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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6:18:00

류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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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선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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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3번
김순철
(1985)
<colbgcolor=#228b22> 유명선
(1989~1995. 5. 9.)
최익성
(1996~1998)
{{{#000000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1번}}}
이승환
(1994)
유명선
(1995. 5. 10.~1996)
이종두
(1997)
}}} ||
}}} ||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89470931.png
류명선
柳明善 | Myeong-sun Ryu
출생 1965년 9월 3일 ([age(1965-09-03)]세)
경상북도 포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포철공고 - 계명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8년 1차 지명 ( 삼성)
소속팀 세일통상 야구단 (1988)
삼성 라이온즈 (1989~1995)
쌍방울 레이더스 (1995~1996)
지도자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계명대학교 야구부 인스트럭터
구미중학교 야구부 감독
계명대학교 야구부 코치 (2004~2011)
계명대학교 야구부 감독 (2011~)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성적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전 야구선수.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활동했다.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삼성 투수진을 지켰던 투수.

버들 류(柳)자를 쓰다보니, 현역 시절에는 유명선으로 등록됐고 마찬가지로 KBO에서 유명선으로 검색해야 기록을 찾을 수 있다. 류씨 성을 제대로 표기하기 시작한 것이 2007년부터이고, 류명선이 은퇴한 건 그보다 한참 이전이었기 때문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중에서는 최초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기록한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계명대 재학 중인 1988 신인지명 때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지만 1988년 서울 올림픽/야구 참가 때문에 대학 졸업 후 실업팀인 세일통상 야구단에 입단해 1989년에 삼성에 입단했다.

프로 첫해인 1989년 4월 12일에는 첫 완투승을, 5월 24일에는 첫 완봉승을 거두는 등 14승 8패 1세이브의 성적을 기록하며 당시 김시진의 이적으로 자칫 약화될 수도 있었던 삼성 투수진을 김성길과 함께 같이 지켰다. 타격 2위를 차지한 강기웅과 함께 그해 삼성의 대표적인 유력 신인이었지만, 신인왕은 19승을 거두며 맹활약한 태평양 돌핀스 박정현이 차지했다. 이듬해 이태일이 입단하며, 김성길 등과 함께 1990년대 초 삼성 선발진의 주역으로 활약했다.[1]

1992년부터 점점 성적이 하락해 갔는데, 때마침 1993년에 등장한 박충식 - 김태한 - 김상엽 - 성준으로 이어지는 삼성 선발진이 모두 10승 이상을 기록하며 그의 빈자리를 채워 나갔다.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구원투수로 나와서 혼자 2패를 당해 당시 삼성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2] 특히 잠실에서 벌어진 6차전에서는 해태 김성한에게 역전 홈런을 맞았고, 이후 시리즈 전체의 판도가 해태에 기울어지면서 더욱 뼈아픈 장면이 되었다.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다 결국 1995년 5월 김현욱과 같이 쌍방울로 트레이드되었다.(류명선+김현욱↔ 최한림+ 윤혁) 쌍방울에서도 재기에 실패해 1996년 은퇴했다.

포철공고 야구부, 계명대 야구부 모두 1기생이다.

3. 지도자 경력

파일:external/news.unn.net/145332_31920_140.jpg

프로야구선수 시절부터 지도자에 대한 꿈을 가졌고 은퇴 후 서울 중앙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중앙고를 나온 후 계명대에서 인스트럭터를 맡았다. 감독직에 대한 열망이 있어 김충영 당시 계명대 감독[3]과 '3년 뒤에 계명대로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고 구미중 감독을 지냈다. 약속대로 2004년말 계명대로 복귀했고 2011년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참고로 류명선은 포철공고 야구부도 1기, 계명대 야구부도 1기 출신이다.

최선을 다하는 야구, 즐거운 야구, 하고 싶어서 하는 야구를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선수들이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야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자의 생각과 행동이 학생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본인의 행동과 생각에 유의하고 있다.

계명대 코치들은 기숙사에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조직력을 다지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투수)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89 삼성 34 170⅔ 14 8 1 0 3.85 152 87 6 102 1.40
1990 25 147 9 8 1 0 4.53 137 90 3 78 1.54
1991 27 127⅓ 11 4 4 0 3.18 97 74 3 84 1.34
1992 16 92⅓ 8 3 0 0 4.29 81 61 4 58 1.54
1993 22 103⅔ 6 5 2 0 3.56 90 48 2 68 1.33
1994 13 38 2 5 4 0 4.26 42 12 0 19 1.4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95 삼성 / 쌍방울 25 58 1 4 0 0 6.36 71 35 2 34 1.83
1996 쌍방울 3 6⅔ 1 1 0 0 8.10 6 4 0 4 1.50
KBO 통산
(8시즌)
165 743⅔ 52 38 12 0 4.14 676 411 20 447 1.46
역대 기록(타자)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1993 삼성 1 2 .000 0 0 0 0 0 0 0 0 0 2
KBO 통산
(1시즌)
1 2 .000 0 0 0 0 0 0 0 0 0 2

5. 관련 문서



[1] 물론 이 시기에는 김상엽도 있었지만 1990년을 제외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고, 고교-1차지명 동기였던 정윤수 또한 1990년 선발과 중무리를 오가며 혹사 당한 탓에 이후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그리고 또다른 1차지명 동기인 홍성연은 그냥 먹고 튀었다 [2] 류명선에게는 불행 중 다행히도, 이들 2패는 광주와 잠실의 원정 경기에서 당한 것이었다. 만약 홈인 대구에서 패한 것이었다면, 더욱 큰 봉변을 당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3] 1984년 계명대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2004년 정년퇴임 때까지 계속 계명대 감독으로 재직하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