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온라인/게임 시스템

1. 개요

2. 직업

3. 기술

4. 관련 문서

3.1. 직업 기술

3.2. 무기 기술

3.3. 갑옷 기술

3.4. 세계 기술

3.5. 길드 기술

3.6. 세력전 기술

3.7. 종족 기술

3.8. 제작 기술

3.2.1. 양손 무기

3.2.2. 한손 무기와 방패 장착

3.2.3. 쌍수 장착

3.2.4. 활

3.2.5. 파괴마법 지팡이

3.2.6. 회복마법 지팡이


{{{#!wiki style="word-break: keep-normal; 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메인 시리즈
본편	DLC / 확장팩
	-
	-



	-

||<-7><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00000> 기타 시리즈 ||

||<-2><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 미디어 믹스 ||

소설	나락의 도시 · 영혼의 군주

}}} }}} ||

1. 개요2. 직업3. 기술

3.1. 직업 기술3.2. 무기 기술

3.2.1. 양손 무기3.2.2. 한손 무기와 방패 장착3.2.3. 쌍수 장착3.2.4. 활3.2.5. 파괴마법 지팡이3.2.6. 회복마법 지팡이

3.3. 갑옷 기술3.4. 세계 기술3.5. 길드 기술3.6. 세력전 기술3.7. 종족 기술3.8. 제작 기술

4. 관련 문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게임 시스템에 관한 서술.

직업이 무기를 제한하지 않으므로 캐릭터 구성의 다양성은 타 온라인 게임들에 비해 좋은 편이다. 즉, 소서러가 양손검을 쓰거나 소환수 뽑아놓고 쌍수 전사처럼 다닐 수도 있고, 템플러가 힐링 스태프 들고 힐하며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나이트블레이드가 탱킹을 하면서 피빨아먹는 플레이도 가능.
나이트블레이드 탱크의 유용성 예시: #
한편 힐러를 해도 전 직업이 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 즉 획일화된 직업 전용 빌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클래스는 6개: 드래곤나이트(Dragonknight), 나이트블레이드(Nightblade), 소서러(Sorcerer), 템플러(Templar), 워든(Warden). 네크로맨서(Necromancer) 스킬 테크트리 올려보는 사이트: #

