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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사
歷史敎育科, Department of History Education
1. 개요
사회과 중 역사영역을 가르치는 역사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 학과 중 하나이다. 한때 사회탐구 영역에서 그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편이지만 역사 과목의 중요도가 낮아지면서 점차 인기가 줄어들었다.그러다가 박근혜 대통령 시기 한국사의 중요도가 강조되면서 한국사가 2017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한국사는 절대평가인데다가 그 난이도가 매우 낮고 대학에서도 수시,정시 모두 수능 한국사를 거의 반영하지 않아서 있으나마나한 과목으로 전락하였다. 따라서 오히려 상대평가 시절보다 그 위상이 감소하였다. 게다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 수가 다른 사회과목에 비해 훨씬 적고[1], 선택자 수가 가장 적은 세계사가 일반선택과목이 되어 역사교육이 더욱 약화되었다.[2]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 동아시아사와 세계사가 삭제되면서 역사과의 선택률이 더욱 감소될 전망이다.[3] 2028 수능체제에서는 탐구과목에서 선택과목이 삭제되면서 통합사회/통합과학 체제가 되는데, 통합사회 과목 안에 일반사회,지리,윤리 내용만 있고 역사 내용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진로 연계도 역시 다른과목에 비해 매우 부족하여 고교학점제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본 과목이다.[예시로]
[임용고시] 모든 교과목 중에서 역사과는 최근 5년간 항상 경쟁률 1~2위를 다투고 있고 앞으로 티오 전망도 매우 어둡기 때문에 정말 역사교사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면 입학하고 난 이후 반드시 복수전공을 추천한다. 역사과에서 초수합격으로 역사교사가 되는 인원은 극소수로[5], 대부분 초장수생이 된다. [6]앞으로는 초수합격률이 훨씬 더 줄어들 전망이다.
워낙 탐구과목 중 공급이 많다보니 응시자 수도 다른과목에 비해 월등히 많은편이고, 임용 경쟁률 역시 매우 높다. 실제로 윤리교육과나 일반사회교육과에 비해 역사교육과의 정원은 2배가량 많으며, 교직이수자도 매우 많은편이다. 특히 타과목에 비해 상위권 대학비율이 매우 높아서 더욱 경쟁이 치열하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 티오가 역사 티오보다 훨씬 많다. 이러한 이유로 타과목은 없어서 못구하는 기간제교사 경쟁률 조차 역사과는 100대1이 넘어 가는 경우가 흔하며, 공립뿐만 아니라 사립정교사의 경쟁률도 굉장히 높다. 극단적 예시로 같은 지역이라도 어떤 과목은 사립 정교사 경쟁률이 0대1이나 1대1이라 지원만 하면 대부분 합격이지만[8], 역사과는 사립만 지원 경쟁률만 계산해도 기본 5대1부터 시작이고 [9]10대1 넘는 경우도 흔하다. 공사립 동시지원자까지 포함하면 100대1 넘는 경우도 있다.[10]
타교과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으로 힘든 임용 길을 뚫고 역사교사가 된다 하더라도 학교현장에 가면 상치는 필수다. 대부분 역사교사들이 통합사회와 사회1,사회2 상치 경험이 있으며 이에 따라 역사교사가 사회문화,경제,법,정치,인문지리,자연지리,도덕윤리를 가르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또한 소규모학교의 경우 기술,가정,정보컴퓨터,한문,중국어,일본어,음악,미술,철학,교육학 등 역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과목을 가르칠 가능성도 있다.[11]
2. 상세
