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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말레이시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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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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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Malaysia
Malaysia
[1]
1. 개요2. 정치3. 역사적 관계
3.1. 18세기3.2. 19세기3.3. 20세기3.4. 21세기
3.4.1. 2000년대3.4.2. 2010년대3.4.3. 2020년대
4. 경제 교류5. 문화 교류
5.1. 언어5.2. 교육5.3. 스포츠
6. 군사 교류7. 교통 교류8. 대사관9. 여담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영국 말레이시아의 관계.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영연방회원국이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영연방 회원국으로써 영국과 교류가 활발하다.

영국에도 말레이시아인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고 유학생들도 거주하고 있다.[2]

2. 정치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정치체제면에서 입헌군주제에 속해 있다. 다만, 영국과 달리 말레이시아는 왕국이면서 술탄이 따로 존재하는 등 차이점이 존재한다. 영국과 달리 말레이시아는 술탄들이 5년마다 교체된다. #

영국식 내각제가 말레이시아에 도입돼 있다. # 영미법 체계는 말레이시아에 도입돼 있다. #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영향을 받아 정치와 경제가 분리돼 있다. # 영국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영국의 인프라도 도입되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영국식 작위제도가 말레이시아에 도입돼 있다. #

3. 역사적 관계

3.1. 18세기

1795년부터 말레이시아는 말라카를 포함한 전역이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

3.2. 19세기

사라와크는 1830년대 후반 영국인 제임스 브룩 사라왁 왕국을 세운 적이 있었고 사바도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지배하에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말레이시아내에도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왔다. 또한, 영국인들도 일부는 말레이시아에 거주했다.[3]

영국의 지배시절에 말레이시아는 광산이 개발됐다. 그리고 벌목이 자주 이뤄지기도 했다. # 광산업과 관련해 중국인 노동자들이 말레이시아에 많이 이주 및 정착했다.

1870년, 영국의 팜오일을 말레이시아에 들여왔다. #

말레이시아의 조지타운시는 영국의 지배시절에 영국 극동무역의 거점항구로 이용됐다. #

3.3. 20세기

1940년대에 일본이 말레이시아를 침략하면서 영국은 일본 제국에 전쟁을 선포했다. 말레이시아는 일본이 잠시 점령했을 때에 화교들의 피해가 매우 컸다. 이에 말레이시아에서도 일본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은 항복하고 말레이시아도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1948년에 영국이 선동법을 제정했다. #

1957년 8월 31일, 말레이시아는 영국에서 독립했다. #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싱가포르와 함께 말레이 연방을 결성했지만, 말레이 연방이 화교들을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싱가포르는 강제로 독립되었다.

툰 푸아드 스티븐스가 말레이시아로 귀화한 뒤에 사바의 총독으로 부임한 적도 있었다.

1999년 10월 12일, 한 영국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중국, 브루나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도메인을 선점해 고가에 판 사실이 알려졌다. #

3.4. 21세기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같은 영연방회원국으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이자 입헌군주제 국가에 속해 있다.

3.4.1. 2000년대

2001년 10월 8일, 마하티르 빈 모하맛 총리는 미국과 영국의 아프간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2003년 9월 1일, 미국, 영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

3.4.2. 2010년대

2014년 1월 13일, 말레이시아의 축구팬이 영국으로 축구경기를 보러 갔지만, 축구경기가 취소됐다. # 4월 13일, 영국 국방부는 인도양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핵잠수함을 보냈다고 밝혔다. # 8월 7일, 말레이시아에서 영국인 의대생 2명이 사망했다. #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캐머런 총리는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 영국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긴급 회의를 요구했다. # 7월 18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영국의 한 부부가 표를 구하지 못해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

2016년 6월 8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높이 89m의 나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2018년, 중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규제로 인해 영국산 플라스틱 쓰레기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로 들어오는 경우가 증가했다. #

2019년 6월 19일, 마하티르 빈 모하맛 총리가 영국 방문중에 반유대 발언을 하자 영국내 유대인들이 반발해 항의시위를 했다. # 8월 5일, 말레이시아의 리조트에서 영국인 소녀가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 실종된 소녀는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1 #2 12월 24일, 영국에 망명한 말레이시아 출신 동성애자가 영국에 망명승인됐다. #

3.4.3. 2020년대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양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12월 22일, 말레이시아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코로나19 백신 640만회분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 12월 24일,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주시했다. #

2020년 1월 20일, 영국에 거주하던 말레이시아인 소년이 멘사 회원이 되자 화제가 됐다. #

2021년 11월 27일, 영국의 업체 다이슨은 말레이시아의 아동착취 문제에 항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자가전업체 ATA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

2022년 10월 10일,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국왕이 찰스 3세 국왕을 만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

4. 경제 교류

말레이시아는 영국과 교류가 많은데다가 경제적인 교류도 활발하다. 영국은 말레이시아의 19번째 무역상대국이다. # 말레이시아는 라텍스 시장이기 때문에 영국, 일본 등에서 진출했다. # 말레이시아는 영국, 싱가포르 등 금융중심지와 경제교류가 활발하면서도 이슬람 금융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브렉시트가 일어났을 때엔 말레이시아 경제도 영향을 받은 적도 있었다.

2003년, 영국의 다이슨사가 영국 공장을 말레이시아로 옮긴 적이 있었다. #

2013년 7월 3일, 나집 라작 총리는 영국 부동산 투자를 늘린다고 밝혔다. #

2018년 1월 22일, 영국 배터시 발전소가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에 16억 파운드로 매각됐다. #

5. 문화 교류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 그룹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합작회사를 만들었다. #

2011년 2월 9일, 토니 페르난데스(기업인) 에어아시아 회장이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받았다. #

5.1. 언어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는 말레이시아에서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4] 말레이시아내에서 쓰이는 영어는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영국식 영어를 바탕으로 일부 말레이어 표현, 중국어 표현과 어휘가 포함된 영어가 쓰이고 있다. 말레이시아내에선 맹글리시라고 불리고 있다. 전반적으론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20년 2월 1일, 마하티르 빈 모하맛 총리가 학교에서 영어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

5.2. 교육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영향을 받아 교육제도는 영국식을 운영하고 있다. #1 #2 말레이시아는 영국과 학위를 공유하고 있다. # 그리고 영국 대학들이 말레이시아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영국의 대학 엡솜(EPSOM) 칼리지가 말레이시아에 첫 분교를 냈다. #

5.3. 스포츠

2022년 8월 1일, 커먼웰스 게임 배드민턴 종목에서 말레이시아팀이 영국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

6. 군사 교류

말레이시아는 영연방 회원국이기 때문에 영국군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말레이시아는 스페인, 튀르키예, 한국, 영국, 독일에서 방위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

남중국해분쟁이 일어나자 말레이시아는 주변국들과 협력하면서 미국, 영국, 호주와 협력하고 있다.

7.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관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영국인 관광객들이 말레이시아를 자주 방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2019년 10월 2일, 말레이시아 항공이 영국항공(BA)와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했다. #

8. 대사관

말레이시아에는 주말레이시아 영국고등판무관사무소[5]가 존재한다.

9. 여담

영국의 디자이너 지미 추는 말레이시아 출신이다. #

10. 관련 문서



[1] 영어와 말레이어 모두 똑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2] 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전 총리는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 [3]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도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4] 말레이시아는 국어가 말레이어이지만, 말레이시아내 다른 민족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도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그러다보니 말레이시아도 영어권 국가에 속해 있다. [5] 대사관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