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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46:51

유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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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6_4.jpg
1. 개요2. 경력3. 대표적인 기록들4. 커리어
4.1. 데뷔 전4.2. 데뷔 후4.3. 점프킹과 유세미
5. 플레이 영상6. 주요 기록

1. 개요

일본 슈팅 게임 스코어러. 과거 풀닉네임은 ユセミSWY. 가타카나 ユセミ 옆에 붙어있는 SWY는 그가 남기는 이니셜이다. 영어권 표기는 Yusemi-SWY지만 보통 SWY로 부르며 당연히 대륙에선 깔끔하게 SWY로 언급되었다.
현재 닉네임은 hty_ra_t(ひっちぃ)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으며,[1] 당연하지만 본명은 비공개. 나이대는 2021년 기준 4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2. 경력

세운 기록으로 보나 회피력으로 보나 멘탈로 보나 인간이라기보다는 외계인, 또는 로봇이라는 게 더 설득력 있는 스코어러로 너무나도 압도적인 스코어를, 그것도 말도 안되게 빠른 기간에 내다보니 다른 스코어러들을 죄다 관광 보내버릴 정도이다.[2] 이에 대한 일화를 하나 소개하면 (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발췌) 케이브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인 케이브 마츠리 도중에 다른 톱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는 피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봄질로 넘기는 탄막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폭탄이나 이런 요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게 회피해 보인 일화가 있다.

사실상 현존하는 케이브의 슈팅 게임 스코어러들을 포함하여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스코어러들 중에서도 사실상 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4] 나이토로부터 후계자로 인정받았으며 후계자로 인정받은 2002년엔 아라카에서도 『동쪽의 유세미, 서쪽의 선인』이라고 소개되었다.

2010년 9월 18일을 기점으로 MON 데스 레이블을 최초로 클리어하면서 슈팅게임계의 신이 하나 더 생겼다는 의견도 있으나 스코어링아예 대놓고 클리어하지 못하게 만든 게임 클리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데다 데스 레이블 최초 올클리어 하나만 가지고 MON을 유세미와 동급인 위치로 격상시키는 건 무리. 게다가 커리어로 따지면 유세미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다만 MON은 매스컴에도 실린 적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일반적인 유명세에선 많이 밀리는 편이지만 2ch 슈팅판 데스레이블 스레드에 따르면 유세미, 선인이 데스레이블을 잡을 경우 아무리 늦어봐야 1년이면 충분히 올클하고도 남는다고 평가하는 걸 보면 슈터들 사이에선 역시 유세미를 훨씬 높게 쳐주는 모양.

어쨌든 이런 그의 명성은 개발사인 케이브에서도 알려져 있고 제작사에서도 인정하는 그의 플레이는 공략 DVD를 통해서 공개되는 등 정점에 서있는 외계인 중의 외계인. 일본 3대 슈터를 따지게 되면 어찌되든 간에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스코어러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전성기 시절의 최연성 혹은 이영호. 투덱으로 치면 DOLCE. EXIT. 팝픈 쪽에서는 부동의 TATSU와 비견할 만 하며 대전 격투 게임으로 치면 우메하라 소년 정도의 인물들과 비교가 가능하다. 사실 그의 포스나 이미지를 보자면 제 5의 종족과 비교하는 게 가장 알맞을 듯 하지만 말이다. 참고로 HFD는 이미지나 초등학생때부터 탑스코어러가 될 자질로 보아 문호준과 비교가 가능하다.

여하튼 일본 내에서도 슈팅 게임의 , 우주인,[5] 탄막회피 지구대표(弾幕回避地球代表), 영장류 최강 슈터(霊長類最強シューター) 등의 범상치 않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플레이어로 그 이름값에 걸맞게 도돈파치로 데뷔한 이래 엄청난 기록을 쏟아내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빡빡이라고 많이 부른다.

주로 케이브쪽 게임에 기록이 많다보니 "非 케이브 슈팅게임" 에는 취약하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 있을 수가 있으나 케이브社의 게임 이외에도 그라디우스 IV, 사이바리아(미디엄 유닛/리비젼), 건버드2, 본격 퍼즐슈팅 이카루가에서 전일을 취득한 경험이 있는 올라운더형 스코어러이며, 슈팅 게임 탑 스코어러로 유명하지만 슈팅게임만 잘하는게 아니라 다른 게임들에서도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는 게임에 있어서는 확실한 재능을 가진 플레이어다. 액션 게임인 프리티 솔저 세일러 문 전일 부문 차지도 그렇고, 오랫동안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현재 그가 잡고있는 게임인 점프 킹이 보통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는 것과 그 게임의 랭킹마저 이 사람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그냥 게임을 하면서 빌드를 구성하고 그 빌드를 이뤄내는 것 자체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듯 하다.

그 재능만큼이나 멘탈도 상당해서, 어떤 게임에서 판을 망치던 항상 웃으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점프킹 전일급 플레이어가 유세미의 생방송 플레이를 보면서 말하길 기록을 세우는 것에 혈안이 된게 아니라 게임을 하며 기록을 세우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인내심이 여타 보통 플레이어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상당하다.
실제로 생방송을 보다보면 대여섯 시간씩 대왕생 스코어링을 하다가 다된 판을 다 망친다던지 점프킹을 하면서 역대급 기록을 내기 직전 망해서 말아먹어도 욕설이나 한숨하나 쉬지않고 언제 그랬냐는 듯 허허 웃고 다시 게임을 하는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게 사람이 게임을 하는건지 부처가 환생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갈 지경. 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과거 대왕생을 하다가 히바치전이 계속 안풀리자 화나서 돌려차기로 스틱 레버를 꺾어버린 적도 있었다. 현재는 나이를 꽤 많이 먹은만큼 성격도 상당히 둥글어진 모양.

