지[37]의 연계로 팬텀 나이츠 커스드 자베린을 소환, 효과로 루리의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0로 만든다. 그러나 배후의 인간을 찾으러 나서는 슌을 세레나가 전기 충격으로 기절시킨 뒤 난입한다. 그 후 세레나가 융합 소환한 패러사이트 퀸에 놀라고, 이에 커스드 자베린으로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려 했지만 패러사이트 플랜트의 효과로 통하지 않았고, 공격을 받아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후 세레나가 독토르라고 하는 위대한 아카데미아의 과학자가 개발한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이미 이들의 머릿속에 있고 이미 유즈도 세뇌가 끝났다는 말에 유우야는 멘붕, 루리와 세레나의 연이은 도발에 분노하자 옆에서 진정하라고 다그치고, 유우야가 유토로 바뀐다.

유우야: 잘도.. 잘도 유즈를! 으아아아아아아!!
유토: 진정해, 유우야! 진정하라고! 용서 못하는 건 너만이 아니야. 나도 똑같은 마음이야!
(유우야가 유토로 바뀐다)
루리: 유토...?
아카바 레오: 설마 사카키 유우야의 내면에 또 하나의 인격이?
유토: 나의 턴! 난 패에서 " RUM-베어리얼 팬텀 나이츠"를 발동! 묘지에 있는 팬텀 나이츠 엑시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내가 소환할 몬스터는 팬텀 나이츠 커스드 자베린! 루리...
(과거 회상)
유토: 대단한데 저 아이...
: 내 여동생이야.
유토: 그렇구나. 어...어...?(유토가 루리와 전혀 전혀 닮았지 않았다는 표정을 보고 찡그리는 쿠로사키)
루리: 처음 뵜겠습니다. 쿠로사키 루리에요. 히힛.
(현재)
유토: 이어서 그 몬스터보다 랭크가 2개 높은 몬스터 1장를 베어리얼 팬텀 나이츠와 커스드 자베린을 소재로 엑스트라 덱에서 엑시즈 소환한다!
(과거 회상)
유토: LL덱... 꽤 좋은 덱이네. 이거 네가 직접 만들었어?
루리: 그래.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들처럼 밝고 즐거운 듀얼을 하고 싶거든!
(현재)
유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우둔한 힘에 저항하는 반역의 어금니! 지금 강림하라!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과거 회상에서 루리가 유토의 어깨에 살며시 누어 있자 이를 흥겹게 바라보고 있는 유토) 나와라, 랭크 4!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유우야. 난 루리에게서 웃음을 빼앗아간 녀석을 증오해...!
유우야: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우리들이 쓰러뜨러야 할 상대는 독토르!
유토: 그리고 반드시 루리를... 세레나를...
유우야: 유즈를...
유우야, 유토: 되찾고 말겠어!!

유토는 다크 리벨리온을 불러내고 내면 속에 있는 유우야와의 결의를 다진다. 그리고 독토르는 어디 할 테면 해보라면서 비웃는다. 그리고 뒤에 독토르에게 세뇌된 유즈가 클로즈업되면서 124화가 종료된다.

5. 6기

125화에서는 세레나가 공격하라고 도발하는 것에 조심하라는 유우야의 충고를 듣고 그 뒤를 공격하기 위해 액션 마법 싱글 디스트럭션[38]을 발동, 패러사이트 퀸을 효과로 파괴하려 하나 장착된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효과로 실패한다. 그래도 공격력이 낮아진 패러사이트 퀸을 다크 리벨리온으로 공격하지만 세레나는 패러사이트 퀸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다크 리벨리온에게 장비시키고 공격력을 800포인트 다운시킨다. 거기에 세레나가 발동한 함정 카드, 파워 패러사이트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퀸에게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장비되고 공격력이 600포인트 올라가 2700이 된다.[39] 유토는 이에 대응하여 속공 마법, 팬텀 나이츠 어라운드 번을 발동하여 묘지의 팬텀 나이츠 로스트 뱀브레이스를 2장 제외하여 필드의 몬스터를 전멸시키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하려 하나 패러사이트 퀸은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았고, 유토 또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사용하여 다크 리벨리온을 지킨다. 그 후 어라운드 번의 효과로 세레나와 루리에게 각각 800의 데미지를 준다.

