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b69c65><colbgcolor=#000>
엘든 링의 등장인물 기드온 오프닐 ギデオン=オーフニール | Gideon Ofnir |
|
본명 |
기드온 오프닐 ギデオン=オーフニール | Gideon Ofnir |
이명 |
온 지혜 百智卿 | the All-Knowing |
종족 | 인간 ( 빛바랜 자) |
성별 | 남성 |
신체 | 금안, 백발 |
소속 | 원탁 (수장이자 주인) |
유형 | NPC, 스포일러 |
가족 | 네펠리 루 (양딸) |
성우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조 맥건 (Joe McG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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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오프닝에서 나타나는 빛바랜 자 중 한 명으로, 죽음을 맞이한 기드온 오프닐 경이 관 안에 매장되어 있고 인간의 귀로 보이는 물체들이 가득 차 있으며,[1] 손에 든 상자에는 눈이 가득 들어있다. 온 지혜라는 이명에 걸맞게 모든 것을 듣고 본다는 의미로 눈과 귀를 함께 묻은 듯하다.[2]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아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모여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그의 왕홀을 들고 있다. 또한 기드온의 가슴팍을 아주 작은 축복 하나가 햇빛이 내리듯 비추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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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제법 오랜만이군. 새로운 빛 바랜 자가 원탁을 찾아오다니.
뭐, 됐다. 원탁의 선도자로서, 너를 받아들이마.
이곳은 안전하다... 느긋하게 있다 가도록.
뭐, 됐다. 원탁의 선도자로서, 너를 받아들이마.
이곳은 안전하다... 느긋하게 있다 가도록.
선도자로서 하나 충고하마. 너는 아직, 이 원탁에 그저 방문했음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식객 같은거지.
그것을 잊지 않고 분간하도록. 이야기는 끝이다. 어디 느긋하게 있다 가도록.[3]
그것을 잊지 않고 분간하도록. 이야기는 끝이다. 어디 느긋하게 있다 가도록.[3]
호오, 불만인가. 원탁의 식객이라는 게.
그렇다면, 하다못해 주어진 축복의 첫 말을 기억해내라.
그리고 만약 네가 결코 입바른 말이 아니라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겠다고 원한다면... 인도를 따라 파편의 군주를 쓰러뜨리고 거대한 룬의 주인이 되도록.
그리하면 원탁 안쪽 방의 문이 열리고, 너는 두 손가락의 말씀을 듣겠지.
'식객이라니?'에 대한 대답
그렇다면, 하다못해 주어진 축복의 첫 말을 기억해내라.
그리고 만약 네가 결코 입바른 말이 아니라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겠다고 원한다면... 인도를 따라 파편의 군주를 쓰러뜨리고 거대한 룬의 주인이 되도록.
그리하면 원탁 안쪽 방의 문이 열리고, 너는 두 손가락의 말씀을 듣겠지.
'식객이라니?'에 대한 대답
만약 네가 두 손가락의 말씀을 들었다면 환영하마. 원탁의 진정한 일원으로.
기대한다. 이제는 질색이야. 원탁을 피난소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빛바랜 자라고 볼 수도 없는 것들은.
이야기는 끝이다, 나는 바쁘다.
원탁에서 그를 처음 만날 수 있는데, 이 때는 방 밖에 나와있다. 말을 걸면 원탁의 식객에 불과하다며 일축하지만,[4] 데미갓과 싸우려는 의지는 인정해서 내부시설 사용을 허가한다. 거대한 룬을 하나 얻고
엔야한테 말을 걸면 방문이 열리고, 이때 대화하면 플레이어를 정당한 전사로 인정해 정보 공유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거대한 룬을 소유한 보스들에 대한 역사, 위치 등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원탁에 있는 엔야 할멈한테 말을 걸어야 방 안에 들어갈 수 있다.기대한다. 이제는 질색이야. 원탁을 피난소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빛바랜 자라고 볼 수도 없는 것들은.
이야기는 끝이다, 나는 바쁘다.
기본적으로 악한 성향은 아니지만 대의와 계산에만 따르며, 자신이 원하는 지식을 얻는 것에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고, 이에 관해선 굉장히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이다. 현재는 어떤 이유에선지 정보가 부족한 알려지지 않은 데미갓들의 지식을 쫓고 있으며, 이를 추격하기 위해 미켈라의 성수로 향하는 비부절을 찾고 있다.
네펠리 루의 양아버지이다. 야인에 가깝던 그녀를 거두고 양녀로 삼았지만 부성애보다는 네펠리 루의 올곧은 성향과 높은 무력을 높게 사 길들인, 소위 말하는 필요에 의한 행위였고 그녀에게 백금 마을의 약탈을 지시하는 기드온에게 실망한 그녀가 전의를 상실하자 거리낌없이 그녀를 버린다.[5][6] 손가락 읽는 자의 말에 따르면 백금 마을에는 미켈라의 성수로 갈 수 있는 부절이 숨겨져 있었고, 기드온 오프닐 경은 이를 찾기 위해 약탈과 학살을 지시한 것이다. 이후 빛 바랜 자에게 백금의 라티나를 찾아가 나머지 부절의 정보를 캐내라고 지시한다.
셀브스가 네펠리 루에게 정약을 먹이라 부추기는 퀘스트에서 기드온에게 먼저 그 사실을 얘기한다면 그가 정약을 대신 처리해주는데, 이때 셀브스가 한때 원탁의 일원이었고 본인과도 나름 교류가 있었지만, 텍스트에서 기드온의 비판자이자 친구였던 돌로레스에게 세뇌약을 먹여 꼭두각시로 만든 일 때문에 절교하고 그를 원탁에서 퇴출시켰다고 알려준다.[7][8]
네펠리 외에도 등장하는 부하로 엔샤가 있지만, 진행 중 백금마을에서 부절을 습득하면 암령이 되어 유저를 습격한다. 이에 대해 항의하면 부하 관리를 못한 건 미안하지만 놈은 이미 죽었고 너는 살았으니 된 거 아니냐며, 목적 외에는 주변 모든 인물 생사나 타락에 대해 굉장히 무심한 모습을 보인다.[9] 그나마 네펠리 루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시 의붓아버지였던 자로서 빛바랜 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셀브스의 만행으로부터 나름 지켜준 것도 그렇고, 업어키운 딸에 대한 일말의 정이 있긴 했던 모양.
