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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2:18:51

하오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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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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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야 슈토
타카츠키
니토리 마사오
진나이 켄토
시이나 카즈미
하타노
누마타
니시키노
토비구치

총원 추정 90~100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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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하지메
타쿠마 슌스케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나가세 코이치
나구모 쿄헤이[8]
코바야시 유키사다
카즈키 시온
아오야마 루키[9]
코토게 카부토
하야미 타이키
이이토요 사쿠타로[10]
모기 코시로
우사미 쥰페이
쿠도 코세이
카시와기 츠바사
야자키
미즈노 요타

총원 추정 50명 이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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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4무 9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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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승 4무 7패
승리
피해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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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오오타케 노리후미 종전 후 자살, 타카미자와 토마 전사
<토가리파>
무로야 슈토, 키시모토 류타로 전사
<키도파>
''' 니시 텟페이 제외 주요 인물 전원 사망
총 60여명 이상 사망, 대부분의 조직원 중상
[ 펼치기 • 접기 ]
아쿠츠 토시로, 쿠도 키요시, 나구모 쿄헤이, 카시와기 츠바사 전사, 대부분의 조직원 중상
기간
???~???[11]
장소
쿠류가이[12], 무라사메쵸[13], 아야나미쵸[14]
영향
텐노지구미 철수 및 오오타케의 자결, 관동과 관서 야쿠자간 일시적 평화
}}}}}}

1. 개요2. 배경3. 특징4. 전개5. 주요 결투6. 하오전쟁에 대한 공식의 입장7. 간접적인 사건8. 여담9. 평가
9.1. 긍정적 평가9.2. 부정적 평가
10. 에피소드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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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오전쟁(VS 키도파) 풀영상 보기(2023년 3월 12일)(2022년 8월 12일~2023년 11월 17일)[15]
하오전쟁(절망의 토가리 켄야 나구모의 죽음) 풀영상 보기(2024년 3월 17일)(2022년 8월 12일~2023년 11월 17일)
와나카와 토가리의 대결 풀영상 보기(2024년 3월 24일)(2022년 8월 12일~2023년 11월 17일)
아모우구미 텐노지구미 간에 벌어진 조직간 항쟁.

2022년 9월 23일부터 2023년 11월 20일까지 발발한 항쟁이다.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는 .

2. 배경

노다 형님 습격.. 그리고 이것이 아모우구미를 끌어들이는 사상 최악의 전쟁의 방아쇠가 된다.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인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관동 진출을 주모하고 있었으며 암살자인 존과 댄을 시켜 노다 하지메를 습격하게 하고 노다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마침 무라사메쵸의 지부장인 키도 죠이치로가 최우선적으로 노릴 아모우구미의 타겟들을 발표해 공격했지만 되려 당하고 말았다. 그러던 와중 아사쿠라 쥰이랑 키도 죠이치로 아모우 케이지가 회합에 나서는 틈을 노려 기습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간부 1위인 쿠도 키요시를 죽였지만 그 과정에서 아사쿠라도 사망. 거기서 키도는 아모우 케이지를 노리기 위해 본부에 쳐들어갔다가 본인이 죽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3. 특징

