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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게임 모드4. 정규 시리즈
4.1.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골 스톰)4.2.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97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사커 프로)4.3.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3 월드컵 프랑스 98 & 3 Final (ISS 프로 98)4.4.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4 & 2000 (ISS 프로 에볼루션 1~2)4.5.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5 (프로 에볼루션 사커)4.6.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6 & 6 Final Evolution & 6 인터내셔널 (PES 2)4.7.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7 (PES 3)4.8.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8 (PES 4)4.9.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9 & Liveware Evolution (PES 5)4.10.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10 & Live Evolution (PES 6)
5. 외전6. 온라인 게임4.10.1.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X
4.11.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08 (PES 2008)4.12.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09 (PES 2009)4.13.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0 (PES 2010)4.14.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1 (PES 2011)4.15.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2 (PES 2012)4.16.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3 (PES 2013)4.17.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4 (PES 2014)4.18.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5 (PES 2015)4.19.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6 (WE 2016)4.20.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 (WE 2017)4.21.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WE 2018)4.22.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9 (WE 2019)4.23.
eFootball PES 20204.24.
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4.25.
eFootball (2021~)6.1. 위닝일레븐 온라인6.2.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7. 모바일 게임7.1. 위닝일레븐 20107.2. 위닝일레븐 20117.3. 위닝일레븐 20127.4.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7.5.
위닝일레븐 컬렉션7.6. UEFA CL PES FLiCK7.7. J리그 클럽 챔피언십7.8.
PES 20177.9.
PES 20187.10.
PES 20197.11.
eFootball PES 20207.12.
eFootball PES 20217.13.
eFootball
8. 위상9. 특이사항[clearfix]
1. 개요
코나미에서 1995년부터 제작한 축구 게임 시리즈로, 일본에는 위닝일레븐(ウイニングイレブン)[1]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다. 약칭은 우이이레(ウイイレ). 초창기에는 한국에 일본판을 그대로 들여왔기에 한국에도 이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명칭이 PES로 바뀌긴 했지만 위닝일레븐이란 이름이 더 널리 쓰인다. 파생작(클럽 매니저, 카드 컬렉션 등)은 '위닝일레븐'을 유지한다. 2024년 부터는 eFootball 2024 이름으로 발매.북미판은 처음엔 Winning Eleven으로 나왔다 북미는 넘버링에서 연도제로 바뀔 때 쯤, Pro Evolution Soccer(PES)로 바뀌었다. 초창기 유럽판은 International Superstar Soccer Pro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다 역시 Pro Evolution Soccer(PES)로 바뀌었다. 한국도 위닝일레븐으로 정식 수입되다 2016년부터 PES로 변경되었는데, 여전히 '위닝'으로 불리는 게 압도적이며, PES 2019까지 한국판에는 아래에 짤막하게 'WinningEleven'이라고 표기했다. 이 PES라는 명칭은 위닝일레븐 5의 유럽판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EA 스포츠의 FIFA 시리즈(現 EA SPORTS FC)와 함께 세계 축구 게임 시장을 양분할 정도의 위상을 자랑한다.[2]
2. 역사
원래는 J리그 중심의 'J리그 위닝일레븐'(일본 내수용)과 명문 클럽/국대 중심의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으로 나뉘어 발매했으나[3], J리그 위닝일레븐은 2010년에 발매한 2010으로 시리즈가 단종했다. 이후로 J리그는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일부 시리즈에서 DLC로 판매했다. 2014년의 경우 푸른 사무라이의 도전에 수록.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한 J리그팀은 J리그 DLC가 없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2016년부터는 아예 제목에서 '월드 사커'를 제외했으며, 2020부터는 'e풋볼'이라는 새 부제가 들어간다.기본적으로 위닝일레븐은 국가대표, 그리고 국가대항전을 다루는 게임이었다.[4] 애당초 역대 작품들 표지만 봐도 일본 국가대표팀으로 도배를 했다. 세계를 향한 일본의 도전이라는 주제가 게임의 방향성이었던 것. 이런 방향이 클럽으로 바뀌기 시작한건 위닝 7부터다. 애초에 위닝 3은 주제부터가 98 프랑스 월드컵이었고 위닝 4, 위닝 5에는 2000 시드니 올림픽 모드가 포함되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클럽팀은 전세계에 몇몇 명문팀만 등장하고 각국 리그 같은건 아예 없었다. 위닝의 핵심 컨텐츠인 마스터리그의 이름도 당시 클럽팀들은 세계 주요 명문팀들만 나오고 리그 단위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리그에 전세계 명문 클럽들을 다 때려박아서 진행하는거라 이름이 마스터리그가 된게 유명세를 타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쉽게 얘기하자면 한 리그에 맨유,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이 전부 참가해 리그를 진행하는 것. 물론 이때는 라이선스가 없었기 때문에 전부 가명으로 등장했다. 이런 방향이 일본과 비슷한 레벨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세계에 도전과 잘 맞아 떨어져 한국팬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됐다. 특히 각 국가의 고유 응원이 포함된 것도 크게 어필했는데 한국 국대의 경우 대~한민국이나 오 필승 코리아 등을 게임하다 보면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매 시리즈의 오프닝 퀄리티가 뛰어나 화제가 되어 신작을 발매하면 많은 위닝빠들이 오프닝부터 확인하곤 했다.[5] 잘 나갈 때는 피파와 비교조차 되지 않았던 플레이스테이션의 킬러 컨텐츠였다.[6]
그러나 PlayStation 3, Xbox 360으로 넘어가면서 여러차례 망작을 줄지어 내는 바람에 피파에 시장 셰어를 완전히 빼앗기며 주도권을 내주었다.
일본 내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계열로만 발매한다. 따라서 발매 기종의 Xbox 360, Xbox One은 일본에선 해당없는 이야기다.[7] 스팀도 일본에선 지역락이 걸렸다.[8]
코나미의 축구 게임은 이 작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슈퍼 패미컴과 닌텐도 64 등의 플랫폼으로 발매한 실황 월드 사커와 실황 J리그 퍼펙트 스트라이커 시리즈[9]도 게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2000년대가 되면서 삐걱대기 시작하다 2002년에 발매한 실황 월드 사커 2002와 실황 J리그 퍼펙트 스트라이커 5를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명맥이 끊겼다.
2019년 12월 말 기준 시리즈 누계 판매량은 1억 740만장이다.
2022부터는 eFootball이란 이름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위닝 일레븐과 프로 에볼루션 사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 게임 모드
3.1. 마스터 리그
자신이 한 클럽의 감독을 맡는 모드로 2부 리그의 가상 클럽을 맡는 모드와 실제 클럽을 맡을 수 있는 모드가 있다. 감독을 맡아 클럽을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고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목표. 피파 시리즈의 감독 커리어 모드와 사실상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되지만 피파 시리즈보다 먼저 도입한, 위닝 일레븐이 유명해지게 된 핵심이자 킬러 컨텐츠가 마스터 리그다. 초창기 라이선스가 없던 시절 그리고 각 국가별 리그가 도입되기 전에는 해외 유명 클럽들 일부만 등장했으며 이 팀들이 전부 한 리그에서 시즌을 진행해 마스터 리그라는 이름이 된 것.다만 두 가지 다른 것은 피파에서는 레전드 선수[10]를 영입할 수 없지만, 여기서는 가능하다.[11] 나이가 다 제각각인데, 나이가 젋을 수록 사기가 어렵다. 모바일에서는 피파와 동일하게 이용 불가능하다. 감독 모드로 조작은 자동으로 하고 선수 교체, 전술 교체 등은 자신이 하도록 할 수 있다.[12]
마이클럽이 등장하기 전까지 위닝 시리즈를 먹여살린 시스템이기도 하다. 여전히 싱글 플레이어들에게는 핵심 컨텐츠인데 eFootball로 개편하면서 마스터리그가 사라져 이에 대한 원성이 많다. 그래서 싱글만 하는 사람들은 eFootball로 넘어가지 않고 2021을 한다.
3.2. 마이클럽
자신의 클럽을 키우는 모드로 물론 아예 밑바닥부터 시작한다.[13] FIFA Ultimate Team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한 가지 크게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선수 영입 방법인데, 피파에서는 카드를 오픈해 랜덤으로 선수를 얻거나 아니면 이적 시장에서 경매(혹은 즉시 구매)로 선수를 살 수 있지만, 여기서는 무조건 랜덤으로 얻는다.[14] 이걸 스카우트라고 한다. 또, 피파에서는 카드를 까지만, 여기서는 공(볼)을 까는데, 등급은 화이트, 브론즈, 실버, 골드, 블랙으로 나뉜다. 화이트와 브론즈는 대부분 잉여 선수들 모음이며[15], 실버는 능력치가 60~70대에서 나온다.[16] 골드는 진짜 괜찮은 선수들이 있으며, 블랙은 그야말로 레전드 선수들이 있다.[17] 물론 블랙볼이 뜰 확률은 극악이나 그래도 피파 시리즈에 비하면 비교적 나은 확률이다.[18] 동일한 선수 3명이 있으면 같은 등급의 선수 1명과 교환할 수 있다. 원하는 선수 영입을 위해선 그 선수의 특징에 해당하는 스카우트권을 3개를 보유해 조합해야 한다. 스카우트권은 경매를 통해 구할 수 있지만 스카우트권 3개를 조합해도 확률이 100%가 나오지 않는 선수들은 운에 맡겨야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FUT에 비하면 월드클래스급 선수 수급이 훨씬 쉽다.eFootball로 명칭이 바뀌면서 마이클럽은 드림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3. 비컴 어 레전드
자신이 선택한 선수로 플레이하는 모드다. 직접 선수를 생성하거나 실존 선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도 FIFA 시리즈보다 먼저 도입했다.한명의 선수만 조작하며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은 AI로 움직여 팀원들과 합을 맞춰 플레이 해야 한다.
