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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9:36:28

오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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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시즌 22. 오재석.png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대전 하나 시티즌 No. 22
오재석
吳宰碩 | Oh Jae-seok
출생 1990년 1월 4일 ([age(1990-01-04)]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76kg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주발 오른발[1]
소속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2011)
강원 FC (2011 / 임대)
강원 FC (2012)
감바 오사카 (2013~2020)
FC 도쿄 (2019 / 임대)
나고야 그램퍼스 (2020)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1~20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3~ )
국가대표 4경기 ( 대한민국 / 2016~2017)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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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학력 의정부신곡초등학교 (졸업)
의정부서중학교 (졸업)
재현중학교 (졸업)
백암중학교 (졸업)
신갈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 / 학사)
병역 예술체육요원
(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부문 동메달)
가족 아내 박다솜
오세온
서명
파일:오재석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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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대회 기록6. 논란
6.1. 야구 비하 논란
7. 여담

[clearfix]

1. 개요

"안정적인 수비, 든든한 베테랑, 수비수 오재석"[3]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의 풀백.

2. 클럽 경력

파일:63fdca550d8c3.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재석/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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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U-15, U-17, U-20까지 두루 거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이나, 고등학교 시절에 참여한 U-17 국가대표 시절은 흑역사에 가까울 정도였다. 당시 국내에서 열린 2007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에 참가한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은 언론의 윤빛가람 띄우기 등의 분위기로 인해 큰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광탈. 그로 인해 언론이 낯빛을 싹 바꾸고 U-17 세대를 '골짜기 세대'라며 마구 까 버렸다. 대표적으로 까여버린 윤빛가람 덕분에 그나마 오재석 개인에 대한 비난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지만, 이 때 워낙 언론에게 크게 데인 것 때문에 아직도 이 때의 기억이 한이 되어 있다고 한다.

2009년 출범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U-20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여기에서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8강의 기적을 이룬 후 가치가 급상승하였다.

이후 런던 올림픽까지 꾸준히 부주장으로 활약했고, 결국 올림픽 동메달 멤버로 활약했다.

2016년 9월 1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중국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후반전에 미숙한 공중볼 처리로 중국의 첫 득점을 허용하는 실수를 범하면서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슈틸리케 감독에게 노골적인 저격을 받았다. 다만 첫 A매치였기 때문에 적잖이 긴장했을 가능성도 있고, 애시당초 오재석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과 잘 맞는 자리가 아니에서 뛰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평가전에도 출전하게 된다면 그때 뛰는 모습까지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듯.

이어진 9월 6일, 시리아전에서도 왼쪽 풀백으로 뛰었으나 공수 양쪽 모두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필이면 오른쪽에서 뛴 이용은 그나마 공격도 수비도 잘 해서 더 비교가 되어 까이는 편.[4] 게다가 전반 45분경에는 돌파를 하던 상대 선수에게 클로스라인을 날려 옐로카드를 받았다. 시리아의 홈 경기[5]였다는 점에다가 반칙 자체도 심각했기에, 레드카드를 받았어도 할 말이 없는 반칙이었다. 언론들과 경기를 보던 사람들도 한목소리로 '퇴장 당하지 않은게 행운'이라 말할 정도였다.
파일:ohjaesuk_2016_foul.gif

10월 12일 이란전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며, 논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전 때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를 바꾼 이후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본 포지션으로 돌아간 이후에는 비교적 정신줄을 잡았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다.[6] 오히려 답이 없는건 중국화 아니라고 짜증내다가 본인이 중국화 인증해 버린 장현수

4.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은 원래 우측 풀백이나 필요 시 왼쪽 및 중앙수비수도 소화가 가능하며 U-17 국가대표 시절에는 윙어로 뛸 정도로 다재다능하고 공수가 균형잡힌 느낌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인다.

피지컬은 평범한 편이지만 노련하기에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이 좋아 돌발 상황에서도 비교적 영리한 수비를 펼치며 발도 빠른 편이라 대체로 준수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또한 정확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의 치달을 조기 차단함으로써 팀의 역습 상황을 자주 만들어 주는 편이다.

