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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1:08:48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인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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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 설명2. 동물들3. 불한당들4. 강도5. 행상인6. 서로 싸우는 무리들7. 기타 이벤트 및 퀘스트 관련
7.1. 특정 퀘스트 진행 전 조우7.2. 특정 퀘스트 진행 후 조우
8. 던가드 설치시 추가되는 인카운터들
8.1. 던가드 진영으로 하콘 측을 박살냈을 시 추가되는 인카운터8.2. 볼키하르 진영 선택시 추가되는 인카운터
9. 드래곤본 설치시 추가되는 인카운터10. 기타

1. 사전 설명

오블리비언이나 폴아웃3 등등에서 깨알같이 쓰였던 랜덤 인카운터들. 레벨 상에서 지정된 인카운터 발생 장소(가도나 산길)에 접근하면 원한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이들 혹은 아무 관계도 없는 이들이 무작위로 생성돼 플레이어를 기다리며, 인카운터 발생 장소는 기본적으로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다.[1] 그러나 원체 장소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늘어날수록 정확한 좌표는 몰라도 이쯤에서 인카운터가 발생한다는 감 정도는 생기게 된다. 또한 인카운터는 지점당 한가지만 나오도록 되어있기에 바닐라(오리지널) 기준으로 위치나 발생 횟수 설정을 바꾸지 않는 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진 않는다. 가령 산적이나 포스원이 나오는 인카운터와 거짓말쟁이 마이크가 나오는 인카운터가 동시에 발생해 다굴당하는 마이크를 보게 될 일은 없다는 것.

유의할 점은 콘솔로 이동 속도를 빠르게 만든 뒤 나다니거나 가도 외의 절벽을 타고 다니거나 강을 여기저기 도하하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이 랜덤 인카운터가 발생하지 않거나 심각하게 꼬일 수 있으니 유의.[2] 또한 각 퀘스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NPC들은 후술할 루이스 랫러쉬를 제외하면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지 않는다.[3] 그리고 고용된 폭력배나 현상금 사냥꾼, 의뢰나 유산 상속 등으로 찾아오는 배달부 등은 가도를 가지 않아도 빠른 이동이나 마을에 진입시 저편에서 알아서 찾아온다.

그리고 드워븐 기계, 팔머, 드라우거 등은 유적이나 은신처 내/외에서만 머무르기에 나오지 않지만, 야생동물과 인간들은 스카이림 전역에 널려있으며, 산이나 들로 다니면 짐승들을, 돌이 깔린 가도로 다니면 인간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4] 그래도 마주치는 모든 이들이 항상 적대적인 것도 아니고 처신을 적당히 잘 하면[5]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다짜고짜 선공을 거는 이들. 산적이나 포스원 등은 칼을 빼들고 달려들기에 멀리서 보고 맞설지 피할지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법사들은 한방 한방이 치명적이다. 물론 멀리서도 눈에 띄는 마법의 특성상 뭔가 요란한게 날아온다면 주변에 숨어 기회를 노리거나 산길을 택해 우회할 수도 있다. 여튼 이들을 죽이면 장비를 대놓고 노획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른 개체차나 레벨 상한선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게 스케일링되어 나오고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기에 긴장하며 다녀야 하는 효과도 있다. 예를 들면 법사가 매지카 늘린다고 헐거운 로브만 입거나 반대로 방어구만 믿고 마법저항에 소흘히 했다가 칼이나 화염구 몇방에 골로 갈 수도 있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NPC들은 생사 유무와 상관없이 멀리 다녀올수록 사라진 뒤 다른 인카운터로 대체되나, 이들이 떨군 무기, 방패, 횃불 등은 이후에도 지저분하게 널려있어 자주 다니는 길목이라면 발에 채여 여기저기 날아다니기 전에 주기적으로 치워줄 필요가 있다.

2. 동물들

검치호 두마리 혹은 늑대 2,3마리 정도로 해당 동물들에 대한 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몬스터와 크리처 항목 참조.