4. 정규 시리즈
문단명은 정발명으로, 괄호 안은 한국과 제목이 다른 지역에서의 발매 명칭이다. 즉, 2015까지는 괄호에 유럽 명칭이 들어가며, 2016부터는 일본 명칭이 표기. 정발이 없던 초창기명은 일본 명칭을 따른다.4.1.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골 스톰)
시리즈 첫 작품으로 미국에는 1995년 말에, 일본과 유럽에는 1996년 초에 발매했다. 국가대표 축구를 다뤘으며 경기장은 하나 밖에 없지만 잔디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나름 특징이 있는 게임이다. 플랫폼은 PlayStation. 팀은 26개.
4.2.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97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사커 프로)
1997년 발매. 인터내셔널 리그와 페널티킥 모드가 추가되었고, 팀이 32개로 증가, 경기장 종류도 4개로 늘어났다. 이 작품부터 해외판에도 대한민국 국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4.3.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3 월드컵 프랑스 98 & 3 Final (ISS 프로 98)
1998년에 발매했다. 98 프랑스 월드컵 시작 전 발매됐으며 그에 맞춰 국가대표팀들이 준비되었다. 다만 월드컵 성적이 나오기 전이라 선수들의 능력치는 들쑥날쑥했다. 예를 들어 우승팀 프랑스나 준우승팀 브라질, 4강팀 네덜란드의 일부 신진 선수들이 열화되었고 크로아티아 같은 경우 주목받지 못해 능력치가 낮았다. 98 월드컵의 성적을 반영해 능력치를 조정해 발표한 버전이 3 Final 버전으로 98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능력치가 상승했다. 게임성 자체는 비슷하다.
본가 플스쪽 위닝시리즈에 해당하는 본작도 실황 월드 사커를 Mundial Ronaldinho Soccer 64로 해킹한 트윈이글스 집단의 마수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이 게임은 이 집단에 의해 <Peruvian Soccer Turbo>라는 제목으로 해킹되었다.
4.4. 월드사커 실황 위닝일레븐 4 & 2000 (ISS 프로 에볼루션 1~2[19])
위닝일레븐 4 오프닝
ISS 프로 에볼루션 2 오프닝. 이걸 일본판 위닝일레븐 5에 우려먹었다.
각기 99년, 2000년, 2002년에 발매했다. 기본적인 게임 엔진은 세 작품이 거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 정도로, 3 파이널에 비해서는 그래픽과 색감, 모델링, 조작감 등 다양하고 큰 변화가 있었으며, 작품이 발매할 때마다 미세하게 대체로 발전적으로 변했다. 위닝 4의 경우 PS 위닝 중 가장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박이 났는데, 위닝의 핵심이 된 마스터리그가 등장한 것이 위닝 4부터이기 때문이다. 2000의 경우 게임성은 거의 그대로 둔 채 데이터를 변화한 정도로, 일본 올림픽 대표팀을 직접 선발해 2000 시드니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는 모드를 추가했으나 4에 비해 게임성의 변화나 데이터 변화가 많지 않았고 일본 국내 유저들을 위한 모드 추가 정도에 그치다보니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 2002 역시 데이터 수정 정도에 그쳤으나 2002 월드컵을 앞두고 본선 진출 국가들이 등장한 점, 일본 대표팀 선발이 가능하단 점이 이 게임을 즐길만한 유일한 메리트가 되었다. 다만 PS2 발매 이후 PS은 사장세였고 PS2의 6와 동시 발매해 PS판인 2002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4.5.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5 (프로 에볼루션 사커)
해외판과 파이널 에볼루션 오프닝. 일본 내수 본편은 위에서 언급했듯 ISS 프로 에볼루션 2의 재탕이다.
2001년 PlayStation 2로 첫 발매한 위닝 시리즈. PS2의 성능에 따라 모델링은 PS에 비해 크게 발전했으나, 둔탁한 사운드와 조작감이 딱 PS 시절의 느낌 그대로다. 게임성 자체는 그대로 둔 채 모델링 개선 정도에 그치다보니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PS2 버전의 위닝시리즈는 일본 내수판이 정식 넘버링으로 나온 후 J리그 버전과 인터내셔널 버전, 보완 버전이 발매되는 식으로 여러가지 버전을 내는 방식을 취했다. 그래서 어지간한 시리즈 팬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작품을 해보기는 어려웠고 시리즈를 정리하는 것도 헷갈릴 수 밖에 없다.
본작부터 제목에 '실황'이 제거되었다.
4.6.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6 & 6 Final Evolution & 6 인터내셔널 (P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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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아시아판은 공이 피버노바이며, 공 주워가는 선수는 일본 선수다. 여담으로 일본어판 모델은 나카야마 마사시 선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노려 발매했다. PS의 2002와 동일한 시기에 발매했으며, 5에 비해 경기 중 캠 추가 등 어느 정도 게임성의 개선이 있었다. 비록 정식 발매하진 않았지만 한국에 2001년 말 PS2가 정식 발매한 후 발매한 첫 위닝 시리즈였고, 한일 월드컵의 분위기 덕분에 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다만 여전히 직선적인 모션과 조작감, 치달로 해결되는 게임성이 흠으로 월드컵 개최 전에 발매해 월드컵 성적을 반영하지 못한 데이터로 인해 에디트 없이는 즐기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02년 겨울 나름대로 업데이트가 이뤄진 FE를 발매했다. 업데이트 버전 치고는 꽤 많은 변화가 생겨 모션도 다소 부드러워졌고 2002 월드컵의 성적이 반영되어 한국팀도 중상위 급의 능력치를 갖게 되었으며, 월드컵의 다양한 세레모니가 추가되어 즐거움을 가미했다. 허나 오랑우탕처럼 구부정 주저 앉아 있는 듯한 기본 모션과 팔다리 비율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실제 게임을 즐기기에는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다. 6 인터내셔널이 얼마 안지나 발매했기에 판매량도 낮았고 금세 중고로 풀려 재고가 쌓였다.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시리즈 최초로 일본 내에서의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겼다. 이후로도 PS2 시절은 밀리언셀러를 고정적으로 달성하는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FE는 일본 한정으로 닌텐도 게임큐브로도 발매했지만 FE PS2 버전 발매 몇달 뒤에야 발매했고, 판매량도 상당히 저조하였기 때문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닌텐도 게임큐브로 발매한 위닝 시리즈가 되었다. PS로 출시한 마지막 게임이다.
국내에 최초로 정발한 작품이다. (인터내셔널)
4.7.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7 (P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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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발매. PS2 정발과 함께 전작이 정발하면서 한국에서 위닝 시리즈의 엄청난 인기가 인정받아 정발한지 1년만에 한국어화되었다. 커버 모델은 유럽판은 전설적인 축구 심판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일본판은 지쿠, 한국 정발판은 국가대표팀. 전작 6 FE의 어색한 모션과 신체 비율이 전부 개선되었으며, 추가 모션이 크게 늘어나 직선적인 조작감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양한 트릭들도 대거 추가되었으나 쓰기 어려운 것에 비해 적절한 타이밍에 쓰지 않으면 쉽게 막히기 때문에, 피파만큼 필살기처럼 쓸 수 있지는 못했다. 마스터리그의 게임성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6과 6 FE의 단점이 개선되고 나빠진 점은 거의 없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거기에 최초로 대한축구협회 라이선스를 획득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제 유니폼과 선수들이 등장했고 페이스도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유럽 빅클럽 몇몇 팀의 라이선스도 획득하면서 이 작품부터 라이선스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세리에 A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 작품부터 PC판으로도 발매하기 시작했는데 이 PC판의 출시가 대한민국에서 위닝일레븐 게임층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됐다. 위닝일레븐이라는 게임이 당시에도 인기가 있는 게임인건 맞지만 당시 국내 콘솔 보급률과 비한글화(일본어)로 인해 아는 사람만 하던 매니아 게임이었으나 PC 출시로 인해 위닝일레븐을 이 작품으로 처음 접하게 된 사람들이 많았으며 국내에서의 인기나 인지도도 PC판 출시로 굉장히 높아졌다. 또 현재의 게임명인 프로 에볼루션 사커가 당시에는 유럽에서만 사용한 이름이었고 PC판도 유럽판만 출시가 되어 이 명칭 또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됐다. 키보드로 플레이하는게 가능은 하나 아날로그 스틱이 없어 제대로 컨트롤하는게 힘들어 PC용 게임패드 보급율을 높이는데 공헌한 게임이다.
PC판도 한국에 정식으로 한글화해 발매했으나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
여담으로 PS2판이 일본에서 첫 출시 이후 PS2 버젼 일본판을 구입해는 한국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다. 다만 가격이 10만원대까지 오르는 등 구하기가 좀 힘들어 당시 용산에서 겨우 구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였다.
4.8.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8 (P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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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일본판은 덴마크와 포르투갈 신이 한일전으로 바뀌어 나왔으며 한국 정발판은 일본판과 같지만 축구공이 일본판의 아디다스 로테이로에서 나이키 토탈 90으로 바뀌어 나온다.
2004년 발매. 커버 모델은 티에리 앙리와 프란체스코 토티. 일본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쿠, 한국 정발판은 폴리곤화된 국가대표 선수다.
7이 충분히 판매되었기에 한국의 위닝 인기는 코나미에서도 꽤 신경쓸 정도였으며, 이 버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라이선스를 사실상 독식했다. 재협상에서 코나미 측이 제시한 금액이 26만 달러였는데다 선수 하나하나 따로 초상권을 주는 옵션까지 붙여서 냈다. 이런 파격 제안에 축구협회는 사인했고, 이걸 그대로 EA와 협상하니 EA 측에서는 잉글랜드나 브라질보다 2~3배는 더 높게 내야 하는 조건에 재계약을 포기했다. 프리메라 리가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김준민과 김동호가 참여한 한국어 해설을 지원한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능력치도 상당히 높고, 해외 진출한 한국 선수들도 많던 시즌이기에 꽤 인기가 많았다. 게임성의 경우 전작인 위닝일레븐 7와 확연히 달라진 점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빠른 스피드와 간결함, 패스와 크로스의 정확성을 높였다. 결과적으로 스피드있는 전개, 선수들의 빠른 몸놀림, 정확한 패스 연계를 보여주었다. 모션에서도 전작에 비해 사실적인 모션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비교적 부드러움이 줄어들었고 슛의 자유도가 떨어져 골이 잘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는 거의 골이 들어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본작의 인기가 계속 되어 K리그 라이선스를 딴 K리그 위닝일레븐 아시아 챔피언쉽까지 발매하는 원동력이 된다.