키도: 그리고, 조장 되고 나면 싸움을 좀 줄이고 싶구마. 우리는 마 호전적이어가꼬, 좀 바꾸믄 좋겠다 생각한다. 특히 상층부는 관동 야쿠자를 무쟈게 증오한다 안 캐샀나.
이치죠: 증오한다고? 원한 살 만한 짓을 한 기억은 없는데.
키도: 이 역사가. 몇십 년은 거슬러 가야 한데이. 원래 우리랑은 관계 읎는데 말이제.
이치죠: 그렇구만... 역사로 민족이 원한을 물려받는 게 제일 무서운 건데.
오오타케: 토쿄 새끼덜은 50년에 한번씩 오사카를 침공해왔다 아이가. 이기 말이야 은제까지고 이어져 온 역사라 이기야. 그 새끼덜은 본능적으로 오사카를 깔보고 있제. 글타면 우리덜이 토쿄를 먼저 치는 기다. 관동을 제패하는 기 평화로운 미래를 만드는 기야.
아모우구미의 메인 항쟁 두번째 에피소드로 코토게 카부토 아모우구미 스토리의 실질적 분기점에 가까우며 역대급으로 긴 항쟁이다. 그만큼 네임드 캐릭터들이 계속 죽어가고 있거나 생사불명이 되고 있지만 신규 등장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며 스토리 라인도 여러 변화를 준 만큼 굉장히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전개 덕분에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특히 나구모 쿄헤이 vs 무로야 슈토 3차전은 실시간 트랜드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야쿠자물이었던 만큼 안그래도 어두웠던 작품이지만 계속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우울하고 어두워지고 있다.
공식 트윗에 밝힌 바에 따르면 시대를 넘어 계승된 원한이 주제 중 하나라고 하는데 사실상 메인 주제에 가깝다. 하오전쟁의 원인이기 때문.
텐노지구미가 도쿄 침공을 아득바득 노리는건 수십년 전의 4대 전 조장 시절, 동맹을 맺었던 관동 야쿠자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배신하고 공격한 탓에 조장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생기는 심각한 피해를 받은 것. 비록 배신한 조직은 물리치긴 했으나 이후로, 텐노지구미 상층부는 이 이야기를 대대로 들려주며 언젠가 이 일을 반드시 갚기 위해 벼르고 있다. 당시 오오타케의 조부가 노력하며 관동 야쿠자들과 직접 협정을 맺으려 했으나 관동 야쿠자측의 함정이었고, 관동 일파는 협정을 나누는 척 조부와의 통화를 통해 오오타케와 미쿠니등의 무투파 조직원들이 본부를 비우는 날짜와 시간을 캐내고 이를 토대로 무투파 대부분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텐노지구미 본부를 습격한다.
60이 넘은 오오타케의 조부와 당시 조장을 포함한 잔류 인원들은 나름대로 전력을 다해 분전했으나, 주력들이 대부분 자리를 비운 시점에서 결국 중과부적으로 몰살 당했다.
오오타케의 조부:"저 새끼덜을 신용했던 내가... 빙신이었구마.."
오오타케:할부지... 을매나 억울했겄소... 그 분노는 내 절대 잊지 않고 대대로 전할 테니까네...
근데 정작 이 원한과는 상관이 없는 젊은 조직원들이 희생되고 있다. 아모우구미는 잘 지내고 있다가 텐노지구미의 원한이랍시고 뜬끔없이 습격당해 주변인물들이 죽어가고 있고, 텐노지구미의 키도 죠이치로 같은 경우는 몇십년전 원한과는 상관없이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어 주겠다는게 목표고,[16] 토가리파 같은 경우는 몇 십년전 원한보다는 위에서 내린 명령이니까 따르고 있다는 입장으로 싸우고 있으며[17] 실제로 이들은 라이징이나 카이엔과 달리 악역이라기보다는 반동인물에 더 가깝게 묘사되고 있다.
결국 이 몇 십년전의 원한과는 별개로 아모우구미나 텐노지구미는 동료들의 죽음에 대한 원한으로 한쪽이 괴멸될 때까지 전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정작 몇 십년 전 사건을 겪은 미쿠니 조장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걱정하면서도 오사카에서 파티를 즐기며 방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치죠 코메이가 언급했듯 민족이 원한을 물려받는 현실 사회를 비판하려고 만든 에피로 보인다.
문제점은 하오전쟁 에피소드만 1년 가까이 진행되어 장기화되었고, 무엇보다 텐케이전쟁, 쿄라전쟁 등과는 달리 각자 입은 피해가 어마어마한 수준이며 타 간부들도 모두 생사불명이 되는 등, 이전의 일상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일 정도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18] 오죽하면 이 하오전쟁이 아모우구미 스토리의 최종장이 아닐까 하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로 아예 아모우구미가 이대로 전멸하고 텐노지구미의 승리로 끝나는 배드 엔딩, 혹은 텐노지구미를 이기더라도 전쟁중 입은 피해가 존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서 해산되고 마는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왔다.

4. 전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오전쟁/전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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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결투

