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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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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본편
2.1.1. 그레그 헤플리(Greg Heffley)2.1.2. 롤리 제퍼슨(Rowley Jefferson)2.1.3. 로드릭 헤플리(Rodrick Heffley)2.1.4. 매니 헤플리(Manny Heffley)2.1.5. 수잔 헤플리(Susan Heffley)2.1.6. 프랭크 헤플리(Frank Heffley)2.1.7. 프레글리(Fregley)2.1.8. 치라그 굽타(Chirag Gupta)2.1.9. 로이(Roy)2.1.10. 패티 패럴(Patty Farrell)2.1.11. 앨버트 샌디(Albert Sandy)2.1.12. 브라이스 앤더슨(Bryce Enderson)2.1.13. 데런 월시(Darren Walsh)2.1.14. 콜린 리(Collin Lee)2.1.15. 노턴(Mrs. Norton)2.1.16. 로드니 제임스(Rodney James)2.1.17. 버트랜드 윈스키(Bertrand Winsky)2.1.18. 피트 호지(Pete Hosey)2.1.19. 로버트 제퍼슨(Robert Jefferson)2.1.20. 홀리 힐스(Holly Hills)2.1.21. 이쁜이(Sweetie)2.1.22. 아비게일 브라운(Abigail Brown)2.1.23. 털보 아저씨2.1.24. 게리 헤플리(Gary Heffley)2.1.25. 돼지(The Pig)2.1.26. 개미 헤플리(Gammie Heffley)2.1.27. 앤지 스티드먼(Angie Steadman)
2.2.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모험 시리즈
2.2.1. 롤런드(Roland the Kind)2.2.2. 가그(Garg the Barbarian)2.2.3. 메두사2.2.4. 외눈박이 마법사(The One-Eyed Wizard)2.2.5. 셜록 홈즈2.2.6. 스티븐(Stephen)2.2.7. 토르2.2.8. 겁쟁이 사자(Cowardly Lion)2.2.9.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2.2.10. 미노타우로스2.2.11. 래프티와 라이티(Lefty and Righty)
2.3. 단역들
2.3.1. 글렌 해리스2.3.2. 얼 드레멜&앤디 드레멜

1. 개요

윔피 키드의 등장인물을 정리해둔 문서이다.

2. 등장인물

2.1. 본편

2.1.1. 그레그 헤플리(Greg Heff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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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롤리 제퍼슨(Rowley Jeff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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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로드릭 헤플리(Rodrick Heffley)[1][2]

전권 역 - 데본 보스틱[3]

그레그의 형이다. 밴드 "똥 기저귀[4][5]에서 드럼 역할을 한다.[6][7] 밴드 이름에 난 오타는 절대 실수가 아니다. 영화에서는 문을 뜻하는 DOOR를 DORE라고 한다. 항상 그레그를 괴롭히고 이를 즐기기 때문에 그레그가 매우 싫어한다. 그래도 그레그를 일방적으로 괴롭히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그레그에게 좋은 정보를 주거나 같이 놀아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그레그가 축구팀에 있을 때 시합에 출전하면서 로드릭에게 섀그를 맡았다고 자랑하는데 그게 볼보이...라는 걸 알려줬다.[8] 그리고 집 앞의 하수도가 다른 집과 연결되었다는걸 알려줘 프리글리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게 해준다. 또 13권에서는 그레그와 용암 게임[9]을 하며 재밌게 놀아주기도 했다.[10] 그런데 머리가 나쁘고 상식도 없기 때문[11] 어그로는 매니와 엄마가 끄는 것보단 못하다.[12] 12권에서는 근처에서 만난 여자한테 들이대는 모습이 나오며 중간에 바다에 버려져 화상을 입는다거나 로드리고[13]라는 인간에게 여친을 빼앗긴다.

2.1.4. 매니 헤플리(Manny Heffley)[14]

전권 역 - 코너 필딩, 오웬 필딩[15] (영화) / 그레이슨 뉴턴(Gracen Newton, 2021년 애니메이션)

그레그의 동생이자 작중 메인 빌런[16]으로 작중 나이는 유치원생, 악어 주둥이 모양을 가진 입이 있으며 덧니 두개가 있다. 매니 때문에 역시 그레그가 누명 뒤집어쓸 때가 많다. 의외로 머리가 좋아서 로드릭과 그레그를 항시 놀려먹는 아이로, 그레그의 입장에서 읽다 보면 이 아이가 과연 어린아이가 맞는지에 대해 의심이 갈 것이다. 심지어 9권에서는 가출하려고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으며 또한 14권에서는 공사현장에 남는 자재들을 가져다 집을 짓는다. 그러나 12권에서는 리모콘을 수영장으로 집어던진다거나 수영장에 상자해파리[17]를 풀어놓는 짓을 한 적도 있다.[18] 그리고 나중에는 악행이 더 거세지는데, 주인있는 여행 가방을 떨어뜨려 가족들이 물건을 챙기게 만들기도 했다. 때문에 그레그 가족은 리조트에서 쫓겨나고, 나중에는 몰래 리조트에 들어갔다 지명수배까지 당하는 신세가 된다. 어찌보면 후반부의 만악의 근원. 그나마 15권에서는, 웬일로 별 사고를 치지 않는다. 심지어, 15권에서는 오히려 그레그네 가족에 캠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찬스까지 제공한다. 자세한건, 위에 시리즈 목록 중 윔피 키드 15권 각주을 참고하도록 하자. 7권에서는 '스너풀 가족'이라는 아동용 만화를 보는데, 이 만화가 라바 꼬마펭귄 핑구처럼 대사가 없는 대신 이상한 언어로 대화하는 내용의 만화라[19] 메니가 그 만화에 나온 대사를 따라하는 바람에 말을 늦게 배울 뿐더러,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수난을 겪는다. 여담으로 영어 표기는 Manny라서 매니라고 표기해야 하는 것이 옳은데 어째서인지 정발된 판에서는 메니라고 번역해 놓았다.[20]

2.1.5. 수잔 헤플리(Susan Heffley)[21]

전권 역 - 레이첼 해리스[22][23]