기드온에게 위치 파악이 된 데미갓은 접목의 고드릭, 별 부수는 라단, 만월의 레날라, 법무관 라이커드, 축복왕 모르고트다. 거대한 룬 두 개를 주인공이 얻기 전까지 로데일 외성이 잠기므로 플레이어는 로데일의 주인 축복왕 모르고트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의 데미갓을 추적해 그 중 최소 둘을 처치해 거대한 룬을 얻고 두 손가락을 알현해야 한다. 두 손가락의 허락을 받아내고 로데일에 입성한 뒤에는 기존 위치가 알려진 다섯 데미갓에 대한 정보 안내를 그만두고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다른 네 데미갓의 행방을 알려달라는 의뢰를 해 온다. 그가 행적을 모르는 데미갓은 미켈라, 말레니아, 달의 왕녀 라니, 피의 군주로 총 넷이며 이 중 스스로 거대한 룬을 버린 라니에 대해서는 알 필요가 없고 나머지 셋의 행방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백금 마을 이벤트와 소르 성채 탐사를 통해 비부절을 완성하고 미켈라의 성수에 도달하면 기드온에게 주문 흑염의 수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드온은 라단과 싸운 말레니아가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성수 상태가 그렇다면 미켈라는 이미... 라며 말을 흐린다. 말레니아를 격퇴하고 돌아오면 성수는 이미 껍데기 뿐이고, 안에 깃든 미켈라는 누군가 나무를 절개해 납치해 갔다는 이야기를 기드온에게 해줄 수 있다. 보상은 주문인 왕의 신성 방호. 백면 바레에게 순혈기사훈장을 얻어 사용하거나 구별된 설원을 통해 모그윈 왕조에 입성[10]하면 피의 군주 조사가 완료된다. 보상으로 파리스의 제작서(3)[11]를 건네며 피의 군주더러는 왕조 복고나 기도하며 거기 그렇게 쳐박혀 있으라며 한심해 한다. 모그를 격퇴하고 돌아오면 미켈라가 거기 있었냐며 기뻐하는데, 처음부터 정말 알고 싶었던 정보는 파쇄전쟁 도중 사라진 미켈라의 행방이었던 듯. 미켈라는 그곳에 그냥 잠들어 있다면 놔둬도 좋지만, 움직임을 보인다면 격퇴해야 할 수도 있다며 미켈라가 원탁의 아군이 아님을 알려준다.
모그를 격퇴해 행방을 모르는 데미갓 퀘스트를 완수하면 산령에서 거인의 불가마와 상호작용하기 전까지는 "더 볼일이 있나?"라고 하며 추가 대사가 없다.
...너, 황금 나무를 불태웠군. 이 원탁도 곧 끝이겠어.
아, 신경 쓸 것 없다. 원래부터 이 원탁은 빛바랜 자가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한 것.
그 필연의 결과 황금 나무가 불탄다면, 원탁의 끝 또한 필연이라는 거다.
아, 신경 쓸 것 없다. 원래부터 이 원탁은 빛바랜 자가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한 것.
그 필연의 결과 황금 나무가 불탄다면, 원탁의 끝 또한 필연이라는 거다.
나는 당분간 원탁에 머무를 것이다.
이곳에 있는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에 새겨야만 한다. ...온 지혜라는 것은 그런 거다.
안다는 것에는 끝도, 완전함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온 지혜라는 이름으로 계속 살아가는 것이다.
인도도, 어쩌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군. 그 싸움이 끝날 때, 우리는 계속 우리로 존재하는 것인가?
...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엘데의 왕이 되려고 하는 자여.
이후
불의 거인을 잡고 원탁에 방문하면 불타기 시작하는 황금 나무와 마찬가지로 불타는 원탁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굉장히 건조하고 이면에는 잔혹한 성정이 엿보이던 기드온 오프닐 경이었지만, 그래도 원탁의 선도자이자 '온 지혜'라는 이명을 짊어진 자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태도를 보인다. 그와 동시에, 자신들은 빛바랜 자로서 이 틈새의 땅에서 끝모를 여정을 해 왔으나 이제 엘데의 왕이 정해지고 인도가 역할을 다했을 때, 빛바랜 자들인 자신들에게 어떤 결말이 주어지게 될 지를 눈앞의 왕이 될 자에게 다시금 물으며 이야기를 마친다.이곳에 있는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에 새겨야만 한다. ...온 지혜라는 것은 그런 거다.
안다는 것에는 끝도, 완전함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온 지혜라는 이름으로 계속 살아가는 것이다.
인도도, 어쩌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군. 그 싸움이 끝날 때, 우리는 계속 우리로 존재하는 것인가?
...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엘데의 왕이 되려고 하는 자여.
이후 황금 나무가 불타고 재의 도읍 로데일에 도착하게 되면 원탁에 있는 방에서 사라진다.[12] 갑작스레 사라진 그는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마주볼 수 있는데...
===# 재의 도읍 로데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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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dcb3f><colbgcolor=#323232>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 百智卿、ギデオン=オーフニール Sir Gideon Ofnir, the All-Knowing |
|
|
|
등장 지역 | 재의 도읍 로데일 황금 나무의 대성당 |
등급 | GREAT ENEMY |
보상 |
150,000룬 온 지혜의 왕홀 온 지혜의 투구 온 지혜의 갑옷 온 지혜의 장갑 온 지혜의 각반 |
BGM | |
Ahh, I knew you'd come.
···아, 역시 너였나.
To stand before the Elden Ring. To become Elden Lord.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는 거로군.
What a sad states of affairs.
···하지만, 유감이다.
I commend your spirit, but alas, none shall take the throne.
그 뜻은 좋다만, 달성해야 할 일이 아니다.
Queen Marika has high hopes for us.
여왕 마리카는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다.
That we continue to struggle. Unto eternity.
영원히 발버둥치는 것을 말이지.
···아, 역시 너였나.
To stand before the Elden Ring. To become Elden Lord.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는 거로군.
What a sad states of affairs.
···하지만, 유감이다.
I commend your spirit, but alas, none shall take the throne.
그 뜻은 좋다만, 달성해야 할 일이 아니다.
Queen Marika has high hopes for us.
여왕 마리카는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다.
That we continue to struggle. Unto eternity.
영원히 발버둥치는 것을 말이지.
My fellow, you've fought well, until now.
···동지여, 너는 지금까지 잘 싸웠다.
플레이어 처치 시
···동지여, 너는 지금까지 잘 싸웠다.
