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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38

엘소드/거대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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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2. 입장 방법3. 거대보스 목록
3.1. 뒤틀린 시공: 파르만의 봉우리3.2. 거신의 침소3.3. 플레가스의 미궁3.4. 강철 성벽
4. (구)거대보스
4.1. 상세4.2. 입장 방법4.3. 주의 사항4.4. 보스
4.4.1.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4.4.2.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
4.5. 보상4.6. 버그와 문제점들

1. 상세

일정 시간마다 입장 던전이 변경 되는 거대한 보스를 잡는 컨텐츠로, 소규모 레이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레이드와 동일하게 던전 아이콘, 로딩 이미지가 일반 던전과 다르거나, 드랍률 적용이 되지않는 등 특수 던전 취급이지만 진짜 레이드와는 실제로는 아예 별개의 컨텐츠다.

엘리아노드 지역의 거대보스[1] 던전인 뒤틀린 시공 - 파르만의 봉우리에선 엘티어 장비, 포스 스킬, 사과 등 각종 아이템이 드랍되고 리고모르 지역의 거대보스 던전인 거신의 침소에선 준엔드 칭호인 신들의 황혼과 비교적 많은 양의 경험치와 글라키에스가 드랍되며 프뤼나움 외곽 지역의 거대보스 던전인 플레가스의 미궁에선 엔드 파밍 칭호인 플레가스를 봉인한 자와 아티팩트 정령석 및 정령석 파편 등을 얻을 수 있고 모나테라 지역의 거대보스 던전인 강철 성벽에선 서포터 포지션의 엔드 칭호인 강철 기계의 습격과 심연(란) 레이드에서만 얻을 수 있던 엔드 마력석인 심연의 마력석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4개의 거대보스 모두 본인 상황에 따라 가는 유저들이 많다.

(구)거대보스와 (구)레이드와 다르게 영웅던전, 비밀던전처럼 상시 컨텐츠다.

3차 전직 추가 이후 드라바키가 첫 거대보스로 출시 되었을 때에는 유저들이 레이드인가 아닌가에 대해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했지만 후에 밝혀지길 드라바키는 거대보스이지 레이드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추후 레이드가 따로 등장할 예정이였고 드라바키 출시 약 6개월 뒤 바니미르 레이드를 시작으로 각각 약 2년, 4년 뒤 프뤼나움 레이드, 심연 레이드까지 3종의 레이드 컨텐츠 및 5년 뒤 2종의 기존의 레이드 던전을 강화한 도전모드 레이드 컨텐츠가 따로 등장하였다.

플레가스의 미궁과 강철 성벽은 각자의 입장 시간마다[2] 1회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추가 입장을 위해선 입장권이 필요하며 둘 다 캐시샵에서 개당 500원에 구입하거나 이벤트로 획득하는 방법 밖에 없다.

뒤틀린 시공 - 파르만의 봉우리와 거신의 침소의 경우엔 상시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5회의 무료 입장 기회가 주어진다.

여담으로 거대보스 던전들은 모두 근성도를 소모하지 않으며, 드랍률과 영웅집결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2. 입장 방법

특정 장소에 직접 가야 했던 옛날과는 달리, 우측 상단의 던전 스페셜 탭에서 [뒤틀린 시공 - 파르만의 봉우리], 리고모르 탭에서 [거신의 침소], 프뤼나움 외곽 탭에서 [플레가스의 미궁], 모나테라 탭에서 [강철 성벽] 을 눌러 입장하거나, 플레가스의 미궁과 강철 성벽의 경우 일정 시간마다 화면 가운데 상단에 위치한 아이콘을 클릭하여 입장할 수 있다.

뒤틀린 시공 - 파르만의 봉우리의 입장 조건은 플레이어 99레벨, 2차 전직 초월 이상, 전투력 제한 150,000 이상이다. 하지만 거대보스의 체력, 난이도와는 달리 아이템 레벨 150,000은 조건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며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다.[3] 입장 시간은 오전/오후 11시~1시, 오전/오후 3시~5시, 오전/오후 7시~9시이었으나 2021년 8월 19일 정기점검으로 입장 시간 제한이 없어진 대신 매일 5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게 변경 되었다.