2004년 8월 5일 일본에서 첫 발매가 되었는데 발매일 첫날에만 100만장 판매라는 살인적인 판매량을 올렸다. 인기로 따지면 위닝일레븐 8이 최고의 전성기였을듯 하다. 서양권 한정으로 엑스박스로도 발매했다.
일본 출시 이후 와이드 카메라로 플레이할시 렉이라도 걸린 듯 느려진다는 문제가 발견돼 기본 카메라로 플레이해야 했다. 앞서 서술했듯이 골이 잘 안들어가는 문제도 있었는데 로빙슛이 잘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로빙슛이 대표적으로 고정되기도 했다.
4.9.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9 & Liveware Evolution (PES 5)
2005년 발매. 커버 모델은 티에리 앙리와 존 테리, 일본판은 나카무라 슌스케와 지쿠, 한국판은 폴리곤화된 국대 선수들.
축구로서의 현실성을 가미하려 시도한 작품이다. 물리엔진을 추가하여 사실적인 몸싸움과 볼의 궤적, 중거리슛의 강화를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사이드 라인을 잡고 일자 드리블을 하던 플레이가 사라졌다. 전작인 8까지 가능했지만 9에서는 사이드 라인에서 일자 드리블을 하면 볼아웃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심판의 판정 성향이 추가되어 지나치게 잦은 게임 중단이 유저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보통 한경기를 5분 내지 10분으로 잡는 유저들은 반칙이 많이 일어나면 게임 진행이 더뎌져 짜증이 났기 때문에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물리엔진의 추가로 전작인 위닝일레븐 8과 비교해 조작시의 무게감이 느껴졌지만 8에서 보여준 빠른 스피드와 움직임, 간결함이 사라졌다. 온라인 기능을 추가해서 발매했지만 국내판 위닝일레븐 9의 경우 온라인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이후에 한글화와 동시에 온라인 기능을 추가한 라이브웨어 에볼루션을 기준으로 나왔다. 다만 7일 이용료 1000원, 30일 이용료 3000원이라는 기본 요금과 한국대표팀과 더불어 클럽팀을 이용할시 추가 요금이 붙는 조금은 부담되는 요금제였다. 코나미 쪽을 조금 변론하자면 코나미가 이때 라이센스를 취득하느라 비용을 지불했기에 불가피했다는 점이 있다. 코나미가 라이벌인 EA 스포츠에 비해 라이센스 취득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약간은 이해가 가는 부분. 한국어 해설은 영 평가가 좋지 못한 전작과 달리 서형욱과 신승대 조합의 해설이 괜찮다. PC판도 함께 발매해 PS2가 없던 PC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PC 특유의 다양하고 용이한 패치 버전이 함께 퍼져나가 국내에서는 실제 판매량을 넘어선 인기가 있었다. 아스날, 첼시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엑스박스로 발매(서양권 한정)한 두번째이자 마지막 시리즈에, PSP로 발매한 첫 시리즈다. PSP판은 이 작품부터 2008까지 '유비쿼터스 에볼루션'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다.
여담으로 한국 시장을 위해 플스 2 버전으로 위닝일레븐 9 K-리그 아시아 챔피언쉽을 출시했는데, K리그 팀들을 모두 수록하고 한국 팀으로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부터 시작해 월드컵 본선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코리아 챌린지' 모드가 있다.[20]
한국에 마지막으로 PC 패키지로 정발한 위닝이다. PC판의 불법복제로 국내 위닝의 판매량이 줄어들게 된 것이 코나미가 PC 패키지로 정발하는 것을 포기하게 된 이유였다. 코나미가 위닝7 PC판이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꽤 되었다는 것에 8, 9도 PC판으로 정발한 것인데 인기는 더욱 높아졌으나 판매량은 위닝7 PC판의 3분의 1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4.10.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10 & Live Evolution (PES 6)
일본 오프닝
나머지 버전(PES 6, WEX, WE10 라이브웨어 에볼루션, WE10 유비쿼터스 에볼루션) 오프닝
2006년 발매. 게임의 메인 화면. 일본 위닝일레븐 10은 화면이 다르다.
메인 모델이자 커버 모델은 아드리아누, 각 언어권 커버 모델은 존 테리, 티에리 앙리, 슈바인슈타이거, 드록바, 파브레가스, 루카 토니, 로케 산타 크루스 등이다. 일본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나카무라 슌스케와 지쿠[21], 한국판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다.
위닝 일레븐 6부터 9까지의 네 작품과 더불어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자 위닝일레븐 최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콘솔과 아케이드의 성격을 완벽히 합쳐 위닝일레븐 시리즈 중 최고의 게임성으로 평가받으며, 판매량에서 위닝일레븐 시리즈 중 피파 시리즈(2007)를 이긴 유일한 작품이다.[22] 10년이 지나고도 유저들의 패치가 아직도 나온다. 위닝의 만년 약점인 라이선스도 위닝치고는 역대급이다.
국내판 위닝일레븐 10은 전작인 위닝일레븐9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일본판과 달리 온라인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 게임성은 거의 그대로 둔 채 PS2의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여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 10 Live Evolution을 차후 한글화하여 발매하였다. 다만 실제 온라인 대전을 즐기기에는 여러모로 제약이 많았다. 지금이야 게임 환경이 많이 좋아진 데다가 무선랜을 사용이 당연한 시대지만 그때는 콘솔 게임기들이 무선랜을 지원하지 않았고 인터넷 랜선을 게임기에 꽂아 사용해야 했다. PC쪽에 있는 랜선을 뽑아서 TV와 연결되어 있는 콘솔 게임기에 연결시키려 하니 상황적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거실에 있는 TV에 PC가 있는 방에 있는 랜선을 거실까지 가져와 연결해야 하니 난감할 수 밖에. 특히 한국 같은 경우 집에서 친구들과 혹은 플스방에서 로컬 매치를 즐기는 유저들이 많다 보니 나온지도 모르게 잊혀졌다.
내수 버전(일본판)과 수출 버전(유럽, 북미[23])의 게임성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일본 내에서 단일 플랫폼으로는 마지막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시리즈이다.
이 작품을 끝으로 당분간 한글화가 중단됐다.
4.10.1.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X
당시 차세대 콘솔이던 Xbox 360의 출시에 맞춰 360 전용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위닝일레븐 X라는 이름을 사용한 건 일본과 한국 뿐이며 나머지 국가는 PS2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매했다. 차세대기에 맞게 게임 그래픽이 전작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모션과 애니메이션도 상당해졌다. 선수들이 볼경합을 할 때 뒤에 따라가는 선수가 앞 선수 유니폼을 잡아당겨 늘어나는 모습이 최초로 구현되었고[24] PS2판에서 관중 클로즈업때 보이는 관중의 모습이 XB360에서는 기본 관중으로 바뀌고 관중 클로즈업 때는 훨씬 사람스럽게 바뀌어 차세대기 그래픽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전세대에서는 기술력이 딸려 부심이 인게임에 나오지 않았고 게이머들이 이 부분을 계속 지적했는데 차세대기로 넘어오면서 드디어 부심이 등장했다.
이름의 X는 넘버링 10의 로마자와 Xbox의 X를 뜻하는 이중적 의미를 지녔다. 후속작 2008과 비교하면 차이가 거의 없다.
4.11.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08 (PES 2008)
2007년 발매. 커버 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국판에는 마이클 오웬이 추가되었다. 전작과 같이 넘버링을 하면 위닝 일레븐 11이라는 이상한 이름이 될 차례라 쓰기 곤란했고, 마침 내수/해외 넘버링도 서로 차이가 나기에 해소할 겸 연도제로 바뀌었다.
본격적으로 차세대기의 시작을 연 작품으로 위닝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넘어갈 때 항상 기존 틀을 유지한 채 모델링 개선 수준으로만 발매했는데, 전작의 성공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던 것인지 이번에는 PS3 첫 작품부터 성능 개선에 맞춰 엔진을 새로 만들었다. 엄청난 그래픽 향상과 쏟아나오는 발매 전 홍보 마케팅으로 인해 발매 전 팬들의 기대감은 상당히 높았으나 실제 발매한 이후에는 완전히 망작이 되었다. 엔진이 대대적으로 바뀌면서, 조작감이 기존작과 크게 달라진 점, 그래픽 향상이 있긴 했지만 팬들이 기대한 수준 정도로 리얼한 축구장을 재현하지 못했다는 점(특히 피파보다), 숱한 버그들과 멍청한 AI 등으로 인해 팬들의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고, 판매량도 바닥을 치게 된다. 결국 이때 위닝일레븐의 아버지로 불리던 타카츠카 신고가 제작감독을 사임하였다. 이후 작품들부터 위닝일레븐 vs 피파의 대결 구도에 급격히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25] 위닝이 강점으로 여기던 축구 게임으로써의 리얼리즘을 라이벌 피파가 어느새 뛰어넘고, 오히려 위닝이 피파보다 아케이드성이 강한 작품으로 완전히 역전됐다. 차세대기로 넘어오긴 했으나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전세대기와 같은 모습이다.
차세대기로 넘어오면서 기술적 발전이 들어간 요소 중 하나가 스캔 페이스인데 실제 사진을 넣어 선수 얼굴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이 에디트 기능이 들어가면서 기존에 몽타주로 어설프게 선수 얼굴을 만든 것에 비해 더 리얼하게 선수 얼굴을 만드는게 가능해졌다.
일본 내에서는 여러 플랫폼을 합쳐 마지막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시리즈로, 이후로는 모든 플랫폼을 합쳐도 더 이상 밀리언셀러가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PlayStation 3와 Wii로 발매한 첫 작품이며, Wii 버전은 일본 한정으로 '플레이메이커'라는 부제를 달고 2013까지 출시했다.[26] 전작에서 닌텐도 DS로 처음 나왔으나 이번작이 마지막 게임이 됐다.