플레이어 처치 시
재의 도읍 로데일에서 재등장하여 빛바랜 자를 막아선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무기인 온 지혜의 왕홀의 전기를 사용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마력 및 신성 경감률을 감소시키며, 온 지혜라는 이명답게 다양한 주문을 고속으로 구사하며 플레이어를 압박한다.[13]
플레이어형 보스로, 상대적으로 낮은 HP와 강인도를 보유한 대신 강력한 주문 폭딜로 승부하는 보스다. 플레이어가 많은 보스를 잡고 강해질수록 똑같이 더 많은 패턴을 보유하게 되는 데다가, 고회차로 올라갈수록 주문딜의 폭딜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디폴트로 사용하는 스킬은 세 개의 빛고리, 인과성 원리, 혜성 아줄, 별똥별, 흑염의 의식, 카리아의 원진, 라이커드의 원혼이며, 붉은 에오니아는 말레니아를 잡았을 경우, 피의 수여는 모그를 잡았을 경우에 활성화된다. 기술명들을 보면 알겠지만 온 지혜라는 말이 헛은 아닌지 온갖 고급 기도와 마술들을 난사할뿐더러, 시전 속도는 당연히 최고 속도기에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형 보스로써 약점도 명확하다. 기드온 오프닐의 주요 공격 패턴은 '별똥별' 이나 '혜성 아줄' 같은 캐스팅 시간이 필요한 주문이다. 근접 캐릭터의 경우, 점프 강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캐스팅 도중 주문을 끊어버릴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신앙 트리를 탔다면 미친 세 손가락 계열 기도를 구해서 써보자. 발광 내성이 낮아서 공열광화로 한 방에 발광이 터지며, 대사 한다고 가만히 서 있을 때 발광전염을 먹여주는 것도 좋다. 근접 캐릭터라면 바이크의 창으로 찔러주기만 해도 발광으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강인도가 낮은 암령들이 그렇듯, 경직도가 높고 구르기에도 잘 따라붙는 대형 창 자체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주는 것은 덤. 물론 플레이어처럼 주문 도중 한 대 친다고 끊어지는 강인도라기보다는 여타 보스들에 비해 낮다는 소리이니, 단순히 단검 투척 같은 걸로는 안 끊기니 유의.
거기에 보스전 첫 시작 시 기드온 오프닐이 대사를 치는 동안은 기묘한 자세로 완전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영체소환은 물론 달려가서 뒤잡이나 풀 차지 강공격, 전투 기술을 먹이고 시작할 수 있다. 단 이건 완전 처음으로 조우했을 때 한정이고, 죽거나 한 후 재시작하면 대사를 치지 않고 바로 마술을 날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확 오르니 유의하자. 이론상 한방컷도 가능한데, 최고회차에서도 쌍곡검 출혈빌드 등으로 점공-출혈경직-쌍수평타로 확정 원콤이 나며, 미친 불의 기도 발광전염 한 번이면 녹아버린다. 쌍수 특대망치 한 방컷
또한 광역기가 부족한 점을 공략해서 영체로 다대일 전투를 하면 난이도가 한층 낮아진다. 상술한 낮은 강인도로 인해 캐스팅 도중 주문을 끊기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시전 자체가 많아 투사체를 많이 던지기도 하니 자신이 타게팅이 아니더라도 휩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애초에 기드온 오프닐 경이 사용하는 주문 대부분이 깔아두기가 많기에 휩쓸릴 확률도 높은 편이다. 또한 틈만 나면 반격 주문인 인과성 원리도 써두기에 깔아두기를 피해서 진입했다고 정신줄 놓고 딜하다보면 반격 대미지에 골로 갈 수 있다.
마술사 캐릭터라면 기드온 오프닐 경의 주요 공격패턴이 주문뿐이라는 것을 이용, '영원한 어둠' 이나 '토푸스의 역장' 같은 주문 카운터 계열 마술들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영원한 어둠' 마술은 기드온 오프닐 경의 주문 대부분이 투사체 계열 주문이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황금 나무 방패나, 카리아의 응보 같은 주문 패리와 동시에 반격을 가하는 전기도 상성이 좋다. 아니면 그냥 보스방에 입장하자마자 레날라의 만월이나 라니의 암월 기술만 날려도 된다. 둘 다 지나가면서 닿는 마법은 죄다 지워버리는 데다 구르기로 회피를 하지 않아서 쓰는 족족 맞아주기 때문.
그리고 기드온은 죽음 상태이상이 면역인 걸 빼면 다른 상태이상 면역은 없고 그 상태이상을 회복할 수단도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니 온갖 상태이상을 이용해도 쉽게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발광이나 수면처럼 스턴을 유발하거나 맹독과 부패처럼 지속형 도트 대미지도 유효하다.
그리고 기드온 오프닐 경의 제일 큰 약점은 근접 공격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라는 것이다. 아주 가끔 들고 있는 온 지혜의 왕홀로 근접 공격을 시전하긴 하는데,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주문 시전을 못할 정도로 경직을 걸어주면 근접 무기로 반격을 못하는 특성상 줄창 시전만 하다가 죽는 경우도 많다. 쌍특대 점공으로 찍는다면 이게 보스였나 싶을 정도로 허망하게 잡힌다. 요컨데 경직만 근접에서 계속 걸 수 있다면 바보가 된다는 것. 물론 플레이어형 보스니 구르기로 피하긴 한다.
어떤 캐릭터 육성 방식을 택하건 유용한 공략 방법은 기둥의 활용이다. 기드온 오프닐 경의 보스룸에는 기둥이 여러 개 존재하는데, 기드온 오프닐 경의 패턴 대부분은 투사체 계열 주문이므로 기둥 뒤에 숨는 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플레이어 자신은 기둥 너머를 공격할 수 있는 '서리 밟기' 전기 등을 이용해 졸렬하게 일방적인 딜교환도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쉬운 방법은 전기 사자베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NPC형 보스들이 다 그렇듯 아무것도 못하고 연속으로 맞고 죽는다. 최고회차 초고렙 기준 사자베기 3번만에 녹아내린다.
이렇듯 보스로서의 한계와 대처법이 명확한, 뒤에 나오는 녀석들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 녀석이지만, 대처할 수단을 제대로 구비하지 않고 싸우면 말도 안 되는 폭딜에 살살 녹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 외에도 플레이어에게만 먹히는 잡기형 기술들로 한 방 먹이고 전투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앙캐라면 발광전염을 타이밍 맞게 연속으로 먹이는 것으로 보스전 내내 계속 눈 잡고 비명만 지르다가 죽게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계속 플레이어에게 유린당하여 창의적으로 죽이는 법 모음집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I know...in my bones...
