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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7:13:00

유민상(야구선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유민상(야구선수)
1. 고교야구 시절2. 대학야구3. 두산 베어스 시절
3.1. 2015 시즌
4. kt wiz 시절
4.1. 2016 시즌4.2. 2017 시즌
5. KIA 타이거즈 시절
5.1. 2018 시즌5.2. 2019 시즌5.3. 2020 시즌5.4. 2021 시즌

1. 고교야구 시절

야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200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와 대결하여 윤여운의 끝내기안타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에는 훗날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이 뛰었는데 서울고에는 이형종, 안성무, 박건우, 안치홍이 있었고 광주일고에는 정찬헌, 장민재(당시 장민제), 서건창, 윤여운, 허경민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팀은 전국체육대회 야구 고등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통령배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이 당시 주로 1루수로 뛰었으며 연세대학교 야구부에 진학한다.

2. 대학야구

1루수 및 클린업트리오로 주로 뛰었다. 팀 동료 나성범은 투수로 뛰며 연고전을 하드캐리했다.

여담으로 운동부 치고는 학점이 상당히 높았는데, 밤에 잠도 안 오니 공부나 하자는 생각으로 연세대 포털에 나와있는 수업내용을 봤었다고 한다. 신입생 때는 술먹고 놀고 했을때라 학점이 2점대 후반이었는데 2,3,4학년 때는 제일 못 나온게 B+ 였고 학점이 거의 3.7~3.8 수준이었다고. 본인 말로는 운동부 중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었던 데다 교수도 나름 기특한 나머지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높게 점수를 준 것 같다고 하였다.

3. 두산 베어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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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두산 베어스의 7라운드(전체 6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1군에 오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하여 합격, 2012년 12월 27일에 아버지 유승안이 감독을 맡고 있는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다. 처음에는 아버지 빽으로 들어간 거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제대 시즌인 2014년 퓨처스 리그에서 타율 0.350, 12홈런, 75타점을 기록, 퓨처스 북부리그 타점왕에 오르며 실력을 증명했다. 시상식에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 했는데, 덕분에 형인 유원상이 대리 수상하였으며 팔자에 없는 시상식 구경을 할 수 있었다.

3.1. 2015 시즌

4월 26일 KIA와의 잠실경기에서 11회말 대타로 나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8월 15일 SK와의 문학경기에서 8회초 4:4에서 5:4로 도망가는 결승 홈런을 쳐냈다. 프로 데뷔이후 첫 홈런이자 첫 인터뷰는 덤

4. kt wiz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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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kt wiz의 투수 노유성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4.1. 2016 시즌

5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부터 1군 선발 출전 예정.

주전 1루수였던 김상현이 불미스러운 일로 팀에서 이탈하며 문상철과 함께 주전 1루수 경쟁을 펼칠 전망이지만 7월 중순 현까진 유민상이 앞서가는 분위기였다.

특히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7월 14일날 넥센전에서 4타수 4안타 인생경기를 펼치며 자신이 주전이어야 할 이유를 확실히 입증하였다.

7월 21일 대전 한화전 1:1 노아웃 상황에 수비실책을 저질렀다. 이후 선발투수 피노가 동이닝 2실점 후 김태균에게 3점홈런을 얻어맞고 강판되는 순간 식빵을 굽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4.2. 2017 시즌

4월 말에 김진곤과 같이 콜업되었으나, 6경기에서 3안타 1도루 타율 0.200에 그치면서 5월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결국 퓨처스리그에서 거의 대부분의 시즌을 보내며 남부리그 타율 1위를 찍었다. 다만 홈런이 3개뿐일 정도로 장타력이 부족한 편이었고...

5. KIA 타이거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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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후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사촌 동생 유근상[1]이 뛰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되었다. 참고로 아버지 유승안 경찰 야구단 감독은 현역 시절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바 있다. 대를 이어서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된 케이스. 여담으로 이날 형 유원상 역시 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아 한날 한시에 형제가 팀을 옮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5.1. 2018 시즌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는 40명에 포함되었는데 외야수로의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는 것인지 명단에 포지션 분류가 외야수로 되어있다.

KIA에 외야자원으로는 오준혁, 유재신, 이준호, 박준태, 김다원 등이 있는데도 모두 제치고 내야수인 유민상이 외야수로 구분되는 묘한 상황이 되었지만, 팬들은 굴러온 짐짝 박힌 짐짝을 치워낸 것에만 신경쓰느라 대부분 무관심인 상황이다. 실제 스프링캠프에서도 외야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고 기사까지 뜬 것으로 보아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는 게 확실하다. 만약 외야 전향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이영욱, 유재신, 오준혁 등의 다른 백업 외야수들과 함께 2018년 팀의 주전 외야수 경쟁에도 가담할 수 있을 듯.