4.12.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09 (PES 2009)
커버 모델은 리오넬 메시. 자신만의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비컴 어 레전드를 도입하였고, 이 작품부터 UEFA 챔피언스 리그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를 즐길 수 있다.
4.13.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0 (PES 2010)
커버 모델은 리오넬 메시, 페르난도 토레스.
어지간한 수준이 아니면 선수 개인 플레이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 스탯 변화나 선수 컨디션에 따른 경기력 차이가 심하다. 최고의 선수는 역시 메시와 호날두. 메시는 정확한 드리블을 이용한 세세한 플레이에 익숙한 플레이어에게 잘 맞고, 호날두는 엄청난 스피드를 활용한 직선적 돌파와 마무리에 적합하다. 물론 이 둘만 최고는 아니고, 다른 선수들을 높게 평가하는 유저도 많다. 대표적 S급 선수로 카카는 엄청난 순간 가속도와 정확하고 강한 슈팅을 갖춘 만능형 플레이어로, 레알 마드리드로 플레이할 때도 호날두보다 카카를 위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도 많고, 호비뉴의 부드러운 방향 전환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다. 파투를 주력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아게로나 로벤은 개개인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팀이 뭔가 부족하거나[27] 비인기팀이라 자주 보기는 어렵다. 다만 디디에 드록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같은 힘캐들은 스피드 위주의 선수보다 쓰기가 어렵다. 실제로 드록바는 자기 스탯에 불만을 품고 코나미에 항의한 적도 있다. 때문에 피파의 패스 플레이에 익숙한 유저들은 위닝의 개인 플레이를 까는 경우도 있다.
추가적으로 UEFA 유로파 리그, UEFA 슈퍼컵 라이선스도 획득, 컵모드와 마스터리그, Become a Legend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4.14.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1 (PES 2011)
커버 모델은 리오넬 메시.
한글화가 재개된 작품이다.
위닝 2011에서는 준비 화면에서 보다 쉽게 전술 부분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역습형, 공격적 지배형, 수비적 지배형 등의 전술을 정할 수 있고 감독 모드가 추가되어 팀을 좀 더 자세히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패스 강약 조절 기능이 생겨 이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로 2010같은 빠른 원터치 패스를 이용한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생각없이 툭툭 차다보면 터무니없이 짧은 패스로 공격 맥을 끊기고 역습당하기 일쑤. 다만 뒤에서 찔러주는 스루 패스 끊기는 예전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에 다양한 패스 플레이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숏패스의 성공률이 예전만 못해(슛키를 누르게 되면 바로 슛하게 되는 시스템의 도입 때문이다. 전작까지는 슛을 눌러도 적당히 자세잡고 슛팅을 했다.), 반대편으로 뿌려주는 롱패스의 중요도도 부각되었다.[28]
사기적인 골 루트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무회전 슛의 위력을 보자면 발동만 되면 죄다 주닝요급이다.
또다른 변화로 스피드형 선수들 너프가 있다. 플레이 결과 빨갛게 선 호날두가 평타 애슐리 콜보다 앞에서 스루 패스를 받았는데도 그냥 드리블하고 달리는 경우에는 따라잡히게 된다. 메시도 마찬가지. 스피드를 이용한 원맨쇼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다만 걷는 드리블 자체는 방향 전환이 상당히 수월하기 때문에 메시로 하프라인에서 페널티 라인까지 수비수들을 하나하나 제끼고 전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L1+R3의 개인기 프리셋 설정으로 개인기 능력이 좋을 경우 마라도나가 뭔지 보여주마라는 플레이가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기본적인 플리플랩, 룰렛뿐만 아니라 커맨드 입력하기 어려웠던 여러 페인팅들이 이제 실패 위험없이 잘 발동되게 되었다. 위닝 2010에서는 잘 들어가던 페널티 라인 따라 달리다 터닝슛하는 방법은 이제 별로 들어가지 않는다. 대각선이든 정면이든 골대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슛을 쏘는 편이 성공률이 높다.
전체적으로 2010에 비해 플레이가 어려워졌다는 평가. 전작에 비해 수퍼스타 레벨이 미친듯이 어려워졌다.[29] 수비수들의 AI 상승으로 전보다 멍때리는 빈도수는 좀 줄어들었지만, 선수 교체 후 공이 굴러올 때 폭탄 굴러오는 것마냥 피하는 현상이 생겨났다. 슈퍼 캔슬을 써줘야 하는데, 상당히 답답한 버그이다. 전작보다 호전된 게임성으로 대폭 까먹은 점수를 많이 회복했다는 평가이다. 다만 컴퓨터와의 대전시 사이드 돌파를 거의 막지 않는 버그성 플레이를 보여주어 차후 패치가 시급했다. 1.03 버전 패치로 사이드 돌파는 수정되었다. 그리고 더더욱 어려워졌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그래픽 개선, 스루 패스 개선 이외에는 망작이라고 평가받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전 위닝 10 시리즈만큼의 인기를 얻은 듯 하다.
Become A Legend 모드는 하는 사람 빡치게 만드는 AI로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었다. 물론 재미는 있다는 평가를 받긴 했는데, 공격수로 플레이 하지 않을거면 손도 대보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리블은 수비수와 키스하는 것이 다반사고 패스는 안해주니만 못하다. 2011 오면서 소름돋는 킬패스를 주지만 멍청한 AI는 여전. 그리고 시작 전에 다른 선수들의 이적 빈도를 '낮음'으로 설정해도 한시즌 만에 모든 선수들이 이해 안가는 이적으로 반시즌 만에(메시는 마르세유에 호날두는 리버풀로) 뿔뿔히 흩어져버린다. 그리고 골키퍼가 이적해 가버리면 키퍼를 사오지 않아 수비수가 키퍼를 보는 일도 생긴다. 설정에서 은퇴 선수 부활을 키면 은퇴한 선수들이 회춘해 복귀한다.
이번부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도 추가되었다.
일본 내에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엑스박스 시리즈로 발매하지 않는다.(2015 제외, 서양에서는 여전히 발매한다) 그리고 N3DS의 런칭 타이틀로 이 작품 기반의 '위닝일레븐 3D Soccer'라는 게임을 발매했다.
4.15.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2 (PES 2012)
2011년 8월 23일 데모가 유출되었다. 9월쯤에 나오는 정식 데모가 아니라 그런지 심각한 골키퍼 AI 문제가 존재한다. 또한 공의 물리엔진이 바뀐듯 한데, 꽤 이상하다는 평이다. 그래픽의 경우 약간 개선되었으며 (특히 명암쪽) 위닝 2011보다 더 최적화 되어 1920x1080 해상도에서 ATi Radeon HD4200으로 게임플레이, 리플레이 재생 때 60프레임을 뽑아준다. 이 정도면 신적화라 부르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30]
방향 전환 드리블이 피파마냥 자유로워졌고, 전방 스루 패스는 많이 수정되어 이제 제대로 간다. 드리블 스피드 저하가 심해 최종 수비수를 제쳐도 다시 쉽게 따라잡히고 금방 공을 뺐기던 전작과 달리 드리블 스피드 저하가 크게 없어 실축과 비슷한 움직임이 나온다. 1:1 상황을 만들 패스만 제대로 준다면 전보다 골을 더 넣을 확률이 높다. 단 숏패스의 위력이 매우 약해졌기 때문에 적응이 꽤 필요하다. 슛골 등 위닝일레븐 팬 사이트에서는 나름 호평인 듯 하다.
그러나 드리블과 스루 패스의 위력 증가에 가려진 사실이 있는데, 바로 중거리슛의 위력이 전/후작인 위닝 2010, 2011, 2013에 비해 심히 괴상해져 스티븐 제라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중거리슛을 잘 때린다고 이름난 선수들로 중거리를 날려도 처참한 속도로 날아가 키퍼가 막는다. 따라서 베스트 골 컬렉션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2012가 나와도 여전히 중거리 때릴때 손맛이 좋은 2011을 즐겼다.
커버 모델은 일본판은 카가와 신지, 수출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남미에는 호날두와 네이마르로, 이 버전부터 다시 일본 내수판과 수출판의 커버 모델이 달라졌다.
일본 PS3 내수판 한정으로 J리그 DLC를 출시해 J리그가 정규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게임이 됐으나 유료 구매에 1800엔이라는 흉악한 가격이다.
4.16.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3 (PES 2013)
2012년 10월 4일 한글로 위닝일레븐 2013을 발매했다. 한국 국대가 라이선스가 없어졌다.[31]
판매량은 전작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첫주 판매량만 놓고 비교했을 때 2012은 첫주(PS3+XBOX360) 54만장이었으나 2013은 PS3+XBOX360의 판매량은 22.4만장으로 약 2.3배가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역시 위닝은 위닝이다는 반응과 마스터리그는 할만하다는 평이다.
PC판의 경우 패치 등을 통해 그래픽과 모델링 등이 변경 가능하여 최적화가 문제이긴 하지만 콘솔판에 비해 그래픽이 좋아 PC측 유저들은 그래픽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지 않는다. 다만 확인된 바는 없으나, 이번작에서의 코나미 이펙트는 전작에 비해 좀 더 악질적이라는 평도 많다. 가령, 유저가 1점차 승리를 하고 있을 때 유저의 수비수들의 AI의 움직임이 갑자기 둔탁해지거나 갑자기 실책을 남발한다든지[32] 아니면 CPU의 패스와 드리블이 유저의 수비수의 다리를 통과하는 등. 게다가 CPU의 몸싸움 능력치가 급상승하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치달을 해도 CPU의 수비수가 뒤에서 따라만 가면 금방 헛걸음을 치다 공을 뺏기는 등의 플레이를 보인다. 따라서 가장 높은 난이도인 슈퍼스타 레벨에서 CPU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제골을 먹히지 않는 것이 좋다. 역전골을 터뜨리는 즉시 아주 악질적인 코나미 이펙트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유저의 공격수가 아니라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 포지션의 선수로 득점할 경우에도 이런 일이 생긴다.
2012년 10월 11일에 패치를 배포했다.