거신의 침소의 입장 조건은 플레이어 레벨 99레벨, 전투력 제한 500,000 이상이다. (구)드라바키, (현)플레가스의 미궁이 닫혀있는 시간인 오전/오후 1시~3시, 오전/오후 5시~7시, 오전/오후 9시~11시에 입장이 가능했으나 2023년 8월 17일 정기점검으로 입장 시간 제한이 없어진 대신 매일 5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게 변경 되었다.

플레가스의 미궁의 입장 조건은 플레이어 레벨 99레벨, 전투력 제한 3,250,000 이상이다. 입장 가능 시간은 기존 드라바키의 시간을 그대로 사용하여 오전/오후 11시~1시, 오전/오후 3시~5시, 오전/오후 7시~9시이다.

강철 성벽의 입장 조건은 플레이어 레벨 99레벨, 전투력 제한 7,000,000 이상이다. 입장 가능 시간은 기존 거신의 침소의 시간을 그대로 사용하여 오전/오후 1시~3시, 오전/오후 5시~7시, 오전/오후 9시~11시다.

거대보스 던전들은 모두 던전 클리어 이후 레이드 컨텐츠와 동일하게 재도전 기능이 없으며 랜덤 매칭 버프를 주지 않는다.

3. 거대보스 목록

3.1. 뒤틀린 시공: 파르만의 봉우리

파일:S-6new2.png
엘리아노드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오스 전역에 '시간의 관문'이 산발적으로 출현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글레이브에게 해당 사건을 문의 했지만, 글레이브도 평소의 그답지 않게 조금 당혹스러운 것 같았다.

'아니야.... 내가 연 게 아니라고, 크큭... 재미있는걸? 너희들, 가서 확인해보겠어?

글레이브의 부탁에 따라, 엘 수색대는 산발적으로 열리는 관문으로 입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엘리오스 전역에 출현한 '시간의 관문' 너머에서 엘 수색대를 맞이한 것은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였다. 헤니르에 침식된 채로...
BGM - 헤니르에 침식된 드라바키

2018년 1월 11일 업데이트된 거대보스 던전.

캐릭터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최소 10강 아포무는 들어줘야 SS랭크를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점수를 쌓아 차례차례 랭크가 올라가고 드랍율이 오르는 형식으로, 단순히 딜을 많이 뽑는 것만이 아니라, 적으면서도 덜 아프게 맞고, 공격 또한 끊이지 않아야 한다. 당연히 죽을 경우 랭크에 패널티가 들어온다. 또한 엘티어나 영웅장비의 드랍률은 먹히지 않는다. 제한시간 안에 드라바키를 리타이어 시키는게 목표이며 드라바키를 쓰러뜨리면 아이템을 떨구고는 협곡 저편으로 사라진다. 여담으로, 4분 30초 이내에 드라바키를 쓰러뜨리면 헤니르 교단으로 추정되는 사람[6]이 걸어나오며 역시 헨논을 처치한 놈들답다고 플레이어를 칭찬한 뒤, 드라바키를 침식시킨 매개체로 보이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구체를 회수한 뒤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특정 칭호 획득 조건도 있고, 보상이 더 후하기 때문에 이 쪽을 진엔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패턴은 (구)거대보스 항목의 드라바키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데미지와 HP가 대폭 강화되었고, 드라바키 본인 외의 일정 시간마다 경고 문구와 함께 랜덤으로 나오는 추가 패턴이 존재한다. 이 패턴들은 맵 전역에 깔리는 일종의 장판 디버프 형식이라 매우 길게 무적을 유지하지 않는 한 파훼는 불가능에 가깝고 그 시간동안 각 패턴에 걸맞은 행동을 취하여 버텨야한다.

문구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그 디버프 효과는 다음과 같다.

시공의 폭풍 - 일정 시간마다 체력의 일정 %만큼의 고정 도트 데미지를 준다.
찢어질듯한 굉음 - 일정 시간동안 침묵 상태[7]가 된다.
광폭한 한기 - 일정 시간동안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의문의 장막 - 일정 시간동안 입히는 피해의 10%만큼 데미지를 반사한다.
강렬한 파동 - 일정 시간동안 포션 사용을 금지 시키며 강제로 쿨타임을 발생 시킨다.