당연히 유명한 만큼 까들도 존재하며 또한 2ch의 하이스코어 스레드에서 까이긴 까인다. 깔 때 쓰는 레파토리를 따져보면 씹덕후(キモオタ)라고 까이며 2ch의 하이스코어 스레에서 까일 때는 대머리라는 특성 때문에 하게미SWY(ハゲミSWY)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애초에 그의 코멘트라든지 사용하는 스코어네임들의 유래를 따져보면 뼈도박도 못하는 씹덕후. 이 때문에 하이스코어 스레에선 까일 땐 씹덕이라면서 까인다. 심지어 실력은 인정하지만 씹덕이라는 점에 대해선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 편. 애초에 유세미SWY라는 스코어 네임부터 신의 창조법(神さまのつくりかた。)이라는 만화의 사라시나 유세미라는 캐릭터에서 따왔고[6] 새로 바꾼 닉네임의 경우도 트위터 계정과 트위치 계정 프사가 쾌도천사 트윈엔젤의 테슬라 바이올렛이었다. 계정 소개란에도 당당하게 애니를 좋아합니다 라고 써놓은 것이 킬포. 지금은 Facerig로 쓰던 너구리 페이스로 프사를 변경한 상황이지만, X 메인 페이지는 여전히 애니캐릭터로 도배되어 있다.

점프킹 방송을 하면서 한국인 시청자들이 어느정도 유입된 영향때문인지 멘트를 치거나, 게임에 대한 설명 자막을 띄울 때 영어 뿐 아닌 한글 번역으로도 자막을 띄우기 시작했다. 다만 번역기로 돌려서 자막을 송출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유세미 본인도 번역기로 돌려서 번역의 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한국어가 워낙 어려워서 어쩔수가 없다고 하는듯 하다. 때문에 자신이 하는 게임의 설명을 한글로 방송 화면에 송출할 때는 한국 시청자나 전일급 스코어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한 시청자가 농담으로 '여태까지 스코어링했던 탄막슈팅게임이나 점프킹이나 위로 올라가는 겜이면 다 좋아하는 것같은데 혹시 기기괴계도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당황하며 '그러네...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긴 하네요. 기기괴계도 좋아하긴 합니다.'라고 대답하며 졸지에 위로 올라가는 게임성애자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점프킹을 사실상 접은 상태인 2024년 현재도 새로 잡은 게임이라는게 포고스턱....

유세미의 트위터
트위치

3. 대표적인 기록들

4. 커리어

해당 인터뷰는 월간 아르카디아 2001년 6월호에 수록된 아르카디아측과의 인터뷰 번역본 기반으로 해서 작성된 것이다.

4.1. 데뷔 전

최초로 오락실을 다니기 시작한 때는 중학생 때부터 다녔다고 하며 원래는 대전 격투 게임 유저였다고 한다. 당시 슈팅 게임은 그냥 즐기는 정도로 플레이하였고 패턴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이런 걸 어떻게 피해!」 같은 생각이나 하며 플레이하였다고 한다.

격투 게임을 주로 할 시기에는 캡콤에서 제작한 격투게임 유저였던 모양이다. 뱀파이어 헌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스트리트 파이터 EX, 스트리트 파이터 III의 대회에 참여했다고 한 걸로 봐서는 우메하라처럼 캡콤제 격투게임 유저였던 모양. 다만 이 시기에는 우메하라와는 다르게 무명 플레이었던 모양이다.

이때까진 슈팅게임에선 그냥 일반적인 라이트 유저 A였다.

슈팅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는 그 당시 도돈파치에서 자기 혼자 원맨쇼를 펼치면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ZBL-SOF-NAI[15]의 플레이를 보고 큰 인상을 받아서라고 한다.

여기서 의외인 건 NAI의 도돈파치 기록은 도쿄도가 아니라 ISO가 거주하는 사이타마현에서 대부분의 기록이 올라왔었다는 점인데 사이타마 도쿄는 가까운 편이었으니 유세미가 NAI의 플레이를 자주 봤던 것도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후 대입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프렙 스쿨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며 여기서 학교에 가는 길엔 TILT라는 게임 센터가 있었는데 거기 종업원이었던 N.F.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N.F.는 그한테 「 스코어 어택을 해본 적이 있니?」라고 물어보았고 이때부터 점점 많은 플레이어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시기에 그가 다니던 TILT에서 마사시[16]가 G-다라이어스와 푸치캐럿(プチカラット)을 플레이하는 걸 보게 되었고 여기서 그는 「 하이스코어의 세계는 정말로 굉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위와 같은 사례들을 계기로 도돈파치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4.2. 데뷔 후

하지만 나이토(NAI)가 현역으로 활동할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나이토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우선 항상 나이토의 스코어가 한창 앞서간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으며 3억을 내면 나이토는 4억을 내고 열심히 해서 가까스로 4억을 내면 5억이 나오고 또 5억이 나오면 6억이 나오는 식이다. 그야말로 눈물난다. 이쯤 되면 명실상부한 콩라인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 몇 번을 해 봐도 몇 번을 해 봐도 나이토를 잡을 수 없어

특히 나이토가 히바치의 발광 패턴의 파훼법을 찾아냈다는 소식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며 이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던지 「저 사람은 대체 저런 걸 어떻게 볼 수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이후에도 이런 일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6.48억을 찍으면서 드디어 전일기록을 쟁취하여 나이토를 앞지를 뻔하였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또 다시 나이토에게 보라는 듯이 갈리면서 결국 승리를 거두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결국엔 전일 기록을 쟁취하는 데 실패한다. 이 때는 홍진호의 가호가 느껴진다.

다만 그래도 나이토가 꾸준히 독주하던 시절에 도돈파치로 데뷔한 뉴비가 나이토를 제치고 전일을 차지하기 직전까지 갔다는 점, 당시의 나이토의 위치를 고려해 보면 너무나도 비범한 성장 속도다. 당시에 저기서 전일을 먹는데 성공했다면 슈팅판 3.3 혁명 탄생이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17]

그 이후에도 몇 번이고 나이토를 추월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버로우.[18] 뒷날 그라디우스 IV에서도 나이토가 먼저 카운터 스톱을 2번이나 달성했다(타입5, 타입1). 콩라인 인증 이후에 타입4로 카운터 스톱에 성공하였는데 과정이 정말로 눈물난다.[19] 다만 그라4의 경우 2ch의 소문에 따르면 '나이토한테 패턴을 배워가면서 달성했다.\'라고 하며 나이토가 아니었다면 칸스토 시기는 더 늦어졌을 것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나이토에 대해선 잘 몰랐다고 하며 나이토를 이기기 위해서 했던 노력은 후에 그가 유명한 탑스코어러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된 모양이다. 이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성향을 따지면 나이토와 같이 철저하게 패턴화를 지향하는 모양이다.