그레그의 엄마이자 본작의 막장 부모 모 학습만화 아줌마 캐릭터와 비슷하다. 이 사람 때문에 그레그의 학교 생활이 반쯤 파탄났으며 로드릭이 드럼 연주할 때 카메라맨이란 사람이 찍으라는 영상은 안 찍고 혀 낼름거리는게 징그럽다, 저 셔츠 입으니까 팔이 가늘어 보인다는 등의 자기 잡담만 들리도록 찍고[24] 무대 위에서 춤이나 추면서 로드릭의 밴드를 전국적으로 망신시켰다.[25] 그리고서 하는 말이 "사람들이 즐기지 않는 음악은 필요없다." 덤으로 6권에선 그레그가 여러번 돈 벌기에 실패한 적이 이미 좀 있는데도 억지로 용돈과 크리스마스 선물용 돈 다 스스로 벌라고 했고 그것 때문에 그레그는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만화책을 팔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이마저도 알고 보니 엄마라는 인간이 줄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아들 화장실 간 사이에 몰래 빠져나와 직접 사인을 해 놓았다.[26] 당연히 돈은 못 벌고 그것 때문에 그레그가 바자회를 홍보하려다 실수로 학교 담벼락에다 야광 얼룩을 묻혀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9권에서는 절정을 찍는데 가족의 화합이라는 이유로 본인 의견 외에는 전부 무시된 가족 여행을 추진시켰다.[27][28] 그 결과 애물단지 하나 추가되고[29] 잃어버리며 돌아올 때는 히치하이킹을 해야 했다.[30] 10권에서는 '전자기기가 생활을 망치고 있다며 시 전체 스케일로 일주일간 전기 무사용 운동을 벌이고, 결과는 당연히 폭망[31]. 11권에선 이전같은 대삽질은 안 나왔지만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 드립으로 그레그를 엿먹인다. 매니를 편애하고 로드릭이 그레그 괴롭힐땐 전혀 혼내지 않으면서 그레그는 매니와 놀아주다 조금만 잘못돼도 죽이려 든다. 본인 의견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통과시키지만 타인 의견은 자기 기준과 다르면 무시하며 4권에서 가족 회의 도중 로드릭이 쓸데없는 말을 하자 한마디도 못하게 했다. [32] 가족을 위해서라며 희생을 강요하지만[33][34] 15권에선 그래도 9권과 13권에 비하면 그나마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동물 빙고판 만들어서 여행이란 이름으로 둔갑한 공부 여행을 하려는건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지만 그나마 이번에는 한시간 동안 로드릭과 그레그가 휴대폰을 쓰도록 냅둔다. 물론 한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실랑이를 한 다음 시간 설정이 있는 스마트폰을 한시간 설정하고 금고에다 넣어둔다. 15권은 9권에 비해서 가족을 좀 더 존중하는 듯. 하지만 16권에서는 정말이지 최악의 부모 역할을 맡은 악역으로 돌변하는데, 그레그가 농구팀으로 들어가게 되니까 신나하면서 운동에 관한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그레그가 출전한 대회에 가서 '그레그로 교체하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신나게 응원하다 막판에 패자부활전에서 코치가 되더니 마지막 대결에서 그냥 그레그네 팀의 승리[35]로 끝날걸 심판 멱살 잡고 안된다고 하고 심지어 자기 아들인 그레그를 인원이 부족하다니까 상대팀으로 보내버린다. 즉, 자기 아들을 판 셈. 그래놓고는 그레그에세 귓속말로 "넌 엄마의 비밀병기야!"라고 해놓고는 막상 그레그를 응원하지 않고 화를 내다 그레그가 골을 넣어서 이겨버리자 그냥 돌아가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빌런 짓만 하는 건 아니고 찾아 보면 그레그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롤리가 그레그 대신 잘못을 뒤집어써 진실을 밝힐지 고민하는 그레그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그레그에게 맛있는 음료수를 사주거나 숙제를 하다 너무 피곤해 내일 아침에 일어나 숙제를 다시 하려는[36] 그레그를 위해 밤을 새서 숙제를 대신 해주기도 한다. 전형적인 99번 못 대해주고 1번 잘 대해줘서 알고 보면 괜찮은 사람 같아보이는 캐릭터.

2.1.6. 프랭크 헤플리(Frank Heffley)[37]

전권 역 - 스티브 잔[38] (영화) / 크리스 디아만토풀로스[39] (2021년 애니메이션)

그레그의 아빠다. 그레그와 더불어 유일한 정상인.[40] 상당한 밀덕후, 그중에서도 남북 전쟁 덕후라 작중에서 남북전쟁 관련 책이나 영화 등을 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취미도 남북전쟁 미니어처 필드 만들기.[41] 영화에선 자신의 남북전쟁 피규어가 엉뚱한 곳에 올라가 있다는 이유로 로드릭과 그레그에게 노발대발하는 모습도 보였다.[42] 여름 방학때 그레그가 퍼질러 있다며 그레그를 군대 체험 학교[43]에 보낼 뻔 했다. 할로윈 때 항상 자기 집을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안 쓰는 양철 쓰레기통에 물을 담아 뿌려 한방 적시고 사탕을 약탈하려 한다. 물론 아들과 아들 친구도 당했다는 게 문제지만. 프랭크가 학생 때 하드스크래블 농장에 갔다 고급 화장실을 발견하자 혼자 독점하려 화장실이 있는 오두막에 미친 농부 사일러스 스크래치가 있다는 소문을 냈다.[44][45] 정황상 기업에서 영업 관련 일을 하는 것 같다. 12권에선 쌓인 마일리지[46]로 혼자서만 일등석을 타고 본인 소화기관은 만능이라며 아무 물이나 마시다 배탈이 난다거나 (본의는 아니었지만) 절도로 리조트에서 쫓겨나고도 정신 못차리고 침입해 현상수배를 당하는 등 어그로 행적이 화려해졌다.[47] 13권에서는 눈싸움을 하게 된 그레그에게 밀덕후답게 공성전을 강의하고 그레그가 전쟁사 관련 서적을 독파하게 만든다. 덕분에 13권의 대미를 장식한 눈싸움 난전의 원인을 본의 아니게 제공했다.

2.1.7. 프레글리(Fregley)

실사 배우 - 그레이슨 러셀

그레그의 이웃 겸 학우이다. 근데 하는 짓이 똑똑하진 않아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거의 무시당한다. 롤리와 똑같이 발달장애가 의심되나 얘가 하는 짓에 비하면 롤리는 애교 수준, 집 앞을 지나다니는 애들한테 자기 발을 입 안에 집어넣는걸 보여준다거나... 아니면 자기가 똥 싼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던가... 근데 8권에선 학급에서 엄청난 짓을 저지른다. 배꼽으로 껌을 씹는다든가, 후반으로 가면 진짜로 풍선을 분다. 그덕에 왕따 당하던 프레글리는 단숨에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 영화에선 비교적 정상으로 나온다. 오줌 마려운걸 주스라고 하고 다른 말도 다르게 쓴다고 하는데 나오지 않는다. 7권에서 사랑에 빠지는데[48] 8권을 보면 차인 걸로 추정된다.과거엔 프리글리로 표기되었다. 은근 4차원적인 매력을 가진 아이임에도 그림에 소질이 있는 걸로 보아 만화 그리는 것을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49]

2.1.8. 치라그 굽타(Chirag Gupta)[50]

실사 배우 - 캐런 브라르[51]
그레그와 같은 반인 남학생으로 키가 좀 작다.[52][53] 하지만 주먹이 정말로 매운 녀석인지라 얕봤다간 큰 코 다칠 녀석. 원래 전학갔으나 부모 생각이 바뀐건지 복귀했는데 그레그의 아이디어로 투명 인간 치라그[스포일러] 장난으로 무시를 받아 롤리의 약점인 군것질거리로 꼬드기려 했는데 그레그가 날아다니는 핫도그 괴물이라며 먹어치우자 주먹으로 때리나 그래도 계속 그러자 결국 교장에게 이른다. 이후 자기 아빠한테 일러서 그레그가 불려왔는데[55] 사과 한번 받더니 기분이 풀렸는지 그레그와 같이 게임한다.[56] 그 이후 간간히 출연하는데 5권에서 그레그가 가정부 자랑을 하자 자기 집에는 가정부가 필요 없다며 자기는 엄마가 있으니 됐다고 한다. 6편에서는 어차피 크리스마스때 선물 못받으니까 편하게 장난치고 다닌다고.

2.1.9. 로이(Roy)

실사 배우 - 라우기 유

그레그네 학교의 교장 겸 교감이다. 좀 엄격한 사람으로 학생의 잘못을 봐주는게 거의 없다고. 근데 2권에서 잘못 듣기라도 했는지 치라그가 투명인간 장난을 당했는데 데려온 아이는 샤리프라는 전혀 관계없는 아이였다. 그리고 약간 좀 단순한 면을 보이는게 보험료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57] 놀이기구를 없애버리고 그 뒤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며 건강한 음식 먹게 하였다. 성장기인 아이들을 진짜 건강하게 만들려면 고기 등 단백질과 적정량의 지방도 먹어야 되고 패스트푸드나 에너지 음료 등만 치우면 문제될게 없는데다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될 놀이기구를 없애버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선 생각이 조금 짧다고 보면 된다. 특징은 학생을 혼낸 뒤엔 어깨를 다독여주고 막대사탕을 준다.

