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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51:09

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

1. 개요2. 오다 가
2.1. 사가라군
3. 이마가와, 마츠다이라 가4. 사이토 가5. 아자이, 아사쿠라 가6. 다테 가7. 다케다 가8. 사나다 가9. 후호조 가10. 우에스기 가11. 모리 가12. 우키타 가13. 무로마치 막부14. 모가미 가15. 사가라 가16. 시마즈 가17. 오토모 가18. 류조지 가19. 쵸소카베 가20. 혼묘지21. 도미누스 회22. 기타23. 황금 십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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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다 노부나의 야망의 캐릭터들. 실존인물을 기초로 한 경우가 많아 링크에 등장인물 문서를 따로 적지 않는다.

2. 오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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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가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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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마가와, 마츠다이라 가

원래는 그냥 얌전히 살려고 했지만 권력투쟁에 갑자기 말려든 요시모토[20]를 보고 생각을 고쳐 그녀를 천하인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매우 솔직한지라 그녀의 면전에서 대놓고 그녀보고 무능하다고 하거나 했지만 그녀의 성격도 성격이고 요시모토도 자기가 무능한건 아는지라 사이는 좋았다.
일할때에는 매우 냉혹하며 나라의 부흥을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만 했지만(심지어 호죠, 이마가와, 다케다 3자동맹을 이은 것도 이사람이고 그게 가능하게한 밑바탕인 강대국인 이마가와가를 키운것 자체가 전부 이 사람의 업적.) 그녀와 둘이서 휴가를 지낼때에는 일할때의 모습과는 반대로 풍류를 즐기거나 사람의 행복과 사랑에 대한것에 주로 중점을 두면서 토론했으며 이는 현재의 요시모토의 인성, 인격, 연애관 등등 현재의 요시모토라는 인물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단 예전부터 있던 지병이 악화되며 자기가 얼마안가 죽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결국 이마가와가 상경하기 얼마 전에 병사하면서 유언으로 모토야스를 골라주고 요시모토에게 모토야스가 지금은 좀 호구같아도 제대로 키우면 나 이상으로 일해줄 거다. 근데 내가 죽은 뒤 이마가와는 수장인 당신이나 모토야스나 죄다 무능하니까 괜히 상경한다며 병력 꼴아박지 말고 성에 꽁꽁 숨어살면서 뒤나 노려라 제발 좀이라는 식으로 유언을 남겼지만 요시모토는 그 유언을 들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대로 상경을 개시 그게 1권시점으로 이어져 제대로 쪽박을 찼다.[21]
여러모로 인물에 대한 통찰안이 뛰어난 인물.[22]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사람의 심리, 성격, 원하는것,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 숨은 재능 등등을 이정도로 꿰뚫어본 사람은 매우 적다. 그 다케다 신겐마저 몇 번이나 바른 이후에나 모토야스가 보통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였고 그전엔 그냥 잡병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아직 전투를 겪지도 않은 모토야스의 재능을 알아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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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에서 나가시노 전투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세라다 지로사부로 모토노부에 의해 유폐당한다. 이후 벌어지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유폐된 본인이 아니라 세라다 지로사부로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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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이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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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나오는 아들인 타츠오키의 행적도 가져갔다. 요시하루의 스노마타 일야성과 한베의 조략, 미노 삼인중의 배신으로 인해 노부나에게 몰락하여 포로가 되지만 노부나의 선처로 살아남으며 사라진다. 이후 야마모토 칸스케의 계략으로 비어있는 기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지만 사실 이는 자신의 친아버지가 도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27] 요시타츠의 계략이었고, 지원 받은 다케다가의 말과 무기를 가지고 배신하여 포위된 도산을 구출한다. 이후 생명이 다해가는 도산과 아버지와 아들로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용서하며 이별한다. 미노에서 떨어진 산중 절간에서 목탁 소리를 들으며 잠들기를 원하였으나 미노에서 히가로 가는 도중 미노가 바라다보이는 산중턱에서 기력이 다한다. 우연히 지나가던 승려에게 자신의 골분을 미노로 보낼 것을 부탁하고 미노에서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휴전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애니판에서는 추방당한 직후 가면을 쓰고 요시카게 패거리와 손을 잡고 객장으로 활동하다가 아자이, 아사쿠라 가가 패배하자 조용히 손을 끊고 사라진다. 만약 2기가 나온다면 원작의 행보대로 야마모토 간스케와 합류할 듯. 또한 애니판과 원작판의 인물 묘사가 많이 다른 인물이다. 애니판의 요시타츠는 부하들을 다그치며 멍청하고 힘만쎄며 노부나에게 열폭하는 거구의 찌질이였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었다. 자신이 몰아낸 주군에게 죄책감을 가진 도산은 자신이 미노를 취할때 아내는 이미 전 주군의 아들 요시타츠를 임신했다는 소문을 내며 막지 않는다. 자신 또한 요시타츠를 매몰차게 대하여 요시타츠를 부정했고, 미노를 노부나에게 양도 하는 것에는 그러한 심중도 반영된 것이었다. 스스로 전 주군의 아들로 만든 요시타츠에게 살해당할 셈이었던 것. 또, 원작처럼 멍청이도 아니다. 노부나나 도산 수준은 아니지만 정치적 수완으로 백성들과 가신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무리없이 미노를 통치했으며 도산이 자신의 백전노장 하타모토[28]들과 최후의 돌격을 할때 그 중 한명이 '요시타츠 도련님과의 화해를 보고 죽고 싶었다'고 할 만큼 인망도 두터웠던 듯. 결정적으로 자신이 도산을 배신했고 그로인해 몰락했다는 점을 이용해 다케다에 접근, 뒤통수를 후린 계략만 보더라도 애니판 같이 찌질한 인물로는 볼 수 없다. 어찌보면 요시타츠는 도산의 죄책감으로 인한 피해자인 셈.

