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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5:41:21

웃으며 삽시다

1. 개요2. 소개3. 역대 출연자
3.1. KBS 출신3.2. MBC 출신3.3. SBS 출신3.4. 기타
4. 역대 코너
4.1. 웃으면 좋아요 시절 (1991년 12월 ~1993년 10월)4.2. 1993년 10월~1995년 3월4.3. 1995년 4월~1997년 3월4.4. 1997년 3월~1998년 2월

1. 개요

SBS(당시 서울방송)에서 1991년 12월 14일부터 1998년 2월 13일까지 방영했던 코미디 프로그램.

KBS, MBC에서 활동하고 있던 개그맨들이 SBS로 대거 이적하여 활동하였다.[1][2] 이후 SBS에서도 신인개그맨을 공채선발하여 함께 활동하였다.

2. 소개

SBS의 개국 직후인 1991년 12월 14일'토요일 6시 웃으면 좋아요' 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다 1992년 3월 28일 한시간 늦춰서 '토요일 7시 웃으면 좋아요' 로 변경하다가 1993년 4월 29일 목요일 밤 10시로 이동하여 '웃으면 좋아요' 로 방송하였다.[3]

1993년 10월 23일 가을 개편에 맞추어 '웃으며 삽시다' 로 변경하고 다시 토요일 저녁 7시로 이동하여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높은 인기를 누렸다.[4] 1997년 10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로 이동하여 방송을 하였지만 1997년 IMF 경제위기 여파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자 1998년 2월 13일에 종영했다.[5][6]

타이틀 송의 경우, '토요일 6시 웃으면 좋아요' 시절에는 출연 개그맨들이 함께 부른 노래를 사용했고, 웃으며 삽시다 중후반부에는 룰라의 '100일째 만남'을 개사한 노래를 사용하였다.

웃으면 좋아요 시절 방송분은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여담으로 웃으면 좋아요 방송시기 지역민방 개국전이었고 역외 재송신 방식으로 지방유선방송을 통해 볼수 있었다고 한다.[7]

3. 역대 출연자

3.1. KBS 출신

3.2. MBC 출신

3.3. SBS 출신

3.4. 기타

4. 역대 코너

4.1. 웃으면 좋아요 시절 (1991년 12월 ~1993년 10월)[18]

4.2. 1993년 10월~1995년 3월[19]

4.3. 1995년 4월~1997년 3월

4.4. 1997년 3월~1998년 2월[26]



[1] 이 여파로 인해 KBS의 유머1번지는 몰락되어 1992년 10월 초에 종영하였지만 MBC는 유머 1번지 종영한지 한달여 만에 오늘은 좋은 날을 방송하여 인기를 누렸었다. [2] 유머 1번지 같은 경우는 1/3 이상의 핵심 개그맨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수의 신인 개그맨들도 아직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라 인기가 예전만 못했다. 물론 김형곤, 엄용수, 양종철, 이상운 등 의 일부 핵심 개그맨들은 잔존 하였지만 소수였기에 인기를 되찾기엔 역부족 이였다. 반면에 오늘은 좋은 날 같은 경우는 신인 개그맨과 핵심 개그맨 그리고 탤런트의 균형잡힌 비율로 인지도를 유지하였고 또한 임하룡 등 타 방송 중견급 개그맨들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90년대 코미디를 주름 잡았다. [3] 주말에서 평일 늦은밤에 이동한 이유는 국내 최초의 시트콤 ' 오박사네 사람들' 이 주말방영시간대로 이동하였기 때문이다. [4] 프로그램 말기인 1997년 4월 19일부터 PSB(현 KNN)에서는 서울지사에서 제작했던 자체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연예파크" 신설으로 인해 방송되지 않았다. [5] 이 여파로 인해 SBS 소속 개그맨 들이 토사구팽을 당하여 KBS, MBC로 흩어지거나 아예 자취를 감췄는데, 특히 연륜이 좀 있는 개그맨들이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다만 소속 개그맨들 중 박미선 표인봉은 종영 후 약 3주 뒤 방영된 자사의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캐스팅된다. [6] 게다가 당시는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 외환 위기로 인해 사회분위기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SBS를 포함한 모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개편 시기를 막론하고 강제 종영되었던 것 때문이다. [7] 1995년 5월 14일 부산,대구,광주,대전 4개 지역민방 개국으로 방송시작하기 시작하였고 1997년 9월 울산,전주 10월 청주방송 개국하여 방송하였다. [8] 초창기에 짧게 활동했던 이유가 당시 SBS가 서울경기 한정으로 송신하고 그 외 지방에는 송신하지 않는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KBS로 복귀 했다는 말이 있다. [9] 전술한 심형래와는 달리 의외로 유선방송으로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던 지방에서 팬레터가 많이 왔다고 한다. (TV가이드 1992년 4월 4일 30페이지 중에서) [10] 과거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였다. [11] 김재원과는 동명이인이며,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근황을 알 수 없음. [12] 당시에는 본명 '김현동'으로 활동했다. [13] 당시에는 본명 '장준원'으로 활동했다. [14] 당시에는 본명 '최두영'으로 활동했다. [15] 이정길과는 동명이인이며, 1995년 SBS 공채 4기로 데뷔했다. [16] 당시에는 본명 '황원식'으로 활동했다. [17] 1960년대 '불나비'를 히트시킨 가수. [18] 1993년 봄 개편 때 목요일 방영으로 이동했다. [19] 1993년 가을 개편 때 웃으며 삽시다로 개명 하면서 다시 토요일 방영으로 이동하였다. [20] 전작인 황대장과 달리 SBS에서 자체 제작하였다. [21] 이주일의 아내 [22] MBC 웃으면 복이 와요, TBC 고전유머극장을 연출한 1세대 코미디 PD. SBS 개국 초기 코미디 전망대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23] MBC 웃으면 복이 와요 PD [24] TBC의 살짜기 웃어예/토요일이다 전원출발, KBS의 유머 1번지를 연출했다. [25] 가수 겸 배우 한그루의 데뷔작. [26] 1997년 가을 개편 때 금요일 방영으로 이동하였다. [27] 김수정 영 챔프에 연재한 만화를 실사화 했다. 강성범이 주인공 부니기 선생을, 김병조는 부선생을 항상 못마땅해 하는 교감선생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