하여간에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후에도 나이토에게 한 번도 승리를 쟁취하질 못했다. 그리고 나이토는 유세미 이전 시대에 슈팅 신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다. 지금은 슈팅게임에서 은퇴한 걸로 추정.[20]

본인의 말에 의하면 처음으로 전일을 기록한 부문은 건버드2의 마리온 부문이라고 한다. 스코어는 431만.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단골로 다니던 게임센터에서 크레딧을 쏟아부어가면서 노봄 패턴을 만들었다고. 역시 전일기록이란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그 후에는 기가윙과 구완게를 플레이했다고 한다. 그 게임에서도 자기 자신보다 더 높은 스코어를 내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게 재미있어 보여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돈파치로 데뷔한 이래 다른 사람들이 높은 스코어를 내는 걸 보면 거기에 자극받아서 그 게임을 하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도돈파치나 에스프레이드 등의 케이브社의 슈팅 게임에 빠진 뒤로는 매번 해당 작품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아보았는데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스코어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 덕분인지 구완게에서는 나온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서 카운터 스톱을 뽑아내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비결은 3면 보스인 네코구모를 잔뜩 불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그 발상을 해낸 이유는 재미있어서라고 한다. 여기서 본인의 말에 의하면 그 보스를 계속해서 쥐어짜내기 시작하면 최종 보스보다도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21]

이후엔 그라디우스 IV를 시작하였는데 여기서도 시작한 계기는 비슷비슷하다. Tsudanuma 지방의 Gyaresso라고 하는 오락실에서 M.B.라는 유저가 그라디우스 IV를 타입 5로 플레이하는 걸 보았는데 역시나 굉장히 재미있어 보여서 같은 웨폰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 주차를 넘길 수 있게 되었고 실력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을 때 여기서 대망의 카운터 스톱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시기에 최종 보스 나이토가 타입6에서 타입5로 기체를 바꾸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건 일전에 도돈파치에서 호되게 당해본 경험이 있는 유세미의 입장에선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했지만 어쨌든 계속하였다. 여기서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보았으나 결국엔 나이토가 먼저 1천만 오버를 냈다고 한다. 단, 이 기록은 하이스코어 집계 마감일로부터 일 주일 전에 나왔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끝난 것과 다름없었다.

그 때문에 스코어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진출면으로 따지면 13-9까지 진행하였다고 하며 스코어는 832만점, 본인의 말에 따르면 베스트 기록이라고 한다.

그 일 이후에는 타입4로 갈아탄 뒤 다시 한 번 도전하였는데 그동안 나이토가 또 다시 타입1로 1천만점을 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어떻게 해서든 그를 이겨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곧 계기가 되었는지 어느 날 13-6까지 잔기를 4개 정도 가지고 진출했는데 그 잔기들로 16-5까지 가서 결국엔 대망의 카운터 스톱을 달성하게 되었다. 달성했을 당시엔 '드디어 해냈다!' 라고 외치면서 기뻐하였다고 한다.

대왕생에선 초기엔 선인에게 밀려서 도돈파치, 그라디우스 IV 시절처럼 또 다시 콩라인이 될 위기를 겪었으나 선인이 12억을 찍은 이후엔 그를 추월하는 데 성공하여 도돈파치 대왕생의 전일은 지속적으로 그가 차지하고 있었다. 도중에 선인하고 대왕생 전일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전일자리를 방어해 내는 데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대왕생의 원탑 자리를 굳히게 된다. 2009년에 BGR-44가 그의 기록을 갈긴 했지만 BGR-44의 기록은 아케이드판에서 달성한 게 아니라 콘솔(ps2)로 세운 기록이기 때문에 콘솔판 기록들은 뒤로 재껴두고 아케이드판으로만 따지면 대왕생 전일은 아직도 유세미다. 이 소리는 CS판을 제외할 경우 2011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왕생의 원탑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단 둘밖에 없는 20억 오버 유저였지만 fufufu가 20.6억을 찍으면서 7년만에 대왕생 원탑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활약상 덕분에 미하라가 '플2판 대왕생의 발매일인 (2003년) 4월 10일 시점에서 이 DVD급의 스코어를 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이 외에도 「그라면 추월할 것 같다!!」같은 플레이어가 한 명 있다. 그러니까 어떤 의미로는 그와의 싸움이다' 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미하라가 가리키는 발매 당일에 해당 DVD의 스코어(18.9억)를 추월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플레이어는 그 당시의 정황으로 보나 명성으로 보나 유세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우선 당시 기준으로 대왕생의 클리어 유저가 5명밖에 없으며 이 DVD의 제작엔 오사다 선인, Clover-TAC, KTL-NAL이 공동으로 참여하였고 이 3명을 빼면 유세미와 야키소반DX[22]밖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야키소반 DX의 경우 2003년 2월에 가서야 올클리어를 달성했기 때문에 사실상 유세미를 제외한 당시의 클리어러가 모두 참여한 셈이다.

또한 그 시절 기준으로 대왕생에선 오사다와 유세미의 2강 체제였던 점, 그리고 오사다가 12억을 찍은 이후엔 유세미가 계속해서 전일을 차지한 점으로 미루어 보면 사실상 유세미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봐도 된다. 그만큼 미하라와 이 3명에게 있어 유세미의 존재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한 모양이며 이게 얼마나 부담으로 적용했냐면 오사다 선인이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이 스코어를 게임 발매 전에 뽑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으므로 그게 걱정이다」라는 발언까지 하였을 정도다.

정작 유세미 본인은 당시에는 이카루가 공략DVD 제작에 참가하고 있는 중이었다(하드모드 담당, 스코어는 가장 아랫쪽의 주요 기록들 참조).

다행(?)스럽게도 발매 시점 때까지 유세미는 스페셜 DVD의 점수를 넘지를 못하였지만 플투판 대왕생이 발매된 지 약 1년이 지난 2004년이 되어서야 스페셜 DVD의 점수를 넘어설 수 있게 되었으며 넘어선 지 약 1달 만에 대망의 20억을 돌파하였다. 이때 케츠이의 스코어러 SPS도 자신도 잠정적 전일 등극과 함께 대왕생 20억 오버 비디오를 찍겠다는 발언을 하였으나 대왕생 전일은 커녕 끝내 20억 오버조차도 달성 못하고 버로우를 타고 말았다.[23]

또한 벌레공주님 매니악 모드 연사장치 부문 26억은 당연히 우소스코어라든지 TAS의혹이 제기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경신이었지만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다 보니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였고 오히려 새로운 패턴이 나왔냐는 식으로 여론이 돌아간 데다 심지어는 이를 토대로 DVD화 논의가 가열되기에 이르렀다(...) 여기서 당시 일본의 벌레공주님과 관련된 커뮤니티들이 죄다 INH에서 발매되는 공략DVD[24][25]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해있었는데 거기서 더 불을 지핀 셈이다.