5. 아자이, 아사쿠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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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쿠라 요시카게 - CV: 키무라 료헤이 / 그레그 에어스
에치젠 아사쿠라가 11대 당주. 30세의 남자로 어릴적부터 노신 아사쿠라 소데키의 가르침을 받았다. 어릴 때 어머니가 사망해서 현세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겐지모노가타리에만 관심을 보여 스스로를 히카루 겐지와 동일시하고 있으며 히카루 겐지는 무라사키노우에라는 이상적인 여성과 해후하고도 여자버릇을 고치지 못해 불행했다 평가하고 스스로는 오직 일편단심을 관철하려한다. 그리고 요시하루를 못 죽여 안달이 난다. 하지만 노부나에게 연전연패하고 막바지엔 스스로의 일생을 바쳐 가꾸어낸 거성 이치죠다니가 불살라지자 광분. 복수심에 불타며 츠치미카도 히사나가의 손으로 오니로 거듭나지만 센노 리큐의 연금술에 패배.
그 이후 외전에서 자신이 아라키 무라시게라는 히메무장이 되었음을 자각하고 요시하루를 처리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중. 그 와중에 당문초청와차완을 통해 이케다 카츠마사를 폭살 시킨다.
이후 삼종 신기를 훔치려는 도적 오보로즈키요와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다만 이에히사 외전에서 자신을 수상하게 여긴 이에히사나 뛰어난 재지로 위험한 분위기를 무산시킨 한베를 위험시하며 죽이려하고 있다. 외전에서 당문초청와차완을 사용하여 인물을 그리면 그림이 실제인물에 기를 빨아먹고 살아난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살아난 그림의 인물은 상당히 사악한 성격으로 바뀐다.
그것때문에 노부나에게 들켜 위기에 몰리자 당문초정차완이 폭주 성을 불태워 노부나가 위기에 처하자 차완을 깨 노부나를 구한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원념이 아닌 진심으로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행복을 빌어주고 성불한다.[31]

6. 다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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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기운이 지나치게 넘쳐서[34] 별의별 이상한 괴식을 먹고 어머니랑 심심하면 대련을 하고있다.
세키가하라 합전에서는 오다군의 사자로 온 가모 우지사토와 협상으로 서군에 속한다. 스페인 함선을 호조가의 오다와라성을 공격케 해 우지야스의 발을 묶고 자신은 가나가와에서 호조 우지츠나와 싸우다 돌파해 세키가하라로 진군한다. 우에다성에서 사나다가에 발이 묶이지만 명예보다 실리를 선택하여 우에다성을 포기하고 세키가하라로 진군한다.
20권에서 어머니가 볼륜했다는 남만인. 즉 그녀의 친아버지가 누군지 드디어 밝혀진다. 그자는 다름 아닌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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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외전에서 나온 바로는 지나치게 기운이 좋아서 마사무네쪽이 설설 피할정도... 이상한 괴식을 자주 만든다.

7. 다케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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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리지만 노부시게는 죽어버렸고 소료겐은 그림등에 빠져버린 탓에 신겐의 정식 후계자로 임명되었다.

아버지의 사랑을 제대로 못 받은 어린 신겐의 재능을 보고 키워주고 아껴준 인물이라 신겐은 그를 아버지로 여겼으며 그 아버지가 원했다는 이유로 서로 멸망할지도 모르는걸 알면서도 노부나와 사생결단을 내려 했으나 요시하루가 불나게 뛰어다니면서 양 측에 크리스마스 휴전을 제안하게 되며 결국 서로 물러가게 된다.[36]

8. 사나다 가

9. 후호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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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미 센치요를 보내고 노부나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 장본인.
최종적인 목표는 쿄로 상경하는 것이 아닌 관동을 독립시켜 독립왕국을 만드는것 이것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든 상관 안쓴다. 위의 서로 불신하면서도 공통목표(노부나) 때문에 동맹을 맺거나 아니면 호조가 아니라 우에스기로 성이 바뀌어도 결국 자신과 자신의 핏줄이 관동의 독립국을 세울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여길정도. 여동생인 우지마사가 기량이 부족해 심신이 지친 상태임에도 은거하지 못하고 있다. 세키가하라 합전때 다테 마사무네를 막으려하나, 그녀에게 속아 결국 다테군의 세키가하라 진군을 허용하고 만다.
아마도 최후로 남은 토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 세키가하라 전투가 원만하게 종결되었음에도 아직까지 화친을 맺거나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건 호조 가문 뿐이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의 센고쿠시대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로 끝났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10. 우에스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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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자부할만큼의 재능은 있는지 겐신의 상락때는 겐신의 또다른 여동생인 카게카츠가 아직 어려서 에치고 수비를 맡는다. 요시아키가 침공하자 오가키타슈를 이끌어 격퇴하고 역으로 모가미령 야마가타를 역습한다.

11. 모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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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본적으로 동생을 위하는 언니로서 동생의 책략을 위해서라면 목숨마저 버릴 수 있을 정도. 11권에서는 자신이 다카카게로 위장해[41] 대장선에 서있는 것으로 노부나 군의 어그로를 끄는데 성공했다.