루리는 패러사이트 플랜트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패러사이트 퀸에게 장비하고 컨트롤을 받고, 거기에 마법 카드를 이용하여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2체를 다크 리벨리온에게 장착시켜 공격력을 1600포인트 낮추고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600포인트 올린다. 그 후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을 회피로 무효로 하나 루리의 속공 마법에 의해 패러사이트 퀸이 한번 더 공격을 하고 이를 기적을 발동해 버티지만 리얼 데미지로 몸이 유우야로 돌아가고 본인은 잠시 리타이어.[40] 다시 깨어난 다음엔 패러사이트 퓨저너와 힘들어 하는 유우야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그 후 패러사이트 카드의 콤보로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이 5400으로 올라가고 패러사이트 몬스터들이 효과 파괴 무효화까지 걸어둔 상태로 고뇌에 빠진 유우야 앞에 화면을 띄어 등장한 독토르를 보고 놀란다. 유우야는 독토르의 도발로 인해 결국 폭주하고 유토 또한 이에 반응하여 폭주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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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야: 몇 마리가 모여서 덤벼도... 벌레는 벌레!! 마법 카드, 팬텀 나이츠 포제션!
유우야 :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다른 몬스터의 레벨을 부여한다!
유토 : 나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레벨 7을 부여한다!
유우야 : 나는 레벨 7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오버레이! 두 색의 눈동자의 용이여! 깊은 어둠 속에서 되살아나 분노의 불꽃으로 지상의 모든 것을 불살라버려라!
유우야, 유토: 엑시즈 소환! 나와라, 랭크 7! 재앙을 부르는 열화의 용!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그 후 열화의 용,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소환해서 둘의 필드를 전멸시키고 분노의 2연격으로 세레나와 루리를 쓰러뜨려 승리한다. 이후 원래대로 돌아와 루리에게 안부를 묻지만 세뇌는 풀리지 않았고, 둘은 도망친다.

126화에서는 유우야와 함께 즈아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데, 문제는 근방에서 유고와 유리가 듀얼하는 바람에 유우야가 폭주한다.

127화에서는 루리와 재회하지만, 루리는 프로페서가 딸을 살려내기 위해서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또한 자신이 패왕룡 즈아크의 분신이라는 것을 듣고는 경악한다.

128화에서는 아크파이브건 레이던 간에 루리를 해치려고 하는 레오에게 분노를 드러낸다. 그래도 자신의 안에 즈아크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유토는 유우야와 함께 진정하려고 한다. 유우야는 유토는 아직도 미소를 잊지 않았다면서 유토와 자신이 즈아크처럼 될 일은 없다고 하자 루리는 아직도 기억해주고 있었다면서 기뻐하고 그 말이 자신에게 버팀목이 되어줬다면서 루리를 구할 의사를 드러낸다. 그런데 아크파이브가 기동되면서 루리가 위험해지고, 살려달라고 유토에게 소리치자 완전히 흥분해서 폭주해 버린다. 그래도 완전히 즈아크에게 먹히지는 않은 채로 내면에서 견디는 상황이다. 하지만 흡수되지 않았다 뿐이지 즈아크는 이미 유우야의 몸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서 프로페서를 공격하고 있다...

129화에서는 아직 즈아크의 안에 남아있는 상태. 도중에 잠시 튀어나오면서 루리를 걱정하거나 한다. 하지만 프로페서의 어그로 때문에 즈아크가 갈수록 밖으로 튀어나온다. 일단 유우쇼의 말을 보면 아직 사라진 건 아니니까 희망은 있다고.

133화에서 유우야가 제정신을 찾으면서 의식도 되찾았지만, 문제는 유리가 스타브 베놈과 클리어윙으로 유우쇼를 궁지에 몰아넣자마자 유우야가 다시 즈아크화가 될 징조가 보였고[42] 결국 유우쇼가 카드화되어 유우야가 다시 즈아크에게 잠식되었다.

