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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9:14:31

엠파이어 어스 아트 오브 컨퀘스트


1. 소개2. 추가 요소
2.1. 시대 및 유닛2.2. 세계사 캠페인2.3. 새로운 유닛2.4. 새로운 문명 특수능력
3. 평가

1. 소개

Empire Earth : The Art of Conquest

엠파이어 어스의 확장팩. 매드독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했고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지만 번역본은 존재한다.

2. 추가 요소

2.1. 시대 및 유닛

15번째 시대로 "우주 시대"(Space Age)가 등장했으며 우주라는 새로운 지형, 우주 유닛, 우주 건물들이 등장하여 우주전 요소가 새로 추가되었다. 캠페인으로는 로마 캠페인, 태평양 캠페인( 태평양 전쟁), 그리고 미래 우주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 시나리오 아시아 캠페인이 있다.

우주시대가 추가된 만큼 우주전이 구현되었지만 우주스러운 분위기[1]와 해상 선박과 공유하지 않는 점이 다르지만[2] 행성 구현이 소행성이든 일반 행성이든 그저 절벽으로 나뉘는 게 좀 아쉬울 뿐, 구조는 해상전과 다르진 않다.

확장팩을 실행하면 나노 시대부터 농장은 자동화로 전환되며, 일꾼은 로봇으로 대체된다. 또한 방어 건물로 목재 울타리와 목조 타워가 추가되었다. 그외에 새로운 문명 특수능력이 추가되면서 이를 유저가 직접 적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2.2. 세계사 캠페인

아트 오브 컨퀘스트에서는 오리지널 캠페인과 분리된 3개의 캠페인인 로마, 태평양, 아시아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로마 캠페인은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주인공인 미션 1~2는 킴브리 전쟁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의 내전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주인공인 미션 3~6은 갈리아 전쟁 카이사르의 내전을 다루고 있다. 캠페인 한정으로 로마 군단병 백인대장을 생산할 수 있다.

태평양 캠페인은 미드웨이 해전부터 시작해 과달카날 전투, 레이테 만 해전과 같은 태평양 전쟁의 굵직한 전투들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미션인 이오지마 전투에서는 비행장을 점령한 후 아군의 보병 유닛 몇 기를 스리바치 산에 해당하는 언덕으로 이동시키면 미션이 완료된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아시아 캠페인에서는 중국을 기반으로 한 UFAR(United Federation of Asia Republic)(게임에서는 특이하게도 지도자를 이라고 부름)의 우주 개척을 다루고 있으며, 미션 1~4는 UFAR의 지도자인 허 관 도(Hu Kwan Do)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우주개척을 방해하는 테러조직 및 반군과의 전투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200년 후 개척이 완료된 화성을 배경으로 한 미션 5~6에서는 그의 후손인 칸 순도(Khan Sundo)가 화성인들의 독립 전쟁을 주도하여 지구로 진군, 화성인들의 독립을 인정받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여담으로 각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은 아군 증원이 정기적으로 무한정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1. 엠파이어 어스 아트 오브 컨퀘스트/로마 캠페인
2. 엠파이어 어스 아트 오브 컨퀘스트/태평양 캠페인
3. 엠파이어 어스 아트 오브 컨퀘스트/아시아 캠페인

2.3. 새로운 유닛

2.4. 새로운 문명 특수능력

전작에선 문명마다 유닛 및 건물 보너스의 유무만 있었지만 여기에 문명마다 특수능력이 추가했다.

참고로 이론적으론 2개 이상을 가지는것도 가능하지만 특수능력을 추가할 때마다 갑절로 뛰는 만큼 유닛 및 건물 보너스의 추가에 지장이 갈수있다. 어댑테이션을 적용하면 전향한다면 추가비용은 없지만. 일부 특성은 엠파이어즈 근대사회의 여명에서도 사용되었다.

3. 평가

하지만 전반적으로 흥행했다고 하기엔 보기가 힘들다. 대표적인 이유가 몇 가지 있다.

[1] 우주맵에서 간혹 나무 대신 탄소결정이 등장하는데 나무와 같은 자원으로 취급한다. 맵에디터에서 탄소결정 사용이 체크되어 있어야 채굴 가능. [2] 맵에디터 버그로 물가 부분에 우주 타일을 깔아두면 아직도 물가로 취급해서 어느 배든 우주에서 띄우는 것이 가능(...) 참고로 우주선은 우주에서 띄울 수 있는 공중 유닛 취급 [3] 적 유닛을 조종하는게 아니고 유닛 무력화 및 방어력 저하시키는 범위 능력이다 마엘스트롬을 떠올리면 될 듯? [4] 커스텀 문명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영국이 가지고 있는 능력. 엠파이어즈 근대사회의 여명에서는 영국의 정식 유닛으로 등장. [5] 커스텀 문명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일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6] 메뉴화면에서 호흡장구 없이(...) 광검을 들고 있는 양갈래 머리 여자가 바로 사이버 닌자. 배경은 아시아 캠페인 상 테라포밍이 진행된 화성이다. [7] 우주에는 보낼 수 없다. [8] 참고로 순동기시대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제국시대 이전도 전향이 가능하나 단, 타운센터는 무조건 세틀먼트로 변한다. [9] 이게 사기 특수능력인 이유는 미래 시대에 저런 것을 적용하면... 나노 시대로 플레이를 하고 예를 들어서 노바야 러시아가 적이라면 전향해서 로봇관련 포인트를 가져오면 해당 문명보너스가 없더라도 추가되어서 엄청 강력해지지기 때문이다. [10] 적의 세틀먼트이나 타운센터를 부수지 말고 성직자 보호는 필수이며 성공하면 랜덤으로 상대문명 보너스 가져올 수 있지만 하지만 시대이나 지형에 맞지 않는 문명 포인트도 가져올 수 있다. [11] 반대의 상황이라면 대학과 사원은 필수이다. [12] 참고로 세계2차대전과 현대시대엔 파르티잔이 생산 불가능해서 어쩡쩡한 유닛임에도 숲통과 및 대공이 급하다면 써먹을 여지는 있어보인다. [13] 전 시대에 사용 가능하며 위기 때에 사용하면 아주 유리하다. [14] 전장의 안개는 걷어지지 않지만 초반이나 타운센터를 만들때 주변의 지형이나 자원, 적의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면서도 포인트도 싸다. [15] 생산비용 감소를 주면 다소 낫지만 소비되는 문명포인트가 가장 비싼축에 속한다. [16] 미사일 기지의 가격은 목재 2,300에 핵미사일은 철과 금 1,000에 5기까지 수납 가능하며, 오리지널의 미사일 기지와는 별개의 건물이다. [17] 하지만 원자시대에 들어서면 공중이나 잠수함, 로봇 유닛은 전향은 안되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 [18] 예: 청동대포 한번 쐈는데 발사가 안됐는데 갑자기 대포알이 어러 개가 나와서 성벽이 무너지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