5. 대회 기록

6. 논란

6.1. 야구 비하 논란

파일:/listimglink/6/2010112916171853538_1.jpg
위의 글이 오재석이 당시 남긴 글. 아래 글은 김승규가 쓴 글.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하자 눈앞에서 햄버거, 콜라나 먹으면서 쉽게 금메달 따는 선수들도 있다는 글을 싸이월드에 올려 큰 논쟁을 일으켰고 야구 팬들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당시 기사

당시 야구 대표팀은 현지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아 피자, 햄버거를 밥 대신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정작 축구 대표팀은 쇠고기 공수해서 구워먹고도 허무하게 패했다.[7] 논란이 점점 커지자 김승규가 '야구 대표팀이 아니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겨냥한 글이었다'라는 변명을 내놓았다가 야구 팬들에게 욕만 한 바가지 먹고 (...) 글을 삭제하게 된다. 일부 축구 팬들은 야구 대표팀이 대다수의 경기를 프로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나 사회인으로 급조된 팀과 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에 비해 터무니 없이 쉽게 금메달을 딴 것을 이유로 들어 저런 발언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다수의 반응은 싸늘했던 것이 사실이다. 참고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카누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김대진도 다음과 같은 말로 김승규와 오재석을 비판했다.
"왜 야구 선수들을 꼬집어서 그렇게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레이싱 카누 이번 대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6등 했습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매끼마다 햄버거, 콜라, 가끔 고기도 드시면서 동메달 따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정말 노력해서 나온 결과 6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농구 대표팀 은메달, 축구 대표팀 동메달, 야구 대표팀 금메달. 저 현지에서 TV 시청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자랑스러웠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뒤틀린 관점으로 자국 선수들의 성과를 비꼬는 것 같은 운동선수로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선수 본인과 시합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 감독, 코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그런 생각. 그냥 생각으로만 끝냅시다." 기사

7. 여담


[1] 왼쪽 풀백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왼발 사용 능력도 준수하다. [2] 감바 오사카를 떠난 직후에는 잠시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3] 장내 아나운서 멘트. [4] 이용이 그렇게 오버래핑을 나가는 동안, 오재석이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코너킥 공격 후 항상 오재석 쪽에서 수시로 뚫렸다. [5] 다만 구장 자체는 시리아의 치안 문제로 말레이시아에 있는 구장이다. 사실상 양팀 모두 중립 구장에서 뛴 것. [6] 전반전 때 왼쪽에서는 아무것도 못했지만 후반전 오른쪽으로 돌아가서는 일단 자세와 스텝부터 달라졌으며, 오버래핑도 깊게 나가고 수비 성공도 하는 등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를 봤으면 후반전에는 얼굴이 카메라에 찍혔던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백패스로 비난을 받지만 후반전에는 그 빈도가 확 줄었다. 반대쪽 풀백으로 출전한다는 것은 상대 몸쪽에 더 가까운 발로 드리블하고 킥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고 백패스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왼쪽 풀백에 경험이 있는 선수가, 그것을 감안해도 정말 오지게 못했지만 본인 포지션으로 돌아가고 나서는 변화가 있었다는 점이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것. 어쨌든 왼쪽 풀백으로 현재까지는 국대로서 수준 미달이다. [7] 축구 대표팀은 스폰서 금액이 상당한 숫자인 만큼 (다들 세금 먹는 하마라 그러는데 핸드볼 지원금보다 적은 돈을 받는 게 대한축구협회다. 대부분 스폰서 금액으로 충당하는 것.) 지원 자체가 다른 종목 국가대표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8] 물론 김영권은 프로 데뷔가 일본이었기 때문에 혼자서도 나름 적응을 잘 했다 [9] 실제로 김영권은 인터뷰에서 팀 동료 황의조, 오재석이 모두 팀을 떠났고 근교 도시에서 뛰던 김승규마저 떠났지만, 조금 심심해지긴 했을 뿐 동료들과 사이가 좋아서 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