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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3E38><colcolor=#DCBC77> 성별 | 남성 | |
출생 | 1984년 (6세)[TVA] | |
국적 | 오스타니아 | |
소속 | 이든 칼리지 제 3기숙사 세실 홀 초등부 1학년 | |
직업 | 학생 | |
성우 | 에밀 엘먼 |
사토 하나 이재현[3] 메이시 앤 존슨 |
유인 에지버그 |
오카무라 하루카 손선영 미셸 로하스 |
[clearfix]
1. 개요
스파이 패밀리의 등장인물들. 다미안 데스몬드의 옆에 항상 붙어 다니는 동급생들로, 뚱뚱한 쪽이 에밀, 길쭉한 쪽이 유인이다.2. 특징
<rowcolor=#DCBC77> 에밀 | 유인 |
전형적인 뚱뚱이와 홀쭉이 콤비. 명문 학교에서 부잣집 도련님을 추종하고 다니는 학생들 포지션으로, 서민 냄새가 옮는다고 아냐를 밀치거나 깔보는 등의 행동들을 보면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든에 워낙 상류계층 자제들이 많다 보니 교내에 이런 분위기가 만연한 편이라[4] 이들 역시 생활환경과 집안 분위기로 생긴 사고방식의 영향인 듯한데, 첫 만남 때도 아냐에게 패드립을 시전하고 최근까지도 틈만 나면 아냐를 조롱하며 낄낄대는 것을 보면 기본 인성도 나쁜 편이다.[5] 아냐 외에도 다른 아이들에 대해 다미안에게 아첨 떠는 속물들이라고 하거나, 누가 부모가 만들어준 아침을 먹고 오냐며 어리다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나, 정작 자신들도 붉은 서커스 버스 납치편에서 범인들이 제압당하고 해방된 이후, 자식의 안위가 걱정돼서 마중나온 부모에게 안겨서 우는 평범한 어린애들이다. 팬덤에서는 본명보다 '따까리들'로 불리는 일이 많으며, 정발판 기준 아냐도 차남과 '따까리들'이라고 부른다.
또 다미안이 주말에 늦잠을 잔 벌로 외출을 금지당하자 고의로 사소한 일탈을 벌여 다미안과 함께 있기도 했고, 다미안이 물에 빠졌을 때에는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기도 하는 등, 삐뚤어진 성격과는 별개로 적어도 다미안을 아끼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아울러 다미안이 아버지와 학교에서 만날 때 데스몬드 부자의 대화를 바로 옆에서 같이 지켜봤는데 도노반의 경호원들이 이들을 제지하지 않는 걸 보면 가문끼리 서로 잘 알거나 다미안의 공인된 친구들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나름 괜찮은 부분도 있는데, 아냐가 첫 스텔라를 따내자 아무래도 교내에 폭력 불량학생으로 찍힌 데다 최단기 획득에 아냐도 대놓고 자랑해서 그런지 이를 아니꼽게 여긴 동급생들이 음해를 하며 다미안에게도 의견을 묻지만 다미안은 우리 학교가 그런 수준으로 보이면 타 학교로 편입하든가 하라고 싸늘하게 반응하자 이들은 자신들이 추종하는 다미안의 반응에 따른 것이긴 하지만 역시 남자다운 반응이라고 한다. 즉 이 세 사람은 아냐가 공정하게 스텔라를 따냈다고 보고 있었다.
유인은 우주비행사를 꿈꾸고 있으며, 에밀은 어쨌든 과자를 많이 먹고 싶다는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다. Short Mission 10화에서는 동서국 간 우주개발 경쟁에 대한 뉴스를 보도하면서 우주 탐사선 '오르토스 7호' 개발 소식에 유인이 굉장히 흥미를 보이나 다미안과 에밀이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면서 실망하는데[6], 등교했을 때 아냐가 종이 로켓을 들고 놀면서 우주 여행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는 걸 보고는 서로 앙숙 사이인 것도 잊고 공통 관심사를 논할 수 있는 상대가 생긴 것에 좋아하면서 같이 즐겁게 놀기도 했다.
3. 기타
- 집안 배경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은 없으나 독자들은 둘 다 원작 39화에서 '에지버그 가', '엘먼 가의 후계자'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집안임은 분명하고 유인이 유독 항공/우주 산업 뉴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에지버그 가는 방위산업체 재벌이거나 항공우주국 등 국가기관 간부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엘먼 가는 아직까지 어떤 집안인지는 추측조차 할 수 없다.
- 단행본 11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는데, 표지에서도 둘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다. 나란히 앉아 11자를 그리고 있다. 다만 본인들이 인기가 없는 건 자각하긴 하는 건지 속표지에서 자신들이 표지에 서도 괜찮은 거냐며 이대로면 11권만 판매량이 떨어질 거라고 서로 걱정하다가 지금이라도 다미안님을 데려와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만담하는 건 덤.
- 단행본 11권 해설 코너에 따르면 유치원 때부터 다미안과 함께 같이 다닌 사이다.
- 11권 해설 코너에 따르면 외형의 모델은 바나나맨인데, 너무 닮으면 좀 곤란하니까 많이 변형하고 단순화한 결과라고 한다.
- 다미안이 은근히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어서, 에밀과 유인은 말포이의 똘마니인 빈센트 크래브와 그레고리 고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차이점이라면 크래브와 고일은 말포이의 순수한 빵셔틀에 불과하고, 원작 소설에선 크래브가, 영화판에서는 고일이 말포이를 배신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의 기회주의자로 묘사되지만, 엘먼과 에지버그는 사고방식이 잘못되긴 했지만 다미안에게만큼은 완전 진심인 것으로 묘사된다는 것이다.
- 워낙에 행적이 겹치는 세트메뉴인 데다가, 작품 내외적으로 '따까리들'이라고 뭉뚱그려진 채 언급되는 일이 잦다 보니, 둘의 이름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이들이 에밀과 유인인 것은 알아도, 둘 중 누가 에밀이고 누가 유인인지는 다들 잘 모른다.
- 유인은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지 과학 성적이 좋은 편이다. 기말고사에서 학년 9위에 올랐을 정도.
[1]
왼쪽의 도톰한 입술의 길쭉한 아이가 유인, 오른쪽의 토끼이빨의 통통한 아이가 에밀.
[TVA]
애니메이션판 한정. 2화에서 나온 요르의 생년(1963년)과 나이(27세)를 참고하면 스파이 패밀리의 현재시점은 1990년이 된다.
[3]
마사 마리오트와 중복.
[4]
베키 블랙벨조차 처음에는 아냐를 자기 몸종으로 써먹으면 좋겠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5]
일례로 아냐가 플랜 B 진전을 위해 집에 분양받은 개 얘기를 꺼냈다가 다미안의 무관심한 반응에 좌절했는데 이를 본 다미안은 뻘쭘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들은 어차피 똥개일 거라고 끝까지 조롱했다.
[6]
다미안은 우주 탐사선 개발이 서쪽에 질 것 같아서 개발하는 성급한 판단이라고 치부했고, 에밀은 공기도 없는 공간이라 가면 죽을 텐데 왜 가는지 모르겠다고 반응했다.