그리고 134화에서는 유리와의 듀얼에서 오드아이즈, 클리어윙, 스타브 베놈이 공명하자 내면속에서 통증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후에 유우야의 지속 함정 '스타라이트 포스'에 의해 유리 필드의 스타브 베놈, 클리어윙이 효과가 무효화된 상태로 존재하게 되면서 유토는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하라고 지시한다. 허나 유우야는 4체의 드래곤들이 필드에 있으면 악마에게 잠식당할지도 모른다며 걱정하지만 아버지가 준 카드도 있고 유우야를 믿는다고 답한다. 이에 유우야는 유토의 말대로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하지만 결국 4체의 드래곤이 거침없는 포효를 지르자 결국 유토는 완전히 즈아크의 어둠에 침식되어버리고 만다. 게다가 유리는 더욱 더 발광하며 지속 함정 류카즈라를 발동해 다크 리벨리온의 컨트롤을 얻어가기까지 이른다. 그리고 결국 유리의 "지금이야말로 하나로!"라는 말을 듣고 유리의 내면 속의 유고와 같이 폭주해서 하나가 되자고 말한다.

135화의 후반에 유우야가 류카즈라를 파괴해 다크 리벨리온이 다시 유우야에게 넘어오자 유토 역시 유우야에게 돌아와 함께 싸운다.

이후 유우야가 유리에게 승리한 후 즈아크로 하나가 되면서 유우야, 유고, 유리와 함께 사라진다.

140화에선 유우야가 즈아크에게 몸의 주도권을 되찾으면서, 펜듈럼이 흔들리면서 다른 유우야즈와 함께 스마일 유니버스를 드로우하는 연출이 나온다.

145화에서는 레오의 발언으로 사망이 확정되었으며, 146화에서 유우야가 나머지 사천룡을 소환하지 못하자, 드래곤들의 말을 들어달라고 지적을 하며, 자기들이라면 소환할 수 있다며 일갈을 놓으면서 유우야가 나머지 사천룡들을 소환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었다.[43]
마음껏 싸워, 유우야! 네가 즐긴다면 분명히 다른 사람들도 즐거워할 거야!
148화에서는 힘을 빌려달라고 하는 유우야를 유리, 유고와 함께 격려해준다.

6.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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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부터 등장. 심지어 유우야와 정신적으로 대화할 수 있고, 인격 체인지도 가능한 듯하다. 추적해오는 레오 코퍼레이션을 피해 도망다니며, 그 와중에도 태평하게 구는 유우야를 타박한다. 마지막에선 사와타리를 만나 자신의 얼굴을 보이며 "나는 유우야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코믹스에서는 유우야와 동료 사이인 듯 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인격 체인지를 하면 (망토를 제외한) 복장까지 달라진다. 사족으로 옷이 애니판과 달리 깔끔한 편이며, 처음 등장할 때 쓴 마스크가 애니판과 미묘하게 다르다. 어째 유우기네랑 평행인 것 같다. 인격 체인지에 코퍼레이션에 복장 달라지는 건 키변화 평행인가? 사와타리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자 상대가 되어 주겠다고 당당하게 선포한다. 이에 유우야가 도망치는 게 아니었냐고 묻자, 이건 허세이며 상대도 자신이 뒤쫓는 팬텀이 아니란 걸 알면 조용히 물러날 거라고 한다.[44] 그러나 아카바 레이지의 명령대로 사와타리가 액션 필드 악마의 소굴 복마전(伏魔殿)을 전개하자 결국 듀얼에 응수하게 된다.[45]

2화에선 본격적으로 듀얼 시작. 사용하는 덱은 애니판처럼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위시한 팬텀 나이츠 덱이며, 마찬가지로 엑시즈 소환을 쓴다. 엑시즈 소환을 쓴 걸 보고 아카바 레이지가 유우야와는 관계가 없는가 잠시 생각했을 정도. 첫 턴부터 사와타리가 액션 마법을 사용한 맹공으로 고전하나, 이후 함정 몬스터 카드인 레벨 4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 2체를 특수 소환하고,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46] 오버레이 유닛 2개를 사용해 마제 앙그마르의 공격력을 반으로 하고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올려 사와타리의 라이프를 깎는다. 그러나 사와타리가 마제 앙그마르를 다시 소환하고 에레보스를 어드밴스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해 다크 리벨리온을 덱으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덮어 둔 카드도 파괴당해[47] 다이렉트 어택의 위기에 몰린다. 간신히 패에 있던 몬스터를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하지만, 사와타리가 발동한 액션 카드 "복마전의 랜스"[48]의 관통 효과로 200포인트까지 라이프가 깎여버린다. 이후 듀얼을 구경하던 유우야가 유토의 듀얼을 이어받아 교체당한다. 애니판에 비해 약한 듯한 묘사로 나왔는데, 이건 소라가 언급한 대로 사와타리가 자신에게 유리한 액션 필드를 깔았던 데다, 유우야의 말대로 사와타리와 상성이 나빴던 탓이 크다. 애초에 제왕덱 자체가 함정 파괴에 특화됐는데 유토의 덱은 함정 몬스터가 주력.[49]