6월 8일 정성훈이 내려가면서 드디어 1군으로 콜업, 교체 출장한 9회초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낸다. 하지만 더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6월 12일 도로 1군 말소. 말소 시점에서 10할 타자+OPS 5.000타자였어서 그대로 1군 콜업 없이 시즌이 끝나면 묘한 기록이 나올 뻔 했다.

다행히 7월 6일 1군에 콜업되어 LG전 경기 후반에 대타로 타석에 나섰고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7월 7일 3루타를 포함하여 4타수 3안타 1삼진을 기록하면서 10할의 타율이 깨지고 8할로 내려온다.

7월 17일에는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희생플라이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주었다.

확장엔트리때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9월 7일 넥센전에서 2루타를 치며 타점을 올리지만 바로 최원준의 땅볼때 뇌주루를 선보였다.

9월 8일 삼성전에서 양창섭을 상대로 쐐기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9월 12일 NC전에서 1:4로 지던 9회 초 동점 쓰리런을 쳐내며 임창용의 패전을 지워주었으나, 어느 국밥집 사장님 90억 먹튀가 거하게 말아드시면서 팀은 끝내기로 패해 빛이 바랬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4:5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10월 2일 10회말 무사만루 투수 제구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 3볼 1스트에서 타격을 해 홈병살을 까는 막장 선구안과 전혀 팀배팅을 하지 않는 영웅스윙으로 경기를 망쳤다.

10월 10일 5회말 대타로 출전해 1타점 선취점을 뽑아냈다.

5.2.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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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업 멤버로써 1군 경기에 간간이 출전하여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팀에 포지션이 겹치는 김주찬이 있기 때문에 주로 상대 선발이 우투수인 경우 출장하는 편. 가끔 상대가 좌투수일 때도 김주찬이 지명타자로, 본인이 1루수로 나오기도 한다. 8월 7일 기준으로 아직까진 출장 횟수가 적긴 하지만 타출장 .429/.533/.551에 OPS 1.084, 득점권 타율이 무려 .667에 달한다. 특히 타격폼을 바꾼 것이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중.

하지만 이에는 운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 땅볼 타구가 거의 다 빠져나가고 빗맞은 타구의 안타 비율도 높아 8월 7일 기준 시즌 BABIP이 무려 .525에 달한다. 하지만 좋은 타구질의 안타도 점점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장타가 늘어가고 있다.

8월 14일에는 4타수 2안타 2사사구로 전 타석 출루를 달성하였다.

8월 20일 경기서 1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2루로 악송구를 범해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송구 문제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여지껏 개선이 안된 모습이다.

9월 24일 광주 키움전에서는 조상우를 상대로 쐐기 스리런을 박았다.

최종성적은 61경기 타율 0.291 5홈런 26타점을 기록하였다. 작년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

시즌 종료 후 사촌 동생 유근상이 방출되면서 형제들 중 유민상만 KIA 소속 선수로 남게 됐다.

5.3. 2020 시즌

2020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유부남이 되었다.

김주찬이 부상으로 시즌 중 합류가 확정나면서 사실상 개막전 1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확실하다. 더군다나 외국인 감독이 온 데다가 영어툴까지 장착되어있는 선수인지라 이번 기회가 프로 생활하면서 최고의 기회일 것이다. 2019 시즌 중에 보여준 모습에서 더 발전한다면 확실한 주전선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듯. 팀 타선이 장타가 매우 취약해진 상황인지라 개막전 1루수와 5~6번 타자를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3번은 터커, 4번은 최형우가 친다고 가정하면 5~6번에 설만한 타자가 여의치가 않다. 2017년 대비 이렇게 된 것은 당장 팀 타선에 이범호 안치홍이 이탈했다는 걸 고려해보면 아주 간단하다. 만일 나지완까지 부활하는데 실패한다면, 좋든 싫든 5번 타자로 고정될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박준태와 2억을 주고 장영석을 영입, 부진하다면 3루에 고장혁, 황윤호, 나주환등을 배치하고 장영석을 1루수로 사용할 수도 있고, 김주찬이 괴물같은 회복력으로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면서 1루 자리가 완전히 보장된다고는 하지 못하는 상황.

