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토리 테루야/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

〈전 초고교급 상인〉 오오토리 테루야 Ōtori Teruya
일본어 표기명	鳳照屋 (オオトリ テルヤ)
신체 사이즈	신장 - 195cm 몸무게 - 82kg 가슴둘레 - 95cm
생일	2월 16일 ( 물병자리)
혈액형	A형
취미	옷 만들기
특기	암산
편입 전 고등학교	사립 오오자카 고등학교 (私立大酒高等学校)
좋아하는 것	아버지, 친구
싫어하는 것	무서운 것, 배신
좋아하는 음식	채소 전반
싫어하는 음식	느끼한 음식
잘 쓰는 손	오른손
1인칭	보쿠(僕), 와이(私)
가족관계	-
인과(因果)성향	모두 중시
보이스 소스	오다 히사후미 ( 판나코타 푸고 역)
영어판 성우	NuzikVA

1. 개요

1.1. 캐릭터 정보

1.2. 캐릭터 특성

동일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 다른 희망봉 학원 학생들 항목의 표는 마지막 칸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오토리 테루야의 이름이 입력되어 있으며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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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교

• 획득 스킬
• 비지니스 (D): 일상파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크로우 카드들의 액수가 2배로 증가한다. 전작 스킬인 비지니스를 초기 성능 그대로 계승했지만 효율은 더욱 올라갔다. 조사 시에도 적용되므로 마에다의 스킬인 호운과 같이 쓸 경우 부족한 CP를 쉽게 충당할 수 있다. 오오토리가 합류한 후 바로 획득해둔다면, 특히 챕터 2의 크로우카드를 즉시 회수해두지 않은 유저라면 이후의 CP 걱정을 별로 하지 않게 된다.
• 마이더스의 손 (T): 스킬 포인트는 20. 학급재판 클리어 시 얻는 크로우 액수가 증가한다. 랭크 보너스를 제외한 기본 CP 보상이 2배가 된다. 착용 시 가장 많은 스킬 포인트를 요구하는 재판 스킬 중 하나이다. 이 스킬의 판정 시점은 재판이 끝난 후 크로우를 정산할 때이므로, 재판 전반부에는 빼두었다가 후반부 시작 전 휴정 타이밍에 이 스킬을 넣는 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마이더스의 손 스킬 자체의 성능은 20 포인트 값을 하지만 원작보다 난이도가 높은 클라이맥스 추리를 날로 먹게 해주는 크로키와 착용 시점이 반드시 겹치기 때문에 아무런 고민없이 쉽게 효과를 보기 좋은 비지니스가 더 쓰기 편하다. 물론 클라이맥스 추리에서 반드시 100점을 받아 A~S랭크를 필수로 받겠다고 도전하는 플레이어가 아니거나 추리요소들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크로키를 봉인해둔다면 CP를 많이 벌 수 있는 이 스킬을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긴 하다.
• 채팅 이벤트
• 챕터 3 - 17일째 저녁, 세 번째 섬 도착 전 날 채팅 이벤트가 발생한다. 자유행동으로 함께 만든 옷에 무지개 그라데이션을 넣는 게 어떠냐며 제안하지만 소라가 단호히 거절의사를 밝히자 ㅈㄹ ㄴㄴ;; 결국 포기한다.