3. 불한당들

4. 강도

5. 행상인

6. 서로 싸우는 무리들

7. 기타 이벤트 및 퀘스트 관련

파일:스카이림 난봉꾼.png }}}||
난봉꾼이라고는 하지만 나쁜 짓은 하지 않는, 사실은 허닝브루 벌꿀주 애주가들이다. 길가에 세 명 정도가 옹기종기 모여있고 접근하면 한 명이 말을 건다. 대화 여부에 따라 허닝브루 벌꿀주를 한 병 받을 수 있는데 그것뿐이다. 처음부터 허닝브루 벌꿀주를 가진 상태에서 이벤트를 볼 경우 매우 기뻐하며, 플레이어에게 소지무게를 증가시켜주는 목걸이를 하나 준다.[51] 극초반에 얻으면 쓸만한 목걸이. 만약 블랙브라이어 벌꿀주를 소지하고 있으면 블랙브라이어 벌꿀주가 최고라는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를 선택하면 "블랙브라이어? 나에게 독을 먹일 셈인가?" 라고 화를 내며 이후 대화를 거부한다[52].

7.1. 특정 퀘스트 진행 전 조우

7.2. 특정 퀘스트 진행 후 조우

8. 던가드 설치시 추가되는 인카운터들

8.1. 던가드 진영으로 하콘 측을 박살냈을 시 추가되는 인카운터

8.2. 볼키하르 진영 선택시 추가되는 인카운터

9. 드래곤본 설치시 추가되는 인카운터

10. 기타



[1] 다만 던전마다 있는 그냥 시체(야외의 산적이나 짐승들은 시간이 지나면 시체가 사라지고 기본 지점에서 리스폰 되기 때문)를 강령술로 일으켜 그곳까지 가져가 잿가루로 만들어 표식을 만들면 멀리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 즉, 랜덤 인카운터가 무작위 지정 후 로딩 되기 전에 플레이어가 인카운터 지점에 도착해버려 플레이어의 눈앞이나 옆에서 갑툭튀한다. [3] 예를 들어 부서진 짐마차와 시세로를 아무데서나 만나지 않는다는 것. [4] 물론 비포장 산길에도 인카운터 지점이 있기에 조우한다. [5] 예를 들면 칼을 빼들고 이 이상 가까이 오지 말라는 경고를 하는데 이를 무시하거나 도발 대사 선택 등. [6] 정확히는 심증이 있을 때, 즉 범행을 저지르는 것 자체는 들키지 않았지만 그 전에 건물 안에서 눈에 뜨인 적이 있는 등 플레이어가 범인이라는 심증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현상금이 걸리는 식의 즉각적인 페널티가 붙진 않지만 고용된 깡패들이 불시에 나타난다. [7] 유저번역의 패치마다 골때리는 말들로 바뀌었는데 이전엔 "가르침을 주러왔다 X발새끼야"(...)라는 험악하다못해 막장수준의 폭언이었고, 현재에는 "우리는 가르침을 주러 왔다네."같이 뭔가 폭력배답지 않게 예의있게 얘기하면서 공격하는 기묘한 대사였다. [8] 물론 광분마법을 놈들에게 거는 순간 온 마을사람들이 녀석들을 구타한다. [9] 장갑과 투구는 안 차고 올 확률도 있다. [10] 심지어 플레이어가 아니스를 죽여서 그녀의 동생 모이라의 사주를 받은 깡패들이 미르물니르 토벌 직후에 왔을 경우, 같이 있던 경비병들이 깡패들과 싸우다가 경비병 중 한 명이 깡패에게 맞아죽는 경우도 더러 있다. [11] 당신이 도둑놈 (플레이어 이름)에게 약간의 가르침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를 죽일 필요는 없지만 당신의 생각이 바뀌어도 상관없습니다. [12] 이후 고용한 사람을 찾아가도 '응?' 하는 반응만 나올 뿐, 추궁이나 협박하는 이벤트는 없으니 참조. [13] 도둑맞은 물건의 주인이 아니라 같은 팩션 소속의 다른 인물이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하이 로스가에서 그레이비어즈 소유의 물건을 많이 훔쳤다면 나중에 파서낙스 깡패들을 고용해서 보내는 충격적인 일을 목격할 수도 있다. [14] 그리고 이는 산적이나 포스원들에게도 해당되어 브라이어 하트를 소매치기해 찔레심장을 빼 죽이면 이따금 브라이어 하트 명의로 어깨들이 오기도 한다. [15] 심지어 플레이어가 은신중이라도 무조건 발견해 말을 건다. [16] 물론 주변에 그 어떤 목격자도 남기지 않았고, 시스템 메시지도 뜨지 않았더라도 이렇다면 수배는 그대로인 버그 때문일 수 있다. 