드래곤나이트(Dragonknight): Ardent Flame, Draconic Power, Earthen Heart 세 가지 트리를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Ardent Flame은 화염 마법, Draconic Power는 생존 및 CC, Earthen Heart는 버프 및 CC기술이다. 생존기에 올인하면서 중갑옷+한손무기+방패 조합을 만들어주면 탱킹이 가능하다. 그러나 의외로 화염 마법 스킬과 CC를 투자하면서 대미지 딜링용 스태프를 들고 경갑옷으로 세팅하면 화염법사가 된다. (경갑기술로 마나 수급이 원활해지므로 클래스 전용기를 남발할 수 있다.) 물론, 버프 기술도 적절히 걸어주면 매우 유용.
나이트블레이드(Nightblade): 전형적인 암살자 클래스. Assassination, Shadow, Siphoning의 세 가지 트리를 가지고 있다. Assassination은 제목처럼 딜트리를 담당하며, Shadow는 딜링과 CC, 그리고 Siphoning은 버프, 디버프 스킬이다. 역시나 도적 종류로 키우는 게 가장 무난하지만, 의외로 Siphoning을 이용해 탱킹이 가능하기도 하다. 또한 디버프 스킬은 힐러 및 서포트 플레이에도 적의 대미지를 줄일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최근들어서 PvE 컨텐츠의 딜러로서의 위치는 애매해졌지만 암살자 컨셉에 맞게 PvP에서는 끊어먹기, 갱킹 등에 강력한 모습을 항상 보여왔고, 활을 이용한 극딜 빌드가 발굴되면서 PvP에서 혼자놀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잇블레이드를 궁수로 육성시킬 경우 근접무기 기술도 짬짬이 익혀두자.[1]
소서러(Sorcerer): Dark Magic, Storm Calling, Daedric Summining 세 가지 트리를 가지고 시작한다. Dark Magic은 누킹과 디버프(CC도 가능), Storm Calling은 버프와 딜링, Daedric Summining은 소환수를 불러낸다. 클래스들 중 유일하게 다수의 펫을 소환할 수 있고, 성능도 좋기 때문에 여러모로 딜링이 쉬운 클래스로 주로 손꼽힌다. 주력 스팸기를 보조하는 Critical Surge 스킬이 체력회복도 시켜주기 때문에 펫과 시너지가 물려서 편한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로 템플러와 함께 투톱으로 자주 거론된다. 스킬 대미지를 올려주는 Storm Calling의 버프 스킬을 이용해 중갑옷+양손검 조합으로 근접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엘더스크롤 전통의 강캐인 배틀 메이지라는 셋업이다.)
템플러(Templar): Aedric Spear, Dawn's Wrath, Restoring Light 세 가지 트리를 가지고 있다. 각각 Aedric Spear는 근접딜링 및 탱킹 생존기를 제공하고, Dawn's Wreath은 대미지 딜링용 마법, Restoring Light은 힐을 제공한다. 와우로 치자면 성기사(탱/딜/힐)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경갑+캐스터로 세팅하면 와우의 사제처럼 운용할 수 있다. 본작의 대표적인 팔방미인 클래스로, 어떤 상황에서든 적당히 쓸만하며, 클래스 스킬들 대부분이 탱,딜,힐 셋중 두개를 커버해주기 때문에 특별한 세트효과를 노리지 않고 깡스탯만 올려줘도 솔로잉이 무난하다는 강점이 있다.[2] 다만 유틸성이 높은 대신 어느 한곳에 다른 클래스들에 비해 확실히 이점을 가져가기는 어려워서 파티플레이에서는 힐러 역할을 제외하고는 점점 빛을 잃고 있다. 주력 딜링기가 근거리라서 꽤 많은 상위 그룹컨텐츠에서 딜러 역할 수행이 아예 불가능한건 덤. 그래도 기본적인 유틸을 다 가지고 있어서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조직적인 공대에서는 대려가기 어렵더라도 소위 전원 딜러 막공 던전과 노말모드 트라이얼(레이드)에서는 쉽게 1인분을 해내서 선호도가 좋다.[3]
워든(Warden): 확장팩인 morrowind에 추가된 직업. Animal Companions, Green Balance, Winter's Embrace 세가지 트리가 있다. 각각 트리는 타 직업에 비해 트리간의 시너지가 형편없는 수준이다. 따라서 타직업보다 직업스킬에 의존하기 보다 다른 곳에서 스킬을 끌어오는게 많다. Animal Companions은 딜러들이 선택하는 트리이고, Green Balance는 힐러와 솔로잉 유저, Winter's Embrace는 탱커유저들이 선택하게 된다. 힐러로서의 성능이 압도적이라는 평이 많으며, 추가구매로 해금하는 클래스에 대한 너프에 소극적인 개발사의 자세 때문에 철밥통 파티 힐러 클래스라는 인식이 박혀있다. 탱커 역할은 메타의 흐름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나 어려워서 플레이어들 자체부터가 선호되지 않는 편.[4] 솔플보다는 파티플레이에 더 적합해서 첫번째 캐릭터로 키우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는 편이다.
네크로맨서(Necromancer): 확장팩 엘스웨어(elsweyr). 강령술사 컨셉을 유지하고 있으나 힐러나 탱커도 가능하다. 현재 엘더스크롤 온라인 적폐 클래스라고 하면 제일먼저 네크로맨서를 떠올릴 정도로 레이드 딜러나 PvP 티오 상위권, 혹은 메타 클래스 자리를 오랜기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로테이션 관리가 까다롭고, 많은 스킬들이 불법 행위[5]여서 도시지역에서 시전 시 자동으로 현상금이 붙어서 초보자에게 추천하기 어려운 클래스이기도 하다.
아카니스트(Arcanist): 네크롬(Necrom) 챕터에 추가 예정인 클래스. 데이드릭 프린스 헤르메우스 모라 신봉자 컨셉의 클래스로, 특정 디바인이나 데이드릭 프린스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부정하던 기존 클래스 로어와 달리 이례적으로 데이드릭 프린스 신도를 표방하고 좋은 의미던 안좋은 의미던 독보적인 게임성 및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콤보 시스템인 크럭스(crux) 메커니즘과 연계되는 패시브 때문에 타 클래스에 비해 클래스 스킬 의존도가 높고, 주력 딜링 및 치유 스킬이 4.5초 채널형 광역 빔 스킬인 점에서 여로모로 피지컬이 부족한 유저 및 입문자를위한 클래스 설계로 평가받고 있다. 스킬구성은 각 스킬라인이 딜링, 치유, 탱킹을 담당하되, 각 스킬들이 본분을 넘는 부가유틸[6]을 배제하여 직관적이되 고난도 컨텐츠를 혼자 클리어하기에는 불편하게 구성했다. 쉽게말해 직관적으로 빌드를 만들어 역할에 집중하기는 쉽지만 혼자 다해내기는 어렵다는 뜻. 대신 지원 스킬들 및 패시브가 상당히 파격적인 그룹 유틸을 제공해서 개인기량이 부족해도 취업은 어느정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 중.

