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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3:59:02

환상수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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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시리즈 일람3. 세계관4. 시스템

1. 개요

幻想水滸伝シリーズ / Genso Suikoden Series[1]

일본 게임 시리즈. 그 이름 그대로 고전소설 수호전》에서 모티브를 따온 판타지 RPG 시리즈다. 제작사는 코나미. 약칭은 환수(幻水). 플레이스테이션 여명기에 나타나, 2편부터 고정 팬층을 거느리기 시작한 RPG. 동서양이 융합된 세계관이 특징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1, 2편을 높게 치며, 특히 1편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며 1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2편을 매우 좋아한다. 발매된 지 20년이 훌쩍 넘은 고전 게임임에도 2021년에 실시한 테레비 아사히 비디오게임 총선거에서 각각 65위, 19위를 차지할 정도로 1, 2편을 추억하는 팬들이 많이 남아있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 약간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한데,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무라야마 요시타카가 3편을 만들다 도중에 뛰쳐나갔다. 파엠은 디렉터를 제외한 핵심 인력은 그대로 유지되어 새로운 시도들로 인기를 이어갔지만 환수는 3편 이후의 작품들은 이전에 비해 팬덤의 아쉬움이 많은 편으로, 3편도 개발자가 뛰쳐나가기 전에 만든 초중반은 재미있지만 후반부에 갑자기 스토리가 무너진다는 평가가 많다. 환상수호전은 2편으로 대박을 치고 그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3편에서 바로 개발자가 뛰쳐나간 바람에 시리즈의 향방에 커다란 난항을 겪게 되었다.[2]

이후 5편까지 발매가 이루어졌으나 2007년에 플레이스테이션 3가 판매와 매출이 부진을 겪고 여기에 코나미가 이에 대한 반응으로 휴대용 게임, 아케이드 게임, 파칭코, 파치슬롯에 대한 사업을 늘리고 게임 시리즈들에 대한 개발과 사업을 축소시켰는데 그중에서 콘솔 게임에서 기반한 시리즈들은 타격이 매우 컸다. 그래서 이러한 영향을 받은 환상수호전 시리즈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와 같이 콘솔 기기에서 완전히 밀려났으며 휴대용 기기에서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연명했다.

잘 나가던 게임의 개발자를 뛰쳐나가게 만들면서 망쳐놓는 코나미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게임계의 커다란 변화로 인한 탓에 전작들에서 열심히 깔아놓은 중요 복선들도[3] 영원히 풀리지 않는 떡밥으로만 남게 되었다.

시나리오는 전부 하나의 세계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다. 시간순으로 4편/랩소디아(-150년)→5편(-10년)→1편(기준)→2편(+3년)→3편(+15년) 정도라고 보면 된다. 세계관이 같은 만큼 전작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이런저런 혜택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단, 티어크라이스는 조금 따로 논다. 후속작인 이어지는 백년의 시간도 마찬가지.

등장인물들은 수호전의 108 호걸들처럼 108 숙성의 수호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운명에 따른다. 하지만 최근작에 와서는 원작 수호성의 운명을 무시하고 오리지날로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시리즈 대대로 양산박의 도주인 주인공의 숙성은 항상 '천괴성', 즉 급시우 송강이지만 예외로 3편에서만은 본거지 건물의 제공자인 토마스(시나리오 중 토마스가 주인공인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곁다리에 불과함)가 천괴성이었다. 동료 108명이 전부 전투 멤버인게 아니라 각각의 역할이 있고, 대규모 전쟁이벤트라거나, 다양한 미니 게임에 동료가 되는 조건도 다양하여 많은 게이머들의 혼을 불사르게 한 바있다.

태생이 고전 RPG라 그런지 2회차가 없는 게임었으나 환상수호전4부터 2회차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특유의 긴 플레이타임과 여태까지 모은 동료들의 후일담이 가져다 주는 여운은 2회차를 하기 꺼려지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그리고 애초에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편이고 야리코미할 요소가 적기도 하다.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무라야마 요시타카는 코나미 퇴사 이후 '래빗 앤드 베어 스튜디오'라는 게임 개발사를 설립했는데 2020년에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을 제작하겠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2. 역대 시리즈 일람

3. 세계관

4. 시스템



[1] 수출명 [2] 개발자의 퇴사에 대해, 향간에서는 "환상수호전으로 같은 제작사의 작품을 팀킬해서 보복당했다"는 말을 포함하여 여러 루머들이 나돌긴 했지만, 이는 하나의 가설일 뿐 결국 진상은 코나미만이 알 것이다. 물론 해당 루머들을 배제한다 하더라도 "개발자의 퇴사는 코나미 책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3] 대표적으로 환수 세계관 최강 국가인 하르모니아 신성국과 최종 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등장조차 못한 히크사크. [4] PC판은 중국어판이다. 한글판은 1편만 나왔으며 pc판 자체가 해외수출용으로 만든거라 일본어판도 존재하지 않는다. 괜히 찾으려고 애쓰지 말자. [5] PS3 게임 아카이브스 지원 [6] 유저 한글패치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