해당자 승패 결과 비고
코토게 카부토 & 우사미 쥰페이 vs 니라사와 신지로 코토게, 우사미 승 니라사와 사망
와나카 소이치로 vs 카리고메 잇키 와나카 승 카리고메 사망
코토게 카부토 & 이이토요 사쿠타로 vs 타카미자와 토마 & 무로야 슈토 코토게, 이이토요 승 타카미자와 사망, 코토게&이이토요&무로야 중상, 나마세구미 와해
카시와기 츠바사 vs 아사쿠라 쥰 아사쿠라 승 카시와기 사망
쿠도 키요시 vs 아사쿠라 쥰 쿠도 승 아사쿠라 사망/최후의 발악으로 코토게&하야미 중상
쿠도 키요시 vs 키도 죠이치로 키도 승 쿠도 사망
나가세 코이치 vs 키도 죠이치로 & 니시 텟페이 무승부 소방관들 난입으로 무승부, 나가세&니시 중상
코토게 카부토 vs 키도 죠이치로 키도 승 코토게 중상, 아모우 조장 사망 위기
와나카 소이치로 & 코바야시 유키사다 vs 키도 죠이치로 와나카, 코바야시 승 키도 사망
나구모 쿄헤이 vs 무로야 슈토 나구모 승 2차전, 무로야 재기불능
아모우 케이지 & 아쿠츠 토시로 & 아오야마 루키 & 이이토요 사쿠타로 vs 토가리 겐야 & 시부야 다이치 & 키시모토 류타로 토가리, 시부야, 키시모토 승 아쿠츠 사망, 아모우&아오야마&이이토요 중상
나구모 쿄헤이 vs 무로야 슈토 무로야 승 3차전, 나구모&무로야 사망
노다 하지메 & 코토게 카부토 vs 토가리 겐야 무승부 타쿠마의 부상으로 양쪽 다 철수
이이토요 사쿠타로 vs 키시모토 류타로 & 사제 이이토요 승 키시모토&사제 사망, 이이토요 중상
와나카 소이치로 vs 마부치 하루토 무승부 전투 직전 아이들의 난입에 서로 철수
나가세 코이치 vs 마부치 하루토 무승부 경찰 난입으로 마부치 도주
카즈키 시온 vs 토가리 겐야 토가리 승 카즈키 중상
코바야시 유키사다 vs 시부야 다이치 & 마부치 하루토 무승부 코바야시 도주
코토게 카부토 vs 토가리 겐야 토가리 승[19] 코토게 중상, 와나카 난입
나가세 코이치 vs 마부치 하루토 나가세 승 2차전, 나가세 & 마부치 중상[20]
와나카 소이치로 vs 토가리 겐야 와나카 승 토가리 생사위기, 와나카 치명상
노다 하지메 & 코바야시 유키사다 & 하야미 타이키 vs 오오타케 노리후미 & 시부야 다이치 & 타카츠키 노다, 코바야시, 하야미 승 시부야 생사위기, 오오타케 종전선언

결과 : 아모우구미 최종 승리

6. 하오전쟁에 대한 공식의 입장

하오전쟁 다들 어떠셨습니까? 시작한 지 1년 3개월이나 지났다니 스토리를 쓰고 있는 본인도 정말 놀랐습니다. 이 전쟁의 메인 테마는 '분노의 연쇄'였습니다. 댓글란에서 많은 분들이 눈치채고 계셨 듯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아픈 역사를 떠올리며 스토리를 전개시켜 왔습니다. 설마 현재까지 이런 정세가 지속되리라고는 당시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오오타케는 실로 '분노의 연쇄'가 테마입니다. 그는, 시대가 바뀌어 과거 전쟁의 당사자는 죽고 없더라도 '결국 관동 극도들은 같은 물성이 되는 게 뻔하다'면서 계속 원망해 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원망을 후배 세대에게 전해 왔지요. 그런 행위는 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성때문에 지금도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구제할 수 없는 분노의 화신으로 여기고 이 세상에 남아있는 것조차 용서받을 수 없다 생각하고, 자폭으로 산산조각이 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키도 죠이치로의 테마는 '이루지 못 했던 아버지의 꿈'으로 했습니다. 아사쿠라도 키도 형님의 꿈에 함께 해왔습니다. 가족으로부터 전혀 사랑을 받지 못 했던 아사쿠라는, 키도 형님에게서 '형재애'를 크게 느끼게 되었고, 키도 형님의 꿈을 이루어주는 것이 곧 자신의 꿈이라 여겼습니다. 키도는 아사쿠라의 태도에 크게 감동하여 자신이 더욱 치열하게 살고자 했고, 그렇기에 최종국면에서 키도는 아무리 불리해도 치명상을 입어도 절대 물러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토가리는 출신지 차별을 테마로 했습니다. 시부야도 관련 있습니다. 무로야는 외모로 차별을 받아 왔습니다. 마부치는, 친구가 시각에 핸디캡이 있어 차별을 받았습니다. 토가리는 오오타케에게 은혜를 입고 따르다 보니, 자신이 당하지도 않은 과거의 원한을 계속 주입당하게 된 것과 토쿄가 오사카를 깔보는 현실의 상황에, '사람을 업신여기는 놈은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신조까지 전부 합쳐져 화학반응을 일으켜 그를 그렇게 분노케 했던 것입니다.
텐노지구미가 단순히 인의에 어긋난 외도였다면, 아모우구미는 그들의 존재의의 그대로, 최후의 최후까지 폭력으로 철저히 그들을 파괴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 아모우구미의 본령이니까요. 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분노의 연쇄는, 폭력에 의해 더 큰 원한을 계속 낳습니다. 그래서 아모우 조장은 용서를 테마로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애프터 스토리가 아직 조금 더 진행되기 때문에 그쪽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후 아모우구미는 쿠류가이를 지키는 일상 스토리로 다시 돌아갑니다.
* 코바야시 형님 외도와 야구를 하다.
* 노다 신님 별안간 새 차를 도둑맞다.
와 그리 되는교?[21] 정말...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7. 간접적인 사건

아모우구미, 텐노지구미 소속이 아닌 인물들에 한해 기재한다.