2.1.10. 패티 패럴(Patty Farrell)

실사 배우 - 레인 맥닐

그레그가 싫어하는 아이. 다만 다른 아이들도 앙심을 품은 묘사를 봤을 때 어그로를 꽤 많이 끄는 타입인 민폐녀로 보인다. 탭댄스를 좋아한다. 영화에서는 트라우마[58] 때문에 그레그를 엄청 싫어하는 폭력녀가 되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안경 캐릭터에 흑발의 일반 트윈테일로 묘사되나 영화에서는 이 설정이 삭제되어 안경은 쓰지 않고 땋은 금발 머리로 등장했다.

2.1.11. 앨버트 샌디(Albert Sandy)

그레그의 동급생 중 한 명으로, 재채기가 터져 나오려 할 때 입을 막았다가 머리가 터져서 머리를 잃은 채로 사는 청년이나 번개를 맞아 전기 인간이 된 사람 등 온갖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퍼뜨리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남학생의 대부분을 이걸 믿는다는 게 함정. 10권에서는 미친 농부 사일러스 스크래치가 농장 곳곳에 땅굴을 파놓아 농장을 엄청난 속도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스크래치에 대한 학생들의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2.1.12. 브라이스 앤더슨(Bryce Enderson)

실사 배우 - 오웬 베스트
그레그네 학교 남학생 중 최고 인싸로, 그 설정에 걸맞게 친구라곤 얼마 되지도 않는 그레그와는 달리 친구들이 엄청 많다. 어릴 적에는 여자애들을 무시하고 다녔다고 묘사되지만 지금은 이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2.1.13. 데런 월시(Darren Walsh)

실사 배우 - 해리슨 하우드

첫 번째 치즈 터치를 만들어 낸 원흉. 단역이긴 하지만 스토리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다. 농구장의 치즈를 우연히 만졌는데 그로 인해 치즈 터치가 시작되어 아무도 데런 곁에 가려고 하지 않았다. 이에 데런은 그들 중 한 명을 만져 치즈 터치를 옮겼고 이에 그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치즈 터치를 옮기기 시작했다.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다 에이브[59]에게 옮겨갔는데 에이브가 학교를 떠나면서 첫 번째 치즈 터치는 끝이 났으나...[60]

2.1.14. 콜린 리(Collin Lee)

실사 배우 - 앨릭스 페리스

그레그와 롤리가 잠시 절교했을 때[61] 잠시 동안 롤리의 절친이 된 친구. 그러나 그레그와 롤리가 화해하자 바로 공기가 되었다. 참고로 웹 버전에서는 그레그와의 접점이 거의 없던 1권에 비해 그레그와의 접점이 많이 나오는 등 지금보다 훨씬 중요한 인물로 나오며, 디자인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62]

2.1.15. 노턴(Mrs. Norton)

실사 배우 - 벨리타 모레노

연극부 선생. 그레그의 오즈의 마법사 오디션을 봐 준다. 원래 계획에 없었던 그레그의 노래 파트를 만들어 내는 등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보이지만 나무 코스튬에 팔 구멍이 없어서 생긴 문제점을 잘 파악해[63] 코스튬을 개조하는 등 의외로 상황 판단도 빠르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안경을 쓰나 영화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영화 제작 다이어리에 따르면 전문 배우가 아니라 영화 촬영을 위해 배우들한테 노래를 가르친 선생님이라고 한다.

2.1.16. 로드니 제임스(Rodney James)

실사 배우 - 라이언 그랜섬

그레그의 친구. 공연에서 덤불로 분장하고 게임기로 게임을 한다.[64] 덤불 역할이라 무대 위에서 앉아 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본인은 정작 무대 공포증 때문에 로드니의 어머니가 무대에서 끌어내서 본인은 출연도 못하고 퇴장했다.(...) 더 웃긴 건 무대공포증이 있다는 주제에 본인의 배역에 주연인 양철 나무꾼을 희망했다고.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안경 캐릭터로 묘사되나 영화에서는 이 설정이 삭제되었다.

2.1.17. 버트랜드 윈스키(Bertrand Winsky)

실사 배우 - 롭 라벨리

안전 지킴이를 이끄는 선생으로 안전 지킴이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 하지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며, 잘못된 일을 한 안전 지킴이에게는 벌을 주거나, 크게는 아예 퇴출시키는 경우도 있다.

2.1.18. 피트 호지(Pete Hosey)

실사 배우 - 니콜라스 캐리

1권의 최종 보스. 그레그와 롤리가 할로윈 때 본인과 친구들인 웨이드와 카터를 놀린 것에 분노하여 나중에 그들을 발견했을 때 롤리에게 치즈를 먹이고 그레그에게도 먹이려 했으나 그레그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다. 다만 영화에서는 그레그와 롤리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차에 흠집을 내었다는 이유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레그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코치에게 쫓기는 장면도 나온다. 이때 대사를 보면 코치와는 사이가 나쁜 듯. 이름은 영화에서만 나온다.

2.1.19. 로버트 제퍼슨(Robert Jefferson)

실사 배우 - 알프 험프레이즈

롤리의 아버지. 그레그가 롤리를 함부로 대한다고 생각해 롤리가 그레그와 함께 다니는 것을 아니꼬워 한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지나치다 못해 너무 지나쳐 폭력적인 게임은 아예 하지도 못하게 한다. 다만 어리숙한 면이 있는지 이 경우 교육용 게임 상자 안에 폭력적인 게임 칩을 숨긴 뒤 상자만 보여주면 허락해준다고. 게다가 아예 폭력 관련한 것은 모두 싫어하는 것인지 롤리의 기사 코스튬을 마개조하여 안전요원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버린다. 여담으로 그레그에 의하면 근사한 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2.1.20. 홀리 힐스(Holly Hills)

실사 배우 - 페이튼 리스트[65]

그레그가 몰래 짝사랑하는 학교 최고 미녀.[66] 다만 홀리는 그레그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래서인지, 그레그와 홀리는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레그는 한심하게도 홀리의 언니인 헤더 힐스에게도 연심을 품고 있다. 이후로도 그레그는 여러 여자아이들을 찾지만 그때마다 실패한다. 원판을 보면 미들네임은 엘리자베스이다. 영화에서는 로드릭이 헤더 힐스에게 연심을 품는데, 헤더 힐스는 원작과 달리 성격이 거의 여자 로드릭이라고 한다.[67]

2.1.21. 이쁜이(Sweetie)

4권에서 프랭크가 데려온 강아지. 성별은 수컷이지만 수잔이 정한 이름대로 이쁜이라고 지어졌다. 수잔은 이쁜이의 밥통을 사오라고 로드릭에게 시키는데 이뿌니라고 쓰인 밥통을 사왔다. 그 후 이쁜이는 심각하게 문제 있는 행동을 많이 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프랭크는 할머니에게 분양보낸다. 그 뒤 할머니가 나올 때마다 같이 나오는데, 할머니가 밥을 너무 많이 준 나머지 살이 뒤룩뒤룩 쪘다.
9권에서 그레그의 언급으로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귀여운 암컷 강아지라고 나온다. 13권에서는 태닝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68]

2.1.22. 아비게일 브라운(Abigail Brown)

발렌타인 데이 댄스 파티에 아비게일의 남친 마이클 샘슨이 가족 행사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어 그레그, 롤리와 함께 가게 되나 알고보니 샘슨이 체리 벨란저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가려고 거짓말을 한 것. 이후 롤리와 사귀게 된...줄 알았으나 샘슨을 질투나게 해서 그와 다시 사귀려 하는 계획이었다. 어장관리[69] 그레그 입장에서는 덜 하지만, 롤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처참한 사실이다. 아마 그땐 충격이 제대로 박혔을듯. 심지어 절친을 버리고 아비게일을 택했다고 롤리를 증오하던 그레그조차도 롤리가 불쌍하다고 했을 정도. 그래도 그레그에게 다시 친구가 생겼으니까 다행이지만.