패치 내용은
* 온라인 커뮤니티 추가
* 위젯 기능 추가로 대전 상대를 기다리는 동안에서 다른 모드로 게임 진행 가능
* 커뮤니티 내의 멤버와 8명 대전 가능
* 최대 4명과 팀을 짜서 다른 커뮤니티와 대전 가능
* 페이스북 과 연동하는 기능 추가(페이스북 어플 "MY PES 2013" 배포)
* 마스터리그 온라인에서 승리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매치 발생
* 퀵매치 대전 중 하프 타임에서 킥오프 가능
* 각 모드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조정
패치된 후 반응은 패치 후 게임성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평이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드리블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본 PS3 내수판 한정으로 J리그 DLC를 제공했다.
2013년 3월 뜬금없이 스팀으로 PC판을 발매했다. 한글 자막은 있지만 일본어는 빠졌다.
커버 모델은 2012와 동일.
Wii로 발매한 마지막 시리즈다.
4.17.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4 (PES 2014)
사실상 위닝 2015의 프로토타입.
2013년 9월 30일 한글로 PES 2014를 발매했다. 표지 모델은 일본판은 일본 베스트 11, 해외판은 없다.
그래픽 엔진을 폭스 엔진[33]으로 교체했지만, 온라인에서 버벅거리는 현상으로 게임 진행이 느려진 것에 의해 한글로 발매했어도 '구매하지 않겠다', '실망이다'는 말이 있었고, 전작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된 라이선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34] 더더욱 까였다. 그러나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가 수록돼 ACL에 출전하는 K리그 클래식 팀이 수록됐다.[35] 아르헨티나 리그와 칠레 리그가 추가되었다.
지속된 반응으로 볼 때는 위닝 시리즈 중 최악의 졸작. 현실적이던 여러가지 기능들이 제거되고 경기장과 선수 모델링 등 다방면에서 게임이 망가졌다. 관중과 전체적인 그래픽 면에 신경쓰느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게임성에서나 기능 구현에서는 사실상 퇴보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리 엔진은 여전히 하복 엔진을 사용했으나 문제가 많았고 이러다보니 여러 축구 게임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2013으로 회귀한다는 반응을 많이 볼 수 있다. 피파 시리즈와 판매량을 비교해 보더라도 쪽박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부 유저들은 더욱 현실감 있는 축구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지만 일부 유저들의 반응일 뿐. 엔진 교체 이후 첫번째로 발매한 버전이라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할 수 있지만 떠나간 사람 다시 불러오는 게 쉬우랴. 더군다나 코나미 측에서 일판 패치만을 제공하는 바람에 국내 유저들의 원성이 빗발쳤다.
거기다 "우리의 가장 큰 시장인 남미와 아시아는 다음 세대로 갈아타기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8세대 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 4나 Xbox One으로는 발매하지 않았다. 코나미의 다른 게임 프로야구스피리츠 2014도 PS4로 안 나온 것을 보면[36] 코지마 프로덕션을 제외하면 차세대기 생각은 안중에 없었던 듯. 남미 얘기는 핑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통 차세대로 넘어가더라도 발매되는 해당 연도에는 보통 현세대와 차세대용 2가지로 내놓는 경우가 많고 특히 스포츠 게임의 경우 차세대로 넘어가도 한동안은 구세대용으로도 게임을 내놓는다. 이는 위닝, 피파 둘다 마찬가지인데 엔진을 교체한 것을 보면 분명 차세대기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이나 최적화나 인력, 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차세대기로 내놓지 못하고 현세대용으로만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PES 2021에서 반복된다.
그래픽 엔진이 폭스 엔진으로 바뀌면서 에디트의 스캔 페이스 기능도 없어졌다. 본인 사진으로 선수를 만들어 비컴 어 레전드 모드를 즐기던 사람들이 많았기에 이걸로 또 까였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어김없이 일본 국대 특별판인 푸른 사무라이의 도전을 출시했다. J리그 디비전 1, 디비전 2가 들어갔으며 eFootball 이전까지 본편에 마지막으로 J리그가 들어간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2 플랫폼으로 나온 마지막 시리즈.[37] 이외에도 PSP와 N3DS로 발매한 마지막 시리즈로 이후 출시하는 작품들은 사실상 닌텐도와 인연이 없게 되었다. 이러한 기조는 닌텐도 스위치 출시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속되었다.
4.18.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5 (PES 2015)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5 문서 참고하십시오.2014년 11월 13일 출시. 출시 기종은 PS3, PS4, XBOX 360, XBOX ONE. 모델은 일본판은 혼다 케이스케[38], 그 외 국가는 마리오 괴체. 8세대 플랫폼 코나미 게임 2호다. 이번작부터 넘버링을 대신해 로고를 수놓던 별이 사라졌다.
슬로건은[39] 'THE PITCH IS OURS'.
처음으로 8세대기에 출시.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부활이 될 지, 아니면 유작이 될 지 중요한 갈림길이 된 작품이다. 결과적으로 코나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2011 이후로 호불호가 갈린 똥망작들에서 귀신처럼 부활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PC판. PC판 사양은 구세대기로만 나온 전작과 사양이 완전 똑같다. 피파 15 같은 경우 차세대 엔진인 이그나이트 엔진 적용 등 많은 변화가 있지만 위닝은 사양도 그대로고 그래픽도 그대로다.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2014보다 더 망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전작에 등장한 칠레 축구 1부 리그가 삭제되었다. 일본에는 XBOX ONE으로 발매한 유일한 시리즈가 되었다.
이 시리즈부터 국내에서 게임 등급 신청은 유니아나가 담당하게 되었다.
4.19.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6 (WE 2016)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6 문서 참고하십시오.4.20.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 (WE 2017)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 문서 참고하십시오.4.21.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WE 2018)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9 (WE 2019)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9 문서 참고하십시오.4.23. eFootball PES 2020
자세한 내용은 eFootball PES 2020 문서 참고하십시오.4.24. 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
자세한 내용은 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 문서 참고하십시오.4.25. eFootball (2021~)
자세한 내용은 eFootball 문서 참고하십시오.5. 외전
5.1. J리그 시리즈[41]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1995, PS) - 최초의 위닝일레븐 게임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97 (1996, PS)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3 (1997, PS)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98-99 (1998, PS)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2000 (2000, PS)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2000 Version 2 (2000, PS)
-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2001 (2001, PS)
- J리그 위닝일레븐 5 (2001, PS2)
- J리그 위닝일레븐 6 (2002, PS2)
- J리그 위닝일레븐 어드밴스 2002 (2002, GBA)
- K리그 위닝일레븐 8: 아시아 챔피언십 (2004, PS2) - 최초의 K리그 라이선스 획득 게임.
- K리그 위닝일레븐 9: 아시아 챔피언십 (2005, PS2) - 마지막 K리그 라이선스 획득 게임.
- J리그 위닝일레븐 10 + 유럽 리그 06-07 (2006, PS2) - 10 라이브웨어 에볼루션이 본 작품 기반으로 나왔다.
- J리그 위닝일레븐 2007 클럽 챔피언십 (2007, PS2)
- J리그 위닝일레븐 2008 클럽 챔피언십 (2008, PS2)
- J리그 위닝일레븐 2009 클럽 챔피언십 (2009, PS2)
- J리그 위닝일레븐 2010 클럽 챔피언십 (2010, PS2)
5.2. 아케이드 시리즈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게임 스타일*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게임 스타일 2003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06 아케이드 챔피언십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챔피언십 2008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챔피언십 2010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챔피언십 2012
*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챔피언십 2014
5.3. 택틱스 시리즈
* 위닝일레븐 택틱스: J리그 (2003, PS2)* 위닝일레븐 택틱스: 유러피언 클럽 사커 (2004, PS2)
* 프로 에볼루션 사커 매니지먼트 (2006, PS2)
6. 온라인 게임
6.1. 위닝일레븐 온라인
한게임의 마이너스 손을 위닝일레븐도 피해가지 못했다. 얼마 가지 않아 개발진이 전부 빠져나가고 업데이트가 멈췄으며, 소수의 유저만 남아있다 결국 섭종. 이래저래 한게임의 흑역사 추가. 이후 폭스 엔진으로 바꿔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으로 돌아왔다.6.2.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2014년 11월 19일(수)에 서비스 종료.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이어 한게임의 흑역사.7. 모바일 게임
7.1. 위닝일레븐 2010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게임. iOS로만 출시.7.2. 위닝일레븐 2011
7.3. 위닝일레븐 2012
이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마이클럽 전용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게임 전체가 수록되었다. 물론 콘솔판과 구성이 동일하지는 않았다.7.4.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
약칭은 위크라(ウイクラ). 게임 스타일은 위닝 시리즈의 본질적인 선수 플레이가 아닌 전술이 주 목적인 풋볼 매니저와 흡사하다. 풋볼 매니저보다는 섬세함이 떨어지지만, 생각외로 평이 좋다. 오히려 스마트폰 엔진인데도 불구하고 경기의 3D 시뮬레이션은 풋볼 매니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바일계의 피파 매니저 시리즈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코나미에서 한국 유저들을 위해 공식 카페를 운영했다.(2016년 10월 21일)
그러나 2020년 5월 1일부로 공식 카페 이벤트를 비롯한 건의 사항 등 일부 기능들이 축소되었고 관리자 해고라는 풍문이 돌았다.
결국 2021년 12월 15일 14:00부로 게임이 없어지는 걸로 결정됐다.