5월 5일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두번의 주자 있는 상황에서 범타를 기록했지만, 9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단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6일,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고, 6회말 1사 2루에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7일, 키움전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하성의 호수비에 막히며 병살타를 기록했다. 이후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를 골라내며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타 이우성과 교체되었다.

5월 8일, 삼성전에서 1루수비중 악송구로 뼈아픈 실점의 주역이 되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소가 나오게 하는 수비였다. 하물며 이경기는 ESPN에서 미국으로 중계되고 있는 경기였다. 타격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9일, 삼성전에서 전날의 끔찍한 수비때문인지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병살타를 치는 등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5월 12일 한화전에서 7번타자 1루수로 나와 2사 2,3루에서 삼진을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고, 9회 대타 이우성과 교체되었다.

5월 13일 한화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쳐내고, 5회말 수비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다이빙캐치까지 보여주며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해 전날의 부진을 만회하고 7회말에 대수비 나주환과 교체되었다.

5월 14일 한화전에서 7번타자로 나와 팀의 유일한 득점을 만드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8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두산전에서 8번타자로 나와 본인 앞에 주어진 찬스들을 모두 무산시키며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고 대타 이우성과 교체되었다.

롯데와의 3연전에서 새롭게 2군에서 올라온 황대인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당분간은 주전으로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5월 22일 SK전에서 6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며 리드를 얻는 득점을 뽑아낸 이후 대수비 백용환과 교체되었다. 이날 유민상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SK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4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 침묵해 아쉬움이 있었다. 수비에서는 만루상황에서 병살타 상황에서 포구 실책을 범했다.[3]

5월 26일 KT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KT의 투수 유원상과 맞붙으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 형제 맞대결을 펼쳤다. 1995년 정명원 & 학원 형제 이후 두 번째로 펼쳐진 형제간의 대결에서는 원 스트라이크 쓰리볼에서 친 5구가 유격수 뜬공으로 잡히며 형인 유원상의 승리로 끝났다. 그 외에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7일 KT전에서 7회초 무사 1루에서 나주환의 대타로 출전해 병살타를 치고 대수비 황윤호와 교체되었다.

5월 28일 KT전에서 9회초에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월 29일 LG전에서 9회말에 1사 1,2루에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행히 병살이 되지는 않았다.

5월 30일 LG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로 나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는 맹활약했다. 수비에서는 호수비 하나와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책 하나를 기록했다.

5월 31일 LG전에서 연일 선발출전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던 중 5회초 수비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다.

6월 2일 롯데전에서는 경기를 뒤집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을 뿐만 아니라 7회말 2타점 적시타까지 때려주는 활약을 보였다. 이 홈런의 비거리는 무려 139.2미터로 측정되었으나 기록원은 딸랑 120미터로 기록하였다.[4] 최종적으로는 4타수 4안타 5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타선을 캐리했다.

6월 3일 롯데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전날의 대활약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6월 4일 롯데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5일 두산전에서 6회 만루 찬스에서 치열한 승부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이날의 유일한 점수를 뽑았다. 이날 유민상은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기록했다.

6월 6일 두산전에서 6회, 큼직한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점수차를 두점차로 벌리는 타점을 냈다. 이후 8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한 이후 대주자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이 날 유민상은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7일 두산전에서 9회, 장영석의 대타로 등장해 큼지막한 중견수 플라이를 치며 아웃당했다. 그런데 1루주자가 2루 태그업하다가 횡사하는 바람에 병살타가 되었다.

6월 9일 KT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병살로 부진했다. 이날 유원상과의 리턴매치를 가졌지만 또 플라이를 치면서 2연패를 당했다.

6월 10일 KT전에서 1,3회 만루 찬스에서 직선타, 삼진으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2회에 바뀐 투수 이강준을 상대로 아홉점차로 벌리는 시즌 2호 쓰리런을 때려냈다. 이날 유민상은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3회말에 대수비 김주찬과 교체되었다.

6월 13일 SK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세번째 타석에서 번트 병살타를 치는 등 부진했으나 마지막 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만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유민상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4일 SK전에서 대타로 등장해 안타를 때려내며 동점의 발판을 마련했다.[5]

6월 16일 NC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이후 대타 김주찬과 교체되었다.

6월 19일 삼성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공을 많이 보며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8회 좋은 판단으로 리버스 병살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20일 현재 삼성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2사 1.2루에서 좌전적시타와 2회 2사만루에서 우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6]네입만 이날 유민상은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선발 4번타자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펜스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때려내는 등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던 중 미세한 허리통증을 느껴 5회말에 대수비 황대인과 교체되었다.