2.1.23. 털보 아저씨

실사 배우 - 크리스 코폴라(Chris Coppola)

9권에서 등장. 뚱뚱한데다 털복숭이다. 헤플리 가족이 첫날 묵은 숙소에서 만난다. 그레그와 로드릭이 와서 기다리는데 15분씩 온수 욕조를 사용하라는 알림을 무시하고 계속 사용해서 둘 다 간다. 그 후 새벽에 애들이 청소용 수레를 타고 소란을 피우는데도 가만히 놔두는 덕에 그레그가 혼내는데 막내가 일러 팬티 바람으로 나온다. 소란을 피우니까 그런건데 애를 혼냈다는 이유만으로 다가오나 파더충 그레그가 도망쳐서 아무 일은 없었고 이후 만나도 큰일이 없다[70] 풍덩파크에서 일이 터진다. 그레그가 의자로 돌아가는데 자기들 맘대로 짐만 빼고 의자를 가져갔다. 나중에 그레그가 목격했으나 큰일 방지를 위해 피했는데 그레그가 자신에게 열쇠가 있다는걸 잊어버려 도둑으로 오해받는다.[71] 헤플리 가족이 첫날 묵은 숙소에 다시 묵는데 이들을 도둑으로 오해한 헤플리 가족이 털보 아저씨의 방에서 난리를 피우고 바가지까지 얹어두고 도망친다.

2.1.24. 게리 헤플리(Gary Heffley)


프랭크와 조의 동생. 번듯한 가정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두 형과는 달리 집도 직업도 가정도 없는 상태이다.[72] 7권에서 티셔츠 가게 주인에게 사기를 당해[73] 거액의 빚을 지고 그레그의 집에 얹혀 살았으나 복권으로 3억원에 당첨되어 빚 다 갚고 나왔다. 11권에서도 한번 언급되는데 자기가 앉아있는 나뭇가지를 자르다 떨어져서 쇄골이 부러졌다고.[74] 15권에는 나오진 않고 언급은 됐는데 7권에서 복권에 당첨된 돈으로 캠핑카를 산 모양. 하지만 거기서 2년이나 살다 일을 하러 나가 개미 헤플리에 집 주차장에 방치돼 개미 헤플리가 프랭크 헤플리에게 하소연을 하자 그레그네 가족들이 개리한테 허락도 안받고 가져가버렸다.

2.1.25. 돼지(The Pig)

9권에서 매니가 돼지 무게 맞추기 행사에서 정답을 맞춰 받았다. 당연히 프랭크가 반대했으나 수잔이 이미 정들었다고 다른 사람들 의견 따윈 무시하고 데려왔다.[75] 돼지 주제에 은근 똑똑하다. 이미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엄지손가락도 없는 녀석이 위치추적기를 뗀다. 그레그가 하드스크래블 농장 캠프에 왔을 때 '꿀꿀'이라고 쓰여진 편지가 왔는데 설마.. 리모컨 조작법도 이미 숙지했다. 매니가 자기 바지를 입혀놔 디즈니 캐릭터 같단다. 저자가 처리하기 귀찮았는지 13권에서는 가출 처리로 리타이어 시켜버렸다.[76]

2.1.26. 개미 헤플리(Gammie Heffley)[77]

그레그의 증조할머니. 5권에서 첫 등장. 헤플리 가의 공식적인 우두머리라 할 정도로 나이(95세)가 많고, 가족 사진을 찍을 때도 늘 가운데에 선다. 자신의 가족과 친척 중에 사춘기를 맞은 사람을 앞에 앉혀 놓고 성과 사춘기에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레그가 아직 이야기를 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꺼리는 걸 보면 그 이야기는 구시대적인 성교육 비디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인 듯. 후에 그레그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뒤 노인의 불편한 점들을 이야기하며 주로 생기는 질병인 치질이라던가 대상포진을 직접 보여주며 안구 테러를 시키려고 하나 그레그가 얼른 빠져나왔다. 5권에서는 자신이 100억 복권(스피드 로또)에 당첨된 줄 알고 온 가족들을 자기 집으로 불렀으나, 프랭크가 보더니 당첨이 아니라고 한다.[78]

2.1.27. 앤지 스티드먼(Angie Steadman)

실사 배우 - 클로이 모레츠

실사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로 학교 신문부 소속이다. 1편 영화만 해도 그레그, 롤리에 이어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한 캐릭터였으나 이후에 나오는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2.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모험 시리즈

등장인물 중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모험에 나온 소 이야기 속 등장인물을 서술한다.

2.2.1. 롤런드(Roland the Kind[79])

롤리하고 쌍둥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얼굴을 빼다 박은 수준으로 닮았다. 다만, 머리가 길고 옛날 옛적 먼 옛날[80]이라는 걸로 보아 먼 과거에 살던 아이로 보인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고조선 때로 보인다. 부모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공부와 플루트 연습을 시킨다. 또 늦은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라고 한다.[81] 절친으로는 가그가 있으며, 후에 엄마가 눈의 마법사에게 잡혀간줄 알고[82] 엄마를 구하러 가그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83]
가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겨우 몇 시간 지난 후 발에 물집이 잡히는 고생을 한다.[84] 그러다 어떤 마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며칠동안 돌을 치우거나 마굿간 청소 등 잡다한 일을 가그와 같이 대신 해준다[85] 어찌저찌 그 마을을 벗어나 탱글드 숲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도깨비 요정과 트롤들 사이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해준다. 그 후 요정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제러미라는 이름의 검을 얻게 된다.[86] 이후 메두사의 동굴 사건에서 외눈박이 마법사와 셜록 홈즈, 스티븐과 요정 세바냐를 동료로 영입한다. 이후 일행과 같이 어느 동굴을 지나다 자신의 보석을 훔치려 온걸로 오해한 트롤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지만 외눈박이 마법사가 마법으로 만든 손인 래프티를 소환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어찌 살아남았지만 일행과 함께 녹초가 된 롤런드는 일행과 함께 밤을 보낼 곳을 찾으러 세바냐와 함께 오래된 성을 조사하러 갔지만 그곳에서 저주에 걸려 뱀파이어가 된 민폐 캐릭터 크리스토프와 만난다. 롤런드는 이미 누가 사는걸 알고 돌아가려 했지만 세바냐가 한눈에 크리스토프에게 반해 어쩔 수 없이 데려간다. 크리스토프는 뱀파이어라 밤에만 움직일 수 있어서 롤런드 일행은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밤길을 걸어간다. 그런데 크리스토프가 갑자기 늑대인간으로 변한다. 알고보니 저주를 이중으로 받은 것.[87] 그래도 어찌저찌 얼음 성 근처까지 도달한다. 여러가지 힘들었지만 이제 엄마를 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마지막 전진을 대비해 롤런드 일행은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다음날에 얼음 성으로 향하는 지도는 없어졌다. 알고보니 세바냐가 지도를 훔쳐간 것. 그것 뿐만 아니라 롤런드의 짐과 외눈박이 마법사의 한쪽 눈알도 같이 빼간다. 예상치 못한 세바냐의 배신에 롤런드 일행은 위기에 빠진다. 그뿐만이 아니라 롤런드 일행 안에서도 서로 누가 잘못했네 하며 분란이 일어난다. 결국 분위기가 아주 개판이 났지만 어찌어찌 셜록 홈즈의 도움으로 세바냐의 발자국을 따라간다. 하지만 세바냐가 이를 예상하고 발자국으로 함정을 만들어 옥수수 밭에 갇히게 되었다. 거기에 보름달이 떠 크리스토프가 늑대인간이 되자 롤런드 일행은 아주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상태가 된다. 하지만 롤런드의 할아버지인 용감한 하비 유령의 도움으로 옥수수 밭에서 벗어난다.