유저들간에는 본인이 먼저 빠르게 SS랭크를 달성 했을 경우 4분 30초 안에 끝날수만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도 SS랭크를 딸때까지 기다려주는 암묵의 룰이 있다.[8] 본인이 캐릭터의 성능이 좋고 스팩이 높다고 냉큼 1분안에 잡아버린다거나 해버리면 다른 유저들은 보상하나 제대로 못받는 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비매너 유저들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딜링을 우겨넣으며 1분컷 이런식으로 빠르게 클리어해놓고 니들이 약한것이다, 내가 내맘대로 딜하겠다는데 니가 무슨상관이냐 라며 적반하장인 태도를 보이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 물론 배려를 하는것은 의무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배려심이 전혀 없는것조차 타인에게 비판, 비난당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스토리 상으로 보면 드라바키 건은 아마도 엘 수색대가 3차 전직을 마치고 마계로 향할 채비를 하는 사이에 일어난 듯.[9]

3.2. 거신의 침소

파일:14-5new2.png
포탈이 위치한 심해의 연구시설. 잠들었던 거신이 눈을 뜬다.
BGM - 이젤론 오메가 & 이젤론 코어 [2페이즈]
BGM - 이젤론 코어 [3페이즈]

2019년 8월 14일에 업데이트 된 2번째 거대보스 컨텐츠.

하이반이 끝내 엘 수색대와 윈스터, 니찰에게 배신을 때리고는 본인의 계획이 방해되면 안된다고 하면서 엘 수색대에게 인계받은 포탈 가동에 사용할 바니미르의 원석을 주입, 직후 자신이 조종석에 탑승하고 '거신'으로 불리는 거대한 기계장치를 가동한다.

드라바키와 달리 레이드와 비슷하게 3페이즈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3번의 보스를 클리어해야 한다. 3마리의 보스 모두 엘소드에서 탑을 겨룰 정도로 매우 거대하다.

각 페이즈에 대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공략과 팁은 다음과 같다.

던전 클리어 시 코어가 완전히 무너져 거신은 기동을 멈추고 하이반도 조종석에서 빠져나오며 마무리된다.

해당 던전에서 획득이 가능한 칭호인 신들의 황혼 칭호의 준엔드급의 훌륭한 성능 덕에 굉장히 많은 유저들이 찾게되는 던전이다. 무려 거신의 침소를 300회 클리어[17]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 신들의 황혼 칭호의 조건인 S랭크 때문에 생긴 문제점도 존재했다. 랭크를 얻기 위해선 일정 이상의 딜량, 타격 수가 충족 되어야 하는데 다른 유저는 치지도 못하게 하고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딜딸을 치는 유저들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다. 1페이즈에서는 1층의 봉인 장치를 부수지 않고 2층의 포탈에서 다른 유저가 파괴하길 기다리다가 파괴하면 올라가서 먼저 보스를 처치해 버린다거나 2페이즈에서도 1페이즈와 비슷하게 포탈 대기나 아예 2페이즈 첫 시작 위치에서 몇몇 캐릭터의 일부 스킬이 맞는다는 걸 이용해서 가더를 잡지도 않고 거기서 2페이즈 보스를 처리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3페이즈는 비교적 덜하지만 대형딜이 매우 강하면서 시전이 매우 빠르거나 조건이 더욱 유리한 일부 캐릭터들이 먼저 빠르게 녹여버리는 경우 때문에 아예 못 치는 유저들도 많다. 드라바키와 마찬가지로 의무는 아니지만 배려가 아예 없는 것은 타 유저에게 비판 당할 여지는 충분하다. 다행히 현재는 랭크 조건이 사라져서 위와 같은 일은 더 이상은 없게 됐다.

보스몹이 드랍하는 휴대용 에너지 코일은 마족의 눈, 플레가스의 형상, 몽연향로를 획득하기 전 대체품으로 좋아서 수요가 있다. 열쇠가 소모되는 만큼 리고모르 지역 악세사리 중에서는 온전한 에너지변환 장치 다음으로 비싼 편.[18] 코일 외에도 글라키에스 수급도 공장 다음으로 괜찮고[19] ED나 공명도도 나쁘지 않아 황혼을 딴 유저들도 무료입장 때마다 들르기도 한다.