이 경우 도보나 도시 입구마다 있는 마차로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경비들의 반응을 살펴, 만약 검을 들고 다가오면 현상금을 지불 혹은 빵살이로 해결하는 게 좋다. [17] 하지만 이보다 더 심한 버그도 있는데 현상금도, 경비병 추격도 없이 그냥 다짜고짜 적대당하는 것으로 일단 화이트런의 드래곤스리치에서 확인된 바 있다. 문 열고 들어가면 NPC들이 무기를 빼들어 달려오고 덩달아 경비들까지 가세하는데 미치고 환장하는 것은 퀘스트에 필요한 NPC들까지 때려댄다는 것. 이는 플레이어가 뱀파이어거나 다른 지역의 현상금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발생하는 버그로, 스카이림을 돌면서 현상금을 전부 지불하고 돌아오면 된다. [18] 이때 공격할 경우 중립 NPC에 대한 공격으로 판정되어 40셉팀의 현상금이 붙는다. 다만 한번 때린 이후로는 정당한 결투 취급인지 죽여도 살인 현상금은 붙지 않는다. [19] 설령 그를 여관이나 마을 내에서 죽이더라도 상대가 먼저 적대화된 상황이라면 정당방위로 취급될 뿐만 아니라, 어차피 언네임드 NPC라 현지 주민들과의 우호도와는 상관없다. [20] 즉 피가 적어져 땅을 짚고 기어다니며 항복을 외친다고 해서 무기를 거두어봤자 플레이어의 승리가 아니라 NPC의 승리가 된다... 방금전까지 항복을 외치던 놈이 "이번 한 번만 봐주지"라는 대사와 함께 벌떡 일어나는 것을 보면 기가 차니 그냥 깔끔히 죽여버리자. [21] 정확하게는 플레이어가 곧 용언을 얻을 시점이라든지, 용언은 습득했지만 용의 영혼을 습득하지 못해 해제되지 못한 상황일때. [22] 게다가 후술할 뱀파이어 테러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지금 혹은 앞으로 해야 할 퀘스트와 관련된 인물이나, 살려두고 싶었던 인물이 불나방처럼 달려들어 사망하기도 하는데, 이게 싫으면 setessential (NPC base 코드) 1을 하거나 다시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자. [23] 만약 승마 상태라면 반응이 없을수도 있다. [24] 복부 한정. [25] 이 또한 복부 한정. [26] 도둑길드 메인 퀘스트 최종장 이후 녹터널의 재단과 석상이 도둑길드 내부에 배치되는 점, 그리고 갈루스를 살해하고 머서 프레이의 흉계를 막고 길드를 재건하고자 나이팅게일의 일원이 된 브린욜프가 이 과정을 다른 도둑 길드원들에게 설명해 더는 비밀이 아니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27] 중갑으로 통일한 오크 대장을 빼면 노르드 마법사는 경갑+장교투구, 심지어 던머 행동대장은 경갑에 맨발이라는 괴상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다. [28] 다만 아무리 불법이라 해도 쳐죽일 놈은 아닌지 선공시 현상금 40이 붙는다. 반드시 대화를 해서 먼저 적대화시킨 다음 공격해야 정당방위로 인정받는다. [29] 웃긴 점은, 이렇게 협박당해 스쿠마를 갈취당했음에도 스크립트 상으론 거래한 것으로 취급되어 호감도가 올라가고 멀쩡한 거래도 가능하다. [30] 실제로 중세 시대에서는 샤냥, 특히 사슴 사냥은 귀족들의 특권이었기 때문에 평민들의 밀렵이 성행했다. [31] 마르카스 도시 초입부에 사는 광부의 가족이다. [32] 다만 행상단의 리더를 제외하면 무적이 아니기에 가도에서 발생되는 오만 소란에 휘말려 죽을 수 있으니 아예 죽지 않도록 setessential을 걸거나 설령 행상단에서 사라져도 그러러니 하고 신경끄는게 좋다. [33] 정확히는 리더는 에센셜, 나머지 멤버들은 Protected라서 NPC들 끼리의 싸움으로는 아무도 죽지 않는다. 