8. 여담

9. 평가

9.1. 긍정적 평가

하오전쟁은 1년 3개월이나 걸린 항쟁 에피소드인만큼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우선 하오전쟁은 갑작스러운 노다 하지메 습격이라는 임팩트 있게 시작했고 정통적인 시청자들이 바라는 왕도적인 전개나 사이다 전개를 철저하게 배반하며 충격적이고 예상치 못한 전개를 사용하였다. 당시 나구모 쿄헤이vs 무로야 슈토는 충격 그 자체라서 아예 일본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이러다 아모우구미가 괴멸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은 상당했다.

오오타케 노리후미 토가리 겐야, 키도 죠이치로[32] 아모우구미는 이들에게 크게 고전했고 그들이 괴물같은 능력치를 보유했다는걸 어필했다. 이런 와중에도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은 훌륭하게 각자 나름대로 활약한건 역시 크게 호평받을 요소다.

특히 와나카 소이치로vs 토가리 겐야 전은 전투씬, 퀄리티도 좋고 와나카가 아모우구미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등 해당 대사들 역시 시청자들에게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하오전쟁에서 전쟁의 불필요성과 비극을 많이 강조했으며 특히 키시모토 류타로의 죽음에서 알 수 있다. 하오전쟁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기뻐하는 캐릭터는 한명도 없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9.2. 부정적 평가

하오전쟁이 높은 에피소드로 평가받지만 구멍이 있긴 하다.

애초에 전쟁의 발발 원인도 관동 야쿠자에 대한 복수인데 초반에는 아무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관동의 세력을 확대한다는 것 뿐이었다. 초반을 보면 알겠지만 원한이고 뭐고 걍 아모우구미를 습격하는 침략자로 밖에 안나온다.

상술했던 문제의 연장성으로 또 휴버대 특유의 설정변경 역시 비판받는다. 분명히 텐노지구미는 멋대로 쳐들어온 악역 느낌으로 만들어놓고는, 어느새부턴가 토가리 겐야 같은 인기 캐릭터들이 나오더니 인의를 중요시 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알고보니 오오타케의 관동 침공 복수극이었다~ 라는 식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거기다 미쿠니 사다하루 조장 역시 처음 나왔을때의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은 어디가고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아끼고 있었다 라는 설정을 급조해버리는 등, 잦은 설정변경에 불만을 표하는 독자들이 많다.[33] 초반 키도 과거 회상때는 키도가 죽으면 그걸 명분으로 삼으면 된다는 부하를 소모품으로 취급하던 초반의 오오타케였는데 이건 과거인걸 감안해도 설붕이다. 과거에는 토가리를 차별없이 대해준게 오오타케였는데 이것만 보면 토가리를 편애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갑자기 캐릭터성이 확 바뀌었다.

하오전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던 와중 아모우 케이지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용서하는 장면이 욕을 먹고있다. 토가리 겐야는 인질로 잡아두기 위해 살려뒀을 것이라는 말도 있으나, 부두목과 사제들을 학살했던 주동자인 오오타케 마저 용서하는 급발진 전개에 아모우 케이지를 향한 한국 팬덤의 여론은 최악으로 달리고있다.[34] 심지어 텐케이전쟁때 이가라시를 잔뜩 욕보이고 나서야 화친을 맺어준 모습과는 대비되는 점도 크다.

이이토요와 아오야마는 입원 후 총집편 영상에서 이 남자들이 일어났다는 대사로 최종결전에서 뭐 할 것처럼 그려놓더니 최종결전이 끝날때까지 안나온다. 이럴거면 이 장면은 왜 넣은거임? 소리가 심심찮게 나온다. 아예 반농담으로 총집편 영상에 등장하려고 일어났냐라는 드립을 칠 정도.