···나는 알고있다
A Tarnished cannot become a Lord. Not even you.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한다
설령 너라도
A man cannot kill a god...
···사람은, 신을 죽일 수 없는 거다
쓰러뜨리면 위와 같은 유언을 남긴다.···나는 알고있다
A Tarnished cannot become a Lord. Not even you.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한다
설령 너라도
A man cannot kill a god...
···사람은, 신을 죽일 수 없는 거다
===# 추측 #===
두 손가락과 긴 대화 끝에 기드온은 깨달았다.
모두 먼 옛날에 이미 망가져 있었다.
늙어 앙상한 떠는 손가락도, 황금 나무도.
왕의 신성 방호
오직 기드온만이 아는 비술 중에서도 제일이라는, 두 손가락이 기드온에게 주었다는 왕의 신성 방호 기도에 따르면 작중 언제까지 순종할 거냐느니[14] 망가졌다느니[15] 노망났다는 말까지 듣는[16] 두 손가락은 물론 황금 나무도 먼 옛날에 이미 망가져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원탁과 황금 나무에 적대적인 모든 세력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그럴 수 있으나 원탁의 수장인 자 마저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 특이한 부분. 그럼에도 원탁에 남아서 수장으로서 업무를 보는데, 스스로 엘데의 왕이 되고자 하지도 않고[17] 두 손가락이 인도가 틀려 당황하고 원탁 수장으로서의 본업이 망가진 뒤에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행방을 모르는 데미갓의 추적과 모든 것을 아는 데 집중하는 것을 보면 오래 전부터 기드온의 진의는 무작위의 빛바랜 자들로 하여금 엘데의 왕을 배출하는 것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을지도 모른다.모두 먼 옛날에 이미 망가져 있었다.
늙어 앙상한 떠는 손가락도, 황금 나무도.
왕의 신성 방호
…아, 역시 너였나,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는 거로군
…하지만, 유감이다. 그 뜻은 좋다만, 달성해야 할 일이 아니다
여왕 마리카는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다. 계속 발버둥 치는 것을 말이지
…나는 알고 있다.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한다. 설령 너라도
사람은, 신을 죽일 수 없는 거다
보스전
…하지만, 유감이다. 그 뜻은 좋다만, 달성해야 할 일이 아니다
여왕 마리카는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다. 계속 발버둥 치는 것을 말이지
…나는 알고 있다.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한다. 설령 너라도
사람은, 신을 죽일 수 없는 거다
보스전
하지만 여왕 마리카의 유지를 접했을 때 기드온은 두려워하고 말았다. 있을 리가 없는 끝을.
だが、女王マリカの遺志に触れた時ギデオンは恐れてしまった, あるはずのない終わりを
But when Gideon glimpsed into the will of Queen Marika, he shuddered in fear. At the end that should not be.
온 지혜 방어구 세트
황금 나무를 불태우고 마지막 순간에 그냥 황금 나무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주인공을 굳이 막아서는 기드온의 진의는 알 수 없는데, 다만 그는 그 때까지 플레이어가 알 수 없었던 몇 가지 사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시를 태웠든 말든 여전히 빛바랜 자는 왕이 될 수 없고, 마리카는 빛바랜 자들이 아직도 계속 발버둥치기를 원하며, 이 사투에는 분명히 끝이 있다는 것이다. 기드온이 지키는 대성당 뒤의 왕좌에는 고드프리가 이미 도착해 있는데, 그가 고드프리를 통과시킨 것인지 더 늦게 도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가 막아선 것으로 확인되는 것은 주인공 뿐이다.だが、女王マリカの遺志に触れた時ギデオンは恐れてしまった, あるはずのない終わりを
But when Gideon glimpsed into the will of Queen Marika, he shuddered in fear. At the end that should not be.
온 지혜 방어구 세트
그 싸움이 끝날 때 우리는 계속 우리로 존재하는 것인가?
…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엘데의 왕이 되려고 하는 자여
원탁에서의 마지막 조우
기드온이 마리카의 유지에 동의했는지 반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는 그것을 두려워했고, 그의 마지막 의문은 축복의 인도에 의한 모든 싸움이 끝날 때 빛바랜 자들이 계속 자기 자신을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었으니 이것이 그의 해소되지 못한 두려움이었을 수 있다.…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엘데의 왕이 되려고 하는 자여
원탁에서의 마지막 조우
그의 유언은 특이한데 사람이 신을 죽일 수는 없다며 최후까지도 주인공이 신을 죽이는 일이 성취가 안 될거라 생각하며 죽는다. 그리고 그 유언은 맞는 듯 보인다. 주인공은 황금률의 주신의 다른 인격인 황금률 라다곤을 죽였지만 거대한 의지에게 도달하지도 못했고 엘든 링을 죽이지도 못했다. 모든 수복 엔딩에서 엘든 링은 다시 빛나며 미수복 엔딩인 달의 세기와 미친 불에서 엘든 링을 처리하는 것은 각각 데미갓인 라니와 다른 신격인 미친 불이다. 거대한 의지와 그의 사자들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는 손가락 죽임의 칼날은 운명이 없는 자가 장비할 수 없다고 하는데 플레이어는 이를 장비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자기 능력만으로는 엘든 링을 소멸시킬 수 없었으며 그 스스로로서는 오직 수복할 뿐이었다. 원탁의 수장인 기드온은 두 손가락과 많은 대화를 했고 거대한 의지의 존재를 모를 리가 없으니 그가 말한 신은 엘든 링이나 거대한 의지를 가리킨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렇다면 기드온은 마지막까지 맞는 말을 하며 떠난 것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기드온이 그런 기본적인 것을 몰라서 라다곤을 가리킨 것이라면 그 때는 기드온의 유언이 틀린 것일 수 있다.
3. 주요 대사
…너, 두 손가락의 말씀을 들었나.
그렇다면 너를 원탁의 진정한 일원으로 환영하마.
나는 기드온 오프닐.
빛바랜 자로서,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알고자 한다.
…너는 얼마 없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두 손가락을 만나고 온 뒤
그렇다면 너를 원탁의 진정한 일원으로 환영하마.
나는 기드온 오프닐.
빛바랜 자로서,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알고자 한다.
…너는 얼마 없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두 손가락을 만나고 온 뒤
…너는 거대한 룬을 더 원하지?
그렇다면 동지로서 조금 알려주마.
거대한 룬을 품은 파편의 군주.
원탁은 그중 5명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했다. 네가 쓰러트린 자를 포함해서 말이지.