여담으로 인격 체인지하면 애니처럼 덱의 구성이 변하는 듯한데, 코믹스에선 심지어 패도 바뀌는 듯. 유우야가 몸의 주도권을 잡자 1장만 드로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드아이즈 카드를 3장이나 들고 있었다.

3화에서는 그냥 유우야에게 태클 걸거나 하는 게 전부. 유즈가 비행기에 올라탄 것을 유우야보다 더 먼저 눈치 채서 이야기해준다.

5화에서 보면 상당한 수준의 판단력을 보였다. 유우야가 타고 있던 종이비행기에 불이 붙자 섬으로 점프하라고 지시하거나, 정황을 판단하면서 쿠로사키가 공격력이 1000짜리 몬스터를 내보내고 있는데 이전 듀얼에서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의 효과도 본 이상 강력한 함정을 설치했을 것이라면서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유우야는 관객의 의도에 대답해주는 게 엔터테인먼트라면서 무시하고, 결국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사용하고 효과를 발동시켜서 쿠로사키의 라이프를 100까지 깎아내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공격을 정면으로 받자 오히려 이상함을 느끼고, 쿠로사키 슌이 카오게이를 선보이면서 좋아라 하자 할 말을 잃는다.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입수하기 위해 장대를 사용하지만, 쿠로사키에 의해 섬이 파괴되자 유우야를 걱정한다. 그 후 쿠로사키가 엑시즈 소환한 RR- 블레이드 버너 팔콘의 공격력이 1000인 것에 의문을 갖지만, LP차가 3000 이상 낮을 때 공격력을 3000 포인트 올리는 효과에 경악하고, 그의 듀얼 방식을 배수진의 듀얼이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유우야가 쿠로사키에 의해 파괴된 오드아이즈를 부활시키자 액션 카드로 오드아이즈를 제외시키려는 모습을 보고 미리 대책을 생각한 것이냐며 놀라워하지만,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의 펜듈럼 효과로 불발되자 신나한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대충 연막 터트리고 피한 유우야에게 마술사로서 그 트릭은 좀 그렇다고 태클을 걸다가 이중인격자 같다는 평을 하는 슈조와 유즈에게 '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인가?'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야가 직접 4이라고 밝힌다. 참고로 이 화에서 쿠로사키에게 드라큘라 같은 인상에 친구가 적은 타입이라며 대놓고 깠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유우야가 친해질 수 있을까 하자 '난 친해지기 싫은데'라고 한다

7화에서는 유우야의 기억을 없애고 다니는 유고와 유리가 여행을 다닌다고 둘러댄다. 이걸 보면 유우야만이 기억하지 못하고 3인은 기억하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부러 감출 정도면 보통 사건은 아닌 듯 하다. 이후 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을 만들려는 정보가 접수된 정보관리 시스템 컴퍼니에 유즈와 함께 잠입한다. 여기서 위장용으로 정장 차림에 안경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컷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유우야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순수하게 기뻐하기까지 한다.

9화에서 유리와 유우야만 등장하기 때문에 출연이 아예 없다.

10화에서는 듀얼로 상당한 데미지를 받은 유우야를 걱정하는 모습이 나오고, 말다툼을 하는 유리와 유고에게 한 소리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전부터 유즈를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내용을 보면 유우야만이 기억이 혼란스러워서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한다. 유즈도 이들에 대해서 전혀 안다는 반응이 없는 것 때문에 루프물 의혹이 더 커졌다. 그리고 유리가 누군가가 유우야의 기억을 해킹하고 있다는 소릴 듣고 유고가 나서겠다고 말하자 자신도 동행할 것을 제한하지만, 유고는 자신한테 맡겨달라고 말하며 유리와 남는다.

11화에서는 너무 쉽게 흥분하는 유고의 성격을 걱정하자 유리가 일단 실력은 확실하니 믿어보자고 해서 유우야의 옆을 계속 지키지만, 유고의 폭주로 인해 위험에 처한 것을 감지하고 놀란다.