글라키에스 가격이 상점에 파는 것과 동일하거나 약간 비싼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뽀선생, 신들의 황혼 칭호 획득 말고는 대부분 가지 않는다. 다만, 공명도 세팅을 한다면 경험치가 플레가스의 초상과 비슷하게 들어오므로 근성도 소모 없는 초상이라며 황혼을 따고도 도는 유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여담으로 에픽 퀘스트 상에서 엘리아노드로 귀환하기 전의 마지막 보스이며, 거대보스 중 최초로 보이스가 딸린 에픽 퀘스트가 있는 보스이다.[20]

3.3. 플레가스의 미궁

파일:17-3new.png
전용 BGM
전용 보스 BGM
어두운 유적 안에서 거대한 마기가 흘러넘친다. 까마득한 고대부터 봉인되어 있던 음습한 공기가 낯선 자들을 에워 싼다.
BGM - 플레가스의 심장 & 재생하는 플레가스
BGM - 콜로서스 플레가스

2021년 8월 19일에 업데이트 된 3번째 거대보스 컨텐츠.

플레이 방식이 뒤틀린 시공 - 파르만의 봉우리보다 이전 거대보스 던전인 거신의 침소와 비슷한 던전이다. 또한 거대보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3페이즈의 보스 몬스터인 콜로서스 플레가스의 크기는 엘소드 게임 내 지금까지 나온 모든 몬스터들 중 가장 크다.

각 페이즈마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공략과 팁은 다음과 같다.

다른 페이즈는 스펙을 맞추고 가면 딱히 어렵다거나 하지않지만 3페이즈는 발판들을 밟고 올라가야되는 구조라서 올라가는데 힘든것도 모자라 보스가 사용하는 광역 패턴들을 맞고 떨어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서 상단 이동이 구린 캐릭터들은 꽤나 힘들다. 힘들게 올라가다가 패턴맞고 떨어지는게 진절머리가 난다면 돌사과를 챙겨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해당 던전을 1회 클리어 할 경우 '플레가스를 봉인한 자' 칭호가 오픈된다. 획득 조건은 700판 클리어이지만 스펙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칭호도 아니고 거신의 침소와 달리 랭크 제한이 없어서 부담은 훨씬 덜한 편이다. 스펙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진 않지만 공명도, 아이템 파밍 모두에 유용한 옵션으로 꽉꽉 들어차있는 파밍 종결 칭호다. 칭호 외에도 보스 악세사리인 플레가스의 형상은 적응력 5%라는 엄청난 옵션을 달고 나왔기 때문에 수요가 어마어마하게 높고, 그만큼 가격도 25억 이상을 찍을 만큼 비싸다.[26]

여담으로 레이드 일러스트는 각 캐릭별 에픽 전직[27]들이 그려져 있지만, 거대 보스 던전인 플레가스의 미궁에서는 최초로 대표 전직이 아닌 타 라인의 전직인 룬 마스터와 도미네이터가 나왔다.

3.4. 강철 성벽

파일:엘소드 강철 성벽2.png
성벽 위로 올라선 침입자를 맞이하는 것은 위협적인 경고음과 수많은 기계장치들의 포격이다.
BGM - Type-B 바르그 & D-드레이크
BGM - Type-L 램프리 GT

2023년 8월 17일에 업데이트 된 4번째 거대보스 컨텐츠.

해당 던전에선 심연 레이드에서만 획득 가능하던 보상인 심연의 마력석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메인 보상임에도 드랍 확률이 매우 낮은 편이라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플레이 방식이 뒤틀린 시공 - 파르만의 봉우리보다 이전 거대보스 던전인 거신의 침소 및 플레가스의 미궁과 비슷한 페이즈 형식 던전이다. 거신의 침소나 플레가스의 미궁에 비하면 보스의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고, 심지어 마지막 페이즈에 잡아야 되는건 Type-L 램프리 코어지만 주의깊게 안보면 그냥 거대한 강철 문이고 전에 나온 플레가스와 비교하면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아서 거대보스라는 명칭에 맞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각 페이즈마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공략과 팁은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꽤 다채로운 기믹을 보유하고 있어 평가는 나쁘지 않다. 다만 여태까지의 엘소드가 그래왔듯이 지나치게 단단하고[33] 아픈 일반 패턴에 패턴 파훼 시간 대비 그로기가 너무 짧다보니 시너지, 특히 속깎이 있는 시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파티 조합에 따라서 클리어 시간 차이가 너무 벌어진다는게 문제라서 퓨어딜러형 전직군은 또 선호도가 한참 떨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이 칭호가 필요한 필요한 녹힐들은 이런 딜러형 캐릭터들이 꼭 필요해서 체감되는 취업률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서포터 역할에게만 유용한 칭호가 사실상 유일한 보상이다보니 던전 설계를 지적하는 유저가 많다. 억지로 돌려고 해도 처참한 보상때문에[34] 의욕이 줄어드는건 덤이다.