하나는 스톰빌의 주인, 접목의 고드릭.
하나는 케일리드 들판에서 말레니아의 부패와 마주 싸운 장군 라단.
하나는 겔미어 화산관의 주인, 법무관 라이커드.
하나는 도읍 로데일의 주인. 모습 없는 왕, 축복의 모르고트.
그리고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만월의 여왕 레날라.
…너는 어느 거대한 룬을 원하지?
두 번째 대화
그렇다면 동지로서 조금 알려주마.
거대한 룬을 품은 파편의 군주.
원탁은 그중 5명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했다. 네가 쓰러트린 자를 포함해서 말이지.
하나는 스톰빌의 주인, 접목의 고드릭.
하나는 케일리드 들판에서 말레니아의 부패와 마주 싸운 장군 라단.
하나는 겔미어 화산관의 주인, 법무관 라이커드.
하나는 도읍 로데일의 주인. 모습 없는 왕, 축복의 모르고트.
그리고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만월의 여왕 레날라.
…너는 어느 거대한 룬을 원하지?
두 번째 대화
스톰빌의 주인,
접목의 고드릭은.
첫 엘데의 왕 고드프리의 자손이자 없는 힘을 구한 이형의 추한 노인.
그 성은 림그레이브 북서쪽 절벽에 있다.
…어쩌면 네가 잘 알고 있겠지.[18]
고드릭에 대해
첫 엘데의 왕 고드프리의 자손이자 없는 힘을 구한 이형의 추한 노인.
그 성은 림그레이브 북서쪽 절벽에 있다.
…어쩌면 네가 잘 알고 있겠지.[18]
고드릭에 대해
별 부수는 붉은 사자, 장군 라단은 압도적인 무인이었다.
하지만 림그레이브 동쪽에 펼쳐진 케일리드 들판에서 말레니아의 부패와 마주했지.
…이후로 케일리드는 붉은 부패에 삼켜져 쉽게 다가갈 수도 없지만.
라단 군 잔당은 아직 그 땅에 머무르며 불로 부패에 대응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라단은 아직 케일리드에 있겠지.
…어쩌면 제대로 된 모습이 아니겠지만.
라단에 대해
하지만 림그레이브 동쪽에 펼쳐진 케일리드 들판에서 말레니아의 부패와 마주했지.
…이후로 케일리드는 붉은 부패에 삼켜져 쉽게 다가갈 수도 없지만.
라단 군 잔당은 아직 그 땅에 머무르며 불로 부패에 대응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라단은 아직 케일리드에 있겠지.
…어쩌면 제대로 된 모습이 아니겠지만.
라단에 대해
법무관 라이커드는 겔미어
화산관의 주인.
자비 없는 재판관이자 책문사들의 우두머리. 뱀처럼 꺼려진 남자.
겔미어 화산은 황금 나무의 대지, 알터 고원 서쪽에 있다.
파쇄전쟁에서 가장 처참한 전투의 무대가 된 곳이다.
…라이커드는 모독의 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용서받지 못할 적이 되었지.
라이커드에 대해
자비 없는 재판관이자 책문사들의 우두머리. 뱀처럼 꺼려진 남자.
겔미어 화산은 황금 나무의 대지, 알터 고원 서쪽에 있다.
파쇄전쟁에서 가장 처참한 전투의 무대가 된 곳이다.
…라이커드는 모독의 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용서받지 못할 적이 되었지.
라이커드에 대해
축복의 모르고트는
도읍 로데일의 주인.
알터 고원 동쪽, 황금 나무 기슭에 그 도읍이 있다만…
두 손가락은 우리가 그곳에 다가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엘든 링의 수복에 필요한 여러 개의 거대한 룬을 가지지 않는 동안에는 말이지.
그렇기에 이 모습 없는 왕은 당장 노릴 상대는 아니다.
모르고트에 대해
알터 고원 동쪽, 황금 나무 기슭에 그 도읍이 있다만…
두 손가락은 우리가 그곳에 다가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엘든 링의 수복에 필요한 여러 개의 거대한 룬을 가지지 않는 동안에는 말이지.
그렇기에 이 모습 없는 왕은 당장 노릴 상대는 아니다.
모르고트에 대해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는 림그레이브 북쪽.
안개 낀 리에니에에 우뚝 서 있다.
레날라는 그 우두머리인 카리아 왕가의 여왕이다.
…하지만 레날라 자신은 데미갓이 아니다.
그녀를 버리고 여왕 마리카의 두 번째 남편이 된 국서 라다곤.
거대한 룬은 그 남자가 보냈다고 하는 호박 알에 깃들어있다.
레날라에 대해
레날라는 그 우두머리인 카리아 왕가의 여왕이다.
…하지만 레날라 자신은 데미갓이 아니다.
그녀를 버리고 여왕 마리카의 두 번째 남편이 된 국서 라다곤.
거대한 룬은 그 남자가 보냈다고 하는 호박 알에 깃들어있다.
레날라에 대해
…너, 네펠리와는 이야기했나?
아, 그 녀석은 내 딸이지.
인도를 잃었던 걸 주웠다.
도끼를 휘두르는 것밖에 재주가 없는 야만인이지만, 의심하지 않는 어린 면이 마음에 들어서.
나를 돕게 하는 거지.
…만약 너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용하도록 해.
겉보기에는 그래도 실력은 확실할 거다.
네펠리에 대해
아, 그 녀석은 내 딸이지.
인도를 잃었던 걸 주웠다.
도끼를 휘두르는 것밖에 재주가 없는 야만인이지만, 의심하지 않는 어린 면이 마음에 들어서.
나를 돕게 하는 거지.
…만약 너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용하도록 해.
겉보기에는 그래도 실력은 확실할 거다.
네펠리에 대해
호오, 알고 있었나?
그래, 그 녀석은 의심을 품고 말아서
이제 쓸모가 없는 거다
…정말 곤란한 일이지
범인의 의지 따위, 흉조의 뿔보다도 못한 해악인데
…하지만 여왕이 우리 빛바랜 자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그것일지도 모른다
네펠리의 실의
그래, 그 녀석은 의심을 품고 말아서
이제 쓸모가 없는 거다
…정말 곤란한 일이지
범인의 의지 따위, 흉조의 뿔보다도 못한 해악인데
…하지만 여왕이 우리 빛바랜 자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그것일지도 모른다
네펠리의 실의
…호오, 그 약은…
셀브스, 또 못된 버릇이 시작됐나
됐다, 너에게는 너의 방식이 있겠지
원탁은 누군가를 묶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너,
그 불쾌한 남자의 말을 그대로 따를 텐가?