2.2.2. 가그(Garg the Barbarian[88])

야만인이다. 얼굴은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에서 롤리가 그레그를 그릴 때와 똑같이 생겼다. 다만, 몸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근육질이다. 롤런드와 비교해봤을때 또래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키가 큰 편. 롤런드의 부모는 가그가 집에 왔다 하면 뭔가 부수고 그래서 집에 잘 초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후에 롤런드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탱글드 숲에서 롤런드와 함께 감사의 표시로 무기를 받는다.[89] 메두사에게 돌이 되었지만 외눈박이 마법사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난다. 이후 딱히 큰 비중이 없다 얼음성에서 성의 벽을 깨부수고 등장해 일행과 산타 할아버지와 같이 외눈박이 마법사와 맞선다. 하지만 마법사의 불꽃 공격에 방망이가 타버리고 사악해진 라이티에게 조이기 공격을 받다 롤런드 엄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후에 썬텐하러 떠났다.

2.2.3. 메두사

그레그가 신화 속 인물을 넣어보라는 강요적 충고로 추가된 인물. 신화 속에서처럼 다른 사람이 자기의 눈을 바라보면 그 사람은 돌로 변한다. 처음에 이 동굴에서 셜록 홈즈[90]와 대면하는데 메두사가 갑자기 나타난다. 가그는 그 잠깐을 못 참고 눈을 떠서 돌로 변하고, 후에 롤런드가 거울로 메두사를 역으로 돌로 만들려 하지만 메두사가 받아쳐내는 바람에 어떻게 된 건지 나오던 셜록 홈즈도 억울하게 돌로 변하게 한다. 롤런드가 꾀를 내어 메두사의 머리에 뱀들이 화난 이유는 메두사가 쓰는 샴푸가 독해서라며 자기한테 순한 샴푸가 있는데 그걸 쓰라고 주자 마음이 변해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게 됐다.[91] 선글라스를 써서 롤런드가 돌로 변하지 않게 해준다. 후에 런던으로 모델이 되러 떠났다고 한다.

2.2.4. 외눈박이 마법사(The One-Eyed Wizard)

메두사가 돌이 된 친구들을 원상태로 바꾸려면 마법사의 힘이 필요한대 자신이 아는 마법사는 외눈박이 마법사 밖에 없다며 만난 인물. 말 그대로 눈 한쪽이 없다.[92] 후에 자신이 롤런드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눈의 마법사가 실행하려 하는 계획[93]에 대해 알려준다. 결국 롤런드가 데려가 친구들이 원상태로 돌아온다.[진실] 후에 마법사로서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한다.

2.2.5. 셜록 홈즈

이 친구도 위의 메두사와 같이 그레그의 강요적 충고로 추가된 인물. 메두사 때문에 사람들이 실종되자 조사하기 위해 메두사의 동굴을 조사하던 중 롤런드 일행과 만난다. 그러다 롤런드의 실수 때문에 돌이 되고 만다. 이후 외눈박이 마법사의 도움으로 돌아와 롤런드 일행에 합류한다. 하지만 딱히 활약은 없다 요정 세바냐가 지도를 훔쳐 도망치자 세바냐의 흔적을 조사한다.[95] 이후 얼음성에서 일행과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외눈박이 마법사와 맞선다. 사건 종료 후 스티븐과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러 떠난다.

2.2.6. 스티븐(Stephen)

그레그의 강요적 충고와 롤리의 생각이 결합해 나온 인물. 하반신은 암소고 상반신은 사람이다. 메두사 때문에 돌이 되었지만 외눈박이 마법사가 돌을 풀어준 뒤 롤런드 일행에 합류한다. 롤리 입장에서는 나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캐릭터지만 그레그에게 켄타우로스를 그릴거였으면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말이어야 됐다고 엄청나게 까인다. 딱히 활약은 많지 않다. 그냥 에피소드가 끝난 후 시원한 우유를 주는 역할을 맡는다. 그레그에게 여간 맘에 안들었는지 래프티 다음으로 죽일 인물 후보 1위가 이 친구다.[96] 얼음성에서 일행과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외눈박이 마법사와 맞선다. 하지만 사악해진 라이티의 조이기 공격으로 당할 뻔 하지만 다행히 롤런드의 엄마가 나타나 풀려난다. 사건 종료 후에는 셜록 홈즈와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러 떠난다.

2.2.7. 토르

메두사에 의해 돌이 된 채로 등장. 이후 원상태로 돌아갔을 것으로 보인다.

2.2.8. 겁쟁이 사자(Cowardly Lion)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사자이다. 역시 돌이 된 채로 스쳐 지나간다. 이후 원상태로 돌아갔을 것으로 보인다.

2.2.9.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주인공이다. 역시 돌이 된 채로 스쳐 지나간다. 이후 원상태로 돌아갔을 것으로 보인다.

2.2.10. 미노타우로스

역시 돌이 된 채로 스쳐 지나간다. 이후 원상태로 돌아온 모습이 그림자로 잠시 나온다.

2.2.11. 래프티와 라이티(Lefty and Righty)

외눈박이 마법사가 필요에 따라 소환하는 거대한 손. 래프티는 왼손이고 라이티는 오른손이다. 래프티는 돌을 던져 트롤을 때려눕히고 엄지척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용암 호수를 건너지 못하는 다른 일원들을 도와주다 폭발한 간헐천에 맞고 용암에 빠지는 바람에 사망한다. 라이티는 끝까지 살아남아 롤런드 일행을 도와준다.

2.3. 단역들

2.3.1. 글렌 해리스

윔피키드 8권에서 등장한 인물. 급식실에 사람이 많아지고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지자 자리를 파는 아이들이 생겼고, 글렌 해리스는 브레이디 코너라는 학생에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5달러를 받고 자리를 팔았다.

2.3.2. 얼 드레멜&앤디 드레멜

점심 시간에 체육 수업을 하고 샤워를 하지 않으면서 점심을 먹으러 온다는 쌍둥이이다.



