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34:25

샌더(엘소드)


파일:엘소드 로고.png
관련 정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ffff,#1c1c1c> 시스템 장비 · 아바타 (레어 아바타) · 가구 · 악세사리 · 칭호 일람 · 스킬트리 역사 · 유저 커스텀
소환수 · 길드 시스템 · 전문직업 · 던전 · 레이드 ( 시너지 일람) · 에르다 아일랜드
설정 세계관 · 전직에 관하여 · 스토리( 사이드 스토리) · 일러스트&모델링 · 등장인물 ( 대사)
사건 사고 밸런스 ( 패치 내역) · 필드화 사건 · 영웅대전 14 사건 · 엘소드 운영진 특정 길드 친목 사건 · 문제점
미디어 믹스 코믹북 · 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오프라인 행사
기타 2014 밸런스 개편 · 포텐 리뉴얼 · 엘소드 슬래시 · 던대전 툴팁 분리 · 2021 간담회
관련 문서 관련 사이트 · 만우절 · 용어 ( 강세)
틀 & 템플릿 엘소드 틀 · 대사 틀 · 레압 틀 · 레이드 틀 · 에픽퀘 틀 · 엘의 여인과 6마스터 틀
지역 틀 · 플레이어블 캐릭터 틀 · 마족 틀 · 커스텀 틀
대사 템플릿 · 캐릭터 템플릿 · 전직 템플릿
}}}}}}}}} ||


파일:엘소드 로고.png
지역 일람
공통 던전 루벤
개편 이전
엘더 베스마 알테라
페이타 벨더 하멜 샌더
라녹스 아틀라스·엘리시온 엘리아노드 바니미르
리고모르 마스터로드 프뤼나움 프뤼나움 외곽
티르노그 심연 모나테라 서펜티움
라비 전용 던전 루렌시아 동부 플루오네 북부 플루오네 중부
노아 전용 던전 라녹스 북부 라녹스 북부 R
리티아 전용 던전 기억의 파편
특수 던전 어둠의 문 비밀 던전 이벤트 던전
헤니르의 시공 영웅 던전 애드의 에너지 융합 이론
사념이 깃든 공간 길드 게임 거대보스 · 레이드

엘소드 던전(적정 레벨 68~77)
하멜 샌더 라녹스

1. 개요2. 마을&쉼터
2.1. 샌더 마을2.2. 윈드 스톤 유적지
3. 필드
3.1. 바람의 사원3.2. 칼루소 부족 정찰 지대3.3. 샌틸러스호의 무덤3.4. 베히모스 크레이터
4. 던전
4.1. 메마른 샌더4.2. 칼루소 부족 마을4.3. 샌틸러스호4.4. 베히모스 심장부
5. 영웅 던전에서만 플레이 가능
5.1. 가르파이 기암지대5.2. 트락 소굴
6. 에픽 퀘스트

1. 개요

Sander

엘소드의 8번째 지역이자 시즌 3의 첫 지역. 64레벨부터 출입이 가능하며, 엘소드에서 68~77레벨의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2013년 1월 3일에 던전 2개와 함께 추가되고 2013년 2월 7일에 2개의 던전이 추가 확장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13일에 던전 2개가 추가되었다. 원래 샌드리아로 알려져 있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래 바람의 마을 샌더라고 소개했다. 2월 7일 2차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에픽 퀘스트에서 "샌드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도 위험할지도 모른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 걸 보면 마을 이름은 샌더이고 샌더 마을과 칼루소 부족 마을이 있는 지역의 이름이 샌드리아인 모양이다.

물의 신녀 샤샤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신녀 '아느드란' 이 존재한다. 초기에는 아느드란은 샤샤와 달리 NPC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냐는 기대가 오고갔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 다만 이는 샌더 이후의 다음 지역에서 신녀를 마을 NPC로 만나볼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스토리적으론 하멜에서 목적을 달성한 마족들이 물러날 조짐을 보이자 붉은 기사단은 벨더로 회군하기로 하지만 엘소드 일행은 바람의 신녀를 찾아 샌더를 방문한다는 이야기. 샌더 던전에서의 스토리에서는, 흑막이자 최종 보스인 카리스가 지역의 강자들을 이용하여 아느드란을 납치해 베히모스를 이용하여 침공을 하려고 하지만, 엘 수색대에게 강자들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가고 마지막엔 진짜로 응징당해 카리스가 마족 측 NPC 중 최초로 사망하는 전개.[1]

사막 지역이라는 점에서 베스마 지역을 연상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베스마 지역은 사막보다는 황야, 혹은 협곡에 가깝다. 하지만 두 지역의 연금술사와 액세서리점 주인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 설정을 보면 제작진들도 비슷한 연상을 한 걸지도 모른다.