그것보다, 그 약을 나에게 줘서 그 자식을 속여보지 않겠나?[19]
「셀브스의 정약」을 보인다
셀브스, 또 못된 버릇이 시작됐나
됐다, 너에게는 너의 방식이 있겠지
원탁은 누군가를 묶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너,
그 불쾌한 남자의 말을 그대로 따를 텐가?
그것보다, 그 약을 나에게 줘서 그 자식을 속여보지 않겠나?[19]
「셀브스의 정약」을 보인다
…좋다, 정약은 내가 처리하지
너는 시치미를 떼고 셀브스를 만나러 가라
그 약을 무사히 대상에게 먹였다고 말이지
그 자식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않을 거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상상도 못하는 썩은 유생이지
우스꽝스러운 거만함을 잘 구경하도록[20]
정약을 건넨다
너는 시치미를 떼고 셀브스를 만나러 가라
그 약을 무사히 대상에게 먹였다고 말이지
그 자식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않을 거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상상도 못하는 썩은 유생이지
우스꽝스러운 거만함을 잘 구경하도록[20]
정약을 건넨다
…그 아이가 신세를 졌나보군.
의붓아버지였던 자로서, 감사를 표하마.
…시덥잖은 일로 품이 들게 했군.
네펠리 퀘스트 완료 후
의붓아버지였던 자로서, 감사를 표하마.
…시덥잖은 일로 품이 들게 했군.
네펠리 퀘스트 완료 후
나와 원탁이 아직 어디 있는지 모르는 데미갓은 4명이다.
무구한 황금, 성수의 미켈라.
그 쌍둥이, 불패의 검 말레니아.
레날라의 딸, 달의 왕녀 라니.
그리고 피의 군주라 불리는 누군가.
원탁은 어디 있는지 계속 찾고 있다.
거대한 룬을 버렸다고 하는 라니를 제외한 3명이 어디 있는지 말이다.
만약 네가 그 정보를 찾아와 준다면…
대가로 너에게 제공하겠다.
나만이 아는 비보, 또는 비술을.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고자 하는 동지로서.
부디 협력해주게.
어디 있는지 모르는 데미갓
무구한 황금, 성수의 미켈라.
그 쌍둥이, 불패의 검 말레니아.
레날라의 딸, 달의 왕녀 라니.
그리고 피의 군주라 불리는 누군가.
원탁은 어디 있는지 계속 찾고 있다.
거대한 룬을 버렸다고 하는 라니를 제외한 3명이 어디 있는지 말이다.
만약 네가 그 정보를 찾아와 준다면…
대가로 너에게 제공하겠다.
나만이 아는 비보, 또는 비술을.
엘든 링을 뵙고 엘데의 왕이 되고자 하는 동지로서.
부디 협력해주게.
어디 있는지 모르는 데미갓
…그래, 역시
성수가 있는 땅은 비부절이 가리키는 곳에 있었나.
라단과 맞섰던 말레니아도 아마 그곳에 있겠지.
…붉은 부패에 자신이 썩어버리지 않았다면.
…하지만 성수가 그 꼴이라니…
역시 미켈라는, 이미…
아 미안하다, 생각에 잠겨버렸군.
네 정보는 가치 있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을.
("기도: 흑염의 가호"를 건넨다.)
…역시 너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비부절을 사용한 너머[21]
라단과 맞섰던 말레니아도 아마 그곳에 있겠지.
…붉은 부패에 자신이 썩어버리지 않았다면.
…하지만 성수가 그 꼴이라니…
역시 미켈라는, 이미…
아 미안하다, 생각에 잠겨버렸군.
네 정보는 가치 있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을.
("기도: 흑염의 가호"를 건넨다.)
…역시 너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비부절을 사용한 너머[21]
…그래, 역시 성수는 빈 껍질이었나.
미켈라는 성수에 깃들고자 했다.
그러나 완전히 깃들기 전에 누군가가 성수를 절개해 아이를 빼앗았다.
…그 말은 아무래도 사실인가 보군.
…일이 귀찮아졌군. 온 지혜라 하면서 이렇게까지 알지 못하다니.
과연 여왕이 우려할 만했나…
아 미안하다, 생각에 잠겨버렸군.
네 정보는 가치 있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을.
("기도: 왕의 신성 방호"를 건넨다.)
…역시 너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성수의 뿌리에 대해[22]
미켈라는 성수에 깃들고자 했다.
그러나 완전히 깃들기 전에 누군가가 성수를 절개해 아이를 빼앗았다.
…그 말은 아무래도 사실인가 보군.
…일이 귀찮아졌군. 온 지혜라 하면서 이렇게까지 알지 못하다니.
과연 여왕이 우려할 만했나…
아 미안하다, 생각에 잠겨버렸군.
네 정보는 가치 있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을.
("기도: 왕의 신성 방호"를 건넨다.)
…역시 너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성수의 뿌리에 대해[22]
…호오,
피의 군주인가 하는 것이
그런 곳에 숨어있었나.
우리 빛바랜 자를 피 묻은 손가락으로 만들고 왕조 복고를 호언장담하는 과대망상가에게 걸맞은 움막이로군.
…계속 숨어있으라고 해라. 그러면 망상은 끝나지 않는 단꿈일 테니.
…하지만 조사할 가치는 있겠군.
그 말이 옳다면, 어쩌면…
아 미안하다, 생각에 잠겨버렸군.
네 정보는 가치 있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을.
("제작서: 파리스의 제작서 [3]"을 건넨다.)
…역시 너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모그윈 왕조[23]
우리 빛바랜 자를 피 묻은 손가락으로 만들고 왕조 복고를 호언장담하는 과대망상가에게 걸맞은 움막이로군.
…계속 숨어있으라고 해라. 그러면 망상은 끝나지 않는 단꿈일 테니.
…하지만 조사할 가치는 있겠군.
그 말이 옳다면, 어쩌면…
아 미안하다, 생각에 잠겨버렸군.
네 정보는 가치 있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을.
("제작서: 파리스의 제작서 [3]"을 건넨다.)
…역시 너는 동지다. 계속 그렇게 있어주게.
모그윈 왕조[23]
…오오 그런가! 역시 미켈라는 피의 군주의 곁에 있었나!
훌륭한 정보다.
원탁이, 아니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중 마지막.
그 단서가 드디어 밝혀졌으니 말이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 그중에서도 제일인 것을
("기도: 인과성원리"를 건넨다.)