12화에서 유고의 위험을 감지하고 유리와 함께 유우야의 심상에 들어가 유고와 렌의 듀얼을 관전하면서 렌의 실력에 "이 자 누구지?"라고 반응한다.

13화에서는 유우야의 기억이 떠오르려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유고가 기억을 지우면서 유토 또한 유우야와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다는 것이 밝혀지고, 렌이라는 자가 다시 유우야의 기억을 파고들 가능성을 대비하기로 한다.

16화 과거회상에서 세계가 G.O.D로 인해 멸망할 당시 유리, 유고와 함께 있었다. 후반부에는 레이지와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유우야가 위기에 처하자 레이지와 상대해주겠다면서 등장, 마법카드 펜듈럼 엑시즈를 발동해 펜듈럼 존에 있는 오드아이즈 팬텀과 페르소나 드래곤을 소재로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을 소환해내고, 몬스터 효과로 DDD 초시왕 제로 맥스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해 다크 앤서리온으로 제로 맥스웰을 전투 파괴한다. 하지만 제로 맥스웰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받지 않아 대비책을 마련해놨다는 말을 하고 바로 유우야와 교체된다.

33화 드디어 오랜만에 듀얼을 한다.

애니판과는 다르게 코믹스판의 유우야들은 얼굴이 판박이라는 설정이 없을 확률이 높다.[50] 그런데 유토에서 유우야로 교체되었을 때 다들 "유우야가 나타났다!" 라고만 하고 그럼 아까 그 사람은 누구냐는 반응을 아무도 안 한다(...) 뭐 그냥 유우야가 변장을 하고 아닌 척해서 그런 걸로 대강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독자들 입장에는 뒷목 잡을 일이다.
이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코믹스 유야, 유토, 유고, 유리는 모두 '타인'이다. 서로 친구 사이였고 사고로 한 몸이 됐다는 듯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듀얼 디스크가 그냥 우리가 아는 아이패드식으로 다 통일되어 있는지 유토의 듀얼 디스크도 그 아이패드 형태다.

여담으로 애니판과 달리 1인칭은 ' 와타시'이며, 어째 매 화마다 유우야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뒷수습하느라 고생을 겪고 있다. 성격 자체는 애니판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하고 유우야에게는 '오마에'라고 부르는 등 짜증을 잘 내지만, 유우야를 걱정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실제로는 동료로서 잘 챙겨주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유리와는 대화가 잘 되는 편이라 무난하지만, 유고의 경우에는 유고가 너무 잘 흥분하는 성격인지라 좀 골머리 앓는 모습을 보인다.

어째 외모나 성격, 하는 행동이 묘하게 왕님을 닮은 것 같다는 반응이 있다. 3화에서 유우야를 응원하는 유즈를 보고 있는 장면을 보면 더더욱. 4화에서도 마치 무토우 유우기의 행동을 뒤에서 보고 있는 왕님처럼 유우야와 유즈를 보며, '괜찮을까, 두 사람...' 이라며 걱정했다. 그 후에는 히이라기 슈조를 인질로 잡은 쿠로사키가 유우야를 협박하자 "정말이지 쓸데없는 일에 얽히니까 그렇지" 라고 유우야에게 타박 놓지만 유우야는 그건 내 탓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외모 또한 상당히 닮게 그려진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왕님 포지션인 것 같다. 하지만 유우야만이 아니라 유고와 유리에게도 잔소리를 많이 하는지 유고는 너와 함께 있으면 시끄러워서 힘들다고 한다.

아무튼 1화부터 지금까지 츳코미 담당, 레귤러로 뛰고 있어서 유토 팬들은 코믹스로 위안을 얻고 있다. 헌데 11화에서 유고가 유우야에 이어 본인도 새로운 에이스를 선보이면서 혼자만 애니와 똑같이 다크 리벨리온을 쓴다(...)[51][52]

점프 빅토리 카니발 2016에서 공개된 코믹스 단편 만화를 보면 카레를 좋아하는 것 같다. 카레를 상상하며 유토답지 않은 황홀한 표정을 지었으니. 유토 개그화 확정 근데 잘 보면 귀엽다[53]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유즈로 인해 소면으로 결정.[54]

차후 코믹스 네타에서 유토의 드래곤인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라는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한다고 한다고 알려졌고 실제로 16화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5]

코믹스 유고가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했듯이 이쪽도 이후의 듀얼에서 팬텀 나이츠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유토가 사용한 펜듈럼 몬스터는 앤서리온 외에는 없으며, 팬텀 나이츠의 펜듈럼 몬스터 역시 등장하지 않았다. (33화에서 드디어 듀얼을 한다.) 팬텀 나이츠 자체가 펜듈럼과 궁합이 맞지 않기도 하지만.

