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25E66><colcolor=#ffffff> 오르가 オルガ | Or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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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라 2000」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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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25E66><colcolor=#fff> 이명 |
우주 괴수 宇宙怪獣 / Space Mon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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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0m (밀레니안) 6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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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75m | |||
체중 |
10,000t (밀레니안) 40,000t (1단계) 45,000t (2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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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소리 |
밀레니안 일본판 미국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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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525E66><colcolor=#ffffff> |
고질라 2000에 등장하는 고지라의 상대 괴수. 이름의 어원은 후술되는 고지라 세포 오르거나이저G1.
밀레니엄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악역괴수로, 신장은 60m, 몸길이는 75m, 체중 40,000t으로 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밀레니엄 고지라가 신장 55m, 길이가 122m,[1] 체중이 25,000t인 것에 비하면 상당한
2. 작중 행적
2.1. 고질라 2000
역대 최종 보스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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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처음에 등장한 UFO에 타고있던 외계인 밀레니안이 촉수를 통해서 고지라의 세포, 그 중에서도 고지라의 강력한 재생능력을 담당하는 '오르거나이저G1'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육체다. 본래 이 외계인들은 육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지구에서 강한 생명체인 고지라의 세포를 사용해서 자신의 몸을 만들어낸 것.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이런 문어같은 형태의 전형적인 외계인의 모습이었지만 오르거나이저G1은 고지라 이외의 생명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면서 쓰러졌다. 결국 밀레니안의 몸은 오르거나이저G1의 영향을 받아 오르가로 변형된다.
좌우비대칭인 몸통과 몸통만큼이나 거대한 앞발이 특징으로, 평소에는 이 앞발로 몸을 지탱해서 느릿느릿 걸어다니지만 필요할 때는 굉장히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100m높이까지 한번에 뛰어오를 수 있는등 무시할 수 없다.자신이 타고온 UFO처럼 몸통 한쪽에 빔 발사구가 있어서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이 빔으로 대항하기도 했으며, UFO를 원격조작해서 UFO와 고지라에게 협공을 걸기도 했다. 그 외에 오르거나이저G1의 효과로 어마어마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고지라의 공격을 받고도 그 자리에서 바로 재생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고지라도 오르가가 상처를 재생하는 모습을 보고는 조금 당황한 기색을 보였을 정도.
오르가는 고지라와 계속해서 접전을 벌이면서 고지라의 피를 빨아먹으며 고지라의 세포를 계속해서 흡수하며 점점 고지라와 비슷한 형태가 되어간다. 오르가는 아직 불안정한 자신의 몸을 고지라와 동급으로 진화시키려고 했던 것. 마지막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마치 뱀이 쥐를 삼키듯이 자신에게 덤벼드는 고지라를 통째로 삼키는 듯... 했으나,
고지라가 몸 속에서 핵 폭발을 일으켜서 그대로 산산조각나버렸다. 애초에 고지라는 자신의 공격이 잘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치명타를 입히기 위해 일부러 오르가에게 먹히는 척 했던 것이었다.
2.2. IDW 코믹스 세계관
2.2.1. 《 Godzilla: Rulers of Earth》
3. 평가
굉장히 멋대가리 없는 디자인인데다가 우주에서 왔으며, G세포를 노리는 괴수라는 설정덕에 최악이라고 평가받은 스페이스고지라와 가바라에 버금갈 정도로 굉장히 나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변신 전의 모습이 무슨 쌍팔년도 영화에나 나올법한 허접한 문어외계인이라 더더욱 까였다.밀레니엄 시리즈서 처음 등장한 괴수들이 그렇지만 인지도 또한 처참하다. 작품 자체의 평도 재앙 급이었던 것도 한몫 단단히 했다. 참고로 오르가의 얼굴은 질라의 얼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이후에 괴수 행성 애니메이션의 인트로에서 잠깐의 모습을 비췄지만,[2] 그 이후의 등장은 전무한 것으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니게 되고 말았다. '과거에 고지라에 패배했다'라는 설정으로 때워 다른 괴수들을 일절 등장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 또 다른 한 몫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