7.5. 위닝일레븐 컬렉션
7.6. UEFA CL PES FLiCK
Flick soccer같은 게임보다 화질 등이 떨어지며 유일한 장점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선수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밖에 없다.7.7. J리그 클럽 챔피언십
7.8. PES 2017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 문서 참고하십시오.7.9. PES 2018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문서 참고하십시오.7.10. PES 2019
자세한 내용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9 문서 참고하십시오.7.11. eFootball PES 2020
자세한 내용은 eFootball PES 2020 문서 참고하십시오.7.12. eFootball PES 2021
자세한 내용은 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 문서 참고하십시오.7.13. eFootball
자세한 내용은 eFootball 문서 참고하십시오.8. 위상
8.1. 대한민국에서의 위닝
적어도 201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의 인기가 굉장히 높았다. 특히 피파 온라인 2가 흥행을 일궈내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수준이었다. 다른 나라에선 FIFA 콘솔 타이틀 판매량이 위닝 콘솔 타이틀 판매량보다 많았으나[42], 국내에서는 위닝 판매량이 항상 더 많았다. 국내에 PC방 보급의 일등공신이 스타크래프트라면, 플스방 보급의 일등공신은 위닝이었다. 말이 플스방이지 플스방 가는 사람중 열에 아홉은 위닝하러 가기 때문에 위닝방이라고도 불렸다. 외에는 스맥다운 시리즈가 한창 인기일 때 조금 보이는 정도였다.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FIFA 시리즈는 PS2 살 돈이 없는 꼬마들이 PC방에서나 만져보는 시리즈라고 공개적으로 깎아내리는 리플이 게임 사이트의 베스트에 오르거나 유머 사이트에 돌아다닐 정도로 굉장한 위세를 자랑했다. 한발 더 나간 한때 '위닝빠'들의 대표적인 사이트였던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위닝일레븐의 우수성을 비교 분석하면서 FIFA 시리즈를 비웃는 글들이 축구 게임 갤러리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시절도 있었을 정도였다.[43]
지금도 플스=위닝 전용 머신 정도의 인식이 어느 정도는 남아있으며, 위닝을 잘하면 군대에서 인정받는다. 군부대에 설치된 플레이스테이션도 위닝 덕분에 보급되었다.
당시 한국에서 축구 게임 = 위닝일레븐이었고, 심지어 공영방송의 월드컵 기념 방송 코너에서도 위닝일레븐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가상 결과를 시연하는 상황이 당연했을 정도였다. FIFA 98 이후 위닝 팬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던 FIFA 시리즈와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역전된 것은, 위닝 시리즈의 몰락과 FIFA 온라인 시리즈의 제작 이후라고 할 정도로, 한국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 시리즈다.
위닝방에 가서 사람들의 단말마만 듣고 있어도 꽤나 재미있다. 유명 축구 선수들이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PS2 시절 대부분 플스방의 경우, 최신 이적 상황의 반영과 선수의 현재 활약도에 따른 능력치의 임의 수정을 해둔 메모리 카드를 설치해두는 경우가 많았다. 주인과 친분이 있다면 좋아하는 선수들의 스탯을 올려달라고 로비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때문에 단골 매장에서 다른 매장으로 옮기면 제대로된 플레이가 안 나오기도 한다. 이는 저장매체가 하드디스크로 바뀌어 메모리 카드가 없어진 PS3부터는 통용되지 않는 방식이다.
2010년대 후반~2020년대에 들어서는 상술한 문제점으로 인해 국내 인기가 예전만하진 못하다.
8.2. 축구 선수들의 위닝
박지성이 위닝빠로 알려졌으며[45] 존 테리 역시 위닝 덕후로 알려졌는데, 집에 위닝방이 따로 있으며 동료 선수들을 불러 위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페르난도 토레스는 리버풀에서 뛰던 시절 집에 방 3개를 비디오 게임 전용 방으로 만들었고 그 중 하나를 위닝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남미에서 영향력이 꽤 큰 편이다.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모이면 위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국의 축구 잡지 포포투(Four Four Two)와의 2000년대 초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는 친구들과 PES(위닝일레븐)를 하는 것이 취미라고 하였으며, 현재도 표지 모델이다.[46]
디디에 드록바가 한때 자신의 능력치가 낮게 나와 게임사에 직접 항의 전화를 한 일이 있다. 그리고 코나미는 드록바의 능력치를 상향시켰다.
9. 특이사항
- 일본판 기준 표지를 가장 많이 장식한 사람은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지쿠다. (7, 8, 8LE, 9, 9UE, 10)
- 과거 라이선스가 없던 시절 김상식은 키누상칙(キヌ・サンチク, CINU SANTIKU)이란 가명으로 나오고, 박지성은 파스치통(パス・チトン, PAS CHITO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런 괴상한 네임 센스는 라이선스를 못 받아서 이름을 살짝 비틀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안정환: 안종란(アン·ジョンラン)[47], 최용수: 최용츠(チェ·ヨンツ)[48], 홍명보: 홍명고(ホン・ミョンゴ), 고종수: 고조우스(コ·ジョウス), 윤정환: 유우정화우(ユウ·ジョンファウ), 이동국: 이동구우(イ·ドングウ), 설기현: 소무기옹(ソム・ギオン), 김남일: 김나물(キム・ナムル), 이청용: 이충용(イチュンヨン)[49] 등이 있다. 현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김도훈 감독은 '김도준'으로 들리기도 했다.
- 마스터리그는 위닝 4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마스터리그는 위닝 시리즈 성공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한 모드다.
- WE8 아시아 챔피언십, WE9 아시아 챔피언십에선 시리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K리그팀이 등장했다. 과거형이 된 이유는 이후 AFC 챔피언스 리그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K리그 팀들이 포함되었기 때문. 리그가 통째로 들어간건 이 시리즈가 유일하다.
- WE7부터 선수 능력치를 육각형 모양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0에서는 육각형 표시가 사라지고 수치 표시로 돌아가 직관적인 선수 배치가 약간 어려워졌다. 예컨대 09에서는 다른 수치는 평범하지만 골 결정력이 어마어마했던 반 니스텔루이의 스탯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지만, 10에서는 85[50]라는 단순 수치로 나타난다. 참고로 메시가 85[51]다. 즉, 한가지에만 특화된 유닛이나, 전 능력치가 무난하게 높은 유닛이나 비슷한 평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전술만 잘 짠다면 한가지에 특화된 유닛쪽이 압도적인 효율성을 자랑한다. 쉽게 말해서 수치는 그리 믿을만한게 못된다. 특히 세밀한 선수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위닝의 강점이었는데, 선수들을 피파처럼 수치로 나타내버리면서 라이트 유저에게는 피파와 비슷하게 선수 개성이 없는 게임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육각형은 얼마안가 다시 생겼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공격, 수비 멘탈적인 부분이 훌륭한데 속도, 힘 등이 부족한 멘탈형 선수나 그 반대의 피지컬형 선수 등 유저에 따라서 선호하는 선수상이 다르고 선수마다 쓰임새가 달랐는데 오버롤로 나타내면서부터 그딴거 없이 그냥 오버롤보고 선수를 쓰게 되었다는 얘기.
- WE9부터 팀 셀렉트 화면이 깔끔하게 변했다. 예전엔 국대, 클럽 모드로만 나뉘어서 한 화면에 모두 나왔는데, 이것을 유럽 A, B, 남미, 아시아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국대 카테고리도 따로 두었다. 이것은 지금까지도 기본이 되는 방식이다.
- WE9 일본판에는 일본 챌린지라는 모드가 존재하는데, 일본 국가대표로 아시아 예선부터 시작해 FIFA 월드컵에 도전하는 모드다. 이 모드는 국내 정발판에서 대한민국 국대로 로컬라이징했다. 후에 이 모드는 위닝 2014 푸른 사무라이의 도전이라는 내수용 타이틀로 나왔다.
- J리그 2007 클럽 챔피언쉽에서 처음으로 선수 한명을 조종해 키우는 환타지스타 모드가 구현되었다. 이것은 후에 본편에 역수입해 Become a Legend 모드로 등장한다. 이는 FIFA 시리즈에도 영향을 미쳐 FIFA 시리즈에도 선수 커리어 모드가 구현됐다. 선수를 키우는 방식은 아니지만 선수 한명을 고정해 한 선수만 조작하는 선수 시점 방식의 게임은 남코의 리베로 그란데가 시초다.
- 시리즈의 음악은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 후지모리 소타가 전담하다시피 하며 猫叉Master도 시리즈 BGM을 작곡한 적이 있다. 현재는 타이틀이 발매될 당시 인기를 얻은 팝송이 대기 및 설정 화면 BGM으로 쓰인다.
- 선수 컨디션 시스템이 존재한다. 컨디션에 따라 선수들의 능력치가 크게 변한다. 랜덤으로 해두면 매판 컨디션이 변경되는데, 실제로 엄청난 변수가 된다. 이것이 피파와는 다른 위닝만의 재미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안드리 셰브첸코가 보라돌이가 되고, 마르코 보리엘로가 빨딱 서버리면 보리엘로가 압도적으로 더 좋다. 참고로 기본 능력치는 셰브첸코가 넘사벽이다. 이 시스템이 확장되어서 현실의 스포츠에서는 컨디션이 좋은데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오늘은 빨간색 화살표 서있네?", "오늘은 화살표가 위로 올라가 있다." 처럼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 콘솔이나 PC 이외에도 아케이드로도 꾸준히 발매했다. 코나미 게임 답게 e-amusement pass를 지원하고, PS2나 PS3 패드를 연결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에서도 2013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2013년 12월에 발매한 2014 버전을 끝으로 더 이상 버전업이 안되지만 e-AMUSEMENT 서비스는 꾸준히 지속된다.
- 예전에는 포메이션 설정에서 선수들의 주 움직임 방향을 최대 2방향 화살표로 설정할 수 있었다. FIFA에는 없는 요소로 확실히 위닝이 더 세밀하다고 느낄만한 요소였으나 사라졌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FIFA와는 달리 포지션을 유저 마음대로 짤 수 있다.
- 전통적으로 유망주에게 능력치를 굉장히 짜게 주는 편이다.
- 일본 선수들의 능력치는 지나치게 상향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한국 선수들 능력치는 굉장히 짜게 주는 편이다. 보통 K리그 선수들이 피해자인데 특히 선발이 아닌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부족한 것도 이유일 듯 하다.
- 시리즈마다 고정된 가상의 팀과 선수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PAS 리그인데 아시아 각국의 가상팀을 만들어놓았다. 문제는 이 팀들의 능력치가 황당하게 높다는 점. 여기서 나오는 팀들의 능력치 종합은 한국과 호주 국대급이다. 재미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요소. 심지어 여기에 등장하는 가상 일본 유스팀은 신체 조건이 황당할 정도로 좋은데다 능력치가 심지어 현 일본 국대 선수들보다 좋은 경우마저 있다. 물론 PEU 리그나 PAS 리그는 대놓고 패치하라고 만들어놓은 리그라 패치하게 되면 PEU 리그는 패치 자료와 인지도 때문에 주로 분데스리가로 바꾼다.