3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토, 유고, 유리는 사카키 유우야의 형이자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로, 본명은 사카키 유토다. 사건 당시 막내의 생일이라고 막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맛난 도시락을 만들어서 꽃다발을 준비한 유우리의 미적 센스를 까다 아버지인 유우쇼에게 세계멸망과 탈출 연락을 받게 되고, 당시 라이딩 듀얼 대회에 우승해서 트로피를 갖다주겠다고 헤어져 있던 유고와 합류해 기절한 유우야를 유고가 업고 탈출 장소로 가지만 4개여야 했던 탈출 장치가 하나 빼고 다 부서져 있자 유우야를 보내고 제발 살아남으라며 평소와 달리 울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인다.[56] 그리고 결국 이들은 탈출을 못해서 소멸하고 유우야에게 깃들어 있던 것.

38화에서 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 사카키 유우야에게 항복하면 네 가족들을 살려주겠다 하지만 결국 유토, 유고, 유리는 유우야에게 힘을 넘겨준 뒤 소멸한다. 그리고 유우야는 그 힘으로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소환한다.


[1] 이는 그가 유즈를 자신이 찾는 사람이라고 오해했기에 한 말이었다. [2] 7화 맨 처음에 LDS 소속 배지를 쥔 채 레오 코퍼레이션을 쳐다보는 것, 사와타리 신고와 처음 만날 때 신고가 매던 배지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으로 신고가 아닌 LDS 소속의 무언가를 찾는다는 암시를 깔아두었다. [3] 이때 하는 대사가 의미심장한데 "너의 듀얼에는 탄환 같은 날렵함도, 칼 같은 날카로움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4] 2500 + 1400 + 700 = 4600 [5] 이 공격으로 인해 액션 필드가 아님에도 상당한 풍압이 일어났으며, 그는 풍압으로부터 유즈를 감싸다가 고글에 금이 간다. [6] 여기서 검은 듀얼리스트의 본명이 '유토'로 밝혀진다. [7] 이때 시운인 소라와 자신이 서로를 쳐다보는데, 서로의 정체를 눈치챘기 때문인 듯 하다. [8] 이 시점에서는 처음 등장할 때 매던 붉은 스카프가 없다. 마스크도 이 이후로는 안 쓰는 걸 보니 제작진이 이제는 당당히 얼굴을 보여주기로 마음먹은 듯. [9] 본인의 고향이 융합 세계에 의해 파탄나기 전에는 그냥 평범하게 듀얼을 즐기던 세계였다는 걸 생각한다면 전쟁이 끝나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봐야 한다. [10] 당시 소라의 필드에는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스워드를 장착해 공격력이 4200이 된 데스완구 시저 베어가 있었다.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2번 사용했다면 4600 데미지로 유토가 가볍게 승리했을 것이다. [11] 이번에는 유즈가 없어서 또 워프되진 않았다. [12] 아마도 자신과 닮은 다른 인물을 이미 본 적 있고 루리와 닮은 유즈도 봤기에 놀라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13] 사실 다크 리벨리온은 아직 오버레이 유닛이 하나 남아 있어서 오드아이즈를 바로 발라버릴 수 있다. 라이프 회복만 하고 끝낸 것은 사와타리 때처럼 더 이상 듀얼을 계속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14] 유고는 자기 이름은 융합(融合)이 아니라 유고(ユーゴ)라고 계속 따진다(...). [15] 엄밀히 말하면 호세마냥 달려나간 것은 아니고 상대방인 유고가 D휠에서 안내리고 달리면서 듀얼을 하니 거기에 맞춰서 거리를 유지하느라 어느새 달리고 있게 된 것. 즉, 기행을 벌인건 유토가 아니라 유고 쪽이다. [16] 이 때 유고는 히든 샷으로 유토의 필드 위 엑시즈 소재를 없앨 기회가 있었는데 일부러 내버려두고 엑시즈 소재 이외의 몬스터인 더스티로브를 골라 파괴해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소환을 유도했다. [17] 돌아왔다기 보다는 전의를 상실한다는 쪽이 더 맞다. 공격도 포기하고 패가 3장이나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릎을 꿇고 턴 엔드를 했기 때문. [18] 유고의 묘지에는 공격을 1회 무효할 수 있는 세 눈의 다이스가 있었기에 유토가 공격을 했어도 결국은 막히긴 했겠지만, 유토의 패는 3장이나 있었다. 