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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17

용오름(스타크래프트)

용오름
Tornado
파일:TlotAN2.jpg 파일:HDo9eZ8.jpg
1.0버전 신 버전(2.1)
사용된 공식 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밸런스
테란 : 저그 48 : 37
저그 : 프로토스 17 : 8
프로토스 : 테란 11 : 15

스타크래프트의 맵.

4인용 맵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3라운드에 쓰였다. 동시에 회전형 맵으로, 난전을 가미한 힘싸움 맵이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도 맵의 의도에 맞게 테저전이 통산많이 나왔다. 가끔씩 OME가 나오긴 하지만(...)... 대표적인 사례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라운드 삼성전자 칸 STX SouL 박동수 vs 김윤환의 경기. 경기 영상. 박동수 선수의 사촌동생인 모 유저의 말을 빌리자면 그냥 눈뜨곤 보기 힘든 경기라고 한다.

앞마당을 지나면 신 백두대간에서 볼 수 있는 언덕이 나오는데, 저건 개발자가 의도로 넣은 거라고 한다. 즉 빠른 정찰, 센터로 나가는 길을 분산 배치하여 유닛의 이동이 원활하도록 설계한 거라고 하는데....

또한 앞마당을 지나 나오는 언덕이 위치별 유불리를 생겨나게 해 위치운이 상당히 중요한 맵이다. 특히 테란을 상대할 때 이 점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라운드 삼성전자 : KT 5세트 이영호 vs 송병구 경기를 참고하자.

그런데 7시 지역의 자원 수급이 타 지역보다 훨씬 낮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 이럴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그 선수(...).

그리고 이보다 앞서서 핵 두 방을 쏘기도 했던 포...포풍드랍!! 임요환 홍진호의 공식전 최후의 임진록 경기가 여기서 나오기도 했다. 그 경기는 2009년 11월 2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28회차 SK텔레콤 T1 vs 공군 ACE 1경기.

그리고 또 이보다 앞서서 임요환이 자신과 띠동갑 화승 오즈 박준오를 핵ㅋ관ㅋ광ㅋ으로 전기의자의 제물로 삼은 동시에 공군 ACE 전역 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맵이기도 하다.

또한 위너스 리그 당시 이영호 정명훈의 경기도 펼쳐졌었다. 이영호가 정명훈, 김택용, 도재욱, 박재혁 이 4명을 역올킬하면서 가장 빠른 시간에 끝내긴 했지만, 사실 가장 어렵게 이긴 경기다. 왜냐하면 동족전 중에서도 특히 테테전은 변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컨디션도 매우매우 중요하다. 이영호 본인도 정명훈을 6경기에서 맞이했을 때 '동족전, 특히 테테전이다 보니, 내가 여기서 질 수 있겠구나. 박재혁, 김택용은 쉽게 이겼어도 정명훈 때문에 역올킬은 포기해야겠지.'라는 심정을 가지고 긴장감이 과도할 정도로 경기를 했다고 했을 정도니... 동족전, 특히 테테전이 엄청난 변수를 가져온 대표적인 예로 투싼배 MBC GAME 팀리그 결승전에서 당시 듣보잡 신인이던 전상욱이 당대 최강의 테란이자 스타크래프트 본좌인 최연성을 상대로 1경기에서 바로 승리를 거두어 SKT T1을 공포에 빠뜨린 전력이 있다. 물론 전상욱은 2경기 때 김성제에게 바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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