대학원 과정부터는 한문에 약하면 한국사나 동양사 쪽에서, 서양전근대사의 경우 라틴어에 약하면 괴로워진다. 서양근현대사의 경우에는 영어와 각국 언어를 하면 된다. 하지만 학부 과정은 한국어로 된 전공 서적으로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교수님들 모두 책을 쉽게 설명하듯이 잘 써주시니까. 다만 임용시험을 치르고, 사료강독 수업을 잘 따라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한문 강독 능력이 필요하다. 한문 사료를 자료로 던져주는 문제가 최소한 1개는 반드시 출제되며, 그렇기 때문에 서양사쪽은 아니더라도 한문 사료강독은 역사교육과에서 전공필수로 지정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물론 임용시험에는 나오는 것만 나오는 경향이 있고, 교수들이 정해준 사료만 공부해두면 대부분 해결 되지만, 그런 사료들 조차도 양이 많은데다가 기초적인 한문 능력 없이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단순히 외워서 해결하는 건 거의 불가하다.[12] 적어도 시험문제에 자료들이 어떤 사료이고 그 사료의 어떤 부분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료강독 수업을 잘 따라가기 위해서라도 한자 해독능력과 한문 소양은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1990년대 이전에 출판된 서양사 전공 서적은 한자로 되어있는 경우가 태반이라 정작 서양사인데 옥편을 끼며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교육이니까 한국사만 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 한자들이 난무하는 사료 해석은 물론
사학과나 역사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직이수 인원을 줄이거나 없애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봐야 한다. 현재 교직이수인원을 과거 10%에서 5%로 줄이거나 교직이수 자체를 아예 없애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만약 대학시절 교직이수를 못 받고 졸업했는데 역사교사가 되고 싶다면 교육대학원을 가는 수 밖에는 없다. 하지만 교육대학원도 상황이 좋지않다. 일단 정원자체가 적어서 10명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잘 없으며 그나마도 교직자격증이 발급되는 입학은 잘 받지 않는 추세이다. 설상가상으로 인원이 너무 적어 과정자체가 개설 되지 않는 경우까지 있다.
거기다가 교육부에서는 2026년부터 교직이수와 교육대학원의 정원을 축소하고 점차 폐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힌 만큼 교직이수와 교육대학원의 전망은 점점 어두워 지고 있다. 따라서 역사교사가 꼭 되고 싶다면 낮은 대학이라도 사학과보다 역사교육과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3. 사학과와의 관계
역사라는 같은 키워드를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지향점이 크게 다르다. 그러다 보니 학부 단계에서는 학교에 따라 사학과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역사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역사교육과와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사학과의 근본적인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실제로 역사교육과 출신 역사교사들과 사학과 출신 역사교사들은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대체로 사학과 출신 역사교사들은 교과 내용을 좀 더 유연하게 해석하는 반면 역사교육과 출신 역사교사들은 내용 전달에 더 중점을 두는 편이다.[13]다만 역사교육의 지향점으로 볼 때 사학과 스타일이 더 적합하다는 게 중론이고 대학원 단계까지 가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바뀐다. 실제로 역사교육론 등에서는 역사교육의 주된 목적으로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현실적인 여건상 역사교육과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오로지 역사교육과 스타일로만 고수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이 역시 교사들의 각 개별적 역량에 따라 큰 차이가 보이기 때문이다.[14]
4. 교육과정
다음은 중등학교 정교사 2급(역사)을 취득하기 위해 지정된 대한민국 교육부 고시 기본이수과목들이다. 자세한 것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 등의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세부기준'을 찾아보자.- 역사[15] 교육론