아이샤의 튜토리얼에서 사막 지역을 지나가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아이샤의 고향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매마른 샌더의 아이샤의 승리대사에서 사막을 여행한 적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닌 듯하다. 사막 지역이 고향이라면 사막이 고향이라고 말하지 여행한 경험을 들먹이진 않을 테니까. 다만 여행했던 그 사막이 어딘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샌더의 모래 바람이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는 대사를 보면 근방을 지나간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최초로 보스가 드롭하는 아이템들에 세트 효과가 붙어 있는 지역이다. 방어구 부위가 전부 겹치지 않아서 보스 방어구로 3셋(왈도-상의, 카루-장갑)을 입을수 있다. 물론 잠시 거쳐가는 지역 취급이라 의미는 없다. 또한 보스는 무기를 하나도 드롭하지 않지만 중간 보스들이 무기를 드롭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2014년 12월 23일 패치로 샌더 지역 던전 개편과 함께 클리어 영상이 추가되었다. 클리어 영상에서는 진 카리스 앞에서 위기에 처한 엘소드 일행을 지켜보던 루나틱 사이커로 전직한 애드가 카리스를 공격하고 이에 코드 엠프레스로 전직한 이브가 헤븐즈 피스트를 소환해 코어를 짓눌러 카리스를 무찌른다.

페이타에서 시작되던 드랍존이 샌더부터 사라지기 시작한다. 고지대인 기암지대, 칼루소 부족 마을, 샌틸러스 호는 맵의 구조와는 달리 드랍존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점이라면, 이곳의 중간보스들은 체력바가 모두 1줄로 표시된다. 물론 그 한 줄의 체력은 정말 높아서 줄어든다고 안 느껴질 정도지만.

70레벨에 초월전직 퀘스트를 받게되어 보통 2번째 퀘스트까지 진행하게되는 지역이다.[2] 개편되면서 에픽 퀘스트와 요구 조건이 완벽하게 맞춰져 에픽 퀘스트만 진행해도 초월전직 퀘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초월전직을 하기 위해 특정 던전이나 비밀 던전을 따로 더 돌아야하는 등의 옛날 특유의 노가다는 사라졌다.

2. 마을&쉼터

2.1. 샌더 마을

파일:DLG_UI_Town_SANDER_Map.png
전용 BGM
모래바람 속에 감춰진 음모가 진행되고 있었다.
마을은 아라비안풍 컨셉으로 꾸며져 있고 제법 큰 맵으로 이루어졌다. 마을의 퀄리티는 꽤 높으나, 넓은 맵에 NPC들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서 찾아다니기가 다소 불편한 것이 흠. 특이하게도 마을 끝 쪽에는 회오리 포탈을 이용해서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2.2. 윈드 스톤 유적지

파일:Sander_Rest.png
전용 BGM
트락들은 칼루소 부족 마을로 올라가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샌더 지역의 쉼터. 유적지답게 뒷편에 고대 문자로 보이는 문양이 새겨져 있는 바위가 보인다.

3. 필드

파일:Cerberus_Boss_Field.jpg 파일:Mapu2.jpg
광견 - 케르베로스 흑마술사 - 마푸
필드 보스는 샌더의 필드 모두 위의 두 보스 중 랜덤한 하나가 등장한다.

3.1. 바람의 사원

파일:Temple_of_the_Wind.png
BGM
샌더 지역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필드.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과 비슷하며, 중앙부분 언덕 중 오른쪽으로 가면 모래 내리막길이 있다. 이로 인해 오른쪽 끝부분에 이 오르막길을 다시 오르기 위한 회오리 포탈이 존재한다. BGM은 칼루소 부족 정찰지대와 공유한다.

3.2. 칼루소 부족 정찰 지대

파일:Caluso_Territory.png
바람의 사원 ~ 윈드 스톤 유적지 사이에 위치한 필드. 1층은 트락 잡몹이 존재하는 지하 지대이며, 2층과 3층은 칼루소 잡몹들이 존재하는 지상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2층 끝자락에 위치한 회오리 포탈을 통해 3층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BGM은 바람의 사원과 공유한다.

3.3. 샌틸러스호의 무덤

파일:Sandtilus.png
전용 BGM
윈드 스톤 유적지 오른쪽에 위치한 필드. 배경으로 모래에 파묻힌 샌틸러스 호가 인상적인 필드다. 샌틸러스 호 던전이 업데이트 되었을 초기에는 이곳에서 잡몹을 잡는 에픽 퀘스트가 있었는데, 던전 이름과 필드의 이름이 차이점이 별로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이곳이 아닌 샌틸러스 호 던전을 가기도 했다.

3.4. 베히모스 크레이터

파일:Crater.png
전용 BGM
샌틸러스 호의 무덤~라녹스 마을 사이에 위치한 필드. 이름답게 베히모스 심장부에서나 볼법한 잡몹들과 지형이 인상적인 필드다.

4. 던전

파일:샌더던전2.png
던전 대부분은 곳곳의 회오리 포탈의 바람을 이용해서 특정 구간을 이동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다만 주의할 것은 바람의 발판은 대시 점프 상태가 아닌 점프 상태에서 올라타야 제대로 건너편으로 이동시켜 준다. 회오리 바람도 건너는 도중에 괜히 방향키를 눌러서 두 번 뛰게 하지 말자.

2021년 7월 8일 던전 개편 패치로 '가르파이 기암지대, 트락 소굴' 총 2개의 던전이 일반 던전에서 삭제되었다. 하지만 영웅던전에선 여전히 등장하기에, 필요하다면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4.1. 메마른 샌더

파일:8-1new2.png
전용 BGM
말라버린 오아시스, 생명이 멈춘 곳 . . .
어둠 속에서 트락들이 무언가를 노리고 있었다.

등장 몬스터는 트락 종류, 랜덤으로 캐스키도 나온다. 모래 함정 구간에서 사막 붉은 아귀가 나오긴 하지만 잡을 수도, 잡을 필요도 없다.