기본적으로 요시하루를 향한 첫인상은 부정적인 편이나 후술할 15권의 내용이나 노부나 메이트 특전의 if루트인 모리가 루트에선 한 몸 바쳐 독살당할뻔한 모리 타카모토를 구해준 요시하루에게 타카카게와 같이 한눈에 반한다고 하는걸 보면 첫인상만 빼면 나름 잘맞는 편.
15권에서 한 본인의 말에 따르면 모토하루도 요시하루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생겼다. 동생의 말대로 그릇이 큰 인물이라는 점에서 오빠와 닮았음을 인정하고 그가 먼저 모리 가로 왔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마코가를 멸망시키기보다 작은 성 하나를 주어 가신으로 삼아 야마나카 시카노스케와 싸울 일도 없었을테고 오빠도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자신의 상상일 뿐이라며 털어내는 모습이 나온다.
세키가하라 합전 때 안코쿠지 에케이의 계책에 고민하는 동생을 보면서 고민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그 계책을 실행하기로 하면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먼저 나가서 적대할 것이라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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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부나쪽과의 재전에서 패배하고 기억이 돌아온 요시하루도 미츠히데에 의해 오다 가로 돌아가버리자 오빠를 잃을때처럼 중증 우울증에 걸릴뻔 하지만 모토하루와 요시아키가 다시 되찾아오면 된다.라는 독려로 오빠처럼 죽지도 않았고 되찾아올수 있다며 각성하고 오다군을 물리쳐 오시하루를 빼앗기로 결심하면서 당면한 하리마를 정복할 준비를 시작한다.

여담으로 요시하루가 모리 가에 있던 시절을 보면 노부나와 쥬베급으로 사랑이 상당히 진한 모양인지 요시아키가 요시하루를 오빠로 삼겠다고 말하자 요시아키왈 요시아키를 발에 바위 메달아 바다에 던져버릴거같은 표정이라 말할 지을정도.[43]
12권에선 오다가를 비롯해 전국을 제압하기 위한 포위망 구축에 힘쓰는중.

13권에선 요시하루가 오토모 소린쪽으로 간다는걸 파악하고 칸베 일행과 떨어져 쪽배를 탄 요시하루의 배에 미리 모리가에 있던 또다른 삼종신기 중 하나인 칼을 꽂아서 칼의 힘으로 해류가 이상하게 흘러가게 해 원래 가기로 했던 오토모 소린의 영지가 아닌 사가라 요시하루(사가라 요시히)의 영지로 표류하게 만들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 홍보를 위한 짤막한 외전에서도 요시하루에 대한 데레가 지나쳐서 모토하루가 뻥으로 요시하루가 다시 모리가로 온다고 말하니 요시하루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는 식으로 망상에 들어간다(...).[44]
요시모토의 겐지모노가타리에서 아카시노기미역으로 꼽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작중 최고의 인기 캐릭이라고 한다.
세키가하라 합전에서 고바야카와 히데아키역을 얘가 맡게 되는 것으로 결정. 신겐이 기후성을 점령하고 노부스미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고 신겐의 그릇에 의문을 품는다. 안코쿠지 에케이로부터 동군을 배신하여 서군과 동군이 서로 싸워 피폐해지면 요시하루를 옹립하여 모리가 천하인이 되자는 계책을 듣고 요시하루를 얻을수 있다는 점때문에 솔깃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럼 천하의 최악의 배신자가 된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는중.

12. 우키타 가


단 요시하루에게 전쟁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패배하고 이후 허리가 삐끗해 딸인 히데이에에게 요양받으며 좀 착해지나 싶었더만 로리콘 기질이 너무 두드려졌을 뿐이었다. 본인 왈 히데이에가 너무 지극히 간호해준것에 어머니를 느끼면서 감동했고 남자아이였으면 진작에 자길 죽이고 튀었을 테니 로리가 최고라고 한다. 현재는 툭하면 로리야말로 보배이고 현재의 요시아키를 반려로 삼고 싶다 말하고 다니는 정도로 중증. 지금은 로리콘 기질이 두드려져서 비교적 유순해보이고 다른의미로 범죄자처럼 보여서 그렇지 그 이상으로 딸사랑이 지극해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예전이상의 모략정돈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를 수 있는 인물. 현재 목표는 딸에게 자신이 현재 가진것 이상을 아무 문제없이 물려주게 하는 것. 타카카게의 말에 따르자면 아군으로 지니고 있으면 시한폭탄같은 놈인데다가 성깔도 더러워서 바로 버리고싶지만 가진 세력이 세력이라 그 짓은 못하겠고 적으로 두자니까 재수없고 뭔짓을 할 지 몰라서 엄청 불길한덕에 적으로 두기도 재수없어서 완전 문제아수준.

세키가하라 합전때 당연하게도 모리가를 따라 동군에 속하고 고니시 유키나가와 같이 세키가하라에 입성, 요충지인 마츠오산과 미나미미야산을 점령하는 활약을 펼치지만 이미 전쟁은 동군이 질거라 예측한건지 아니면 동군의 승리여부와 불분명하게 자신이 얼마 못살거라 파악한건지 히데이에를 몰래 서군으로 보내버리고 자신은 히데이에를 위해 독자행동을 시작했다.[46]
세키가하라 합전때 나오이에와 함께 세키가하라에 입성한다. 하지만 곧바로 나오이에가 독자행동을 하면서 요충지를 빼앗아 버리고, 나오이에의 명령으로 히데이에와 함께 서군에 속하게 된다.

13. 무로마치 막부

세키가하라 합전때 귀국해서 히고국 타나베성을 점령하여 오다가의 적으로 참전하나 아무리 검의 극에 도달해도 상식적으로 조총물량에 이길 방도는 없는지라 맥없이 사이카슈에게 항복. 그대로 할복하려했으나 후지타카와 마고이치의 관계를 의심해서 그만두고 이후 그래도 전대 쇼군인만큼 코노에 사키히사에게 신병이 양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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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동안 전쟁에서 생각보다 많이 성장했는지 기억을 잃은 요시하루를 보며 크게 화내지도 않고 네가 오다가를 택할지 모리가를 택할지 모르지만 죽음을 재촉하지 말고 굳세게 살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보다 반은 자신을 위해서 반은 코바야카와를 위해서 요시하루를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일 생각을 하기도 했다. 요시하루는 마음에 든듯.