- 역사학방법론(역사학개론, 사료강독)
- 분야사(한국근현대사, 한국사회경제사, 한국사상·문화사, 한국대외교류사, 동서교류사, 사학사)
- 한국사(한국고대사, 한국중세사, 한국근세사, 한국근대사)
- 세계사(동아시아고대사, 동아시아중세사, 동아시아근세사, 동아시아근대사, 서양고대사, 서양중세사, 서양근대사, 인도·동남아시아사, 서남아시아·아프리카사, 아메리카사)
- 현대사(한국현대사, 동아시아현대사, 서양현대사, 20세기현대사, 현대세계와한국)
물론 위는 대략적인 윤곽만을 나타낸 것으로 실제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목명이나 선후 관계는 다르다. 다음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에서 현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분 | 1학기 | 2학기 | ||
교과구분 | 교과명 | 교과구분 | 교과명 | |
1학년 | 한국사개론 | 전공필수 | 국사교육강독 | |
세계사의 이해 | ||||
2학년 | 전공필수 | 서양사교육강독 | 전공필수 | 아시아사교육강독 |
전공필수 | 한국고대사 | 한국의 정치사상과 제도 | ||
동아시아중세사 | 전공필수 | 서양고대사 | ||
전공필수 | 역사적 사고와 논술 | 한국중세사 | ||
한국문화사 | 한국현대사 | |||
3학년 | 아시아지역사특강[16] | 전공필수 | 역사교육론 | |
서양중세사 | 한국사 자료탐구 | |||
역사와 역사교육 | 한국근대사 | |||
전공필수 | 한국근세사 | 서양근대사 | ||
전공필수 | 동아시아근대사 | |||
4학년 | 세계사교재연구 및 지도법[A] | 동아시아 현대사 | ||
국사교재연구 및 지도법[A] | 한국사회경제사 | |||
20세기 현대사 | 동아시아 사상사 | |||
전공필수 | 역사논문세미나 | 역사연구의 새로운 동향 |
격년 개설이 원칙인 아시아지역사특강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과목이 매해 개설되며,[19] 전필인 과목은 많지 않지만 과 규정상 졸업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커리큘럼과 트랙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함이 정확하다.
5. 중등교사 임용시험
5.1. 시험방식
시험 과목 및 유형 | 문항수 | 배점(모든 교과 동일) | ||||
교육학 | 1교시 (60분) | 논술형 | 1문항 | 20점 | ||
전공 | 전공 A | 2교시 (90분) | 기입형 | 4문항 | 8점 | 40점 |
서술형 | 8문항 | 32점 | ||||
전공 B | 3교시 (90분) | 기입형 | 2문항 | 4점 | 40점 | |
서술형 | 9문항 | 36점 | ||||
소계 | 23문항 | 80점 | ||||
계(배점) | 24문항 | 100점 |
교육학 또는 전공 A+B 중 어느 하나라도 40% 미만을 득점하면 과락으로 불합격처리된다. 즉, 교육학에서 총 20점 중 8점 미만을 득점하거나, 전공에서 총 80점 중 32점 미만을 득점하거나 둘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면 해당년도 임용시험은 과락으로 불합격처리된다.
5.2. 시험과목
5.2.1. 교육학
교육부 고시 제2017-126호 부칙에 따른 교직이론과목. 이는 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중등과목 시험에 공통으로 출제된다.
* 교육과정
*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 교육평가
* 교육심리
*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 교육학개론
* 생활지도 및 상담
* 교육사회
* 교육사 및 철학
*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 교육평가
* 교육심리
*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 교육학개론
* 생활지도 및 상담
* 교육사회
* 교육사 및 철학
5.2.2. 전공역사
교육부 고시의 교사자격종별 및 표시과목별 기본이수과목에 따른 교과교육학(25%~35%)과 교과교육학을 제외한 교과내용학(65%~75%)의 비중으로, 각 영역별 출제 배점은 역사교육학(22~24점), 한국사(22~24점), 동양사(16~18점), 서양사(16~18점)이다.