이러한 사태를 만든 원인은 1년이 넘게 스토리를 질질 끌어버린 제작진의 잘못이 크며, 1년 넘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적 조직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적 조직의 팬덤을 만들어 버리는 것은 당연하다만, 팬덤의 과도한 개입이 있고 팬덤의 개입이 스토리를 망쳐버리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불호가 대부분인 쿄엔전쟁과 최근 대아시아 전쟁이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보이며 비판을 받고 특히 대아시아 전쟁 같은 경우는 스케일이 크기에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줘야하는데 정작 하오전쟁 같은 참혹함도 보여주지 않기에 재평가를 받고 있는 추세이다.

10. 에피소드

11.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관동지부 야쿠자들을 향한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복수극이다. [2] 텐노지구미 조직원들은 쿠류 가디언즈를 사칭했다. [3] 나마세 협력 [4] 미노베 협력 [5] 칸나리 [6] 혼다, 코타니 협력 [7] 스즈하라구미와 싸우느라 늦게 합류했다. [8] 무로야 슈토와의 전투 이후 전선 이탈. 이후 몸상태를 회복한 후 복귀하려고 했으나 사망. [9] 시부야 다이치와의 전투 이후 전선 이탈. 하지만 전쟁 종료 후 복귀. [10] 키시모토 류타로와의 전투 이후 전선 이탈. 하지만 복귀 [11] 영상에 날짜는 등장하지 않는다. [12] 코토게 카부토가 소속된 야쿠자 조직인 '아모우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는 일본 제일의 번화가. [13] 코쿠엔가이와 스자쿠쵸 사이에 있는 번화가이다. [14] 어항(漁港)이 있는 곳이며 유수의 해삼 산지라고 한다. [15] 참고로 키도파와의 전쟁과 토가리파와의 전쟁 영상을 풀로 합치면 무려 14시간 3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이 나온다. [16] 오죽했으면 이치죠 코메이에게 조장이 되면 싸움을 줄이고 싶다고 토로했을 정도다. [17] 특히 키시모토 류타로의 죽음에서 이 부분이 잘 드러난다. [18] 특히 아모우구미가 이전에 치렀었던 텐케이전쟁이랑 비교하면 하오전쟁은 텐케이전쟁이 애들 장난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규모가 크고 피해가 심각한 편이다. [19] 코토케 카부토가 쓰러진데다가 와나카 소이치로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확실히 코토케는 죽은 목숨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토가리 겐야의 승이다. [20] 둘 모두 빈사상태에 현장은 나가세 코이치에 의해 불이 붙었기에 노다 하지메가 오지 않았다면 둘 모두 사망했을 것이다. [21] 원문도 칸사이벤이다. [22] 코토케도 나레이션에서 피를 피로 씻은 하오전쟁이라고 했다. [23] 공식 트윗에서 "키도파와의 전투 도중 여러명이 그만둔 탓에 아모우구미는 몇명을 충원했는데 그중 한명인 츠루마키가 무로야에게 당해 사망하고 말았다." 라고 답하기도 했다. [24] 왜냐하면 쿄고쿠구미 쿄엔전쟁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거기다 쿄고쿠구미는 간부진 중 무구루마 켄신을 제외한 간부들이 모두 전사했고, 아모우구미도 무투파 조직원들 중 나구모 쿄헤이는 사망, 카즈키 시온, 나가세 코이치 역시 사망 위기를 겪는 등 무투파 조직원이 줄어들고 있다. 만일 합친다면 간부진과 무투파 조직원을 충분히 보충할 확률은 적게나마 있다. 합치지는 않더라도 서로 본격적으로 동맹을 맺을 확률 또한 있다. [25] 물론 쿄고쿠구미의 경우 현재 쿄엔전쟁으로 한창 정신없을 때라 하오전쟁까지 개입할 여력이 없기도 하고 [26] 다만 한국판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일본판은 2023년 11월 20일에 완전히 종결되었다. [27] --실제론 28분이다-- [28] 대신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에 나올 예정이었던 미카도와 이쥬인 영상이 미뤄지고 2023년 11월 2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29] 허나 자살 묘사가 나오는 탓인지 연령 제한이 설정되었다. # [30] 이름은 사쿠마라고한다. [31] 코토게의 나레이션에서 이 남자가 점점 오사카에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하는걸로 보아 텐노지구미 중심의 새 레귤러 스토리가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2] 오오타케 노리후미는 전투력이 아닌 지능이다. [33] 차라리 화수를 늘려서라도 빌드업이라도 제대로 했더라면 이런 비판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34] 애초에 아모우구미는 일말의 관계도 없는 조직이 난데없이 침략해서는 소중한 부두목과 사제들이 학살당한 입장이다. 거기서 느닷없이 대를 이어져 온 복수니 뭐니 해줄 입장이 아니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