[1] 1988년 1월 29일 출생, 174cm, O형 [2] 그레그처럼 빠른년생으로, 1987년생들과 재학했다. [3] 영화에서는 원작에서처럼 그레그를 괴롭히지만 그래도 가끔 그레그와 놀아주거나 나름대로 충고를 해주는 등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엄마인 수잔과 더불에 영화에서 이미지가 나아진 편. 또한 원작에 비해 감정 표현이 잦아졌는데 그래서인지 시종일관 무표정인 원작과 다르게 영화에서는 보통 실실 웃는 인상인데다 작중에서 시리즈 최초로 울기도 한다. [4] 1, 2권을 푸른날개로 가지고 있다면 알겠지만, 원래 밴드 이름은 똥 산 기저지만, 미래엔은 똥 기저귀로 써있다. 원작에서는 3명이고 영화에서는 4명이었다가 3명이 된다. [5] (L öded Diper)" 알맞은 스펠링은 "Loaded Diaper"이다. [6] 그레그 말에 따르면 밴드의 실력은 최악이라는 것을 보아 로드릭의 드럼 실력은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똥 싸 기저귀 밴드가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17권을 참고하면 로드릭을 포함해 밴드의 실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7] 예전에 '이쁜이'라는 강아지를 기르게 되어 로드릭이 밥그릇을 사왔는데 밥그릇에는 이뿌니라고 적혀 있었다. 원판에서는 Sweetie를 Sweaty라고 잘못 적어왔다. 심지어 직접 만들어 온 거라 로드릭이 철자를 잘 모른다는 건 거의 확정. [8] 원판에서는 FETCHER다. [9] 바닥에 용암이 흐른다고 상상하면서 소파 쿠션이나 베개를 밟으며 바닥에 발이 닿지 않게 움직이는 게임이다. [10] 할 때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고. 그러나 이 룰을 매니에게 알려주자마자 기겁을 하고 말았다. [11] 간단한 맞춤법도 틀리는 것은 기본이고, 냉동피자 먹겠다고 전자레인지에 넣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금고였으며, 닭을 키우면 달걀을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돼지를 키우면 매일 베이컨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과학 숙제로 음악이 식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했는데 식물에 물을 안 줘서 죽은 것을 음악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심각한 기계치 컴맹이라서 키보드 사용 방법도 모른다. 그런데, 운전 면허는 있다. [12] 특히 10권에서는 드디어 일자리를 얻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쓰레기 버리는 일을 한다던지, 승진이랍시고 인형탈 쓰고 애들이랑 놀아주는 일을 맡았다 아이들의 아이스크림 투척 집중공격을 받는다던지... 10권에선 유일하게 로드릭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11권에서도 과거 회상을 제외하면 딱히 어그로 끄는 일은 없다. 돼지가 트럭 안에 구토를 하는 봉변만 당했을 뿐... [13] 로드릭과 완전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14] 2002년 9월 17일 출생, 189cm, B형 [15] 어린 아이들이라 말을 잘 듣지 않을 것을 고려하여 쌍둥이로 서로 교대하면서 연기했다. 영화에서는 거의 그레그와 롤리, 로드릭 위주라 비중이 거의 공기급으로 이 캐릭터의 악행이 많이 부각되지 않는다. 아니 비중이 완전 공기급이다. [16] 단순히 어리니까 넘어가기엔 저지르는 악행들이 순수함이나 선의와는 거리가 멀며 살인미수급 행동도 수차례 저질렀다.(게다가 엄청난 고자질쟁이다.) 수잔은 의도는 좋은 삽질이었지만, 얘는 그냥 대놓고 주위 사람 엿먹이려고 그짓거리를 한다.아직 유치원 다니는 애 치고는 빌런 짓에 관련해선, 유치원 꼬마애가 저질렀다고 보기에는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다만, 하는 짓 자체는 수잔이 더 악하다. 애초에 매니를 이 따위로 키운 사람이 바로 수잔이기도 하고. [17] 상자해파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놈은 바다의 말벌이라고 할 정도로 강한 독을 가졌다고 한다. 피부에 직접 넓고 긴 면적으로 촉수가 닿을 경우 사람을 죽일 수도 있으나, 대개는 극심한 고통 때문에 기절, 해안가에 도달하지 못해 익사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 [18] 사실 매니는 가져오기만 했고 그게 뭔지 보던 오락 담당 직원이 실수로 빠뜨렸다. [19] 그래서인지 그레그의 말에 따르면 정말 이상한 내용이며, 이 만화에 나온 대사가 3살 짜리들만 이해할 수 있는 대사라고 한다. [20] 출판사, 번역자 등이 전부 바뀐 10권에선 제대로 매니라고 나온다. [21] 1960년 6월 14일 출생, 174cm, O형 [22] 영화에서는 로드릭과 그레그도 어느 정도 챙겨주고, 집에 있는 로드릭과 그레그에게 안부 전화도 하는 등 원작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실사 영화만 본 사람들은 이 아줌마가 그렇게 인간 쓰레기로 보이지 않는다. 끽해봐야 자식들을 사랑하지만 특히 막내인 매니를 좀 더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 정도. 심지어 그레그와 로드릭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알았을 때도 그레그에게 본인과 로드릭이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땐 그레그와 로드릭의 잘못을 눈감아주려고 하기까지 했다. 원작이였다면 상상도 못할 행동이다. 원작에서는 막장 부모라면, 실사 영화에서는 가족들을 어느 정도 챙겨주는 전형적인 부모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야말로 실사 영화 최대 수혜자. 다만 2017년 영화에선 원작처럼 꽉 막힌 모습이다. [23] 물론 그레그 또한 수잔 헤플리를 보면서 이런 가족이 가짜였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란 독백에서 알 수 있듯 작품 내 큼지막한 사건에서 막장 행위가 부각되는 것뿐이지 일상에서는 부모 역할은 착실히 한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큼지막한 사건에서는 도움이 되어주지 못할 망정 더 크게 만들어버리는 것... [24] 그래도 중간에 영상을 찍긴 했으나 하필이면 영상을 촬영한 부분에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려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25] 영화에서는 그냥 로드릭 밴드의 무대 뒤편에서 춤만 췄을 뿐이였으나 관객들이 그것에 호응을 얻으며 의도치 않게 로드릭을 망신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그레그는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수백만뷰를 순식간에 달성했다. 당연히 영화에서 로드릭이 이 일로 화내는 대상도 수잔에서 그레그로 바뀌었다. 로드릭: 그레그 너 이제 죽었으!!! [26]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진짜 사인을 받아오긴 하는데 작가가 이름을 착각해 크레이그라고 써 놓았다. [27] 처음에는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생긴답시고 그레그와 로드릭의 게임기까지 뺏기도 했고, 햄버거가 진짜 음식이 아니란 이유로 패스트푸드점을 안 갔고(물론 나중에는 가기는 한다.) 대신 참치 샌드위치(그레그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언급한다.)와 오렌지가 든 도시락 봉투를 챙겼는데 여기에 수학 공부 시키려고 수학 공식 카드를 넣는다던가, 워터파크는 너무 인위적이라며 안가려고 하는 등 별의별 짓들을 다했다. 여기서 언급한 부분들(게임기, 패스트푸드, 도시락, 워터파크)이 사실상 여행 갈 때 전혀 문제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 화합이라는 이유로 자기 마음대로 불만을 표출하며 그레그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에게 하고 싶은거 전부 못하게 하였다. [28] 참고로 남편 프랭크는 회사 업무 때문에 오래 비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수잔의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하다는 억지 때문에 강제로 참여했다. 