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플래그 캐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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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세르비아 Ер Србија | Air Ser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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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2d53><colcolor=white> 부호 |
항공사
호출 부호 (AIR SERBIA) IATA (JU)[1] ICAO (ASL) BCC (H9) |
항공권 식별 번호 | 115 |
설립 연도 |
1927년 (
아에로풋) 2013년 (에어 세르비아) |
허브 공항 |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 |
보유 항공기 수 | 16 |
취항지 수 | 63 |
마일리지 | Etihad Guest |
항공 동맹 | 미가입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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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30-243[2] |
[clearfix]
1. 개요
세르비아의 국영 항공사.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을 제1허브로 두고 있다.2. 역사
1927년 아에로풋(Aeroput)으로 설립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유화되었다. 이때 사명을 JAT[3] 유고슬라비아 항공으로 변경했다. 당시 독자노선을 타던 유고슬라비아의 특성상 공산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보잉 707[4], 보잉 727[5], DC-9[6], DC-10[7] 등의 서방제 여객기를 도입해 남미를 제외한 전 대륙에 취항했으며[8][9] 1980년대 후반에는 DC-10을 보잉 767, A340, MD-11으로 대체해 남미로의 취항을 계획하기도 했었다.1990년대 들어 연방의 해체와 동시에 발발한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운항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1992년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의 플래그 캐리어(야트 유고슬라브 항공)로서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 하지만 신유고군의 전쟁범죄행위로 인한 국제 재제로 운항금지를 먹으며 대부분의 취항지를 잃었다. 2003년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국명을 변경하자 사명에서 유고슬라브를 없애고 JAT 에어웨이즈로 변경했다.( 제트 에어웨이즈가 아니다.) 2006년 몬테네그로가 독립을 선언하며 세르비아의 플래그 캐리어가 되었으나 과거 남미를 제외한 전 대륙에 취항했던 JAT 항공은 노후화된 보잉 737과 ATR 72만을 가진 소규모 항공사로 몰락했다.
2013년 에티하드 항공이 지분의 49%를 인수하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으며 사명을 에어 세르비아로 변경했다. 2016년 에티하드 항공의 파트너 항공사인 제트 에어웨이즈(야트 에어웨이즈와 무관함)에서 리스한 A330으로 14년 만에 뉴욕에 재취항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아닌 세르비아는 대러제제에 동참하지 않았고 이 덕에 세르비아 국적의 항공사들은 유럽 내에서 유일하게 러시아행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 세르비아도 이때를 노려 모스크바행 노선을 증편했다.
3. 마일리지
자세한 내용은 에티하드 항공 문서 참고하십시오.에티하드 항공의 Etihad Guest를 사용중이다.
4. 취항지
한때는 남미를 제외한 전 대륙에 취항했었으나 연방의 붕괴 이후 뉴욕과 소수의 유럽행 노선을 제외하고 전부 단항했다.2024년 기준으로는 북미 밎 유럽에도 많은 노선이 생겼으며, 중국과 아랍에미리트같은 소수의 아시아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2027년까지 서울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취항지 목록(영문 위키피디아)
5. 보유 기종
제작사 | 기종 | 보유 대수 | 비고 |
ATR | ATR 72-200 | 3 | |
ATR 72-500 | 1 | ||
ATR 72-600 | 2 | ||
엠브라에르 | E195 | 2 | 마라톤 항공과 공동운항 중 |
에어버스 | A319-100 | 9 | |
A320-200 | 2 | ||
A330-200 | 2 | 1기는 니콜라 테슬라 특별도장 |
6. 사건 사고
[1]
JAT 항공부터 쓰인 부호인데 그대로 계승했다.
[2]
니콜라 테슬라 특별도장 적용
[3]
Jugoslovenski Aerotransport
[4]
1970년에 도입했는데, 당시 야트 항공이 들여온 707 중에는
미국의 사실상의
플래그 캐리어였던
팬 아메리칸 항공이 쓰던 기체이자
파키스탄 국제항공이 아시아 최초의 제트 여객기로서 임대 운항한 바가 있는 N723PA도 있었다.
[5]
1974년에 도입했다.
[6]
1969년에 도입했는데, 이 기체가 바로 공산권 최초의 서구권 제트 여객기였다.
[7]
참고로 야트 항공의 DC-10은 1978년에 도입되었으며, 1980년대 후반까지도 동유럽 국가가 운용하던 유일한 서방권
광동체였다. 다만 야트 항공의 DC-10은 공산권 국가가 운용하던 유일한 서방권 광동체는 아닌데,
중국민항은
1980년/
1984년에
보잉 747SP/
보잉 747-200을 주문했고,
에티오피아 항공 역시
1982년에
보잉 767을 아프리카 최초로 주문해 운용하긴 했다.
[8]
이와 비슷하게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루마니아도 서방권에게 개방적이었던 시기인 1974년에
보잉 707을 도입하기도 했으나, 얼마 안 가 차우셰스쿠가 개방 정책을 중단하면서 축출, 처형될 때까지 707 이외의 서구권 기체는 전혀 들여오지 않았다.
[9]
한국에서
북한의 폐쇄성이 너무 익숙해서 그렇지, 사실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의 항공사들은 비교적 서구에 개방적이여서 서부, 중부 유럽과 중동 노선에 취항했고,
체코항공,
LOT 폴란드 항공,
타롬항공은 미국 노선도 운항했다. 동유럽 공산권 국가는 아니긴 하지만
에티오피아 항공은 공산화 훨씬 전인 1962년부터 707(정확히는 707의 변형인 720)을 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보잉 727,
보잉 737,
보잉 757,
보잉 767 등 다양한 보잉산 기재를 운용했다. 그리고
중국민항은
문화대혁명 시기인 1973년에 보잉 707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보잉제 여객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야트 항공처럼 남미를 제외한 전 대륙으로 노선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