피의 군주의 고치에 대해[24]
훌륭한 정보다.
원탁이, 아니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중 마지막.
그 단서가 드디어 밝혀졌으니 말이다.
…약속대로 제공하마.
나만이 아는 비술, 그중에서도 제일인 것을
("기도: 인과성원리"를 건넨다.)
피의 군주의 고치에 대해[24]
...자, 어떻게 할까
고치 안에서 계속 잠든다면 그걸로 되겠지만,
어쩌면 멸해야 할지도 모른다.
미켈라, 그것만은 정체를 모르겠군…
피의 군주의 고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난 후[25]
고치 안에서 계속 잠든다면 그걸로 되겠지만,
어쩌면 멸해야 할지도 모른다.
미켈라, 그것만은 정체를 모르겠군…
피의 군주의 고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난 후[25]
I know… in my bones…
…나는 알고 있다.
A Tarnished cannot become a Lord. Not even you.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한다. 설령 너라도.
A man cannot kill a god…
…사람은, 신을 죽일 수 없는 거다.
유언
…나는 알고 있다.
A Tarnished cannot become a Lord. Not even you.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한다. 설령 너라도.
A man cannot kill a god…
…사람은, 신을 죽일 수 없는 거다.
유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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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오프닐의 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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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 투구를 벗긴 모습 |
- 투구를 벗겨서 외모를 확인해보면 수염도 없고 얼굴도 새하얀 데다, 노화로 생긴 백발도 깔끔한 백색 장발처럼 나오기에 꽤나 곱상하다.[26] 다만 게슴츠레 뜬 눈빛 때문에 딱 봐도 배신할 관상이라는 평도 있다. 또한 아예 캐릭터 데이터를 뜯어본 이들의 캡쳐에서는 조명이 없어서 얼굴 주름이 자글자글하게 드러나 있기에 위 사진보다 더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편이다. 초반 인트로 장면에서도 자세히 보면 얼굴이 보이는데, 전형적인 말라버린 미라의 형상이다.
- NPC들 중에서 눈이 상당히 독특한데, 붉은색 흰자위에 노란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이는 원탁 안에서 끊임없이 책을 읽어서 눈이 충혈된 건지, 아니면 출신에 관한 떡밥인지 불명.[27] 녹스의 검사나 승려를 비롯한 녹스인들의 모델을 분석하면 똑같이 붉은색 흰자위와 노란 눈동자를 지니고 있어, 이를 토대로 기드온이 녹스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 빛바랜 자 중에는 고참에 속하나, 영원을 산다는 손가락 읽는 노파들은 코흘리개 취급한다. 손가락 읽는 엔야는 '기드온 아가'라고 부르며,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의 노파는 기드온을 싫어하는지 부하들을 시켜 백금의 마을을 습격하고도 비부절을 찾지 못하고 허탕친 기드온을 꼴 좋다며 비웃는다.
- 과거 거대한 룬을 두 개 모은 유일한 사례가 바이크가 아니라 기드온일지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두 손가락 기도 중 왕의 이름이 붙은 기도들은 두 손가락이 왕의 그릇으로 인정한 빛바랜 자들에게 주는 특별한 기도이며, 그 중 왕의 신성 방호는 두 손가락이 기드온에게 줬다고 명시되어 있다. 전용 무기도 왕권을 상징하는 왕홀이고, 거대한 룬을 두 개를 가지고 엔야에게 가면 과거 거대한 룬을 두 개나 모은 사례가 한 번뿐이라고 하며, 이 말 이후 두 손가락이 기드온에게 기대했듯이 주인공에게 기대한다는 말을 한다.
-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브린덴 리버스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 둘다 깔끔한 백발이며, 정보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사라는 공통점도 있다. 그리고 둘 다 세계의 비밀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다. 물론 이렇게 육체적 전투력보다 정보와 지식으로 권력을 잡고 있는 인물들은 조지 마틴의 소설에서는 한명씩은 등장한다.
- 성씨의 유래인 오프니르(Ófnir)는 북유럽 신화의 ' 그림니르가 말하기를'에서 위그드라실 아래에 도사리는 뱀이자 오딘을 다르게 일컫는 이름 중 하나로 묘사된다.[28] 지식을 갈구하는 모습, 자식에 대한 애정이 없는 듯한 모습과 전투 시에 다양한 마법을 다루는 모습 등에서 공교롭게도 같은 해에 발매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오딘이 연상되기도 한다.
- 온 지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수 많은 데미갓을 죽이고 심지어 그 말리케스마저 쓰러뜨린 빛바랜 자를 배신해 단신으로 상대한다는(....) 판단을 내린다. 심지어 기습도 아닌 조우한 이후 할 말을 다하며 기다리기까지. 배신 자체에는 이유가 있을지라도 무슨 자신감으로 빛바랜 자와 1대1 전투를 하는 지는 도저히 납득되지않는다.
- 원탁의 수장으로서 후배 빛바랜 자들이 두 손가락의 인도를 따르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 주는 최고급 정보원이기에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하지만, 원탁 업무와 무관하게 비부절로부터 시작되는 퀘스트 라인에서는 기드온이 모르는 정보를 플레이어에게 의뢰해 받아낸다는 설정이어서 생각보다 모르는 게 많아 보인다. 플레이어가 정보를 가져다 주면 몰랐으면서 '역시 그랬었나'라며 쓸데없이 무게를 잡기도 한다. 최후반부에는 보스전에서도 폼 잡고 자기 말만 하다가 뭘 보여주지도 못한 채 플레이어한테 산화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황금 나무위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었다.
- 이렇게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롱받는 처지지만, 원탁의 선도자라는 거창한 직함만큼이나 플레이어를 제외한 빛바랜 자들 중에서는 독보적인 강자다. 온 지혜라는 이명에 걸맞게 다양한 마술과 기도를 모두 다루며, 주문 시전 속도는 플레이어가 맞출 수 있는 한계치보다도 빠르다. 이 때문에 처음에 대사를 치는 중에 극딜을 넣어 빠르게 보스전을 끝내버리는 것에 실패하면 매우 까다로운 보스가 되는데, 고회차에서 솔플 기준으로 순삭에 실패하고 죽어 리트라이를 하게 될시 흑염의 의식과 혈염의 수여와 카리아의 원진 3종 세트로 접근을 막으면서 빛고리와 별똥별로 견제하고 몇 대 때리면 인과성 원리가 발동되는데 이 모든 주문 하나하나가 원샷원킬 수준인, 정말 뒤에 나오는 호라 루보다도 어려운 막장스러운 난이도를 맛볼 수 있다.