트락의 종류로는 베가 트락, 철그락 트락, 오바 트락, 포그타 트락, 버기 트락이 있다.
베가 트락은 가장 기본적인 트락으로 뒤로 약간 물러선 뒤 전진하며 돌주먹을 날리는 공격만을 하며, 크게 위협적인 몹은 아니다.
철그락 트락은 트락 계열 방패병으로 전방 공격을 가드하며 간혹 가드 중 슈아 상태로 방패로 반격을 가하기도 하고, 그 외에는 베가 트락과 비슷하게 돌주먹을 날린다.
오바 트락은 캐스키를 제외한 트락 중 크기가 가장 작으며, 공격 시 돌도끼를 마구 휘두르며 돌진하는 데다 돌도끼를 부메랑처럼 던지기도 한다. 공격 패턴 2개가 모두 슈퍼아머에다 연타공격이므로 꽤 아프니 버기 트락 다음으로 제거해야 할 대상. 가끔 슈퍼아머를 켜고 특정 방향으로 도망치는 패턴을 쓴다.
포그타 트락은 벨더의 케나즈, 하멜의 정령류 몹들과 마찬가지로 자폭하는 몬스터이다. 하지만 죽으면서 자폭하는 케나즈나 하멜의 정령계열 몹과는 달리 자신이 데미지를 입지 않더라도 유저가 근접해 있으면 슈퍼아머 상태로 일정 시간 후 자폭하는데다 폭발 데미지가 제법 아프니 주의. 물론 익숙해지면 바로 앞에 멀뚱히 선 뒤 자폭 모션이 나오자마자 도주해서 자살하게 만드는 유저도 있다(...).
트락 계열 마법사인 버기 트락은 해골 마법이 슈퍼 아머와 동시에 시전하니 짜증나고 사거리도 긴 데다 상당히 아프다. 자신과 주변의 모든 몹들을 슈아상태로 만드는데, 여러 마리가 몰려있을 때 슈아가 걸리면 상당히 골치아파지니 몹이 많다 싶으면 버기 트락부터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게 편하다.

이터, 링커를 계승하는 캐스키는 슈아상태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서 달라붙은 뒤 연속으로 물어뜯기 공격을 하는데, 한번 붙으면 공격이 끝날 때까지 떼어낼 수가 없어서 상당히 짜증나는 그야말로 캐시키.[5] 캐스키는 종종 맹독이빨/얼음이빨/화염이빨 수식어를 단 변종이 나오는데 이 녀석들의 물어뜯기 공격에 맞으면 맹독이빨은 중독, 얼음이빨은 동상, 화염이빨은 화상을 걸어온다.[6]

여담으로 트락들은 등장 시 대사가 출력된다. 이를테면 철그락 트락은 "처그락! 처그락!", 버기 트락은 "허버기~!", "으윽~ 10년만..." 등.

전체적인 배경과 캐릭터 승리대사의 일부에 따르면 오아시스가 말라 버려진 샌더 마을의 일부. 도중에 말라버린 오아시스로 보이는 모래지옥 구역[7]을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바람 장치를 이용해 통과하기만 하면 되는 구간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멀리 날아가는 효과를 보려면 방향키 조작이 없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중간보스로 버기 트락의 상위 버전인 '캐스키 사육사 토기', 철그락 트락의 상위 버전인 '힘 좋은 철그락 바론', 오바 트락의 상위 버전인 '사나운 돌도끼 부투르' 중 하나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중간보스전의 지형까지 살짝 바뀐다. 크게 다른 건 아니지만 중간 보스 근처에 있던 발판이 3층에서 1층으로 줄어드는 정도.

토기는 해골 발사를 쓸 때 해골이 무려 3개나 날아가는 데다가 유도되기까지 하고, '캐스키 사육사'라는 이름답게 캐스키를 소환하는 패턴까지 쓴다. 캐스키한테 단체로 물어뜯기는 중에 해골을 한꺼번에 맞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주변 몹들에게 버프를 주는 기능도 그대로라서 메마른 샌더 중보스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다.

부투르는 돌도끼를 한번에 여러 개씩 던지는 패턴이 생기고, 바론은 지면을 강하게 내리치는 패턴이 있는데 슈퍼아머+강력한 데미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이것도 이거대로 골치아프다.

바람의 신녀 아느드란이 잡혀가는 장면 때문에 보스전 시작전의 인트로가 상당히 긴 편이다. 이때 카리스가 등장하며, 켈라이노로 아느드란을 납치하고 왈도를 소환해 신녀 친위대를 제거하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ESC키로 스킵 가능하며, 헤니르의 시공에서 나오는 왈도는 이 씬이 등장하지 않는다.

보스 거대한 왈도는 일반 공격의 경우 휘두르는 도끼 공격이 후방에도 판정이 있어 조금 성가시다는 점을 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공격 패턴 중 팬던트 폭발이 상당히 위험하다. 정확히는 폭발 공격이 두 종류가 있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왈도의 팬던트가 폭발합니다'라는 경고 메세지가 뜨는 패턴이다.불건전한 팬던트[8] 폭발 시 한방에 큰 데미지를 준다. 또한 이놈은 때리면 때릴수록 크기가 커지는데, 커질수록 공격력도 강해지기 때문에[9] 각별히 주의할 것. 또한 버기 트락의 해골 발사 비슷하게 배에서 커다란 해골을 발사하는데, 크기가 커질수록 데미지도 커지지만 피하기도 쉬워진다. 추가로 봉헌의 제단의 베르드처럼 바닥을 뜯어내서 던지는 공격을 하는데, 시전 모션이 해골 발사와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다. 베르드의 바닥 던지기와 달리 바닥이 날아가서 맵 반대편 끝에 꽂히는 형태로, 꽂힌 바닥은 공격으로 부술 수 있다. 그리고 크기가 최대로 커진 상태에서 팬던트 폭발을 사용하면 원래의 크기로 돌아온다.