14. 모가미 가

세키가하라 합전에선 처음에는 방관모드였으나 한베에로부터 서군이 이기면 우에스기가 영토의 절반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서군에 속한다. 하지만 우에스기 겐신이 없는 에치고로 쳐들어갔다가 우에스기 카게토라에게 패해 오히려 야마가타성까지 역관광을 당해 여동생 요시히메와 함께 농성을 벌인다.

15. 사가라 가


이후에 사가라 요시하가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직계혈족이 토쿠치요고 현재당주였던 요시히쪽이 방계였다고 한다. 이는 토쿠치요의 아버지는 얼마 안가 사가라가 한바탕 망하거나 엎어질 것이라고 예측했고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토쿠치요는 방계인척 내보내고 요시히를 몰래 친자식인척 속여 그대로 당주로 내세웠던 것. 이후 사가라가의 당주자리에 올랐단 점, 사가라 요시히가 요시하루와 결혼때문에 사라질뻔 했는데 토쿠치요가 당주가 된 뒤로는 요시하루가 사라지지 않는 점을 보면 이 쪽 세계관에서 사가라 요시하루의 조상은 요시히가 아닌 토쿠치요인듯.

16. 시마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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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때부터 전쟁에 나섰으며 이토가의 싸움에서 요시하루때문에 극히 불리해진 상황에서도 스케야스, 스케노부, 유노키자키 마사이에 세 장수를 단숨에 베어넘겨 형세를 반전시킨다.
세키가하라 합전에선 서군에 속해 소린과 함께 도쿠가와가를 급습하여 요시하루를 구해낸다.
화가나면 본토말로 할 수 있긴하나 잘 하지 못하는 듯
의외로 소녀심이 강해서 사랑을 위해 상경했다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 사투리때문에 오해한 요시하루를 죽일까 했다가도 귀엽다는 말에 단번에 그만둔다. 현재까지 나온 장수중에서 몇안되는 마로 코노에 사키히사를 진심으로 공경하는 인물인데 집안의 시작이 마로의 대리로 토지를 관리하던 이였기 때문. 격의 없는 사키히사와 요시하루를 보고 형제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이후 오보로즈키요 주관의 겐지이야기 대담에서 어딘지 쓸쓸해보이는 요시하루의 모습에 그에게 연정을 느낀다. 여러가지를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데 그 탓인지 사람보는 눈은 의외로 정확하다. 그리고 오다 노부나에 대해서는 사가라 요시하루의 지금 연인으로 적음으로서 요시하루에게 마음이 있음을 인증했다. 그리고 13권 말미에선 요시하루를 두고 요시히와 다투기도 한다.

17. 오토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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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오토모 소린 뒤는 사가라 요시히)

이후 류조지 다카노부가 규슈 제패라는 명목으로 궐기하자 자신의 동생인 오토모 치카사다를 총대장으로 보내지만 다카노부는 이 와중에도 소린 본인이 아닌 그녀의 동생따위가 자신을 상대하러 왔다는것을 모독으로 받아들이고 간단하게 치카사다를 죽인 뒤 그의 수급을 소린에게 보냈고 그걸 본 소린은 안그래도 간단간당한 상태에서 마음이 산산조각나 인간불신까지 걸린 상황. 마침 이쯤에 찾아온 요시하루가 그녀를 설득하려 했지만 오히려 요시하루를 배척하고 자해, 자살까지 시도하지만 무네시게가 막아서 죽기전에 구해졌다.

이후 오키타 나와테 전투가 발발하자 요시하루의 재설득과 질책으로 정신을 차리고 류조지군을 막기 위해 본인이 직접나서 시마즈와 손을 잡고 오키타 나와테로 스스로 군을 이끌고 출격, 류조지가를 출분한 히샤다케 토모카네를 만나 이마야마 전투에서 일어난 일들을 듣게 된다.

이후 시마즈 가와 사이가 안좋은 아리마가를 본인이 나서서 설득하여 한편으로 끌어들이고, 시마즈 이에히사와 함께 최대 격전지로 가서 전선 맨앞에 서는데 동생을 직접적으로 죽인 나리마츠 노부카츠가 홀로 나타나 내가 네 동생을 죽였다. 이런 날 죽여서 복수하거나 아니면 복수하지 못한 겁쟁이인 채로 나에게 죽거나, 둘 중 하나를 골라라. 라며 이지선다를 요구받지만 본인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결국 옆에 있던 이에히사가 나리마츠를 총으로 쏴 죽였다. 전투 중에 에리구치 노부츠네가 동귀어진할 각오로 단신으로 이에히사를 노리며 예언과 비슷한 상황이 되지만 그를 쏴 기절시키면서 스스로 예언을 극복, 전투 종료후 포로가 된 다카노부를 죽이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그의 여동생이며 죄 없는 나오시게가 자기처럼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유로 그를 용서하고 이후 오다가로 돌아가야하는 요시하루와 재회를 바라며 키스를 나누고 헤어진다.
세키가하라 합전에선 천하를 판가름할 전쟁에 참사하고 싶은 욕심에 서군에 속해 도세츠, 쇼운과 함께 사사오산에 포진한다. 동생 노부스미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노부나의 슬픔을 이해하며 그녀를 보좌한다.