단지 Protected가 걸린 NPC는 체력이 빠져서 Bleedout 상태가 되었을 때 원래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제외한 모든 피해에 면역이어야 하지만, 다른 NPC의 독이나 광역공격 등에 맞아서 죽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리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종종 죽어나갔던 것이다. 심지어 이 버그는 LE의 사실상 마지막 패치였던 Beta 1.9.26.0.8에서나 수정되었는데, 해당 패치가 PC버전 드래곤본 DLC가 나오고 나서도 한달이 지난 뒤에야 적용되었기 때문에(...) 드래곤본까지 엔딩을 전부 봤는데도 저 버그가 수정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34] 본인들은 이 곳 사람들이 카짓에 대해 안좋은 편견이 있다고들 하지만 이런 걸 가르칠 수 있다는 건 해봤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애매하다. [35] 참고로 탈로스 신봉 도발(?)은 재차 걸 수 있으며 그때마다 탈모어 측은 좋든 싫든 의무적으로 싸워야 한다. 참고로 선공이 시작되면 탈모어 군인들이 몸빵을 하는 사이 탈모어 심판관은 뒤로 빠지면서 폭풍 아트로나치를 소환, 함께 전격 공격을 해오니 주의하자. 또한 선공 상태에서 광분마법을 걸면 잠시나마 서로 싸우지만 이 효과가 해제되면 선공 상태도 같이 해제되니 유의. [36] 드래곤은 스크립트가 혼자서 세상을 왕따시키는 타입으로 짜여 있어, 드래곤이 있는 용언석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주변의 늑대나 산적, 트롤 잡겠다고 여기저기 날아다니거나 지상에 내려와 있는 경우도 꽤 있다. 때문에 실상 모든 종류의 몹과 인카운터가 있다고 봐도 좋다. [37] 그래서 저렙 때 조우하는 일반 드레곤들은 무턱대고 육탄전을 벌이면 그대로 쳐발리지만 고렙 때의 부르드나 엘더 드래곤들은 아예 가지고 논다. [38] 스크립트가 짜여져 있는지 게임 시간 1달 주기로 리버우드에서 도로를 따라 화이트런으로 가는 길에 확정적으로 인카운터한다. [39] 무기 외에 다른 것도 줄 수 있지만 애초에 무기와 방패 외의 물건은 넘겨줘도 쓰지 않는다. 갑옷을 넘겨줘도 착용하지 않고 죄수복 그대로 싸우는 등. [40] 착용중인 무기를 훔칠 수 있는 소매치기 퍽을 찍었다면 연행자들의 무기를 훔쳐다 포로에게 넘겨주어 함께 싸우게 만드는 짓도 가능하다. [41] 활만 줄 경우 제대로 활용을 못하니 잃어도 상관없을 근접 무기를 주자. [42] 사실 갈 길 가는 자이언트는 무기를 뽑고 근접하지 않으면 선공을 하지 않는다. 야영지의 거인들도 위협단계에 들어가기 전 무기 수납상태에서 빠르게 지나가기만 한다면 바로 옆을 스치고 지나가도 공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43] 만약 플레이어가 방금 혹은 며칠 전 클리어한 던전이라면 해당 던전이 리셋된다. [44] 비록 자경단이라지만 범죄 집단은 아니기에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먼저 선공하거나 살해하면 현상금이 붙을 수 있다. [45] 주로 브레츠담 앞길에 생성되어 방랑하거나 대기하는 자들로, 근처의 매드낙 휘하나 다른 포스원과 만나기도 한다. [46] 늑대인간일 때 스텐다르의 자경단들이 공격하는 건 100% 모드다. 유명 모드인 이머시브 크리쳐나 문라이트 테일즈 등의 모드를 깔면 그들이 늑대인간인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47] 다만 원래 계획에 의하면 데이드릭 아티팩트를 소지한 상태에서 자경단과 조우했을 때, 그들이 사악한 유물이라며 내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수락할 시 현명한 선택이었다며 자경단의 회관 지하에 보관되고 거절할 시 공격한다. 취소된 이유는 던가드 때문인데, 레벨 10 이상에 경계병의 회관이 뱀파이어에 의해 폐허가 돼서 자경단에게 뺏긴 데이드릭 아티팩트는 찾을 수가 없다. 