이 때문에 여행 중에도 업무 전화를 받을 정도로 바빴지만 그런 그를 답답하게 보면서 가족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고 윽박지른다. 자기가 억지로 끌고 간 것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이 결과 프랭크가 회사 전화를 고속도로에서 받게 되어 무릎으로 운전을 하게 되어 결국 교통사고를 냈다. [29] 수잔이 돼지 몸무게를 맞히는 대회에 참가해 얼떨결에 돼지를 얻었다. 이에 프랭크는 반대했지만 아내의 의견에 두 손 두 발 다들었다... 그러나 자신의 업무 전화를 망친거 때문에 제대로 빡쳐버려 (프랭크 입장에선 당연한 것이 아내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인해 회사 업무도 제대로 못하고 강제로 여행에 참여했고 설상가상으로 돼지까지 데려오는 바람에 회사 업무를 망쳤으니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가 터질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돼지를 동물 보호소에 맡겼다. [30] 얼마나 막장이었던지 이때만큼은 본인도 이번 여행은 실패 그 자체라고 인정했다. [31] 근데 정작 이 아줌마는 그레그가 공원에서 자원봉사하던 도중 도망치자 그레그의 신발끈에 매달린 GPS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으로 그레그의 위치를 알아내서 찾았다 [32] 14권에서는 돈을 어디에다 쓸지 항의할 때 나머지 가족들의 의견을 가족들 모두에게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쌍그리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돈을 집 개선에다 쓰기로 고정시켰다.(물론 가족들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건 맞고 가족 모두 다 찬성하긴 했다) 하지만 집 개선 관련 의견도 다 무시하고 주방 넓히자는 자신의 의견에 아무도 찬성해주지 않자 갑자기 삐지기도 했다. [33] 7권에서 개리가 그레그 가족에게 사업하겠답시고 1억원을 빌려달라 했고 프랭크는 묵살하려 했는데 수잔이 가족끼린 돕고 살아야 하는거라며 빌려주게 했고 당연히 사업은 망했다. 심지어 개리가 양심도 없이 얹혀살겠다고 하는걸 받아줬다. 개리가 3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이 없었다면 가정이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다. [34] 6권에 나온 줄 기다리는거 귀찮아서 부린 꼼수들이나 9권에서 남자들이 보트 꺼내려고 고생하는 동안 안도와주고 매니와 딴짓하는 등. [35] 상대팀 인원이 가뜩이나 적은데 한명이 부상까지 입어 그냥 심판이 그레그네 팀의 승리로 끝내려 했지만 그럴 순 없다면서 막아세워 끝내 경기를 치르게 된다. [36] 숙제 관련 안내문에서 무조건 컴퓨터로 프린트로 해오라 했는데 그레그가 그걸 못 보고 전부 손글씨로 해버렸다. [37] 1959년 4월 18일 출생, 182cm, B형 [38] 실사 영화에서는 매니와 더불어 비중이 적었으나 3편이 되어서야 주연급의 비중을 얻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사실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39] 캐나다의 배우. 2013년 영화 미키 마우스에서 미키 마우스를 담당하기도 했다. [40] 말이 정상인이지 자세히 뜯어보면 주인공의 아빠답게 의외로 나사 빠진 사고관을 자랑한다. 사실상 매니나 로드릭, 수잔보다 좀 낫다 정도지 완벽히 정상인 건 절대 아니다. 또한 이 사람도 매니가 치는 사고를 오냐오냐로 일관하면서 막내가 삐뚤어지게 하는 데 자기 마누라 보다는 아니지만 일조하기도 했다. [41] 3권에서는 매니가 아끼는 담요..라기 보단 털실을 실수로 버려 매니가 그 복수로 아빠의 남북전쟁 필드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아빠는 당연히 멘붕. [42] 사실 로드릭과 그레그가 전날 밤 파티를 할 때 나온 사진 중 한 장면에서 로드릭이 해당 피규어를 만지는 장면이 나온다. 14권에서는 짐 옮길 때 그 작은 피규어들을 하나씩 뽁뽁이로 감싸는 모습도 나온다. 물론 나중에 수잔이 시간 없다고 그냥 상자 안에 피규어들을 몽땅 부어버리자 당황했다. [43] 군대 체험 학교라고는 했지만 영어판에서는 자그마치 사관학교, 실사 영화에서는 이상한 고등학교다. 다만 말이 사관 학교지 그레그의 나이나 성적으로나 사관 학교에 가기에는 사실상 실격이므로 걍 유소년 군사학교일 가능성이 크다. [44] 아마, 그레그가 이 농장에 처음 왔을 때 집에 가는 어떤 애다 종이에다 '사일러스 스크래치를 조심해!'라고 적어놨는데 소문이 시작된지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펴져있는걸 보면 아마 이런 방식으로 현재까지 쭉 전해 온 듯하다. 이후 그레그도 똑같이 적어 보인다. [45] 캠프 교관으로 온 힐리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프랭키(프랭크)라는 아이가 숲 속에서 사일러스 스크래치의 오두막을 발견했다고 말했단다. 다만, 이건 프랭크 헤플리가 옛날 그레그 나이때 즈음의 사일러스 스크래치 농장은 그레그가 왔을 때보다 훨씬 더 환경이 처참해서, 프랭크가 자신의 편안을 위해 한 행동이다. 그레그가 왔을 때도 시설이 열악해서 그레그와 같은 오두막 아이가 화학물질 범벅이라 먹으면 안되는 데오도란트(암내 제거용 방향제)를 먹고 조퇴를 할 정도다. 프랭크도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문이 퍼져있다는 사실의 이 모든 일에 원흉인 자신조차도 놀랐다고. 물론 여전히 그 오두막을 사용하다 그레그한테 들켰다. [46] 비행기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다니는듯 하다. [47] 당연하겠지만, 후반부의 만악의 근원은 매니다. [48] 사귄 여자애의 이름은 루비 버드. 그레그가 무서워하는 여자애이자 정학을 당한 유일한 여자애인데 그레그의 언급을 보면 언더우드 선생을 깨물어 정학을 당했다고 하며, 앞니 하나가 빠진 이유는 그때부터라고 한다.그런 얘랑 죽이 잘 맞는게 신기하다. 이후 출연이 없다가 16권에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그레그네 팀에 들어간 이유가 여학생 농구팀 선발 테스트 당시 자기 번호를 적었단 이유로 심사위원을 물었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그래도 이번 편은 그레그와 접점이 없었는지 그레그가 두려워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며 어째서인지 부러진 앞니가 멀쩡하게 나왔다. 앞니 하나가 다시 자란 것일지도. [49] 8권. 하지만 정작 그레그는 프레글리의 서체가 괜찮은지 궁금한 관계로 노트를 펼쳐봤다가 도로 덮어버렸다. 그냥 보지 말걸 그랬다며 자책하는 건 덤. [50] 실제 발음은 "쉬라그"에 가깝다. 이름으로 봐서 인도계인듯. 소설에서는 일러스트 특성상 그 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영화와 2021년 애니메이션에서는 확실하게 보인다. [51] 1999년생 인도계 배우로, 콘코드에서 더우를 맡았다. 퍼시픽 림 시리즈의 단역으로도 출연했으며 2023년에는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했다. [52]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는 그레그 역을 맡은 잭과 롤리 역을 맡은 로버트보다 한 살 더 어리다. 이는 잭과 로버트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닌 영화에서 그레그 또래의 배우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며, 때문에 3편에서 변성기가 진행되어 목소리가 굵어진 잭과는 다르게 캐런은 1편 당시의 목소리 그대로다. [53] 그레그 왈 키 순서대로 학년을 나누면 얜 평생 1학년일 거라고... [스포일러] 영화에서는 그레그와 롤리가 로드릭이 파티를 은폐하기 위해 그레그에게 한 충고인 "Deny, deny, deny(부인하고, 부인하고, 부인하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치라그가 갑툭튀하여 홀리 힐스를 가지고 어그로를 끌다 그레그가 치라그 바로 앞에서 치라그가 안 보이는 척하다 다른 아이들까지 합세하는 바람에 치라그를 공개적으로 엿먹인다. 