감정의 기복이 엄청나게 심한 기분파인데 능력마저 기분에 따라 편차가 매우 심한 편. 재능 자체는 천재 이상. 작중 초반의 우울한 상태에선 완전히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반대로 마음을 다잡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지략으로 이름날린 모리 모토나리조차 지략으로 넘어선다. 이후 요시하루의 도움을 발판삼아 노력한 끝에 우울증의 원인인 과거와 예언으로부터 거의 벗어나면서 감정이 상시 꽤 좋은 상태로 유지중인지라 유래없는 활약을 보이는중.
오토모 가를 섬기는 무장이자 소린을 따르는 충신. 그녀에게 예언을 듣고 그녀의 인간불신을 고치기 위해 하치만신사에서 벼락을 칼로 베기까지 하며 그녀의 충성을 증명하지만 결국 예언대로 소린의 동생들이 죽어나가자 본인도 예언을 믿게 되어 버려 소린을 살리기 위해 예언대로 그녀의 동생을 죽이는 것을 이룰려고 또다른 충신인 쇼운과 함께 쇼운의 딸인 무네시게를 길러 그녀를 산제물로 삼기로 계획한다.

결국 소린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무네시게를 수몰시키고 쇼운과 함께 참전,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돌격하지만 무네시게와는 아무 상관없게 요시하루의 도움으로 소린이 각성하며 스스로 예언을 벗어나버리게되고 무네시게또한 살아남자 무네시게에게 사정을 듣고 무네시게를 위한 보답으로 쇼운과 같이 요시하루를 만나 그에게 무네시게의 중도가[53]가 될 것을 권유한다.
세키가하라 합전에선 간베에와 함께 타카카게의 방해를 뚫고 세키가하라로 진군에 성공, 혼다 타다가츠를 격파하고 요시하루를 구해낸다.

18. 류조지 가

19. 쵸소카베 가

20. 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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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같은 느낌의 히메무장으로 여기저기서 용병노릇을 하는 듯. 혼묘지 전투에서 상대 장수들을 여러 정 준비한 야타가라스로 연속 원샷 원킬을 내버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혼묘지 전투 때 히노모토 최초로 양측 군대가 대량의 타네가시마를 가지고 벌어진 전면전으로, 요란한 폭음과 겹겹이 쌓이는 시체를 본 쿄뇨가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고 완전히 질려버릴 정도.[54] 3신기의 영력으로 아마노 이와토가 열리고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고백 당시 그 광경을 보고 경외를 느끼다가 노부나를 저격으로부터 구해준다.[55] 노부나의 평으로는 자유 그 자체를 바란다기 보다는 전란에 분노하고 있는 타입. 노부나를 꺾기 위해 배로 도전했다가 오다가의 신병기 철갑선에 의해 철저히 깨졌다. 이후로도 노부나를 계속 노리고 있다.
예쁘게 차려입으면 노부나나 주변사람들이 못 알아볼정도로 정숙해진다. 물론, 성격은 그대로지만. 세키가하라 합전에선 처음에는 동군에 속하지만 한베에에게 고용되어 사이가슈를 이끌고 타나베성을 점거한 요시테루를 항복시킨다.

21. 도미누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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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인 미야마 제로의 말에 따르면 노브라라고 한다. 이건 노부나와의 대화에서도 나온다.[56]
15권에서 스스로 밝힌 정체는 혼노지의 변을 막지 못해 타임슬립을 선택한 사가라 요시하루... 였으나 정황상 아무리 타임슬립을 했다해도 그가 요시하루라고 하기엔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고[57] 거기에 임진왜란에 대해 일본측이 어택땅찍고 꼴아박다가 얻은것도 없다는 식으로 부정적인 요시하루완 달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탓에 "타임슬립은 진실이나 사가라 요시하루가 아닌 키노시타 도키치로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선 추측하는 중.
만약 타임슬립한 키노시타 도키치로 = 가스파르라고 하면 앞뒤 정황이 맞아떨어지는 점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그가 구로다 간베에를 설득할때 보여준 플라톤의 입자의 진실미래시를 가능하게 하는 물체가 아니라 요시하루같은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역사를 보여줄 뿐인 물건으로 변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면 요시하루라는 변수탓에 미래를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도 말이 된다. 거기에 가스파르 본인이 요시하루라고 추측하는 것도 인도에서 기억을 통째로 잃은 뒤 어떻게든 살아가다가 자신이 대강 추측했을 뿐으로 밝혀졌다.

2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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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황금 십자군

19권 끝에 등장한 세력으로 사가라 요시하루가 알고 있는 세계의 역사 자체가 변했다는 증거.
이름의 유례 자체가 예루살렘의 탈환을 시도했던 십자군 전쟁 십자군. 어떤 의미로 보자면 있을 수 없는 십자군.

이들은 유럽해군들으로 구성된 유럽연합군 함대로 군단의 이름이자 동시에 작전명.
영국의 사략선 함대, 프랑스의 함대, 에스파냐의 무적함대, 포르투갈 함대, 네델란드의 워터 후젠 함대, 신성로마제국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이 보유하는 함대.