챕터 3

4. 평가

5. 스테이터스

• 지능 D: 전작에서 지능이 낮은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작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43] 다만 전작에 비해 성장한 만큼 재판에서 바보같은 말을 내뱉거나 함부로 여론을 몰아가지는 않는다. 최하위 지능은 따로 있어서 체감이 되는 편이다.
• 추리력 D: 학급 재판에서 추리를 통한 활약이나 발언이 전무하다. 2챕부터 재판에서 참여하는 만큼 분량도 적고 반론도 찬론도 없으며 4챕은 재판에서 방관한다. 그나마 6챕에서 산노지의 의표를 찌른 장면에서는 전작에 비하면 발전한 추리력을 볼 수 있는 모습.
• 신체능력 B: 키사라기 기관에선 행정 업무를 담당함에도 유사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훈련을 킨조를 통해 받았다. 특히 메카루에 비해 지능적으로 활약할 수 없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더욱 혹독하게 훈련했다. 그 결과가 챕터 4. 체육계의 재능까지 합쳐졌다면 신체능력이 A이상도 나왔을 것이다.
• 행동력 B: 킨조로부터 훈련을 능동적으로 받은 데다가, 살인게임의 선배로서 살인을 막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다. 2챕 이후 발코니 문을 막거나 좀 비도덕적이긴 했어도 4챕에서 벌인 감금 사건도 그의 행동력을 보여준다.
• 인간성 A: 기본적으로 생존에 대한 의지 자체는 매우 강하다. 전작의 무도회장에서 끼친 민폐도 오오토리의 의지가 부정적으로 표출된 것. 이번 작품에서는 인격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끝끝내 모두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기에 높게 책정되었다.
• 전투력 B: 신체능력이 향상한 만큼 전투력도 동시에 향상했으며 4챕에서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다.