그 다음 치라그의 대사는 "Maybe you can dominate me physically, Greg Heffley, but mentally, I am more muscular!(그레그 헤플리, 네가 신체적으로는 날 이길 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정신적으론 내가 한 수 위야!") 그레그: 대결 신청이군 사건의 전말을 보면 어찌 보면 인과응보인 셈. [55] 이때 보면 치라그 아빠의 키가 무진장 크다. 수잔과 비교하면 한 2m는 넘어간다. [56] 영화에서는 이런 장난을 친 그레그에게 홀리 힐스로 변장해 엿먹이며 제대로 복수한다. [57] 로이 교감이 결정한건지 선생들의 제안으로 그리된건진 확실치 않다. [58] 유치원생 시절 그레그가 놀렸다. 그 이후 근처에 있는 아이들도 비웃었다. [59] 영화에서는 이름이 디터로 나오고, 독일에서 온 교환학생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모든 대사가 독일어라 밑에 따로 자막이 있다. 단, 독일판에서는 프랑스 출신으로 설정이 바뀌어 모든 대사를 프랑스어로 한다. [60] 후에 그레그가 롤리를 위해 본인이 롤리 대신 치즈를 치웠다고 하는 바람에 두 번째 치즈 터치가 시작되었다. 영화에서는 아예 먹었다고 한다. [61] 그레그가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던 걸 들켰는데, 그만 롤리로 오해받은 데다 그레그가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았기에 아무 잘못도 없는 롤리가 벌을 받게 되었다. [62] 이 콜린의 초기 디자인은 2권에서 그레그네 학교 전교 1등으로 묘사되는 알렉스 아루다란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재탕한다. [63] 이거 입고 넘어지면 일어나는 게 쉽지 않다. [64] 영화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이때 하고 있던 게임은 마리오 카트 DS라고 한다. [65] 실사 영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비중이 늘었으며 3편에서는 그레그가 홀리와 이어진다. [66] 학교에서 예쁜 애 4위 안에 든다. [67] 정말 놀랍게도 그레그가 헤더와 말을 붙여볼 기회는 있었다. 여름방학 때 헤더가 수영장 안전 관리 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때 기회를 엿보던 그레그가 온갖 잡일을 도맡아 처리해주는 셔틀을 자처해서 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의 어느날,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은 아이 두명이 헤더가 앉아있던 의자 뒤에 토를 했는데, 헤더가 그것을 보고는 그레그를 물끄러미 바라봤다고 한다. 토사물을 대신 치워달라는 구조 신호였을게 분명했지만, 마침 속이 안좋았고 비위도 약한 그레그는 그대로 도망가버렸다. 사실 이거는 썸탔다기보다는 그냥 그레그가 헤더의 호구 노릇을 한 것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68] 이때는 다시 살이 빠진 걸 보아 할머니가 이쁜이가 살이 쪘단 걸 눈치채 다이어트를 시킨 모양이다. [69] 작중에서 아비게일이 롤리를 '남친보단 심부름꾼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란 그레그의 언급으로 복선이 이미 깔려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통수란 말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 [70] 그레그가 매번 도망쳐 털보 아저씨는 대사가 아예 없다.영화 한정으로는 확실하게 악감정이 있다. [71] 영화에서는 착각으로 정말로 짐을 가져갔다. [72] 작중 4번 결혼했는데, 첫번째는 결혼식 날짜를 착각해 놀이공원에 놀러갔고 두번째는 통장에 한국판 기준으로 9500(원) 있다고 말한걸 상대가 9500만원 있는걸로 착각해 파토났으며 네번째는 헤어지자고 말하려는 순간 하늘이 프로포즈용 비행기가 날아갔고, 그거 오해라며 둘러대다 점수를 깎아먹었다. [73] 보스톤에서 어떤 사람의 기념품 티셔츠를 모두 샀는데, Boston이 아니라 Botson이라 쓰여 있었다. 한국어판 기준 ‘보스턴’이 아니라 ‘보츠턴’이라고 적혀있었다고. [74] 다윈상에도 비슷한 수상 기록이 있다. 한 공사장 인부가 자신이 서있는 바닥을 원형으로 도려내어 추락사한다는 내용. [75] 근데 정작 6편에서는 과거에 그레그가 비슷한 행사에 당첨되어 염소를 받게 되었을땐 못 데리고 가게 해놓고 사탕 하나로 때웠다. 참고로 그 사탕 크기가 부담스러워서 못 먹고 있다. 집 안에 음식이 모두 떨어져도 그것만 있으면 일주일은 버틸 수 있을 거라는 언급도 있다. [76] 정확히는 그레그 가족이 크리스마스 여행을 갈 때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지는데 그것이 아니꼬웠는지 집에서 깽판을 부리다 훈련소로 갔지만 탈출한다. 그래도 그레그의 말로는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을거라고 한다. [77] 구판 번역에선 에이미로 개명되었다. [78] 진짜 당첨된 줄 알았는게 아닌, 가족들을 일부러 모이게 하려는 계획이었다. [79] 윔피 키드에서는 롤리와 유사 [80] 시작할때 옛날 옛적이라고 소개하기에 정확히는 어느 시대인지는 미정확하나, 괴물들이 돌아다니고 현대식과 관련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81] 근데 살짝 과잉보호로 보이는 면도 있다. 밖이긴 하지만 큰 벽으로 사방이 막혀있는 배란다 느낌의 곳에서 놀아도 돌아오라고 한다. [82] 옆집 아주머니가 가르쳐줬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라고. [83] 근데 이때 롤런드를 과잉보호하는 아빠가 그걸 놔두겠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때 아빠가 출장을 갔다고 한다. [84] 가그는 야만인이라 이 정도 걷는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85] 롤리는 부모가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이 부분을 읽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레그에게는 호구도 그런 호구가 없다며 엄청 까인다. [86] 정확히는 엑스칼리버 신화처럼 바위에 칼이 박혀있는데 마음이 착하고 순결한 사람만이 이 검을 뽑을 수 있다고 요정들이 설명하고 이에 가그가 온 힘을 다해 뽑아보려 하지만 안뽑히다 롤런드가 잡으니까 쑥 뽑힌다. 근데 웃긴 점은 이 스토리를 보고 그레그가 가그도 못뽑는 검을 단박에 뽑는 장면이 현실성 없고 말도 안된다며 롤리를 까지만 롤리는 가그가 이미 온 힘을 다해 뽑으려 시도해 헐렁하게 해놓은 탓에 롤런드가 쉽게 뽑은거라고 대답한다. [87] 이 때문에 민폐 캐릭터로 꼽히며 롤런드 일행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늦혀졌다. [88] 윔피 키드 쪽에서는 그레그와 유사 [89] 크고 못이 박힌 몽둥이, 이후 메두사의 동굴에서 돌이 된 동화 속 인물을 깨부수는데 쓰인다. [90] 사람들이 최근 실종되는 일에 대해 조사하러 동굴까지 왔다고. [91] 순한 샴푸를 쓰고 난 후 뱀들이 '쉬이익' 소리 대신 '우와'라고 한다. [92] 작중에서는 눈이 없는 부분에 점 하나를 그려넣는다. [93] 1. 엄마를 자신의 아내로 삼음 2.자기를 '아빠'라고 부르게 함. [진실] 사실 본작의 진 최종 보스로 외눈박이 마법사는 눈의 마법사에 형이다. 옛날에 눈의 마법사가 버릇없이 형보다 먼저 맡을 기념일을 정했는데 크리스마스가 당첨됐고, 외눈박이 마법사도 곧바로 뽑았지만 국기 기념일이 나왔다. 덕분에 눈의 마법사는 산타클로스로 알려졌고 형은 국기 기념일을 알리려다 국기 끝에 뾰족한 부분에 찔려서 그만... (자체 생략) 결국 동생에게 복수를 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옆집 아주머니를 조종해 잘못된 사실을 알린다. 눈의 마법사가 일을 할 때는 근처에 요정들이 많아서 공격할 수가 없고 휴가 때 머무는 성에서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문을 열 수 있어서 롤런드를 이용한 것. [95] 친구들은 왜 세바냐의 배신을 진작 알아차리지 못했냐며 화를 내지만 자신은 자기는 탐정이라 사건이 일어난 후에만 알 수 있다며 받아친다. [96] 이야기에 딱히 도움되는게 없다고 하지만 롤리의 극심한 반대로 죽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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