커팅 룸 플로어 모드를 설치하면 해당 이벤트가 복원되니 이런 이벤트가 생길 경우가 대부분 커팅 룸 플로어 모드가 원인이다. [48] 배달부가 없을 때 콘솔로 배달부 옆으로 이동해보면 이상한 공간에 통 하나만 있다. 만일 배달부가 뭔가 플레이어에게 전할 편지가 있었다면 이 통 안에 해당 편지가 들어있다. [49] scavenger : 쓰레기나 버려진 것들을 줍는 사람을 일컬으며, 동물에게는 시체 청소부란 의미로 쓰인다. [50] 말미르 한국어 번역 기준. [51]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선택지마다 다르다. 목걸이를 받기 위해서는 허닝브루가 2병이 있어야 하고 선택지는 "2병이나 있는데 한병만 따서는 되겠나?"로 선택해야 한다. [52] 사실 게임상에서도 블랙브라이어 벌꿀주의 악명은 높은데 리프튼의 블랙브라이어 벌꿀주점{Black-Briar Meadery}으로 가보면 그 실상을 알게된다. 주점의 카운터엔 운그리엔{Ungrien}이란 이름의 보스머가 일하고 있는데 다가가서 "블랙브라이어 벌꿀주에 대해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면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해 술에 관한 선전을 하지만 "연습한 티가 나는데"라고 지적하면 말재주가 없는 자신을 탓하며 곧 이실직고(?) 한다. 참고로 화술 트레이닝을 받은 후라면 레벨업 하는데 있어 좋은 타겟이 된다. [53] 그러니까 발가벗겼으면 그 복장으로, 또한 목이 잘렸으면 그 상태로. [54] 게다가 속성도 시체가 아니기에 Detect dead보다 Detect life에 뜬다. [55] 신도 자체가 나름 강한 편인데다 본디 레벨과 무관한 그냥 랜덤 인카운터라 운이 없다면 화이트런으로 가는 초반에 보에디아의 신도에게 끔살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때문에 이후 패치에선 해당 레벨 이상이어야만 조우하도록 조정되었다. [56] 사실 아주라와 메리디아, 생귄 정도를 제외한 데이드릭 프린스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악 성향이다. 그나마도 절대선이라 할 수 있는 프린스는 아주라 단 한 명뿐. [57] 잡루팅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도 일단 신도를 처리하고 나면 신도의 시체를 조사해보라는 마이너 퀘스트가 목록에 자동 추가된다. [58] 초반에 잡기 힘겨운 제국군 변장 도적 세명을 가볍게 때려잡는 수준. [59] 스펠브레이커 퀘스트시 싸우게 되는 페리아이트 신도들이 토해내는 것과 같다. [60] 브루마의 카베인 가문인듯하다. [61] 다만 이렇게 족쳐버릴 경우 대단히 높은 확률로 버그가 발생한다 [62] 이 겁에 질린 여자는 보통 플레이어와 헤어진 뒤 산적이나 검치 호랑이 등을 만나 죽을 확률이 높다. 겁에 질린 여자가 끝까지 살아남을 경우에는 화이트런 옆 칠퍼로우 농장으로 가게된다. [63] 미스트와치 타워 내부로 들어가면 웬 남자 하나가 "아내 피욜라가 장보러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안 돌아와서 도적집단에게 납치된건 아닐까 싶어 수소문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더이상 못가겠어. 날 좀 대신해서 아내좀 찾아줘"하는 요지의 말을 하며 잠긴 타워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준다. 도바킨이 승낙해서 탑 최상층까지 올라가면 중갑 차림의 여두목이 나타나는데 도바킨이 피욜라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면 "내가 피욜라다. 설마 바보같은 내 남편 크리스터가 여기 와 있어?"하며 놀래는데, 좋게좋게 끝내려고 할 경우에는 결혼반지를 도바킨에게 주면서 돌아갈 생각 없으니 대충 둘러대서 남편이 자길 잊고 떠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걸 받아서 피욜라는 죽었지만/찾지 못했지만 반지는 찾았다고 남편에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물론 그 피욜라를 보자마자 "도적질이나 하던 주제에 말이 많구나. 