* 기술은 직업 기술, 무기 기술, 갑옷 기술, 월드 기술, 길드 기술, 종족 기술, 제작 기술로 각각 테크트리(직선이지만)가 따로 있다. 때문에 길드는 사실상 다 들어줘야 한다.[7] 예를 들어 NPC를 설득시키는 Persuation 스킬은 마법사 길드 트리에 존재한다.

무기 기술은 양손, 검과 방패, 쌍수, 활, 파괴마법 스태프, 회복마법 스태프가 있다. 해당 기술 라인을 열려면 해당 무기를 장비한 채 아무 적이나 죽이면 된다.

방어구 기술은 천옷(Light), 경갑(Medium), 중갑(Heavy)이 있다.[8] 해당 기술 라인을 열려면 인벤토리 방어구 장비 장착 슬롯 7개 중에 해당 장비 5개를 넣어 입으면 된다. 방어구는 클래스 상관 없이 장착 가능하다. 방어구에 따라 별다른 페널티는 없지만 방어구 스킬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고, 대략 천옷(Light)은 매지카, 경갑(Medium)은 스태미너, 중갑(Heavy)은 Health에 관련된 버프가 된다.[9] 고로, 캐스터 스타일이라면 천옷을 입는 게 좋고, 난 우와아아앙 어그로 머신이 될 거야 하면 중갑을 올리면 된다. 보통 자기 주력 방어구 쪽만 5개를 입고, 나머지 방어구는 한개씩 입어서 경험치를 챙기는 편이다.

기본 길드의 경우 파이터 길드, 메이지 길드, 용사(Undaunted) 길드가 존재하며 들어가고 싶으면 셋 다 들어갈 수 있다. 용사(Undaunted) 길드는 그룹던전 관련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넣어준 길드다. 컴패니언즈도 존재는 하지만 가입은 불가능하다. 도둑 길드와 암살자 길드는 해당 DLC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범죄가 좀 더 편해진다는 것만 빼면, 범죄를 저지를 생각이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구매할 필요가 없다. 용사 길드에 대해서는 그룹 던전 항목 참조.