4.2. 칼루소 부족 마을

파일:8-2new2.png
전용 BGM
신녀의 납치 사실을 알리고자 칼루소 부족 마을에
도착했지만, 추장의 눈빛은 이미 어둠에 물들었다.

업데이트 전에는 카루사 부족 마을로 알려졌지만 1월 31일에 추가된 전야 이벤트 광고에서는 칼루소 부족 마을로 수정되었다. 칼루소 부족은 바람의 신녀 아느드란이 거주하는 마을로 언급된 바 있는데, 에픽 퀘스트 중 칼루소 부족들이 아느드란을 샌더 마을 주민이 납치했다고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내용이 나오는걸 보면 아마 초기 이벤트 홍보에서 잘못 적혀있던 것으로 보인다.

던전 시작부분에서 캐릭터의 스타팅 모션이 클로즈업되는 대신 짧은 인트로가 나온다. 또한 총 5번의 중간 보스 전이 있는데 나오는 패턴이 랜덤이라 같은 중간보스가 계속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중간보스전은 보스방에 들어서서 치르게 되며 1명이 나오거나 2명이 한꺼번에 나온다. 보스방에서의 중간보스전을 치르고 나면 플레이어의 위치가 재배치되고 보스전이 시작되어 마치 헤니르의 시공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트락류 몬스터는 나오지 않고 대신 칼루소 부족 전사들과 돌개바람 실프, 그리고 정령계열로 추정되는 분노한 실라페가 주요 몬스터로 등장한다. 오랜만에 인간형 몬스터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던전.[10]

칼루소 부족 전사들은 각각 격투, 정예, 암살자, 바람 등 4타입이 나온다. 트락 따위와는 다르게 제대로 전투종족인 만큼 공격 하나하나가 일반몹 치고는 까다로운 편이며, 특히 정예 전사와 전투 추장 투아딘은 철그락 트락보다 까다롭게 정면 가드 후 슈아 상태로 반격[11] → 창으로 연타 패턴이 있고, 암살자의 경우 출혈을 걸어 지속적으로 HP를 깎아먹기 때문에 굉장히 귀찮다. 바람은 돌개바람 실프를 소환해서 연속공격으로 밀어버리는 패턴이 있는데, 앗 하는 사이에 맵 끝까지 밀어버린다. 격투 전사는 발차기 한 대 맞는 순간 긴 경직이 걸려 끝까지 맞기 때문에 주의.

돌개바람 실프는 단독으로는 거의 나오지 않고 바람 전사나 중간보스 바리온과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분노한 실라페는 하멜의 이스 등과 비슷한 정령 계열 몬스터로 사망 시 일종의 자폭 패턴으로 주변으로 바람의 기운을 방출하는 패턴이 있다. 자폭 시 선딜이 길어서 피하기 쉽지만 늦게 눈치채면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중간 보스인 전투 추장은 총 3명으로 정예 타입 투아딘, 격투 타입 타릭, 바람 타입 바리온이 등장한다. 중간보스인 만큼 세명 다 떡슈아로 악명이 높다. 전용 스킬로는 투아딘은 슈아 상태로 점프한 뒤 주변 넓은 범위에 바닥에서 다단히트를 때리는 빛의 창을 솟아나게 하는 패턴, 타릭은 연속 격투기를 후려패는 패턴, 바리온은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 뒤에 일격을 날리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필드에서 총 4번, 그리고 보스 방에서 보스 이전에 또 두 명이 동시에 나와 중간 보스만 총합 여섯 번 출현하는데, 확률적으로 중간보스가 등장하지 않거나, 보스방 이전에는 한 명만 나오는 등의 랜덤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중간 보스가 나오는지도 확정되어있지 않아서 한 중간 보스만 계속 보거나, 하나의 중간 보스는 아예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초기에는 중간 보스 중에 '칼루소 전사 : 암살자'에 해당하는 중간 보스인 '베이가'가 있었으나, 에픽 스토리가 개편되며 베이가가 칼루소 부족 마을 진입 전부터 아군으로 들어온 상태라 중간 보스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보스는 대 전투 추장 카루. 이 쪽도 카리스에게 세뇌당한 사례. 이후에는 카리스를 상대하기 위해 샌틸러스 호를 제공해주면서 엘 수색대를 도와준다.

카루의 패턴은 슈퍼아머 상태로 시전하는 패턴이 많고, 4번 검으로 베기, 바람 날리기, 지면 폭발[12], 넉백이 강한 전북익산정권 지르기, 검기 공격 등이 있다.

강력한 패턴으로는 소용돌이를 맵 양쪽에서 몰아붙인 뒤,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소용돌이가 사라지기 전까지 카루를 딜링한 후에 일격을 날릴 쯤에 살짝 피해주면 된다.