* 역사교육론
* 한국사
* 동양사
* 서양사
* 역사교육론
* 한국사
* 동양사
* 서양사
우선 가장 주목할 점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세 과목을 모두 배우고 시험과목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3사 구분법은 사학과에서도 매우 보편적으로 차용되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구분법이다. 사실 역사라는 과목의 특성상 이 세 과목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세계사라는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20]
그래도 복수전공을 할 경우 과목 수가 많아 한 분야를 제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임용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 세 분야를 모두 알아야 한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정 부분에만 관심이 많은 사람은 그 외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이처럼 과목의 특수성에 따라 역사는 상대적으로 복수전공으로 유입되는 인원이 국어에 비해 적은 편이다.[21]
5.3. 선발인원 및 경쟁률
전체적으로 티오는 200명 내외, 경쟁률은 10대 1의 경쟁률을 유지 중이다. 다만 10명 미만으로 선발하는 곳은 경쟁률이 수직상승하며 특히 한명만 뽑는 곳이라면 경쟁률이 40에 가까워 지기도 한다. 임용고시 모든 교과목 중에서 역사과는 최근 5년간 항상 경쟁률 1~2위를 다투고 있다.(특히 사립 경쟁률은 타교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워낙 탐구과목 중 공급이 많다보니 응시자 수도 다른과목에 비해 월등히 많은편이고, 임용 경쟁률 역시 매우 높다. 실제로 윤리교육과나 일반사회교육과에 비해 역사교육과의 정원은 2배가량 많으며, 교직이수자도 매우 많은편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 매우 많아 더욱 치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 티오가 역사 티오보다 훨씬 많다. 이러한 이유로 타과목은 없어서 못구하는 기간제교사 경쟁률 조차 역사과는 100대1이 넘어 가는 경우가 흔하며, 공립뿐만 아니라 사립정교사의 경쟁률도 굉장히 치열한편이다.
5.4. 유명 강사
과거에는 TO가 많이 없던 탓에 역사임용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22] 이에 따라 강사풀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여타의 과목들에 비해서는 강사들이 세분화 되어있지는 않다. 계속해서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줄이는 추세라 임용준비 수요가 줄고 있어 더 이상 강사풀이 늘기도 어려운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박문각임용
- 김구팀 : 김태규(역사교육론/서양사), 구영모(한국사/동양사)
- 희소/쌤플러스
- 윌비스임용
- 김종권
- 해커스임용
- HIT팀 : 최향란(서양사/역사교육론), 오태진(한국사/동양사)
6. 개설 대학
2024년 기준 23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으며 1년 입학 인원은 정원 외 포함 560여명 정도 배출되고 있는데 여기에 교직이수, 복수전공, 교육대학원까지 모두 포함하면 1500명 가까이 된다. 이는 다른 탐구과목 사범대 정원의 2~3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많은 편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 비율이 매우 높아 타교과에 비해 훨씬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역사과목의 임용 경쟁률이 매우 높으며 전망이 다른 과목에 비해 훨씬 암울하다.지역 | 유형 | 대학 | 학과(전공) | 설립연도 | 정원[23] | 전임교수[24] | 평가 |
수도권 | 사립 | 고려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4년 | 30명 | 5명[25] | B |
사립 | 동국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69년 | 30명 | 4명[26] | B | |
국립 | 서울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46년 | 18명 | 6명[27] | B | |
사립 | 이화여자대학교 |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 | 1951년 | 24명 | 3명[28] | A | |
국립 | 인천대학교 | 역사교육과 | 2011년 | 10명 | 5명[29] | A | |
사립 | 총신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0년 | 25명 | 5명[30] | B | |
사립 | 홍익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3년 | 21명 | 3명[31] | A | |
관동권 | 사립 | 가톨릭관동대학교 | 역사교육과 | 2016년[32] | 30명 | 4명[33] | B |
국립 | 강원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4년 | 15명 | 5명[34] | A | |