파이터 길드에 가입하려면 길드 건물에 있는 청지기(hall steward)를 찾아가 말을 걸면 된다. 알드메리 자치령의 경우 아우리돈의 벌켈 가드(Vulkhel Guard)에 있는 Aicessar, 대거폴 동맹의 경우 글랜움브라의 대거폴에 있는 Basile Fenandre, 에본하트 조약의 경우 스톤폴스의 다본의 감시대(Davon's Watch)에 있는 Hilan에게 가면 된다.
메이지 길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알드메리 자치령의 경우 아우리돈의 벌켈 가드(Vulkhel Guard)에 있는 Curinure, 대거폴 동맹의 경우 글랜움브라의 대거폴에 있는 Nemarc, 에본하트 조약의 경우 스톤폴스의 다본의 감시대(Davon's Watch)에 있는 Rudrasa에게 가면 된다.
용사(Undaunted) 길드의 경우도 각 시작 도시에 있는 모집꾼에게 말을 걸면 가입할 수 있다. # 알드메리 자치령의 경우 아우리돈의 벌켈 가드(Vulkhel Guard)의 소금간 날개 여관(Salted Wings Tavern)에 있는 Turuk Redclaws, 대거폴 동맹의 경우 글랜움브라의 대거폴의 장밋빛 여관(Rosy Lion)에 있는 Mighty Mordra, 에본하트 조약의 경우 스톤폴스의 다본의 감시대(Davon's Watch)의 악취나는 물고기 여관(The Fish Stink)에 있는 Kailstig the Axe에게 가면 된다. 해당 NPC들에게 말을 걸면 시험삼아 그룹 던전을 깨고 오라고 시킨다. 알드메리 자치령의 경우 The Banished Cells, 대거폴 동맹의 경우 Spindleclutch, 에본하트 조약의 경우 Fungal Grotto를 깨고 오면 된다.

길드 스킬의 경우 각 스킬마다 올리는 방법이 다 다르다. 마법사 길드는 게임을 하면서 고문서(로어북)를 발견할 때마다 조금씩 오르며, 파이터 길드는 강한 언데드나 데이드라를 퇴치하면 조금씩 올라간다. 용사(Undaunted) 길드의 경우 그룹 던전을 클리어하면 올라가는 방식이라,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진전이 거의 없다. 길드 퀘스트를 할 생각이 없더라도 일단 길드에는 전부 가입해 두면 좋다. 일단 가입만 해 놓으면 길드 퀘 진행과는 무관하게 스킬 트리는 꼬박꼬박 상승하므로, 거기서 원하는 스킬만 챙겨서 사용하면 된다.

장비 크래프팅은 제작, 업그레이드, 분해, 연구로 나뉜다. 재료만 다 있다고 제작해봐야 최하급 물건 밖에는 만들 수 없는데, 아이템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특수 능력을 부여하려면 루팅한 아이템을 연구(연구시키면 해당 아이템은 사라진다. 아이템당 연구를 한 횟수에 따라 연구시간이 증가한다. 처음에는 6시간, 최종적으로는 아이템 하나의 연구 한가지에 한달 이상....)해야 비로소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재료는 같은 종류의 템을 분해해야 가끔 나온다. 때문에 고급 물건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또한, 업그레이드에 실패하면(재료 숫자를 적게 넣으면 성공 확률이 얼마 안 된다)아이템이 파괴된다. 다만 강화처럼 무조건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업그레이드 아이템만 가득(5개, 개당 20%올려준다.) 넣어주면 실패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이 게임은 렙업시 2렙 단위마다 아이템을 갈아줘야 한다. 때문에 제아무리 강력한 아이템을 얻었다 할 지라도 금방 중급 정도로 떨어지므로 제작을 병행하는 게 좋다. 단, cp160부터 장비레벨이 오르지 않으므로 그 이후부터는 템을 모으는게 좋다.

마법부여(인챈팅)은 룬스톤을 사용한다. 마법부여용 아이템이 따로 있으며, 이걸 만드는 데 룬스톤들을 조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인챈팅 아이템을 주웠는데 쓸모가 없는 것이면 분해해서 룬스톤을 얻을 수도 있다. 룬스톤을 처음 주웠을 때는 효과를 전혀 모르는데, 이걸 조합해봐야 효과를 알 수가 있게 된다. 전작의 연금술과 비슷한 구성이다.
이전작들을 했던 사람들은 소울젬으로 인챈팅하는 줄 알고 돈 좀 생기면 소울젬부터 잔뜩 사모을지도 모르겠다. 온라인에서는 소울젬은 인챈트 무기의 충전량이 다 소모되면 재충전하는 용도, 그리고 사망시 그자리에서 부활하는 용도 두 가지에만 이용된다. 마법부여는 오로지 룬스톤만 사용한다.