슈아팅이 발동되진 않지만, 랜덤 확률로 뒤를 돌면서 넓은 범위의 비수를 던지는 반격을 발동하는 것을 주의하자.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보스인 카루의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졌다. 또한 에픽 스토리 상 칼루소 부족 마을에 진입하기 전에 베이가를 만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중간보스로 베이가가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4.3. 샌틸러스호

파일:8-3new2.png
전용 BGM
마력원이 확보 된 칼루소 부족의 유물로
카리스를 추적하라!

칼루소 부족의 공중전함 샌틸러스 호를 타고 만악의 근원 카리스를 때려잡으러 가는 던전이다. 특이하게도 공중전이라 위험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벽 덕분에 드랍존이 하나도 없다. 샌더 지역의 잡 몬스터인 인큐버스의 성우는 레이븐을 맡은 박성태, 서큐버스의 성우는 엘리시스를 맡은 윤여진이 맡았다.

스테이지는 수송선(방어전, 갑판전)→샌틸러스호(갑판전, 포격전)→보스전[13]으로 구성된다.

수송선은 방어전, 갑판전으로 나뉘어진다. 방어전에서의 처음 2방은 평범하다. 트락류가 나오며 첫번째 방은 그냥 쓸어주면 되고 두번째 방은 비행선에서 엘 에너지를 자동으로 모으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엘 에너지가 자동으로 모이면서 몹들이 전멸하는데, 몹을 잡든 안 잡든 지나는 시간은 똑같으니 자원을 아껴보자. 클리어 후에는 수송선이 이륙한다.

갑판전에서의 2방부터는 트락도 나오긴 하지만, 여기서부터 진짜배기 마족이 등장하며 인큐버스들과 서큐버스, 슬레이어 떨거지들과 바머 로드가 같이 나와서 깽판을 부린다. 가끔가다 베히모스의 몸에 기운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맵 전체에 바람이 부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맞는다.

인큐버스는 3번 격투기를 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고, 일정 확률로 피격시 백스텝을 한 번 한다. 또한 슈아 상태에서 암흑 기둥을 소환하는데, 이것이 띄어 있는 유저를 바로 세우기에 다굴을 맞는다면 상당히 짜증난다.

슬레이어는 손톱으로 3번 때리는데 손톱을 뽑을 때만 슈퍼아머가 가동되고, 연타를 때리는 박치기 돌격을 하는데 이 때는 슈퍼아머가 없다. 별거 없으니 두들겨 패주자.

서큐버스는 공중 몹이기 때문에 처리가 까다로우며, 다가오면 공격할 때마다 슈퍼아머 상태로 박쥐를 날리거나 하트를 날려서 유저들 물먹인다. 비행형 몹들은 유저의 위로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공격을 맞추지 못한다고 쓸데없이 따라 올라가지 말고 몹이 사정거리까지 내려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자.

바머 로드는 죽을 때 자폭을 하므로 잡은 뒤에는 바로 도망가자. 게다가 '바머'라는 소형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얘도 죽이면 자폭하므로 소환된 바머와 바머 로드까지 죽이고 멍때리다가는 연쇄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바머 로드는 사망 시 코카트리글의 울음소리가 나오고, 바머는 리자드맨/쉐도우 워리어의 울음소리가 나온다.

클리어 후에는 수송선에서 샌틸러스 호에 탑승하게 된다. 샌틸러스호는 갑판전과 포격전으로 나뉘어진다.

갑판전은 3방으로 맵의 구조가 복잡하고, 마지막에 중간보스가 등장한다. 중간보스는 슬레이어 : 아누드 / 인큐버스 : 인쿨로드 / 서큐버스 : 에리롯드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셋 다 슈아팅은 없다.

슬레이어 : 아누드는 잡몹 슬레이어와 패턴이 틀리지 않으므로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나 화났다!"라고 하면서 슈퍼아머 상태로 연속 공격을 하는 스킬을 쓸 때는 뒷치기로 공략하자.

인큐버스 : 인쿨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백스텝이 발동되면 연계 콤보로 "폭발하라!" 대사와 나오는 블랙홀을 주의하자. 근접 캐릭터의 경우 피하기 힘들 수 있다.

서큐버스 : 에리롯드는 일반 서큐버스의 박쥐 패턴과 들고 있는 메가폰을 불어서 혼란(좌우키 반전) 상태로 만드는 패턴이 있다. 특이한 패턴으로 하트 공격이 있는데, 보라색 하트를 맞으면 MP 150 회복 및 쿨타임이 초기화라는 뛰어난 버프를 받지만 붉은색 하트를 맞으면 MP 150 증발 및 슬롯 창에 있는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참고로 하트가 떠다니는 중에도 하트 색이 바뀐다! 보라색 하트를 맞으려다가 색이 바뀌어서 붉은색 하트를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이하게도 유저의 공격을 받으면 떨어져 다운된 상태가 되는데, 그로기 패턴 취급인지 데미지 감소 없이 퓨어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 처음으로 때렸을 땐 1대만 맞아도 떨어지지만 그 이후론 몇십 대를 때려야 떨어진다.

이후엔 포격전 방이 나오는데, 이 방의 클리어 조건은 몬스터의 전멸이 아닌 포신을 작동시켜서 베히모스를 때려눕히는 것. 넘어가는 조건이 '포신에 입힌 누적 데미지'이므로 데미지가 강한 스킬로 포신을 한방에 공격하면 빠르게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 있다.