6월 26일 키움전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6회에 아쉬운 포구로 실책을 기록하며 가뇽이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지 못하고 내려가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병살을 기록했다.

7월 1일 한화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특히 8회말 2사 만루, 2볼이라는 유리한 카운트에서 힘차게 퍼올려 내야플라이를 때려내는 장면은 압권.

7월 2일 한화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5회 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3일 NC전에서 8회 1사 만루 찬스에서 경기에 쐐기를 박아버리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5일 NC전에서 7회,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8일 KT전에서 땅볼 4개를 양산해내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9일 KT전에서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10일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3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4일 삼성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5일 삼성전에서 8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해 안타를 때려내며 동점의 발판이 되었다.

7월 16일 삼성전에서 황대인의 대타로 출전해 볼넷 두개를 골라냈으며, 8회에는 혼신을 다하는 주루플레이로 동점 득점을 만들어낸 이후 멋진 셀레브레이션을 보여주었다.

7월 17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황대인과 교체되었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아쉬운 건 4번 타자로 출장하여 찬스 상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고 스탯타를 쳤다는 점이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병살을 기록했다. 또한 4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박찬호의 안타 때 이상한 주루플레이로 홈에서 아웃되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삼성전에서 타구가 전부 내야에 갇히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30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하나 기록했다.

8월 1일 롯데전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결승점을 허용하는 포구 미스를 범하며 패배의 주범이 되었다.

8월 2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4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5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8일 NC전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7회말 라이트를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날 유민상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1회, 나성범의 잡아줘야 하는 타구를 놓치면서, 임기영이 흔들리는 계기가 되었다.

8월 11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3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4일 SK전에서 결정적 만루 찬스를 말아먹는 등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8월 15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해, 팀이 선발 전원 안타 달성에 실패했다.

8월 16일 SK전에서 선취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LG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했다.

8월 19일 LG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이틀 연속으로 혈막이 역할을 충실히 했다.

8월 20일 NC전에서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그나마 공은 잘 골라냈다.

박찬호, 김규성 등과 함께 답이 없는 하위타선을 구축하고 있다. 시즌 초 3루수로 낙제점을 받았던 장영석이나, 아직도 제 포지션을 찾지 못한 최원준, 마이너리그에서 1루 수비를 소화한 경험이 있는 터커를 1루수로 테스트해보기를 바라는 여론이 생기고 있다.

8월 21일 NC전 황대인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투수 글러브 맞는 강습타구로 안타 하나와 사구 하나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도 실책 하나를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추가점을 만들어내는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지만, 이후 부진한 타격으로 안타를 더 기록하지 못하며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최수원 덕분에 패했다.

8월 23일 키움전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모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알칸타라를 상대로 선제 쓰리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8월 27일 SK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8일 SK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8월 30일 더블헤더 1차전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 KT전에서 펜스를 맞히는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3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1경기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6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부진했으며, 수비에서는 어이없는 포구로 이민우에게 1실점을 더 안겼다.

9월 6일 한화전에서 7회에 경기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4타점 1득점으로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다.

9월 8일 LG전에서 5번타자로 복귀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수비에서는 8회 홍창기의 빠른 타구를 몸빵으로 막아낸 이후 훌륭한 세컨 플레이로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7].

9월 10일 두산전에서 황대인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9월 12일 NC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NC전에서 두 점차로 벌리는 중요한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나,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고, 특히 7회에는 기본적인 타구를 놓치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9월 15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타격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장식하는 등 5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9회에 잡아줘야 하는 송구를 잡지 못해 역전의 시발점이 되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7번타자로 강등당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18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병살이라는 최악의 타격성적을 보여주었고, 거기에 더해 5회에는 잡아줘야 하는 김태진의 송구를 또 잡지 못해 가뇽의 실점을 늘리고, 이후 동점을 허용하는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9월 19일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0일 한화전에서 8번타자까지 강등되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키움전에서 7번타자로 올라와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8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24일 KT전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사 2,3루 찬스를 무산시키는 등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황대인과 교체되었다.

9월 25일 KT전에서 8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9월 27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2할 5푼의 벽이 무너졌다. 수비에서는 1회 날렵한 캐치를 보여주었다.

9월 29일 고척 키움전에서 앞선 두 타석에서도 무안타로 부진하다 9회초에 경기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트리며 맷 윌리엄스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이날 유민상은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황대인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10월 1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0월 2일 두산전에서 알칸타라 상대로 선취점을 올리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4일 두산전에서 황대인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6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병살을 기록했다.