호서권 | 국립 | 국립공주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62년 | 19명 | 5명[35] | A |
사립 | 서원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3년 | 25명 | 4명[36] | A | |
국립 | 충북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7년 | 15명 | 6명[37] | B | |
국립 | 한국교원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4년 | 19명 | 8명[38] | A | |
사립 | 한남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0년 | 30명 | 4명[39] | B | |
영남권 | 국립 | 경북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48년 | 18명 | 5명[40] | B |
국립 | 경상국립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1년 | 15명 | 5명[41] | B | |
사립 | 대구가톨릭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3년 | 19명 | 7명[42] | B | |
사립 | 대구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8년 | 36명 | 4명[43] | B | |
국립 | 부산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0년 | 18명 | 5명[44] | A | |
사립 | 신라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3년 | 30명 | 5명[45] | B | |
호남권 | 사립 | 원광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3년 | 26명 | 4명[46] | B |
국립 | 전남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73년 | 19명 | 5명[47] | B | |
국립 | 전북대학교 | 역사교육과 | 1984년 | 12명 | 4명[48] | B |
7. 출신 인물
- 강민정 - 서울대학교: 정치인
- 김이영 - 성균관대학교: 방송작가
- 김정현 - 서울대학교: 강사
- 김충립 - 경북대학교: 前 목사, 정치인
- 노정연 - 홍익대학교: 노무현 前 대통령의 딸
- 류성완 - 총신대학교: 교사, 강사
- 문명대 - 경북대학교: 학자, 교수
- 심상정 - 서울대학교: 정치인
- 심용환 - 성균관대학교: 교수
- 유승광 - 공주대학교: 정치인
- 윤경선 -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인
- 이명희 - 서울대학교: 교수
- 이문기 - 경북대학교: 학자, 교수
- 이미선 - 홍익대학교: 前 KBS 아나운서
- 이성수 - 서울대학교: 前 교사, 정치인
- 이수건 - 경북대학교: 학자, 교수
- 이종길 - 서울대학교: 정치인
- 이충모 - 동국대학교: 교사, 강사
- 임재오 - 공주대학교: 정치인
- 위서현 - 이화여자대학교: 前 아나운서, 교수
- 원혜영 - 서울대학교: 정치인
- 장동익 - 경북대학교: 학자, 교수
- 장석웅 - 전남대학교: 前 교사, 정치인
- 장종하 - 신라대학교: 前 정치인
- 전재수 - 동국대학교: 정치인
- 정경희 - 서울대학교: 정치인
- 정선아 - 서울대학교: 교사, 강사
- 정세랑 - 고려대학교: 작가
- 정현백 - 서울대학교: 정치인
- 조동걸 - 경북대학교: 학자, 교수
- 최강희 - 고려대학교: 영화 평론가
- 최준채 - 서울대학교: 교사, 강사
- 최혜정 - 동국대학교: 前 교사[49], 세월호 희생자.
- 차석찬 - 고려대학교: 교사, 강사
- 최한나 - 총신대학교: 강사 및 인터넷 방송인
- 한기범 - 서울대학교: 前 교사, 前 교수, 前 국정원 차장
- 허홍구 - 서울대학교: 강사
- 홍순승 - 공주대학교: 前 교사, 교육장
- 황현필 - 전남대학교: 前 교사, 강사
- 퍄퍄킴 - (불명): 역사 유튜버
8. 관련 문서
[1]
일사 6과목,지리 4과목, 윤리 3과목, 역사2과목
[2]
그나마 선택률이 높은 동아시아사는 일반선택과목에서 삭제되었다.
[3]
사실상 한국사는 수능에서 있으나마나 한 과목이라 필수과목에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상대평가 시절에 한국근현대사 선택률이 훨씬 높아 한국사 필수가 역사과에게 악재가 되었다.2028 수능부터 일반사회/지리/윤리과랑 달리 역사과만 수능과목에서 없어진다. 이러면 학교현장에서 역사과 선택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이는 역사과 선생님들의 티오감소로 이어진다.
[예시로]
윤리는 의료윤리,공학윤리,상담윤리, 경영윤리 등으로 학종 연계가 가능하며 일반사회나 지리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하다. 그러나 역사는 사학과와 역사교육과 정도 제외하면 진로연계도가 매우 낮다.
[5]
그나마 초수합격한 일부학생들조차 복수전공과목으로 합격한 케이스가 많다.
[6]
초장수생이 되면 기간제도 힘들어지고, 사립학교에서도 나이 많은 응시자를 비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생이 힘들어진다.
[7]
심지어 하위권 사범대조차 역사덕후가 매우 많고 역사과목 한정 최상위권이 지원하기에 허수가 매우 적다.
[8]
일부사립 일부지역에 한해 영어,수학,기술,가정,정보,체육,윤리,일반사회,물리,지구과학,화학. 미응시자와 과락자를 뺀 실질경쟁률.