[1] 사실은 적당히 해골모양을 본뜬 것에다 금박을 한 것 뿐이지만 아자이 나가마사를 몰래 살려주기위해 어머니를 포함한 모두의 앞에서 아자이 부녀, 아사쿠라 요시카게의 해골에 금박을 씌웠다고 허풍을 쳤다. 실제로 진실 여부는 불명이나 노부나가 또한 이 당시 황금을 입힌 해골을 술잔으로 썼다는 일화가 있다. [2] 본인 왈 자아를 찾으려다 오히려 잃어버렸다고 한다. 다만 저 차림은 마음에 드는지 은근히 호랑이 가죽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주변사람들 말로는 먹을 것조차 해결하기 어려워 반쯤 야생화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요시하루의 임무가 성공하자 바로 노부카츠의 반란이 일어난 것으로 설정되어 생략 [3] 페르시아 계통 혼혈이라는 언급이 여러 번 나온다. 그쪽 문화에도 정통한 것으로 보인다. [4] 다만 미노를 중심으로 한 천하 재패를 바란 사이토 도산과 쿄토를 쓸어버리고 천하를 쥐고자 했던 마츠나가 히사이데 두사람의 의견이 달라 결별했다. [5] 이게 좀 과해서 문제 뻔하지만. [6] 그 외에도 한베의 치료약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7] 정확히는 마음속에 꽁꽁 묵혀둔 말을 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보이는데, 끝까지 신겐에 대한 부성애를 숨긴채로 죽으려 했던 간스케에게 손대자 참모로서 간스케가 아닌 그녀의 아버지로서 간스케의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8] 친언니인 히미코와 자기를 거두어준 언니인 노부나. [9] 해당 작품이 데뷔작이다. [10]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네네가 동생으로 들어오는 건 태합입지전5의 재현. 태합입지전에선 혼인한다. [11] 애니에선 스노마타 일야성 이후. [12] 애니판에서는 생략된 부분. [13] 그래서 초면인 사람을 향해 단도를 던지고 그 사람이 화를 내는 유무에 따라 자신을 괴롭힐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한다. [14] 당시 요시하루는 기억을 잃고 모리 군에 몇 달간 가담하고 있었다. [15] 이때의 상황을 쉽게 말하면 요시하루쪽은 대장선만 다굴쳐서 적들을 끝낼려 했지만 한베에가 다른 배들로 몸빵을 시켜 작전이 무용지물이 됐다. [16] 사실 꼬임 당한 것이 아니라 그런 척만 한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이 전투를 주도했다는 명분으로 죽음으로써 시마즈와 오토모 가문을 화친시키려고 했던 것. 요시하루를 노린 듯한 모습은 그런 상황에서 정 때문에 요시하루가 자신을 버리지 못할까 봐 일부러 더 매몰차게 대한 것이다. 그러나 최후에는 결국 자신이 의도한 바가 모두 맞아떨어지면서 오히려 가스파르를 물먹인다. [17] 여기서 원래 역사상의 구로다 간베에는 노부나가의 사망으로 패닉에 빠진 히데요시에게 "차라리 잘 되었습니다. 이로써 공이 천하로 나갈 길이 열렸습니다."라며 회군을 헌책했고, 이로부터 히데요시가 간베에를 경계하기 시작했다고 보기도 한다. [18] 실제로는 가토의 가슴이 거슬려서... [19] 사실, 니혼고우는 노부나의 저택에서 훔쳐왔다! 게다가 창을 보면서 묘하게 흥분하는 게 창 성애자 기질까지 보인다. [20] 원래 요시모토는 권력계승권에서 상당히 멀었기에 그냥 셋사이의 절에서 평생을 보내다가 갈 운명이었지만 하필이면 난세가 일어난덕에 가족끼리 서로 불신하고 피흘리는 와중에 출가했던 요시모토까지 눈에 띄인것 [21] 그나마 이마가와의 진군에 대한 설명으로 이미 이마가와가 반공식 천하인이란 분위기라 가만히 있을수 없었다.라던가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수성이나 하다간 오히려 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라도 나왔으면 모를까 작중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진군을 결정한 계기는 순도 1000% 의심할 여지도 없이 군주인 내가 하고싶은거 하겠다는데 꼽냐?라는 변명의 여지가 1도 없는 사고방식이었다. [22] 자신의 주군인 요시모토는 물론이고 자신에 대해서도 수명마저 짐작할정도로 잘 알고 있고 모시는 인물인 요시모토는 물론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무려 비사문천을 주장하던 겐신의 마음상태나 그녀의 진정한 행복을 얻는법 그녀를 인간으로 끌어내리는 법도 꽤 정확하게 짚고 있었다. 11권시점까지도 겐신의 직속부하인 나오에 키네츠구가 셋사이보다 약간 부족한 정도로 알고 있었고 요시하루가 그녀를 공략하면서 제대로 알게 된 걸 감안하면 수년 전인 시점에서 이 정도로 알아챌 정도로 안목 하나는 최상급. [23] 정확히는 다케다 기마병때는 백성으로 분장해 도망치고 있었다. 본인 왈 내가 닌자든 뭐든 모토야스 소속이라는걸 밝혀지는 순간 바로 기마병에게 모가지 날라갈테니 분장할수 밖에 없다.라고 어쨋든 간지나는 외형과는 반대로 실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듯. [24] 그리고 이 지나가는 설정 같던 외모에 대한 묘사가 도산과 미노, 오다를 구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25] 아사이 아사쿠라를 반드시 척살하고, 자신을 돕기위해 군을 물려 미노로 온다면 부녀의 연을 끊겠다.는 유언. [26] 당연하지만 이는 진심이 아니다. [27] 사이토 도산이 젊을 시절 굉장한 미남이었다는 것이 복선이었다. 