- 일본판과 수출판에서의 포지션 약칭 표기에 차이가 있다. 레프트윙과 라이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는 수출판은 각각 LWF, RWF, SS, AMF인 반면, 일본판은 각각 LWG, RWG, ST, OMF로 표기한다.
9.1. 몽타주 기능
위닝일레븐 7부터 시리즈에 추가된 기능으로 프리셋 얼굴이 없는 선수들에게 고유의 얼굴을 만들어주는 편집 기능이다. 이 기능은 현상수배용 몽타주 기법 3D 버전라고 할 수 있다. 링크 몽타주 수치 입력 방식은 두번 바뀌었는데, 위닝 2008이 플레이스테이션 3로 갈아타면서 입력 방식이 변경되고, 위닝 2014는 폭스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몽타주 수치 입력 방식이 변경되었다.PS3로 넘어가면서 사진을 스캔을 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마침 비컴 어 레전드 모드와 맞아떨어지며 많은 게이머들이 본인 사진을 스캔해 선수를 키우거나 노모델링 선수들을 이 기능으로 페이스를 추가했는데 위닝 2014부터 폭스 엔진으로 바뀌어 사진 스캔하는 기능이 삭제되었다.
9.2. 클래식 팀
각 팀 중에 일부의 팀은 현재의 국가대표팀이 아닌 클래식 팀을 보유하였다. 클래식 팀이란 각국 축구 역사상 제일 잘한 선수들만 골라 팀을 만든 것으로 주로 우승 후보들에 한정되었다. 일반팀에 비해 성능이 좋으며 팀들간의 격차가 크지 않다. 물론 시리즈에 따라서는 클래식 팀들 간의 업다운이 있긴 하다.*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독일
* 네덜란드
* 잉글랜드
* 이탈리아
* 프랑스
여러 팀들 중에서도 네덜란드 클래식의 경우 루드 굴리트의 존재 덕에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다. 센터백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인이 활동 영역이기 때문.
예를 들자면
1. 네덜란드의 크루이프가 보라돌이일 때이다. = 굴리트를 공미로 넣는다.
2. 반 바스텐이 상태가 안좋다. = 굴리트를 센터포워드로 넣는다.
3. 베르캄프의 상태가 메롱이다. = 굴리트를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넣는다.
4. 다비즈가 죽었다. = 굴리트를 중앙 미드필더로 넣는다.
5. 로날드 쿠만이 죽었다. = 굴리트를 스위퍼에 넣는다.
전 영역에서 98이라는 아름다운 능력치를 자랑하는 굴리트를 볼 수 있다.
굴리트의 사기성은 활동 영역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다. 세부 능력치를 찍어보면 기술, 스피드는 B이지만 피지컬 정신력이 A이다. 특히 피지컬 A는 헤딩 능력 94와 맞물려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데, 굴리트가 빨갛게 선 날은 프리킥이나 코너킥을 주면 안된다. 수비수 둘 셋이 붙어도 오른쪽 스틱으로 굴리트를 지정하고 롱패스 키를 누르고 슛키를 누르는 순간 전방이 초토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테크닉이 후달리냐면 그것도 아니다. 원터치 기본에 피지컬이 극악이라 패널티 박스 안에서는 이만한 캐릭터가 없다. 게다가 스피드도 말이 B지 웬만한 수준을 능가하는 무서운 속력을 자랑한다.
실제 현역 시절의 굴리트는 센터백과 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플레이어였지만, 이건 거의 진짜 올라운더 수준이다. 게임의 능력치를 2012년 기준으로 따지자면, 다니엘 알베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야야 투레의 장점만 모아놓은 초강력 캐릭터가 게임상에 구현된 것이다.
이후 이같은 국가대표 클래식팀은 사라지고 월드 클래식과 유럽 클래식 두 팀만 등장했으나 eFootball로 개편 이후에는 이마저도 사라졌다.
9.3. 라이선스
EA 스포츠의 FIFA 시리즈에 비해 유독 라이선스에 약한 모습이다. 초창기 위닝은 위닝 6까지 클럽보다는 국대 위주의 축구 게임으로 설정했다. 물론 클럽도 많이 있었지만 어떤 리그의 팀이 아닌 유명 클럽들의 모음이었다. 기본적으로 국제축구선수협회( FIFPro)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선수 이름이 실명으로 나온다. 단 FIFPro에 가입이 안된 국가의 선수들은 가명으로 나온다. 그리고 선수가 실명인데 얼굴이 다르고, 유니폼이 가상 유니폼인 국가대표팀이 있는데, 이 경우는 해당 국가의 축구협회와 라이선스를 계약해야 제대로 된 실제 유니폼과 실제 선수 얼굴이 나온다.[52]일본에서 만든 게임이라 J리그와 일본축구협회 라이선스[53]를 독차지하며, 특히 다른 회사 서브 라이선스도 차단하다 보니, 풋볼 매니저와 FIFA 시리즈에는 일본 국대와 J리그가 없고, 오직 위닝일레븐에서만 볼 수 있다.[54] EA FIFA 월드컵 시리즈는 대회 단위 계약이라 예외. WE 2014 당시 일본축구협회 라이선스가 만료되어 재계약을 했는데, 코나미는 2018년작인 PES 2019까지 일본 내수용 라이선스만 재계약했다. 2020부터 다시 국제판에도 적용. 여자 대표팀이 등장하는 FIFA 시리즈에는 FIFA 21에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등장하는데 이를 봐서는 라이센스 계약에 여자 대표팀은 포함되지 않거나 아니면 PES 시리즈에 여자 대표팀이 등장하지 않으니 허가해줬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인다.
위닝 8 이후에는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리그 풀라이선스를 얻었으며, 이탈리아는 세리에A 타이틀 라이선스를 얻지 못하고, 세리에 A에 소속된 클럽팀을 개별적으로 체결했다.[55] 나머지 리그들은 특정한 클럽팀의 라이선스를 구입했다. 위닝에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과 첼시,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함부르크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프리미어 리그와 분데스리가 라이선스를 EA가 독점하는 바람에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EPL 클럽은 리갈스(리버풀) 같은 괴랄한 이름으로 나오게 된 것. 특히 분데스리가 클럽은 일부 팀만 등장한다. PES 2020부터는 라이선스를 얻지 못한 클럽들은 연고 지명과 임의로 지은 이름을 조합하여 등장한다.[56]
국가대표 라이선스는 위닝 7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일본 둘 뿐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늘어난 상태다. 게임에 등장하는 국가수에 비하면 많다고 보긴 힘들지만 라이선스만 획득한 국가수만 비교하면 피파와 비슷한 수준이다. 피파가 이름이 피파라서 모든 국대가 라이선스를 달고 나올거 같지만 그냥 이름만 피파 이름을 돈주고 쓰는거라 라이선스와 상관없다.
대한민국 국대의 경우 13까지는 라이선스가 있어 실명으로 나왔다. 하지만 14부터는 ACL 라이선스를 따서 ACL에 나간 K리그 팀이 실명 수록되는 반면 국대 라이선스는 없어져 가명으로 나온다.
위닝 2018을 마지막으로 위닝 2009부터 이어진 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 라이선스가 만료되고 FIFA 시리즈가 라이선스를 획득해 FIFA 19부터 수록됐다. 이 때문에 FIFA 시리즈 때문에 등장하지 못하는 리그인 분데스리가, MLS, J리그를 자체 내장된 에디터로 구연할 수 있게 만든 가상의 리그인 PEU리그, PLA리그, PAS리그가 있지만, 전부 에디트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게 되어, 만족하게 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라이선스가 없는 리그를 실제로 구현하는 패치가 절실한 게임이다.
위닝 2019부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벨기에 프로리그, 덴마크 수페르리가, 스위스 슈퍼 리그,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터키 쉬페르리그,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등의 리그가 추가되었다.
한편 많은 이들이 FIFA 17에 J리그가 추가되자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J리그 라이선스는 EA 독점이 아니다. J리그가 정규 시리즈에 수록된 적은 한번도 없었으며, 일본에서는 J리그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따로 발매했다.[57] J리그 위닝일레븐 시리즈도 2010까지 나오다 명맥이 끊겼다. 이중에 두 작품은 K리그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에서 K리그 위닝일레븐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다. J리그 시리즈가 명맥이 끊긴 뒤 2012, 2013 일본 내수판 DLC로 제공된게 정규 시리즈에 처음 들어간 경우고 이마저도 2014부터는 AFC 챔피언스 리그 라이선스 획득으로 사라졌다. J리그 DLC도 무료 제공이 아니라 따로 구입을 해야 했고 가격도 비쌌다.
위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J리그 라이선스는 여전히 있으며 FIFA 시리즈가 J1리그만 있는 반면, PES에는 J1리그, J2리그가 수록되었다. J리그 탑 파트너를 보면 EA 스포츠와 코나미가 나란히 있으며 J리그 월간 MVP, 월간 베스트 골, 월간 최우수 감독상도 코나미가 메인 스폰서이고 J리그와 협업하여 'e J리그 위닝일레븐'이라는 이름으로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한다. 콘솔 버전에는 애초에 J리그가 수록된 적이 없지만 모바일 버전에만 J리그를 수록한 것을 보면 콘솔 라이선스는 EA, 모바일 라이선스는 코나미가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IFA 시리즈도 모바일 버전에는 J리그가 수록되지 않았다. 이후 eFootball을 런칭하며 J1, J2가 수록됐으며 FIFA 시리즈에는 22를 마지막으로 J1리그가 빠졌다.
현재도 클럽 라이센스 양으로만 따지면 FIFA 시리즈에 밀리나 주요 클럽 등을 파트너십으로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FIFA 시리즈에 등장하지 못하게 하자 FIFA도 맞불을 놓아 라이센스 경쟁이 불붙었다.
