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엔드 이코노미카 ワールド·エンド·エコノミカ [math( \mathbb{WORLD} )] [math(\mathbb{END} )] [math(\mathbb{ECONOMi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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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경제, 로맨스 | |
작가 | 하세쿠라 이스나 | |
삽화가 | 우와츠키 히토시키 | |
번역가 | 김예진 | |
출판 레이블 | 전격문고 | |
익스트림 노벨 | ||
발매 기간 | 2014년 12월 10일 ~ 2015년 7월 10일 | |
2017년 11월 10일 ~ 2019년 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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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먼 옛날,
달의 뒷면에는
이세계(異世界)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다고들 했다.
지구에서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었기에 그런 꿈을 꾸는 일도 가능했다.
길의 끝. 바다 저편. 깊은 땅속.
이 세계에는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장소가 수없이 많아, 다양한 상상을 이끌어 내곤 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반드시 그 아무도 보지 못한 경치를 보고 온다.
이미 누군가가 보고 온 경치가 아니라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경치를 보고 싶었다.
내가 태어난 데에 무슨 의미가 있다면, 바로 그것을 위한 것임이 틀림없었다.
그 이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수단이 되었다. 아무도 밟지 못한 땅에 내 발자국을 남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
꾸물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가만히 있다가는 또 누군가가 먼저 가서 발자국을 남겨버린다.
빨리, 빨리, 더빨리.
인류는 계속 증가하고, 시간은 무자비하게 흘러간다.
그 선두에 설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한 줌밖에 안 되는 존재이다.
선두에 선 순간 무엇이 보일지에 대해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익숙한 장소도, 지긋지긋한 상식도, 무가치한 과거도 없는 새하얀 대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역사에 남는 최전선.
달 표면에 있는 '고요의 바다'에는 인류 최초로 달에 올라선 사람들의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것은 많은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채 1미터도 되지 않는 모래에 남겨진 흔적.
하지만 그것은 가슴이 떨릴 정도로 멋진 발자국이었다.
『월드 엔드 이코노미카』 서막
지구에서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었기에 그런 꿈을 꾸는 일도 가능했다.
길의 끝. 바다 저편. 깊은 땅속.
이 세계에는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장소가 수없이 많아, 다양한 상상을 이끌어 내곤 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반드시 그 아무도 보지 못한 경치를 보고 온다.
이미 누군가가 보고 온 경치가 아니라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경치를 보고 싶었다.
내가 태어난 데에 무슨 의미가 있다면, 바로 그것을 위한 것임이 틀림없었다.
그 이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수단이 되었다. 아무도 밟지 못한 땅에 내 발자국을 남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
꾸물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가만히 있다가는 또 누군가가 먼저 가서 발자국을 남겨버린다.
빨리, 빨리, 더빨리.
인류는 계속 증가하고, 시간은 무자비하게 흘러간다.
그 선두에 설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한 줌밖에 안 되는 존재이다.
선두에 선 순간 무엇이 보일지에 대해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익숙한 장소도, 지긋지긋한 상식도, 무가치한 과거도 없는 새하얀 대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역사에 남는 최전선.
달 표면에 있는 '고요의 바다'에는 인류 최초로 달에 올라선 사람들의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것은 많은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채 1미터도 되지 않는 모래에 남겨진 흔적.
하지만 그것은 가슴이 떨릴 정도로 멋진 발자국이었다.
『월드 엔드 이코노미카』 서막
일본의 라이트 노벨. 늑대와 향신료, 막달라에서 잠들라로 유명한 하세쿠라 이스나가 집필한 작품으로 작가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동명의 비쥬얼 노벨이 원작이다. 원작인 게임은 2014년 5월 5일, Spicy tails라는 동인 서클에서 제작해 출시했으며, OST는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이 참여했다. 총 에피소드는 3개로 이후 통합버전인 컴플리트 버전과, 사운드트랙이 별도로 발매되었다. 게임 홈페이지, 제작사 유튜브, 스팀 구매
비쥬얼 노벨 1차 PV 영상 |
2. 시놉시스
인류의 최전선, 월면도시. 달에서 태어난 가출소년 하루는,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경지에 서는 것을 꿈꾸고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자금. 소년 하루가 발을 들인곳은 백 년 전부터 인류의 욕망을 이해하고, 때때론 무자비하게 부숴버리던 장소 「주식시장」이었다. 그런 하루가 월면도시 한 구석에서 아름다운 천재소녀 하가나와 만났을 때, 운명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청춘x월면x금융! 하세쿠라 이스나 시나리오의 동인 비쥬얼 노벨의 완전판이, 전격문고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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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그 곳을 지배하는 중요한 룰은 단지 두가지.