하는 방법은 M타입으로 파워업을 단 한 번만 한 상태로 A, C연을 제대로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카운터가 올라가는 버그를 이용한 플레이. 다만 이렇게 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에 비해서 포... 포풍 같이 어려워진다. 더 무서운 건 이 버그 플레이가 케이브에서 공식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다(...)

이를 봐도 BGR-44 2ch 슈팅판에서 조작 의심을 받는 것과는 극히 대조적이다.

2006년 12월 19일 후타리1.5가 가동하기 시작한 뒤 유세미는 불과 5일만에 5면보스인 드라간 엠페리온까지 도달하였고 거기서 6일 뒤인 12월 30일에 드라간 엠페리온 트루까지 1코인으로 격파하고 라사까지 대면했다.

그리고 2007년 1월 13일 ALL클리어의 순간... 이라고 생각했지만 라사 2가 출현 그 후에 라사 2와의 접전 끝에 2월 18일 이전의 어느날 라사 2까지 그대로 격파되면서 올클리어를 달성했다. 사용기체는 레코. 저 미칠 듯한 공략 속도는 대체 뭐야! 즉, 후타리에서 올클을 찍기까지 약 2달이 걸렸고 일수로 계산하면 약 60여일 만에 라사를 정ㅋ벅ㅋ하였다. [26]

여기서 팜 부문의 최초 올클리어러인 다메슈터K.K와 비교할 때 공략 속도 자체는 둘 다 비슷하다. 단, 기체의 성능 차이로 인해서 다메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그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훗날 대부활 공략 DVD에서도 다메가 8800억대에서 타협을 본 반면 그는 1.04조라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위와 같은 엄청난 기록과 이로 인한 명성 덕분에 프랑스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슈팅 게임의 역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바에 따르면 Tomii의 지인이라고 하며 케츠이의 데모 플레이를 수록하기 위해서 온 모양인 듯.

프랑스의 슈팅 게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인 슈팅 게임의 역사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원래부터 스코어를 의식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클리어하는 게 어려운 게임에서는 우선 점수에 신경쓰지 않고 원코인 클리어부터 달성한 다음에 스코어링에 들어가는 모양이다.



↑프랑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슈팅 게임의 역사. 출현한 부분은 17분에서 18분 7초 사이. 아니 그런데 유세미가 케츠이를 하다니 이게 무슨 서쪽에서 해가 뜨는 소리요! 의사양반!

여기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 의외로 멀쩡한 외모라는 점에 놀랐다는 유저들이 많다. 거기다 슈팅 게임을 잘하는 것만 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한다. 유명한 일화로 대왕생을 하다 히바치전이 잘 안 풀리자 홧김에 돌려차기로 레버를 꺾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래는 그 인터뷰 전문.
원래 점수를 의식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른바 스코어러라고 하게 되네요.
물론 클리어하는 것이 어려운 게임에서는 처음에는 점수를 신경쓰지 않고 원코인으로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가 「 도돈파치」를 시작하였을 무렵 저보다 아득하게 높은 점수를 내는 사람의 플레이를 자주 보았습니다.
어쨌든 에게 이기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그 생각에 흘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게임 중에서도 특히 「도돈파치」만이 나에게 그러한 강한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연습한 결과 마지막에는 를 앞지를 수가 있었습니다.[27]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며 노력하는, 저의 슈팅 게임에 대한 스킬의 대부분은 그때에 몸에 익힌 것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도돈파치 대부활에서도 가장 먼저 1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0년 11월 기준으로 1조를 돌파한 사람은 이 사람과 다메슈터K.K(1.008조), 그리고 아르카디아 2010년 11월호를 기준으로 그의 C-P 기록을 갈아버린 신베이라는 유저까지 포함해서 총 세명. 그러나 다메의 기록은 그 기록이 나온 지 약 몇 달이 지난 뒤에서야 나온 기록(아르카디아 2010년 5월호에 개재됨. 이걸 감안해보면 달성 시기는 2010년 3~4월로 보임)이다.
참고로 대부활 공식 DVD에 발매 이전에 다른 스코어러들의 스코어는 공개되었지만 정작 유세미의 스코어만 물음표 처리가 되어있었다. 이 때문에 칸스토가 뜬 게 아니냐는 소문까지도 나돌았을 정도. 그리고 발매 이후 DVD를 구입한 유저들이 뚜껑을 열어보니 대부활 오피셜 DVD에 참여한 다른 스코어러들은 죄다 X천억대였던 반면 유세미 혼자서만 1조를 돌파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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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홍보 영상에서부터 대놓고 유세미의 점수만큼은 물음표로 처리가 되어 있었다.

2010년 8월, 데스 스마일즈 메가 블랙 레이블 오피셜 DVD를 찍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고 기체는 포렛. 다만 여기서는 유세미가 플레이한 게 맞냐고 의심이 들 정도로 TAC에게 심각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케이브 오피셜 DVD 항목의 극흑 DVD 부문을 참고하자.

여담이지만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레이블에서 B스트롱의 초회 전일이기도 하다. 또한 당시에는 스트롱의 전일기록은 유세미 이외에는 보이지를 않았다. 신의 위엄

2010년 11월, 대부활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스코어를 선보이면서 전체 부문 전일을 탈환하는 데 성공, 같은 B-P로 놓고 보면 약 150억 가량이 경신되었으며 종전의 DVD에서 찍은 C-P 1.042조와 비교해도 약 140억 가량 대폭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오오 대부활 종결자 오오

이 외에도 루머에 따르면 A-P로도 1.01조를 찍었다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A-P로 1.01조를 찍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

1.056조 이후 한동안 이렇다 할 만한 경신 소식이 없다가 결국 2011년 9월 대부활에서 B-P 1.088조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2ch 슈팅판에 따르면 대부활에서는 유세미를 포함한 대부활 스코어러들 간의 교류가 활발하여 스코어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하는 모양이다.