요시타츠는 자신의 어머니가 도산에게 가기 전에 자신을 임신했다는 소문과 실제로 자신은 아버지를 닮지않은 추남이며 인정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아버지를 배신했으나 추방된 이후 병마에 걸려 수척해진 자신의 모습이 과거의 아버지를 닮았다는 사실에 소문을 조사하고 진상을 알게 된 것. 이후 위기에 빠진 도산과 미노를 구하기 위해 미노의 다케다가로 향한 것이었다. [28] 호위 가신단 [29] 오이치가 바로 노부나의 남동생인 노부카즈. [30] 사실 노부나는 나가미사가 정말 남자인 줄 알고 일단 남동생을 여장시켜서 시집보내서 사기치려 했다. [31] 마츠나가 히사히데와 마찬가지로 아라키 무라시게의 동생 이름을 빌어서 살아있다는 떡밥이 바로 뒤에 등장한다. 화가인 하세가와 토하쿠의 제자가 된다고 나온다. [32] 이걸 들은 요시하루는 처음엔 자식보고 죽으라니 제정신인가 싶었지만 이는 아자이 나가마사라는 존재가 좀 독특한 상황으로 여자이면서 남자인 아자이 나가마사로 살았던걸 짚은것이었다. 즉 자기가 그녀에게 강요한 아자이 나가마사라는 존재는 그걸 강요한 본인이 죽으면서 같이 죽었으니 아자이 나가마사가 아닌 새로운 자신으로서 살아가라고 축복해준 것. [33] 진짜 다테 마사무네의 아명이다. [34]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아무리 자신을 좋아하는 오라버니라고 하지만 그 오라버니의 군대를 단신으로 나서서 막았다. 아무리 시대가 여성의 힘이 꽤높다지만 그건 정치중추에 갔을때고 출가외인인 사람이면서 맹약까지 깨버린 가족(딸)을 지키겠다고 가족(오빠)를 군사들까지 모두 멈추게 한 셈이니 아마 요시하루를 본다면 기운넘친다고 사윗감으로 찍을거 같다. [35] 도산에게 쫓겨난 요시타츠라면 원한이 있을거라 여겨 그를 섭외했고 실제로 성을 점령할때까지만해도 그랬지만 우연히 요시타츠가 그 성의 노파에게서 들은 말 때문에 늦게나마 도산을 다시금 구하기로 결정해버렸다. 계책이란게 아무리 하나의 사소한 이유때문에 무너질수도 있다지만 간스케입장에선 지지리 운도 없던 셈. [36] 사실 이 당시엔 양측 모두 싸우면 둘 다 멸망할걸 알면서도 명분이든 실질적 문제든간에 물러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요시하루가 서양의 기념일 + 두 사람이 죽으며 남긴 유언 + 두사람의 가는길을 위로하자 등등의 명목으로 양측 모두 비슷한 상황이라며 치킨런이라는 상황을 역으로 다뤄 설득했다. [37] 근데 시게자네는 여자다 [38] 정확히는 모토하루와 다카카게 둘이 서로 잘 부딪히면서 아버지와 오빠를 까댔었고 오빠는 동생들에 비하면 비교적 내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이리저리 치이는 신세였다. [39] 실제 역사에서도 존재하는 그의 명언중 하나로 한명 한명이 따로 행동하면 꺾이기 쉽지만 셋이 단단히 뭉치면 더 강한 힘으로 밀어붙여도 꺾이지 않는다는 뜻. 핵심은 괜히 독불장군짓 하지 말고 가족, 동료, 주군과 부하관계의 우애가 깊고 돈독해야 외세의 압력에서 버틸 수 있다는 것이다. [40] 사실 예전에는 동생과 함께 무능한 오빠를 못마땅해 했으나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독이 들었을지도 모르는 독배를 모두 삼킴으로서 오빠의 진심을 알게되고 오빠를 동경하게 되었다. 단 그 일이 있고 얼마 있지 않아 오빠는 초대 모리에게 원한을 가진 세력에게 독살당하고 말았다. [41] 사실 둘이 워낙 기본적으로 닮았다보니 그냥 모토하루의 외모에서 표정좀 진지하게 잡고 머리띠풀고 머리 내리면 그대로 다카카게가 된다. [42] 타카카게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죽어버린 오빠와 닮은점이 많다고 하지만 모토하루가 부정하거나 이후 오빠와 요시하루를 따로 여기게 되는걸 보면 이 땐 아직 자신의 마음에 적응못해서 말한 변명일 가능성이 높다. [43] 정확히는 요시아키의 가족으로 명분을 챙기고 이어서 실리도 챙긴다는 것 까진 좋았으나 그 직후에 요시아키가 오빠가 되면 같이 목욕하고 같이 잘 수 있으니까 좋다.라고 말하자 그 때부터 질투+분노가 폭발한것. [44] 대충 오다에 있으면 20만석은 받을 수 있는데 그걸 버리고 4만의 모리를 택해 돌아왔다는 식으로 모토하루가 뻥을 친 건데 정작 타카카게는 그 4만도 모리에는 부족해서 의동생에게 준 땅마저 빼앗아 요시하루에게 줄 거라고... [45] 일단 한껏 겁주면서 타카카게를 쫓아낼려고 세잔의 술을 제안하긴 했지만 아무리 지들이 나쁜일 하는 해적이라곤 해도 선은 지키면서 살고 있었기에 어차피 현실경험 없는 꼬맹이가 겁먹으면 그대로 도망갈테지만 그러고도 혹시몰라 폭주할걸 대비해서 세 잔 모두에 독은 안넣었다. [46] 히데이에를 계속 데리고 있다면 패배할때 나란히 죽을수밖에 없지만 히데이에가 서군에 있다면 서군이 이기면 히데이에는 아무 문제없어서 좋고 동군이 이기면 자신이 전리품이나 보상중 하나로 다시 히데이에를 되찾아오면 되니 문제가 없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히데이에의 안전만 보장되는거지 자신의 안전은 보장되지 않는 점에서 그가 얼마나 변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47] 근데 이게 11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 명령이 우에스기와 다케다군을 화해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연합하여 오다군을 포위하게 되어 오다를 대위기로 몰아넣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시카가 