여담으로 플레가스의 미궁과 마찬가지로, 거대 보스 던전인 해당 던전 일러스트에서는 엘소드의 에픽 전직인 나이트 엠퍼러가 아닌 타 라인의 전직인 임모탈이 그려져 있다. 일러스트 구도와 던전 콘셉트를 통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엘트리온MK2 일러스트의 오마주로 보고 있다.

4. (구)거대보스

4.1. 상세

레이드 라고 해서 거창할 것 같지만 실상은 보스를 빙자한 거대 오브젝트를 타격하는 것뿐이다. 때문에 실망한 유저도 많다. 하지만 클리어 시 두둑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이 던전에 도전하는 유저는 많다.

4.2. 입장 방법

60레벨 이상의 필드(하멜)에 있는 몬스터를 일정 수치 사냥하게 되면 '시간의 관문'이 열리게 된다. 초기에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열렸지만 패치가 된 현재는 주기적이지 않으며 관문이 등장하는 필드도 다르다. 이때 관문이 열리는 경우 지역 이름과 함께 마을, 필드에 있는 캐릭터들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해진다. 단, 던전이나 대전 중일 경우에는 바로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

파일:pUTryup.png

평균적으로 열리는 시간을 가늠하여 게임에서 대기를 탈 수도 있고, 네이버 카페인 엘소드 정보 포럼의 '레이드 알람기' 게시판을 구독해두고 틈틈히 체크하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레이드가 열리는 시각을 편리하게 알 수 있다.

4.3. 주의 사항

필드에 생성된 시간의 관문은 6분간 유지가 되고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6분 이내에 해당 필드에 도착해서 입장해야 한다. 파티 화력에 따라서 보스를 4분 내에 끝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캐릭터로도 한 판 돌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되며 운이 좋아 같이 입장한 사람들이 모두 극고강일 경우 많게는 총 3 ~ 4 캐릭을 한번에 돌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보스 필드에 입장 후 재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10분이 지나야만 가능하다. 괜히 파티 맘에 안 든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지 못하는 참사가 생길 수 있다.

4.4. 보스

보스 필드에는 최대 12명 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들어오게 되는 파티원은 일반 던전과는 달리 아이템 레벨 제한이 맞춰지지 않는다.(100% 랜덤) 경우에 따라서는 초보 유저들만 들어오게 되어 클리어를 못하게 된다. 이런 참사를 막기위해 미리 4인 파티를 구성하여 입장하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긴 하지만 필드 내 인원수가 초과되는 경우 서로 다른 채널에서 잡게 된다.

거대 보스는 12분의 제한 시간이 존재하며, 시간 종료 시 보스는 도망가고 클리어에 실패하게 된다.
거의 모든 공격의 한타한타가 만렙캐라도 즉사급 데미지를 주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4.4.1.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

파일:VgUPRqI.jpg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강철의 호구 호구리온. 기본 패턴 대응책만 약간 암기하면 한 대도 안맞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실질 적으로 어려운 패턴은 뒤로 피신한 후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패턴은 한 개. 유도 미사일을 피하는 법은 데미지 감소를 맞추고 탈것으로 버티거나(...) 맨 오른쪽의 가장 높은 층계에 서 있으면 미사일이 왼쪽에서 단 하나만 날아와 피하기가 수월해 지거나 유도 도중에 폭발한다. 다만 이 방법은 같은 곳에 2명 이상이 서 있으면 미사일이 몰려와서 사용 불가능. 또다른 방법은 미사일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스킬시전시간이 긴 스액을 쓰는 것. 다만 마나가 요구되므로 마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패턴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공격 간격이 하품이 나올 정도로 길기 때문에 템귀 파티가 걸리면 1~2분 순삭도 가능.
다만 중앙에 있을 시, 타격 판정이 있는 부분인 손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짜증나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더 자세한건 공홈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공들여 만든 상세한 공략이 올라와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다.