베히모스를 격추시키면, 머리 내부에 착지하여[14] 드디어 만악의 근원 카리스와 정면 상대하게 된다.

보스인 카리스는 낫과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공격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정면으로 갔다가 낫 공격 세트 맞고 죽지 말자. 마법의 경우 항상 시전음을 말하기 때문에 카리스의 목소리를 듣고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카리스는 다운시 감소 데미지가 없다. 즉, 다운된 상태로도 10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말. 대신 기상 후에 일정시간 동안 무적이 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웬만하면 다운시키지 말자.

카리스의 패턴은 카리스(엘소드) 항목 참고.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던전 길이가 짧아졌으며, 엘 에너지가 매우 빠르게 모여지게 개선되었다. 포신도 요구 발사 수치가 매우 낮아져 순식간에 지나간다. 또 보스인 카리스의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졌다.

4.4. 베히모스 심장부

파일:8-4new2.png
전용 BGM
보스 BGM
마족의 힘으로 타락해 버린 바람의 엘 . . .
베히모스와 융합해버린 카리스를 저지하라!

2013년 8월 13일에 업데이트된 진 카리스가 나오는 샌더 지역 최종던전. 베히모스의 몸 속으로 들어가 싸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콘트라 에일리언을 연상케 한다.

일명 사신 칭호노가다로 악명을 가지고 있던 던전. 덕분에 한 때 많은 유저들이 샌틸러스 호까지는 퀘스트만 완료하고 적정 레벨이 되자마자 베히모스에서 노가다를 시작했다.

한때 엘소드의 인플레이션을 유도한 던전이기도 했다.
베히모스 심장부를 한번 클리어하면 못해도 30만ED+알파 이상은 그냥 벌었고, 사신 칭호 노가다 유저들의 광샤낭으로 인해 근성 포션만 사용하면 하루에 몇 천만 ED는 그냥 벌어들이게 되었다. 덕분에 엄청난 양의 ED가 시중으로 흘러들었고, 사재기꾼들의 사재기와 합쳐져 엘소드 내에서의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고 말았다. 지금은 운영진이 한번 클리어 해도 10만ED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ED 드랍률을 변경해놨다.

트락 계열의 몹에서 오바, 포그타, 철그락 트락은 등장하지 않으며, 마족 계열 몹과 버기, 아이언 트락은 일반 몹으로 등장한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독액을 뿜는 역 붉은 알이 있다. 맞으면 저주에 걸려 지속적으로 체력과 마나를 잃으니 주의. 하멜의 검은 꽃처럼 파괴가 가능하며, 많이 볼 일도 없고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두번째 스테이지에는 변종/생체 텐타클을 대량 소환하는 '잠식된 촉수'가 있다. 생체 텐타클은 물리적인 공격, 변종 텐타클은 유도하는 원거리 공격을 발사한다. 서브 스테이지마다 2번, 3번, 1번씩 소환되며, 마지막에 소환되는 촉수는 크기가 크고 체력도 많으니 주의.

세번째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를 물리치면 텐타클 코어가 1개, 2개씩 등장하며 본도미네이션을 부화시키는 붉은 알을 소환한다. 본도미네이션은 왈도의 마이너 축소버전으로, 왈도의 떡슈아를 계승하고, 몽둥이로 때리거나 강하게 날리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긴 시전시간을 가지고 몽둥이로 땅을 파내는 패턴이 상당히 강력하니 주의.

중간보스는 2인 콤비로 인쿨로드/아누드, 아누드/에리롯드, 왈도미네이션 두 마리 중 랜덤으로 등장한다. 왈도미네이션 역시 슈아팅이 없어 본도미네이션과 다를 바가 없지만, 슈아 상태로 갈색 바머를 대량 소환시키는 패턴이 있으며, 바머와 왈도를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연쇄폭발로 훅 가버리는 것도 모자라 계속 바머를 소환하는 대재앙이 발생한다. 빠르게 뎀딜기를 난사하는 게 답.

온 맵이 하나도 빠짐없이 일직선 맵이라 맵병기의 효율이 끝내준다. 대신 맵 저 멀리에서 날아와 땅에 고정되는 촉수는 그 위치에 접근해야 날아오므로 맵병기로 다른 잡몹을 정리하더라도 이 촉수를 미리 나오게 하지 않으면 어림 없다.

보스인 진 카리스는 베히모스와 합체해 몸이 커지고 눈이 역안이 되었으며 피부에 보라빛이 돌게 되었다. 보프 짝퉁(...)같던 외모도 완전히 일신되었지만, 목소리가 샌틸러스 호 버전의 카리스와 동일해서 쨍알거리는(...) 목소리가 짜증난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보스인 진 카리스는 킹 나소드처럼 본체는 뒤에 있고 텐타클 코어를 공격해야 쓰러뜨릴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은 카리스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보고 파악할 수 있으니, 전투 중에도 카리스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카리스의 패턴은 카리스(엘소드) 항목 참고.

5. 영웅 던전에서만 플레이 가능

5.1. 가르파이 기암지대

파일:Old_8-2new2.png
전용 BGM
가르파이 기암지대의 하피들은
인간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었다.