막부 직계인데다가 이마가와가 노부나의 괴뢰쇼군인 탓에 의외로 영향력은 상당히 큰편이다. [48]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폴란드군에 종군했던 곰 [49] 왼쪽위 - 오른쪽 위 - 왼쪽아래 - 오른쪽 아래 순으로 요시히사, 요시히로, 토시히사, 이에히사. [50] 모리 다카모토가 자기가 너무 착하고 무른걸 자각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그걸 이용해(이건 이용이라고 보기 모호하기도 하지만) 직접 단신으로 무라카미해적들에게 줄 돈 까지 마련하고 무라카미 해적들을 아군으로 끌여들였던걸 보면 그자와는 성향은 같지만 각오나 신념이 다르다. [51] 작중에서 이만한 전투력을 지녔다고 언급된 존재는 신겐이나 겐신정도뿐이다. 즉 개인의 전투력으로나마 현재의 히노모토(일본)에서 저 투신이랑 전신의 뒤를 잇는 강자라는 소리. [52] 아즈당고를 사투리로 칭코당고(고추 당고)라고 말하기도 [53] 다이묘같은 높으신 분들의 동성애 상대. 단 무네시게가 여자라는 건 제안받는 요시하루나 제안하는 이 둘이나 당연히 아는 것이지만 아사이 나가마사처럼 죽은 사람 취급하고 이제 와서 무네시게를 여자로 만들기도 힘든 노릇이니 대외적으로나 중도로서 제안하는 것이고 실상은 그냥 부모님 격인 둘이 허락할테니까 둘이 만나보라는 것. [54] 사실 마고이치가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전쟁이라면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 똑똑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반쯤 의도한 것도 있었다. [55] 단 양쪽에서 벌어진 저격인 탓에 전부다 막지는 못했고 그 때문에 요시하루는 화살을 맞고 배에서 떨어졌다. [56] 안에 뭐 넣은거 아니냐고 노부나가 만지면서 물으니 안에 입은 게 없다고 말했다. [57] 일단 그의 책략대로 요시하루가 요시히와 결혼을 하던 아니면 소린에게 요시히가 죽었다면 요시히로 이어지는 사가라의 핏줄이 끊어져 사가라 요시하루라는 존재자체가 타임 패러독스로 사라진다! 즉 앞으로 계획이 많은듯한 말을 하는것 치고는 이 선택은 자살골밖에 안되는 셈, 거기에 정황상 요시히의 결혼식때 요시하루가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으로 소멸직전으로 몰릴때 가스파르 본인에겐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 [58]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말에 감동해 자신의 여동생을 보내 보필하게 하려는 거였으니 아직 칸베의 인조사역마(요시하루주변의 여자들을 더듬고 다니는 사역마)가 그 여동생을 더듬은덕에 제대로 화나서 적대한것 그러니 이건 어디까지나 칸베탓이지 요시하루 탓이아니다. [59] 말이 의뢰지 그 당시 상황상 협박에 가까웠으나 본인도 노부나 암살을 두번이나 실패한탓에 암살자로서의 존재의의가 흔들리던 시점이라 성공하면 다시금 암살자로 활약하면 그만, 실패하면 어차피 실패한 암살자니 죽으면 그만이란 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다시금 정할수 있다고 생각해 스스로의 의지로 받아들였다. [60] 노부나를 암살하는걸 실패할때 요시하루가 암살자로선 미래나 현재를 바꾸지 못한다는 일갈을 했는데 들은 직후부터 신겐암살실패까지는 자신같은 암살자들을 무시한다고 여겼으나 신겐이 '나를 살린건 요시하루다.'라는 말을 해주고 나서야 요시하루의 암살자인 당신은 미래나 현재를 바꾸지 못한다.라는 일갈을 암살자들을 향한 무시와 비웃음이 아니라 암살자가 무슨짓을 해도 내가 막아내겠다.라는 그의 의사표명임을 알아챘다. [61] 사실 신겐 암살에 실패한 시점에서 죽음에 해탈한 상황이었지만 신겐본인도 요시하루의 영향을 받은덕에 젠쥬보를 몰래 풀어주었고 결국 암살자가 아닌 이름없는 떠돌이 승려로서 살아가기로 정했다. 막간에선 산길을 걷다가 병으로 죽기 일보직전인 도산의 아들 요시타츠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자신을 최대한 성에서 들리는 노래(캐롤)을 들을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오'라는 것과 '만약 내가 죽으면 이후 내 골분은 미노로 보내달라'라는 부탁에 대해 받아들이고 얼마 안가 결국 눈을 감은 요시타츠의 시체를 이끌고 미노성으로 향한다. [62] 히미코는 세속에서 벗어나 있는 살아있는 신이므로 신분제에 구애받지 않는다. [63] 특히 사키히사는 노부나가 정권을 잡으면 히미코를 쫓아내고 기존 히노모토를 부정할 것으로 여겼으나 그동안 봐오면서 히노모토를 부정하긴 커녕 전국시대를 끝내 통일되면 오히려 원래보다 히미코를 더욱 우상으로 여기게 해 남만의 교황과 종교세력에게 히노모토가 일방적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을 듣고 안심한 것이 컸다. [64] 그렇기 때문에 외전소설에서 제4의 벽을 뚫는 발언으로 애니에서 내가 불타는 에이잔에서 노부나와 칼싸움하다 패배? 그딴게(켄신도 아니고 겨우 노부나같은 애한테 진다는 것이) 가능할리가 있나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할정도. [65] 시마다 요시히로를 유혹 해야하는 상황. 요시히로는 화장을 지운 사키히사가 너무 잘생긴탓에 가짜라고 생각하고 싸움을 벌였다. [66] 큐슈의 무신 요시히로, 서국무쌍 무네시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