음식(술도 포함) 제작은 별 다른 게 없고 그냥 만들면 된다. 다만, 조리법(레시피)를 구해야 하는데, 이걸 구하기 위해서는 주변 물건들을 샅샅히 뒤져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상자나 장롱을 전부 뒤지는 게 귀찮다보니 별로 경쟁이 심하지 않다.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버프는 굉장히 좋다. 캐릭터 레벨에 걸맞은 레벨의 음식을 먹을 경우, 10-20%에 육박하는 버프를 30분간 받을 수 있다. 고급 음식의 경우 효과가 한시간 유지된다. 그러니까 차라리 음식 버프를 받은 상태를 정상이라 생각하고, 음식 버프가 떨어진 상태를 굶주린 상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약을 만드는 연금술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약초를 채집하면 처음에는 효과를 전혀 모르는데, 일단 그 약초를 복용(사용)하면 1개가 언락되고[10] 이걸 조합해 물약을 만들기 시작하게 된다. 효과를 전혀 모르는 약초를 무작정 섞어대면 운수대통이 아닌 이상 다 허사가 되므로 주의. 싱글플레이인 전작과 달리 약초 찾기가 어렵다. 약초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냥 장식인 식물이나 버섯이 많기 때문이다. 반면 눈에 잘 띄는 약초인 물 히아신스, 웜우드, 넌루트 등은 쉽게 찾다보니 은행에 백개 넘게 쌓이기 일수.
참고로 약초나 광석, 목재, 룬스톤 등을 필드에서 찾기 쉽게 해주는 기술도 있다. 이런 기술을 선택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재료들을 눈에 잘 띄게 표시해주므로 놓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런 기술을 찍으려면 스킬포인트가 필요한데, 스킬포인트는 캐릭터를 강화하는 데 쓰는 것이므로 아까워서 제작기술 쪽에는 잘 안쓰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게임을 하다 보면 레벨업과 퀘를 통해 적어도 200점 이상의 스킬 포인트를, 필드나 던전에서 스카이샤드를 열심히 찾았다면 300점 가까운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즉 의외로 널널하므로 너무 아까워할 것 없다.

스카이샤드를 3개 모으면 스킬포인트 1개로 바뀐다. 열심히 돌아다녀서 스카이샤드를 찾자.

각 직업별로 3가지의 기술 분류가 있고, 분류마다 1개의 얼티밋 스킬, 5개의 엑티브 스킬, 4개의 패시브 스킬이 존재한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직업 기술은 최초 엑티브 스킬 1개를 반드시 찍어줘야 하는데, 찍지 않으면 스킬 경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11]. 스킬 레벨이 올라가지 않으면 상위 스킬 개방이 안되므로 최초 스킬은 필요가 없더라도 최우선적으로 찍어두자.

양손, 한손+방패, 쌍수, 활, 파괴마법 지팡이, 회복마법 지팡이 이렇게 6개의 분류가 있다. 각 분류에 해당하는 무기를 쥐고 적을 하나 쓰러트리면 스킬을 알게된다. 직업 기술과는 달리 사용하지 않는 무기 기술은 자동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므로, 상위 스킬 개방이 목표라면 한 종류의 무기를 오래 쓸 필요가 있다.[12] 레벨 15달성시 보조무기가 사용 가능해지므로 최소 2종류의 무기를 다루는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13]