나오는 몬스터의 종류는 하피와 트락류. 첫 번째 방에서 사막 모래 표범과 붉은 사막 아귀가 조금 나온다. 맵 중간중간에 회오리바람 지대가 있어서 이동시 멀리 떨어진 구간으로 이동시켜 주는데, 이 때 방향키 조작을 하지 않아야 여러 번씩 바람을 타는 수고를 덜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특이하게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 패턴이 바뀌는 던전으로 일반 몬스터 패턴도 플레이할 때마다 조금씩 미묘하게 바뀌고, 특히 중간보스가 패턴에 따라 한 마리씩 따로 따로 나오기 때문에 눈치챘을 유저가 많다. 어느 쪽이 등장하는지는 첫 번째 방에서 모래 표범과 모래 아귀의 등장을 살펴보면 되는데, 모래 표범과 모래 아귀가 둘 다 나오거나 모래 표범만 나올 경우는 오큐페테가, 모래 아귀만 나올 경우 아엘로가 등장한다. 다만 이것도 확실한 조건이 아닌지 첫 방에서 모래 아귀만 나오는데도 오큐페테가 나오거나 모래 표범이 나왔는데 아엘로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 등 정확한 조건은 아직도 불명. 그밖에도 하피의 둥지가 나오는 양에도 소소한 차이가 존재한다. 퀘스트 중에 아엘로/오큐페테를 한 마리씩 잡는 퀘가 있는데, 묘하게도 하나만 자꾸 나와서 유저들을 멘붕시키는(...) 일이 잦았지만 지금은 그 퀘스트가 없어졌다.

하피들은 기본적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형 몬스터지만 지금까지의 비행 몬스터와는 다르게 땅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고 던전의 지형자체가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가고일이나 와이번 급으로 처리가 곤란한 상황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맵이 위로 올라가는 동시에 뒤쪽으로 나아가는 지형이라 하피가 맵 앞쪽에 있는건지 맵 뒤쪽에 있는건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있고 때에 따라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경우가 있어 헛손질 할 가능성이 있다.

하피 둥지를 부수면 새끼 하피들이 나오는데[15] 매우 귀여워서 무언가를 생각나게 한다. 그런데 하피들과의 싸움은 오해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 이 오해를 풀기위해 켈라이노를 설득한다는 것이 스토리인데 둥지 부수고 새끼까지 잡는 주인공들은 대체... 심지어 둥지를 부수면 가끔씩 회복 음식인 치킨과 달걀이 나온다.

중간보스인 아엘로/오큐페테는 2013년 1월 17일 패치로 패턴이 다소 변경되었다. 오큐페테는 패턴이 바뀌어도 주변의 다른 하피들이 귀찮다는 것만 빼면 크게 상대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나, 두 보스 모두 슈아상태로 연타공격을 하는 패턴이 새로 추가되어 상당히 귀찮아졌다. 다만 시전시간이 긴 편이라 잘만 보면 재빨리 피할수 있다. 둘 다 타수가 많은 칼날 발사 공격을 하는데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주의하자.

보스는 강철날개 켈라이노. 사망시 "분명… 카리스가…."라는 추측으로 카리스가 적이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카리스가 인간과 하피와의 오해를 만들어 카리스에게 이용당한 사례.

켈라이노의 패턴 중 중앙에 모래 폭풍을 일으키고 칼날을 빼곡히 떨어트리는 패턴이 있는데, 이 패턴 중 켈라이노는 너무 높이 떠있고 중앙의 모래 폭풍이 플레이어들을 밀어내기 때문에 점프도 제대로 되지 않고 무엇보다 모든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대신 켈라이노가 무적이 되는 건 아닌지라 떠오르기 직전에 유도가 되는 스킬을 내지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8군데 중 떨어지는 칼날은 딱 한군데, 혹은 운이 좋으면 2곳이 비어 안전 지대가 있지만 모래 폭풍의 인력 때문에 그 자리에 제대로 서 있기가 힘들며 자기가 서 있는 장소에서 모래 폭풍 너머에 안전지대가 있다면 모래 폭풍을 넘어갈 방도가 없다. 회피 방법으로는, 중앙 계단으로 올라가서 살짝 끄트머리에 걸쳐져 있으면 창을 피할 수 있다. 혹시 창이 꽂힐 때의 뎀은 피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창이 땅에 박힌 뒤 터지는 연속 폭발뎀은 맞지 않는다.

여담으로 여기서 나오는 네임드 하피 3인방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원래 흉측하다는 하피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인간의 외형을 닮아 아름다운 하피 자매들이다. 각각의 뜻은 아엘로: 바람처럼 빠름, 오큐페테: 재빠른 발, 켈라이노: 어두움.

2021년 7월 8일 패치로 일반 던전에선 삭제되었지만 영웅던전에서는 여전히 플레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루시엘의 합류 전 이야기는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5.2. 트락 소굴

파일:Old_8-3new2.png
전용 BGM[16]
마구잡이로 파헤쳐진 동굴 가운데 . . .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기운이 퍼져 나오고 있었다.

2013년 2월 7일 칼루소 부족 마을과 함께 추가된 신던전. 던전 길이가 긴 편인데다 좁은 길목에 몹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특히 근접 캐릭터가 돌기에 다소 버거울 수 있는 던전이다.

등장하는 주요 몬스터는 래쉬 트락 계열. 기존 메마른 샌더/가르파이 기암지대에서 나오던 트락들의 색깔놀이 버전이지만 여기에 더해 래쉬 아이언 트락이 새로 추가되어 나온다. 철그락 트락의 대형 버전 비슷하지만 다행히 정면 가드는 하지 않으니[17] 슈아 상태만 조심하면 마음놓고 폭행해 줄 수 있는 몹.