실전 경험이 많은 레지스탕스의 특성 상 3장이나 되는 카드패 중에 기본 중에 기본인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카드가 없을 리 없다. 오히려 패가 없는 유고 쪽이 방어 수단이 없었다. [19] 더빙판은 신유야 성우인 홍범기 성우의 목소리로만 했다. 원본은 사카키 유우야 성우인 오노 켄쇼의 목소리와 유토 성우인 타카키 만페이의 목소리와 합쳐서 섞어서 냈다. 융합차원을... 아카데미아를... 나랑 듀얼해라!로 부분 대사를 말한게 유토 성우 타카키 만페이의 목소리이다. [20] 유우야에게 엑시즈 차원 주민이 습격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우야가 유토와 동조한 탓에 기억까지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걸 보면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 듯. 다만 46화 기준, 유토 본인은 아닐 확률이 높아졌다. [21] 이 과정에서 유고 역시 유토를 린을 납치한 사람으로 오해한다. [22] 별 거 아닌 듯 한 장면이지만, 내면에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부숴놓은 그들을 용서하기 힘들어하는 유토의 모습은, 전쟁이라는 것이 어린아이의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를 보여준다. 유우야도 증오와 분노를 지니고 싸운 적이 있기 때문에 이해는 해 주지만 그만큼 자신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아는 이상.... [23] 또한 4차원에 대한 이야기는 오시리스의 학생 하나를 붙잡아 들어서 알고 있던 것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24] 유토 본인은 한자리에 모였던 4명의 유우야와 4마리의 드래곤이 공명한 일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25] 그 예로 방금 처음 만나서 카이토의 이름조차 모를 유우야가 "그 정도로는 카이토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을 했다. [26] 이런 대사를 보면 아카데미아 침공 이후로 카이토하고는 그다지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7] 여담이지만 이 장면에서 다들 현재 의상하고는 전혀 다른 사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28] 이 조언 중에는 "잭과의 듀얼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지만, 그때는 잭과 유우야 양쪽이 시티의 평화를 위해서 듀얼을 하던 엔터테이너였고, 분노에 사로잡힌 카이토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니까 그걸 감안하라"는 충고도 있었다. [29] 비장의 카드마저 허무하게 파괴되어서 충격받은 와중이라서 그랬는지 지금까지 3번째 효과를 쓸 일이 없어서 존재 자체를 몰라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윽박지르기에 가까운 유토의 재촉에 유우야가 당황한다. [30] 사물함에 침공 이전의 유토와 슌, 루리가 찍힌 사진이 붙어 있었다. [31] 이전처럼 폭주하거나 하는 게 아닌 말 그대로 순수하게 본인이 직접 나서서 싸운 것이다. 이렇게 빙의했을 때는 유우야의 눈동자가 회색으로 변한다. [32] 이때 에드는 액션 마법 '기적'을 주웠지만 그걸 써도 라이프가 0이 되어 패배하기 때문에 자폭을 선택했다. [33] 듀얼할 때를 제외하고는 영체 상태로 유우야와만 대화를 나눴던 전과 달리, 직접 유우야의 입을 빌려 평범하게 말한다(!) [34] 이때 유우야의 말을 들어준 이유 중에 "또 그 무언가에 삼켜질 지도 모른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유토의 분노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생각한다면 그 무언가라는 것이 정말로 유우야즈에게 안 좋은 영향과 공포를 주는 듯 하다. 