4.4.2.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

파일:DpbStIA.png
2014년 3월 27일, 어둠의 관찰자 드라바키가 추가되었다. 공홈에 따르면 파르만 봉우리에 있는 이무기라고 하는데 유저들은 지네(...)라고 부르는 중. 참고로 관문의 이름은 파르만의 봉우리. 그래서인지 하늘에 달이 걸려있고 배경에 조그맣게 마을이 있다. 파르만은 아라의 고향 마을이기도 하다.

드라바키의 패턴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4.5. 보상

딜량에 따라 거대 보스 큐브를 받을 수 있으며, 고대의 강철 광석, 고대의 수호 광석 등이 차등 지급된다. [35]
고대의 강철 광석과 고대의 수호 광석은 '글레이브' NPC를 통해 ‘쐐기’로 제작 가능하다.

쐐기 아이템은 장비 아이템에 1회 사용할 수 있다.(중복 사용 불가능)

또한 극도로 낮은 확률로 眞 최종병기 "시간의 관문 수호자 무기 교환권"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존재하는 무기 중 순수 데미지 수치는 가장 강하다. 엘트리온은 강철의 감시자 무기, 드라바키는 어둠의 관찰자 무기. 둘다 유니크에 스탯은 같다. 각 무기에 있는 속성저항만 다르다 80레벨 기준 최종병기 중 1위다. 3위는 시공 3차원의 무기, 2위는 시공 4차원의 무기](단, 거래 불가능) 무기만 드랍되기 때문에 세트를 맞춘다면, 비밀던전 5세트가 악세서리로 대응이 가능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기에만 의존하는 시공세트는 5세트 효과를 볼 수 없어 불리하다.

레이드 보스인 엘트리온을 일정 횟수 처치할 경우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30회, 100회, 1000회로 나뉘며 이 칭호에 대한 자세한 건 엘소드/칭호 참고.

4.6. 버그와 문제점들

가장 걸리면 위험한 버그라면 일명 '도클버그'라고 말하는 버그가 있다. 물약과 부활석 사용이 제한되는 헤니르의 시공 도전모드를 마친 후 레이드에 입장하면 가끔씩 부활석을 포함한 아이템 사용이 되지 않는다. 파티를 맺어서 온 경우라면 파티원의 도움을 받아 해결이 가능하지만 혼자 입장한 경우에는 꼼짝없이 마을로 귀환 할 수밖에 없는 버그다. 레이드 컨텐츠에서 강해 보이는 유저에게 파티를 건 뒤 뒤에서 보상만 챙기는 얌체 유저들이 있기에 공략 중 파티초대를 거부하는 유저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다른 버그라면 종종 일부 유저에게 나타나는 버그로 보스 몬스터 보이지 않는다. 다른 유저의 시점에서는 보스 몬스터가 버그에 걸린 캐릭터를 타격하면 정상적으로 데미지 수치가 뜨는데 정직 버그걸린 유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저 다른 유저 캐릭터들이 허공에 스킬을 난사하는 것을 구경하던가 시간의 관문에서 나갈 수 밖에 없다. 단 파티를 맺고 입장했을 시 파티원의 딜량이 보상 카운트에 포함되기에 보상은 받을 수 있다.

버그를 제외하고 시간의 관문에서 가장 말이 많은 문제라면 바로 입장 문제. 시간의 관문의 경우 인스턴트 던전처럼 입장할 때 별도의 공간에 10명 내외의 인원수가 모여 보스를 잡게 된다. 문제는 저 입장의 기준이 무조건 '인원 수'란 것. 입장 시 막 보스가 등장하면서 체력이 99줄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열 줄도 채 남지 않아 몇 대 쳐보지도 못하고 보스가 죽는 것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잦다. 현재 엘소드에서 시간 대비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컨텐츠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많으나 코그 퀄리티 아니랄까봐 고쳐지지 않고 있다.