2011년 10월, 슈팅게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달의 요정 세일러문 전일을 찍는 기괴함을 선보였다. 그리고 뒤에 ' 도짓코인 미나코를 정말 좋아합니다(ドジッ娘な美奈子ちゃん大好きです)' 라고 코멘트를 박고 최근 최대왕생 C-EX의 코멘트에 '마리아짱~ 힘을 빌려줘(真璃亜ちゃん、力を貸して><)' 라는 코멘트를 남겨놓기도 하여 예나 지금이나 씹덕임엔 아무런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소녀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모양. 그가 사용하는 스코어 네임들은 대부분 야겜에서 나오는 여캐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취향은 거유인 듯하다. 실제로도 그가 사용하는 기체들의 태반은 여캐이며 대부분 스코어네임의 유래부터가 만화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왔고 그가 가진 계정의 프사들은 싹 다 애니프사일 정도.

이에 관련된 일화로는 구완게에서 코사메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스코어링을 감행, 결국에는 칸스토를 띄우기까지 했다. 이 덕분에 구완게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이노우에 준야로부터 신작 일러스트를 받은 모양.

니코니코 대백과에 따르면 2002년경에 NAI로부터 관동의 대표슈터 자리를 양도받았다고 한다. 이쯤 되면 사실상 나이토(NAI)의 후계자라고 봐도 될 듯하다.

그리고 한때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이건 사실무근인 모양으로 2ch 슈팅판에서 돌아다니는 소문에 따르면 mixi를 한다고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트위터등의 계정으로 소소한 일상거리도 올리고 트위치 생방송도 꾸준히 하면서 시청자들과 소통도 한다.

또한 최대왕생에서 익스퍼트 기체는 전부 전일을 석권한 경력이 있다. 물론 2020년 1월 시점을 기준으로 양봉 부문은 3기체 전부 전일이 갈렸으나 음봉 부문은 여전히 종합전일 자리를 유지중이다.

2014년경에 직접 나눈 대화의 내용을 보면 최대왕생 자체(히바치)는 느긋하게 하고 클리어 하고 있지만 인바치 원코인 클리어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일이 있다. 이후로 현재 2015년 아직까지도 인바치의 원코인 클리어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원코인 클리어를 못한 것 같다.

2016년 이후로 전일 스코어를 경신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 알고보니.... 대왕생에서 쇼티아를 잡고 있었다고 보면 알겠지만 쇼티아로 올클 후의 스코어가 더 가관이다.

HEY에 출현한 정체불명의 빡빡이 빡빡이의 정체 요즘엔 쇼티아로 17억 찍으신단다.

2019년 현재도 경신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지만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서 2019년 9월 16일자로 도돈파치 대왕생에서 타입별로만 집계하던걸 샷 강화별로 확대함에 따라서 쇼티아 부문의 초회전일에 등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다. 만약 쇼티아 초회전일에 등극한다면 오랜만에 전일을 쟁취하는 셈이다.

어쨋든 수년만에 근황 확인되었는데 2020년 현재까지도 쇼티아를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

2021년 12월 10일 자정 즈음에 정말 오랜만에 도돈파치 대왕생을 플레이했는데[28], 너무 오랜만에 플레이하는 거라 실력이 떨어졌다고 말하면서도 A- S첫 플레이에 히바치를 격파했다.[29] 그마저도 코류 발악 시점에 이미 1미스, 제트 코류에서 추가 1미스, 히바치 1형태에서 또 1미스가 터져 마지막의 돌개몰살 패턴에 2잔으로 진입한 상황이었음에도 격파해내는 등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022년 5월경부터 다시 대왕생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RTA in Japan에 대왕생 A-S 부문으로 신청하기 위해 다시 재활 느낌으로 연습하고 있는 중. 목표 점수는 18억이라고 한다. 5월 7일 오랜만에 A-S로 히바치를 대면했지만 발악 패턴을 거의 격파하기 직전 게임 오버 당했다.그 와중에 하이퍼 발동 상태에서 백판 히바치 개막 침탄 패턴을 다 피할 뻔한 것은 덤 점프킹에 워낙 몰두해서 그런지 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사이바리아 리비전 부문에도 신청할까 생각했지만 아직 빌드가 안잡혔다고 생각했는지 그만뒀다고.

4.3. 점프킹과 유세미

현재는 점프 킹에 빠져서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그 답게 일반 맵, New Babe+, Ghost of the Babe 모든 타이틀의 타임 어택 랭킹 1등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기록 소폭 경신도 하는 중. 현재는 트위치에서 주기적으로 점프킹과 대왕생 스코어링 연습을 메인 컨텐츠로 방송하고 있다. 캠은 켜지 않으며 대신 FaceRig의 스킨을 사용하여 방송을 진행한다. 대왕생 방송의 경우 이전부터 줄기차게 연습하던 A-S(쇼티아) 타입을 주로 플레이 하는 편. 가끔씩 다른 일본 스트리머들과 같이 Among Us를 플레이하기도 한다.

2021년 10월 23일에 마침 출시된 Immortal Babe를 플레이하기 시작했으나 무려 13시간 가까이 방송했음에도 클리어엔 실패했다. 일요일에는 매주 주말만 되면 방송을 켜서 점프킹을 하던 그답지 않게 방송을 쉬었는데 트위터에 따르면 두통으로 인해서 휴방했다고 한다.

10월 26일, 트윗에다가 10월 30일(토요일) 낮 12시부터 도전 방송을 하겠다는 트윗을 했는데 여기서 평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우니 즐거움은 토요일까지 잡아두겠다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점프킹에 대한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2021년 10월 30일, 트위터에다가 예고한대로 방송을 켜서 임바베 클리어에 도전을 재개하였다. 이때 임바베 클리어를 위해 10시간 이상이나 달렸으나 결국 클리어에는 실패하였다. 본인의 트윗에 따르면 마지막 타워 부분이 어렵다고 하는 모양으로 공략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다는 말을 남겼다.