처음으로 해금되는 스킬도 그렇고 근접무기 중 공속이 가장 느린 편이나, 광역형에 더불어 돌진스킬 및 처형스킬까지 갖추게 되는 후반부로 갈수록 공속과 데미지가 꽤 증가한다. 전체적으로 다른 무기보다 공속이 조금 느린 대신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가며, 딜링에 주력한 전사를 위한 무기라 할 수 있다.
한손 및 방패와 더불어 돌진스킬을 보유한 무기로, 시원시원하게 적에게 돌격해서 쓸어버리기 좋다.[14][15] 또 무기 중에서 처형스킬의 데미지 배수가 가장 높은데, 같은 딜러용 무기인 쌍수는 처형기가 광역형에 데미지 배수가 2배로 그치는 반면, 양손은 단일형이며 8배까지 간다.[16] 이는 쌍수무기가 치명타 위주인 반면 양손은 순수 데미지 위주이기 때문. 그래서 치명타가 더 중요한 게임 시스템상 딜러 빌드에는 1번 무기로 쌍수를 쓰다가 2번 무기의 양손으로 처형기를 쓰는 경우도 있다.
딜러들 사이에선 단검 쌍수를 사용하는 비율이 압도적이긴 하나 높은 깡딜 때문에 두 번째로 선호되는 무기다. 쌍수가 날렵하고 빠른 스타일이라면 양손은 묵직하고 강력한 스타일이기에, 각 유저의 취향 따라 갈리기도 하기 때문.

기술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방패가 필수이다. 한손에만 무기를 장착하면 이 기술을 습득할 수 없으며 습득한 이후로도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한손 무기에는 단검, 검, 도끼, 둔기가 있다. 초반에는 무기별 특징이 크지 않으므로 취향껏 장착하자.
말그대로 방어에 특화된데다 처음 해금되는 게 어그로스킬인 등 순수 탱킹용 무기다. 따라서 컨셉플레이가 아닌 한, 방패를 들려면 중갑을 입어야 탱커용 패시브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패시브 역시 방어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방어에 주력한 무기이기에 스킬 중에 광역형은 없다시피하고 원 타겟 딜링, 방어율 강화가 있다. 돌진도 있으나 딜링의 면에서는 같은 단계의 다른 무기들보다 떨어지며, 대신 상대에게 일시적으로 스턴을 거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탱킹에 몰빵한 특징 때문에 PVP에서는 방어 및 자힐용 보조무기로 애용되며, 무엇보다 탱커는 힐러와 더불어 PVE에서 가장 환영받는 직업이다.

한손무기를 2개 장착하고 적을 쓰러트리면 해금되는 스킬. 인벤토리에서 우클릭 하는 것으로는 쌍수 장착이 안되므로 직접 장착하도록 하자.
근접무기 중에서는 대상에 즉시 접근 공격을 가하는 돌진스킬이 가장 늦게 해금된다. 무기 2개를 사용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공속이 가장 빠르고 쉴틈없는 딜링에 특화된 타입. 딜러 무기지만 자기보호용 스킬도 있고, 무식하게 데미지에만 주력한 양손무기와 달리 후반부 패시브를 찍으면 단검은 치명타가 높아지는 등 무기의 타입에 따라 들어가는 데미지의 종류가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스킬이 단검을 던진 후 상대방에게 순간이동해서 공격하는 방식인 걸 보면 나이트블레이드 전용 무기라고 볼 수 있다.
근접형 딜러들의 전유물이나 다름 없는 무기로, 치명타 확률 증가에 한계가 큰 게임 시스템상 이에 주력한 단검만 사용된다. 사실 단검 쌍수는 딜러들에게 있어 부동의 1순위이기도 하다.

기존 작품들과 달리 화살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17] 다만 전작과 같은 스닉 + 강공격 조합의 일발필살을 기대하면 안되고, 반대로 클릭과 동시에 기본공격이 이루어 지므로 잽싸게 돌아다니면서 스킬과 기본공격을 쏟아붙는 식의 요령이 필요하다. 스킬과 강공격 시전시 뛰지 못하므로 주의.