중보스는 캐스키의 보스형인 '트락 케르베로스'와 포그타 트락의 보스형인 '버닝 포그와타'. 케르베로스는 앞발로 할퀴거나 돌진하는 공격, 포이즌 브레스를 내뿜는 공격을 한다. 모조리 슈아가 걸리고 포이즌 브레스의 독 데미지가 매우 아프니 주의. 포그와타는 일반 포그타 트락과 달리 자폭해도 자살(...)하진 않고, 폭발 범위가 덩치만큼이나 넓고 데미지도 아픈 데다, '미니 포그와타'라는 몹둘을 소환하는데 이 미니 포그와타는 유저가 근접하거나 한 대 툭 치자마자 자폭 공격을 시도하므로 죽이는 게 실상 불가능하다. 돌진이나 손 후려치기 공격도 상당히 아프니 주의.

보스방 전에 몹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방이 있다. 방 안의 몹들을 계속 잡아도 화면에 클리어가 뜨기 전까지 배경의 바위굴에서 몹들이 계속 쏟아지는데, 경험치, 돈과 아이템 등은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파밍하는 셈 치고 클리어 표시가 뜰 때까지 열심히 잡아주자.

보스방 전에 바닥에 보라색 강물이 흐르는데, 이 강물을 밟게 되면 저주에 걸리는데 이 저주는 MP와 함께 HP가 계속 큰 폭으로 감소하니 이동 시 절대로 주의할 것. MP 감소폭은 그다지 크지 않으나 HP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멋모르고 보라색 강물을 밟고 이동하다가는 어느 순간 죽을 수도 있다. 어둠 속성 저항 500을 찍어놓으면 영향을 받지 않으니 참고할 것.

보스는 족장 트락타. "카리스님께서 번영을 약속하셨다!" 나 "카리스님께서 복수할 것이다" 등으로 완전히 세뇌를 당한 사례.

트락타는 다른 공격 패턴보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화면 내의 캐릭터들에게 무기력 상태 이상을 건 뒤 HP를 일정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흡수하는 패턴이 있다. 또한 버기 트락의 해골 발사 비슷하게 유령 두 마리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18] 맞았을 시 유령 하나당 MP가 60씩 감소한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데미지도 꽤 센 편이니 멀리 떨어지기보다는 뒤로 도망치는 것이 더 편하다. 그 외에는 빨리 부수지 못하면 파티원 전체가 피해를 입는 감옥 패턴, 래쉬 아이언 트락 소환,[19], 손 휘두르기 같은 패턴이 있다.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던전이 삭제되었지만 영웅던전과 길드 토벌대에서는 여전히 플레이 가능하다.

6. 에픽 퀘스트

샌더(엘소드)/에픽 퀘스트 항목 참고.
[1] 베르드의 경우 영상에서 다크 포탈 앞에 쓰러진 모습은 보였으나 확실히 죽었단 묘사가 없었는데다 아예 리고모르에서 재등장한다. 카리스의 경우 에픽 퀘스트에서 죽었다는 말이 뜬다. [2] 이후 퀘스트의 클리어 요구 조건에도 샌더 지역이 포함되어 있긴하나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3번째 퀘스트부터는 라녹스 지역으로 넘어간다. [3] 모래지옥 구간에서 몇 마리 나오기는 하는데, 잡을 수도, 잡을 필요도 없다. [4] C.V : 정재헌 [5] 실제 업데이트 내용의 오타다. [6] 단, 아래의 래쉬 캐스키나 다크 캐스키, 생체 캐스키는 바리에이션이 없다. [7] 붉은 사막 아귀가 나오는 구간 [8] 다른 하나는 이펙트는 같으나 데미지는 훨씬 낮은 단순한 다단 히트 폭발. [9] 특히 도끼 휘두르는 공격은 바닥에 불이 붙기까지 하고 화상 데미지까지 입힌다. [10] 베스마 이후로는 거의 인간형 몹이 메인으로 나오는 던전이 거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알테라나 하멜 등에서 일부 나오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곁다리 수준(...). [11] 반격에 맞으면 스턴에 걸리니 주의. [12] 이 패턴의 경우 폭발 데미지가 제법 큰 편에 전방으로 연속해서 터진다. [13] 정확히는 베히모스 신체 내부이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베히모스의 머리 위쪽의 보석으로 추정되는 부분 안이다. [14] 말 그대로 샌틸러스 호에서 머리 속으로 직접 착지가 가능하다. [15] 간혹 거대 하피 1마리가 끼어 나오기도 한다. 다만 필드 내 모든 몬스터들을 죽이고 맨 마지막에 하피 둥지를 부수면 새끼 하피들이 나오지 않는다. 단 하피 둥지만 2개 이상 남으면 몬스터가 남은 것으로 처리되어서 새끼 하피들이 나온다. [16] 이 BGM은 티르노그의 퍼핏 극장에서 편곡되어 재사용되었다. [17] 들고 있는 무기가 방패가 아닌 몽둥이다. [18] 시전 시 육성으로 "다크 부스터!"라고 한다. [19] 이때 "나를 보호하라!"라고 하며, 래쉬 아이언 트락이 전부 죽을 때까지 무적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