결국 2021년 11월 5일에 언너프 버전 클리어를 달성했는데 약 32시간이나 걸려서 클리어했다. 다른 점프킹 플레이어도 아니고 유세미가 32시간이나 걸렸으면 엄청 고생해서 클리어 했다고 봐야한다.
2021년 11월 8일에 너프버전으로도 클리어를 달성하였으며, 너프버전으로 클리어 했을때의 클리어 타임이 3시간 51분으로 확 줄어 있다. 어쨋든 언너프 버전까지 클리어했으니 그의 성향상 너프 버전을 사용하여 임바베의 스피드런에 들어갈 것이 분명했고 실제로도 12월 4일부터 너프 버전을 사용하여 스피드런 방송을 시작했는데 첫 방송에서부터 임바베의 세계기록을 먹었다. 분명히 방송을 안하는 동안에는 엄청나게 연습을 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첫 방송에서부터 세계기록을 먹은건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어쨌든 세계기록을 먹었으나 9분대에 들지 못한건 아쉬웠는지 그날 밤에 다시 방송을 켜서 점프킹 방송을 했는데 이 때 9분 47초 452를 찍어 10분대마저도 돌파해버렸다. 물론 이 9분 47초 기록은 스런닷컴에다 신청한건 덤이다.
점프킹의 스피드런 진행 패턴을 살펴보면 초창기엔 다른 사람이 세계기록을 먹어도 결국엔 유세미가 세계기록을 가져가버리는게 자꾸 반복되고 있다.

2022년 1월 11일 방송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임바베 스피드런을 방송중 여기서 9분 32초 549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1월 13일에 기습적으로 점프킹 방송을 켜서 1시간만 한다고 하면서 스피드런을 하였는데 1시간을 채우기도 전에 8분 59초 036을 달성하면서 임바베 9분대의 벽을 깨트렸다.

한국시각 기준으로 2022년 1월 17일에 레바베(Babe of The Realms)가 공개되었다. 그의 성향상 레바베도 플레이 할 것으로 보이며 여태껏 그랬듯이 레바베를 클리어한 후에는 스피드런에 들어가서 여태껏 그래왔던 것처럼 세계1위도 무난하게 먹을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그가 레바베를 시작한지 몇시간만에 클리어할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예상대로 반응이 왔는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나와서 깜짝 놀랬다고 한다. 어쨌건간에 첫플레이는 이번주(2022년 1월 셋째주) 토요일에 하고싶다는걸로 보아선 토요일부터 플레이에 들어갈것이 확실시되었으나 막상 토요일에는 클리어하지 못했다. 레바베를 클리어를 한 시기는 다음달인 2022년 2월 4일경이며 클리어 타임은 13시간 35분 47초, 평소 그의 성향을 생각하면 레바베도 마찬가지로 스피드런에 들어가는게 당연한 수순이었겠지만 정작 스런닷컴에는 레바베 리더보드가 개설되지 않아서 레바베의 스피드런은 하지 않았다.

레바베를 클리어한뒤 고바베의 스피드런으로 들어갔는데, 2022년 2월 9일 5분 31초 364를 찍어서 본인 기록을 1초가량 경신하였으며 사흘 뒤인 2022년 2월 12일에는 종전의 기록을 약 7초나 단축한 5분 24초 411을 기록하였다. 이쯤되면 유세미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먹는 수준이다. 위에서 말했던것마냥 누가 세계기록을 획득하건 결국 점프킹의 세계기록을 유세미가 차지하는 사이클은 계속 반복되고 있다.[30]

2022년 2월 하순경 스런닷컴에도 레바베 리더보드가 신설되었다. 따라서 레바베의 스런에 들어갈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3월 4일부터 레바베의 스피드런을 개시하였다. 3월 4일에서는 13분 54초 488까지 줄였으되 경신하지 못했지만 이틀 뒤인 3월 6일 보란듯이 레바베의 세계기록을 차지하였다. 무서운건 8분 7초 713을 찍어서 세계기록을 갈아버렸는데 거기서도 20초 이상 갈아치워버렸다.

2022년 3월 15일에는 임바베의 세계기록을 약 20초 이상 경신했다. 이후엔 어바베의 스피드런에 들어갔으나 딱히 경신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 닷새 뒤인 3월 20일에 디바베(Babe of Dimension)이 공개되면서 여태껏 유세미의 행보로 볼땐 신맵이 나온 이상 어바베의 스피드런은 접어두고 디바베의 클리어를 노릴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예상대로 반응이 왔으며 바로 디바베를 플레이를 해서 6시간 48분에 클리어했다. 타임어택의 경우 스런닷컴에 리더보드가 개설되면 타임어택을 달리겠다고 한다. 디바베의 리더보드가 개설될때까지는 하던대로 어바베의 스피드런에 전념하거나 다른 게임의 방송을 할걸로 보인다.

2022년 3월 22일, 배포 2일만에 스런닷컴에 리더보드가 개설되었다. 디바베를 클리어한 뒤 스피드런은 스런닷컴에 리더보드가 개설되면 할거라고 했던만큼 언제즈음 그가 디바베의 스피드런을 할지가 관건이 되었다. 어차피 느리든 빠르든 세계기록은 어쨋든 유세미가 가져가겠지

이후 당연한듯이 스피드런을 시작했다. 다만 초기에는 예상 외로 고전하였다. 첫번째 방송에서는 첫 시도에서 73m 25s 822ms, 두번째 시도에선 70m 36s 876ms를 찍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하였으며 3번째 시도에서야 28m 14ch 390ms를 찍었다. 임바베땐 첫방송에서부터 세계기록을 먹은것과 비교하면 꽤나 아이러니하다. 어쨌거나 이때는 28분대를 찍고 방송을 종료했다.

2번째 RTA 방송에서는 아예 라이브스플릿을 만들어서 스피드런 방송을 하였지만 여기선 23분 31초까지 줄이는데에 그쳤다. 그리고 3번째 RTA 방송에서는 아예 단축까지 실패하였다.

4번째 RTA 방송에는 일단 17분 39초까지 줄이고 이후 13분 49초까지 줄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시도해봤으나 결국 거기선 더 이상 경신하지 못하고 4.5번째 RTA 방송에서도 경신은 실패했다.

2022년 4월 5일, 5번째 디바베 RTA 방송에선 이전의 방송들과 같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방송을 시작한지 약 1시간 이상 지나서 12분 45초로 대폭 줄이더니 다음번 시도에서 9m 35s 57ms 찍어서 최초로 디바베 10분대를 돌파하면서 목표인 10분대 돌파까지도 달성했다. 여기에다가 확실하게 세계기록까지 가져간건 덤이다.