다른 무기들에 비해 큰 강점을 보이지 않아서 컨셉플이 아니면 쓰이지 않는다.
다만 특정 활 스킬이 버프를 받는 아레나 아이템인 마엘스트롬 활의 존재 덕에 딜러들 사리에서 주로 백바에 사용된다.[18] 메인으로 쓰긴 부족하나 스킬 버프를 받는 용도로 쓰기엔 최적의 무기인 셈.

* 엑티브 스킬
** 스나이프
사거리가 35m로 기본공격보다 길다. 데미지도 강력하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스킬. 다만 최대 사거리에서 교전을 할 경우 다른 스킬과의 연계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리설 에로우
데미지 유형이 독 데미지로 바뀜과 동시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또한 상대의 회복력을 저하시킨다.
*** 포커스드 에임
사거리가 40m로 늘어남과 동시에 방어력을 깎는 부과효과가 생긴다.

MMORPG

모바일 게임

[[엘더스크롤: 블레이드|

]]

엘더스크롤 온라인/플레이 팁

[1] 상술했듯 궁술의 위력 자체가 높지 않아서 궁술을 주력으로 쓰기에는 허접한점이 많다. 특히 소환술을 쓰는 마법사 최종보스를 상대할 경우는 더더욱 곤란해진다. [2] 본작은 스킬 슬롯 제한 때문에 모든 유틸과 데미지까지 챙기기 힘든 편인데, 템플러는 패시브가 탱킹과 치유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딜링 스킬과 버프/유틸 스킬들이 힐도 겸하는 사기성 덕분에 솔로 빌드 짜기가 비교적 쉽다. [3] 특히 자가 치료능력인 Restore Light을 지녔다는 것이 굉장한 이점이다. 나중에 레벨업을 하게되면 동료들까지 치유가 가능해진다. [4] 기본적으로 드래곤나이트의 탱커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낮아서 그 외 클래스로 탱킹 시 공통적으로 적용되기는 한다. [5] 2시대에는 매니마코와 벌레 교단의 영향 때문에 강령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곳곳에 깔려있다. 팩션 퀘스트부터가 한 절반정도는 대충 어디서 시체군단 만들거나 이상한 마법 부리는 네크로멘서 잡으러 가는 내용일 정도. [6] 흡혈 기능이 있는 템플러의 Puncturing Sweep 스킬이나 버프와 치유를 동시에 제공하는 워든 Green Balance 스킬 등 [7] 사실, 게임 내 NPC들도 전부 다 들어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언급한다. [8] 유저 한글패치에서는 경갑, 평갑, 중갑으로 번역하지 않고 천옷, 경갑, 중갑으로 번역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9] 유저 한글패치에서는 경갑, 평갑, 중갑으로 번역하지 않고 천옷, 경갑, 중갑으로 번역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10] 해제도 되고 연금술 스킬 숙련도도 소폭 오른다. [11] 찍어두기만 하면 사냥이나 퀘스트 완료 때 자동으로 스킬 경험치가 쌓인다 [12] 퀘스트 완료시 스킬 경험치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리기 어렵다면 퀘스트 진행때 장착시켜두면 좋다. [13] 특히 초반에 강력한 몬스터를 협업해서 잡을 경우 멀리서 활이나 마법으로 공격하는편이 생존률이 높으므로 근거리 무기 + 원거리 무기 조합은 사실상 필수이다. [14] 단일형 돌격인 한손 및 방패와 달리 광역형 돌진스킬로 바꿀 수 있고, 또 대부분 광역형으로 바꾼다. [15] 쌍수무기에도 돌진과 비슷한 스킬이 후반에 해금되나, 한 번 공격한 적에게 재차 같은 스킬로 공격하여 순간이동하는 방식이기에 양손이나 한손방패와 같은 돌진스킬과는 차이가 있다. [16] 체력 50% 이하의 적에게만 적용되며, 적의 체력이 낮아질수록 최대 8배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 [17] 현실성과 게임성에서 게임성을 택하였다고 보이는 부분.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18] 마엘스트롬 활은 딜러용 백바 무기로서 가장 효과적인 아이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