- 호라 루와 유이하게 인트로에 언급되는 대표적인 빛바랜 자들 중에선 엔딩에 관여하는 수복 룬이 없다.
- 눈동자 서코트의 툴팁을 봐선 엔샤 이외에도 휘하에 부하들이 있거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툴팁의 내용으로 보아 정보 수집을 주로 도운 듯 하다.
[1]
이 때문에
귀떼기 노가다하다 죽었다는 드립이 돌기도 한다.
[2]
그의 갑옷 역시 귀들이 잔뜩 붙고 눈동자가 갑옷 곳곳에 새겨져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백금의 라티나와 손가락 읽는 노파에게 '귀많은 자', '도련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
처음부터 거대한 룬을 소지한 상태로 원탁을 방문했다면, 여기까지만 대사가 나온다.
[4]
거대한 룬이 없을 것을 상정해 만들어진 스크립트. 이는 싸움을 피하기 위해 원탁에 들어올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만 마련하고 원탁에 숨어드는 겁쟁이들이 다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 싸울 의지를 가진 건 인정하지만, 이후 실력이 부족해 그 의지가 꺾일 수 있다고 본 것. 옥의 티인지 보스를 하나라도 때려잡아 거대한 룬을 얻은 후라도 일단 첫 대면시에는 다짜고짜 식객에 불과하다며 주인공을 하대하지만, 반대의 경우와 달리 그 이상 까지는 않는다.
[5]
단순히 약탈하는 수준이 아니라 핍박을 피해서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바위 그늘 안쪽에 서로 모여 숨어 살아가던 선량한 백금인들을 마을 한켠에 몰아 단체로 학살하고 불태워 불타는 시체가 산을 이루고 들개들이 뜯어먹고 있을정도로 처참한 현장을 만들어놨다.
[6]
다만, 네펠리 루의 발언을 들어보면 기드온 자체는 약자를 옹호하는 입장[29]이었고, 기드온이 네펠리 루와의 연을 끊은 이유가 '진실을 알아버려서'가 아닌 '의심을 가져 버려서'였다는 점인지라 다소 애매한 점은 있다. 특히,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인 기드온 입장에서는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자라면 누가 비부절을 들고 있던 관계가 없음에도 엔샤가 빛 바랜 자를 습격한 점이나 빛 바랜 자가 비부절을 모아왔을 때 엔샤를 비하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백금 마을 학살과 주인공 습격이 단순히 엔샤의 폭주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라티나나 손가락 읽는 노인이 비난하는 것이 엔샤가 아닌 기드온 오프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애매해지는 가설인 것도 맞다.
[7]
다만 플레이어가 원탁의 일원인 네펠리 루를 셀브스와 똑같이 꼭두각시로 만들면 퇴출당하지 않는 것으로 봐선, 정확한 퇴출 사유는 분명하지 않다. 엔샤의 죽음에도 무심한 것을 고려해 보면 원탁의 누군가가 원탁 외부의 남을 꼭두각시로 만들건 말건 상관없지만, 원탁의 누군가가 다른 원탁의 누군가를 꼭두각시로 만드는 것은 참아줄 수 없었던 듯하다. 아니면 이 때 까지만 해도 주인공은 정약이 꼭두각시로 만드는 약인지는 모르는 상황이라, 이 점 때문에 정상참작 했을 가능성도 있다.
[8]
셀브스 역시 피디의 꼭두각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기드온이 셀브스를 추방한 이유가 돌로레스를 꼭두각시로 만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셀브스가 기존의 인격을 잃고 피디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라는 설도 생겼다.
[9]
비부절까지 모두 모으면 엔샤를 비하하며 주인공을 추켜세운다.
[10]
모그윈 왕조 입구에 도달하여 지도를 입수하거나 입구 축복에 앉으면 된다.
[11]
유혹의 나뭇가지 제작 가능.
[12]
만약 보상을 얻지 못했을 경우 기드온이 원탁에서 사라진 뒤 원탁의 쌍둥이 노파가 판매한다.
네펠리 루 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았다면 네펠리도 같이 사라져 퀘스트를 할 수 없게 되니 주의.
[13]
필드 보스부터 필드 드랍, 퀘스트 보상까지 모두 포함된다. 특이한 점은 플레이어가 잡지 않은 데미갓의 주문은 구사하지 않는데, 빛바랜 자에게 정보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빛바랜 자에게 들은 정보, 혹은 그를 토대로 독자적으로 좀 더 연구한 것만으로 데미갓의 힘들을 일부나마 실현시켜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이미 정보를 알던 라이커드의 마술을 별다른 언질 없이도 사용한다는 점에서 확실시된다.
[14]
마녀 레나의 대사
[15]
대주교 유미르의 대사
[16]
백면 바레의 대사
[17]
네펠리 루의 대사
[18]
이 대사는 스톰빌 성에서 고드릭을 잡고 나서야 들을 수 있다. 여러 방면에서 고드릭을 처치하기를 유도하는 만큼, 당연히 이 말을 들은 플레이어는 고드릭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는 상태일 수밖에 없다.
[19]
영어 대사 원문에서는 인형박이(dolly botherer)에 개자식(bastard) 등 셀브스를 향한
욕설이 난무한다. '염병할' 이나 '지랄맞은' 에 가까운 표현인
Bloody도 써먹는다.
[20]
자세히 귀 기울여 들어보면 셀브스에게 한 방 제대로 먹일 수 있겠다는 듯 음험하게 들뜬 톤으로 말하고 있다.
[21]
미켈라의 성수에 진입하게 되면 달성할 수 있다.
[22]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를 잡으면 달성할 수 있다.
[23]
모그윈 왕조에 진입하게 되면 달성할 수 있다.
[24]
피의 군주 모그를 잡으면 달성할 수 있다.
[25]
성수쪽의 대사를 먼저 보았다면 출력되지 않는다.
[26]
루시우스 말포이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이 있다. 갑옷도 얼굴도
앙마르의 마술사왕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27]
빛바랜 자들이 축복을 잃고 눈의 황금색 광채를 잃었다거나, 대장장이 휴그가 로데리카의 눈동자를 보고 그녀의 조령사의 재능을 유추하는 등, 눈은 엘든 링 스토리에서 은근히 중요한 단서로 쓰인다.
[28]
의미는 선동하는 자, 혹은 격려하는 자(Inc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