뭐 그 무언가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그럴 만도 하지만. [35] 유희왕 R에서 어둠의 유우기 무토우 유우기 본인이 스스로 싸우겠다고 자신의 덱을 보여주자 격려를 해 주고 나서 지켜보기만 한 것과 비슷하다. [36] 이 때 이 듀얼을 보고 있던 아카바 레오가 놀란다. [37]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 필드 위의 팬텀 나이츠 2체로 엑시즈 소환을 한다. [38]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1장만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를 선택하고 파괴한다. [39] 파워 패러사이트의 효과로 +300, 패러사이트 퀸의 효과로 +300=2700 [40] 이때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이 무시무시한데 꽤나 두꺼워 보이는 철벽을 녹여버릴 정도의 공격이었다. [41] 다만, 예전처럼 눈 전체가 파란색으로 빛나는게 아닌, 패왕 유우야처럼 동공이 붉게 빛나고 몸 전체가 검은색 오라로 뒤덮었다. 후에 유토가 다시 폭주할 때 다시 파란색으로 빛나는 걸 보면, 유토 또한 유우야 못지 않게 분노한 상태에서 폭주한 것이라 그런 거라는 추측이 대다수. 당시 유토도 루리 건으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상태였고 자기 앞에서 어그로를 끌어대는데 화가 안 나겠냐마는. [42] 그와 동시에 유토의 영체가 점점 즈아크의 어둠에 침식되어 간다. 오지 말라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정말로 비참하다. [43] 다른 분신들인 유고와 유리가 이 점때문에 비난받고 있을 때, 유토는 이 점에서 욕을 먹지 않았다. 즈아크의 또다른 분신인 유고와 유리는 캐붕이 심하게 된 것에 비교해, 유토는 아무래도 둘과는 달리 유우야랑 오랫동안 같이 있었고 실제로 동료라는 느낌은 그때부터 이미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44] 이 허세가 애니판보다 자신이 약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레오 코퍼레이션의 듀얼 수준이 높은 것인지는 불명. [45] 레이지가 말하길 이 세계에는 자신과 유우야만이 오리지널이라고 하는데, 유토에게도 기묘한 오오라가 있다고 한다. [46] 여기서의 다크 리벨리온은 OCG와 같은 효과. [47] 그런데 그 카드는 팬텀 나이츠 툼 실드로, 코믹스에선 묘지에서만 발동할 수 있는 카드다. 어찌보면 유토의 허세 전략과 대응되는 카드. [48] 복마전의 랜스 (伏魔殿の螺暈崇) - 턴 종료시까지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500 포인트 올리고, 관통 효과를 추가한다. - 참고로 螺暈崇(라운숭)의 발음은 らんす(란스)로, 랜스(lance)의 말장난이다. [49] 애니판과 정반대의 상황이다. 사와타리 입장에서는 애니판의 굴욕을 제대로 리벤지한 셈. [50] 애니판에서는 처음 얼굴 공개했을 때 유우야와 얼굴이 똑같다 했지만, 만화에서는 반대로 사와타리와 레이지가 보자마자 다른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51] 다만 유토가 듀얼을 한 게 극초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다른 유우야즈의 드래곤들도 리메이크된다는 게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즉 유토도 다시 듀얼을 하면 새로운 에이스를 쓸 지도 모른다. [52] 13화에서 유고가 유우야와 함께 진화시킨 카드라며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유토도 유우야와 함께 진화시켰다는 설정으로 엑시즈/펜듈럼 몬스터인 새로운 에이스를 쓸 가능성이 생겼다. [53] 참고로 이때 언급을 보면 유우야가 밥을 먹으면 다른 3인은 못 먹는 것 같다. 정확히는 먹는 느낌이 안 난다고. 참고로 유우야는 라멘, 유고는 돈까스, 유리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며 단식을 추천했다. [54] 여담이지만 이때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는데 유야즈는 전부 바위라서 보를 낸 유즈가 이겼다. 만약 유즈가 없었으면 영원히 안 끝났다 [55] 애니판과는 정반대로 유토의 드래곤이 공격력이 3000으로 코믹스판 유우야즈의 드래곤 중 공격력이 제일 높다. 유리의 스타브 베너미 드래곤은 2500. [56] 유우야를 탈출시킨 후에 최후의 만찬이라며 생일 선물로 준비한 도시락을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유고와 유리가 맛있다고 하자 유토가 역시 나라며 자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직후에 결혼하면 멋진 남편이 되겠다는 유리의 말에 그럴 일은 없을거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