[9]
그나마 도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광역시나 서울보다 확실히 낮고 응시자 수준도 낮은편이다.
[10]
특히 서울,광주,대구는 그 지역에 사범대가 매우 많아 경쟁률이 유독 높으며 미응시율도 낮아 실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사범대가 다수라 허수자체도 적은편이다.
[11]
역사 선택과목의 선택률이 줄어들면서 역사교사가 다교과 지도를 하는 것이 더욱 흔해졌다.
[12]
예를들어 삼국사기의 한 부분을 발췌해놓고 이 사료가 무엇인지 사료의 사건이 일어날 당시의 시대상 등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된다. 삼국사기는 중 고등학생들도 알 정도로 흔해빠진 것이지만 한자해독능력이 없다면 그 흔해빠진 삼국사기 문제를 역사교사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틀려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렇게 개괄적으로 나오는게 아닌 문제에 나와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볼수도 있는데 한자 해석능력이 없으면 그냥 방법자체가 없다.
[13]
다만 이는 순전히 스타일의 차이일 뿐 어느 것이 옳은지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사학과는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내용 해석에 중점을 두고 학계의 다양한 논의를 볼 수 있지만 역사교육과는 확실한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중시하기 때문에 내용의 전달을 중시할 것이다. 다만 이것도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고 역사를 다루는 관점에 대해서는 사학과와 배우는 내용이 같기 때문에 결국 그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달려있다.
[14]
실제로 일부 역량 있는 역사교사 중에서는 각종 학회 참여, 대학원 진학, 논문 투고 등을 통해 역사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수업 현장에 적용시키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아무리 역사교육과라도 교육학을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 및 창의성을 함양 시킬 것을 배우기 때문에 결국 이는 사학과와 역사교육과의 차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역량 문제, 이론과 현실이 다른 세태에 더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5]
'사회'로 되어 있는 학교도 일부 있는데 이는 과거 공통사회 교직의 흔적이다.
[16]
과목 이름은 아시아지역사특강이지만 일본사만을 다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건 서울대뿐만 아니라 대부분 한국 대학 동종 학과도 다 비슷하다. 동양사는 보통 중국사 전공 교수가 가르치고, 동아시아사 등으로 넓히면 99% 일본사 전공 교수가 온다. 이 계통으로 입학했는데 학부 과정에서 동양사 총/개론/사료 강독 과정 등 외에 이런 유형의 개설 과목이 있다면 그냥 그 과목은 어지간하면 한 학기 내내 일본사 배우는 시간이겠구나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김호동 교수 같은 특이 케이스도 있지만 척박한 국내 연구 환경에서 대다수 동양사 계통 연구를 지망하는 석박사생이 중국사 아니면 일본사를 먹고살기 위해 택하기 때문 이 외 지역사를 연구할 경우 정년 교수는커녕 시간강사 자리도 따기 어려울 수 있다. 논문을 지도해 석박사를 줄 지도교수가 없을 수도 있고. 당장 2019년 기준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진만 봐도 중앙아시아사 전공 김호동 교수, 오스만제국사 전공 이은정 교수를 제외하면 전부 중국과 일본사 계통을 전공했다.
[A]
전공선택 과목이지만 과 졸업규정상 무조건 이수해야 한다.
[A]
[19]
간혹 과거 수강편람 중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는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개설 뒤 폐강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해 한 과목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
[20]
이는
법대에서
헌법,
민법,
형법을 모두 배우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21]
실제로 동일 계열에 묶여 있는 사회과 교사들도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호소할 정도다. 이는 사회과목과 역사 과목이 겹치는 부분이 근현대사 부분 외에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22]
역사교육과로 들어왔던 대다수의 인원들이 적은 TO상황을 보고 좌절하여, 국어교육과 복수전공/부전공을 택해 국어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상당했다. 실제 이런 상황을 반영해 국어 임용 강의의 경우 복수, 부전공자들에게 맞춰서 좀더 상세히 강의를 구성 하는 경우도 많다.