6. 그 외

• 오오토리의 설정비화
• 전작처럼 무지개를 좋아하는지 니지우에와 함께 무지개에 대한 열변을 하기도 했다.
• 학급재판에서의 위치는 산노지 미카도, 니지우에 이로하의 사이에 있다.
• 제작자가 그렸던 오오토리 그림을 근거로 혹시 입고 있는 와이셔츠가 무지개색이 아니냐며 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된 적이 있다. 나중에 밝혀지길 와이셔츠의 색은 무지개가 아닌 빨간색 단색인 것으로 밝혀졌다. 챕터 3에서 수영복을 입었는데 무지개색. 본인 것은 아니고 원래 있었던 건데 니지우에가 없어서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고 소라에게 그딴 팬티 왜 입었냐, 갈아입고 오라고 욕을 먹었다.
• 챕터 2 ~ 3 때는 일상 도중 산노지에게 엄청 굴려다니고 있다. 학생들에게 무시당할 때 슬픈 낌새를 보이거나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던 평소와는 달리 유독 오오토리한테는 발을 걸거나 시비를 거는 등 나쁘게 대우했는데, 학생들에게 당한만큼 오오토리에게 푸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챕터 4에서는 역으로 오오토리에게 산노지가 많이 맞았다.
• 전작과 말버릇이 정 반대이다. 전작에서는 흥분했을 때 표준어로 말하는 반면 본편에서는 흥분하면 사투리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키가 엄청 커진 게 가상세계 떡밥이라고 생각한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원작을 보면 알겠지만 단간론파 세계관은 원래 키나 몸무게가 마구잡이로 바뀌는 세계관이다. 결론적으로는 가상세계는 맞았지만, 오오토리의 커진 키 역시 현실에서도 진짜라고 밝혀졌다.
• 챕터 3 마지막에 "무슨 짓을 해서라도 너희를 지키겠다"라고 발언한 것 때문에 검정 또는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생겼다. 그 무슨 짓이 어느 사람을 죽이거나 희생하겠다는 발언이라고 추측이 된다. 게다가 챕터 4에서는 킨조처럼 행동하기까지 한다. 또한, 단간론파는 근육캐들이 모두 사망했는데, 오오토리도 상당한 근육캐고 프로필상으로는 최장신이다.
• 위의 언급처럼 기관에 들어간 이후로 근력을 키운 것인지 전작의 약골이 엄청 강해졌다. 기습하려고 한 마에다와 요미우리를 단번에 제압하고 여캐들 중 가장 힘이 쌘 소라를 발차기 한방에 정신을 잃게 만들 정도니 격투기도 다소 배운 듯.[44] 힘 지체는 카사이에게 밀리지만 규격 외인 산노지나 오래전부터 살인에 접촉한 하시모토를 제외하면 가장 강할 듯하다.[45]
• 팬덤에서는 메이저하겐 메카루, 산노지, 킨조, 마이너하겐 니지우에, 마에다와 엮이고 있다. 산노지는 2챕터에서 오오토리를 구속한 것 때문에 산노토리로 자주 엮이게 되었고, 니지우에와는 무지개에 대한 열번을 한 것, 바보라는 점 때문에 니지토리로 엮인다.
• 산노지 말마따나 전 살인게임 생존자인데 불운하게도 다시 참가하여 결국 죽게 되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심지어 되찾은 기억을 써먹는 것도 불가능하게 됐다.
• 5챕터에서 그가 죽은 자세한 정황은 추리담당들이 짚고 넘어가지 않는 바람에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6챕터가 나오기 전까지 팬들은 웬만하면 뭔가 계획을 세우고 죽었을 거 같은데 오오토리라서 진짜 그냥 죽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봤다. 그러나 6챕터가 공개된 후, 오오토리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음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수직상승했다.
• 본편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키사라기 기관에 끼친 영향이 제법 크다. 재정 담당인 만큼 기관의 모든 자금을 오오토리가 관리한 것부터 시작해서 사상의 차이로 항상 대립하는 킨조와 메카루를 중간에서 잘 중재해줬고[46], 특유의 선한 성품 덕에 기관 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마키 류타로는 생존자 3명 중 오오토리와 가장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47] 사실상 진작에 분열했어야 할 조직이 오오토리 덕에 유지된 거나 다름없으며, 오오토리 사후 기관이 강경파와 온건파로 분열된 것을 보면 중립 기어였던 오오토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다. 오오토리의 죽음으로 킨조와 메카루를 비롯한 키사라기 기관이 분열하는 스토리는 놀랍게도 전작의 엔딩, 헬기를 타고 세 사람이 탈출하는 장면에서부터 구상한 장면이라고 한다.
• 챕터 2부터 학급재판에 참여했기에 논의 스크럼 -어나더- 전적은 3전 1승 2패. 승률은 33.33%다. 정작 챕터 3을 제외하면 별 다른 발언은 하지않고 자리만 채웠다.
• 치에부쿠로를 제외한 본작의 피해자들 중 가장 곱게 죽었으며 시체 상태가 제일 양호하다. 본인 스스로 독을 먹었기 때문.
• 2020년 1월 24일 ~ 2월 7일 시행된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5위를 차지했으며, 남캐들 중에서는 1위다. 전작의 우에하라 킨지와 같은 순위이다. 전작에서 최종 생존했음에도 꼴찌를 달성하는 처참한 득표수를 보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 <NEW 진품명품 골드박스> - 오오토리가 끌려간 뒤 '접근금지'라고 쓰인 밀실로 들어간다. 안쪽에서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리고 화면이 암전된다. 잠시 뒤, 불이 켜지며 나타난 곳은 경매장. 사회를 보는 모노크로우가 첫 번째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자들이 금액을 제시하며 상품을 사간다. 상품은 물음표가 적힌 상자에 담겨 있고, 그렇게 6번째 상품까지 경매가 끝나자, 낙찰자 모노크로우들이 서로의 상품을 자랑하듯 일제히 상자를 개봉한다. 여섯 개의 상자 중 한 상자에 오오토리가 묶여서 발버둥치고 있었고, 나머지 상자는 비어 있었다. 빈 상자를 입찰한 모노크로우 구매자들이 화가 나서 모노크로우 사회자에게 항의하자 사회자는 도망간다. 이후 폭동이 일어나 구매자들은 오오토리가 들어간 상자로 달려들어 강제로 몸을 찢어 발기며 분해한다. 잠시 후 입찰자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부위를 상자에 담은 뒤 만족스런 얼굴로 떠나고, 처음 온전한 오오토리를 받았던 모노크로우 구매자는 엉망진창이 된 채로 피투성이 경매장에서 백기를 들어올리며 화면이 암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