죽어라!"하는 선택지도 있으므로(이 경우, 크리스터에게 돌아가서 죽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면 크리스터가 멘붕해서 주인공을 공격한다) 죽이든 살리든 도바킨 마음대로... 참고로 해피엔딩으로 가면 피욜라에게 소속된 모든 적군이 중립화 된다. [64] 베룰루스란 아케이 사제를 죽이고 식인해 챔피언이 되었을 시. [65] 에센셜이라 콘솔로 해제하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 [66] 말을 계속 걸면 이렇게 말한다. [67] 돈을 쥐어보내든, 심지어 언데드로도 부활하지 못하게 참수하거나 재로 만들어도 이후 생전의 모습으로 아무 일 없었던 양 달려와 요구를 재차 해오는 걸 보면 생귄이 개입한 듯. [68] 언오피셜 패치에서는 이를 버그로 간주하여 수정한다. 첫 인카운터를 어떤 식으로 종료하든 이후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다. [69] 특히 스텐다르의 자경단 행세를 할 경우 특유의 간드러지는 성우 목소리로 도바킨을 발견하면 "Hey↗ Traveller! Over Here!" 하고 부른다. 주변에 자기가 죽여서 옷을 뺏은 자경단 시체도 안 치우고 너무 뻔뻔하게 부르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한 사람들도 상당수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챌 정도. [70] 물론 민간인 NPC들이 다들 정의 바보인지라 이들을 보자마자 불나방처럼 달려들어 산화하는게 주된 이유. 게다가 난전 도중 아군오사도 있어 주민들 간에 활극이 벌어지거나, (직접 때리지 않았음에도) 팔로워가 마법이나 마법봉으로 주민에게 오사, 오폭한 것도 플레이어가 습격한 것으로 간주되어 현상금이 붙기도 한다. 그래서 뱀파이어 습격시 NPC들이 다 집으로 도망쳐 이래저래 난장판이 되지 않게 해주는 모드도 있으니 참고할 것. 참고로 이 모드를 깔고 나면 숨어버린 주민들 대신 이따금 성 밖에 있던 카짓 상단이나 마부/농부들이 뱀파이어 사냥에 가세하는데, 노지에서 구른 만큼 일반 주민들 보다는 강한 편이다. 물론 이런 걸 구차하게 설치하기 싫다면 야밤에 도시에 안 들어가면 된다. 물론 이래도 뱀파이어들이 주변에서 갑툭튀해 습격하기는 매한가지다.(심지어 대낮에도) [71] 게다가 아큰담즈를 탐험해 보면 알겠지만, 카트리아를 이 녀석이 고의로 죽이고 연구 노트를 먹튀했을 가능성도 있다. [72] 만약 길거리 스폰 이후 시간이 지나서 마르카스에 도착했다면 실버 블러드 여관에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이벤트 진행이 되지 않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마르카스 밖으로 나가니 이 때 따라가서 만나면 정상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73] 키틴 갑옷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색상이 조금 어두우며, 가죽 갑옷과 비슷할 정도로 무게가 가볍고 방어력도 떨어진다. [74] 겉보기엔 느긋하게 하늘을 부유하는 모습이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지만, 일단 자극받아서 전투에 들어가면 강인한 방어력과 무지막지한 대미지의 전격 공격으로 무서울 정도의 강세를 보인다. 상대가 드래곤이나 보스급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High Level Enemies 모드에서 추가하는 모드와 비교해도 결코 꿇리지 않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