10월 7일 더블헤더 1경기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제는 2할 4푼의 턱도 간당간당한 상황이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송구도 못잡고, 런다운도 못하며 개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9일 SK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SK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1일 SK전에서 황대인의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박찬호의 바운드 송구를 놓치며 실책으로 기록은 되지 않았지만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었다.

10월 14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15일 NC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병살을 기록했다.

10월 18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0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2할 3푼대까지 떨어져 황대인에게 타율이 역전당했다.

10월 23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4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로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0월 27일 KT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0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1일 NC전에서 황대인과 교체 출전해 경기를 뒤집는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총평하자면 용두사미 시즌. 시즌 초반 3할을 상회하는 고타율과 부족해보였던 장타력마저 선보이며 팀 공격력이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주전 1루수로 자리잡나 싶더니 이후 체력 저하 때문인지 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2할 4푼대로 마쳤다. 타격을 빼고 보더라도 수비에서도 아쉬웠는데 수비력은 예년보다 향상은 커녕 오히려 퇴보하며 결정적인 실책을 많이 저지르는 모습이었다.

2021시즌, 프레스턴 터커가 1루수로 뛴다고 선언하며 1차적으로 밀려났고 황대인이 나이가 훨씬 더 적고 타격과 수비도 나아지며 2차적으로 밀려나 내년에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5.4. 2021 시즌

2021 시즌을 앞두고 4500만원 인상된 1억 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연봉 발표 이후 공개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신빙성은 모르겠지만, 갸갤에 올라온 썰 중에 수석코치 위더마이어가 매일 구장에서 출근하는 선수들을 체크하며 미국의 윌리엄스 감독과 공유했는데, 유민상은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1루 자리 백업에서도 밀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팬들은 그것 때문이 아닌지 추정중이다.

하지만 스포츠조선 기사에 따르면 위의 내용은 낭설이며 터커가 좌타자이기에 우타자 황대인을 둔 것뿐이며, 광주와 함평으로 캠프가 나뉜 것은 1군과 2군의 개념이 아니라며 2군 캠프에서 좋다고 판단되면 즉각 광주로 올라올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위의 썰을 쓴 사람이 직접 허위사실을 적었다고 사과문을 올리며 일단락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지난 해의 후반기 부진은 7월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고 허리가 아파 다른 부위에 힘을 주고 운동을 해 밸런스가 바뀌어버리며 밸런스가 무너져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후 연습경기에서 1루 백업인 황대인이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일발장타가 있는 백용환도 1루 연습을 하면서 자리가 더더욱 없어졌다.

4월 30일 1군에 등록되었다.

하지만 4월 30일 최형우가 라인업에 들지 못해 4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득점이다.

5월 1일 KT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서 뜬공으로 물러났다.

5월 2일 KT전에서 나주환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5일 롯데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6일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5월 8일 두산전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5월 9일 더블헤더 1차전 두산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5번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4일,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다음 날 1군 말소되었다.

9월 25일,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28일 NC전에서 1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와 느린 유격수 땅볼로 타점 하나를 기록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선발 7번타자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일 키움전에서 선발 6번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일 한화전에서 1타수 1안타 1타점에 2사구를 기록하고 대타 황대인으로 교체되었다.

10월 5일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롯데전에서 2번으로 전진배치되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533 15타수 8안타 1홈런 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0월 7일 LG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10월 8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0일 한화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5번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2일 삼성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4일 삼성전에서 2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5일 KT전에서 박민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박찬호와 교체되었다.

10월 1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3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2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을 마치고 팀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친형에 이어 자신도 방출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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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유근상은 2017년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2018년에는 형제가 함께 뛰지 못한다. [2] 9월 24일 광주 키움전 7회말 2사 2,3루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조상우를 상대로 쐐기 쓰리런을 치는 모습. 여담으로 키움은 이 경기를 이겼다면 2위 도약을 노릴 수 있었으나 이 경기에서 KIA가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며 패배했고, 결국 정규 시즌을 3위로 마감했다. [3] 사실 여유 있는 상황에서 악송구를 뿌린 황윤호의 잘못도 있다. [4] 챔필의 외야는 관중석 의자가 없고 경사진 잔디로 되어 있어서 대충 목측으로는 비거리를 재기가 조금 까다롭긴 하다. 그래서 대형홈런의 멋이 다른 구장에 비해 떨어지는 편. [5] 하지만 이 안타로 1루에서 3루까지 달리던 류지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6] 그것도 원태인을 상대로 [7] 이 과정에서 공을 든 맨손으로 베이스를 찍어 아웃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