첫째, 손해를 보지 않는 것.
둘째, 첫 번째 룰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것.
───이 룰을 지킨자만이, 막대한 부를 얻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말은 참 쉽지
작품 소개글
첫째, 손해를 보지 않는 것.
둘째, 첫 번째 룰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것.
───이 룰을 지킨자만이, 막대한 부를 얻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
작품 소개글
3. 작품 목록
1권 | 2권 | 3권 |
2014년 12월 10일 2017년 11월 10일 |
2015년 3월 10일 2018년 6월 30일 |
2015년 7월 10일 2019년 7월 10일 |
한국 정발은 소식이 없다가 뜬금없이 늑대와 향신료, 늑대와 양피지의 정발 준비 계획과 함께 공개되었다. 1~3편으로 나뉘어 진 비주얼 노벨과 동일한 분량. 정확히는 시나리오를 각색한 작품이기 때문에 원작과의 차이점이 없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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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성우
치바 쇼야)
달 출생, 월면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주식 투자를 자신의 길로 여겨 집을 나와 세로의 가계에 거주하다 리사의 교회로 이주한다. 시간을 앞다투는 주식 거래 경쟁의 특성상 외모 치장에 전혀 관심이 없다보니 몰골이 말이 아니다.
1권 말미에 결정적으로 파멸하고 2권부터는 집으로 돌아가 법대에 진학했다. 1권에서의 파멸로 인해 소아마비가 와서 안면마비와 하반신 불수가 된다. 몸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소아마비가 온 것. 밥 먹는 것도 힘들어하고 목발을 짚거나 휠체어를 타고다닌다. 2권에서는 달에서 발전 사업을 하는 '아발론'의 행태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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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나(성우
하루세 나츠미)
항상 검은 복장을 입고 다니며 검은 생머리와 날카로운 눈매로 인해 여러모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 여자,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리사의 교회에서 지내고 있다. 수학에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자신을 지내게 해주는 리사를 위해 근방에서 어린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하루가 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었다. 엑셀로 프로그램을 만든 거 봐서는 엄청난 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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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교회를 운영중인 붙임성 좋고 친화력 좋은 누님, 세로의 추천으로 오게 된 하루를 교회에서 묵게 해주며, 까탈스러운 하가나의 전폭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착하고 성실한게 특징이다. 작품 내에서 여러가지로 주인공 일행의 정신적 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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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하가나의 제자 중 한 명. 바쁜 집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면서 틈틈히 하가나의 수학 수업을 듣는다. 하가나가 떠나간 이후 하가나가 남긴 알고리즘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엑셀에서 R[1]로 바꾼 걸 보면 크리스도 만만찮은 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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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지구 출신, 하루가 교회에 오기 전에 묵고 있던 숙박시설의 점장. 폭탄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친화력 높은 말투로 누구와도 잘 지내는 듯. 지금 점장을 하기 전엔 다른 일을 하고 있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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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
주인공이 있는 제1월면도시에서 활동하는 사채업자다. 그러나 성격은 정말 착해서 흔한 타 작품의 사채업자완 달리 매우 정중하게 돈을 받으러 오고, 사채업자 답지 않게 이자율 또한 매우 낮다. 돈으로 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죄다 빌려 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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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
하루가 참가한 가상 투자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서 알게 된 사람이다. 큰 덩치와 호방한 성격이 특징이고 하루 숙박 1천 무르인 호텔을 자유 자제로 들락날락 할 수 있을 정도의 거물 투자가다.
5. OST
1부 오프닝 테마 |
3부 오프닝 테마 |
6. 여담
-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이 소설의 목표중 하나가 할리우드 영화화라고. ##
- 작중 배경을 보면 2000년 터진 IT버블, 2001년에 터진 엔론 사태가 모티브다. 2007년 서브프라임은 3권에 살짝 나오는 수준에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