국가대표팀의 경우는 PES가 더 많은 편이며 eFootball PES 2020부터는 유로 2020 계약 체결로 유럽 55개국이 전부 풀라이센스로 등장하면서 FIFA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거기에 코나미가 2021년 1월 25일에 AFC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AFC 챔피언스 리그는 물론 AFC 산하 국가대표팀의 라이센스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그동안 언라이센스인 대한민국도 다시 라이센스를 획득한 상태로 차기작인 eFootball에 등장하게 됐다. 이렇게 되면 FIFA와의 국가대표팀 라이센스 경쟁에서는 압도하게 된다. # FIFA 시리즈가 갈수록 국가대표팀에 손을 놓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1]
PES 2019까지는 영문 표기였으나 2020부터는 가타카나로만 표기한다.
[2]
예전에는 유럽의 일부 유명 축구 선수들이 여가선용으로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위닝을 가장 즐기는 게임 목록에 반드시 넣을 정도로 그 위상이 어마어마했다.
[3]
역사 자체는 J리그쪽이 빠르다. 1995년 발매된 첫 작품도 J리그이며 월드 사커는 1996년에 첫 작품이 나왔다.
[4]
이건
FIFA 시리즈도 그렇다. 예전 축구 게임의 기조는 당연히 국가대표팀으로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5]
그 오프닝도 위닝 8 전까지는 국대 관련이었다.
[6]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콘솔 축구 게임은 위닝이 독점하다시피 했다. 물론 국내 한정으로 이 시기에 콘솔이 정식으로 들어오지도 않았고 당연히 위닝도 정발되지 않은 상태라
PlayStation 2 정발 전까지 위닝은 극소수만 하는 게임이었고 피파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PlayStation 2 정발 이후에도 위닝 6 이전까지는 국내에 인지도가 극히 낮은 상태였다. 국내에 인지도가 높아진건 PES 6가 PC로 출시한 것도 한몫했다.
[7]
360같은 경우는 2011까진 발매하다 그 뒤로 끊겼고, Xbox One의 경우는 첫 작품인 2015만 런칭 타이틀로 발매했다 그 뒤로 끊겼다.
[8]
스팀 지역락은 대부분의 일본 게임들이 그렇다.
[9]
전자는 국대, 후자는 J리그 기반이며 시스템 자체는 동일하다.
[10]
마라도나, 호나우두 등 전설 선수들. 피파 시리즈에서는 얼티밋 팀에서만 등장하며 아이콘이라고 부른다.
[11]
단 설정할 때 레전드 선수 추가를 적용해야 한다. 2020부터는 레전드 선수 추가가 사라져 원하는 레전드 선수의 경우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여 등장시켜야 한다. 이전에는 기타(존재하지 않는 팀에 있는 상태)로 등장했다.
[12]
피파 시리즈는 교체 등은 자신이 하는 대신 골키퍼를 조작해야 하고 PC 한정으로 치트 엔진을 이용해 완전히 안해도 되지만, CPU가 선수 교체와 전술까지 알아서 해버린다. 다만 자신도 교체나 전술 변경을 할 수 있다.
[13]
그래도 초반에 할 땐 각 팀 스카우트를 1번 무료로 할 수 있다.
[14]
물론 조건은 따로 정해져 있다.
[15]
일부 유망주들은 브론즈볼을 들고 나온다. 이들은 만렙시 꽤나 쓸만한 친구가 되거나 추후 떡상할 확률이 높기에 가지고 가는 사람이 많다.
[16]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80대도 나온다.
[17]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그리고 클래식 선수들이 웬만하면 다 블랙에 있다. 하지만 가끔은 골드에서도 나온다.
[18]
피파 시리즈나
피파 온라인 4에서 여러 레전드들이나 호날두 메시 등 고능력치 선수를 뽑으려면 최소 몇백 단위는 깨질 각오해야 하는 반면 위닝 시리즈의 마이클럽은 운좋으면 고작 몇만원에 레전드나 고능력치의 블랙볼을 뽑았다는 후기가 많다. 게다가 위닝의 마클의 경우엔 피파나 피온과는 다르게 선수별 시즌별로 무분별하게 내놓지는 않았다. 그러나 위닝 또한 2019부터 한주간 활약한 팀이나 선수별로 능력치가 약간 더 올라간 선수를 내놓기 시직했다.
[19]
1이 위닝 4, 2가 위닝 2000.
[20]
이는 원본 J리그 챔피언십의 로컬라이징으로 일본판의 닛폰 챌린지를 바꾼 것이다.
[21]
단 X는 일본판도 국제판과 같은 아드리아누. 프랑스 표지는 아드리아누가 없고 앙리와 드록바로 되었다.
[22]
총 판매부수 차이는 8만장 정도지만, Xbox 360 같은 주요 플랫폼에서도 이겨버렸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대결에서 패배한 EA가 작심하여 내놓은 작품이 바로 FIFA 08이다.
[23]
위닝일레븐: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07
[24]
그러나 이 기능은 2010쯤에서 사라졌다.
[25]
2009년에는 250만장의 차이, 2010년에는 400만장 이상 차이 나는 등 역대 위닝 vs 피파 판매부수만 봐도 알 수 있다.
[26]
한국에는 Wii용 위닝 시리즈를 정발하지 않았다.
[27]
바이에른 같은 경우 중앙 공격수 문제.
[28]
전작에서는 LB가 RB에게 로빙패스로 넘겨주려면 거의 사이드라인 아웃으로 드로인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작부터는 개선되었다.
[29]
하지만 전작의 스루 패스 떡너프가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왔기에 측면을 미친듯이 두드리는 플레이어에게는 오히려 더 쉬워진듯. 크로스의 경우 롱패스 3번으로 하는 땅볼 크로스가 상당히 유효하다.
[30]
전작의 경우 때에 따라 60프레임을 뽑아주었고, 대부분은 그 이하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31]
피파는 15를 끝으로 삭제
[32]
CPU 프리킥 상황에서 유저의 수비수가 공중볼을 자기편 골대에 꽂아넣거나 아예 멀뚱멀뚱 바라보는 일도 생겨 유저의 혈압이 오르게 하기도 한다.
[33]
코나미 내의
코지마 프로덕션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게임 엔진.
[34]
이번작에도 한국 국대는 가명으로 나왔다. 대표적인 예로는 능력치 오버롤 82의 PAL CHA WOON(팔차운)이라는 가명으로 표기된
선수가 있다. 그리고 일본축구협회 라이선스의 문제로 이번작에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명으로 나왔지만, 일본 내수용에는 라이선스로 나온다. 모종의 이유로 외수판 위닝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이 가명으로 나온다.
[35]
AFC 챔피언스 리그가 이전에 게임에 등장한 적은
피파 온라인 2가 유일하다.
[36]
프로야구스피리츠는 2015(이쪽도 PS4로는 미발매)를 끝으로 한동안 시리즈가 동결되었다 2019년에야 부활하면서 PS4로 처음 발매했다. 그리고 프로야구스피리츠 시리즈는 철저히 내수용 작품이라 당시 차세대기로 넘어가기가 힘들었다. 시리즈가 중단된 것도 판매량이 안나와서였다.
[37]
또한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 게임이 마지막으로 출시한
PS2 게임이다. 그 외 일본에서는
진 연희무쌍이 최후의 PS2 게임이 되었고, 브라질에서는
FIFA 14가 최후의 PS2 게임이 되었다.
아두린의 마경은 어디까지나 확장팩으로, 본편
파이널 판타지 11은 2002년 발매로 PS2 초기 게임이다.
[38]
단, 코나미 베스트판은 해외판과 같은 괴체.
[39]
이 작품부터 작품별로 PES의 슬로건이 부활했다. 본작 이전 슬로건이 등장한 최근 시리즈는 WE8/PES4.
[40]
위닝 6를 발매한 해에 나온거라 표지 모델이 위닝 6와 동일한
나카야마 마사시다.
[41]
앞에 K리그가 있는 작품은 국내 정발명을 반영한 것이다. 일본명은 당연히 J리그 위닝일레븐.
[42]
위닝9와 10에서만 유이하게
FIFA 시리즈의 판매량을 위닝이 앞섰다. 물론 위닝 9 이전에나 10 직후 몇몇 시리즈는 근소하게 FIFA에 뒤쳐졌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완전히 망했다.
[43]
위닝과 피파를 비교하면서 거의 모든 요소를 가져다 깠다. 대다수는 일본 사이트에서 가져온 자뻑 게시물들이 원본이다. 지금은 완전 반대로 뒤집어져 위닝은 개같이 까이고 피파는 무한 찬양해댄다.
[44]
참고로 MBC 스페셜에서 박지성을 취재했을 때
박지성
본인이 한 말이다.
[45]
게임 내에서의 박지성의 능력치도 꽤나 준수하게 나온다.
[46]
09는 단독, 10은 페르난도 토레스와 공동 모델. 그런데 10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밀리는 메시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위닝 2012부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매인 모델이 됐고
리오넬 메시는
피파 시리즈의 메인 표지 모델이 되었다. 그러다 PES 2017부터 다시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정확히는 바르사 파트너쉽 계약에 따른 표지 모델이다.
[47]
안종남으로 들릴 때가 있다.
[48]
최욘스로 들린다는 사람도 있다.
[49]
근데 이건 오타일 가능성이 높다.
[50]
포지션에 따라 달라진다.
[51]
섀도우 스트라이커 기준.
[52]
피파 시리즈도 국가대표팀 협회와 계약을 안하고 FIFPro 라이선스만 가지고 선수만 실명으로 등장하는 국가대표팀이 상당수 있다. 거기에 피파는 협회 라이선스도 없고 FIFPro 회원국도 아닌 국가는 아예 등장시키질 않는다.
[53]
2006년 중반부터. 이는 국가대표만 등장하는 세가의
버추어 스트라이커 시리즈가 끝장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54]
J1리그는
FIFA 17부터 22까지
FIFA 시리즈에 추가됐다.
[55]
PES 2021에서는
일
부
팀을 제외한 세리에 A, B 라이센스를 취득하였다.
[56]
예로 들면 TOTTENHAM WB(토트넘 핫스퍼), MADRID CHAMARTIN B(레알 마드리드).
[57]
위닝일레븐의 첫 작품이 J리그 위닝일레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