[23]
2023학년도 기준 총정원 503명.
[24]
명예교수, 객원교수, 초빙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 제외. 담당과목이 아닌 전공(연구분야)으로 표기.
[25]
박현숙(한국고대사), 권내현(조선시대사), 조영헌(중국근세사), 정순일(일본고대사), 홍용진(서양중세사).
[26]
윤선태(한국고대사), 황인규(한국중세사/문화사상사), 윤종필(역사교육), 조건(한국근현대사).
[27]
김태웅(한국근현대사/역사교육), 김덕수(서양고대사/서양중세사/역사교육), 박평식(한국중세사/한국근세사/역사교육), 최재영(중국고중세사/역사교육), 이미미(역사교육), 김성현(한국고대사/역사교육).
[28]
박민수(중국근세사), 오영찬(한국고대사), 차미희(한국근세사/역사교육).
[29]
이형우(고려시대사), 김정욱(미국사), 신유아(조선시대사), 채준형(중국근현대사), 김성자(역사교육).
[30]
권태경(서양사), 허은철(역사교육), 송웅섭(한국사), 홍문기(한국근현대사), 박지원(역사교육).
[31]
이병철(서양근현대사), 김경현(서양고대사), 민회수(한국근대사).
[32]
1974년 역사교육과를 개설했으나, 1989년 사학과로 개편했고, 2016년 역사교육과로 다시 개편했다.
[33]
임호민(조선시대사), 김수미(역사교육), 김동정(중국중세사), 홍종규(미국사).
[34]
원정식(중국사), 김창석(한국고대사), 안희돈(서양고대사), 박진동(역사교육/한국근현대사), 김도민(한국현대사).
[35]
김창성(서양고대사/역사교육), 이명희(역사교육/사회과교육/역사이론), 문경호(고려시대사), 송진(중국고대사), 김소영(한국근대사).
[36]
김지형(한국사), 조준배(서양사), 강화정(역사교육), 최선아(역사학).
[37]
이성재(서양근대사), 김보림(역사교육), 김승욱(중국근대사), 허태용(한국근세사), 양진성(중국고중세사), 최상기(한국고중세사).
[38]
김한종(역사교육), 송호정(한국고대사), 이병인(중국사), 이용기(한국근현대사), 김용우(서양근현대사), 이세연(일본사), 임병철(서양고중세사), 김우택(고려시대사).
[39]
박종린(한국근현대사), 성백용(서양사), 허신혜(역사교육학), 이상훈(중국근현대사).
[40]
홍성구(중국근세사), 방지원(역사교육), 홍승우(한국고대사), 김지은(조선시대사), 이기천(중국중세사).
[41]
차영길(서양고대사), 권오현(역사교육), 이선애(중국근세사), 유현재(조선시대사), 장병진(한국고대사).
[42]
강종훈(한국고대사), 조수정(서양중세사), 유득순(역사교육), 이민웅(한국근세사), 김미경(서양근대사/라틴아메리카사), 허증(중국근현대사), 도리우미 유타카(한국근현대사).
[43]
나인호(서양근현대사), 장희흥(한국근현대사), 윤재운(한국고대사/역사교육), 신주현(중국근세사).
[44]
홍성화(중국근세사), 양정현(역사교육), 김민수(역사교육), 정대성(서양현대사), 한승훈(한국근현대사).
[45]
김정식(중국중세사상사/당대예제사), 박재욱(서양고대사/스파르타사), 전경선(중국현대사/만주국사), 지모선(역사교육), 이창현(한국현대사/1970년대사).
[46]
이다운(한국고대사), 고유경(독일사/서양사), 김석우(사학사/동아시아중세사), 김재명(한국중세사).
[47]
이영효(역사교육/미국사), 이영옥(중국근세사), 김경태(조선시대사), 조영광(한국고중세사), 신지혜(미국사/이민사).
[48]
김경근(서양근대사), 김유리(역사교육/중국근현대사), 김경래(조선시대사), 김용찬(중국고대사).
[49]
과목은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