2022년 4월 17일, 9m 10s 426ms을 찍으면서 약 25초 가량을 단축했는데 그나마도 실수로 인해서 중간에 한번 떨어져서 그렇게 된 기록이었고 만약에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다면 9분대를 충분히 돌파했을 것이다.

신작 Jump King Quest가 계속 발매일은 미뤄지고 유저들이 내는 커스텀 맵은 고인물화되어 난이도가 기괴하게 높아지게 된, 공식 업데이트가 사실상 끊긴 상태에서의 게임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라파고스화가 심해진 현재는 점프킹을 플레이하고 있지 않으며 대신 비슷한 류의 게임인 포고스턱을 잡아서 플레이하고 있다.

5. 플레이 영상

유세미/플레이 영상 항목 참조.

6. 주요 기록

작품명 부문 스코어 집계일
건버드 2 마리온 4,685,400 (468.5만) '00.02.A
그라디우스 IV 2번 8,841,900 (884.1만/15-6) '01.05.A
4번 9,999,900+α '00.08.A
5번 4,158,600 (415.8만/7-9) '00.06.A
구완게 코사메 99,999,999+α '00.06.A
기가 윙 라이진 222,205,462,757,500 (222.2조) '99.12.A
달의 요정 세일러문 --- 2,223,700 (222.3만) '12.02.A
데스 스마일즈 협곡 경유 · 캐스퍼 607,878,422 (6.07억) 공식 DVD
데스 스마일즈 메가 블랙 레이블 포렛 12,202,040,273 (122.0억) 극흑 DVD
도돈파치 대왕생 A-EX 2,000,710,200 (20.0억) '04.08.A
B-EX 2,028,581,720 (20.28억) '04.11.A
도돈파치 대부활 우라2주 · B-P 1,110,937,033,835 (1.11조) '12.02.A
우라2주·C-P 1,042,851,693,327 (1.04조) DVD 기준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 B-S 549,997,013,618 (5449억) 불명
벌레공주님 매니악 · 연사장치 사용 2,693,609,794 (26.9억) '06.02.A
사이바리아 미디엄 유닛 없음 46,381,450 (4638만) '01.06.A
사이바리아 리비전 없음 211,339,700 (2.11억) '05.08.A
식신의 성 2 유우키 사요 7,103,884,810 (71.0억) '04.04.A
식신의 성 3 키리시마 레이카 11,104,038,960 (111.0억) '06.11.A
이카루가 하드모드 34,289,970 (3428만) 공략 DVD 기준
도돈파치 최대왕생 A-EX(陽) 3,007,122,177,893 (3.00조) '13.08.A
A-EX(陰) 1,993,764,187,443 (1.99조/5-陰) '13.05.A
B-EX(陽) 3,025,599,728,348 (3.02조) '13.08.A
B-EX(陰) 786,348,140,661 (7863억) '13.04.A
C-EX(陽) 2,925,973,966,513 (2.92조) '13.07.A