필드 사냥이 누적돼서 레이드가 열리는 방법도 문제가 되고 있다. 방학 시즌이나 주말에는 하루에 몇 차례씩 열리지만, 평상시에는 하루에 한 번은 커녕 3~4일 걸러 한 번이 열릴 정도로 있으나 마나한 컨텐츠가 되어버린다. 이는 레벨업 도중의 퀘스트나 경험치작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만렙들이 필드를 거진 돌지 않는 것도 한 몫하며, 도대체 어느 정도를 잡아야 레이드가 열리는지 객관화된 수치로서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1] 스페셜 탭에 분류는 되어있지만 스토리, 보상 등을 보았을 때 엘리아노드 지역에 들어갈만한 요지가 충분하다. [2] 2시간마다 변경된다 [3] 그래도 예전 아이템 레벨 180시절보다는 나은 편이다. 아이템 레벨 180수준으로는 전투력 100,000도 제대로 못 넘기기 때문. [4] 완전 회복 포션, 마나 에릭실, 각종 사과류 [86억4000만] [6] 검은 바탕에 푸른 빛이 나는 복장을 착용한 여타 헤니르 교단원과 다르게 붉은 빛이 나는 복장을 착용하고 있다. 헤니르 교단에서 상당히 지위가 높은 자인 듯. [7] 스킬 사용 불가 [8] 솔플이 가능하다면 매칭같은건 다른 유저들을 위해 그만두도록 하자. 어차피 랭크가 낮아서 오히려 보상을 못받을 가능성도 있고 이 던전이 생긴 이후로도 스펙업이 가능한 컨텐츠가 계속 나왔기에 비교적 높은 스펙의 유저들이 점점 매칭을 돌리는 수가 많아지면서 암묵의 룰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는 유저가 매칭을 안돌릴거란 보장은 없으므로 매칭같은걸로 괜히 힘빼지 않아도 된다. 칭호가 목적이 아니라면 더더욱. [9] 보통 거대보스를 비롯한 번외 던전의 경우 메인 스토리와 무관한 경우가 대다수지만 이쪽은 헤니르 교단과 연관이 있으므로 연관이 아예 없지는 않다. [10] 2020년 3월 12일 업데이트로 40만에서 50만으로 상향 조정 되었다. [27억3000만] [36억4000만] [56억9000만] [14] 3페이즈와 명칭은 같지만 2페이즈는 외벽이 둘러쳐져 있다. [15] 보스의 HP는 총 150줄이다. [16] 2페이즈의 모습에서 외벽이 파괴되어 있다. [17] 기존엔 S랭크 이상으로 1000회였으나 첫 패치로 500회가 되었고, 거기서 더 완화되어 S랭크 조건이 사라진 후 최종적으로는 랭크 조건 없는 300회로 감소하였다. [18] 그러나, 현재는 입장 제한 시간 삭제 및 하루 5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게 변경되어서 아게이트의 파편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19] 리고모르의 다른 던전의 경우는 글라키에스가 단품으로 떨어지는 것 외에도 광석이나 원석의 형태가 전부이고 소멸의 바다를 제외하면 정말 희귀하게 소형/중형 글라키에스 결정체가 떨어지는데, 이곳에서만 정말 드물게 나오는 대형 글라키에스 결정체를 얻었다면 무려 글라키에스의 최대 한도인 10000개가 꽁으로 굴러들어온다. [20] 플레가스 역시 에픽 퀘스트가 딸려 있지만 보이스는 딸려 있지 않다. [239억6000만] [266억3000만] [457억8000만] [266억3000만] [25] 플가레스의 일부라서 아예 사라지지 않는다. [26] 몽연향로가 어느정도 풀린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봉인 가능이더라도 10억 이상을 호가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도 수억에 달하는 악세사리므로 무료 입장 기회가 있다면 대박을 노리고 도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고가의 아티팩트 정령석이 드랍되기도 하니 무료 입장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27] 엘소드는 나이트 엠퍼러, 애드는 둠 브링어. [2530억7000만] [4437억6000만] [5325억1000만] [7100억2000만] [6656억4000만] [33] 다만 기존처럼 방어력을 올린 것이 아닌 HP를 대폭 올린 것에 대해서는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34] 심연의 마력석은 거의 떨어지지 않고 물욕템인 하르코니움 코어 필드 역시 기존 세팅들에 비해 크게 나을게 없다 평가가 많다. 대부분의 판에서 마법의 결정 2개만(...) 얻고 끝난다. 하르코니움 코어 필드 역시 그리 좋은 물건은 아니다. 옵션이 적응, 동속을 뺀 나머지는 던전에서 영향력이 미미해서 그림자 검(적응, 뎀감), 휘도는 마장(뎀감, 동속)과 삼지선다로 선택해서 쓸만한 수준이다. [35] 평균: 필드 보스 큐브 3개 광석 각각 1개 / MVP: 필드 보스 큐브 6개 광석 각각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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