[1] 2021년 당시 점프킹 생방을 하던 도중 한국 시청자가 유세미라는 닉네임을 언급하자 꽤 오래전에 버린 닉네임인데 아직도 알고 있었다니라는 뉘앙스로 말하고 웃어 넘긴적이 있다. 현재는 아예 쓰지 않는 닉네임인듯 하다. [2] 물론 회피력 측면에선 그를 능가한다고 평가받는 슈터들이 좀 있다. 다만 회피력에 비해 스코어러로서의 실적이 모자라는 편이라 그렇지. 이런 사람을 들자면 일본에선 대표적으로 HKR을 꼽을 수 있으며 국내의 AM도 가끔 그런 말을 듣는다. 특히 HKR은 유세미 따위 이 사람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고까지 평가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사심 없이 좀 점잖게 평하는 사람 중에서도 애드립이나 회피는 이 사람이 최고라는 평을 내리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아닌 나이토가 이 사람을 관서지방의 굉장한 슈터 중 한 사람으로 꼽은 걸 보면 확실히 범상치 않은 모양. 물론 유세미 정도의 회피력만 돼도 스코어러들 중에서도 확실하게 눈에 띄는 수준이니 그리 아쉬울 건 없다. [3]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으로 평가받는 동급의 스코어러가 한 명 더 있었지만 은퇴하였다. [4]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현역 기준이며 역대 스코어러를 기준으로 치면 유세미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거론되는 스코어러들도 꽤 많다. 대표적으로 나이토, 오사다 선인, SOF-WTN, WZH, HKR, SPK, Y.F, GAP(갓핸드) 등. [5] 한국식으로 적절히 옮기면 이 나엘 전문가의 별명인 외계인이 적절. [6] 벌레공주님 매니악 26.9억을 찍은 뒤 아르카디아에 하이스코어를 신청하였을 때 사용한 스코어네임이 はいてない重力神さん\(^O^)/. 여기서 중력신(重力神)은 사라시나 유세미. [7] 놀라운 것은 잔기 1로 올클(A타입)한 기록이라는 것이며 세 달 후에 B타입으로 잔기 2로 올클을 하며 A타입보다 높은 스코어를 냈다. [8] 대개 동시격파로 쳐주긴 하지만 굳이 클리어 순위를 메기는 쪽에선 오사다 쪽이 먼저 클리어했다고 하기도 한다. [9] 아르카디아 2003년 3월자 기준 (2002년 12월 15일 시점), 유세미 14.23억 / 03년 4월자 기준 (03년 1월 19일 시점의 하이스코어), 유세미 15.23억 / 03년 5월자 기준 (03년 2월 16일 시점) 유세미 16.53억, 선인 15.44억 / 03년 7월자 기준 (03년 4월 20일 시점) 유세미 16.83억, 선인 16.46억. [10] 오사다의 경우 DVD랑 점수차가 꽤 나는데 만약 DVD의 패턴을 개량하는 식으로 갔다면 유세미보다 먼저 20억을 돌파했을 수도 있겠지만 자기 혼자 만든 패턴이 아니다 보니 도의적인 문제로 쓰지 않고 다른 패턴을 쓴 모양이다. [11] A타입 2,000,710,200 (20억 턱걸이/잔기1, 잔봄2) B타입은 2,028,581,720 (20.28억/잔기2, 잔봄0) [12] 그리고 실제로도 아게구모가 오락실에서 A-S 10.1억 ALL을 찍었다. 이로서 만약 아게구모가 일하협에 해당 스코어를 신청하기만 하면 ISO의 A-S 5.89억은 그냥 갈리는 처지다. [13] 다만 유세미와 다메 중에서 누가 먼저 울트라 모드를 처음으로 올클했는지는 불명이므로 일단은 다메슈터K.K와 함께 최초 올클리어라고 적어둔다. [14] 美奈子へ:愛の力って大事だよね(미나코에게 : 사랑의 힘은 소중한 거지) [15] 유세미 이전에 일본 3대 슈터 중 한 사람이자 일본 동부를 대표하는 슈터로 당시 도돈파치에서 최초로 6억, 7억을 돌파한 장본인이다. 중간의 SOF는 소속 클랜인 Sloldier of Fortune의 약자이며 이것 외에도 ZBL-NAI(7, 9, 12회차 집계), ZBL-TWT-NAI(11회차 집계), DBL-ZKB-NAI(1회부터 6회차 집계까지 사용) 등으로 조금 다르게 적은 경우도 존재한다. 2ch에서 '오락실게임 스코어러 레전드가 누구냐' 는 떡밥이 나오게 되면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6] 2ch 하이스코어 스레에서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는 누군가?' 라는 떡밥이 투척될 경우 반드시 튀어나오는 이름 중 하나다. [17] 도돈파치와 관련된 그의 소문 중 도돈파치를 노미스 노봄으로 클리어했다는 것이 있다. 국내에도 이 소문을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널리 퍼진 소문인 모양이다. [18] 하지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듯한 유세미와 달리 추월의 대상이었던 나이토나 한번 나이토를 앞지른 적이 있는 WTN은 나름 유세미를 의식하고 있었던 모양. 나이토의 경우 자신이 잡은 이론치와 유세미가 잡은 이론치를 비교하면서 거의 차이가 없다고 발언했었고 WTN은 나이토를 앞지른 그 기록을 냈을 때(마감일 1주 남짓 남은 시점.) 마감일 이전에 자신의 기록을 갈 수 있는 사람으로 나이토와 유세미를 같이 언급하였으며 7억 최초 돌파의 후보로도 나이토와 유세미를 함께 꼽았다. 이쯤되면 그냥 유세미에게만 운이 안 따라줬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여담으로 이후 WTN은 나이토보다 낮은 기록이었지만 C타입으로 7.05억을 내고 A타입으로 기체를 바꾼다. [19] 13주 5면 기준으로 잔기4. 그 잔기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16주 4면에서 천만점을 달성하면서 칸스토 성공. 당시 칸스토가 성공했을 때 '드디어 해냈다' 라고 외칠 정도니. 물론 본인은 칸스토 달성 당시에 뛸 듯이 기뻐했다. [20] 04년경 하챠메챠파이터 카운터 스톱이 확인되고 있다. 은퇴한 슈터 취급을 받던 시기임에도 누가 왕년에 일본 동부 대표슈터 아니랄까봐 하필 이런 악마의 게임을 파고 있었다. [21] 실제로 네코구모의 핵심 스코어링 페이즈인 2페이즈의 첫 패턴 쐐기탄 난사가 버티면 버틸수록 초살급으로 빨라지기 때문에 보통 피지컬이 아니고서야 버티기가 매우 어렵다. 구완게 칸스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가장 어려운 난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2] 알고 보면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로 도돈파치에선 WTN을 제치고 전일을 획득한 적이 있고 이 기록은 WTN이 7.44억을 찍고 나서야 갈렸다. 또한 타츠진오 7주차 진출러라고 하며 SPK가 출현하기 이전까진 명실상부한 타츠진오의 원탑으로 군림할 정도의 실력자. 물론 WTN도 7-4에서 천만점을 낸 이력이 있으며 BGR-44가 주최한 오프모임에서 3주차 부활패턴 영상을 상영한 바 있는 괴물이다. [23] 최종 기록은 B-EX로 17억이었다. SPS는 이후 11년 후인 2015년에야 B-EX로 21억을 찍었는데, 이때 유세미는 이미 EX는 제쳐두고 S타입(쇼티아)같은 마조 기체를 가지고 스코어링을 연습하고 있었다. [24] 당시 유세미와 다메를 섭외하려 했으나 둘 다 거절하는 바람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찍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울트라 모드 노미스 클리어 수록 약속도 못 지키는 바람에 발매 후 뒷다마가 상당했었다. 거기다 가격까지 9000엔대라... 더군다나 울트라 모드의 최종 스코어가 전일 스코어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아서 2ch 잉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오리지널 모드는 그나마 DVD의 마지막 양심이라 평가받았으나 매니악 모드와 울트라 모드는 뻘미스와 스코어 때문에 까였다. [25] 물론 여기에는 INH측의 납득할 수 있는 영상이 찍힐 때까지 발매 안한다는 이빨질에도 원인이 있다. 약속을 지키려고 발매 연기를 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결과물이 약속을 못 지킨 물건이라 이런 쿠소DVD는 무료로 뿌리라는 막말까지 듣고 말았다. [26] 27억은 후타리 초창기에 개최된 벌레공주님 후타리 스코어 트라이얼에 응모한 점수다. 그가 아르카디아에 신청한 점수는 27억이 아니라 19.0억이다. 비슷하게 다메슈터K.K.도 스코어 트라이얼에 응모한 울트라 (팜) 20.7억을 아르카디아에 신청하지 않고 대신에 14.6억을 신청하였다. [27]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이토한테 다시 갈리면서 결국 도돈파치에서 단 한 번도 나이토를 제치고 전일을 획득한 적이 없었다. 일명 7일천하. 정신승리 돋네 사실 이런 인터뷰에서 "결국 이기지 못했습니다" 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28] 플레이한 버젼은 백판의 개인 소유 기판. [29] 격파한 본인조차 재활 느낌으로 가볍게 돌린 첫판에 격파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30] 한국에서 점프킹의 모든 맵 기록 1위를 석권한 플레이어도 유세미의 리더보드 기록을 볼 때마다 이 사람의 텐션만큼은 따라갈 수 없을것 같다 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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